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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세리프' 느낌 담은 권진아 신곡 'I' 발표…삼성전자 '라이프스타일 TV 프렌즈 캠페인'

권진아 /삼성전자 싱어송라이터 권진아가 더 세리프를 노래한다. 삼성전자는 29일 권진아와 함께한 음원 'I'와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원은 '라이프스타일 TV 프렌즈 캠페인' 일환으로 제작됐다. MZ세대 소비자에 라이프 스타일 TV 를 소개하고 제안하는 프로젝트로, '안테나' 소속 가수들이 참여를 예정한 상태다. 권진아는 더 세리프를 주제로 경쾌하고 빈티지한 악기 선율을 활용한 모던한 곡을 선보였다. 제목인 I 역시 세리프 디자인에 따온 것. 뮤직비디오에는 화면을 가득 채운 환상적인 꽃밭과 눈부신 햇살 등 감각적인 연출과 영상미로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며 노래하는 설렘을 담아냈다. 권진아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어느 각도에서 봐도 예쁜 더 세리프를 보며 사랑에 대한 이야기가 하고 싶었다" 며, 사랑에 빠진 마음을 표현한 솔직 담백한 가사에 특유의 감미로운 음색을 더해 독보적인 감성을 완성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권진아의 깊은 보이스와 경쾌한 멜로디로 더 세리프 만의 감성을 느껴 보기를 기대한다" 며, "앞으로 공개할 페퍼톤스, 샘김의 곡까지 총 세 가지 감성으로 선보이는 이번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나의 취향에 가장 잘 맞는 라이프스타일TV를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페퍼톤스와 샘김의 음원은 오는 7월 차례로 공개된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6-29 15:37:2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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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생애 최초' 창업하는 청년위한 지원프로그램 본격화

만 29세 이하 첫 창업 청년, 창업 1년 이내 청년 기업 대상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생애 최초로 창업에 도전하는 20대 청년을 위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이 생겼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잠재력 있는 청년 창업가들이 소액의 사업화 자금을 활용해 첫 창업 과정을 안정적으로 경험해보고 기업경영 기초 역량도 확실하게 키울 수 있도록 생애 최초 청년 창업자만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참여 희망 청년 창업자를 30일부터 오는 7월20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초기 사업화 자금확보 등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정부 사업 참여를 통해 사업화 자금을 확보하려해도 창업과 사회경험 부족 등에 따라 높은 경쟁률을 뚫고 정부 사업에 선정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중기부에 따르면 올해의 경우 예비창업패키지 경쟁률은 5.5대1, 초기창업패키지는 8.4대1을 각각 기록했다. 이번 프로그램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아직 창업을 하지 않은 만 29세 이하의 청년 예비 창업자 400명과 생애 최초로 창업한 후 아직 1년이 지나지 않은 초기 창업기업으로서 대표자가 만 29세 이하인 기업 100곳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사업 신청을 위한 서류 준비, 사업계획서 작성 등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모집공고 기간 중 ▲창업지원 사업 참여 절차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 지원자가 준비해야 할 상세사항에 대해 묻고 답하는 실시간 설명회를 유튜브로 진행할 예정이다. 뽑힌 청년 창업자 중 예비창업자에겐 최대 1000만원, 초기 창업기업에는 최대 20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또 사업 과정에서 궁금한 사항을 언제든지 문의할 수 있는 전담 멘토를 지정하고 필요시엔 법률·회계·세무 등 분야별로 심도 있는 상담과 코칭으로 연결될 수 있는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중기부 관계자는 "사업에 참여한 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종료 후 성과발표회를 통해 상위 10%의 우수 창업자를 선발해 2022년 예비·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신청 시 서류평가를 면제하는 등 혜택을 줄 방침"이라고 전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창업자는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21-06-29 12:00:1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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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인명 구해낸 새 영웅 5명에 LG 의인상 수상

(왼쪽부터) 권현우 씨, 이현선 씨, 여승수 씨, 천영창 씨, 최용익 씨. /LG 위험에 빠진 인명을 구해낸 사람들이 또다시 LG의인상을 받게 됐다. LG복지재단은 새로운 의인 5명을 선정해 LG의인상을 수여했다고 29일 밝혔다. 권현우 씨는 지난 4월 23일 근무하는 수원 한 은행 주차장에서 차량에 깔릴 위기에 처한 차주를 발견하고 급하게 밀쳐 구해냈다. 대신 본인은 차량을 피하지 못해 손목 신경이 끊어지고 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당해 평생 장애가 남을 수 있다는 진단까지 받았다. 그러면서도 권 씨는 "은행을 방문한 고객이 크게 다치지 않아서 다행이다"라며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 해도 똑같이 도왔을 것"이라고 담담히 말했다. 이현선 씨는 지난 3월 21일 오후 1시경 경기도 남양주 퇴계원 한 도로에서 신호위반 차량과 충돌한 뒤 후진하던 차량의 운전자가 밖으로 떨어지는 장면을 목격, 바로 차에서 내려 교차로를 가로질러 있는 힘을 다해 달려가 차를 멈춰세웠다. 이 씨는 "일단 사람부터 살리고 보자는 마음으로 생전 처음 그렇게 전력질주를 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승수 씨와 천영창 씨, 최용익 씨는 지난 5월 9일 경기도 안산 시화호 도로에서 물로 추락하는 차량을 발견하고 물속에 뛰어들었다. 서로 모르는 사이였음에도 불구하고 함께 운전자를 붙잡아 구조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한참을 버텼다. LG관계자는 "일촉즉발의 사고현장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위험을 불사한 평범한 시민들의 용기 있는 행동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LG 의인상은 2015년 '국가와 사회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에게 기업이 사회적 책임으로 보답한다'는 故 구본무 회장의 뜻을 반영해 제정됐다. 2018년 구광모 LG 대표 취임 이후에는 사회 곳곳에서 타인을 위해 묵묵히 봉사와 선행을 다하는 일반 시민으로 수상 범위를 확대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6-29 11:00:2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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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올레드 TV 4K·120Hz에서도 업계 최초 '돌비 비전 게이밍' 지원

LG 올레드 TV /LG전자 LG 올레드 TV가 게이밍 기능을 더 강화했다. LG전자는 올레드 TV에 업계 최초로 4K 120Hz 주사율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돌비비전 게이밍'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돌비비전 게이밍은 영상·음향기술 전문 브랜드 돌비(Dolby)가 선보인 게이밍 특화 영상처리기능이다. 과장되지 않으면서도 깊이 있는 색감으로 실감나는 영상을 표현해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꿈의 게이밍 환경'으로 불린다. LG전자는 최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2021년형 올레드 TV 주요 제품에 4K 해상도 120Hz 주사율에서도 돌비비전 게이밍 기능을 지원하게 됐다. 종전에는 4K 해상도 60Hz주사율에서만 지원됐다. TV 시장에서 처음이다. LG전자는 2021년형 올레드 TV와 2020년형 올레드 TV에도 연말까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제공, 보다 많은 고객이 차별화된 게이밍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LG 올레드 TV는 돌비비전과 돌비애트모스를 모두 지원하는 TV가 됐다. 생생한 화질과 음질을 모두 제공할 수 있게 된 셈. 앞서 LG올레드 TV는 해외에서 게이밍 TV 성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미국 시카고트리뷴은 LG 올레드 TV를 왕중왕으로 꼽았고, 영국 IT 전문매체 T3는 어워즈2021에서 LG 올레드 에보를 최고 게이밍 TV로 선정하기도 했다. LG전자 HE연구소장 남호준 전무는 "자발광 올레드의 압도적 성능을 기반으로 게이머들에게 차원이 다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6-29 11:00:2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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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한양대와 디지털 전환 MOU 체결…

한양대학교 김우승 총장(오른쪽)과 LG전자 H&A사업본부장 류재철 부사장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LG전자 LG전자가 디지털 전환을 위해 한양대학교와 손잡았다. LG전자는 28일 서울 한양대학교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전환을 위해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분야 전문 교육, 기술 세미나 등을 통해 산학공동연구를 진행하는 내용이다. 한양대학교는 LG전자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분야 전문 교육 과정을 개설한다. LG전자는 이 분야 전문가를 집중 육성해 잠재된 고객 니즈를 파악하는 것은 물론 고객의 페인 포인트(Paint Point, 불편함을 느끼는 지점)를 해결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한다. LG전자는 제품과 서비스가 제공하는 고객가치를 더욱 높이는 한편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AI 전문가 ▲빅데이터 전문가 ▲품질 전문가 등 다양한 사내 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LG전자는 인공지능, 빅데이터뿐만 아니라 제품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여러 대학과의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양대학교 김우승 총장은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세계 수준의 성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H&A사업본부장 류재철 부사장은 "한양대학교와 산학 협력을 바탕으로 사업의 핵심 역량인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분야를 강화해 차별화된 고객가치는 물론 고객 감동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6-29 10:00:2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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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크리에이티브, 장동하 대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참여

다음 참여자로 크리에이터 도티 지목 교원크리에이티브 장동하 대표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교원 교원크리에이티브 장동하 대표(사진)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29일 교원에 따르면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문화 정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지난해 12월에 시작한 캠페인이다.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된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교통사고 예방 표어가 적힌 보드를 들고 찍은 사진을 SNS에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장 대표는 지난 22일 박주환 태광실업그룹 회장의 지명으로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다음 참여자로는 크리에이터 도티를 지목했다. 장 대표는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보다 많은 분들이 본 캠페인을 인지하고 널리 확산시켜 주시길 바란다"며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 기업으로서 보다 넓은 범위의 사회적 문제에 관심을 갖고 해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원그룹은 학습 환경 개선을 통한 교육격차 해소, 아동 인성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번 챌린지 참여를 시작으로 2만5000명의 교원 가족들이 아이들과 접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기업 사보와 SNS 콘텐츠 등을 통해 캠페인 지원에도 나설 예정이다.

2021-06-29 08:42:3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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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딤채, 성능·편의 높인 2021년형 제습기 출시…고효율 듀얼 컴프레서 장착

위니아딤채가 제습기 성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했다. 위니아딤채는 2021년형 위니아 제습기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제습용량을 키우고 에너지 효율을 높여 넓은 공간을 전기료 부담 없이 제습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용량도 8L와 10L, 16L, 17L 19L 등 다양하다. 특히 17L와 19L 신제품에는 독자적 기술인 고효율 듀얼 컴프레서를 장착했다. 실린더 2개로 운전하며 냉매를 강력하고 빠르게 압축해 높은 제습력과 효율을 구현하며, 진동과 소음도 줄였다. 제습 용량도도 기존 제품보다 1L 늘었다. 다양한 편의기능도 있다. 희망습도를 5% 다위로 35~80% 까지 설정할 수 있고, 자동습도 조절기능과 와이드 스윙모드도 사용할 수 있다. 장마철 빨래건조를 위한 '의류건조 모드'와 '스피드 마름이 키트' 등도 있다. 10L 소용량 제품은 1인 가구 수요를 반영했다. MZ 세대가 추구하는 미니멀하고 슬림한 디자인으로 활용성을 높였을 뿐 아니라, 실내 습도조절과 습도 상태를 3단계 LED 컬러로 표시하는 등 편리성도 강화했다. 출고가는 20만~60만원이다. 위니아e샵을 비롯한 온라인쇼핑몰과 오프라인 판매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위니아딤채 관계자는 "위니아 제습기는 위니아만의 에어솔루션 기술력으로 제습 성능과 효율은 높이고 사용자 환경을 고려한 기능으로 편리함을 더한 제품"이라며 "코로나 19등으로 실내생활이 늘어난 만큼 위니아 제습기로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과 위생까지 챙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29 08:24:33 김재웅 기자 2021-06-29 08:24:33 홍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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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몬스,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 가정용 가구 4년 연속 1위

굿디자인 국무총리상, 21년 연속 우수디자인등 '호평' 에몬스가구 김승곤 부사장(왼쪽)이 강명수 한국표준협회장으로부터 인증패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몬스 에몬스가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1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에서 가정용 가구 부문 4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29일 에몬스에 따르면 올해 18회째를 맞은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는 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 환경과학기술연구소가 소비자들이 이용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웰빙 정도를 건강성(Health), 환경성(Environment), 안전성(Safety), 충족성(Satisfaction), 사회성(Social Responsibility) 등 5개 요소를 평가해 해당 부문별로 웰빙 만족도 1위를 선정하는 제도다. 올해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는 총 101개 상품군(19개 서비스 포함), 326개 기업(브랜드)을 선정하고 상품 및 서비스를 이용해 본 경험이 있는 6만52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해 결과를 발표했다. 이 가운데 에몬스가구는 가정용가구 부문 최고 점수를 획득해 4년 연속 1위 기업에 뽑혔다. 에몬스 홍보실 노현관 부장은 "이번 수상은 에몬스가구 고객들의 만족도가 반영된 만큼 뜻깊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디자인과 품질, 서비스로 더 큰 감동과 행복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에몬스는 그 동안 가정용가구 분야 최초로 굿디자인 국무총리상 수상 및 21년 연속 우수디자인(GD)상품 선정을 비롯해 각종 디자인 대회 수상으로 디자인성을 인정 받았다.

2021-06-29 08:06:0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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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레일웨이 정인철 대표, 국토부장관 표창

'철도의 날' 맞아 대형 철도 프로젝트 성공 완수 공로 정인철 삼표레일웨이 대표. 삼표레일웨이 정인철 대표(사진)가 철도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29일 삼표그룹에 따르면 정인철 대표는 전날 서울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에서 열린 '2021년 철도의 날 기념식'에서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정 대표는 지난 40여 년간 건설업에 종사하며 경부고속철도, 서울지하철 9호선 등 국가 대형 철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는 데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해외 기술 및 부품에 의존했던 고속분기기를 국산화하고, 사전제작형 콘크리트 슬래브궤도(PSTS·Precast Slab Track System)를 확대 적용하는 등 국내 철도 기술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점도 높게 평가받았다. 아울러 정 대표는 우수한 기술력을 앞세워 대만, 베트남, 인도 등 해외 수출 확대를 통해 대한민국 철도산업의 위상을 제고하는 데 공헌하기도 했다. 정 대표는 "철도의 날을 맞아 국내 유일 종합 철도엔지니어링 기업으로서의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 며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발표 등 성장하는 철도 시장 속에서 국산화ㆍ상용화를 위한 투자와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철도의 날'은 매년 6월28일로 철도산업의 중요성과 의의를 높이고 관계 종사원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제정됐다.

2021-06-29 07:47:5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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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 홈씨씨, 사회취약계층 환경개선지원 나서

친환경 바닥재 기부…환경성질환 예방사업 펼쳐 KCC글라스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가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사회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에 나선다. 29일 KCC글라스에 따르면 사회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은 사회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으로 환경성질환에 취약한 민감·취약계층 가구와 시설을 대상으로 실내유해물질에 대한 안전 진단과 실내환경 개선을 목표로 활동을 펼친다. 이를 위해 '2021년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 업무협약식'도 가졌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가구, 결손가구, 장애인가구, 독거노인가구 등 민감·취약계층 1700가구를 대상으로 실내환경 진단 및 컨설팅이 실시되며 개선이 시급한 550가구를 선정해 실내환경 개선 지원이 이루어지게 된다. 홈씨씨는 이번 사업에서 친환경 바닥재 기부를 통해 힘을 보탠다. 기부 예정인 바닥재 '숲' 시리즈는 브랜드파워(K-BPI) 6년 연속 1위와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11년 연속 1위를 수상한 국내 대표 친환경 바닥재로 환경부 공인 환경마크(환경표지인증)와 한국공기청정협회의 친환경 건축자재(HB마크) 최우수 등급 등 국내 주요 친환경 인증마크를 획득한 제품이다. 또한 대한아토피협회 추천제품으로 아토피 환우가 있는 가정에서도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다. 홈씨씨 관계자는 "친환경 바닥재 기부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홈씨씨는 함께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9 07:42:24 김승호 기자 2021-06-29 07:42:24 정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