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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신한카드·KB국민카드·롯데카드

신한카드가 토플·GRE 응시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 연 최대 42만원 캐시백 신한카드는 대표적인 영어 시험인 토플, GRE에 응시하는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11월 30일까지 이벤트에 응모하고 ETS 공식 접수 사이트에서 토플·GRE 응시료를 결제한 고객에게 건당 3만원을 캐시백 해준다. 신용카드 고객이 대상으로 USD로 건당 200달러 이상 결제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험 응시가 잦은 고객들은 매월 결제한 응시료에 대해 중복으로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토플 시험을 8월에 2회, 9월에 1회 응시한 고객은 총 9만원 캐시백이 지급되는 방식이다. 월 최대 2회, 연 최대 14회의 응시 건에 대해 캐시백을 제공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유학이나 어학 공부를 계획중인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이벤트들을 확대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KB국민카드가 'KB큽속충전 세계축제 시즌3' 이벤트를 실시한다. ◆ '독일 옥토버페스트' 해외여행 경비 600만원 KB국민카드가 특별한 세계축제 경험을 통해 지친 일상의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는 'KB큽속충전 세계축제 시즌3' 이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KB Pay 앱을 통해 오는 18일까지 응모 및 참가 신청서를 작성하고 개인 SNS에 'KB국민카드 해외이벤트' 이미지와 함께 필수 해시태그 '#KB큽속충전, #해외에선 KB, #KB해외이벤트'를 포함해 게시물을 업로드하면 된다. 참가 신청서에 기재된 지원 동기와 여행 계획을 바탕으로 7명을 선정한다. 선정된 고객은 세계축제를 함께 즐길 팀원 1인을 지정할 수 있다. 총 7팀(14명)에게 팀당 600만원 상당의 해외여행 경비와 스페셜 굿즈를 제공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시즌1 호주 비비드시드니, 시즌2 스페인 토마토 축제에 이어서 마지막 시즌3 독일 옥토버페스트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해외 현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특별한 순간을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롯데카드가 '굿네이버스 레이스 with 띵크어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 롯데카드는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손잡고 오는 9월 21일 '굿네이버스 레이스 with 띵크어스' 달리기 행사를 개최해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굿네이버스 레이스 with 띵크어스 달리기 행사는 오는 9월 21일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잠실 한강공원에서 진행된다. 아동 및 가족 단위 참가자를 위한 5km 걷기 코스와 10km 러닝 코스가 운영된다. 행사 당일 현장에는 띵크어스의 ESG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부스와 함께 환경 보호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후 위기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오프라인 현장 참여(5·10km)는 3만원, 온라인 버추얼 인증 참여(자율)는 2만원이다. 참가비 전액은 굿네이버스에 기부된다. 롯데카드는 참가비 전액과 동일한 금액을 추가로 기부할 계획이다. 기부금은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위기로 고통받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굿네이버스와 협업해 이번 ESG 마라톤을 준비했다"며 "기후위기 대응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참가비와 같은 금액을 매칭 기부할 예정으로 행사 당일 친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부스를 운영해 일상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과 제품을 소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8-04 13:48:30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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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KB국민카드·NH농협카드

KB국민카드는 오는 8월1일부터 3일까지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KB국민카드 스타샵 with 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다수의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대규모 야외 공연이다. 메인 스폰서인 KB국민카드는 공연장 내에 위치한 국민카드 라운지에서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브랜드 체험공간에서는 축제를 방문한 관광객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한편, 쿠팡 와우카드 고객을 위한 스타일링 타투 제공 이벤트, 틴업 체크카드 고객 대상으로 한 경품 제공 룰렛 이벤트 등 국민카드 소지 여부에 따른 맞춤형 콘텐츠가 운영된다. 이벤트존에서는 '바스킷 농구'와 '콘홀 챌린지'를 비롯해 현장을 찾은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현장 게임을 운영하며, 기념촬영을 위한 포토존도 설치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락 페스티벌 참여는 할인 및 적립을 제공하는 KB국민카드 스타샵을 널리 알리기 위한 문화 마케팅의 일환"이라며 "현장의 열기 속에서 KB국민카드와 스타샵이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NH농협카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름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 휴가철 여름맞이 이벤트 먼저, 8월 31일까지 '지원금 받고 NH농협카드와 여름휴가 떠나세요!'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30명을 선정해 대상 이용 금액의 50%를 여름 휴가 지원금으로 1인당 최대 100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응모 시 이용금액 20만원 당 추첨권 1장이 지급되며, 캐시백은 최근 결제카드와 연결된 계좌에 지급된다. '메가박스 할인 예매하고 스타벅스 받자'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 신청 후 'NH pay X 메가박스' 페이지를 통해 1만원 이상 영화 예매 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1매를 증정한다. 'NH Pay X 메가박스'페이지는 영화 예매 시 최대 7000원의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여름휴가를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시원한 혜택들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7-31 15:28:07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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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삼성카드·롯데카드·KB국민카드

삼성카드가 캐리비안 베이 iD SPLASH 팝업 부스를 오픈했다. ◆ iD 존, 굿즈 존, 포토 존 등 준비 삼성카드는 여름 시즌을 맞이해 우리나라 대표 워터파크인 캐리비안 베이에서 삼성카드 체험형 브랜드 팝업 부스 'iD SPLASH'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iD SPLASH 부스는 삼성카드의 대표 브랜드 상품인 '삼성 iD 카드'를 활용했다. 방문하는 고객들이 시원하고 재밌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아이스크림 가게 컨셉으로 디자인됐다. iD 존은 삼성카드가 출시했던 다양한 삼성 iD 카드 상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굿즈 존 방문 고객에게는 기념품과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포토 존이 구성돼 캐리비안 베이를 찾은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여름 시즌을 맞이하여 고객들에게 삼성카드 브랜드를 재밌고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iD SPLASH 팝업 부스를 운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선보임으로써 고객들에게 즐겁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롯데카드가 고객센터에 인공지능 기반 보이스봇을 도입했다. ◆ 상담 대기 시간 단축, 상담원 업무 부담 완화 롯데카드는 고객 응대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보이스봇(Voicebot)을 고객센터에 도입했다고 30일 밝혔다. 'AI 보이스봇'은 자연어 처리(Natural Language Processing) 기술과 음성 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의 문의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응답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AI 보이스봇이 응대할 수 있는 문의는 기다릴 필요 없이 쌍방향 대화를 통해 처리할 수 있어 통화 대기 없이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AI 보이스봇이 적용되는 문의 유형은 고객센터 주요 업무인 ▲결제대금 문의 및 즉시출금 ▲사용내역 문의 및 발송 ▲카드 이용한도 문의 및 상향신청 ▲카드 재발급 ▲분실신고 ▲사용등록 등이다. 롯데카드는 향후 머신러닝 기반의 지속적인 학습을 통해 보이스봇의 정확도를 높이고, 응대 가능 문의 유형을 확대할 예정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AI 보이스봇 도입으로 고객 서비스의 신속성과 정확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고객이 많이 찾는 단순 문의는 AI가 처리하고, 보다 복잡한 상담은 전문 상담사가 대응하는 하이브리드 상담 체계를 구축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KB국민카드가 상생·협력 금융 신상품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 소상공인의 비용 절감과 수수료 부담 완화 KB국민카드의 'KB Mybiz 사장님든든 기업카드'가 금융감독원이 주관한 '제6회 상생·협력 금융 신상품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KB Mybiz 사장님든든 기업카드'는 소상공인의 비용 절감과 수수료 부담 완화라는 실질적인 지원 효과를 제공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기업카드의 신용카드형은 개인사업자 가맹점주 전용 상품이다. 전월 200만원 이상 이용 시 가맹점의 KB국민카드 매출금액 연동 캐시백 0.2%(월 최대 7만원), 사업경비(보안 및 용역서비스, 문구 및 사무용기기, 정수기렌탈 자동납부) 20%(월 최대 3만점)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KB Mybiz 사장님든든 기업카드는 사업 필수 경비 결제시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설계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자영업자·소상공인과 고통을 분담하고 이익을 나누는 특화된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7-30 16:25:23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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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카드 승인액 313조원… 전년比 3.7%↑ "소비심리 회복세"

올해 2분기 카드 사용이 완만한 증가세를 보이면서 소비 회복의 신호를 이어갔다. 다만 보건·사회복지 등 필수 서비스는 견조한 반면 유통·숙박·운수는 둔화해 업종별 온도차가 뚜렷했다. 30일 여신금융협회가 공개한 '2025년 2분기 카드승인실적 분석'에 따르면 전체 카드 승인금액은 313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했다. 승인건수는 75억1000만 건으로 1.7% 늘어 물가 안정과 경기부양 기대 속 소비심리 회복 조짐이 확인됐다. 주체별로는 개인카드 승인금액이 254조8000억원으로 3.3% 증가해 전분기 2%대에서 3%대로 폭을 넓혔다. 법인카드는 58조3000억원으로 5.9% 늘어 개인보다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승인건수는 0.7% 감소해 금액 위주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세금·공과금 납부와 기업 지출 정상화가 법인 부문의 확대 배경으로 지목됐다. 업종별로는 병·의원 이용과 건강관리 수요가 이어진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이 9.4% 증가해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교육서비스업(+3.5%), 협회·단체·수리 및 기타 개인서비스업(+2.3%)도 플러스 흐름을 유지했다. 반면 도매·소매업(-4.4%)과 운수업(-2.6%), 숙박·음식점업(-2.6%)은 지출 둔화로 감소 전환했다. 다만 도매·소매업은 카드 승인 기준으로 -4.4%지만 일부 전자금융업자의 업종 분류 변경 효과를 보정하면 약 +2.5% 증가로 추정된다. 숙박·음식점업도 카드 승인금액 기준으로는 -2.6%였으나 생산지수는 소폭 회복세(숙박 +0.7%, 음식점·주점 +1.7%)를 보였다. 지표별로 체감이 엇갈리면서 업태별 온도차가 나타난 셈이다. 여신금융협회는 "대내 불확실성 완화 및 경기부양책 기대감 등에 힘입어 소비심리 회복세가 관측되고 있다"며 "신차 판매 증가·기업 경영실적 개선 지속 등으로 인해 전체 카드승인실적은 완만한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7-30 15:02:24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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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BC카드·현대카드

BC카드는 데이터 기반 국내 소상공인 및 중소벤처기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연구원과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역상권, 중소벤처기업 등 중기연 차원의 제반 연구 분야에 있어 중장기적인 데이터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BC카드가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가맹점 인프라와 업계 최다 라이선스 기반의 데이터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소상공인 및 중소벤처기업 경영주의 지속 가능한 경영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정부 차원의 연계 정책 설계 및 실질 효과 제고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최원석 BC카드 사장은 "BC카드와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의 협업은 국내 소상공인 및 중소벤처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 강화라는 국가적 소명에 기여하기 위한 중장기 파트너십이다"라며 "앞으로도 BC카드는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의 제반 연구 활동에 있어 데이터 동반자로서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현대카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를 여행하는 고객이 카드 도난이나 복제와 같은 부정 사용을 예방할 수 있는 '락앤리밋' 및 '가상카드번호' 서비스를 안내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에서 발생한 카드 부정 사용 피해 규모는 총 31억5000만원에 달한다. 이중 27억9000만원은 도난·분실로, 3억6000만원은 카드 위변조로 인한 피해다. 현대카드는 소비자의 불안요소를 최소화하기 위해 결제 한도와 사용처를 직접 설정할 수 있는 '락앤리밋(Lock & Limit)'과 카드번호를 노출하지 않는 '가상카드번호'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락앤리밋'은 ▲해외 오프라인 결제 ▲온라인 결제 ▲현금서비스 등을 제한할 수 있는 '락(Lock)' 기능과, 1회 혹은 1일 거래 시 마다의 결제 금액을 설정할 수 있는 '리밋(Limit)' 기능으로 구성됐다. 앱을 기반으로 여행 일정과 소비 계획에 따라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상카드번호' 서비스는 실제 카드번호 대신 앱에서 발급받은 임시 가상번호로 결제를 진행하도록 해, 카드 복제 등 정보 유출에 따른 위험을 예방한다. 또한 현대카드는 해외에 도착하면 자동으로 활성화되는 '현대카드 해외모드'는 락앤리밋, 해외 원화결제 차단, 카드 분실·도난 신고, 실시간 채팅 및 전화 상담이 가능한 '트래블 데스크'를 하나의 화면에 통합해 제공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29일 "회원들이 낯선 여행지에서도 안심하고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현대카드의 서비스들이 해외 여행의 필수템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행의 설렘에 든든함을 더할 수 있는 현대카드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07-29 17:00:20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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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신한카드·KB국민카드

신한카드가 사내 GenAI 플랫폼으로 업무 효율화에 나선다. ◆ 생성형 AI 기반 사내 플랫폼 'AINa(아이나)' 구축 신한카드는 생성형 AI에 기반한 사내 플랫폼 'AINa(아이나, AI Navigator)'를 구축하고 임직원 업무 전반에 적용한다고 28일 밝혔다. '아이나'는 임직원 개개인의 업무 패턴을 학습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내 GenAI 플랫폼이다. 업무 자동화부터 맞춤형 업무 봇 제작까지 차세대 업무 환경 구축에 일조한다. 아이나는 카드 서비스 등을 포함한 방대한 매뉴얼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검색하고 정리된 답변을 즉시 제공한다. 또한 SQL 쿼리 특화 봇을 활용해 마케팅 타겟 고객을 보다 정교하게 추출해 마케팅 효율을 개선한다. 신한카드는 "향후 개인별 전용 비서 기능 등을 통해 '아이나'를 더욱 고도화할 것"이라며 "반복 업무가 아닌 정말 중요한 일에 집중하는 조직 문화를 강화해 업무 방식의 근본적 변화를 이끌어낼 방침"이라고 밝혔다. KB국민카드가 농산어촌 청소년에게 디지털 교육을 지원한다. ◆ 미래 세대 대상 포용금융 실천 KB국민카드는 올해도 농산어촌 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인재육성 사업인 'KB국민카드 조이풀 디지털 교실'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KB국민카드는 6~7월까지 교육 운영 계획수립과 참여학교 모집을 마무리한다. 오는 8월부터 강사 양성 교육과 참여학교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9월부터 본격적인 디지털교육을 진행한다. 전국 농산어촌 23개교 460여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교육은 코딩(엔트리, 코스페이시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메타버스 등 다양한 이론 교육을 진행한다. 인공지능 AI비서 및 스마트홈 만들기, 코스페이시스를 활용해 나만의 테마파크 만들기 등 흥미로운 체험형 교육도 포함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2025년 개정 교육과정 시행으로 인한 초기 코딩교육 필요성이 증대하는 시점에 이번 후원이 농산어촌 청소년들의 디지털 기초 지식 함양과 교육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에도 디딤돌 역할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7-28 16:40:28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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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KB국민카드·신한카드

KB국민카드가 전국 20개 지역 어르신 380명에게 시원한 여름나기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 취약가구 어르신 여름나기 지원 KB국민카드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소속 복지기관을 통해 취약가구 어르신들에게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지원하는 물품은 소외된 어르신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도움이 되는 선풍기, 여름 이불, 방충 용품 등으로 구성됐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27일 "지난 5월 가정의 달 후원에 이어 여름나기 지원물품을 통해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회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국내 복합쇼핑몰 스타필드에서 혜택을 제공하는 '스타필드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 복합 쇼핑몰 특화 '스타필드 신한카드' '스타필드 신한카드'는 스타필드 멤버쉽과 결합해 스타필드 및 신세계 주요 계열사를 중심으로 쇼핑 및 라이프스타일 영역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스타필드(하남·고양·안성·수원·코엑스몰) 및 스타필드 시티(위례·부천·명지) 이용 시 10%의 할인을 제공하며, 한도는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2~4만원까지 적용된다. 아울러 신세계백화점을 비롯해 할인점, 편의점, 온라인쇼핑, 스타벅스, 까사미아 등 신세계 브랜드와 동물병원, 영화관, 배달앱 등 각종 라이프 영역에서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한도는 전월 실적에 따라 1~3만원 이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스타필드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출시한 이번 PLCC는 스타필드 이용 고객의 소비 및 라이프스타일 패턴을 고려해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07-27 13:41:15 안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