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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경 여성벤처協회장,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캠페인 동참

다음 참여자 이노비즈협 조홍래·메인비즈협 석용찬 회장 '지목' 박미경 한국여성벤처협회장(뒷줄 가운데)이 자신이 경영하고 있는 포시에스 본사에 조성한 튤립가든에서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여성벤처협회는 박미경 회장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제안으로 시작한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직전 정재송 코스닥협회 회장에 이어 박미경 회장으로 이어졌다. 박 회장은 "화훼농가, 소상공인을 비롯한 중소벤처기업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희망찬 봄의 새싹처럼 이 시기를 함께 이겨내자"는 메시지를 담아 여성특화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에 입주한 스타트업들과 2020년 협회 신입 회원들에게 꽃 화분을 선물했다. IT기업 포시에스를 경영하고 있는 박 회장은 또 현장에서 부대끼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는 회사 임직원들에게도 공기정화식물 화분을 선물해 고마운 마음을 대신 전했다. 아울러 서울 강남 논현로 본사에 있는 사내 카페에는 튤립 가든을 만들어 직원들과 카페를 찾는 고객들에게 잠시나마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도 제공했다. 5월에는 어버이날 카네이션 화분 보내기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박 회장은 본인에 이어 캠페인 다음 참여자로 이노비즈협회 조홍래 회장과 메인비즈협회 석용찬 회장을 추천했다. 협회 관계자는 "협회는 지난 2월 대구경북지역 여성벤처기업을 위해 임원사 성금으로 마스크를 구매해 전달했고, 코로나19 관련 캠페인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해 왔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기업들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04-09 09:32:3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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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대우, 클라쎄 전자레인지 31L 출시…국내 최대 용량

클라쎄 전자레인지 /위니아대우 위니아대우가 국내에서 가장 큰 전자레인지를 선보인다. 위니아대우는 9일 '클라쎄 전자레인지 31L'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20만원대로, 전국 하이마트를 통해 판매한다. 국내에서는 가장 용량이 큰 제품으로, 피자 한판을 한 번에 조리할 수 있다. 최대 출력이 1000W로 조리 속도도 높였고, 강도를 10단계로 조절 가능하다. 음식을 골고루 가열해주는 '쏙쏙 요리거울' 기능도 탑재했다. 오목 거울 원리를 적용해 고주파를 요리에 집중시키는 방식이다. 조리실 후면에 2개 거울을 설치했다. '오늘의 요리 31'모드도 새로 추가했다. 1달동안 매일 새로운 메뉴 음식을 설정해주는 내용으로, ▲일품요리 ▲건강요리 ▲한끼요리 ▲오늘의 반찬 ▲오늘의 간식 등 5개 대분류에서 구체적인 음식을 선태갛면 된다. 그 밖에 쾌속해동 모드와 데우기, 냉동식품 3종 등을 맞춤모드로 설정했다. 살균 기능인 '생활의 지혜' 모드를 이용하면 젖병과 스팀 타월 등 살균 소독도 가능해 육아를 돕는다. 전력 차단 기능인 '제로온' 기능은 2분간 제품을 작동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전원을 꺼준다. 플러그를 제거하지 않아도 대기 전력을 차단한다. 조리실 내부에는 고밀도 코팅인 샤이니 클린을 적용해 오염물 침투를 방지했다. 세척 편의 뿐 아니라 열에 의한 변색도 막아준다. 위니아대우 관계자는 "최근 국내 HMR(간편식) 시장이 크게 성장함에 따라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전자레인지의 수요 역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번 신제품은 다양한 메뉴를 조리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한 만큼 소비자들의 니즈를 채워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4-09 08:23:1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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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4월 9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과 원격 수업이 중·고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온라인 강의가 장기화하면서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대학생들이 늘고 있다. 이에 대학들이 온라인과 전화 등의 비대면 플랫폼을 통해 심리상담 서비스에 나서는 등 '코로나 블루' 치유에 나서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고3과 중3 학생들을 시작으로 '온라인 개학'이 실시된다. 서울시민들은 오프라인 개학 후 안전한 학교 생활을 위해서는 교실 환경 개선, 2부제 등교, 자율학기제 도입 등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냈다. <산업>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과 벤처기업들에게 올해 말까지 2조2000억원 규모의 융자와 투자자금을 추가 공급한다. ▲대한항공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영환경 악화에 대응하기 위해 자구 노력의 일환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순환휴직을 진행한다. ▲올해 1분기 스마트폰 사업에서 희비가 갈린 삼성전자와 LG전자가 2분기에는 코로나19의 영향이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저가 스마트폰으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 <금융·마켓·부동산> ▲은행권의 1분기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칠 것으로 전망됐다. ▲하락장에서 개인투자자의 무덤으로 전락했던 코스닥시장이 연일 강세를 띠고 있다. ▲신항 내 오피스텔, 상가 등 부동산이 주목을 끌고 있다. 송도국제도시에서는 오는 6월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 개장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 작업이 한창이다. <유통·라이프>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알가공업자인 농업회사법인 삼영후레쉬 주식회사가 제조·판매한 '맛나는 냉동지단채(살균제품)'에서 살모넬라가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 ▲커머스포털' 11번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생산자들을 위해 지난 2월 말부터 진행하고 있는 '농어민돕기 캠페인'에 총 10만2400여 명의 고객이 참여해 21억 원 이상의 신선식품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생활문화기업 LF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LF몰이 미국 유명 캐주얼 브랜드 '챔피온'의 공식 입점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CJ는 CJ인니지역본부를 통해 코로나19 진단키트와 손세정제가 담긴 의료용품 등을 전달한다.

2020-04-09 07:00:0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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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스타트업·벤처기업 위해 올해 2.2조 투·융자 추가 공급

중기부, 비상경제회의서 관련 지원방안 보고 스타트업 전용만 1.1조 추가…창업 5천억 ↑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맨 왼쪽)이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회의를 마친 후 스타트업, 벤처기업 지원방안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중기부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과 벤처기업들에게 올해 말까지 2조2000억원 규모의 융자와 투자자금을 추가 공급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8일 열린 제4차 비상경제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위기를 기회로, 스타트업·벤처기업 지원방안'을 보고했다. 이번 대책의 핵심은 스타트업 전용자금을 1조1000억원 추가 공급하고, 벤처투자시장에서 1조1000억원 규모의 투자가 추가로 유발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에 새로운 도약 기회를 제공하면서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집중됐던 코로나19 지원을 확장하는 의미를 지닌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회의 후 브리핑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을 중심으로 긴급 금융지원 등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지만, 스타트업들 또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어 별도의 지원대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추가 대책을 마련했다"면서 "올해 약 8400개 스타트업·벤처기업이 자금을 공급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먼저 스타트업의 자금난 완화를 위해 창업기업 전용자금이 5000억원 증액된다. 이에 따라 창업 후 7년 미만의 스타트업이나 예비창업자를 지원하는 목적의 이 자금의 전체 규모가 2조1000억원까지 확대된다. 신속한 자금 집행을 위해 1억5000만원 이하 사업에 대해서는 기술 사업성 평가 시 15개 항목만 평가하는 패스트트랙이 도입된다. 중기부는 아울러 신한은행과 협력해 정부 지원사업 참여 경험이 있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2000억원 규모의 저금리 특별자금을 공급하기로 했다. 기술보증기금도 기존 보증과 상관없이 추가로 4000억원을 추가 공급하는 '창업·벤처기업 코로나 특례보증'을 신설한다. 중기부는 스타트업 전용자금 확대와 더불어 벤처투자를 더 끌어올리기 위한 방안도 마련했다. 먼저 모테펀드 자펀드와 관련해선 직전 연도까지 결성된 펀드는 각 펀드 규모의 35%까지 투자할 수 있도록 목표를 상향 제시했다. 올해 신규 결성된 펀드도 20%로 투자 목표가 올라갔다. 직전 연도까지의 성장지원펀드 자펀드도 올해 중 30%까지 투자토록 목표가 상향됐다. 중기부는 벤처캐피탈이 이러한 목표를 달성할 경우 정책펀드 수익분의 10%를 운용사에 추가 제공하는 등 인센티브도 마련했다. 중기부는 이런 장치를 통해 올해 정부자금이 투입된 펀드들의 투자 규모가 기존 목표보다 1조원 증가한 4조원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코로나19 극복 과정에서 경쟁력이 부각된 스타트업에 대해서는 모태펀드로부터 직접 1500억원이 투자되고, 70% 이상 자금이 모이면 우선 펀드를 결성해 투자를 시작할 수 있는 '패스트 클로징(Fast-Closing)' 제도도 도입된다. 중기부는 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 규모인 '예비 유니콘' 기업에 대해 최대 100억원까지 특례보증을 제공하는 등 'K유니콘 프로젝트'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2020-04-08 15:30:4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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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바짝…中企·벤처업계 현안 얼마나 풀릴까

중기단체協, 여·야 정치권에 정책과제집 전달 '환기' 공정 경제·생태계 조성·글로벌화·노동현안 등 산적 업계 출신 기업인·전문가등 비례대표 나서 기대감 ↑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김기문 회장(오른쪽 5번째)이 이종걸 더불어시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왼쪽 5번째)에게 중소기업계 정책과제집을 전달하고 있다./중기중앙회 21대 국회의원 선거(총선)가 바짝 다가오면서 중소기업, 벤처기업, 소상공인 업계가 그동안 줄기차게 요구해왔던 주요 현안들이 차기 국회에서 얼마나 반영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총선을 치르는 과정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불거져 소상공인, 중소기업을 비롯해 경제 주체 전반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총선이 업계의 해묵은 과제를 해결하는 발판이 될수 있을지 주목된다. 8일 범중소기업계에 따르면 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앞서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 더불어시민당 등에 각각 '21대 국회에 전하는 중소기업계 정책과제집'을 전달했다. 중기단체협의회에는 맏형격인 중소기업중앙회를 비롯해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벤처기업협회, 중소기업융합중앙회, 한국여성벤처협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코스닥협회, IT여성기업인협회, 이노비즈협회,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가 소속돼 있다. 이런 가운데 주요 당에선 이들 단체에 소속됐던 인물들을 이번 총선 비례대표로 대거 영입하면서 21대 국회를 바라보는 업계의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더불어시민당의 경우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 출신인 김경만 후보를 2번에 배치했다. 또 미래한국당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한무경 전 회장을 3번, 한국여성벤처협회 이영 전 회장을 13번에 각각 앉혔다. 중기단체협의회 소속은 아니지만 소상공인연합회 출신의 최승재 전 회장도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14번을 받았다. 또 소상공인·중소기업계 출신인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최영희 회장과 한국자동차부품판매업협동조합 우신구 이사장도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후보 명단 21번, 24번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총선 결과를 가늠하긴 쉽지 않지만 소상공인, 벤처기업인, 중견기업인, 중소기업 정책전문가 등이 비례대표 당선 안정권에 두루 포진되면서 어느 때보다 21대 국회에 대한 업계의 열망이 큰 상황이다. 중소·벤처기업계가 총선에 앞서 정치권에 전달한 과제만 총 261개에 달할 정도로 방대하다. 여기에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 ▲대·중소기업 상생 ▲지속성장 생태계 구축 ▲서민경제 활력 제고 ▲일자리 창출 ▲글로벌 시장 진출 ▲지역 현안 과제 등이 총망라됐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근로시간 유연화 문제와 업종별·규모별 구분 시행 등 최저임금 제도개선 등 노동 현안도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다"면서 "화평법·화관법을 중심으로 한 환경규제로 인한 기업 애로, 중소기업협동조합에 대한 역차별 해소 등도 시급히 풀어야 할 과제"라고 설명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도 이달 2일 더불어시민당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공정한 대·중소기업간 경제생태계 조성, 최저임금과 근로시간 단축 보완제도 마련, 중소기업협동조합에 대한 정책적 배려가 핵심 과제"라면서 "중소기업은 보수도 진보도 아니다. 총 1800만 중소기업인(중소기업 360만개)과 근로자(중소기업 종사자 1448만명)는 중소기업을 위해 좋은 정책을 만드는 정당을 적극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벤처기업협회도 앞서 지난 1월 별도로 간담회를 갖고 정치권에 총선공약 20개 과제를 제안한 바 있다. ▲규제 컨트롤타워 국무조정실 일원화 ▲벤처기업 육성 3개년 종합계획 수립시 중앙정부·지자체 공동 참여 ▲스케일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창업자 공제제도 도입 등 쉬운 재도전 환경 조성 등을 주요 과제에 포함돼 있다. 중소기업계 관계자는 "총선이나 대선 등 선거때만되면 많은 공약을 약속하고 선거가 끝나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입을 씻어버리는 것이 그간 정치권의 모습이었다"면서 "하지만 코로나19가 우리의 삶과 경제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듯이 새로 탄생할 21대 국회도 환골탈퇴해 공약이 '공허한 약속'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0-04-08 15:17:3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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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창립 67주년 기념 '메모리얼 데이' 개최…'위기 극복 저력' 강조

최태원 SK 회장. /SK그룹 SK그룹이 창립 67주년을 기념하며 다시 한 번 위기 극복 의지를 다졌다. SK그룹은 8일 창립 67주년을 맞아 '메모리얼 데이'를 진행했다. 2018년부터 경기도 용인 SK기념관에서 개최했지만,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각자 집무실에서 화상으로 진행했다. 올해에는 오너 일가인 최태원 회장과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최재원 SK수석부회장,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등과 함께, 조대식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및 각 위원회 위원장, 주요 관계사 CEO 등 주요 경영진까지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최태원 회장은 고(故) 최종건 창업회장과 최종현 선대회장을 회고하며, 위기극복 저력을 물려받은 만큼 코로나19 위기를 더 큰 도약 기회로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최 회장은 추모사에서 "창업회장과 선대회장은 6·25 전쟁의 폐허 속에서 창업으로 돌파했고, 두 차례의 석유파동, IMF 외환위기 등 전례 없는 경제위기 속에서도 나라를 먼저 생각하면서 위기를 극복했다"면서 "두 분의 삶 자체가 끊임없는 위기극복의 과정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두 분의 삶을 통해 SK는 위기를 극복하면서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크게 도약해 왔음을 목격했다"며 "우리가 물려 받은 치열함과 고귀한 정신, 단단한 저력으로 이번 코로나19 위기극복은 물론 다시 한번 크게 도약하는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가자"고 말했다. 일에 대한 생각과 방식을 송두리째 바꾸는 '딥체인지'도 다시금 강조했다. 코로나19 위기 이후 완전히 다른 양상이 펼쳐질 예정인 만큼, 커다란 흐름과 변화를 읽지 못하면 운좋게 위기에서 생존했다 해도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는 이유다. SK가 사회를 지켜주는 의미있는 안전망을 만들어야 한다며 '사회적 가치'를 향한 의지도 이어갔다. 위기극복 과정에서 구성원을 놓치거나 좋을 때만 행복을 외쳐서는 안된다며, SK구성원의 믿음과 실천을 부탁했다.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역시 창업회장과 선대회장의 열정과 패기를 이어받아 도전정신으로 무장하고 100년 기업으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국가에 기여할 방안을 찾아 실행하는 것이 창업회장과 선대회장의 사업보국 정신에 부합하는 것이라며, 추모식이 새로운 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SK그룹 경영진은 2018년부터 매년 창립기념일마다 경기 용인 SK기념관에서 메모리얼데이를 개최해왔다. 창업회장과 선대회장을 추모하는 자리로, 올해에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각자 집무실에서 화상으로 참여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4-08 13:50:1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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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원권 '종이 온누리상품권' 9000원에 판다

중기부, 지류 상품권 10% 할인판매…5000억 한도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만원짜리 종이 온누리상품권을 10% 싼 9000원에 살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개인 구매한도도 일시적으로 늘어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비 활성화를 위해 이달 20일부터 지류 온누리상품권을 10% 할인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다만 5000억원 한도내에서다. 아울러 오는 6월30일까지 월 할인구매 한도를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지류 온누리상품권은 신분증을 지참해 15개 시중은행 지점에서 현금으로 구매해야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 앱으로 구매하는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혜택도 늘어났다.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올해 말까지 10% 할인을 유지하고, 오는 6월30일까지 월 할인구매 한도를 70만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한다. 모바일 상품권의 할인구매 한도는 지류 상품권 한도와 별도로 운영된다. 모바일 온누리 상품권은 농협(올원뱅크), 체크페이 등 은행 및 간편결제 앱 9곳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월 구매한도까지 할인이 자동 적용된다. 중기부 권대수 소상공인정책관은 "온누리상품권 구매시 할인을 받아 전통시장에서 제품을 사면 연말정산시 소득공제 혜택까지 있어 더욱 저렴한 비용으로 장을 볼 수 있다"면서 "이번 온누리상품권 특별판매 소비가 활성화돼 지역 상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전통시장 온라인 쇼핑몰 7곳에선 6월30일까지 지역특산물 등을 특별 할인하는 행사를 연다. 우체국전통시장(우체국쇼핑), 온누리전통시장(이지웰페어), 온누리팔도시장(인터파크비즈마켓), 제주전통시장쇼핑몰(제주상인연합회), 사람풍경온누리장터(KTM협동조합), 온누리시장(이제너두), e경남몰(경상남도청)이 참여한다. 온라인 특별 할인행사 상품은 전통시장 통합쇼핑몰 온누리마켓 또는 개별 전통시장 온라인 쇼핑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0-04-08 12:00:39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