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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세계시장 무대 'CES 2026 혁신상' 도전 기업 모집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이 세계 시장에 도전할 혁신 기업 발굴에 나섰다. 인천경제청은 오는 25일까지 'CES 2026 혁신상 수상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CES 혁신상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주최 기관인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기술성, 심미성, 혁신성이 뛰어난 제품을 선정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번 사업은 혁신기술을 보유한 인천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기업에게는 CES 혁신상 신청을 위한 1:1 컨설팅과 함께 신청비, 영상 제작비 등을 포함해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된다. 특히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오리엔테이션은 물론 기업별 전략 수립까지 밀착 지원해, CES 참가 경험이 없는 기업도 적극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인천경제청은 이러한 체계적 지원 덕분에 2024년 10개 기업이 12개 혁신상을, 2025년에는 12개 기업이 13개 혁신상을 수상한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CES 2026 혁신상 수상 기업에게는 추가 혜택도 주어진다. 인천경제청은 'CES 혁신상 전시구역'에 인천 수상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별도의 전시지원사업도 계획하고 있다. 전시지원 대상 기업은 혁신상 발표 이후인 11월경 10개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CES 혁신상은 지역 기업의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라며 "올해는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을 위해 단계별 추진전략을 마련했다. 역량 있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4-10 09:13:26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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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불법 촬영 근절 '민·관·경 합동 캠페인' 전개

양주시가 최근 사회적으로 심각성을 더해가고 있는 불법 촬영 범죄에 대응하고 시민의식 제고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민·관·경 합동 불법 촬영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4월 8일 열린 이번 캠페인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양주시여성단체협의회 소속 불법 촬영 감시단, 양주경찰서, 양주가정폭력상담소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에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주요 내용은 ▲불법 촬영 예방 홍보물 배포, ▲탐지 장비 대여 서비스 안내, ▲시민 대상 거리 캠페인 등으로 구성됐으며 시민들에게 불법 촬영이 단순한 비행이 아닌중대한 범죄임을 강조하고 피해자 보호와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환기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전반에 불법 촬영에 대한 경각심을 심는 지속 가능한 안전 문화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들의 참여와 인식 개선을 통해 일상 속에서 범죄를 차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불법 촬영은 개인의 인권을 침해하고 공동체를 위협하는 중대 범죄이다"며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관·경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04-10 07:55:06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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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전기이륜차 상반기 보급사업 추진…최대 300만 원 지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친환경 교통문화 정착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9일부터 상반기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에 1개월 이상 주소를 둔 만 16세 이상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총 80대의 전기이륜차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한다. 시는 전기이륜차 1대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며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 사용폐지 후 전기 이륜차를 구매하는 경우에는 별도 30만 원 △취약계층·소상공인·농업인에게는 국비지원액의 20% △배달 사용목적으로 구매 시 국비지원액의 10%를 추가 지원한다. 전기이륜차 구매를 원하는 시민은 대리점을 통해 차량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대리점에 제출하면 된다. 이후 대리점이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시스템(www.ev.or.kr)에 지원서류를 등록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사업부터 기존의 우편 제출 방식을 전자 제출 방식으로 변경해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보조금 지급 처리 기간을 단축해 시민 편의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의 행정 혁신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쉽게 전기이륜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이 친환경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남양주시 기후에너지과(031-590-2610)로 문의하면 된다.

2025-04-10 07:53:37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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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윤태길 의원, “도민 건강 지키는 제도적 기반 마련”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운영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4월 9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보건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이 도민의 건강과 생활환경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핵심 연구기관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정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개정 내용은 ▲도지사의 책무 강화, ▲연구원의 업무 범위 명확화, ▲자문위원회 설치, ▲시험·연구 의뢰 및 수수료 징수·감면 기준 정비 등이다. 특히 자문위원회 설치 근거를 조례에 명시해 연구원의 정책 역량을 강화하고 운영의 투명성을 높였다. 윤태길 의원은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최전선에 있는 기관"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은 감염병, 환경오염, 식품안전 등 다양한 보건환경 문제에 보다 신속하고 과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연구원의 역할과 운영 기준을 명확히 규정함으로써 전문성과 공공성을 높이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본회의에서 조례가 최종 의결된 이후에도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작동할 수 있도록 끝까지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4월 15일(화), 제38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2025-04-10 07:53:2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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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애형 위원장, 세월호참사 11주기 맞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의지 밝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은 9일 경기도의회 제383회 임시회 교육행정위원회 제1차 상임위에서 세월호참사 11주기를 앞두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학교 현장의 안전 확보와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에서는 '단원고4.16기억교실'의 전문적 관리·운영을 위한 「경기도교육청 4·16세월호참사 희생자 추모의 날 지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1건의 안건 심사가 이루어졌다. 이애형 위원장은 "매년 4월이 되면 어른으로서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책임을 느낀다"며 "세월호참사는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더 안전한 나라로 거듭나야 한다는 강한 경고였고, 학생과 선생님을 비롯한 소중한 사람들을 떠나 보내야만 했었다"며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이어 "세월호참사 11주기를 앞두고 있는 만큼 4.16의 의미를 얼마나 기억하고 있었는지 다시 한 번 고민하면서, 우리 사회가 안전과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여 건강한 공동체, 안전한 사회가 실현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써야 한다"며 "이번에 그동안 기억의 공간을 넘어 회복과 희망으로 배움터를 지키는 분들에게 더 막중한 책임을 맡기기 위한 근거가 마련된 만큼, 교육행정위원장으로서 11년전 아픔이 재발하지 않도록 우리 교육공동체의 더 안전한 교육활동을 위해 최선의 의정활동을 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2025-04-10 07:52:3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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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신현녀 의원, 공공하수도시설 단순관리대행 사업 추진 과정 지적

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은 9일 제2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시 공공하수도시설 단순관리대행 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심각한 절차적 문제를 지적했다. 신 의원은 해당 사업이 2025년부터 3년간 용인시 관내 공공하수도시설의 운영·관리 업무를 단순관리대행 방식으로 민간에 위탁하는 사업으로, 기존의 개별 위탁 방식을 통합해 효율성을 높이고 예산을 절감하겠다는 취지로 추진되고 있지만 사업의 규모와 성격에 비해 행정절차는 불투명하고 석연치 않은 부분이 적지 않다고 언급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6일 해당 사업과 관련된 평가위원회가 심의 당일 갑자기 취소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는데, 시는 언론 보도에 따른 오해와 불신 해소를 이유로 들었으나 사전 설명도 없이 중요한 절차가 중단된 것은 시민의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정 행위라고 지적했다. 또한, 해당 사업은 3년간 총 311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대규모 공공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이 담보되지 않았다면 매우 중대한 행정 과오라고 주장하며, 평가위원 구성에 있어서도 1차에 602명을 모집하고도 2차에 335명을 추가 모집하여 총 937명을 접수한 뒤 이 중 342명을 제척하여 최종 595명만을 선정한 과정도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평가위원이 구성됐음에도 명확한 사유 없이 심의 자체가 취소된 것은 특정 업체의 유불리를 의식한 조치라는 의혹을 받고 있다며, 시민들 사이에서는 시의 행정이 특정 업체에 편향됐다는 얘기가 퍼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공직자는 특정 기업의 이익에 따라 판단하거나 정치적 이해에 휘둘려선 안된다며 누군가의 실책이 있었다면 명확히 밝혀 바로잡아야 해당 사업이 또 다른 유착 의혹으로 번지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 의원은 해당 사업의 본질은 단순한 예산 집행이 아닌 시민의 신뢰 회복과 행정의 책임성 확보에 있다며 집행부에 3가지를 요청했다. ▲평가위원회 심의 취소에 대한 명확한 해명과 관련 문서 즉각 공개 ▲특정 업체 중심의 유불리 논란에 대한 전면적인 진상조사와 대책 마련 ▲사업자 선정 절차 전반에 대한 외부 감사 실시와 재발 방지책 수립 등을 요청하며 용인시 공공하수도시설 단순관리대행 사업이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절차와 기준 아래 투명하게 진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04-10 07:52:0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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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병원, 1억원 상당 초음파 장비 기증받아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경상국립대 의대 동문인 민현주 원장, 김홍준 원장, 조윤원 원장에게서 소화기내시경센터 발전을 위한 1억원 상당의 초음파진단기기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경상국립대병원은 9일 경남지역암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안성기 병원장을 비롯한 화정석 부원장, 조현진 분과장, 김홍준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초음파진단기기 기증식을 진행했으며 병원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념패를 전달했다. 김홍준 동문은 "더조은내과의원은 모교 병원에 대한 깊은 애정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초음파진단기기 기증을 결정하게 됐다"며 "이번 기증을 통해 모교 병원이 환자분께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후배들의 진료 역량 향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더 발전하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안성기 병원장은 "지난해 9월 발전후원금 1억원 기부에 이어 올해에도 모교 병원의 발전을 위해 초음파진단기기를 기증해주신 민현주 원장, 김홍준 원장, 조윤원 원장의 고귀한 뜻과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증받은 초음파진단기기를 잘 활용해 지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말했다. 더조은내과의원이 기증한 초음파진단기기는 고해상도 초음파 장비다. 간질환에 대한 조기 진단과 모니터링 및 치료까지 간 검사 업무 절차 전반에 이르는 해법을 제공해 이전 기술로 찾아낼 수 없었던 작은 병변도 찾아낼 수 있으며 지방간, 만성간염, 담관확장, 담낭결석, 담도암, 췌장염 등 환자들의 검사와 치료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4-10 07:49:4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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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보건의료인력 지원 조례 제정 토론회 개최

박병영 경남도의원은 9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남도 보건의료인력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인구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반복적인 대규모 감염병 발생으로 지역 의료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보건의료인력에 대한 체계적 수급 관리가 필요함에 따라 보건의료인력 수급 실태와 지방 정부 차원의 정책 과제, 관련 조례 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토론회는 도의원, 경남도의사회, 경남도간호사회, 경상국립대병원, 거창적십자병원, 경남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및 경남도 관계자와 일반 도민 등을 초청해 진행됐으며 도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간으로 중계됐다. 이날 토론회는 정백근 단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발제를 맡은 김영수 실장은 보건의료인력 지원 전문 조직 구축과 데이터베이스 구축, 의료 취약지 의료인 역량 강화 및 책임 의료 기관 활용 강화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병영 의원의 토론을 시작으로 김민관 회장, 남정자 회장, 김동기 부장, 이란혜 과장이 참여해 경남도 보건의료인력 지원 조례 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박병영 의원은 "보건의료 체계의 핵심 근간인 인력 육성과 지원 및 수급 관리 체계에 대한 경남도 차원의 전략 마련이 시급하고, 이에 경남도 보건의료인력 지원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며 "도내 보건의료기관의 원활한 보건의료인력 수급 지원과 우수 인력 양성을 통해 보건의료 서비스의 질을 제고해 도민건강 증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0 07:49:24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