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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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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민·조현아 사퇴에도 한진家에 꽂히는 따가운 시선

갑질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조현민, 조현아가 한진그룹 내 경영에서 손을 뗀다. 지난 22일 조양호 회장은 장녀인 조현아 칼호텔네트워크 사장과 차녀인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 등 두 딸을 그룹 내 모든 직책을 박탈한다고 입장을 발표했다. 조 회장은 사과문을 통해 "저의 가족들과 관련된 문제로 국민 여러분 및 대한항공의 임직원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서 대단히 죄송하다"고 운을 뗀 뒤 "조현민 전무에 대해 대한항공 전무직을 포함해 한진그룹 내 모든 직책에서 즉시 사퇴하도록 하고 조현아 칼호텔네트워크 사장도 현재의 모든 직책에서 즉시 사퇴하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조현민 전무의 '물컵 갑질' 논란이 불거진 지 열흘 만의 사과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사과와 조치에도 여론은 여전히 싸늘하기만 하다. 갑질 의혹 외 현재 제기된 탈세의혹이나 조 회장 일가의 과거 갑질제보, 경찰 및 관세청 수사, 자신에 대한 거취는 사과문에 언급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 지난 2014년 '땅콩 회항'으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던 조현아 사장이 지난 3월 3년여만에 칼네트워크 호텔 사장으로 복귀한 전례가 있는 만큼 '제대로 역할을 할 수 있겠느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현재까지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대한항공 이름 박탈'이나 '조 전무의 해외추방' 등 다양한 청원이 끊임없이 올라오는 실정이다. 한편 조현아, 조현민 두 사람을 경영에서 배제한 한진그룹은 전문경영인을 부회장으로 두는 방식을 도입할 계획이다.

2018-04-23 11:07:54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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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 대학원, 2018학년도 후기 신입생 모집

서울여자대학교 대학원은 2018학년도 후기 신입생 모집을 위한 지원서를 5월 10일까지 인터넷으로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주간으로 운영되는 일반대학원, 특수치료전문대학원과 야간 5학기제로 운영되는 교육대학원, 휴먼서비스대학원 등 4개 대학원 40개 학과에서 석사 123명, 박사 19명, 석박사통합 1명 등 총 143명이다. 27개 학과가 있는 일반대학원은 석사 66명, 박사 19명, 석박사통합 1명 등 86명을 뽑는다. 2015학년도 신설된 국제개발협력학과는 국제 공적원조(ODA) 전문가 양성을 위해 설립한 학과로 학제적 이론 접근 및 지역 연구, 인턴십 등 실무·실습 위주 커리큘럼 운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수치료전문대학원은 치료이론과 임상실제를 겸비한 특수 분야 치료전문가 육성이 목표다. 임상과 상담분야에서 높은 경쟁력을 확보한 전문대학원으로 이번 모집에서 심리치료학과(아동심리치료학전공, 여성 및 성 심리치료학 전공), 표현예술치료학과(무용·동작심리치료학 전공, 미술심리치료학 전공) 등 2개 학과에서 석사과정 신입생 약간 명을 선발한다. 야간 5학기제로 운영되는 교육대학원은 국어교육전공, 상담심리전공, 유아교육전공, 체육교육전공 등 4개 전공 석사과정 19명을 선발하고, 특수대학원인 휴먼서비스대학원은 가종상담전공, 기독교대안교육전공, 인성교육전공, 도서관 정보정책전공, 영유아보육학전공, 스포츠헬스케어전공 등 5개 전공에서 석사 36명을 선발한다. 휴먼서비스대학원이 경우 야간 5학기제로 운영되고 학위논문이나 외국어시험이 면제다. 또 모든 대학원생에게 재직자 장학금을 지급해 일과 학업 병행이 가능하다. 지원자 대상 학과별 면접은 5월 26일, 최종합격자는 6월 15일 발표된다.

2018-04-23 10:24:11 한용수 기자
광주 광산경찰, 자살 동조 돈 가로챈 30대 구속 송치

광주 광산경찰, 자살 동조 돈 가로챈 30대 구속 송치 광주 광산경찰서는 "자살 등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보고 연락한 20대에게 버킷리스트 실행 명목 등으로 돈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A(33)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7월부터 한달여 동안 자신의 SNS에 '함께 자살할 사람을 구한다'는 내용의 글을 게시해 이를 보고 연락한 20대 B씨에게 생활비와 여행 경비 마련 명목 등으로 3천780만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B씨에게 "죽기 전에 하고 싶은 것을 해보자"며 가로챈 돈을 인터넷 도박비로 탕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함께 A씨는 여행을 가고 싶어하는 B씨에게 신용도 향상을 빙자해 돈을 받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A씨는 B씨와 모텔과 원룸 등에서 동거하며 "조만간 여자친구 명의로 대출을 받겠다. 돈이 나오면 여행과 호화 생활을 즐긴 뒤 번개탄을 구입하자"고 속인 뒤 B씨의 계좌·카드·보험 등을 관리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기로 마음 먹은 사람의 불안한 심리 상태를 악용해 환심을 산 것으로 보인다"며 "B씨도 모르고 있던 보험가입 내역으로 3천여만원을 대출받아 도박비로 탕진했다"고 밝혔다.

2018-04-23 10:05:56 김남중 기자
구례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준비에 박차

구례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준비에 박차 군민과 함께하는 지진복합재난 대비 훈련 전남 구례군은 5월 8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실제 재난 상황을 기반으로 초기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는 국가종합훈련으로, 대규모 재난에 대비해 군의 총력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포항에서 지진 발생 후 전국적으로 높아진 지진에 대한 관심도를 반영해 주민의 지진 재난 대응 능력과 안전 의식 개선을 위해 지진복합재난을 중점 훈련으로 선정했다. 훈련에는 구례군 안전건설과 등 13개 협업부서를 비롯해 순천소방서 등 10개 유관기관과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재난관리자원 응원협약 민간기업 등 11개 민간단체․기업이 참여한다. 훈련 기간 동안 지진토론훈련, 민관군 지진복합재난대응 현장훈련, 불시 화재대피훈련, 재난관리자원이동훈련, 다중이용시설 화재 대피훈련 등 다양한 유형의 훈련을 실시하고 주민들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캠페인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지진복합재난의 신속한 대응능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성공적인 훈련을 위해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4-23 10:05:07 오인석 기자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서 2019년 세계한상대회 열린다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서 2019년 세계한상대회 열린다 전 세계 한인 경제인·국내 기업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여수시가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1천여 해외 한인 경제인과 2천여 국내 기업이 참여해 글로벌 경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2019년 제18차 세계한상대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20일(현지 시각) 미국 텍사스 르네상스 달라스 호텔에서 개최된 재외동포재단 제32차 운영위원회에서 오는 2019년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제18차 한상대회를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세계한상대회는 한민족 경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재외동포재단' 주최로 매년 열리고 있다. 전라남도는 대회 유치를 위해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와 주철현 여수시장이 전 운영위원들에게 서한문을 보내는 등 전남 개최의 타당성을 설명하고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재외동포재단 운영위원회 참석 대의원들은 단독 유치 신청서를 제출한 전라남도의 프레젠테이션을 들은 뒤 만장일치로 차기 세계한상대회 개최지를 결정했다.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여수는 최적의 인프라를 갖춘 도시로서 성공적 대회 개최를 확신한다"며 "준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라남도는 "내년 세계한상대회 개최를 통해 약 200억원의 생산 유발효과와 260명의 고용 유발효과가 추정된다"며 "내실 있는 대회 개최를 위해 250개 참여기업을 발굴하고 청년 글로벌 네트워크 포럼과 전남청년 뉴딜 일자리 박람회를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04-23 10:04:50 김남중 기자
목포, 고하도 해안 힐링랜드 조성사업 추진

목포, 고하도 해안 힐링랜드 조성사업 추진 목포시가 고하도 해안에 데크를 설치하는 힐링랜드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해상케이블카와 연계한 관광인프라 확충 사업의 일환으로 고하도 해안에 총 연장 2.7km 중 1차분인 1.1km 구간에 데크를 설치하고 있다. 사업비는 총 30억원으로 시는 지난 2016년 정부 제1회 추경에 조선업 밀집지역 관광산업 육성사업에 반영돼 사업비 70%를 국비로 지원받았다. 시는 실시설계 및 각종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지방계약법에 따라 입찰공고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된 업체와 계약을 체결해 본격적으로 사업에 돌입했다. 지난 1월 3일 착공한 가운데 다양한 복합공종(해상파일, 철구조물, 데크, 난간, 진입계단) 중 기초 부분인 해상파일과 철구조물 일부를 설치해 현재 공정율은 35%다. 고하도 해변 인근에 1일 평균 160척의 선박이 운행하고 이에 따라 발생하는 항주파 등 너울성 파도로 인해 해상 항타시 파일이 기울어지는 등 보완 및 재시공 사항이 발생됨에 따라 시는 현장에서 시공사에 보완을 지시했다. 지난 17일 설계사, 시공사 등과 합동으로 현장을 검측해 설계도서와 상이한 부분(해상파일, 철구조물, 용접부, 녹막이 등)은 재시공하고, 전문 기관의 안전성 검토 의견서를 첨부한 조치 계획서를 제출하도록 시공사에 요청했다. 이에 따라 현재 시공사는 시가 요청한 재시공 및 안전 검증을 위해 상부 철구조물 해체 작업을 진행 중이다. 목포시는 "현재까지 어떠한 공사비도 지급하지 않은 상태로 안전 기준에 문제가 없이 완료될 경우 공사비를 지급할 계획"이라며 "공사기간 동안 시공사가 제출한 조치계획서의 타당성에 대해 철저한 검토 및 검증을 거쳐 이용객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게 시공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2018-04-23 10:04:33 김남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