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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영국 사우스햄튼대학교’캠퍼스 설립 양해각서 체결

- 국내 최초 영국 명문 대학 인천글로벌캠퍼스(IGC)내 설립 가능성 높아져... - 사우스햄튼대, "인천과 한국의 미래 전망 매우 밝아...해양학, 항공우주공학 등 -사우스햄튼대 TOP분야 중심으로 학과 개설 검토중"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3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유정복 시장, 마크 스미스 영국 사우스햄튼 대학의 부총장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확장캠퍼스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IGC내 영국대학 설립이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으로, 지난 4월 설립 의향서 제출 이후 발빠른 사업 진행으로 MOU 체결이 성사됐다. 사우스햄튼대학은 영국 명문대학 협의체인 러셀그룹 소속이자 창립 멤버로 1952년 설립되었으며 고(故) 엘리자베스 여왕 2세가 최초로 인가한 대학이다. 메인캠퍼스인 하이필드 캠퍼스, 웬체스터 캠퍼스, 말레이시아 캠퍼스 등 총 8개 캠퍼스를 운영 중이다. 글로벌 종합 랭킹은 QS 순위 기준 81위로 연구중심 대학으로 유명하다. 동 대학 전체 연구의 92%가 영국 상위 10%에 들 만큼 연구 능력이 매우 뛰어나며 항공우주공학, 전기전자공학, 해양학, 조선공학 등은 세계 최상위권의 위상을 갖추고 있다. 사우스햄튼시는 런던시로부터 남쪽으로 1시간 20분 거리에 위치하며 1912년 4월 타이타닉호가 미국을 향하여 출항하였던 도시로 타이타닉 박물관이 있는 등 항구도시로 유명하다. 주요 동문으로는 조지 W. 버클리 (George W. Buckley) 전 3M 회장, 동 대학 항공우주학과를 수석졸업한 포뮬러원(F1) 천재 디자이너 애드리언 뉴이(Adrian Newey), 월드와이드웹 창시자 팀 버너스 리(Tim Berners-Lee) 등이 있다. 마크 스미스 부총장(Mark E Smith)은 "사우스햄튼대학은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대학을 지향하고 있다. 금번 양해각서를 통하여 캠퍼스 설립 논의를 본격화 하게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설립이 잘 진행되어 우리 대학이 교육적, 산업적으로 한국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 고 밝혔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전통과 역사가 있는 사우스햄튼 대학과 캠퍼스 설립 논의를 하게되어 매우 기쁘다. 글로벌 인재 양성 등에 있어 하나의 큰 전화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원활한 설립 추진을 위해 인천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2024-05-23 15:11:18 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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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수구, 2023년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 인천 군·구 1위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공직윤리 문화 정착과 신뢰받는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실시한 2023년 인천시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에서 인천지역 10개 기초단체 중 1위를 차지했다.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평가는 지지체별로 공직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오류나 비리를 공직자 스스로 예방할 수 있도록 점검하고 업무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연수구는 이번 평가에서 ▲청백-e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 등 내부통제 활동 분야, 내부통제 활성화 분야 등 내부통제 세부 지표 전반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청백-e모니터링의 날 운영, 운영실태 월별 점검, 사용자 교육 등으로 청백-e 시스템 처리율이 크게 상승하고, 군‧구별 운영실적 편차가 개선된 점 등을 크게 인정받았다. 현재 구는 청백-e 통합 상시모니터링, 자기진단(Self-Check), 공직자 자기관리 등 3개 시스템을 운영 중으로 매년 자체 평가를 통해 우수 부서와 직원에게 포상하는 등 지속적인 내부통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청백-e시스템 활성화를 위해 사용자 교육과 연 2회 자기진단을 실시하는 등 비리 및 행정착오 발생 소지를 사전에 없애고, 청렴교육, 청렴콘서트 등을 통해 공직자 윤리 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반부패 청렴시책 종합추진계획과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 운영을 보다 강화해 41만 연수구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 구현과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05-23 15:09:47 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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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미 기자의 와이 와인]<238>샴페인의 새로운 기준, 폴 당장…"쉽게 즐겨라"

<238>佛 폴 당장 에 피스 CEO 장 밥티스트 인터뷰 "기본 원칙은 마시기 쉬운(easy to drink) 샴페인이다. 한 잔을 마시고 나면 또 한 잔을 마시고 싶은 샴페인, 경험하고 나면 생각을 하게끔 만들지 않고 미소지을 수 있는 샴페인을 만들고 싶었다." 사실 그간 샴페인이 입고 있던 옷은 화려했지만 다소 불편했다. 특별한 자리에나 내놔야 했고, 가격을 따지는 것은 말도 꺼내기 힘들었다.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아닌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로 마시는 술이려니 했다. 프랑스 샴페인 하우스 폴 당장 에 피스(Paul Dangin et Fils, 이하 폴 당장)는 그런 고정관념을 모두 깼다. 음식과 같이 즐기기 쉽게 했고, 가능한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놓으려고 했다. 장 밥티스트 폴 당장 최고경영자(CEO)는 한국을 직접 방문해 "한국 음식을 맛보니 미식에 대한 정교함과 함께 크게 튀는 부문이 없이 균형감을 가지고 있는 것이 폴 당장 샴페인이 추구하는 바와 같았다"며 "폴 당장은 가족경영 와이너리로 소유하고 있는 포도밭에서 나온 포도로 직접 와인을 양조하기 때문에 품질 대비 가격대가 좋다"고 설명했다. 쉬운 접근성에 폴 당장만의 개성이 더해졌다. '폴당장 뀌베 47' 골드'는 신선한데 진하고, 섬세하면서 묵직했다. 은은한 오크향과 길게 이어지는 힘은 여느 레드와인 못지 않다. 피노누아 100%로 만들기도 했지만 샴페인으로서는 생소하게 솔레라 방식을 사용하면서다. 와인이 숙성되고 있는 배럴마다 10% 정도씩 추출하고, 그만큼을 새 와인으로 채운다. 깊은 맛과 신선함을 고루 갖출 수 있다. 샴페인계의 전설로 꼽히는 자크셀로스가 이 방식을 사용한다. 장 밥티스트 대표는 "폴 당장의 첫 샴페인은 1947년 피노누아 100%로 만들었는데 47 골드는 이를 기념기 위해 2008년부터 만들기 시작했다"며 "솔레라 방식으로 숙성 중인 60개의 배럴은 모든 통을 한 해에 3번씩 테이스팅을 해서 최상의 배럴을 골라 47 골드를 만든다"고 전했다. '폴당장 뀌베 장 밥티스트'는 이름을 걸고 내놓는 와인이다. 이번엔 샤르도네 100%로 만들었지만 품종과 비율은 매년 달라질 수 있다. 그날의 음식을 주방장이 알아서 내놓는 '오마카세'처럼 장 밥티스트의 선택에 따라 만드는 와인이다. 기본적으로 마시기 쉬운 원칙은 지키지만 복합미를 더했다. 폴 당장 샴페인은 1980년부터 영국 왕실에 들어가고 있다. 영국 왕실에 와인을 납품되는 와이너리 가운데 샴페인은 딱 두 곳 밖에 없다. 하나가 세계적인 샴페인 브랜드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로랑페리에, 다른 하나가 바로 폴 당장이다. 여왕의 시대가 지고 왕의 시대가 오면서 많은 와이너리들이 교체됐지만 폴 당장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 시장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봤다. 장 밥티스트 대표는 "같은 아시아라고 해도 일본과 비교하면 한국 시장은 와인 소비자 역시 호기심이 많고, 새로운 것을 찾는 성향"이라며 "샴페인에 대한 이해와 시장성숙도가 높아 앞으로 제품군도 더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5-23 15:06:2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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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커버스토리] 한은, 기준금리 동결…올 성장률 2.5%로 상향

한국은행이 연 3.5%인 기준금리를 또 다시 동결했다. 물가가 여전히 높고, 향후 중동 정세 불안 등으로 국제유가가 오르며 물가가 흔들릴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수출 회복세에 힘입어 기존 2.1%에서 2.5%로 상향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23일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연 3.5%인 기준금리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부터 11회 연속 동결이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물가가 목표치(2%)에 도달할 수 있다고 확신하기까지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하고, 금리 인하 시기에 대해서도 불확실성이 커졌다"며 "확신이 들때까지 현재의 긴축기조를 충분히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는 올해 1월 2.8%를 기록한 뒤 2월과 3월 각각 3.1% 상승했다. 4월 들어 2.9%로 낮아졌지만 여전히 목표치(2%)를 웃도는 수준이다. 이 총재는 "물가는 둔화흐름을 이어가고 있지만 환율변동성이 확대되고, 중동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속되고 있다"며 "국제유가 및 환율 움직임, 농산물 가격 추이 등의 파급영향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가계부채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지난 4월 은행의 가계대출(정책모기지론 포함)은 한달 전과 비교해 5조1000억원 증가했다. 주택담보 대출이 한달 새 4조5000억원 늘었고, 신용카드를 포함한 기타 대출은 6000억원 증가했다. 금리를 인하할 경우 대출을 이용하는 비중이 더 증가할 수 있어 금리동결을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시점이 늦춰진 점도 금리동결에 무게를 실었다. 현재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 격차는 역대 최대(2%포인트)치다. 물가와 환율 불안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금리격차를 벌리면서까지 미국보다 앞서 금리를 내리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한편 한은은 이날 수정 경제전망을 발표하며 올해 성장률을 2.5%로 전망했다. 지난 2월 전망한 2.1%보다 0.4%포인트(p) 오른 수준이다. 이 총재는 "1분기 중 수출호조가 이어지고 소비와 건설투자도 부진이 완화되면서 성장률이 예상을 크게 상회했다"며 "향후 성장경로는 IT경기 확장속도와 소비회복 흐름, 주요국의 통화정책 등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4-05-23 15:06:1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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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화재, '제5회 금융사기 피해예방 캠페인'

흥국화재는 지난 22일 '금융사기 피해예방 캠페인'과 '환경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내일을 밝히는 큰 빛, 태광 ESG'라는 슬로건 아래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캠페인에는 흥국화재 소비자보호실, 장기보상실 임직원 40여명이 참가했다. 캠페인에 참가한 임직원들은 두 개조로 나뉘어 한 조는 광화문역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보이스피싱 피해 대처요령과 보험사기 사례를 담은 안내문을 배부했다. 캠페인 안내문에는 보이스피싱 피해 대처요령으로 ▲계좌지급정지 신청 ▲개인정보 노출 등록 ▲내 계좌 확인 및 지급정지 신청 ▲휴대폰 명의도용 방지 서비스 등을 소개하고 있다. 안내문에 인쇄된 QR코드를 촬영하면 공익광고 영상으로 연결돼 보험사기, 불법사채, 투자사기 등 각종 금융사기 사례와 예방법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다른 한 조는 청계천 주변에서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활동을 펼치는 등 '환경보호 캠페인'도 실시했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금융감독원 '민생침해 금융범죄 피해예방 집중 홍보기간' 운영시기에 맞춰 자체 캠페인을 마련하게 됐다"며 "많은 임직원이 기꺼이 참여해 준 덕분에 금융소비자 보호뿐만 아니라 환경보호 활동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5-23 15:05:54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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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제21회 스마트 BOOK모닝 개최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22일 스마트시티 및 공항복합도시 조성을 위한 학습모임인 '스마트 BOOK모닝'의 제21회 모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BOOK모닝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아침 7시 30분부터 9시까지 개최되는 공사의 학습모임 명칭으로, 지난 2022년 7월 제1회 모임을 시작으로 스마트시티, 해상도시, 공항복합도시 등을 주제로 현재 21회째 계속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직접투자 연계를 통한 가덕도신공항 공항복합도시 발전 방향'을 주제로 동아대학교 국제무역학과 정무섭 교수의 특별 강연으로 진행됐다. 정무섭 교수는 삼성경제연구소 글로벌연구실 수석연구원을 지내고, 현재 동아대학교 국제무역학과 교수와 대통령 직속 신남방 특위 위원, 일자리위원회 자문위원, 코트라 투자유치 자문위원 등을 역임하고 있는 국제물류 전문가이다. 정교수는 국토의 균형발전과 남부권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덕도신공항의 건설 및 확장과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치의 중요성을 주장하며 글로벌 연결 인프라 구축이 투자 입지의 결정적인 요인이라 말했다. 이미 흑자로 운영되고 있는 김해공항의 여객 수요를 확보한 만큼, 공항과 항만 그리고 육상 운송을 복합한 물류 시스템인 '트라이포트'를 구축해 여객과 물류의 연결망을 완성하고 고부가 서비스 기업을 유치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행사에 참석한 회원들은 가덕도신공항 공항복합도시의 글로벌 기업 유치를 위한 세부적인 조건들과 그에 따른 부가가치에 대해 토의하고, 공사가 보완해야 할 점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가덕도신공항의 성공적 개항이 부산으로 외국인직접투자를 유치하는 중요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부산신항과 공항이 공존하는 가덕도가 세계 물류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해외 기업과 투자를 부산에 유치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우리공사 임직원들과 함께 공항복합도시의 계획과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5-23 15:04:1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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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

부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23일 부산시 및 시교육청의 주요 사업장 현장점검에 나선다. 이번 현장 방문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관련해 현장에서 추진현황,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사업의 방향성과 문제점, 예산 편성의 적정성 및 타당성, 앞으로 추진계획 등 사업 전반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예결특위는 건립 후 50년이 경과 된 감전동 분뇨처리시설을 지하화하고 지상에 공원 등 주민 휴식공간을 조성 중인 분뇨처리서설 현대화사업 추진현황을 현장을 점검하고, 동삼혁신지구 내 해양과학기술 산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을 위한 STEM 빌리지 조성사업 현장을 확인한다. 또, 북부교육지원청과 구포도서관 사이 옹벽 위치에 스탠드를 설치해 기관 간 광장을 연결하는 북구교육지원청·구포도서관 통합광장 조성사업 현장도 방문해 점검할 예정이다. 정채숙 예결위원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사업 점검과 함께 시민의 요구사항이나 불편사항 등을 적극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예산안 심사에 반영할 것"이라며 "이번 추경예산안 심사는 민생안정, 신속 추진이 필요한 현안사업 등에 중심을 두고 심사할 예정이며 또 철저한 심사를 통해 물가상승에 따른 민생안정, 지역 경제 활성화, 교육환경 변화 대응을 위한 합리적인 예산 편성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5-23 15:03:5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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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돈으로 산 주식, 손실 내고 잠적"…금감원, 회계감리 지적사례 공개

# 한 회사의 A재무팀장은 회사 명의의 증권계좌를 무단으로 개설한 뒤 회사 은행계좌 자금을 증권계좌로 이체한 후 이체한 자금을 회사 증권계좌에서 A팀장 본인 명의의 증권계좌로 이체한 후 해당 자금으로 주식을 매매하는 등 유용했다. 하지만 주식투자로 인해 손실이 크게 누적되자 A팀장은 횡령 혐의가 발각되기 직전 자금을 현금 등으로 인출한 후 잠적했다. 회사는 A팀장의 무단결근 후 내부조사를 통해 횡령사실 인지했다. 23일 금융감독원은 회사의 내부통제 허점을 악용한 자금·회계 담당 직원의 횡령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이를 예방하기 위한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금감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상장회사의 횡령·배임 공시건수는 지난 2019년 68건에서 ▲2020년 52건 ▲2021년 36건 ▲2022년 13건으로 줄어드는 추세였다가 2023년 들어 48건으로 증가했다. 올해 1분기 들어서도 코스피에서 6건, 코스닥·코넥스에서 5건의 횡령·배임 관련 공시가 이뤄졌다. 이외에도 담당 직원의 자금 횡령과 현금·매출채권 또는 매입채무 잔액 등을 조작해 은폐하는 회계위반 사례도 ▲2021년 2건 ▲2022년 7건 ▲2023년 1건 발생했으며 올해 1~4월에는 3건의 위반 사례가 일어났다. 이에 금감원은 횡령을 예방하고 회사의 효과적인 내부통제 구축을 유도하기 위해 횡령관련 감리 지적사례 및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금감원은 계좌개설·출금·이체 및 전표입력 시 승인절차를 마련하고 자금 담당자와 회계 담당자 분리할 것을 권고했다. 회사 계좌에서 일정액 이상의 현금을 출금(또는 계좌이체)하는 경우 대표이사 또는 최고재무책임자(CFO) 휴대폰에 동 내용을 문자 발송토록 조치하는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다. 또한 자금·회계담당 직원의 업무를 주기적으로 교체하고 정기적인 점검은 물론 예고 없이 수시로 현금실사 및 잔액조회를 실시하라고 안내했다. 금감원 측은 이러한 노력이 횡령·유용 여부를 파악하는 한편 담당자의 횡령 동기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고 봤다. 이 밖에도 통장·법인카드·인감 등 분리보관 및 승인절차를 마련하고, 내부통제 관련규정 준수여부 점검, 자산실사 등 실질적인 내부통제 업무를 수행토록 내부감사 부서 및 체계를 구축하라고도 주문했다. 아울러 금감원은 내부회계관리제도에 중요한 취약사항이 있는 경우 회계처리기준 위반 조치수준을 1단계 가중하는 등 엄중조치할 예정이다. 자산규모 5000억원 이상 기업에 대해 2023 회계연도부터 본격 감리 대상이 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내부통제가 충실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등 유관기관을 통해서도 횡령 관련 회계감리 지적사례를 배포·안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5-23 15:03:2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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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학회 2024 종합학술대회, 동서대서 개최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에서 '한국콘텐츠학회 2024 종합학술대회'가 개최된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콘텐츠학회는 2000년에 창립한 후, 2만여 회원이 학술활동에 참가하고 있으며 29회를 맞이한 2024년의 종합학술대회가 동서대 센텀캠퍼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28개 분과에 295편의 논문이 발표되며 국제 디지털디자인 초대전에서는 299편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5월 24일 오전 11시에는 동서대학교 아시아미래디자인연구소의 '지속 가능한 미래와 스페큘러티브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아미연의 연구교수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첫 번째 순서인 '스페큘러티브 디자인 관점에서의 디자인교육 콘텐츠'를 발표하는 김지혜 연구교수는 미래의 가상 시나리오를 현재의 시점으로 가져와 다시 질문하는 스페큘러티브 디자인의 개념과 아미연에서 개발된 교육콘텐츠를 적용한 실제 사례를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시도들을 살펴본다. 또 윤새론 연구교수는 다양한 분야에 걸친 호기심으로 앞으로 펼쳐질 미래를 대비하는 스페큘러티브 디자인의 접근방식과 잠재력에 관해 이야기한다. 기발한 감성과 인간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디자인의 창조력을 통해 실현하는 사례를 소개하며 더 나은 내일을 꿈꾸며 만들어 나아가는 희망과 의지의 메시지를 전한다. 2부에서는 아미연에서 지역문화와 지속가능성 맥락에서 연구하고 있는 음식을 주제로 한 강연이 이어진다. 김효정 연구교수는 지역 이야기로서 부산 음식을 주목하고 기존에 흩어져 있는 부산 음식 정보들을 플랫폼의 한 요소로 안착시키는 방법을 스페큘러티브 디자인의 관점으로 풀어나간다. 라연재 뉴욕시립대 전 방문연구원은 한국 음식의 재해석과 혼종성 그리고 지속가능성의 힘에 관한 견해를 나눈다. 음식이 혼종을 거치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미식'으로 소통하는 영역을 만들어 내는 과정과 뉴욕 내 한국음식점과 부산 미식 지형을 비교하며 한국과 부산의 음식의 미래를 고찰해 본다. 스페큘러티브 디자인은 현실에 대응하는 차원을 넘어 미래를 상상하며 답을 찾아가는 일련의 과정이자 방법론으로, 이번 강연은 문화, 지구환경, 최신 기술로 빚어지는 미래 삶의 모습을 그려보고 이에 다가가기 위한 디자인 전략과 교육적 노력을 공유할 시간이 될 것이다. 이와 함께 오후에는 'AI와 Gamification을 활용한 포스트휴먼시대의 콘텐츠 제작'이라는 주제로 동서대학교 특별 세션을 통해 문화콘텐츠 분야의 앞선 연구성과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종합학술대회에서 동서대학교 대학원 디자인학과와 대학원 영상콘텐츠학과의 대학원생들은 총 60여 편의 논문을 투고했으며 20여 편의 작품도 전시될 계획이다. 또 개막식에는 뮤지컬학과 학생들의 축하공연도 예정돼 있다. 동서대학교에서는 한국콘텐츠학회 2024 종합학술대회의 개최를 통해 동서대학교의 연구 연구역량과 콘텐츠 분야의 앞선 모습을 국내외 연구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2024-05-23 15:01:5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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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취임 2주년 교육 정책 토론회

-정책 제안 발판 삼아 인천교육의 도약과 성공 펼치겠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도성훈 교육감 취임 2주년을 맞아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인천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교육 정책 토론회를 22일 문학경기장에서 개최했다. 토론회는 '함께 만들어 갈 인천교육 2년'을 주제로 주제 발표, 그룹별 토의, 정책 아이디어 발표순으로 진행했다. 1부에서는 유석형 정책기획조정관이 '인천교육, 2년의 시간'을 주제로 ▶전국 최초·최고의 다양한 교육복지 실현 ▶읽걷쓰·바다학교·인천3대 에듀투어 등 인천특화교육 ▶세계로배움학교를 비롯한 인천만의 글로컬 인재교육 ▶사이버진로교육원·온라인학교·꿈이음대학 등의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주요 정책 성과와 향후 과제를 발표했다. 2부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인천시민의 심도 있는 그룹별 토의와 정책 아이디어 제안으로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은 학교시설, 교원정책, 진로교육, 대안교육, 읽걷쓰 등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공동체와 함께 만든 지난 2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오늘 토론회에서의 정책 제안을 발판 삼아 인천교육의 도약과 성공의 여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4-05-23 15:00:40 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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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 성폭력 알려 부당 전보' 주장 중학교 교사, 전보 처분 취소 청구 ‘기각’

학생간 교내 성폭력 사건을 보고한 뒤 전보 발령을 받은 중학교 교사가 교원소청심사위원회에 전보 처분 취소를 청구했으나 기각됐다. 23일 서울시중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22일 교원소청심사위원회는 교사 A씨의'전보 처분 취소' 청구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렸다. 전보 처분 취소 청구 기각 결정에 따라 지난 3월1일자 교사 전보 발령 사항은 기존대로 유지되며, 지 교사는 발령 학교에서 근무해야 한다. 앞서 A씨는 지난해 교내 학생간 성희롱 사실을 파악해 이를 학교에 보고했다. 학교 측에서 이를 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피해 학생이 알려졌고, 서울시교육청은 회복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재발방지를 권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A씨는 다른 학교로 전보됐다. 하지만 A씨는 '보복성 인사'라며 교원소청심사위원회에 전보 처분 취소를 청구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교육청 측은 '2024학년도 중등 교원 인사관리원칙'에 근거해 이뤄진 정상적인 전보였다는 입장이었다. 시교육청은 "올해 교원 정원 감축에 따라 학교에서는 학교교육과정위원회, 교과협의회, 교원인사자문위원회 등 민주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지 교사를 전보 대상자로 선정해 전보 내신 서류를 제출했고, 교육지원청은 이에 따라 관내 다른 중학교로 전보 발령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교육청은 A씨에 대해 학교에 즉시 복귀해 정상 복무하도록 명령하고,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5-23 14:59:5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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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15주기 추도식', 야권 핵심 인사 봉하마을로 집결,

범야권이 23일 일제히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15주기 추도식에 참여하기 위해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 모여 '노무현 정신'을 되새겼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 등 제22대 국회 민주당 소속 당선인은 이날 오전 이틀간 이어진 워크숍을 일찌감치 마무리하고, 추도식이 열리는 봉하마을로 향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도 김정숙 여사와 함께 추도식을 찾았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도 조국혁신당 당선인들과 함께 봉하마을로 왔다. 유학 중에 일시 귀국한 김경수 전 경남지사도 참석했다. 집권여당 지도부도 봉하마을에 왔다.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이 추도식에 참석했다. 황 위원장은 이 대표를 소개할 때 참석자의 박수가 터져 나오자 웃으며 이 대표의 무릎을 쓰다듬기도 했다. 김진표 국회의장, 한덕수 국무총리, 정세균 전 국무총리, 이해찬 전 민주당 대표, 한명숙 전 국무총리도 추도식에서 노 전 대통령을 기렸다. 현직 지자체장들도 대거 참석했다. 김동연 경기지사, 박완수 경남지사, 김영록 전남지사, 김관영 전북지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등이 참석했다. 추도사는 노 전 대통령의 멘토로 잘 알려진 송기인 신부가 맡았다. 송 신부는 "당신께서 꿈꾸던 모든 사람이 평등하고 존중받는 세상, 누구나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고르게 주어진 세상, 그러한 세상을 무도한 권력과 허망한 정치가 가로막고 있다"며 "저잣거리의 무리배보다 못한 정치인들이 좋은 삶을 무너뜨렸다. 당신의 꿈, 함께 잘사는 대동의 세상을 이루지 못한 채 지금 이자리에서 부끄럽고 죄스럽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공이산(愚公移山·쉬지 않고 꾸준하게 한 가지 일만 열심히 하면 마침내 큰 일을 이름), 당신 생각대로 더디지만 진득하게 걸어가겠다"며 "노 대통령님, 이제 우리는 긴 어둠의 터널을 나와 편견 아집 탐욕을 벗고 사람과 사람이 사람과 자연이 더불어 행복한 세상, 대동의 세상을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이재명 대표도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노 전 대통령을 기리며 "언제나 노무현 대통령께서 먼저 열어주신 길 따라 여기까지 왔다. 앞으로도 지치고 흔들릴 때마다 대통령님의 치열했던 삶을 떠올리겠다"면서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정치가 국민 삶을 바꿀 수 있다는 희망을 포기하지 않았던 '노무현 정신'을 잊지 않겠다"고 했다. 조국 조국현신당 대표는 추모 메시지를 내고 "노 전 대통령께서 20년 전 받은 먼지떨이 표적 수사와 편파 불공정 수사가 계속되고 있다. 자기들에게는 솜방망이를, 야당에는 쇠몽둥이를 휘두른다"면서 "더 이상 검사 개인의 양심에 맡길 수 없다. 헌법과 법률을 고칠 수밖에 없다. 검찰 개혁을 22대 국회에서 완성하겠다"고 했다.

2024-05-23 14:56:1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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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짐펜트라' 글로벌 임상 3상 국제학술지 게재..."처방 확대 근거 마련"

셀트리온이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짐펜트라 경쟁력을 강화해 미국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치료제 'CT-P13 SC'(미국 제품명: 짐펜트라)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 논문이 국제 학술지 소화기학에 게재됐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학술지는 미국 소화기학회 공식 저널로, 논문 영향력 지수가 29.4에 달하는 등 소화기학 분야에서 세계 최고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셀트리온이 이번에 공개한 논문은 'CT-P13 SC의 염증성 장질환 유지요법'에 대한 연구다. 셀트리온은 크론병 환자 343명, 궤양성 대장염 환자 438명을 대상으로 CT-P13 SC의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했다. 임상결과, 유지 치료 54주 시점에서 CT-P13 SC는 위약 대조군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치료 유효성 결과를 보였다. 이에 따라 셀트리온은 CT-P13 SC가 유효성과 안전성 측면에서 염증성 장질환 환자에게 효과적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설명한다. 무엇보다 셀트리온은 해당 임상 결과를 권위 있는 의학 저널에 게재한 만큼, 의료 현장에서 짐펜트라 처방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제 학술지 게재는 의료진 처방 근거로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이 셀트리온 측의 설명이다. 현재 셀트리온은 미국에서 오는 2025년까지 타깃 환자 처방률 10% 이상을 달성해 짐펜트라 출시 2년 만에 연 매출 1조원 성과를 거두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4-05-23 14:53:00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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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 위기독거노인 지원 후원금 1000만원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은 독거노인 지원을 위한 기부금 약 1000만원을 밀알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기부금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빈곤 등 위기상황에 놓인 독거노인 가정 5곳에 의료비, 주거비, 생계비 등으로 지원된다. 기부금은 메트라이프생명의 VIP 전담 자산관리조직인 노블리치센터에서 2023년에 출간한 '보험절세모음.zip - 개인편'의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보험절세모음.zip'은 꼭 알아야 할 보험 관련 세금 및 보험을 활용한 절세 방법을 총망라한 책이다. 올해 6월에 2편인 '법인편'도 출간 예정이다.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은 추후에도 '보험절세모음.zip'의 판매로 발생되는 인세를 밀알복지재단에 전달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남궁규 밀알복지재단 사무처장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지난해 발표한 '2022년 빈곤 통계연보'에 따르면 독거노인 10명 가운데 7명은 빈곤을 겪고 있다"며 "수년 전부터 고령화 문제에 관심을 갖고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주고 계신 메트라이프생명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조기상 메트라이프생명 전무는 "금번 '보험절세모음.zip'의 인세 기부식은 우리가 가진 보험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이 어떻게 사회에 기여할 수 있을지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1권 개인편'에 이어 곧 기업의 절세와 보험 활용법을 다룬 2권이 출간되는 만큼 앞으로 더 많은 기부를 지속적으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5-23 14:52:28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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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게임업계, 올해 1Q 잘싸웠다...하반기까지 이끌기 위해 '고군분투'

국내 게임업계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고환율·고금리·고물가의 '3고' 현상 속에서도 비용 효율화를 통해 본업에 집중한 게 좋은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주요게임사 중 넥슨과 네오위즈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역성장에 그친 가운데 올해 1분기 성적표에 대해 업계 관심이 뜨겁다. 이 기세를 몰아 게임업계는 올해 신작 출시와 수장 교체 등을 추진하고 나섰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게임업계 10곳 중 8곳의 1분기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네오위즈, 넷마블, 컴투스, NHN, 더블유게임즈, 크래프톤 등이다. 이 중 네오위즈가 가장 높은 영업이익 증가율을 기록했다. 네오위즈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브라운더스트2', 'P의거짓' '금색의 갓슈벨!! 영원한 인연의 친구들', '오 마이앤' 등 신작을 대거 출시하면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이에 힘입어 올해 영업이익은 148억원으로 전년 동기(13억원) 대비 11배 이상 늘었다. 넷마블은 영업이익 37억원으로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연속으로 고공행진 중이다. 또 '아스달 연대기:세 개의 세력' 등 신작 출시 준비에 필요한 마케팅 비용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비용 효율화를 통해 올해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여기에 신작 모두 긍정적인 호응을 받으면서 영업이익 흑자 전환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컴투스는 자회사를 포함한 기존 게임들의 매출 견조와 전사적인 영업비용 효율화로 1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컴투스는 올해 1분기 영업비용이 1962억원에서 1566억원으로 25.3% 감소했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가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한 데다, 야구 게임 'MLB9이닝스' 등이 장기적인 흥행을 이어갔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금 감소에 따른 유동성은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았다. 컴투스는 올해 신작과 자회사 성과로 수익성 개선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하지만 지난해 단연 최대 기록을 세운 넥슨은 올해 1분기 신작 부재와 조직 개편 등으로 발생한 비용증가가 기저효과로 이어졌다. 넥슨의 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 5406억원에서 올해 1분기 2605억원으로 51.8% 감소했다. '던전앤파이터', 'FC온라인', '메이플스토리' 등의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이런 가운데 넥슨은 지난21일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중국 출시를 알렸다. 또 '퍼스트 디센던트', '마비노기 모바일' 등의 신작 공개로 2분기 긍정적인 실적을 견인하겠다는 방침이다. 엔씨소프트는 다시한번 비상의 기회를 준비하고 있다. 현금 유동성이 예전만 못한 가운데 다양한 전략을 앞세워 투자재원을 확보하고 나섰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 257억원으로, 전년 동기(816억원) 대비 68.5% 감소했다. 모바일 게임 4종 매출이 전반적으로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엔씨소프트의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 397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9%, 전년동기 대비 17%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25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68% 증가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 68%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57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27% 증가했지만, 전년동기 대비 50% 감소했다. 적자는 아니지만 이전 실적과 비교하면 눈에 띌만한 성과는 아니다. 회사 측은 신작 게임의 매출 감소, 경쟁 게임의 증가 등을 이유로 꼽는다. 이에 엔씨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연내 조직의 분사해 회사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전략도 선포했다. 인력 아웃소싱을 통해 경영 효율화, AI 도입을 통해 개발 효율화와 합리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 박병무 엔씨소프트 대표는 "임기 동안 지원 및 사업 조직이 하나의 팀으로 최고의 효율을 낼 수 있도록 만들 것이다. 개발 조직은 트렌드에 맞도록 기민하고 빠른 조직으로 변신하도록 노력하겠다. 회사를 위기에서 구하고, 더 강한 엔씨로 탈바꿈시켜 직원들과 주주들, 세상으로부터 신뢰와 기대를 회복시키겠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매출 반등을 위해 올해 '배틀크러쉬'와 '프로젝트BSS', 기존 IP 기반의 새로운 장르 게임 등 신작 3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 쓰론 앤 리버티 글로벌 서비스를 포함해 중국에 '블레이드&소울2', 동남아시아에 '리니지2M'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2024-05-23 14:52:2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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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본현대생명, 프로야구 팬 위한 '푸본현대생명 DAY'

푸본현대생명은 오는 2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야구장을 방문하는 관중들을 대상으로 '푸본현대생명 데이(DAY)' 행사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 시작 2시간전부터 시작한다. 야구장을 찾는 야구팬들과 함께 다양한 행사와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장 입장 전 푸본현대생명 부스를 방문하는 관중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0명에게는 푸본현대생명의 캐릭터인 푸니 보니가 새겨진 기념품을 전달한다. 룰렛 이벤트를 통해 KIA타이거즈 응원 용품 등 경품도 지급한다. 현장 인증 인스타그램 이벤트와 함께 경기중에는 푸니 보니와 가위바위보 게임이 진행된다. 푸본현대생명 임직원과 푸니가 시구와 시타자로 나서 푸본현대생명의 슬로건인 "긍정에너지(Positive Energy)' 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푸본현대생명 데이'에는 푸본현대생명의 영업가족 및 고객 등 200여명도 함께한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스포츠의 역동적인 이미지가 푸본현대생명이 지향하고 있는 삶을 변화시키는 긍정에너지(Positive Energy )와 뜻을 같이 한다"며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항상 고객과 함께하는 기업의 이미지를 제고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5-23 14:51:54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