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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에 스토리를 담다…'오린 스위프트', 프리미엄 와인 시장 공략

롯데칠성음료가 미국산 컬트 와인 '오린 스위프트'로 한국 프리미엄 와인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 30일 서울 롯데호텔 소공 37층 '도림'에서 열린 '오린 스위프트' 간담회에는 '마스터 오브 와인(Master of Wine)'이자 'E&J 갤로의 인터내셔널 럭셔리 디렉터'인 '에두와 베이조', 조현준 E&J 갤로코리아 이사, 서지훈 롯데칠성음료 와인부문장이 참석했다. 이날 에두와 베이조는 "와인 시장 내에서 갤로 와이너리는 파격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며 "특히 한국은 앞으로도 가능성이 무한한 시장이라고 판단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한국 시장은 미국을 제외하고 '오린 스위프트'가 판매 1위를 달성하며 전체 판매 수량의 15%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실제로 롯데칠성음료가 수입하는 미국산 컬트 와인 '오린 스위프트'는 한국 시장 론칭 후 약 5년간 연평균 64.2%씩 성장하며 한국 시장의 대표적인 컬트 와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말까지 판매량이 약 8.5배 증가했으며, 국내 소비자들의 프리미엄 와인에 대한 선호가 늘어가면서 최근에도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오린 스위프트'는 미국을 대표하는 와이너리 중 한 곳인 '로버트 몬다비' 출신의 와인 메이커 '데이브 피니(Dave Phinney)'가 지난 1998년 미국 캘리포니아에 설립한 와이너리로 강렬한 향과 적절한 균형감을 특징으로 하는 다양한 와인을 생산하고 있으며, 2016년 세계적인 와이너리 'E&J 갤로'에 합병됐다. 현재 '오린 스위프트'는 E&J 갤로 와이너리의 가장 성공한 프리미엄 와인 브랜드로 손꼽힌다. 또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Robert Parker)로부터 전 품목 모두 90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세계적인 수준의 와이너리로 인정받고 있으며, 추상미술, 동전 등을 활용한 감각적이고 독창적인 레이블로 세계 와인 애호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에두와 베이조는 "'오린 스위프트'는 캘리포니아 전역에서 나는 포도 품종을 블렌딩해 만든다. 때문에 보다 풍부한 맛과 향이 특징이다"라며 "여러 소비자의 입맛을 한번에 만족시킨다는 점에서 접근성을 높였다고 할 수 있다"고 인기있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뛰어나고 독창적인 패키지 디자인과 그 뒤에 숨겨진 독특한 스토리와 콘셉트가 밀레니얼 세대에게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린 스위프트'는 E&J 갤로에 합병되고 캘리포니아 유명 산지로부터 최상의 포도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게 되면서 제2의 전성기를 맞게 됐다. E&J 갤로는 지난 15년간 프리미엄 와인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수백만 달러를 캘리포니아 전역에 투자해왔다. 나파밸리의 전역과도 같은 스테이지 코치 빈야드, 산타루치아 하이랜드의 슬리피 할로우 빈야드, 소노마 밸리의 역사를 담고 있는 몬테로쏘 빈야드 등을 매입했다. E&J 갤로는 국내 MZ세대 고객이 와인 주요 소비층으로 부상한 것에도 주목했다. 이에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한국에서 행사를 펼치며 소비자 인지도 제고에 심혈을 기울였다. 소믈리에와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또 '오린 스위프트' 레이블 전시를 진행해 이목을 끌었다. 에두와 베이조는 "E&J 갤로는 다양한 소비자의 요구와 라이프스타일을 파악해 새로운 경험을 전달할 수 있는 와인을 선보일 것"이라며 "그간 한국 소비자들이 보여준 '오린 스위프트'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컬트 와인을 사랑하는 와인 애호가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5-30 15:57:5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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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유럽 스타일 EV9 공개…"짜릿한 순간 선사"

기아 플래그십 전동화 SUV EV9이 유럽 시장 상륙 준비를 마쳤다. 기아는 15일(현지시간) 독일에서 '기아 브랜드 써밋'을 열고 유럽향 EV9을 처음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유럽 20여개국 미디어를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에서 기아는 유럽향 EV9을 소개하고 현지 시장을 공략할 중장기 전동화 전략을 발표했다. 기아는 한국 브랜드 처음으로 '유럽 올해의 자동차(COTY)'에 오른 EV6에 이어 같은 E-GMP 플랫폼으로 개발한 EV9을 출시하며 현지 전기차 시장 라인업을 확대하게 됐다. 유럽향 EV9은 넓은 공간과 웅장한 디자인은 물론, 고속도로 자율주행(HDP)과 기아 커넥트 스토어,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 최첨단 기술을 대거 적용했다. 오션 매트 블루를 주력 색상으로, 일부 전면 디자인을 차별화하며 현지 소비자를 공략한다. 10가지 친환경 필수 소재를 적용하며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지도 담았다. 기아는 하반기 EV9을 출시하며 유럽 전기차 판매량 9만3000대를 달성한다는 포부다. 2030년까지 연간 51만5000대로 확대하며 전기차 판매 비중을 17%에서 74%로 끌어올린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정원정 기아 유럽권역본부장(전무)은 현지 행사에서 "기아는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는 전기차(EV)와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의 바탕이 되고 있는 혁신적인 커넥티드 서비스를 선보이며 유럽 현지에 짜릿한 순간을 선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는 아이오니티와 디지털 차징 솔루션스 등 현지 충전 인프라 업체와 협력을 통해 유럽 28개국에 50만기 이상 충전 거점을 제공하며 전기차 편의성도 제고하고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5-30 15:54:2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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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난개발 방지를 위한 지역 맞춤형 가이드라인 마련

고양시가 비도시지역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개발을 유도하고자 성장관리계획 재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비도시지역의 합리적인 성정관리계획 재정비'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기존 수립된 성장관리계획의 재설정 ▲ 현장적용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 및 사례들의 검토 및 개선 ▲ 고양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관리지역 재정비 및 세분화)에 따른 성장관리계획 재정비 등을 하고자 지난 3월에 '고양시 성장관리계획 재정비 용역'예산을 확보하였고 오는 7월경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수립된 성장관리계획구역의 재설정 고양시는 비시가화지역의 무분별한 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인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2017년 10월부터 덕양구 관산동 등 15개 동 일원 총면적 20.3㎢(계획관리지역 17.9㎢, 생산관리지역 1.8㎢ 등)에 대해 성장관리계획을 수립해 운영해 왔다. 성장관리계획의 주요 내용은 대상 지역 실정에 맞는 주거·복합·공업 3가지 존으로 구별된 건축물의 권장 용도에 따라 허용, 불허를 설정하고 차량 교행이 가능한 최소 6m 도로를 확보하도록 하는 것이다. 기존 성장관리계획은 2003년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제정에 따라 개발행위허가 제도 중 기반시설 부족 방지를 위하여 연접개발 행위를 제한하였으나 공장 등의 분산 입지, 투기목적의 개발 선점 등 문제점 발생으로 2014년 법 개정을 통해 연접개발 제한을 폐지하는 대신 계획적 개발을 위한 성장관리계획을(당시 '성장관리방안') 도입했다. 그러나, 2017년 10월 성장관리계획 수립 이후 5년이 경과되어 지역 상황과 현실을 반영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관련법의 개정사항 반영, 성장관리계획 타당성 여부 재검토, 성장관리계획 운영상의 문제점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지속가능한 정비방안을 마련해 나가고자 한다. 특히, 다양한 현장 여건에 비하여 허가권자가 재량으로 결정 또는 판단할 수 있는 예외 조항이 없어 원활한 지침 적용이 어려움에 따라 개선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 현장에서 나타난 문제점 및 사례들을 검토 후 개선 기존 수립된 성장관리계획 지침을 운영하면서 현장 적용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 및 사례들을 검토 후 개선하고자 도로 폭, 완충 공간 적용 기준, 건축물의 용도계획 기준 등 비시가화지역의 경우 소규모 개발 난립으로 기반시설 부족 등의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바, 현 시행지침의 적정성 검토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재정비 용역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성장관리계획 재정비를 통해 현행 '개발행위허가'의 한계를 극복하고 개발압력이 높은 비시가화지역의 기반시설 부족 등 다양한 문제들도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고양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에 따른 성장관리계획 재정비 반영 현재 고양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용역이 진행 중으로 관리지역(보전, 생산, 계획) 재정비 및 세분화 작업(농림지역→관리지역) 물량을 성장관리방안 재정비 용역에 반영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무질서한 개발로 인해 관리방안 수립이 시급하고 개발압력이 높아 향후 난개발이 우려되는 비도시지역을 대상으로 수립된 성장관리방안 시행지침을 재정비하여 지역맞춤형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체계적인 개발을 유도하고자한다. 시 관계자는 "비도시지역의 난개발을 막고 계획적 개발유도를 위한 고양시의 특화된 성장관리계획 정책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5-30 15:51:5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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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기후산업국제박람회’서 COP33 유치 홍보

여수시는 전라남도와 함께 지난 25일부터 3일간 열린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에서 '제33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남해안 남중권 유치' 홍보 활동을 펼쳤다. 부산 BEXCO에서 '기후위기를 넘어, 지속 가능한 번영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세계 기후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정책을 선보이는 자리였다. 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의 일환으로 △탄소중립 컨퍼런스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탄소중립엑스포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등 4개 행사를 통합해 역대 최대 규모로 꾸려졌다. 이날 여수시는 COP33 유치기원과 관광, 2026 세계섬박람회 홍보활동으로 관람객들에게 여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 유치를 기원하는 응원 행사도 병행 추진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기후변화대응 선도도시로서 2012여수세계박람회 등에서 전 세계에 기후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왔다"며 "앞으로도 2050 여수시 탄소중립 실현과 남해안 남중권 COP33 유치 활동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해 9월 전라남도, 부산광역시와 함께 제33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및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상호 협력 MOU를 체결한 바 있다.

2023-05-30 15:51:39 전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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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진흥원, 지역 대학과 함께 '청년 유출' 막는다

부산경제진흥원은 산업 현장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두루 갖춘 지역 인재 양성과 청년 인구 유출 방지를 위해 지역 대학과 손잡고 '지산학 협력사업 공동 추진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참여하는 대학은 2023년도 부산 워털루형 코업 프로그램의 운영 기관으로 공모 선정된 동명대학교와 동아대학교다. 두 대학은 지역 명문 사학으로서 재학생에 대한 기업 현장 실습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전공을 바탕으로 실무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청년 인력 배출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협약식은 30일 오전 11시부터 부산 연제구 부산시티호텔 3층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됐다. 진양현 부산경제진흥원장과 전호환 동명대학교 총장, 이해우 동아대학교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부산형 지산학 협력 대표 프로그램인 '부산 워털루형 코업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지역 대학의 우수 인재 양성과 정주를 도모해 부산의 지속적 발전을 영위하는 데 각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장점을 활용해 공동 협력할 것을 담고 있다. 진양현 부산경제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인재 산실인 대학과 함께 청년에게 부산에도 좋은 기업이 많다는 인식을 심어주고, 청년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적극적으로 만들어가는 실천 의지"라며 "경제진흥원은 앞으로도 지역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지역 내 다양한 주체와 혁신적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 워털루형 코업 프로그램은 캐나다 워털루 대학에서 시행 중인 학업과 실무 지식을 동반 습득할 수 있는 Co-op(코업) 프로그램을 부산 실정에 맞게 설계해, 중장기적으로 이론 수업-현장 실습 학기를 번갈아가며 수료할 수 있는 학사 과정 혁신을 통해 산업계가 요구하는 수준의 현장성을 겸비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2023-05-30 15:51:2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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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철마한우불고기축제 ‘문화누리카드’ 결제 지원

부산 기장군은 제14회 철마한우불고기축제 기간인 오는 6월 2일부터 6일까지 행사장 내 한우숯불구이 장터(한우 정육, 구이 및 국밥)에서 문화누리카드 결제가 가능하다고 30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연간 11만원을 문화·관광·체육 분야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원칙적으로 식음료를 구입할 수 없지만 축제 연계가맹점 등록 시 축제 현장에서 구매하는 식음료는 예외로 허용된다. 평소 문화시설 등에 쉽게 접근할 수 없어 문화누리카드 이용에 불편함을 겪는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이 부담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기장군은 처음으로 관내 축제와 연계를 추진했으며, 철마한우불고기축제 추진위원회는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으로 등록을 완료했다. 기장 철마지역의 청정 농축산물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지신밟기와 풍물패 마당놀이를 시작으로 개막 행사가 진행된다. 아이넷 TV 성인가요 콘서트로 이어지는 축하 공연에는 송대관, 유지나, 박상철 등이 출연 예정이다. 축제 둘째 날부터는 김다현이 출연 예정인 한우사랑콘서트, 한수원과 함께하는 음악회, 매직서커스, 어린이태권도 공연을 비롯해 시민 현장 노래자랑, 지역 공연팀들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돼 있다. 행사장 한편에선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한우고기를 구매해 맛볼 수 있고, 기장 철마 지역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힌다. 축제장 곳곳에 꽃탑, 대형한우상 등 포토존을 배치해 축제를 찾은 가족, 친구들과 인증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축제 기간 매일 아침 아름다운 철마올레길을 걸어보는 철마올레길 걷기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DJ와 함께하는 K-POP EDM 퍼포먼스 추억의 청춘나이트, 대형 한우육회비빔밥 시식, 한우 깜짝경매, 로데오 게임 등 다양한 참여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한우 먹거리와 다양한 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이 참여해 주길 바라고 앞으로도 문화누리카드 이용률 제고를 위한 활성화 계기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5-30 15:51:11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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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제16회 경남 고성 국제 디카시 페스티벌 개최

한국디카시연구소가 6월 10일부터 24일까지 경남 고성군 일원에서 '2023년 제16회 경남 고성 국제 디카시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국제 디카시 페스티벌 개막식은 6월 10일 오후 2시 고성박물관에서 열리며, 6월 11일에는 고성박물관에서 2023 디카시 신인문학상 시상식과 '디카시 어디까지 왔나'를 주제로 한 제4회 디카시 학술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심포지엄에는 18명의 석학이 모여 디카시의 발전 방향을 토론할 예정이다. 페스티벌 기간에는 제9회 디카시 작품상(수상자 김유석 시인) 및 제6회 경남 고성 국제 디카시 공모전 시상식을 하고, 수상 작품을 액자로 제작해 전시할 계획이다. 또 한·중·미·인도네시아 4개국 작가 디카시 교류전과 한·인도·인도네시아 3개국 대학생 디카시 교류전, 고성군민이 참여하는 고성군민 디카시 50인전도 함께 열린다. 디카시전과 교류전은 6월 10일부터 24일까지 고성박물관과 수남 유수지 생태공원에 전시돼 많은 관광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디카시 작품상은 2015년도부터 한국디카시연구소가 제정해 매년 시상하며, 전년도 시상일로부터 1년 안에 디카시 전문지인 계간 '디카시'에 기성 시인들이 발표한 작품들 중 디카시의 국제화와 디카시의 본보기가 될 만한 디카시 작품 한 편을 선정한다. 제1회에는 공광규, 제2회 김왕노, 제3회 송찬호, 제4회 리호, 제5회 이운진, 제6회 이정록, 제7회 김규성, 제8회 김남호 시인이 각각 수상했다. 한편 한국디카시연구소는 '제6회 경남 고성 국제 디카시 공모전'과 해외 대학생들만을 대상(한글로만 응모)으로 하는 '제6회 해외 대학생 한글 디카시 공모전'도 개최하고 있다. 국제 디카시 공모전과 해외 대학생 한글 디카시 공모전은 지난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국디카시연구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경남 고성 국제 디카시 공모전은 890편의 응모작 중에서 대상(수상작 '행진곡', 심송화(중국))을 포함해 총 9편, 해외 대학생 디카시 공모전은 452편의 응모작 중 모두 13편(수상작 '일출', 마가혜(중국 하북외대))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해외 현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디카시는 '디지털카메라(디카)'와 '시(詩)'의 합성어로, 자연이나 사물에서 발견한 시적 영감을 순간적으로 포착해 찍고 바로 5행 이내 짧은 시적 언술과 함께 표현하는 것이다. 디카시는 언어 예술이라는 시의 카테고리를 확장한 멀티 언어 예술로서 순간 포착, 순간 언술, 순간 소통으로 이뤄지는 종합 예술이다. 디카시는 2004년 경남 고성에서 지역 문예 운동으로 출발했으나 이제는 한국을 넘어 외국 교포 사회를 중심으로 한류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3-05-30 15:50:5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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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민간 도시개발사업 先 기반시설 확보, 後 사용승인 추진

고양시는 시에서 진행되고 있는 민간도시개발사업인 풍동2지구 도시개발사업 1~4블럭에 대한 기반시설이 본 사업 사용승인 전에 우선 확보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고양시에서 이루어진 민간 도시개발사업은 사용승인이 먼저 이루어진 후 기반시설을 확보하는 등의 문제점으로 인해 덕이지구는 아파트 입주 후 10년이 지나도록 준공되지 못하고 있으며 식사지구는 체육공원이 조성되고도 고양시로 기부채납되지 못하고 있는 등 주민불편이 지속되고 있으나 이를 해결할 뚜렷한 방안도 없는 실정이다. 고양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개발사업에 대한 사용승인전에 기반시설이 우선확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의 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풍동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3개지구로 나뉘어 사업이 시행되고 있으며 각 각의 사업시행자가 부담하여 시행키로 한 도시개발구역 밖의 기반시설은 1~4블럭 모두 합쳐서 약 1,100억원 규모이며 이러한 기반시설이 모두 갖추어질 경우 개발사업지구는 물론 주변 교통망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역 밖의 주요 기반시설로는 일산동구 애니골입구 사거리부터 애니골 길로 연결되는 ▲마풍과선교 교량 확장(4→7차로, L=60m)과 풍동2지구 주거형 오피스텔 일산엘로이에서 경의선 등을 횡단하는 ▲육교 신설, 경의선 횡단 철도 건널목 폐쇄 등에 따라 ▲지하차도 신설(B=11m, L=160m), 숲속마을로에서 경의로로 연결되는 ▲입체화교량 신설(B=16.5m, L=250m) 등이 있으며 모두 사업시행자가 설치 예정이다. 고양시는 기반시설 우선 확보를 위해 사업자와 긴밀한 협력관계는 물론 공정계획 수립 후 공정실적에 대한 점검과 계획 대비 실적이 저조할 경우 이에 대한 만회대책을 수립하고 사업부진 사유를 찾아 이를 개선하여 시행하기로 했으며 관련부서와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기반시설 공정 추진에 대한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풍동2지구 3블럭 도시개발사업의 기반시설 중 고양대로1080번길(중로3-91호선)과 고일로(대로3-40호선)에 대하여는 사업시행자와 고양시가 협의를 통해 시행자의 위탁을 받아 일부 도시계획도로 등은 고양시에서 직접 공사를 시행하는 방안도 검토 중에 있다. 이렇게 도시개발사업의 기반시설을 조기에 확보함으로써 도시개발사업지구에 입주하는 주민들은 물론 인근에 조성된 숲속마을, 은행마을 주민들의 교통불편도 조기에 해소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향후 도시개발사업 준공 시 시민의 삶의 질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주거·교통·생활 편리 등 생활 SOC를 사전에 확보함으로써 시민불편 Zero City가 될 수 있는 도시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3-05-30 15:50:0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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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테크노파크,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통합설명회 성료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는 지난 26일 경남TP 본부동 대강당에서 경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3 경남지역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경상남도에서 추진하는 2023 경남지역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중소기업 관계자 11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접수 유의 사항을 안내하고 ▲Post-BI ▲혁신기업 ▲스타기업 ▲지역혁신선도기업 ▲수출초보 ▲투자생태계 등 세부 지원 내용을 소개했다. 이후 프로그램별 담당자와 1:1 맞춤형 개별 상담 부스 운영을 통해 사업 참여 희망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했다. 경남TP 김석종 기업지원단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기업들이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기업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발견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도내 중소기업의 육성을 이끌어 지역 경제 선순환을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프로그램별 세부 사항은 SM-TECH 또는 경남테크노파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6월 13일 오후 6시까지 경남테크노파크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2023-05-30 15:49:5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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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행안부 ‘재난관리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함양군이 행정안전부가 진행하는 '2023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전국 330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기관의 단계별 재난관리 실태를 평가하는 재난 분야 최상위 종합평가로, 지난해 실적을 대상으로 올해 1~3월 진행했다. 군은 꾸준한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해 호평을 받았으며, 코로나19로 평가를 실시하지 않았던 2021년을 제외하고는 2022년, 2023년 2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함양군은 자연재해 줄이기 종합계획 수립과 추진, 방재시설 유지·관리 실적,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조치 역량, 재해구호 인프라 확보 및 관리 실적, 복구사업 관리 역량, 자연재난 대비 실태 점검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행정안전부는 재난관리 역량을 전체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우수사례를 전파할 예정이며 또한 우수기관에는 특별교부세 8000만원과 행안부 장관 표창 및 포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진병영 군수는 "이번 평가는 재난에 대한 함양군의 종합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진단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재난관리 역량을 더욱 강화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4월 행안부 주관 전국 자치단체 '2022~2023 겨울철 대설·한파 대책추진'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2023-05-30 15:47: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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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안전대전환 점검률 91%… 전국 평균보다 3배↑

의령군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중간점검 결과 지역 시설 점검률이 91.9%를 기록,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월 17일부터 오는 6월 16일까지 진행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중간점검 결과 집중안전점검 대상지 87곳 가운데 80곳의 점검이 완료돼 점검률 91.9%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균(30%)보다 3배 높은 수준이다. 군은 집중안전점검 기간 100%의 시설 점검을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의령군은 지난 25일 집중 안전 점검 현장점검에 나섰고, 26일에는 추진 상황 점검회를 개최하는 등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에 총체적으로 나서고 있다. 군은 집중안전점검에서 대상 87개소의 안전점검 실효성 강화, 자율안전점검 확산, 보수·보강 및 후속 조치, 홍보 활동 등 전방위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의령군은 점검 결과를 토대로 남은 기간 시설물 점검을 내실 있게 하고, 안전조치를 이행하도록 독려해 나갈 계획이다. 오태완 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안전도시 의령의 위상을 굳건히 해야 한다"며 "조용한 위험은 없다. 생활 속에서 군민 안전을 위해 늘 경계하고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의령군은 지난해 경남도 주관 '2022년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점점검' 평가 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

2023-05-30 15:46:5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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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창원시, 글로컬대학 30 추진 거버넌스 구축 협약

창원대학교와 창원시가 30일 오전 '국립창원대학교 글로컬대학 30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창원대학이호영 총장과 창원시 홍남표 시장, 창원시의회 김이근 의장, 한국전기연구원 김남균 원장을 비롯해 한국재료연구원, 한국산업단지공단경남지역본부, 창원상공회의소, LG전자, 두산에너빌리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STX엔진, 케이조선, 범한퓨얼셀, CTNS,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협약에 참여한 15개 기관·기업의 대표 및 임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은 참석자 소개, 이호영 총장과 홍남표 시장, 김이근 의장의 인사말, 박영호 창원대학교 기획처장의 창원대학교 글로컬대학 추진 방향 설명, 협약서 서명, 기념 촬영 및 폐회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 이번 협약은 국립창원대학교 '글로컬대학 30' 추진을 통해 대학 혁신과 지역 발전의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창원 지역 사회의 미래 발전과 지역 우수 인재 양성 및 활용 촉진을 위한 선도 모델을 구축하는 데 상호 적극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또 협약식 참석자들은 글로컬대학 사업의 추진과 학·연·산·관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 등에 대해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기업은 대학 혁신과 지역 발전을 위한 ▲지역 내 각 주체(학·연·산·관) 간 협력 현황 진단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각 주체 간 연계 강화 전략(중점 육성 학문 분야, 거버넌스 등 포함) 수립 ▲지역 및 미래 사회에 필요한 지역 인재 양성 및 활용 촉진 전략 마련 ▲고등 교육 관련 각 기관 보유 인적 및 물적 자원과 정보의 공유 및 공동 활용 시책 수립 등에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확약했다. 이호영 총장은 "창원대는 대학 혁신과 지역 발전을 위한 글로컬대학 사업의 추진을 통해 창원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선도함으로써 창원시 유일한 국립 고등 교육 기관의 공공성 및 책무성을 다해 나가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 협약에 참여한 연구원과 지역 기업,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 기관 간 견고한 협력과 상호 교류 협업 체계를 확립하고 대학 혁신-지역 발전을 앞당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글로컬대학 신청을 계기로 대학 혁신-지역 발전 학·연·산·관 거버넌스를 구축해 대학과 국책 연구 기관이 경쟁력 있는 산업에 혁신 기술을 제공하고, 기업체에 우수 인력을 공급하는 등 지역 산업 혁신과 인재 육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대학이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 대학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3-05-30 15:46: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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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초등학생 대상 '세계 시민교육 캠페인' 진행

인제대학교는 지난 26일 김해 삼계초등학교 6학년 학생 148명을 대상으로 세계 시민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2023년 대학교 국제개발협력이해증진사업 하나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인제대의 교양 교과목 수업인 '국제개발협력의 이해'를 수강하고 있는 재학생 28명이 수업에서 학습한 국제개발협력의 개념, 빈곤과 불평등의 원인과 문제점,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해 유엔이 제시한 목표(SDGs) 17개를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유아교육과 강다윤 학생은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수업을 대학생뿐만 아니라 초등학생까지 다양하게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반응을 잊지 못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업 책임자인 리버럴아츠칼리지 교육학부 이수경 교수는 "이번 수업을 통해 다양한 전공의 수강생들이 전공과 연계된 국제개발협력 기본 지식을 기르고 지역 초등학생에게 현장 활동을 하면서 지역과 함께하는 글로컬 대학의 역할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국제개발협력 이해와 세계 시민 교육이 지역의 초·중·고등학교에 확산하길 원한다"고 전했다. 삼계초 정귀봉 교장도 "분쟁과 환경문제로 국제 협력의 필요성이 더욱 중요하게 느껴지는 시기에 이번 활동이 더 넓은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계기가 됐다"며 "우리 아이들이 바람직한 세계 시민으로 자라나는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제대는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2023년도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 사업'에 선정돼 국제개발협력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국제개발협력의 이해' 강의를 3년 연속 개설하고 있다.

2023-05-30 15:45:5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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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여교수회, 2023학년도 1학기 장학금 수여식 개최

동아대학교 여교수회는 '2023학년도 1학기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2006년 결성된 동아대 여교수회는 황기아 명예교수가 2000만 원을 출연한 뒤 재직 여교수들이 십시일반 기부해 학기마다 여학생 2명을 선정,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지난 26일 동아대 승학캠퍼스 인문과학대학 7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장학금 수여식에는 서추연(패션디자인학과) 부회장을 비롯 ▲전수민(정보수학과) ▲곽은희(기초교양대학) ▲김두현(생명자원산업학과) ▲안영희(환경·에너지공학부) ▲이선희(패션디자인학과) ▲김현주(의약생명공학과) ▲이보경(식품영양학과) ▲임지혜(건강관리학과) ▲손보경(식품생명공학과) 교수와 장학생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선 김지우(응용생물공학과 2), 이서연(의약생명공학과 3) 학생이 100만 원씩 모두 200만 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서추연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학생들의 자기 역량 개발을 위해 매학기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며 "뜻깊은 장학금을 받은 만큼 선한 영향력을 펼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학생들은 "이번 학기 여교수회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해주신 교수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공부해 학교와 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펼치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3-05-30 15:45:40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