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
"시진핑·원자바오 일가 조세회피처에 유령회사"

중국 정부가 부패척결을 밀어붙이고 있는 가운데 전·현직 최고 지도부의 친인척들이 조세회피처에 유령회사(페이퍼컴퍼니)를 세워 탈세를 해왔다는 주장이 나왔다. 사정의 칼을 빼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매형도 포함됐다.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는 22일 웹사이트에서 전 세계 50여 개 언론과 공동 취재한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시 주석 누나의 남편인 덩자구이는 조세회피처인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등록된 부동산 개발회사 엑설런스 에포트의 지분 50%를 소유하고 있었다. 덩은 수백만 달러의 재산을 보유한 부동산 개발업자다. 원 전 총리의 아들 원윈쑹도 2006년 버진아일랜드 '트렌드 골드 컨설팅'의 단독 임원이자 주주였다. 원 전 총리의 사위도 2004년 버진아일랜드에 회사를 설립해 임원 및 주주로 활동했다. 이번에 공개된 명단에는 덩샤오핑과 리펑 전 총리, 후진타오 전 주석 등 중국 최고 권력기구인 정치국 상무위원회 전·현직 위원 5명의 친인척도 포함됐다. 또한 중국 최고 여성갑부 양 후이옌 등 재계 유력인사 16명도 연루된 것으로 파악됐다. 중국에는 공직자 재산공개 제도가 없다. ICIJ는 이런 점 때문에 조세회피가 가능했으며 2000년부터 1조~4조 달러 규모의 자산이 추적을 받지 않고 해외로 빠져나갔다고 설명했다. /조선미기자

2014-01-22 14:49:56 조선미 기자
기사사진
'로봇'이 대리출석, 프랑스 한 고등학교 시범 교육 눈길

프랑스의 한 고등학교 교실에 '로봇 학생'이 나타나 주목 받았다. 지난 20일부터 리옹의 한 고등학교 수업엔 로봇이 학생 자격으로 강의를 듣기 시작했다. 이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이 로봇은 장애학생이나 병가로 결석한 학생들을 위해 수업을 생중계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번 교육 시연에서 결석한 학생 역할을 맡은 17세 라파엘(Raphael)은 다른 교실에 앉아 로봇이 보여주는 화면을 통해 수업을 들었다. 그는 "마우스로 화면 중 '공간'을 클릭하면 교실에 있는 친구들과 대화할 수 있으며 선생님과도 이야기를 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로봇은 교실 밖으로 나가 야외 활동이 가능하며 학생식당까지도 이동이 가능하다. ◆ 유럽에서 최초 도입해 로봇과 함께 하는 수업은 유럽 최초인 동시에 세계 최초다. 앞으로 2년간 리옹 인근의 고등학교 세 곳에서 시범 교육을 가지게 될 예정. 교육용 로봇을 개발한 브루노 보넬(Bruno Bonnell)은 "새로운 방식의 학습을 시험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총 제작비로는 49만 유로(한화 약 7억1000만원)가 들었으며 지역의 원조도 받았다. 로봇 한 대 당 가격은 1만5000 유로(한화 약 2173만원) 수준. 개발자는 "이러한 방식으로 학생들은 결석을 하더라도 수업을 똑같이 들을 수 있게 돼 진도가 뒤처지는 일이 줄어들 것이다"라고 밝혔다. / 피에르 알렉상드르 브방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2014-01-22 11:15:53 정주리 기자
기사사진
경기 침체탓?..프랑스인 '건강'관련 지출 줄여

최근 한 통계에서 프랑스인이 '건강'관련 지출을 줄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핀스코프(Sofinscope)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건강관련 지출이 증가한 것 같다고 답한 응답자는 10명 중 6명에 달했다. 하지만 실제로 건강을 위해 지출한 액수는 연평균 523 유로(한화 약 75만8000원)으로 이는 작년 평균인 568 유로(한화 약 82만3500원)보다 낮았다. 이렇게 정반대되는 결과에 대해 줄리앙 고아랑(Julien Goarant) 조사관은 "구매력이 감소하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이는 미래에 대한 비관적 전망을 보여주기도 한다"라고 설명했다. 건강 지출을 줄이기 위해 몇몇 프랑스인은 궁핍한 생활을 이어나가기도 했다. 응답자 두 명 중 한 명은 돈을 아끼기 위해 안경,렌즈에 대한 지출을 줄인다고 답했으며 셋 중 한 명은 병원 진료를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 공제조합 가입 취소 비율도 높아 결과적으로 86%의 응답자가 지출을 줄이기 위해 건강 부문에서 많은 변화를 주었다고 답했다. 이들은 의료비를 아끼기 위해 병원보다 약국을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변화는 특히 공제조합 부문에서 두드러진다. 15%의 응답자가 올해 공제조합에 대해 가입 취소를 하거나 새로운 계약을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조사관은 "어떤 식으로든 사람들이 지출을 줄이려는 움직임이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한편 이 외에도 건강 지출을 줄이기 위해 프랑스 인접 국가에서 의약품을 구입하는 비율이 전년대비 8% 증가했으며 인터넷을 통해 해외 의약품을 사는 경우도 3% 증가했다. / 알렉상드라 브레송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2014-01-22 10:32:11 정주리 기자
기사사진
얼음 호수에 '풍덩'…굳은 결의 다진 마약중독자들

최근 러시아, 우크라이나, 독일에서 온 1000여 명의 젊은이들이 모스크바 근교의 얼음호수에서 수영을 했다. 이들은 모두 알코올 및 마약 중독자들로 '운동치료캠프'에서 다시는 마약에 손을 대지 않겠다며 굳은 결의를 다졌다. 운동치료캠프의 프로그램에는 얼음수영 이외에도 치료 클리닉, 유명배우와의 만남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마련돼 있다. 이 가운데 특히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이 얼음수영으로 꽁꽁 언 호숫물에 뛰어든 젊은이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추위로 신음소리를 내며 다리를 후들거리는 모습이었지만 도중에 포기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참가자 세르게이 소콜로프는 "운동캠프를 통해 마약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얼음 수영을 하고 나니 몸에서 나쁜 기운들이 빠져나가 몸이 상쾌해지고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을 것 같은 용기가 생겼다"고 말했다. 캠프 주최자인 안드레이 라이코는 "중독자들은 종종 교회 활동에 의존하거나 열심히 일을 하려고 한다"며 "이 같은 행위는 그들이 마약 중독에서 벗어난 이후에는 도움이 되지만 우선은 자신의 의지를 다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모스크바 청년건강센터의 마약심리학자 마라트 안기얀은 "마약을 끊기란 절대 쉬운 일이 아니다"며 "심리적으로 미성숙한 청소년들이 쉽게 마약과 알코올의 유혹에 빠질 수 있고 실제로 거리에서 마약을 구하는 일도 어렵지 않기 때문에 이를 근본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체계적인 제도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드미트리 벨랴예프 기자·정리=조선미기자

2014-01-22 10:19:07 조선미 기자
기사사진
세계에서 가장 검소한 대통령의 비서는 섹시 미녀

'세계에서 가장 검소한 대통령'으로 유명한 호세 무히카(78) 우루과이 대통령의 '섹시한' 비서가 화제가 되고 있다. 브라질 일간지 폴랴 데 상파울루는 무히카 대통령의 비서인 파비아나 레이스(33)가 2002년부터 대통령실에서 근무하면서 모델, 배우, 댄서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특히 최근 아르헨티나 잡지 노티시아스(Noticias)에 비키니 차림으로 등장한 모습도 공개했다. 우루과이 남부 푼타 델 에스테 해변에서 찍은 이 사진에서 레이스는 다년간 모델 활동으로 다져진 섹시한 자태를 한껏 과시했다. 레이스는 2010년 말에도 페이비(Feyvi)라는 우루과이 잡지가 제작한 2011년 달력에 누드로 등장해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레이스는 "달력에 대한 주위의 반응은 매우 우호적이었다"면서 "무히카 대통령은 달력을 받지 않았다"고 말했다. 우루과이에서 레이스의 이런 활동에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레이스는 그저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의 섹시한 비서'일 뿐이지 공무원의 품위를 따지는 말도 없다. 레이스는 "유감스럽게도 우루과이에서는 예술만으로 먹고 살기는 어렵다"는 말로 자신이 여러 직업을 가질 수밖에 없는 현실을 토로했다. 한편 레이스를 고용한 무히카 대통령은 과거 군사독재정권 시절 반정부 게릴라 활동을 하다 체포돼 14년간 옥살이를 한 무히카는 의원이 되고 나서 오토바이를 타고 의사당에 등장해 화제가 됐다. 무히카는 2010년 대통령에 취임할 당시 재산이 중고 자동차 1대밖에 없다며 1800달러(약 192만원)를 신고했다. 특히 1만2000달러(약 1280만원) 정도로 알려진 월급 중 90%를 기부해 국민들의 존경을 받고 있다.

2014-01-22 09:30:46 이국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