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News]롯데카드·현대카드·삼성카드
롯데카드가 가을을 맞이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 여행과 의류, 가전 구매에 집중한 혜택 선봬 롯데카드는 10월을 맞아 여행, 가전, 의류 등 업종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항공권을 결제한 고객에게는 인터파크 투어에서 최대 13%를 할인한다. 이어 하나투어에서는 최대 10%를, 웹투어와 투어비스에서 최대 15%를 즉시 할인 제공한다. 같은 기간 국내 숙박 상품 결제 시 최대 5만원까지 8% 할인 쿠폰을 지원한다. 호텔스닷컴 제휴 채널에서는 해외 숙박 상품 결제 시 10%를 즉시 할인해준다. 노트북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를 최대 40% 즉시 할인해주는 기획전도 진행한다. 마켓컬리에서는 대형, 생활, 주방가전 5000원 이상 결제 시 최대 20% 할인해주며 LG전자 공식몰에서는 최대 50만원까지 혜택을 적용한다. 의류 구매 시에는 LF몰에서 최대 2만 5000원, AK몰 모바일앱에서는 최대 3만원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쾌청해진 날씨와 실외 마스크 의무 해제, 일본 무비자 입국 허용 등으로 최근 여행 수요가 폭증한 것을 반영해 항공권, 렌터카, 숙박 등 여행 혜택을 특히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롯데카드 디지로카앱과 홈페이지, 다양한 가맹점에서 롯데카드 혜택을 확인하시면 더 계획적이고 실속 있는 여행을 준비할 수 있을 것"고 말했다. 현대카드 소비자와 함께 가을을 맞이한다. ◆ 여행, 보험, 공과금 할인 혜택 담았다. 현대카드는 가을을 맞아 10월 한 달간 여행, 생활요금, 간편결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할인 및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더현대트래블 홈페이지 신규 가입 후 M 계열 카드 인증 시 선착순 1만5000명을 대상으로 1000M포인트를 적립한다. 추첨을 통해 유럽 왕복 비즈니스 항공권을 비롯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어 더현대트래블에서 M 계열 카드로 국내외 항공권을 결제하면 일 최대 10만원까지 청구할인을 진행한다. 웹사이트 신규 가입자에게는 주유권을 제공한다. AXA손해보험 다이렉트, 현대해상 다이렉트, 캐롯 퍼마일 자동차보험, DB손해보험 다이렉트, KB손해보험 다이렉트에서 자동차보험 신규 가입 및 30만원 이상 결제 시에는 3만원 주유권을, 삼성화재 다이렉트에서 자동차보험 신규 가입 및 30만원 이상 결제 시에는 2만원 주유권을 증정한다. 도시가스, 전기, 통신 등 생활 요금 항목에서는 정기 결제 신청 시 항목별 5000원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 1년간 현대카드로 정기 결제 이력이 없는 회원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현대카드의 10월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현대카드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삼성카드가 법인카드 관리에 편의성을 더했다. ◆ '비즈플레이'와 손잡고 신제품 개발 삼성카드는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업체인 비즈플레이와 협업을 통해 법인카드 모바일 경비 처리시스템 '삼성카드 비즈플레이'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법인카드 사용자, 경비처리 관리자, 경영진의 경비 처리업무를 효율적으로 지원해주는 모바일 서비스다. 삼성카드 법인카드 이용 고객이라면 전용 앱을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앱에서는 카드 사용내역, 월 사용금액, 잔여한도 등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다. 또한, 종이 영수증을 모을 필요 없이 앱에서 제공하는 모바일 영수증을 통해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CEO 등 경영진은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40여 종으로 제공되는 경비지출 보고서를 받아볼 수 있다. 부서별, 사용자별, 용도별로 회사 전반의 경비지출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 법인카드 고객의 편의성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삼성카드 비즈플레이'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법인카드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