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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와 손잡는 카드사…해외 여행객 붙잡을까?

카드사가 지방자치단체와 업무협약(MOU)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내수시장 활성화 프로젝트에 발벗고 나선 셈이다. 정부 또한 올 1분기 국내 관광 시장에 600억원의 재정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시장에선 해외로 향하는 여행객을 얼마나 잡을 수 있을 지 주목하고 있다. 카드사들은 전통시장 인프라 확대를 꾀하고, 국내 숙소 캐시백 혜택 등을 제공하며 소비자를 유인 중이다. 1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1분기 관광수지 적자액은 32억3500만달러 규모다. 3년 6개월만에 최대폭을 기록했다. 1분기만 놓고 비교하면 2018년 1분기(-53억1400만달러) 이후 최대다. 카드사는 지자체와의 MOU를 통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성과 제고 ▲지역단위 프로젝트 진입 등을 꾀하고 있다. 우선 ESG경영 동참이다. 지난 2021년을 기점으로 국내 금융회사들이 ESG보고서 등을 발간해 소비자들에게 공개하기 시작한 만큼 관련 활동의 중요도가 높아졌다. 아울러 ESG활동은 상표가치 제고 또한 노릴 수 있어 일석이조(一石二鳥)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MOU를 체결한 지자체와 지역 단위 프로젝트를 이어가는 데 유리한 위치를 확보한다는 의미도 있다. 이를테면 지역 주민들의 충성도가 높은 지역화폐 사업 등에 단독 사업자로 참여할 수 있는 것.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지자체와의 협력이 직접적인 수익창구는 아니지만 좋은 관계를 맺으면 차후 프로젝트 시행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귀띔했다. 신한카드는 올해 부산광역시와 손을 잡았다. 카드소비 데이터와 공공분야 데이터를 결합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정책 연구를 시행한다. 지역 소비 모니터링을 통해 ▲관광객 유치 ▲전통시장 활성화 ▲중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시정 수립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롯데카드는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부울경)와 특화 카드를 선보였다. 로카 인 메가시티(LOCA in MEGACITY)는 부울경 지역 테마파크 및 롯데자이언츠 입장권, 지역 쇼핑 할인 혜택 등을 담았다. 비씨카드는 올해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MF) 티켓 50% 할인을 시행하면서 관광 문턱을 낮췄다. 지난달 19일을 시작으로 2주간 외식, 공연, 숙박 업종에서 최대 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했다. 일각에서는 카드사들의 협업 프로젝트와 함께 지자체들의 노력이 요구된다는 지적이다. 최근 일부 지역 축제의 '바가지요금'이 도마 위에 오르면서 소비자들의 빈축을 산 바 있다. 관광지에서의 과도한 요금 부과는 여행객들의 발길을 해외로 돌리게 만든다는 지적이다. 또 다른 카드업계 관계자는 "지역 중심 업무 협약은 동반 성장 및 마케팅 세분화 등을 위해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6-13 09:12:25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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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하나카드·NH농협카드

하나카드가 트래블로그 사용자의 평균 해외 체류 기간 및 선호도를 발표했다. ◆ 누적 환전액 3000억원 돌파 하나카드는 트래블로그 체크카드의 이용자 분석 결과를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5월 기준 해외에서 트래블로그를 이용한 소비자의 48.4%는 20·30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카드발급을 기준으로 20·30대 여성은 43%를 차지했다. 일본에서 트래블로그를 사용한 여행객은 63.1%로 비중이 가장 높았다. 이어 ▲미국(11.4%) ▲프랑스(7.8%) ▲영국(6.1%) ▲이탈리아(4.9%) 순이다. 주요 방문 도시 또한 도쿄(46.3%), 오사카(21.4%), 후쿠오카(17.9%) 등으로 집계됐다. 트래블로그는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100만명을 돌파했다. 누적 환전액은 3,000억원을 넘어섰다. 주요 혜택은 ▲환율우대 100% ▲해외 이용 수수료 무료 ▲해외 현금자동인출기(ATM) 수수료 무료 등이다. 하나머니 앱에서 이용 가능한 해외 통화는 ▲미국USD ▲일본JPY ▲유로EUR ▲영국GBP ▲중국CNY ▲싱가포르SGD ▲캐나다CAD ▲호주AUD 등을 포함해 18종이다. 취급 통화는 대해 환율 100% 우대를 적용한다. 이석 하나카드 디지털금융그룹 그룹장은 "트래블로그는 당사 플랫폼과 연계하여 해외여행을 위한 하나의 통합 서비스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라며 "해외여행에서 하나카드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여행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카드가 광고영상 조회수 2000만 돌파를 기념해 행사를 마련했다. ◆ 추첨 통해 스타벅스 커피 NH농협카드는 '지금(zgm).고향으로 카드'의 광고영상이 유튜브 누적 조회수 2000만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영상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제작했다. 광고모델은 배우 강하늘이다. 광고문구는 '내가 픽한 고향을 키우다'로 채택했다. 오는 18일까지 조회수 2000만 돌파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나의 원픽 고향'을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기프티콘(30명)을 제공한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향과 도시를 잇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고향사랑을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6-12 13:57:26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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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신한카드·현대카드·KB국민카드

신한카드가 에코존 조성을 통한 ESG경영을 진행한다. ◆ 도시공원 내 친환경공간 조성 신한카드가 광주 북구 한새봉농업생태공원에 세 번째 에코존(ECO Zone)을 조성했다고 11일 밝혔다. 1호 에코존은 서울숲 '우리꽃길'이다. 이어 부산 해운대구 나루공원에 2호 에코존인 '약속정원'을 만들었다. 3호 에코존은 한새봉농업생태공원 일대에 서식하는 양치식물 등으로 조성했다.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등 공기정화에 탁월한 양치식물로 숲 그늘과 휴게공간을 마련했다. 향후 지역사회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주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해 운영할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에코존이 도심의 환경개선과 지역사회 환경보호 인식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카드가 녹색채권을 발행에 나섰다. ◆ 2500억원 규모 녹색채권 현대카드는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에 따라 2500억원 규모의 녹색채권을 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K-택소노미'는 환경부와 금융위원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한국형 녹색금융 분류체계다. 특정 기술이나 산업활동의 친환경 포함 여부를 제공한다. 이번 원화 녹색채권은 총 2500억원 규모다. 채권 만기는 3년(500억원)·4년(500억원)·5년(1500억원)으로 구성했다. 투자자들의 수요 증가에 따라 발행 규모를 1000억원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K-택소노미 개정 가이드라인에 '금융서비스'를 포함해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한 자금조달이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가 여름휴가 행사를 마련했다. ◆ 추첨 통해 휴가비 지원 KB국민카드는 바캉스 준비를 시작하는 6월을 맞아 쇼핑 업종 및 국방복지계열 카드 회원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국방복지카드' 회원 중 KB페이로 1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100만 포인트리(1명) ▲50만 포인트리(5명) ▲5만 포인트리(50명) ▲2만 포인트리(150명) ▲1만 포인트리(1500명) 등 총 1706명의 국군 장병에게 휴가비를 제공한다. 체크카드로 온라인 쇼핑에서 20만원 이상 이용 시 7000포인트를 지급한다. 추첨을 통해 2000명에게 KB페이 머니 1만원을 추가로 증정한다. '이마트II KB국민카드'로 15만원 이상 이용하면 15만원을 캐시백으로 제공한다. 해당 카드를 보유했지만 최근 6개월 내 KB국민카드 이용실적이 없는 고객이 대상이다. 세부 행사 내용은 KB페이 앱 및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6-11 11:30:35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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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KB국민카드·하나카드·삼성카드

◆KB국민카드 KB국민카드는 '헤리티지 익스클루시브', '헤리티지 리저브' 카드 출시로 프리미엄 브랜드 '헤리티지'상품 라인업을 완성했다고 8일 밝혔다. KB국민카드는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40·50세대와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헤리티지 리저브', 최상위 VVIP 고객을 위한'헤리티지 익스클루시브'카드를 출시해 타겟 고객별 새로운 프리미엄 카드 브랜드 체계를 구축했다. '헤리티지 익스클루시브 카드'는 최상위 1% 고객을 타겟으로 하는'헤리티지' 브랜드의 완성형 프리미엄 상품으로 최상위 고객을 위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 카드는 전월 이용실적 조건 및 적립 한도가 없는 포인트리 적립 혜택과 함께 최상위 고객이 선호하는 골프, 여행, 항공 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2가지 종류의 쿠폰 서비스와 의료 동행서비스, 골프백 딜리버리 서비스 등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헤리티지 리저브 카드' 2종은 자신만의 특별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40·50세대와 은퇴 후 활발게 활동하는 '액티브 시니어' 고객층을 타겟으로 하는 프리미엄 카드 상품으로 '포인트형' 또는 '스카이패스(대한항공 마일리지)형'으로 발급 가능하며 쿠폰 서비스와 함께 특별 서비스를 제공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프리미엄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혜택과 특별한 카드 디자인으로 연회비 이상의 특별한 경험과 변함없는 가치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나카드 하나카드는 모빌리티 서비스 우티와 함께 공동으로 '국내에서도 해외에서도 우티로 이동하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우티는 글로벌 모빌리티 서비스인 우버(Uber)가 티맵모빌리티와 협업하여 만든 서비스이다. 우버의 글로벌 운영 노하우와 세계적 기술력, TMAP의 지도와 교통 정보 시스템이 합쳐진 우티 앱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우버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우티 신규 고객은 물론 기존 고객에게도 혜택을 제공한다. ▲우티 앱 첫 탑승 시 5000원 할인쿠폰 3장 ▲이미 우티 앱을 사용 중인 고객에게도 기간 동안 횟수 제한없이 사용 가능한 15% 할인쿠폰(할인 혜택 최대 2만원)을 제공한다. 우티 할인쿠폰은 하나카드 해외 이용 서비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모바일사이트 G.Lab(m.global.hanacard.co.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탑승 전 우티 앱에 쿠폰을 등록한 뒤 하나카드로 앱 결제 시 자동 할인이 적용된다. 우티를 이용한 고객 대상으로 해외 이용 특별 혜택도 추가로 진행된다. 이벤트 응모 후 ▲국내에서 우티 이용하고 해외에서 20만원/40만원 이상 이용 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 1매/2매가 제공된다. 해당 혜택은 우티 신규, 기존 고객 대상 할인쿠폰과 중복으로 받을 수 있다. 해외에서 우티 접속 시 자동으로 우버로 연동되니 국내에서 우티 앱에 하나카드를 등록해서 사용하시면 해외에서도 우버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최근 급증한 해외 여행에 발맞춰 해외에서도 우버를 이용하시는 고객 분들이 많은 만큼 택시 탑승 시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하나카드와 함께 우티(우버)의 안전한 승차 서비스를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삼성카드 삼성카드는 '삼성 아이디 비타 카드' 출시를 기념해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아이디 비타' 고객을 대상으로 컬래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컬래버 이벤트는 다음 달 까지 총 2회차로 진행되며 삼성카드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응모 후 '아이디 비타 카드'로 20만원 이상 결제하면 자동으로 참여된다. 삼성카드는 이벤트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각 회차별 1000명씩, 총 2000명을 추첨해 아모레퍼시픽과 컬래버한 스페셜 기프트를 증정하며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은 스페셜 기프트에 당첨되지 않더라도 비타500 모바일 교환권을 받을 수 있다. 스페셜 기프트는 아모레퍼시픽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바이탈뷰티 의 대표 제품 3종(슈퍼콜라겐, 메타그린 슬림업, 굿슬립 가바 365)'과 '아모레몰 1만원 기프트카드'로 구성됐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아이디 비타 카드' 출시를 기념해 '건강한 일상'을 콘셉트로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컬래버 이벤트를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유용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6-08 11:44:10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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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휴가특수 '끝'…카드사 연체율 관리 '집중'

카드업계가 연체율 관리에 몰두할 전망이다. 명절, 가정의 달, 휴일특수 등 상반기 대목이 모두 끝났기 때문이다. 연체율 관리를 통해 대손상각비 감소와 건전성 확보 등 일석이조(一石二鳥)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8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업카드사 8곳(신한·삼성·KB국민·롯데·현대·우리·하나·비씨카드)의 평균 연체율은 1.19%인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0.82%) 대비 0.37%포인트(p) 상승했다. 이 중 연체율 상단과 하단은 1.49%와 0.95%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45%p, 0.58%p씩 상승했다. 상승 폭만 놓고 보면 연체율 하단의 오름세가 더 가파르다. 현대카드를 제외한 모든 카드사의 연체율이 일제히 상승했다. 시중은행을 비롯해 금융권 전반에 걸쳐 연체율이 높아지고 있다. 카드사들 또한 경기침체 여파를 피해 가지 못한 모양새다. 1분기 말 기준 연체율이 가장 높은 곳은 롯데카드(1.49%)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신한(1.37%) ▲우리(1.35%) ▲KB국민(1.19%) ▲하나(1.14%) ▲삼성(1.10%) ▲비씨(0.96%) ▲현대카드(0.95%) 순이다. 올 1분기 연체율 관리에 성공한 현대카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실수요자 중심으로 금융 상품을 운영했다"며 "자산건전성 위주의 보수적인 영업 기조를 유지해 연체율 하락을 유도했다"고 설명했다. 카드업계는 2분기 실적 반등을 위해 연체율 관리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달 징검다리 연휴까지 모두 끝나면서 한동안 소비 축소가 예고되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내달 휴가 특수를 제외하면 한동안 소비가 위축될 것으로 풀이한다. 연체율 관리에 나설 적기인 셈이다. 연체율 상승 폭이 높은 카드사를 중심으로 채권 관리를 비롯한 관련 모니터링 강화를 예고했다. 차주의 상환능력 및 신용도를 고려해 자격기준을 강화해 운영하겠다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신용카드사의 대환대출 플랫폼 진입에 대한 소극적인 태도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 저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해 연체 채권을 처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현재 대출비교 플랫폼에 진입한 카드사는 신한카드(카카오페이), KB국민카드(네이버페이) 두 곳이다. 카드업계에선 대환대출 플랫폼 진입과 연체율 관리는 무관하다는 입장이다. 당초 카드론, 현금서비스 이용 차주의 경우 시중은행 대출이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실제로 금융권에 따르면 대환대출 플랫폼을 통해 이동한 자금의 90%는 시중은행 사이에서 발생했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1분기 연체율 상승은 경기악화에 따른 금융업 전반의 문제이고, 연체율이 소폭 상승했지만 관리 가능한 수준이며 철저한 모니터링으로 건전성을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6-08 11:01:03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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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현대카드·하나카드·롯데카드

현대카드가 이달 애플페이 혜택을 공개했다. ◆ 백화점·마트·호텔·외식 등 가맹점 혜택 현대카드는 애플페이 사용자를 위한 6월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백화점에서 1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농협하나로마트에서는 7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롯데마트에서는 10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을 돌려준다. 여행 업종에서도 혜택을 마련했다. 롯데호텔·그랜드하얏트 인천·안다즈 서울 강남에서 20만원 이상 결제 시 2만원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서울랜드에서는 애플페이로 이용권 결제 시 최대 55%를 즉시 할인한다. 외식 및 카페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이디야커피·커피빈·엔제리너스에서는 1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2000원의 환급혜택을 준비했다. 이어 베스킨라빈스·던킨·크리스피크림도넛·롯데리아 등에서도 이용 금액에 따라 일정 금액을 돌려받는다. 행사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아울러 일부 지역 및 매장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애플페이 페스티벌의 참여 가맹점과 가맹점별 혜택·이벤트 기간 등 상세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나카드의 트래블로그가 해외여행 '필수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 국내 최초 18종 통화 모두 환율 100% 우대 하나카드 환전, 해외인출 특화 카드인 '트래블로그' 서비스 가입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트래블로그는 ▲환율 우대 100% ▲해외 이용 수수료 무료 ▲해외 현금자동인출기(ATM) 수수료 무료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사용 가능 통화는 18종이다. 지난달 환전 금액은 사상 최초로 700억원을 넘어섰다. 누적 환전 금액은 3000억원을 돌파했다. 환급수수료를 5%에서 1%로 내린 만큼 여행 후 남은 외화를 원화로 환급 시 수수료 부담을 덜 수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하나카드는 '트래블로그 줄서기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한다. 해외여행을 떠나는 12종의 줄서기 피드 중 하나를 선택해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왕복 항공권(1명) ▲필름 카메라(5명) ▲배달의 민족 5만원 쿠폰(14명)을 제공한다. 이석 하나카드 디지털금융그룹 그룹장은 "SKT로밍, 여행자보험 가입 등 트래블로그만의 특화된 서비스와 다양한 혜택으로 '해외여행 1등 카드사'의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카드와 수협은행이 맞손을 잡고 고금리 적금을 출시했다. ◆ 이용조건 달성 시 금리 혜택 롯데카드는 최대 연 13% 금리혜택을 제공하는 'Sh플러스알파적금(with롯데카드)'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적금 가입 기간은 12개월이며 월 납부 한도는 최대 30만원이다. 기본금리는 연 2.75%다. ▲수협은행 마케팅동의 ▲자동이체 납입 ▲롯데카드 결제계좌 수협은행 본인 입출금통장 지정 등의 우대조건 충족 시, 최대 연 0.65%포인트(p)를 우대금리로 받을 수 있다. 오는 8월 31일까지 이벤트에 응모하고, 이용조건을 충족하면 특별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만기월 이전 달까지 롯데카드 대상카드로 누적 300만원 이상 이용(연 7.6%) ▲자동이체 납부 1건 이상 연결하고, 3개월 이상 유지(연 2.0%) 등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상으로 은행 예금과 적금에 대한 고객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수협은행과 제휴를 맺고 고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6-07 10:08:44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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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신한카드·하나카드·KB국민카드

신한카드가 생활영역 적립혜택을 담은 신상품을 출시했다. ◆ 'T 멤버십 라이프 신한카드' 신한카드는 SK텔레콤과 함께 T 멤버십 고객을 위해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T 멤버십 라이프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빕스(VIPS)·파파존스·도미노피자 등 외식브랜드 이용 시 최대 30%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월 최대 4만2000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할인점·편의점·커피전문점·온라인몰 등 생활편의 업종에서도 월 최대 1만 포인트까지 5%를 적립한다. 이어 우주패스 구독료 정기결제 시에는 월 최대 3000포인트를 준다. 적립한 포인트는 CU·세븐일레븐·파리바게뜨·뚜레쥬르·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11번가 등 T 멤버십 제휴처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T 멤버십 앱, 카드 관련한 내용은 신한플레이와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나카드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신용카드를 선보인다. ◆ 출산 관련 할인 서비스 하나카드는 저출산 해결에 초점을 두고 혜택을 구성한 해피 벌스(HAPPY BIRTH) 카드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하나금융그룹에서 진행하는 'HANA 인생여정 지원 프로젝트'의 첫 번째 프로그램이다. ▲병원·약국 ▲드럭스토어 (Drugstore) ▲여가 생활 업종 ▲여행 업종 ▲가구 및 인테리어 용품 등에서 최대 10% 할인을 지원한다. 카드 플레이트는 친환경 소재로 만들었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2050년까지 사업장 탄소배출 '0'(Zero), 탄소 중립을 실현하는 금융그룹 ESG 9대 핵심 과제를 이행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소연 하나카드 전략기획부 대리는 "이번 해피벌스 카드 출시를 통하여 단순 금융 혜택을 넘어 '착한 금융' 서비스 제공을 통한 사회적 역할 수행에 앞장설 수 있는 하나카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가 환경의 날의 맞아 태양광 랜턴을 선물했다. ◆ 캄보디아 아동 2250명에 랜턴 전달 KB국민카드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KB국민카드와 함께하는 라이팅 칠드런(Lighting Children)'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구환경 보전에 관한 관심 제고와 함께 에너지 빈곤국 아이들의 야간 학습, 생활 안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소비자와 임직원이 태양광 랜턴을 직접 조립한다. 완성한 랜턴은 캄보디아 에너지 취약지역 아동 225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미래세대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6-06 09:51:17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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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신한카드·비씨카드·삼성카드

신한신용정보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영업에 타격을 입었던 소상공인에게 새 출발의 기회를 마련했다. ◆ 5일까지 지원금 및 신용회복 신청 접수 신한카드의 자회사인 신한신용정보는 신한금융의 사회공헌사업인 '희망사회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소상공인 재기지원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지원 사업의 모집인원은 총 150명이다.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새출발기금 약정자 130명, 일반 참여자 20명을 선발한다. 신한금융은 대상자에게 6개월간 ▲매월 50만 원 재기지원금 ▲친환경 및 경영 혁신 지원금 ▲신용개선지원금 ▲종합신용관리플러스 등을 지급한다. 1인당 최대 512만 원을 지원한다. 이병철 신한신용정보 대표는 "소상공인 재기지원 사업이 침체한 경기로 인해 채무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새출발기금 부실차주와 소상공인에게 재기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보다 많은 취약계층이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카드의 청소년 결식 문제 해결 구상안이 성과를 거뒀다. ◆ '밥바라밥 체크카드' 이용 누적 기부금 비씨카드는 비영리단체 '십시일밥'을 통해 '밥바라밥 페이북머니 체크카드'의 적립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밥바라밥카드는 기부 특화 상품이다. 결제한 금액의 0.1%를 비씨카드와 KT그룹이 기부금으로 적립해 청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식품 꾸러미, 식권 등을 지원한다. 전달한 '밥바라밥 카드' 기부금을 통해 전국 청년 취약계층 300명에게 15만원 상당의 식권을 지원한다. 1인당 50장으로, 총 1만5000인분에 해당한다. 지난 3월 기준 해당 상품의 누적 발급 고객을 분석한 결과 20~30대가 58.9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사회 문제에 관한 관심이 가치소비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최원석 비씨카드 사장은 "BC카드는 청년들이 고민 없이 자신의 미래를 그려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고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처한 사회적, 경제적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카드가 보험, 병원 등에서 사용 가능한 건강 특화 카드를 출시했다. ◆ 의료비 20%, 헬스·뷰티 20% 할인 삼성카드는 의료비 부담을 줄여주는 건강 특화 카드인 '삼성 아이디 비타(iD VITA) 카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의료비, 보험, 헬스·뷰티 등 건강 영역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할인점, 이동통신 등 일상 영역에서도 혜택을 제공한다. 병원, 의원, 약국 등 의료 영역에서 20% 결제일 할인을 제공한다. 매달 최대 2만원까지 할인 가능하다. 보험, 헬스·뷰티 등의 건강 특화 혜택도 제공한다. 먼저, 생명보험, 손해보험 등 보험 이용 시 10% 할인 혜택을 월 최대 1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아모레몰, 초록마을, 삼성카드 쇼핑의 '헬스케어관'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도 20% 할인 혜택을 월 최대 1만원까지 제공한다. 일상 영역에서도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해외 가맹점 및 해외 직접구매 건에 관해 월 이용금액 관계없이 1%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및 해외겸용 모두 2만원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삼성 iD 카드'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추가하여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6-01 09:22:50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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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비씨카드·수협카드·농협카드

비씨카드가 몽골 사막화 확산을 막기 위해 나무 심기에 나섰다. ◆페이퍼리스로 환경기금 적립…나무 약 3만 그루 비씨카드는 '페이퍼리스(Paperless)' 제도를 통해 적립한 환경기금으로 몽골 주요 사막화 지역에 약 15만평 규모의 숲을 조성한다고 31일 밝혔다. '페이퍼리스(Paperless)'란 지난 2012년 5월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자체적으로 도입한 카드 매출전표 미출력 제도다. CU, 세븐일레븐 등 참여가맹점은 카드 결제 시 고객 요청에 따라 영수증 출력을 생략할 수 있다. 페이퍼리스 환경기금으로 임직원 봉사단, 코리아세븐, BGF리테일, 사단법인 푸른아시아 등과 함께 지난 22일부터 5일간 몽골 '어기노르(Ugii Nuur)솜' 일대 사업장 점검 및 기념식수 활동을 펼쳤다. 지리적 환경을 고려해 일명 '비타민나무'로 불리는 '차차르간'과 '비술나무' 등 2종을 심었다. 지속 가능한 성장을 수도 시설도 구축할 예정이다. 우상현 비씨카드 신금융연구소장(부사장)은 "비씨카드는 결제 비즈니스에 환경적 가치를 내재화한 페이퍼리스 제도를 바탕으로 고객, 가맹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Sh수협은행이 소비자들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할부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 어업인 정책보험료 납부 시, 최대 12개월 무이자 Sh수협은행은 수협카드로 어업인 정책보험료를 납부하는 고객을 위해 오는 12월 31일까지 무이자할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어선 및 어선원보험 등 정책보험료를 5만원 이상 결제하면 최대 12개월 이내에서 무이자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고금리, 고유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 맞춤 서비스라는 설명이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12개월 무이자할부를 제공하고 있어 어업인들의 금융비용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NH농협카드가 경품 행사를 마련했다. ◆ 하나투어 여행권·LG 울트라 HD TV 등 경품 제공 NH농협카드는 내달 1일부터 7월 31일까지 '고향사랑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경품추첨 행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NH농협 개인 신용·체크카드로 합산 6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한다. 경품은 ▲1등 하나투어 여행권 2백만원(3명) ▲2등 LG울트라 HD TV 65형(10명) ▲3등 애플 에어팟 프로(20명) ▲4등 농민신문사 전원생활 1년 구독권(3000명) ▲5등 디지털 농민신문 1년 구독권(1만명) 등으로 구성했다. 이용금액 60만원당 추가 추첨권을 지급한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고객이 고향에서 더욱 즐겁게 소비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고객이 고향사랑기부제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재미있는 행사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5-31 13:53:07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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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신한카드·하나카드·삼성카드

신한카드가 해외여행·직접구매 시장 회복세에 힘입어 신상품을 출시했다. ◆ 해외이용수수료·절차 생략 신한카드는 해외 이용 특화 카드 '신한카드 글로버스(Globus)'를 새로 출시하고, '글로벌플러스'를 강화했다고 30일 밝혔다. 글로버스는 해외 카드 결제 시 발생하는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 별도의 충전이나 계좌개설, 환전은 불필요하다. 국제브랜드수수료 1% 및 해외서비스수수료 0.18%를 면제해 총 1.18%의 수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일 경우, 적립 한도 없이 해외 이용금액의 1.7%를 포인트로 적립한다. 이어 인천공항 라운지 연 2회 무료입장, 발레파킹 월 3회 무료 등을 제공한다. '글로벌플러스'를 또한 재구축했다. NFC해외결제등록, 해외이용 분할납부 예약서비스, 원화결제차단, 등 보안 강화에 초점을 뒀다. 올해 신한카드의 해외 이용액 분석에 따르면, 전체 이용금액 규모는 지난 2019년 대비 85%까지 회복했다. 같은 기간 해외 직접구매 시장은 187%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카드가 공과금 할인 특화 상품을 출시했다. 하나카드는 에너지 공과금 절약 특화 상품인 '에너지 더블' 카드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 2·3·8·9월, 냉난방비 2배 할인 에너지 더블카드는 공과금에 관한 소비자의 부담 완화에 초점을 뒀다. 에너지 소비량이 많은 시기에 할인 한도를 두 배로 제공하는 등 특화 혜택을 담았다. ▲전기요금 ▲도시가스요금 ▲아파트 관리비에 대해 자동이체 납부 시 납부 금액의 10%를 청구할인 받을 수 있다. 전월 실적 40만원 이상 시 5000원, 80만원 이상 시 1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냉난방비가 부담이 증가하는 2·3·8·9월은 최대 2만원까지 할인 한도를 적용한다. 전월 실적 40만원 이상인 경우 ▲대형마트 ▲SK주유소 ▲대형 베이커리 ▲버스 및 지하철 이용 시 5% 청구할인한다. 이어 전기차 충전 시에는 10% 청구 할인한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지난해 전기요금은 세 차례에 걸쳐 인상되고 도시가스요금은 네 차례 인상되어 올여름에도 공과금 부담이 우려되는 상황이다"라며, "에너지 더블 카드의 특화 혜택을 통해 공과금 부담을 줄이고 시원한 여름과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성카드가 프리미엄 카드 소비자를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 서울·부산 20곳 호텔 뷔페 및 스테이크 하우스 50% 할인 삼성카드는 프리미엄카드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삼성카드 다이닝 위크(DINING WEEK)'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프리미엄카드 회원은 해당 페이지의 '예약하기'를 통해 연결된 페이지에서 서울 및 부산 지역 20개 특급 호텔 뷔페와 스테이크 하우스 대상점을 예약할 수 있다. 예약은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가능하다. 예약 페이지는 오는 내달 1일 오전 10시에 선보인다. 식당 이용 가능 날짜는 내달 15일부터 25일까지다. ▲웨스틴 조선 서울의 '아리아' ▲포시즌스 호텔 서울 '더 마켓 키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그랜드 키친' ▲롯데호텔 부산의 '라세느' 등 특급 호텔 뷔페를 포함했다. 이어 '붓처스컷',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 등의 식당도 이용 가능하다. 이용 가능 프리미엄카드는 '더 iD. 티타늄', '더 iD. 플래티넘' 등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프리미엄카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5-30 11:37:11 김정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