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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비씨카드·현대카드·우리카드

비씨카드가 소외계층을 위한 '소셜셰어링' 활동에 나섰다. ◆ 지역상생 프로그램 동참 비씨카드는 '따뜻한 겨울나기 자선바자회'에 빨간밥차와 이동푸드마켓을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구청과 후원 기업이 함께 소외계층의 겨울을 준비하는 지역상생 프로그램이다. 비씨카드는 빨간밥차를 파견해 행사 참여 대상 500명에게 떡볶이 등 간편식을 제공했다. 행사 준비를 위해 이동푸드마켓 차량도 지원했다. 수혜 대상이 보다 편리하게 생활용품 등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다. 향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건강식을 지원하는 소셜셰어링을 펼치겠다는 방침이다. 우상현 비씨카드 부사장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있어 기업과 사회가 상생하는 소셜셰어링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카드가 넥슨과의 협업 1주년을 기념해 맞춤 행사를 준비했다. ◆ 최대 35만 포인트 제공 현대카드는 '넥슨 현대카드' 출시 1년을 맞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최대 35만 넥슨 현대카드 포인트 받기'행사를 운영한다. 다음해 1월 11일까지 누적 30만원 이상 결제 후 수령 기간 이내 '지금 혜택받기'를 신청한 회원에게 20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가맹점에서는 특별 포인트를 지급한다. 내년 4월말까지 매월 최대 3만 포인트 내에서 이용 금액의 50%를 넥슨 현대카드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다. 넥슨 현대카드 회원들의 선호도가 높은 분야는 ▲넥슨(15.7%) ▲온라인쇼핑(14%) ▲배달서비스(6.5%) 등이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넥슨 현대카드 및 넥슨 현대카드 언리미티드를 보유한 회원이 제휴서비스에 동의해야 한다. 홈페이지에서 대상 여부를 확인하고 응모하면 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지난 2022년 공개한 넥슨 현대카드는 던전앤파이터 신규 디자인 및 블루 아카이브 한정판 플레이트를 선보이고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진화를 거듭해왔다"고 말했다. 우리카드가 업사이클링을 위해 서울새활용플라자에 폐공카드 4만장을 기부했다. ◆ 지난해 플라스틱 감축량 1만1915톤(t) 우리카드는 전문가의 손을 거쳐 발급을 중단한 폐공카드를 새활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새활용플라자는 세계 최대규모 새활용 복합문화공간이다. 폐공카드 가공은 서울새활용플라자에 입주한 '버즈더퍼즈'가 담당한다. 폐공카드로 네임택을 제작할 예정이다. 새활용이란 재활용을 넘어 버려지는 자원에 디자인을 더해 본래보다 더 가치 있는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버즈더퍼즈는 '2023년 대한민국 ESG친환경 대전'에서 와인병을 재활용한 와인플레이트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폐기하는 플라스틱 자재의 재활용으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이번 기부로 만들어진 공카드 활용 작품은 제작 전시 등을 통해 추가적인 협업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11-23 13:53:13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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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카드사 금융서비스 잔액 일괄↑…"급전 차주 늘었다"

급전이 필요한 고신용자가 늘어나고 있다. 연체율 관리를 위해 대출 문턱을 높였지만 지난달 신용카드사가 취급하는 금융서비스 누적잔액은 모두 상승했다. 22일 여신금융협회 공시에 따르면 지난 10월 국내 신용카드사 9곳(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비씨·NH농협카드)의 카드론 취급액은 38조7405억원이다. 올해 최고치를 갱신했다. 이어 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리볼빙)서비스 누적 잔액은 7조5832억원이며 현금서비스 잔액은 7조896억원이다. 10월 카드론 잔액은 한 달 전인 9월(38조4170억원)과 비교하면 3235억원 증가했다. 올해 8월에서 9월 카드론 취급액이 2680억원 줄어든 것을 감안하면 연말에 가까워질수록 급전이 필요한 차주가 늘어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건전성 제고의 일환으로 대출 문턱을 높였지만 공염불에 그쳤다. 지난 9월 신용점수 500점 미만의 차주에게 대출을 취급한 카드사는 단 한 곳도 없었다. 아울러 신한·KB국민카드를 제외한 모든 카드사들이 신용점수 601점 이상의 소비자에게만 대출을 내줬다. 그럼에도 카드론이 증가한 배경에는 급전이 필요한 소비자 중 고신용 차주가도 대거 포함됐다는 해석이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9월에는 성과금 등의 추가 소득이 발생해 소액대출이 줄지만 4분기에는 지출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며 "고신용차주의 유입은 점차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리볼빙 잔액은 7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매달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다. 리볼빙 서비스는 카드사용금액의 일부만 결제하면 남은 액수를 다음 결제일로 연기하는 서비스다. 리볼빙 잔액이 증가하는 것은 사용한 카드 대금을 갚지 못하고 있는 차주가 매번 증가하고 있다는 의미다. 현금서비스는 올해 처음 7조원을 돌파했다. 통상 현금서비스는 카드론 대비 상환 기간이 짧은 만큼 선호도가 떨어진다. 인기가 떨어지는 만큼 6조원대에서 등락을 반복했으나 결국 7조원대에 진입한 것이다. 차주의 상환이 늦어지면 카드사의 연체율을 키울 우려도 함께 나온다. 카드업계에서는 대처 방안이 한정적이란 입장이다. 연체율 상승을 방지하기 위해 우량차주 확보에 나섰지만, 급전을 찾는 고신용자가 쏠리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신용점수가 높은 만큼 저신용자 대비 적용 금리가 낮으며 상환 또한 수월할 것이란 관측이다. 또 다른 카드업계 관계자는 "10월 고신용자가 카드사 대출을 유독 많이 찾은 것은 사실이다"라며 "연체율 관리를 통해 부담을 낮추는 것이 최우선 과제다"라고 말했다.

2023-11-22 16:46:10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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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신판 쑥↑…뜯어보니 車할부, 캐시백 효과?

지난달 현대카드가 자동차 할부를 발판으로 시장점유율(MS) 확대에 속도를 높였다. 일각에서는 외형성장 지양 및 판촉축소를 통해 불확실에 대비해야 한다는 비판이 나온다. 2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월 현대카드의 신판 전체 MS는 16.01%다. 신한카드(17.45%)와 삼성카드(16.03%)에 이어 3위다. 개인신판 부문에서는 2등을 차지했다. 10월 현대카드의 개인신판 MS는 17.32%로 한 달 전인 9월(16.71%) 대비 0.61%포인트(p) 상승했다. 금융권에서는 이례적인 성과라는 설명이다. 금융지주계열 카드사 또한 MS축소를 피하지 못한 상황에서 반등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통상 카드업계에서는 한 달 기준 MS가 0.3~0.6%p 확대되면 성공했다는 평가를 내린다. 10월 현대카드의 신판 전체 MS는 0.74%p 올라갔다. 현대카드의 MS 증가 배경은 자동차할부 캐시백 혜택을 유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현대카드가 자동차 할부 시장 점유율의 50%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혜택 유지를 통해 MS를 확대한 것이다. 일각에서는 현대카드의 행보가 건전성을 저해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카드업계는 리스크관리를 위해 무이자할부, 캐시백 등의 판촉을 축소하고 있다. 자칫 취급고 확대 경영이 '부메랑 효과'를 부를 수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지난 10월 신한·삼성·롯데카드는 자동차캐시백을 비율을 한 달 사이 0.2~0.5%p 줄였다. 카드업계의 수익성 악화 분위기가 1년 가까이 유지되고 있는 만큼 시장환경을 고려해 저수익·무수익 업종에서의 무이자할부 마케팅을 줄인 것이다. 이같은 비판에 현대카드는 MS 증가 요인은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 마케팅 효율을 높인 결과라고 반박했다. 건전성에 방점을 두고 0%대 연체율을 유지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자동차 할부 시장 점유율은 10%대 초반이며 캐시백 적립률은 업계 중위권이라고 해명했다. 한 금융업계 관계자는 "조달비용 상승 등 수익성 악화 환경이 유지되고 있는 과당경쟁을 자제하고 건전성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3-11-22 16:15:28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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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NH농협카드·KB국민카드·신한카드

NH농협카드가 인공지능 소비 유형을 분석한 결과 20~30대의 유료서비스 결제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인공지능 유료서비스 결제 상승세 NH농협카드는 지난 1월부터 10개월간 생성형 인공지능(AI)의 이용 및 소비 흐름을 분석했다고 22일 밝혔다. 분석은 고객의 결제데이터를 바탕으로 진행했다. ▲월별 결제건수 및 금액 변동추이 ▲결제고객 인구통계학적 특성 ▲유료서비스별 현황 비교 ▲지속구매 여부 등을 확인했다. 월별 결제건수 및 결제금액은 상승세로 나타났다. 총 결제금액은 15억8000만원이다. 개인과 기업의 결제 비중은 각각 88%, 12%로 개인의 유료이용 비중이 더 높았다. 20대의 이용비중이 41%로 전 연령을 통틀어 가장 크다. 이어 30대가 이용률은 26%로 2030세대가 70% 가까이 이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성별의 경우 남성 81%, 여성이 19%다. NH농협카드 김용환 카드디지털사업부장은 "성장하는 생성형AI 시장의 트렌드를 꾸준히 파악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KB국민카드가 해외 자산유동화증권(ABS)을 통해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 발행 성공 기반은 '자산건전성' KB국민카드는 국내 조달 대비 유리한 조건으로 5억 달러(원화 약 6615억원) 규모의 해외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한 해외 ABS는 평균 만기 3년으로 MUFG은행과 싱가포르 DBS은행이 공동 투자자로 참여했다. 통화 및 금리스왑을 통해 환율과 금리 변동에 따른 리스크 요인을 해소했다. 신용카드 매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발행했다. 보증보험 및 은행 등의 지급보증 없이 국제신용평가사인 피치(Fitch)로부터 최고 등급인 'AAA' 등급을 받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국내외 조달환경이 위축된 상황에도 불구하고 5억달러 규모의 ABS를 성공적으로 발행해 안정적 자금조달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말했다. 신한카드가 착한가격업소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캐시백 행사를 마련했다. ◆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협약 후 매출 10%↑ 신한카드는 연말까지 전국의 착한가격업소에서 최대 1만원까지 캐시백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착한가격업소 6200여곳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2000원을 캐시백해준다. 연말까지 최대 5회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홈페이지나 앱에서 이벤트에 응모해야한다.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가격 ▲위생 ▲청결 ▲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한다. 신한카드는 지난 6월 행정안전부와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고 소상공인 정책 수립을 지원한 바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금융그룹의 ESG 전략과 연계해 소상공인, 전통시장의 부흥을 비롯, 지역 경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당사가 보유한 역량을 바탕으로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11-22 09:54:01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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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KB국민카드·신한카드

KB국민카드의 'KB국민 위시(WE:SH) 카드'가 출시 11개월 만에 발급 카드 수 50만좌를 돌파했다. ◆ 프로슈머의 의견 적극 반영한 상품 KB국민카드는 마이위시 카드가 신용카드 비교 플랫폼 카드고릴라의 톱(TOP) 100 차트에서 9개월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위시 카드는 상품서비스를 고객별, 소비목적에 맞춰 세분화했다. 1인 가구, 사회초년생, 가족 등이다. 특히 2030세대의 발급 비중은 67.2%를 차지한다. '아워 위시 카드'는 4060세대의 비중이 74.6%로 가장 높다.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마트 및 의료기관에서 매출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어 '위시 올카드'는 전 연령대에서 발급률이 유사한 것으로 집계됐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맞춘 높은 상품성으로 누구나 최적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이 '위시카드'의 특징이다"라고 말했다. 신한카드의 CJ ONE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가 30대 남성 소비자의 호응을 이끌었다. ◆ 30~40대 소비자 발급률 74% 신한카드는 'CJ ONE 프리즘 신한카드'가 출시 1개월 만에 1만장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발급 현황을 살펴보면, 연령별로는 ▲20대(15%) ▲30대(41%) ▲40대(33%) 순이다. 특히, 30대 남성 비중이 22%로 가장 높았다. CJ 브랜드의 제휴처와 30% 수준의 적립 혜택이 30대 남성의 관심을 끈 것으로 보인다. 빕스, 뚜레쥬르, CGV 등과 같은 브랜드에서 이용금액의 최대 30%를 포인트로 적립한다. 일반 가맹점에서는 이용금액의 0.3%를 CJ ONE 포인트로 제공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향후 CJ ONE과의 추가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과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11-21 13:49:16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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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체율, 조달비용 일괄↑…'이중고' 덮친 카드업계

카드업계가 조달비용과 연체율 상승이란 '이중고'를 겪고 있다. 이자 비용 절감을 위해 기업어음(CP)을 발행하고 있지만 역부족인 상황이다. 카드업계의 이중고는 연말까지도 이어질 전망이다. 21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국내 전업 카드사 8곳(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비씨카드)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2조781억원이다. 지난해 동기(2조3530억원) 대비 11.7% 감소했다. 여기서 롯데카드가 자회사 매각으로 발생한 일회성 순이익을 제외하면 감소폭은 20.1%까지 확대된다. 카드업계는 순이익 악화 배경으로 조달비용과 연체율 상승을 지목했다. 올해 2분기를 시작으로 여전채(AA+, 3년물) 금리가 인하되는 추세지만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하면 2배 이상 높다. 아울러 일부 카드사는 연체율이 2%를 웃돌면서 지난해 동기 대비 2배 이상 상승했다.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여전채 금리는 연 4.51%다. 이달 여전채 금리 상단인 연 4.92% 대비 0.41%포인트(p) 하락했다. 업계에서는 국고채 금리가 하락한 것은 미국 물가 진정세에 따른 기준금리 추가 인상 기대감이 줄어 들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문제는 스프레드(가산금리)다. 국고채 금리와 함께 여전채 금리가 떨어지고 있지만 70bp(1bp=0.01%포인트) 안팎에서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올 하반기 여전채 스프래드가 29bp까지 줄어든 것을 감안하면 투자 심리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의미다. 여전히 채권 시장 긴축 기조가 확산하면 조달 비용이 가파르게 상승할 우려가 남았다. 연말 투자심리 회복 전망도 어둡다. 투자업계에서는 내달 여전채 매매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지만 매년 연말 특수와 비교하면 매매량을 따라가기는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여전히 여신전문금융회사가 단행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이 리스크로 작용한다는 설명이다. 한 투자업계 관계자는 "시장에서는 여전채 스프레드가 축소될 것이란 분위기가 맴돌지만 매년 연말 나타났던 것보다 매매량이 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고 말했다. 연체율 낮추기도 당면한 과제다. 카드사 중 3분기 연체율이 가장 높은 곳은 하나카드다. 지난 상반기보다 0.78%p 높아진 2.25%다. 이어 ▲우리카드(2.10%) ▲KB국민카드(2.02%) ▲신한카드(1.62%) ▲롯데카드(1.58%) ▲삼성카드(1.15%) ▲현대카드(0.99%) 순이다. 연체율 진정에 성공한 곳은 삼성·현대카드 등 두 곳이다. 카드업계에서는 할부 기간 축소, 카드론 기준 상향 조정 등 해결책을 내놓고 있다. 지난 9월 카드론 신규 취급액은 올해 2월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올해 남은 기간 내 연체율 진정에 매진하겠다는 방침이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올해 수익창구는 그대로인데 리스크만 증가하는 악재가 이어지고 있다"며 "공격적인 수익창구 확대보다는 안전성에 무게를 둔 운영이 요구되는 분위기다"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11-21 06:45:29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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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하나카드·신한카드·비씨카드

하나카드가 해외 여행객을 위한 연말 행사를 마련했다. ◆ 미국, 일본에서 포인트 적립 강화 하나카드는 '다가오는 연말 맞이 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미국에서 15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5만 하나머니를 적립한다. 행사 대상 카드상품은 해외 특화 프리미엄 카드 총 9개다. 일본 여행 행사는 3대 편의점인 ▲세븐일레븐 ▲패밀리마트 ▲로손에서의 하나머니 적립 혜택을 준비했다. 미국 여행 행사와 동일한 카드 9종을 해당 편의점에서 사용하면 최대 4만5000 하나머니 한도 내 결제 금액의 100%를 적립한다. '하나카드 공항 서비스' 혜택도 마련되어 있다. 트래블로그 신용카드 이용 시 인천공항 라운지를 1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어 하나카드 소지자라면 인천·김포·김해공항 라운지 이용권을 30% 할인한다. 하나카드 마케팅추진부 관계자는 "지난 추석 시즌에 맞춰 진행한 이벤트가 좋은 반응을 얻어 손님의 합리적인 여행을 지원하고자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한카드의 물품 대여 서비스 누적 계약이 3만건을 돌파했다. ◆ 중소기업 진입장벽 낮춰 경쟁력 제고 신한카드는 '올댓 마이렌탈'이 서비스 출시 4년만에 취급액 200억원을 넘어섰다고 20일 밝혔다. 마이렌탈샵은 중소 제조사가 대여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렌탈 심사, 전자계약 등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마이렌탈샵에 입점한 기업은 올댓 마이렌탈을 통해 상품을 판매할 수 있다. 입점 기업이 증가하면서 매출도 상승하고 있다. 올해 10월까지 마이렌탈샵을 통한 계약건수는 누적 2만1000건을 넘어섰다. 취급액은 누적 56억원을 초과 달성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금융그룹의 ESG 전략과 발맞춰 새로운 판로를 고민하는 중소기업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경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씨카드의 조사결과 유류할증료 인상을 앞두고 항공권 발권을 서두르는 소비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국내선 유류할증료 3달 사이 2배 증가 비씨카드는 ABC리포트를 통해 교통 업종 내 포함된 주유 매출이 전년 대비 12.1% 감소했지만 운송 매출은 12.2% 상승했다고 20일 밝혔다. 운송업 매출이 최근 3개월간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운송 매출 상승 요인으로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2배 인상된 유류할증료가 11월에도 전월 대비 8.3% 인상한다는 소식 때문으로 분석했다. 유류할증료는 항공권 구매 후 탑승시점 인상 또는 하락분 차액에 대해 추가 납입하거나 환급받을 수 없다. 특히 국내선은 모든 항공사가 동일한 유류할증료를 적용하지만, 국제선은 항공사별 상이한 기준으로 책정된 유류할증료를 적용할 수 있다. BC카드 관계자는 "시간이 지날수록 여행객 부담이 커지고 있는 만큼 '출국 예정 고객들의 항공권 결제가 당분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3-11-20 10:03:44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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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신한카드·마스터카드

신한카드가 디지털 금융 경쟁력을 입증했다. ◆ 결제 편의성 제고에 초점 맞춰 신한카드는 '제23회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에서 종합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신기술을 활용해 상품 및 서비스 개발을 이어 나가고 있다.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사업 모델 발굴을 위해서다. 그간 아이폰 터치결제, 신한 페이스페이 등을 선보인 바 있다. 디지털 조직문화를 구축을 통해 혁신금융서비스 국내 최다 선정됐다. 사내벤처를 활성화해 스타트업 유전자를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신한카드의 디지털 역량과 고객중심 디지털 경영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며 "향후에도 고객에게 차별화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는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마스터카드가 올해 '롤드컵'을 기념해 팬들을 위한 선물을 마련했다. ◆ 롤 커스텀 굿즈 제공 마스터카드는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국내 개최를 기념해 '마스터카드 커스텀 클럽'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마스터카드 커스텀 클럽을 방문하는 롤 팬들은 비니모자, 응원타올, 에코백 중 하나를 선택해 원하는 롤 디자인으로 만들 수 있다. 특히 마스터카드를 소지한 고객은 전용 레인으로 우선 입장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롤 캐릭터인 포로(Poro) 소형 배지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커스텀 클럽에서의 모든 상품은 무상으로 제공하지만 에코백은 개당 4000원에 판매한다. 롤드컵에 앞서서는 KB국민카드와 함께 '노리(nori)2 체크카드(Play)' 고객 대상으로 롤드컵 결승전 티켓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한 바 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11-19 11:49:45 김정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