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기사사진
동국제약, ‘훼라민퀸(Queen) 3기 모델 콘테스트’ 지원자 모집

동국제약은 생약복합성분의 갱년기치료제 '훼라민큐' 일반인 모델을 선발하는 '훼라민퀸(Queen) 3기 모델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훼라민퀸(Queen) 모델 콘테스트'는 40~59세 여성들을 대상으로 동국제약이 2016년부터 시작한 일반인 광고 모델 선발대회로, 당당하고 자신감 있게 갱년기를 극복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진행된 프로젝트이다. 지난해는 지원자가 700명에 육박해 350대 1의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많은 중년 여성들이 관심을 보였다. 최종 선발된 2인은 1년 간 훼라민큐의 모델로 활동할 기회가 부여된다. 또한 매년 진행하는 '동행캠페인'에 참가해 캠페인 참여자들과 함께 걸으며, 훼라민퀸이 되기까지 본인의 스토리를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 콘테스트 참가자는 5월 2일까지 훼라민퀸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를 거쳐 후보 7명을 선정한다. 이후 5월말 면접 심사와 온라인 투표를 진행해 6월 중순 2명의 훼라민퀸을 최종 선발한다. 이와 관련된 세부일정 및 문의는 훼라민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행사를 기획한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1기와 2기 모델 콘테스트에 갱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는 멋진 중년 여성들의 참여가 많았다"며 "올해에도 자신의 아름다움을 되돌아 보고, 유쾌하게 삶을 즐기는 '갱년기 극복 프로젝트'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8-04-24 15:19:39 유재희 기자
기사사진
휴메딕스, PDRN 주사제 ‘리비탈렉스’ 휴온스에 독점 공급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 ㈜휴메딕스는 자사 의PDRN 주사제 '리비탈렉스(Revitalrex)'에 대해 ㈜휴온스와 독점 공급 및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휴메딕스는 최근 국내 품목 허가를 취득한 '리비탈렉스 주'와 '리비탈렉스 프리필드 주'의 2종을 휴온스에 독점 공급하며, 휴온스는 동 PDRN 주사제의 독점 판매권을 확보해 재생의학 시장에 진출한다. 'PDRN(Polydeoxyribonucleotide sodium)'은 연어의 정소에서 분리된 DNA 분절체로, 재생의학 및 미용 성형 분야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관절염치료제, 의료기기, 화장품, 안구건조증치료제 등과 같이 다양한 분야 에서 활용될 수 있어 발전 잠재력 또한 매우 크다. 휴메딕스는 러시아 청정지역의 연어에서 추출한 'PDRN'을 원료로, 자체 바이오 고분자 응용 기술을 통해 '피부 이식으로 인한 상처 치료 및 조직 수복'용 주사제 '리비탈렉스 주'와 '리비탈렉스 프리필드 주'를 개발 완료하고, 올해 4월 품목 허가를 취득한 바 있다. 휴온스는 이번 독점판매 계약에 따라 휴메딕스의 바이오 고분자 응용 기술이 집약된 PDRN 주사제 '리비탈렉스 주'와 '리비탈렉스 프리필드 주' 2종의 판권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기존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는 비만/웰빙영역에 재생 의학을 접목해 타겟 시장을 확대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휴온스 엄기안 대표는 "토탈 헬스케어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전략적 차원에서 휴메딕스와 PDRN 주사제 '리비탈렉스 주', '리비탈렉스 프리필드 주'의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휴메딕스 정구완 대표도 "이번 계약으로 휴메딕스는 휴온스의 강력한 유통망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을 도모하는 동시에, PDRN을 활용한 화장품, 미용 의료기기 개발에도 박차를 가해 추가적인 매출 성장 기반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2018-04-24 15:19:20 유재희 기자
기사사진
한국의 크루즈 관광, 지방관광 활성화를 이끈다

한국관광공사는 크루즈 관광객 환대 분위기 조성과 기항지 관광 활성화를 위해 24일 인천과 여수에서 지자체, 항만공사 등과 함께 크루즈 관광객 입항 환영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24일 인천으로 입항하는 '오베이션 오브 더 시즈(Ovation of the Seas)'호는 16만7000톤 급으로 올해 인천항에 입항하는 최대 규모의 크루즈선이며, 승객과 승무원을 포함해 4800여명이 탑승하고 있다. 지난 14일 싱가포르를 출발하여 베트남과 홍콩을 거쳐 인천에 정박한 후 마지막 도착지인 중국 천진을 향해 떠난다. 인천항만공사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인천항 환영행사에는 한식체험, 부채만들기, 전통의상체험 등 각종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 뿐 아니라, 기마대 행진, 퓨전 전통음악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또한 탑승객들은 그룹별로 인천과 서울 일원을 관광할 예정이다. 한편 같은 날 여수로 입항하는 '수퍼스타 아쿠아리우스(Superstar Aquarius)'호는 약 1300여 명의 대만 관광객을 태우고, 22일 대만의 기륭항을 출발해 24일 여수에 정박한 후 일본 나가사키를 거쳐 다시 대만으로 돌아간다. 공사는 전라남도, 여수시와 공동으로 환영행사와 함께 대만에서도 인기 있는 한국의 넌버벌(비언어극) '점프(JUMP)' 선상 공연도 연다. 관광객들은 오동도, 향일암 등 여수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빅오쇼(Big-O)'도 체험할 예정이다. 정진수 한국관광공사 테마상품팀장은 "문체부와 해수부, 관광공사와 업계 등이 중국 금한령 이후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 크루즈 시장 다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여수항 크루즈선 입항이 작년 2회에서 올해 4회로 증가하는 등 크루즈 유치 확대를 통한 지방관광 활성화를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8-04-24 15:18:53 유재희 기자
기사사진
부모 잃고 입양됐다가 다시 홀로 된 자녀도 유족연금 받는다

보건복지부는 '입양'과 '장애호전' 시 소멸되던 유족연금을 그 기간 동안만 연금이 일시 정지되도록 국민연금법을 개정해 이달 25일부터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그간 국민연금의 유족연금을 받다가 입양되거나, 장애가 호전된 경우(장애3급 이하)에는 국민연금의 유족연금 수급권이 소멸되었다. 이로 인해 입양 후 파양되거나, 장애가 다시 악화(장애2급 이상)된 안타까운 경우에도 유족연금을 아예 받을 수 없어 유족연금이 유족의 생활을 보호하지 못한다는 비판이 많았다. 이번 법률 시행을 통해 유족연금 수급자 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상황에 있는 주양육자를 잃은 자녀·손자녀, 중증장애를 가진 수급자의 생활을 두텁게 보호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를 들어, 5세에 부모를 잃고 유족연금을 수급하던 아이가 입양되었다가 6세에 파양되더라도 이전까지는 유족연금을 받을 수 없었으나, 이번 개정 법률의 시행으로 입양 기간만 정지되어 파양되는 순간부터 25세가 될 때까지 유족연금을 다시 수급할 수 있게 된다. 강준 보건복지부 연금급여팀장은 "신뢰받는 국민연금을 만들기 위해 그간 현장에서 불합리하게 운영되었던 연금급여제도를 지속 발굴하여 보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04-24 15:14:22 유재희 기자
기사사진
서울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 10명 중 1명 근로계약서 미작성

서울 시내 소규모 사업장에서 일하는 노동자 10명 중 1명은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100명 중 3명은 여전히 최저임금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시는 24일 지난해 시내 분식·김밥 전문점, 커피전문점, 편의점, 미용실, 통신기기소매점 등 7개 업종의 10인 미만 사업장 3444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근로인식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81.2%가 근로계약서를 작성하고 받았다고 답했다.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았다는 답변은 11.2%, 작성은 했지만 받지 못했다는 응답은 7.1%였다. 특히 분식·김밥전문점은 근로 계약서를 받은 노동자가 197명으로 전체의 59.7%에 불과했다. 이들 중 39.7%는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았거나 작성했더라도 받지 못했다고 답했다. 최저임금 이하를 받는 응답자는 113명으로 전체 3.3%를 차지했다. 나머지 3323명(96.5%)은 최저임금 이상을 받고 있다고 답했다. 업종별로는 미용업(7.4%)과 분식·김밥전문점(5.5%)에서 최저임금을 받지 못한다는 응답이 많아 다른 업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상황인 것으로 조사됐다. 주휴수당과 초과수당, 연차휴가, 퇴직금 등을 알고 있다는 답변은 평균 84.1%로 지난해 81.6%보다 2.5%포인트 높았다. 반면, 분식·김밥전문점과 편의점에서는 평균 이하의 인지도를 보였다. 항목별 인지도는 초과수당이 92.8%로 가장 많았고, 이어 주휴수당(84.5%), 퇴직금(79.6%), 연차휴가(79.6%) 순이었다. 소규모 사업장에 종사하는 노동자 중 절반 이상(54.9%)이 20대였다. 응답자의 59.6%가 근무 기간이 1년 미만이라고 답해 고용 안정성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조사 대상의 43.9%가 시간제(아르바이트)로 일하고 있었고, 65.1%가 여성이었다. 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노동권리 의식이 취약한 것으로 조사된 분식점, 편의점 업종 노동자를 대상으로 각 구청에서 실시하는 식품위생교육 때 노동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소규모 사업장 노동자들이 노동권익을 지킬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사업장과 노동자,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노동권리수첩 2만 부를 배포할 계획이다. 또 시가 운영하고 있는 '시민명예노동옴부즈만' 등을 통해 노동권리 구제절차를 안내하고 구제지원도 실시한다. 조인동 서울시 일자리노동정책관은 "서울시는 사용자-노동자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서면 근로계약체결 의무화, 임금체불예방, 최저임금 준수 등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시민 모두가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04-24 14:29:32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서울시, 사회문제 해결할 '리빙랩' 참여 단체 모집··· 최대 3000만원 지원

서울시는 '사회혁신 리빙랩 프로젝트'에 참가할 단체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리빙랩은 생활공간을 실험실 삼아 다양한 사회구성원의 참여를 통해 새로운 방식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는 프로젝트다. 벨기에, 스웨덴, 스페인 등 유럽연합 주요국들은 수년 전부터 리빙랩을 포함한 혁신시스템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5월 14일까지이다. 서울혁신파크 입주단체를 대상(컨소시엄 포함)으로 10~15개의 사업을 선정, 사업별로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사회 문제 해결 기여도(40%), 실현 가능성(30%), 사업의 구체성(20%), 시민 참여도(10%) 등을 평가해 사업 참가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주제 제한은 없다. 주택가 골목 쓰레기, 주차 문제, 학교 폭력과 따돌림, 대기 오염과 미세먼지 등 다양한 주체가 협력해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는 문제라면 무엇이든지 가능하다. 지난해 금천구 독산4동 '행복주차주민위원회'는 지역 주민과 공공 기관, 기업, 학교가 협력해 골목 내 주차 문제를 해결했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청 홈페이지와 이메일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전효관 서울혁신기획관은 "리빙랩은 시행 초기 정책실험 단계에 있다"며 "다양한 실험 이후 성과를 검토해 확대 가능성을 살펴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8-04-24 14:28:05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논술·면접 등 대학별고사, 인문·자연계열 융합형 인재 선발 경향"

대학들이 대입 수시모집에서 치르는 논술과 면접고사 등 대학별고사에서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융합형 인재를 선발하는 경향이 드러났다. 인문계열 논술에서 과학기술과 유전자 변형 기술에 대한 소양을 묻고, 자연계열 면접에서는 직업·연구 윤리 등 단순한 수학적 문제 풀이를 넘어서는 문제가 다수 출제됐다. 24일 각 대학이 공개한 2018학년도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를 진학사가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대학들은 지난 2014년부터 시행된 '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전년도 논술이나 면접 등 대학별고사 문항이 선행학습 등 사교육을 유발하는지에 대해 자체 평가해 공개해야 한다. 이에 따라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에는 대학이 출제한 문항과 난이도 등 대학의 출제 경향이 드러나 있어, 해당 대학의 보고서는 수험생들에게는 필독서로 꼽힌다. 지난해 인문계열 논술에서 출제된 문항의 주요 키워드는 '윤리', '과학(기술)', '미래', '가치', '정의' 순으로 많았다. 인문계열 논술에서 과학기술에 관한 기초적인 지식이나 소양이 있어야 풀이가 가능한 문항이 눈에 띄었다. 특히 과학기술 발달로 인한 정보사회의 문제점이나 유전자 변형 기술에 따른 윤리적 문제 등에 대한 다양한 텍스트를 중심으로 비교 분석해 학생의 의견을 제시하도록 하는 문제들이 주로 출제됐다. 또 사회나 타인과의 공생과 협력, 공감 등을 통한 문제해결 방법을 생각해보는 등의 문제도 다수 출제됐다. 인문계열 면접에서는 대다수 대학이 자기소개서나 학생부를 중심으로 이를 확인하는 면접으로 진행됐다. 예컨대 중앙대 간호학과의 경우 '잘못된 건강상식에 대한 의식개선의 필요성을 느꼈고 이를 동아리에서 지역건강축제에 참여해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했는데, 본인의 역할은 무엇이었습니까'와 같은 질문이 나왔다. 서울대, 고려대 등 일부 대학은 제시문에 대한 학생의 의견을 듣는 형식의 면접이 진행됐고, 키워드로는 '읽기', '정의', '복지', '개인', '공정성' 등으로 분석됐다. 사회과학계열 논술에서 주로 출제된 문항의 키워드는 '불평등', '사회화', '역할', '정부' 순이었다. 주로 경제적·사회적 불평등을 중심으로 학생의 의견을 묻는 문항이 많았다. 특히 사회과학계열 중 상경계열의 경우에는 경제적 불평등 현상 등에 대해 사회 또는 경제 주체 등의 역할에 대한 의견을 묻거나 수학적으로 표현하거나 해석해 풀이하는 문제가 다수 출제됐다. 이 밖에 성적 소수자를 비롯한 사회적 불평등과 사회화의 관계, 문학과 사회의 관계 등 다양한 상황에 대한 이해와 관점을 생각해 볼 수 있는 문제 중심으로 나왔다. 자연계열 논술 문항 키워드는 '함수', '미분', '정적분', '최대 및 최소' 등 수학 문제 풀이를 중심으로 한 키워드가 다수를 차지했다. 하지만 자연계열 면접에서는 수학이나 과학 관련 교과 지식을 묻는 문항 중심으로 출제됐으나, 주요 키워드로 '생명', '직업', '연구' 등에 관한 윤리 등도 포함돼 인문학적 소양을 필요로하는 문항이 적지 않게 출제됐다. 지난해 서울시립대 건축학전공 면접의 경우 연극의 일부 내용과 관람자의 서술을 통해 공연 공간을 묘사하는 방식의 문제가 출제돼기도 했다. 이런 유형의 문제는 단순히 수학적 문제 풀이뿐 아니라 제시문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상상력, 사고력을 바탕으로 해결할 수 있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평가팀장은 "최근 대학에서는 융합형 인재를 선발하고자 하는 경향이 강하다"며 "인문계열 학생이더라도 자연 과학 기술에 대한 소양이 있어야 하고, 자연계 학생 역시 인문학이나 윤리학적 사고를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야 최근의 대학 논술과 면접에서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2018-04-24 14:27:58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2018 남북정상회담] 2000년, 분단 이후 첫 정상회담 열리다

"반갑습니다, 보고 싶었습니다." 2000년 6월 13일 오전 10시 27분 김대중 전 대통령이 전용기를 타고 북한 순안공항에 도착했다. 김 전 대통령과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은 분단 55년 만에 서로의 손을 맞잡고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지난 2000년 열린 남북 정상회담은 한반도 분단 이후 첫 정상회담이었다. 평양에 도착한 김 전 대통령은 "반세기 동안 쌓인 한을 한꺼번에 풀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시작이 반입니다"라고 말해 남북 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방북일정 첫날, 김 전 위원장의 행보는 파격의 연속이었다. 김 전 위원장은 평양 순안공항에 나와 김 전 대통령을 영접했다. 뿐만 아니라 인민군으로 구성된 의장대를 사열했다. 이어 그는 같은 차량을 타고 백화원 영빈관까지 김 전 대통령을 안내했다. 양국 정상은 회담장에서 상봉을 겸한 1차 회담을 나눴다. 회담을 마친 김 전 대통령은 만수대 의사당에서 당시 서열 2위인 김영남 전 최고인민회의상임위원장과 15분간 환담을 나눴다. 만수대 의사당은 1984년에 지어진 평양 시내 중심에 위치한 북한 최고인민회의의사당이다. 김 전 대통령은 만수대 예술극장에서 음악극 '평양성의 사람들'을 관람했다. 저녁에는 인민문화궁전에서 만찬을 즐겼다. 만찬 답사에서 김 전 대통령은 "민족이 힘을 하나로 모은다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습니다. 언젠가 분단의 시대를 지나간 역사로 이야기할 수 있게 될 것을 확신합니다"라는 말을 남기며 첫날 일정을 마쳤다. 둘째 날인 14일 김 전 대통령은 김 전 위원장과 백화원 영빈관에서 2차 단독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날 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6·15 공동선언문 작성에 합의했다. 선언문에는 ▲남북한 통일 문제 자주적 해결 ▲남측의 연합제-북측의 연방제 공통성 인정 ▲광복절 즈음 이산가족 방문단 교환 ▲경제협력을 통한 민족경제 균형적 발전과 사회·문화·환경 등 제반 분야에서의 협력과 교류 활성화 ▲합의사항 이행을 위한 당국 간 대회 조기 개최 등의 내용이 담겼다. 선언문 발표로 남북은 냉전의 장막을 걷어내고 평화와 화해를 통해 공존을 모색하는 관계로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방북 일정 마지막 날, 백화원 영빈관 송별 오찬에서 두 정상은 다시 한번 손을 맞잡았다. 양국 정상과 송별회 참석자들은 다 함께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부르며 화해의 분위기를 조성했다. 오찬 후 김 전 위원장은 김 전 대통령을 순안공항까지 배웅했다. 공항에서 두 정상은 세 차례 포옹과 악수를 나눴다. 김 전 대통령은 방북 성과 대국민 보고에서 "우리에게도 이제 새날이 밝아온 것 같습니다. 분단과 적대에 종지부를 찍고 화해·협력·통일도 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돌아왔습니다"라고 말해 국민들이 한반도 평화 통일을 꿈꿀 수 있게 했다.

2018-04-24 14:27:49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3·1운동 100주년 기념 서울 삼일대로 시민공간으로 새 단장

민족 최초의 시민운동 발상지인 삼일대로(안국역~탑골공원)가 역사적 상징가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2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3·1운동 100주년 기념, 삼일대로 일대 시민공간 조성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3·1운동의 공간인 역사적 장소를 7대 핵심거점으로 선정해 시민공간으로 조성한다. 삼일대로는 서울 지하철 3호선 안국역부터 한남고가차도를 잇는 왕복 6~8차선 도로다. 시는 이달 중 설계를 완료해 7월 공사에 착공한다. 3·1운동 100주년을 맞는 내년 3월 1일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7대 거점은 ▲안국역 5번 출구 앞 ▲독립선언 배부 터 ▲천도교 중앙대교당 ▲서북학회 터 ▲태화관 터 ▲탑골공원 후문광장 ▲낙원상가 옥상이다. 안국역 5번 출구 앞 바닥에는 3·1운동 전개 과정을 시간순으로 구성한 타임라인 바닥 판을 설치한다. 수운회관 앞인 독립선언문 배부 터는 담장을 허물어 계단 쉼터를 만든다. 3·1운동 이후 다양한 민족운동 집회 장소였던 천도교 중앙대교당은 담장을 없애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한다. 민족 계몽운동의 산실 서북학회 터는 벤치가 있는 작은 쉼터를 만들고, 1919년 삼일대로 일대 도시모형을 설치해 시민들이 옛 도시 풍경을 즐길 수 있게 한다. 민족대표 33인이 독립선언문을 낭독한 태화관 터는 '독립선언 33인 광장'으로 조성한다. 만세 물결이 시작된 탑골공원 후문광장에는 바닥에 만세 물결을 상징하는 발자국 모양을 새긴다. 주차장으로 단절된 삼일대로변 보행길도 정비한다. 낙원상가 옥상은 삼일대로가 내려다보이는 전망대와 옥상 공원을 조성한다. 삼일대로의 역사성을 살리고 시가 추진하는 '창덕궁 앞 도성 한복판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의 주요거점으로 만들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5월 중 종로구, 천도교 중앙대교당 등 관련 기관과 공동추진 협약(MOU)을 체결한다. 아울러 시는 시민들의 기부를 받아 '3·1운동 시민공간' 조성 사업에 투입할 예정이다. 기부한 시민들의 이름을 보도블록과 벤치, 만세물결 발자국 등에 새겨 3·1운동 100주년을 시민과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3·1운동의 발상지이자 핵심 무대인 삼일대로 일대의 역사성과 장소성을 회복해 역사적 가치와 지역의 정체성을 되찾겠다"며 "보행환경 개선도 병행해 삼일대로를 지역재생의 중심축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18-04-24 14:27:33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이대목동병원, 우즈베키스탄 국립아동병원 운영 자문

이대목동병원, 우즈베키스탄 국립아동병원 운영 자문 이화의료원은 이대목동병원 산학협력단이 최근 우즈베키스탄 국립아동병원 운영 컨설팅 사업 시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4년 시작된 우즈베키스탄 국립아동병원 건립 사업은 우리나라 차관으로 지어지는 병원으로 해외 병원 건립사업 중 차관이 1억 달러가 넘는 최초의 사업이다. 또한 수출입은행의 유상 차관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의 무상 지원이 이루어져 유·무상 사업이 복합적으로 진행되는 것도 최초다. 이대목동병원은 건립 사업이 시작된 2014년부터 병원 건립 계획 등의 초기 작업에 참여해 정구영 응급의학과 교수가 현지 자문관으로 파견되어 사업에 관여해 왔다. 정구영 교수는 "우즈베키스탄은 선천성 질환 환자가 많은데 치료 수준이 열악한 편이다"면서 "이번 국립아동병원 건립은 이러한 선천성 질환을 수술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병원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대목동병원은 매년 의료봉사단을 우즈베키스탄 안디잔 지역에 파견해 무료 진료를 진행하고 있으며, 선천성 장애를 가졌지만 현지에서 수술이 힘든 아이들을 우리나라로 초청해 무료 수술을 해주고 있다.

2018-04-24 14:19:04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