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재계
기사사진
[신년사] SK네트웍스, 5개 해결 과제 제시

SK네트웍스가 올해에도 함께 행복한 한해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SK네트웍스는 2일 최신원 회장과 박상규 사장 공동 이름으로 신년사를 공개했다. 신년사는 SK네트웍스가 지난해 행복 전략을 구체화했다며, 함께 달려온 구성원들에 감사를 전하면서 시작했다. 이어서 올해 경영 환경을 우려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기대도 더 커지고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도 성장과 도전, 혁신을 멈춰서는 안된다며, 지속 가능한 기반을 단단히 하고 새로운 동력을 반드시 확보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5개 혁신안도 제시했다. 첫째는 고객가치 혁신이다. 모든 출발점을 고객으로부터 시작하고 '페인 포인트'를 찾아내며, 이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자는 의미다. 둘째는 디지털 기술 접목이다. 디지털 기술이 고객 페인 포인트를 정확히 이해하고 창의적으로 해결해줄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툴이자 유효한 방법이라며 양보할 수 없는 과제라고 설명했다. 세번째는 사회적 가치 창출이다. 이제는 사회적 가치를 비즈 모델과 접목하는 노력을 본격화해야 한다며, 사회적 가치 창출이 비즈 모델 혁신 방법임을 이해하고 실행하자고 주문했다. 네번째로는 구성원 역량 향상을 꼽았다. 고객가치 혁신과 디지털 기술 접목, 사회적 가치 창출 주체인 구성원이 역량을 향상해야 혁신을 이룰 수 있다는 얘기다 마지막으로는 글로벌 성장 스토리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국내 시장 성장 한계를 극복할 돌파구가 바로 글로벌에 있다며, 시장에서 회사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기 위해 글로벌에서도 계속 성장해야하고 노력도 수반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신년사는 "2020년은 SK네트웍스가 새롭게 도약하고 미래성장을 견인하는 해가 되어야 합니다. '지혜와 번영'을 뜻하는 경자년 새해에 우리 모두 한 마음 한 뜻으로 부지런히 움직이고 지혜를 발휘하여 구성원과 이해관계자 모두가 행복한 SK네트웍스를 만들어 나갑시다"고 마무리됐다.

2020-01-02 15:50:45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재계 총수 신년사 '지속 가능 미래·디지털 혁신·고객 가치' 강조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은 재계의 화두는 글로벌 경제 위기와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가운데 '지속 가능한 미래'와 '디지털 혁신' 및 '고객 가치'로 정리된다.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은 올해도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겠지만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내놨다.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은 2일 신년사를 통해 글로벌 경영 불확실성에 대한 위기감을 드러내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 생존을 위한 혁신을 주문했다. 여기에 고객 관점에서 생각하는 혁신을 바탕으로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둬야한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총수인 이재용 부회장 대신 김기남 부회장 주재로 시무식을 갖고 100년 기업 실현을 당부했다. 김 부회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올해 세계 경제는 글로벌 저성장 기조 고착화, 정치적 불확실성의 확대, 투자·수출에서 소비로의 침체 확산 가능성 등으로 인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2020년은 '미래 세대에 물려줄 100년 기업'을 만들어 나갈 원년으로, 새로운 미래를 위한 성장과 도약의 해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창의성과 혁신성을 접목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자"고 당부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은 '시장의 판도를 주도해 나가는 게임 체인저로의 도약'을 목표로 올해 미래 분야에서 구체적 성과를 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고객을 위한 변화와 혁신을 이룰 것으로 강조했다. 정 수석부회장은 "미래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며 공격경영을 예고했다. 정 수석부회장은 전동화·자율주행·모빌리티서비스를 핵심 미래 시장으로 제시하며 "미래 성장을 위해 그룹 총투자를 연간 20조원 규모로 크게 확대하고 향후 5년 간 총 100조원 이상을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기술과 사업 기반, 조직 문화 혁신을 강조하면서 이 같은 변화와 혁신 노력의 최종 지향점은 '고객'이라고 강조했다. 최태원 SK 회장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신년사가 아닌 일반 시민과 고객 등 이해관계자 전체를 대상으로 한 대담 형식을 통해 올 한해 그룹 경영의 지향점을 밝혔다. 최 회장은 그룹의 경영화두인 '사회적 가치'와 '행복', 그리고 이를 동력으로 한 '딥체인지'를 기반으로 올해도 그룹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올해부터 '새해인사모임'을 없애고 '디지털 영상' 파격을 택한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그룹의 오랜 경영철학인 '고객'을 강조했다. 구 회장은 6분여 동영상 편지를 통해 "새해 이것 하나만큼은 반드시 우리 마음에 새기면 좋겠다"며 "바로 '고객의 마음으로 실천'"이라고 언급한 뒤 "고객의 마음을 정확하고 빠르게 읽기 위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는 지혜도 필요하다"고 했다. 재계의 '맏형'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일류 한화의 사업별 선도 지위와 미래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보하며 새로운 10년의 도약을 준비하는 한 해가 돼야 할 것"이라면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 사업군별 시장 선도력 확보, 신뢰로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기업의 비전을 제시했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글로벌 모범 시민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자고 주문했다. 최 회장은 "기업시민 경영이념은 100년 기업으로 지속 성장하기 위한 성공 열쇠"라며 "고객사·공급사·협력사와 더불어 성장할 때 강건한 산업 생태계가 조성되고 공생 가치는 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경영 여건이 어느 때보다도 불확실하지만, JUMP를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며 이같이 주문했다. JUMP는 더불어 함께, 공생가치를 창출하고, 역경을 돌파해 나가자는 의지를 담고 있다.

2020-01-02 15:34:22 양성운 기자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구성…'그룹 차원의 답' 제시

삼성그룹이 법원의 첫번째 숙제를 완료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준법감시위원회' 구성을 준비하고 있다. 대법관 출신 김지형 변호사가 위원장으로, 외부인사를 위원으로 꾸밀것으로 알려졌다. 김지형 변호사는 대법관 재임 시절 주로 진보 성향 의견을 냈던 인물이다. 김영란법으로도 유명한 김영란 전 대법관 등과 함께 '독수리 5형제'로도 불렸다. 공직에서 물러난 후에도 사회 갈등을 중재하는 일에 헌신했다. 특히 삼성전자 반도체질환 조정위원회 위원장으로 삼성전자와 깊은 인연을 맺고 있다. 구의역 지하철 사고 진상규명위원장과 신고리 5·6호기 공론화 위원장 등도 김 변호사의 주요 활동 중 하나다. 현재는 대통령 직속 규제개혁심사위원회에서 민간 위원장도 맡고 있다. 현 정부와 코드가 잘 맞는 법조계 인사라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앞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난달 6일 정준영 부장판사로부터 "정치 권력으로부터 또 다시 뇌물 요구를 받더라도 응하지 않을 그룹 차원의 답"을 요구받았었다. 업계에서는 준법감시위원회가 법원의 뜻을 따르기 위한 조치로 보고 있다. 이 부회장은 오는 17일 4차 공판을 받을 예정이다. 삼성이 준법감시위원회를 시작으로 조직 개편 등 특단의 대책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지난해 10월 첫 공판에서 ▲ 과감한 혁신 ▲ 내부 준법감시제도 마련 ▲ 재벌체제 폐해 시정 등 3가지를 제시했었기 때문. 준법감시위원회가 내부 감시제도를 마련한 것이라면, 과감한 혁신과 재벌체제 폐해 시정 과제도 연달아 내놓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2020-01-02 15:29:39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태광산업, '2019년 올해의 태광인' 시상식 개최

태광산업이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는 '2019년 올해의 태광인' 시상식을 열었다. 태광산업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우수 성과자와 함께 정도경영에 앞장 선 임직원을 선발해 시상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태광산업은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동호로 본사에서 일년 동안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 및 공적을 쌓은 부서를 포상하는 2019년 올해의 태광인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의 태광인은 임직원 사기 진작과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해 매년 연말에 운영하는 제도로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이번이 네번째다. 이번에는 포상 영역을 생산·영업·지원부문에 이어 정도경영부문까지 확대해, 뛰어난 윤리의식으로 모범이 되고 기업문화를 쇄신하는 데 앞장 선 직원 및 조직을 선발해 시상했다. 태광산업은 심사의 공정성을 위해 별도의 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1차 전형으로 추천서 내용 심사를 진행했으며 2차로 후보자 공적발표회를 열어 프레젠테이션 내용을 종합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홍현민·김형생 대표 및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의 태광인 상은 효율적인 폐수 처리를 위해 신규 공정 설비를 도입한 울산 3공장 기술공정팀과 정도경영부문에서 최우수 점수를 얻은 본사 노사협의회 근로자위원이 선정됐다. 본사 노사협의회 근로자위원들은 직원들의 고충 처리 및 대의기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한편 신뢰의 노사관계를 굳건히 다지는데 애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의 태광인상은 각각 상장과 함께 포상금 200만원이 수여됐다. 우수상은 ▲아라미드 생산팀 ▲울산 2공장 품질관리팀 ▲태광 울산적십자 봉사회 등 3개 팀이 선정됐으며 장려상은 ▲원료구매팀 강우재 과장·황윤성 사원 ▲AN영업팀 김홍철·전지훈 대리 등 4개 팀 및 직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 대표로 참석한 주철웅 울산 3공장 기술공정팀 부장은 "팀원들 모두 한 마음으로 변화와 혁신의 노력 끝에 신규 설비 도입, 보일러 최적화 가동 등 좋은 결실을 얻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두려워하지 않고 기술개발, 공정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홍현민 대표는 "올 한해 임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매년 이어온 '올해의 태광인 시상'에 올해에는 정도경영부문까지 포상의 영역을 넓혔다. 우수한 실적과 더불어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에 임직원 모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2020-01-02 15:00:47 김수지 기자
기사사진
[신년사] SK㈜ 장동현 사장, 행복 창출 약속

SK㈜가 2일 2020년 신년회를 열고 장동현 사장 신년사를 발표했다. SK㈜는 SK그룹의 투자형 지주회사다. 장 사장은 미래 성장을 위한 포트폴리오를 발굴하는 회사를 이끌어가는 것은 구성원 역량과 패기라며, 구성원 행복 극대화를 위해 경영 시스템을 지속 혁신하고 실질적인 구성원 행복을 만들어가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운을 띄웠다. 스스로도 구성원을 더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갖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서 '딥 체인지 성과 창출을 통한 구성원 행복 극대화'라는 경영 방침을 소개하며 중점 추진과제 3가지를 소개했다. 첫째는 '뉴 파이낸셜 스토리 기반의 포트폴리오 미그레이션'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속적인 성과 창출로 시장 신뢰와 기대에 부응하는 차별적인 가치를 입증해야한다는 의미다. 주주가치 제고와 공동참여 확대, 성장 지원과 투자 선순환으로 기업가치를 끌어올려야한다고 당부했다. 둘째는 '일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이다. 사회적 가치 관점 투자 프로세스를 강화하고 투자와 포트폴리오 밸류업 과정에서도 사회적 가치를 기반으로 하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자고 장 사장은 말했다. 이런 노력이 투자회사와 외부 이해관계자에도 확산돼 공감과 신뢰를 얻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는 '구성원 주도의 행복 디자인'을 들었다. 행복 경영 시스템을 새로 디자인해 실질 구성원 행복을 창출하겠다며, 구성원의 적극 참여와 의견 개진을 부탁했다. 장 사장은 "올해에도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SK'가 되도록 우리 스스로가 주체가 되어 행복경영에 헌신 합시다"라며 "저도 여러분이 스스로 디자인한 행복 과제들을 자발적 의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마무리했다.

2020-01-02 14:42:40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중기부 산하 주요 기관, 조직 정비·성과 창출 위해 '분주'

소진公, 6일자로 대대적인 조직 개편 단행 기보, '중소벤처기업 종합지원기관' 약속 중진공, 지수초서 시무식 갖고 전열 정비 공영쇼핑, 개국 5년 2020년 '흑자전환' 꿈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주요 공공기관들이 조직 정비, 현장 지원 강화, 성과 추가 창출 등을 위해 연초부터 분주한 모습이다. 2일 각 기관들에 따르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현장 중심·맞춤형 정책 지원 조직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오는 6일자로 6본부, 22실, 11개팀으로 조직을 개편한다. 그러면서 소상공인본부, 시장상권본부, 금융사업본부, 혁신성장본부를 책임지는 본부장을 모두 전보·교체했다. 소진공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를 위한 정부 '2020년 경제정책방향'과 중소벤처기업부의 '10대 핵심과제'를 맞춰 내·외부 의견수렴과 자체 경영혁신위원회를 거쳐 진행됐다"면서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부서 확대는 최소화하면서도 부서 간 업무 조정을 진행하는 것으로 조직을 개편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개편에 따라 소진공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 가능한 소상공인 육성을 위해 '스마트지원팀'을 꾸려 소상공인 스마트 상점, 1인 미디어 플랫폼 구축에 집중하도록 했다.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폐업과 재도전을 위해 기존 컨설팅지원실을 재기지원실로 확대·강화했다. 아울러 ▲채권관리실 강화를 통해 기금 건전성 관리 기능 제고 ▲비상안전실 설치를 통한 소상공인·전통시장 안전 관리 기능 강화 ▲상권정보시스템과 연구기능을 연계해 빅데이터 기반의 소상공인·전통시장 연구 기능 강화 등도 도모한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사진)은 "이번 조직개편은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데 집중했다"면서 "공단은 소상공인의 혁신동력을 강화하고 현장중심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 전통시장 지원기관으로써 한 단계 더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술보증기금도 이날 오전 부산 본사에서 시무식을 갖고 '중소벤처기업 종합지원기관'으로 도약을 다짐했다. 정윤모 기보 이사장(사진)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세계 경제 동반둔화의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경제는 신규 벤처투자액이 4조원을 넘어서고 신설법인 수가 증가하는 등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면서 "기보는 올해에도 중소벤처기업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중소벤처기업 종합지원기관으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하자"고 주문했다. 기보는 올 한 해 ▲6대 신산업과 스마트공장 등 혁신성장산업을 중심으로 총 21조원의 기술보증 ▲'강소기업 100' 선정 기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 ▲매출 없고 신용이 낮지만 기술력 갖춘 기업 적극 지원 ▲기보의 기술평가시스템 대외 개방, 테크 브릿지를 중심으로 중소기업의 기술거래 활성화 ▲보증과 직접투자의 복합지원, 엔젤플러스 프로그램을 통한 엔젤투자시장 활성화 등을 통해 '제2벤처붐'을 더욱 가속화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3일 경남 진주시에 있는 옛 지수초등학교에서 시무식을 연다. 앞서 중진공은 진주시와 손잡고 옛 지수초등학교 터에 '기업가정신 교육센터'를 설립키로 하고 현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수초의 옛 이름인 지수공립보통학교에는 이병철 삼성 창업주, 구인회 LG 창업주, 조홍제 효성 창업주 등 국내의 대표적인 기업인들이 다녔다. 다만 중진공은 이상직 이사장(사진)의 오는 4월 총선 출마가 거의 확정적이어서 조만간 수장 공백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 이사장은 지난해 12월 21일 전북 전주에서 출판기념회를 여는 등 그동안 텃밭에 상당한 공을 들여왔다. 그러면서 12월 초 지역 언론들과 가진 간담회 자리에선 "올해 설을 전후해 거취를 정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이 이사장이 노리고 있는 곳은 현재 바른미래당 정운천 의원이 맡고 있는 전북 전주을이다. 중진공의 경우 정부 출자 지분이 50%를 넘지 않아 선거 출마를 위한 기관장의 사퇴 시기는 제한이 없다. 올해 '흑자 원년'을 도모하고 있는 공영쇼핑은 이날 아침 서울 상암동 사옥에서 최창희 대표(사진) 등 400여 명의 임직원들이 모여 떡국 식사를 함께 하는 것으로 시무식을 대신했다. 실제 공영쇼핑은 개국 5주년인 올해 흑자 전환을 위한 '트랜스폼' 경영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최근엔 수평적·창의적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직위·직급·직책과 같은 호칭도 파괴했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경자년 새해, 첫 날의 시작을 전 임직원들이 다 함께 식사하며 신년 목표 달성을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며 "새해엔 열린 대표이사실 운영, 임직원 간담회 등 소통 강화에 주력하여 모든 구성원들의 활력이 개국 5주년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0-01-02 14:38:02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한샘, 50주년 맞아 '매출 10조·글로벌 기업' 선언

한샘이 창립 50주년을 맞으면서 '매출 10조', '글로벌 시장 추가 공략', '미래 50년을 위한 미션·비전 확립' 등을 선언했다. 2일 한샘에 따르면 강승수 회장은 이날 서울 상암동 사옥에서 ▲10조 매출 달성 통한 마켓쉐어 확대 ▲전략기획실 강화해 10조 경영 시스템 구축 ▲글로벌 한샘 도전 기반 확립 등 3대 목표가 담긴 신년사를 발표했다. 강 회장은 "2020년도 어려운 경영환경이 예상되지만 많은 난관과 위기에도 불구하고 미래를 꿈꾸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도전해 왔던 과거 한샘 50년 역사를 계승해 새로운 미래 50년을 도전하는 한 해가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강 회장은 "중기 목표 달성을 위해 '리하우스 사업본부'는 표준매장 성공 모델을 만들고 이를 전국 50개 상권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차별화된 스타일 패키지를 개발하고 리하우스디자이너(RD) 사원 2500명을 육성해 5일 시공 완성 등 혁신을 통해 품질과 서비스를 차별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온라인 사업본부는 설치 물류 서비스를 활용해 경쟁력 있는 외부 상품 입점을 확대하고 O2O(Online to Offline) 리빙 전문몰로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또 '키친바흐 사업본부'와 '인테리어 사업본부'는 부엌, 욕실, 가정용 가구 등의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특판 사업본부'는 건자재 아이템의 경쟁력과 패키지 시공 능력을 강화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강 회장은 "전략기획실은 10조 경영 시스템 구축을 위해 ▲원가구조 혁신 ▲본부장 중심경영체제 정착 ▲경영 매뉴얼 구축 ▲브랜드 가치 제고 위한 대외 협력체계 강화 ▲정보시스템 혁신 ▲미래 50년 위한 미션과 비전 확립 등의 과제에 집중할 것"이라며 "우리도 세계 초일류기업을 만들어보겠다는 열망을 품고 도전해 나간다면 얼마든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사랑 받는 새로운 한샘을 만들 수 있다. 10년, 20년 뒤 한샘의 모습은 디지털 시대 글로벌 세계 최강의 홈 인테리어 기업으로 우뚝 설 것"이라고 전했다.

2020-01-02 12:58:36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