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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창립기념일 행사 대신 대구·경북에 기부

SK네트웍스가 기부하는 물품. /SK네트웍스 SK네트웍스가 대구와 경북 지역 이웃들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SK네트웍스는 대구와 경북 지역 취약 계층 가구와 자원봉사자에 3억원 상당 가정용 간편식 및 라면 세트를 기부한다고 3일 밝혔다. SK네트웍스는 오는 8일 창립기념일을 기념해 지원을 결정했다. 앞서 매년 창립기념일 전후 사회 공헌 행사를 진행했던 상황, 올해에는 봉사활동 대신 비용 절감을 통해 기부금을 마련했다. 기부 물품은 가정용 간편식 6000 세트와 컵라면 3000 박스. 육개장과 갈비탕, 배추김치, 총각김치 등 간편식 세트로 구성했다. 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구광역시 자원봉사센터에 1차 물품을 전달했고, 8일과 16일 추가로 전달할 예정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전쟁 폐허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이웃과 함께 행복을 추구했던 게 우리 회사의 출발점이자 성장 원동력"이라며 "전 국가적 위기상황 속에서 어느 지역보다도 많은 어려움과 아픔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주민들이 용기와 힘을 내 빠른 시일 내에 회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SK네트웍스는 지난달 국군의료지원단에 2억원 규모 위문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4-03 11:15:2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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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시장은 코로나19에도 건재…'신인' 쉐보레 3위 굳히기

쉐보레 트래버스가 경쟁 모델인 포드 익스플로러를 바짝 쫓는 등 쉐보레 브랜드 인기가 수입차 시장 3위를 굳히고 있다 /쉐보레 수입차 시장은 코로나19에도 건재했다. '신인' 쉐보레가 3위를 굳히는 가운데, 슈퍼카 브랜드 포르쉐가 가파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3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304대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전년(1만78대)보다 12.3%나 증가한 수치다. 전달(1만6725대)보다도 21.4%나 급등했다. 브랜드별로는 메르세데스-벤츠가 5093대로 1위를 지켜냈지만, BMW가 전년비 60.4% 성장한 4811대로 뒤를 바짝 따라붙었다. 쉐보레는 1363대로 전달보다 40.1%나 성장하며 3위 자리를 확고히했다. 콜로라도가 1분기 판매량(1764대)로 3위를 지키고 있는 상황, 3월에는 트래버스가 판매량 439대로 경쟁 모델인 포드 익스플로러(445대)를 추월하기 직전이다. 볼트 EV도 3월에 506대 판매에 성공하며 베스트셀링카 4위에 등극했다. 신형 911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마이클 키르쉬 포르쉐코리아 대표. 포르쉐는 3월에도 판매량 성장에 성공하며 가파른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포르쉐코리아 뒤로는 볼보(1162대)와 아우디(1151대), 폴크스바겐(1072대)와 MINI(972대) 등이 있었다. 슈퍼카 포르쉐는 831대나 판매하며 지프(561대)와 포드(534대)를 크게 제쳤다. 전년(720대)보다 15.4%, 전달(448대)보다는 85.5% 급성장을 보였다. 배기량별로는 2000cc미만이 67.5%로 가장 많았고, 2000~3000cc가 21.6%, 3000~4000cc가 7.1%였다. 4000cc 이상이 0.8%, 전기차는 볼트EV를 앞세워 3% 점유율을 차지했다. 폴크스바겐 티구안 2.0 TDI가 1022대 판매로 베스트셀링카에 다시 한 번 올라섰다. BMW 520이 647대로 2위, 벤츠 E300 4매틱이 613대 판매로 3위를 차지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박은석 이사는 "3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 신차 및 적극적인 프로모션과 함께 개별소비세 인하 등으로 전월 대비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4-03 11:05:2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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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지원 사업, 세계 최초로 나노 입자 '3차원 증명사진' 분석…더 선명한 QD 만든다

삼성미래기술사업 지원 연구가 또다시 국제적인 성과를 거뒀다. 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기초과학연구원(IBS) 나노 입자 연구단 박정원 연구위원 연구팀은 세계 최초로 나노 입자 3차원 구조를 0.02 나노미터 정확도로 분석하는데 성공했다. 박 위원 연구팀은 2018년 11월 삼성미래육성사업 과제로 선정돼 지원을 받아왔다. 기초과학연구원 연구단 지원 사업 지원도 함께 받았다. 호주 모나쉬 대학교와 미국 로렌스 버클리 국립연구소와도 공동으로 연구한 결과다.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학술지 사이언스의 3일자 표지 논문으로 선정됐다. 학계에서 난제로 여겨졌던 나노 입자 표면 구조와 변화 요인을 규명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업계에서는 이번 기술이 디스플레이와 연료전지, 신약 개발 등 다양한 과학 기술 분야에서 파급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노입자가 미세한 변형으로도 큰 효과를 일으킬 수 있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는 상황. 그동안 2차원 정보만 관찰할 수 있었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3차원 정보를 확인하고 더 활용도를 높일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는 QD 디스플레이 색 순도와 휘도를 높이거나 배터리 촉매 성능 향상, 단백질 구조 분석을 통한 신약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 위원 연구팀은 나노 입자가 액체 상태에서 자발적으로 회전하는 현상에 주목했다. 회전하는 나노 입자를 연속으로 촬영할 수 있는 특수 용기인 '액체 셀'과 3차원 데이터 구성을 위한 빅데이터 알고리듬을 자체 개발하고, 이를 이용해 투과 전자현미경으로 초당 400장 이미지를 촬영해 2차원 이미지를 3차원 데이터로 재구성하는 원리다. 이를 이용하면 나노입자 3차원 구조를 0.02나노미터 정확도로 분석할 수 있다. 박 위원 연구팀은 백금으로 나노 입자 3차원 원자 배열을 확인해 실효성을 증명해냈다. 박정원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제시한 방법을 활용하면 수많은 종류의 나노 입자 구조를 원자 수준에서 분석할 수 있다"며 "나노 입자의 3차원 구조 분석 기술은 나노 입자뿐 아니라 단백질과 같은 생체 분자에도 적용이 가능해 새로운 융합 연구에도 활용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은 2013년부터 10년간 국가 미래 과학기술 연구 지원을 위해 1조5000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미 561개 과제에 연구비 7189억원을 집행했다.

2020-04-03 10:21:0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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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함께 극복…"콜러노비타, 협력社 직원 80명 '정규직 전환'

천안 공장 정규직원수 50% 수준…급여 구조도 개선 콜러노비타 천안 본사에서 열린 정규직 전환 노·사 합의문 조인식에서 콜러노비타 문상영 사장(왼쪽 세번째)과 관련 교섭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콜러노비타 콜러노비타가 협력업체 직원들을 정규직으로 전환, 채용했다. 3일 콜러노비타에 따르면 이번에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된 이들은 천안 노비타 공장에 근무하는 협력업체 태현전자, 이젠테크 소속 하청직원이다. 직접 고용 대상은 80명으로 이는 천안에 근무하는 전체 정규직 직원 숫자의 50%에 달하는 수준이다. 콜러노비타는 전환하면서 근속과 직무 분리없이 일괄적으로 정규직 채용했다. 이번 정규직 채용은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해외에 공장을 둔 많은 업체들이 부품 수급, 공장 폐쇄 등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 충남 천안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있는 콜러노비타가 위기 속에서도 차질 없는 제품 수급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에 대한 고마움의 보답인 동시에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의지의 표현이 반영됐다. 또한 콜러노비타는 이번 채용이 장기적인 면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발판이 되고, 직접 고용을 통해 생산성 향상에 집중하는 것이 고객만족과 직원, 회사를 위해 나은 방향이라고 판단했다. 콜러노비타는 이들을 채용하기 위해 현재의 생산직 급여 구조를 전반적으로 개선, 직원들의 일과 보상에 대한 만족도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상영 콜러노비타 사장은 "뜻하지 않은 위기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요즘이지만 오랜 시간 노비타와 함께해 온 협력사와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도모하고자 정규직 채용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함께 노비타의 'Think Better'의 자세로 고객만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4-03 07:29:4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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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호남연수원 '코로나19 무증상자 격리시설'로 활용

유럽·미국서 온 무증상 입국자 사흘간 대기·검사 장소로 활용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호남연수원 전경.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호남연수원 기숙사 시설 등을 지난 1일부터 해외 입국 내국인 중 코로나19 무증상자를 위한 격리시설로 제공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중기부와 중진공은 갑작스러운 해외 입국자 수 증가로 격리시설이 부족해진 광주시의 긴급 지원요청을 받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지역사회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체계 구축에 적극 협조하게 됐다. 호남연수원 내 격리시설에는 유럽 및 미국에서 온 무증상 입국자들이 사흘간 머물게 된다. 이들은 이후 감염검사를 통해 양성 반응이 나오면 확진자로 분류돼 감염병 국가지정 입원병상 등에서 격리 치료를 받게 되고, 음성인 경우 퇴소 후 14일간 자가격리를 계속하게 된다. 앞서, 중진공은 경북 경산시에 소재한 대구경북연수원과 경기 안산시에 위치한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을 생활치료센터로 개방한 바 있다. 또한 대구경북 지역의 자가격리자를 위해 임직원 끝전떼기를 통해 모금한 성금을 전달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적극 동참하고 있다. 조정권 중진공 이사장 직무대행은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사례가 보고됨에 따라 해외 입국자에 대한 격리시설이 필요한 상황" 이라며 "호남연수원을 개방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막고, 위기극복과 조기 정상화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 등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호남연수원내 격리시설은 광주광역시가 총괄 관리하며 의료진과 소방, 행정, 방역 등 30여명의 인력이 입소자를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2020-04-03 07:29:4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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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6개국 'KSC 스케일업 프로그램' 참여 스타트업 모집

코리아스타트업센터 통해 진출 가능성 점검, 안착 적극 지원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해외에 있는 코리아스타트업센터(KSC)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할 스타트업들을 모집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스웨덴, 핀란드, 이스라엘, 싱가포르, 인도, 미국에 각각 있는 KSC에서 '스케일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 92개사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KSC는 국내·외에서 투자유치를 받았거나 엑셀러레이터의 추천을 받은 해외진출이 준비된 스타트업을 선발해 해외시장 진출가능성을 검증하고, 해외시장에의 안착을 돕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글로벌화 지원 플랫폼이다. 이번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코로나19의 경제위기에서 글로벌 스케일업에 도전할 스타트업을 선발해 현지에서 투자자 매칭 및 대기업 파트너쉽 구축 등을 지원한다. 6개 나라에 있는 KSC 프로그램 참여자로 뽑힌 기업들에게는 현지 진출에 적합한 후속지원이 국가별로 특화돼 제공될 예정이다. 현지 사무공간, 1000만원의 진출자금, 5~10주간의 후속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스타트업 전용바우처, 데모데이·IR 등의 후속지원 연계를 통해 스타트업의 해외안착을 돕는다. 다만 현지 상황에 따라 프로그램 일정이 조정될 수 있으며, 코로나19가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6월 이후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중기부 노용석 글로벌성장정책관은 "코리아스타트업센터는 한국 스타트업이 현지 창업생태계에 깊숙이 스며들고, 양국의 스타트업들이 활발한 네트워킹을 통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화를 통한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각국의 혁신 스타트업 등과의 협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0-04-02 12:00:42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