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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범도함 개명 검토에, 기동민 "합의와 숙고 없어" VS 한덕수 "공산당원 이름 왜 써"

국방부가 해군 잠수함 '홍범도함'의 개명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 합의 없이 이념을 앞세워 정부가 밀어붙이려 한다는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대한민국의 국체인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이름을 바꿔야 한다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31일 고성을 지르며 맞붙었다. 기동민 의원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일차 종합정책질의에서 해당 문제를 답변해야 할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출장을 이유로 이석한 것을 "도망갔다"고 표현하면서 한 총리를 몰아세웠다. 한덕수 총리는 이에 "국무위원에 대한 모욕"이라고 반복해 말하면서 소란이 일었다. 서삼석 예결특위 위원장이 중재에 나서서 일단락 됐으나, 기 의원은 홍범도한 개명 검토 문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기 의원이 "정부 입장에서 홍범도함의 개명을 검토하고 있나"라고 묻자 한 총리는 "국방부에서 검토하고 있고 전 소련 공산당원의 자격을 가진 사람의 이름을 쓸 수 없다. 저는 수정(하는 방향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기 의원이 "전세계적으로 잠수함의 개명 사례가 있나"라고 하자 한 총리는 "전세계 사례가 어떠한지 중요하지 않다. 우리의 주적과 전투해야 하는 군함을 상징하는 이름이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강변했다. 기 의원은 "나라가 망했거나 히틀러 같은 독재가가 마음대로 잠수함 이름을 개명하는 것이다. 왜 유례가 없는 일을 하려고 하나. 1999년도에 지자체가 통합되면서 이리함이 익산함으로 변경된 바 있다. 그것 이외 사례를 찾아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한 총리는 "의원님께서 총리의 의견을 물었기 때문에 답변한 것"이라고 했다. 기 의원은 "이념의 문제를, 학계에 논란이 있는 문제를 전면화시킨 것이다. 국방부 내부의 입장도 다르다. 대통령실 비서실장과 안보실장의 기준도 다르다"며 "국민적 합의와 전문가의 숙고 없이 밀어붙이려는 것이다. 민생이 중요한데, 이념을 상위 가치로 내세워야 하나"라고 반문했다. 한 총리는 "민생과 더불어서 중요한 것은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라는 본질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고 답했다. 이어 "우리의 국체는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다. 그렇게 봤을 때 자유민주주의를 지향하는 헌법 제1조에 맞지 않은 일을 고쳐야 한다"면서 "주적과 싸워야 하는 군함에 공산당의 적을 가진 사람의 이름을 왜 써야 하는 것인가"라고 반박했다. 기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을 뒷받침해서 내각을 총할하는 총리가 왜 극우적인 인식을 하는지 알 수가 없다. 민생이 그렇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면 (육군사관학교 교정의) 독립지사 5인의 흉상 이전도 백지화하는 것이 맞다. 총리가 대통령에게 건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의원님이 자유민주주의에서 자유를 빼라고 하는 것은 아니지 않나. 국체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대통령께 건의하고 싶지 않다"고 맞섰다.

2023-08-31 16:35:4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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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커버스토리] 이재명 대표 1년, '유능'과 '대안' 대신 '방탄'과 '사당화'

이재명 체제의 더불어민주당이 출범 1년을 맞았다. 정치인이라기보다 행정가에 가까운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확고한 지지층을 기반으로 민주당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기도 했으나 지난 1년의 성적표는 그리 희망적이지 않다는 평가가 많다. 지난해 8·28 전당대회에서 당내 역대 최고 득표율인 77.77%로 선출되며 리더십에 대한 기대를 높였으나, 사법리스크를 방어하기 위해 방탄 국회를 열거나 당을 사당화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것이다. 이재명 대표의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면, 이 대표는 취임 후 첫 최고위 일성으로 윤석열 대통령과의 영수회담을 제안하며 협치의 의지를 보였으며, 각종 정책의 대안을 제시하는 유능한 야당의 모습을 보이겠다고도 했지만, 사법리스크가 모든 이슈마다 따라 붙으며 이 대표의 발목을 잡아 그의 노력은 빛이 바랬다. 대선 패배 이후 이 대표는 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대장동·위례신도시 비리 의혹', '성남FC 후원금 의혹' 등 에 대한 수사도 이어졌다. 이후 이 대표는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졌던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험지로 가라는 일각의 요구에도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의 지역구였던 인천 계양을에서 당선됐다. 국회의원은 헌법이 보장한 불체포특권이 있기 때문에, 검찰이 회기 중 구속영장을 청구하면 국회 본회의에서 체포동의안 표결 절차를 거쳐야 한다. 민주당은 이 대표의 검찰 소환 조사가 임박한 지난 1월 8일 임시국회가 끝나자 마자 곧바로 임시국회를 열어 '방탄' 국회를 초래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 대표의 체포동의안은 지난 2월 결국 부결됐으나, 민주당의 이탈표를 확인하면서 리더십에 흠집을 냈다. 비이재명계 의원들은 자신의 성남시장, 경기도지사 재임 시절 사업에 대한 의혹임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당을 사당화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대표적인 비이재명계 인사인 설훈 의원은 지난 28일 민주당 의원 워크숍에서 이 대표가 심청이처럼 인당수에 이 대표가 몸을 던져야 한다고 발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친이재명계는 정치검찰이 근거도 없이 제1야당에게 무도한 정치 검찰 수사를 하고 있다며 정기국회와 총선을 앞두고 이 대표를 구심점으로 민주당이 하나로 뭉쳐야 한다고 맞섰다. 이 대표는 31일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사법리스크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사법리스크가 아니라 검찰스토킹"이라고 주장하고 "지금도 여전히 민주당의 지지자와 당원들은 압도적으로 현 지도체제를 지지하지 않나"라며 사퇴론을 불식시켰다. 전문가들은 이 대표가 강조했던 유능한 대안 야당으로서의 민주당으로 지난 1년이 기억되기 보다, 방탄과 사당화 논란이 더 기억에 남는 시간이었다고 평론했다. 신율 명지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31일 <메트로경제>와의 통화에서 "자기 방어, 다시 말해 사법리스크에 대한 방어에 급급했던 1년이었다"며 "구속영장청구와 검찰 소환에 대해서도 자신의 논리로 방어를 해야 했는데, 1년 내내 그것만 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입법 성과도 핵심 지지층에게 호소할 수 있는 것은 단독으로 많이 했으나, 그 이외에 어떤 입법 성과가 있었는지는 많은 국민들은 잘 모를 것이다. 핵심 지지층을 위한 법안이 민생 법안인지는 잘 모르겠다"고 부연했다. 채진원 경희대 공공거버넌스 교수(정치학)도 "이재명 대표가 취임할 때 민주당 지지율보다 지금 지지율이 더 낮은 조사도 있다. 집권당과 윤석열 정부도 못했지만 상대적으로 '이 대표의 민주당이 더 못한 것이 아니었나'라는 생각이 든다"며 "그 배경으론 사법 리스크, 그 다음에 이를 방어하기 위한 사당화, 방탄 논란이 있었기 때문에 야당이 대안 정책을 내세우는 데 점수를 많이 못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2023-08-31 16:32:13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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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계 "정부 추석 민생안정대책 경제 회복 마중물 될 것"

논평내고 경제 성장위해 "기업 활력 제고 집중해야" 강조 중견기업계가 31일 정부의 추석 민생안정대책에 대해 " 회복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환영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이날 논평을 내고 "집중호우 피해로 인한 좌절감에 더해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소비자 물가 상승 전망으로 민생의 불안이 확산하는 상황에서, 경기 위축 심화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종합적인 민생 지원 방안을 제시한 정부의 의지에 깊이 공감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흑해곡물협정 중단과 인도의 쌀 수출 제한 등 국제적인 식료품 물가 상승 요인이 소비자 물가의 안정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민생 안정과 내수 확대가 하반기 경제 회복을 실현하기 위한 최우선 과제라는 데 인식을 같이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중견련은 "성수품 및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 670억원, 수산물 소비 부진 대응 1440억원 투입 등의 방안은 민생의 즉각적인 체감을 일으킬 수 있는 구체적인 기획이라는 측면에서 매우 바람직하다"며 "범부처 물가안정 TF를 가동하고, 추석 연휴 24시간 통관체제를 운영키로 한 것은 대책의 실효성 제고에 반드시 필요한 조치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경제의 유기적 속성을 감안할 때, 민생의 활력이 기업을 포함한 경제 전반의 회복력을 강화하는 지속가능한 성장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분야별 조치들을 신속하게 추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중견기업계는 혁신 투자와 연구개발, 해외 시장 개척을 통해 어떤 대책보다 근본적인 민생 안정의 기반으로서 좋은 일자리를 적극 확대하고 경제의 '중심'으로서의 소명과 공동체에 대한 사회적 책무를 충실히 수행해 나아가겠다고도 언급했다.

2023-08-31 16:27:1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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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에너지솔루션, 국내 업계 최초 RoHS 친환경 인증 획득

HD현대에너지솔루션이 국내 업계 최초로 친환경 RoHS 인증을 획득했다.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최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로부터 태양광 모듈 생산에 필요한 유해물질 관리 역량을 입증하는 RoHS(유해물질 사용 제한 규정) 인증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RoHS는 전기 전자 제품, 의료기기, 감시 및 제어기기 등 내 특정 유해물질에 대한 사용을 제한하는 규정으로, 폐기물 매립, 소각 등 처리와 재활용 과정에서 인체와 환경에 미치는 위험을 줄이기 위해 유럽연합이 2006년 7월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RoHS 인증은 제품을 구성하는 각 부품마다 납(Pb), 카드뮴(Cd), 수은(Hg) 등 총 10개 유해물질 함량이 0.01%∼0.1% 미만이어야 획득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이 인증 절차를 대행하고 있다. HD현대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기업의 친환경 활동에 대한 시장 요구를 반영하여 태양광 제품에 대해 RoHS 인증을 획득했다"며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넘어 인체와 환경에 안전한 기술 개발을 선도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오는 9월 북미 최대 규모의 태양광 전문 전시회인 'RE+'를 통해 'Lead-free RoHS 인증' 태양광 모듈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3-08-31 16:22:0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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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오름세에 '사재기'한다고?…"고유가 이어져도 유가 상승·하락 확신은 금물"

기름값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경유·휘발유 소비량이 크게 늘었다. 산유국들의 지정학적 리스크와 경기침체까지 기름값에 영향을 주고 있어 고유가 상황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이에 일부 주유소의 '사재기'까지 언급되는 실정이다. 31일 오피넷에 따르면 전국평균으로 휘발유가 1746.07원, 경유가 1632.93원을 기록했다. 2달 전인 7월 1일 휘발유가 1569원, 경유가 1379원이었던 때와 비교하면 제품당 177원, 253원가량 상승한 가격이다. 유류세 인하 추가 연장이 없었더라면 더 가파르게 상승했을 것이라는 예상과 함께 가까운 시일 내에 2000원대 주유소도 쉽게 찾아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수요가 비탄력적인 경유 가격은 더 빠르게 올라갔다. 한 달 전과 비교해 휘발유가 98원 올랐다면 경유는 172원 올랐다. 전국 최고가는 휘발유 2773원, 경유 2755원을 돌파했다. 이미 유가 상승과 수요 최고치 경신은 예견된 바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8월 월간 보고서에서 세계석유수요가 6월에 사상 최고치인 1억 300만b/d(하루 사용 배럴)에 달하며 8월 수요가 고점을 재차 경신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한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현재 생산정책을 유지할 경우 3~4분기 석유 재고가 각 220만b/d, 120만b/d 속도로 빠르게 감소할 것"이라며 유가 상승 가능성을 점쳤다. 이러한 영향으로 국내 휘발유 소비량도 증가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페트로넷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휘발유 소비량은 838만4000배럴로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756만1000배럴을 소비했던 6월과 비교해 82만3000배럴 증가한 수치다. 석유협회 관계자는 "이란과 베네수엘라에 대한 미국의 제재 해제 가능성이 있고, 여름 드라이빙 시즌도 끝나가고는 있다"면서도 "오펙의 감산 기조는 여전하고 이에 따라 기름 수요가 타이트하게 이어지고 있어 국제유가 상승의 경향성이 쉽게 바뀌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일부 주유소들이 기름이 비싸질 것을 대비해 기름 비축에 나서자 '사재기'라는 비판도 나왔다. 하지만 공급이 줄고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업주 역시 제품을 비축해서 경쟁력을 갖출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정유사 공급가가 일선 주유소에 반영되는 것은 통상 1~2주, 길면 2~3주가량의 시차가 발생하기에 주유소는 이에 대비하는 모습이다. 업계 관계자는 "사재기라는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다"라면서 "사재기라는 표현이 성립하기 위해서는 탱크를 주유소에 추가로 구입해서 석유 제품을 더 많이 비축해야 하는데 그렇게 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이어 "혹여라도 국제유가나 기름 가격이 어떠한 요인으로 떨어지게 된다면 비축을 결정한 주유소의 수익성이 떨어지는 건 경제원리"라고 설명했다.

2023-08-31 16:21:3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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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돕는 '2023 대한민국 동행축제'에 유통 대기업 총출동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동행축제' 하반기 행사가 9월 27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동행축제는 추석을 앞두고 열리는 만큼 특별히 명절 선물세트 상품이 다양하게 준비됐다. 동행축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지방자치단체, 전통시장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상생 판촉 행사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내수를 진작하기 위해 매년 2회 열린다. 이번 동행축제에는 국내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대부분이 참여해 2만4000개사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을 판매한다. 쿠팡, 롯데온, SSG닷컴, 11번가 등 국내 주요 온라인 쇼핑몰은 별도 기획전을 마련하고 동행축제 특별할인을 제공한다. 위메프, 티몬, 11번가, 그립 등 12개 라이브방송 플랫폼도 동행축제 기간 동안 87회 라이브방송도 진행한다. TV홈쇼핑과 과핑T커머스는 입점 업체 수수료를 할인하는 방식으로 동행축제 참여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지원한다. 신세계백화점 등 오프라인 유통채널도 점포 공간에 별도 기획전을 마련하고 엄선한 중소기업 상품을 소개한다. 동행축제는 각사별 행사 일정이 상이하고 상품이 달라 동행축제 상품 쇼핑시 미리 기획전 개최 일자를 확인해야 한다. 롯데온은 이번 동행축제 기획전에서 특별히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협업 플랫폼으로 선정돼 진행하게 됐다.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은 각 30년, 15년 이상 명맥을 이어오며,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 등을 높게 평가해 공식 인증한 점포다. 롯데온은 기획전에서 백년가게 및 백년소상공인 알리기 위한 다양한 로모션을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은 13개 전 점포에서 동행축제를 진행하며 각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제품을 소개한다. 강남점은 신진 디자이너와 소상공인의 제품을 소개하는 '1961 소녀마켓' 팝업스토어를 9월 15일부터 30일까지 지하 1층에서 연다. 광주점에서는 광주 지역 내 잠재력이 있는 청년 신진작가의 판로 개척을 위한 '광주 청년작가 아트 플리마켓'이 9월 6일까지 운영된다. 더불어 대구점에서는 대구지역 신진 디자이너들이 참여하는 '신진 디자이너 플리마켓'을 열어 27일까지 패션, 잡화, 악세서리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대전신세계와 타임스퀘어점, 천안아산점에서는 지역 업체 및 중소기업과 연계하여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추석 선물 세트를 판매한다. SSG닷컴은 동행축제에서 670여개 사가 판매하는 1만3000여 종 다양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상품을 소개하며, 최대 5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추석을 앞둔 만큼 대표 신선, 가공 선물세트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소상공인×구독경제' 전문관에서는 정기구독이 가능한 상품을 제안하고, 맛집 소상공인 추천 기획전도 운영한다. 컬리도 '황금녘 동행축제' 기획전을 열고 먹거리부터 생활, 가전 제품까지 400여개 상품을 최대 57%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초특가' 상품을 소개한다. 최초특가란 컬리몰에서 처음으로 해당 상품을 할인하여 선보이거나 역대 최대 할인율이 적용된 상품으로 스티커를 부착할 예정이다. 현대홈쇼핑은 공식 온라인몰 현대H몰과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쇼라에서 '황금녘 동행축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현대H몰은 한우, 해산물 등을 최대 22% 할인가에 판매하며 쇼라에서는 과일, 다과 등 다양한 종류의 추석 선물세트 라이브 방송을 통해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여기에 더해 고객 1인당 최대 17% 할인 쿠폰도 기본으로 지급하며 7% 카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8-31 16:20:0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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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전통적인 선비의 풍류를 즐기러 "선비촌으로 오세요"

경북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오는 9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영주시 순흥면에 소재한 선비촌에서 '안빈낙도 선비상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빈낙도 선비상회'는 계획공모형 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서 조선시대 선비들의 풍류방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전통적 시장 느낌의 저잣거리와 현대적 플리마켓을 접목해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9월 2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 추석연휴, 공휴일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17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선비촌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영주시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특산물 및 농산물을 20여 곳의 재배 농가와 지역 청년들이 판매에 직접 참여해 영주의 특산물, 약제, 전통주를 비롯한 다양한 공예품, 기념품, 먹거리, 전통 체험프로그램은 물론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9월 2일 오전 11시에 개최되는 개장식에는 그룹사운드 '디아만테'의 축하공연과 '안빈낙도 선비상회'에 참여하는 판매자가 관람객을 대상으로 푸드 퍼포먼스 등을 진행해 관람객들을 위한 다채롭고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정교완 관광개발단장은 "이번에 개최하는 '안빈낙도 선비상회'를 통해 선비촌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지역의 다양한 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지역의 특산품 생산농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08-31 16:18:06 김동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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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2,450억 원 집중정리 추진

경기도는 9월부터 11월까지를 '2023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집중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시군과 협업을 통해 지방세 체납액 2,450억 원에 대한 체납정리를 추진한다. 9월은 납부 방법 및 집중징수 활동 홍보, 체납안내문 발송 등으로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자 재산압류를 위한 각종 재산조회와 자료추출 등 사전 준비를 진행한다. 이후 10월부터 11월까지는 체납액 집중징수 활동을 통해 관허사업 제한과 출국금지 요청 등 행정제재를 강화하고, 부동산 및 차량의 압류·공매, 보험· 급여 압류,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을 통해 체납액을 집중정리 할 계획이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과 동산 압류, 건설업 관련 등록면허 보유 체납자에 대한 공제조합 출자증권 압류·공매, 신탁재산 관련 체납액 일제 정리 추진, 은닉재산 추적을 위한 신(新) 체납징수 방법 등 다양한 징수기법을 활용해 체납액을 정리한다. 경기도는 올해 상반기까지 3,625억 원을 체납 정리했으며, 하반기에도 2,450억 원을 정리해 연간 총 6,075억 원에 대한 체납액을 정리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지방세 체납액 총 5,774억 원에 대해 체납정리를 한 바 있다. 류영용 조세정의과장은 "체납처분으로 재산적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체납액 자진 납부를 적극 유도하고, 고의적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활동으로 체납액 정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체납관리단 실태조사에 따른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긴급생계비 지원 등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징수 불가능자 적극 정리보류, 거소불명 등록 추진 등 민생안정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도 적극 시행하고 있다.

2023-08-31 16:17:5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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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내장형 동물등록 반려동물 보험가입 지원

과천시는 내장형 동물등록제도의 정착을 유도하는 동시에, 개 물림 사고 피해자 등의 신속한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반려동물 보험가입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반려동물 보험가입 지원사업은 시가 보험사와 계약하고 비용을 부담하여, 반려동물의 상해치료비 및 반려동물 배상책임에 대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것이다. 과천시는 해당 보험을 올해 8월 31일부터 내년 8월 30일까지 1년간 운영한다. 기존에 내장형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과 반려묘는 자동으로 가입되어 2024년 8월 30일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올해 8월 31일부터 2024년 8월 30일 사이에 관내 동물병원에서 신규로 내장형 동물등록을 하는 반려동물도 보험에 자동 가입되며, 동물등록일로부터 1년 동안 보험이 적용된다. 보장 범위는 반려동물의 골절 등 상해로 인한 동물병원 상해 치료비에 대해 1사고당 1백만원 한도, 연간 1마리당 3백만원 한도 내에서 자기부담금 5만원을 제외한 금액의 50%까지 보장된다. 또한, 개물림 등 반려동물 행위에 기인하는 우연한 사고로 타인의 신체 장해 및 타인 소유의 반려동물에 손해를 입혀 법률상의 배상책임이 발생할 경우에는 자기부담금 3만원을 제외하고 1사고당 1천만원 한도에서 보장된다. 세부 보장 항목은 과천시청 누리집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보상 항목에 명시된 사유가 발생할 경우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증빙서류를 첨부하여 보험사에 청구하면 된다. 과천시 관계자는 "반려동물 보험을 통해 관내 반려동물과 시민의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공존하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에서는 반려동물 소유자가 관내 동물병원에서 1만원의 비용으로 '내장형 동물등록'을 할 수 있는 동물등록제 지원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2023-08-31 16:17:1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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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지방정부 성과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경북 영주시가 한국평가감사연구원이 주관한 '2023년 지방정부 성과관리 수준 평가'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성과계획, 성과측정, 성과정보 환류 3개 분야에서 7개 항목, 19개 지표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으며, 시상식은 지난 8월 30일 서울 스퀘어에서 진행됐다. 영주시는 2015년 성과평가 시스템을 구축하고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부서별 시정업무 추진 성과와 직원의 개인 직무 역량 평가를 실시해 왔다. 시는 시정 목표에 부합하는 성과지표를 개발하고 외부 전문가, 시민 시정평가단, 내부 직원 평가 등 다양한 평가 방법과 평가 주체를 통해 평가의 객관성 및 전문성을 확보했고, 매년 직원 설문 조사를 실시해 내부 만족도를 높이는 등 성과관리를 내실 있게 운영했다. 이항규 미래전략실장은 "이번 수상은 전 직원이 종합성과평가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매년 보완‧개선 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성과관리를 통해 시정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성과평가 제도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평가감사연구원은 지자체를 대상으로 성과관리 전반에 대한 연구·개발, 교육·훈련, 컨설팅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 성과관리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2023-08-31 16:16:39 김동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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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미래의 나를 찾아가는 소중한 시간 되길"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31일 2023 과천시 청소년 진로페스티벌에 참석해 미래를 향한 학생들의 꿈과 노력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진로페스티벌은 학교와 진로체험처, 대학 및 공공·민간기관이 함께 참여해 초·중·고 학생들이 진로 탐색, 정보 제공, 직업 체험을 펼치는 축제의 한마당이다. 과천시민광장에서 열린 오늘 행사에는 임 교육감과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과천시청 관계자, 학생, 학부모 등이 참여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학생이 미래의 나를 그려볼 수 있도록 ▲4차 산업 미래 ▲대학 홍보·학과 체험 ▲기관·단체 체험 ▲전문직업인 체험 등 4개 구역(존) 총 99개의 부스를 운영하고, 공연 및 진로진학 상담을 위한 자리도 함께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학교-교육지원청 간 협력 체계 구축으로 학교교육과정 내 진로활동으로 편성함으로써 교육과정과의 연계성을 적극 강화했다. 임 교육감은 축하 인사말에서 "지역의 진로체험처와 학교, 유관 기관이 함께 하는 과천시 청소년 진로페스티벌을 축하한다"면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미래의 나를 찾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교육은 지속적으로 지역 기반의 진로 체험 생태계를 확장할 것"이라며 "모든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도내 31개 시군별 진로체험지원센터가 지역 내 진로체험 플랫폼 역할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학교-지역사회와 연계한 진로박람회 개최,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2023-08-31 16:16:2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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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제3회 탄소중립에너지대전환포럼 개최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 30일 벡스코 제1전시장 211, 212호에서 기후 위기에 대비해 탄소중립과 2030년 부산 그린엑스포를 준비하는 '제3회 탄소중립 에너지 전환포럼'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탄소중립에너지전환포럼은 2016년 파리기후변화협정, 2019년 UN 기후정상회의 이후 주요 국가들의 탄소중립 선언 가속화와 경영 활동(ESG) 변화로 글로벌 경제 질서가 빠르게 변화되고 있는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개최됐다. 지난 2월 발족 이후 5월에 이어 세 번째다. 2030 국제환경 에너지산업전(ENTECH) 개막에 맞춰 열린 이번 포럼은 국회 산업통산자원중소벤처기업위 박수영(부산 남구갑) 의원이 '탄소중립이 가야 할 길'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이어 세션1 주제인 '그린엑스포와 기후위기 적응'에서 ▲탄소배출권거래제 대응전략(장희상 태웅 대표) ▲해양수도 부산, 해상풍력의 현재와 미래(박성재 부산해상풍력발전 대표) ▲태풍과 해수면 상승에 대비한 해상구조물 기술-월파 저감시설에서 풍력발전 구조물까지(김상기 유주 대표) 발표 3개가 이어졌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온실가스를 경제적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특히 김형철 시의원은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 탄소배출권거래소인 한국거래소(KRX)를 비롯한 많은 금융 기관을 잘 활용해야 하며, 배출권 거래시장 조성자인 산업은행도 이전을 앞둔 만큼 부산이 탄소중립을 녹색금융 구축 기회로 삼아 탄소배출권을 선도하는 도시가 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션2에서는 기상기술아이디어 공모전 우수 사례로 ▲도시농사꾼 현영섭 전무가 'ISO냉동컨테이너형 융복합 6차 도시스마트팜 개발' ▲우짜 조영우 대표가 '스마트 강수량계를 활용한 흙막이 붕괴 예방시스템'을 발표했다. 부산TP 김형균 원장은 "탄소중립에너지대전환포럼을 통해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 정책, 에너지 효율과 혁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적 의견을 나눌 수 있었다"며 "2030년 엑스포 유치를 통해 환경과 에너지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여 더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길을 개척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8-31 16:16:0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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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탄단지 다이어트 도시락' 신메뉴 추가 선택지 넓혀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하림e닭 탄단지 다이어트 도시락'의 인기에 힘입어 신메뉴 4종을 추가로 선보인다. 하림은 지난해 헬시 플레저 트렌드에 맞춰 한 끼 식사에 필요한 3대 영양소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균형 있게 구성한 체중조절용 조제식품 '하림e닭 탄단지 다이어트 도시락'을 출시, 지난 7월 기준 누적 판매량 16만개를 넘기며 인기를 끌었다. 이번에 선보인 '하림e닭 탄단지 다이어트 도시락' 신제품은 ▲간장계란밥과 카레닭가슴살 ▲간장계란밥과 짜장닭가슴살 ▲귀리잡곡밥과 화끈불닭 ▲귀리잡곡밥과 숯불갈비치킨 등 4종이다. 달콤하고 짭조름한 간장계란밥과 부드러운 닭가슴살에 카레와 짜장 소스를 각각 듬뿍 더하고, 톡톡 터지는 식감의 귀리잡곡밥에 화끈하게 매운 불닭, 달달한 갈비소스에 불맛을 더한 숯불갈비치킨을 곁들였다. '하림e닭 탄단지 다이어트 도시락'은 ▲퀴노아잡곡밥과 찜닭 ▲퀴노아잡곡밥과 BBQ 닭가슴살 ▲귀리잡곡밥과 닭갈비 ▲귀리잡곡밥과 가라아게 ▲간장계란밥과 한입스테이크 ▲김치볶음밥과 비엔나소시지 등 기존 6종에 이번 신메뉴 4종이 더해져 총 10종의 라인업을 갖췄다. '하림e닭 탄단지 다이어트 도시락'은 하림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하림몰과 쿠팡 로켓프레시로 만나볼 수 있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맛있게 먹으며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하고 싶어하는 소비자를 위해 영양소와 맛을 둘 다 잡은 '탄단지 다이어트 도시락' 신메뉴를 추가로 출시했다"며 "소비자의 다양한 입맛을 고려해 메뉴 선택의 폭을 넓혔으니 남은 휴가철 체중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8-31 16:15:5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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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자금난 지역 중소기업에 운전자금 추석분 지원... 200억 규모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에 2023년 중소기업 운전자금 추석분을 200억 원 규모로 지원한다. 지원시기는 설·추석 명절 정기분과 4·10월 수시분으로 나뉘며 오는 추석 자금(200억 원 규모)은 오는 9월 4일부터 9월 1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김천에 사업장을 둔 제조·건설·무역·운수업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매출 규모에 따라 기업당 최대 3억 원 융자 추천이 가능하며 일자리 창출 기업, 내 고장 TOP 기업 및 이달의 기업,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등 우대기업은 최대 5억 원까지 융자 추천을 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접수 또는 김천시청 투자유치과에 방문 접수할 수 있으며, 세부 운용계획 공고는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최근 대출 금리 인상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속하게 자금을 지원하여 경영 안정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김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이 협력 은행을 통해 융자 대출을 하면 시에서 대출금리 일부를 1년간 보전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운용된다.

2023-08-31 16:15:51 류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