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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휘센' 에어컨 20주년 기념 이벤트

LG전자는 LG 휘센 20주년을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 /LG전자 LG전자가 LG 휘센 브랜드 론칭 20주년을 기념해 고객 감사 행사를 준비했다. LG전자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전국 오프라인 및 온라인 매장에서 2020년형 LG 휘센 씽큐 에어컨을 구매하는 고객에 캐시백과 제품 업그레이드, 모바일 상품권 등 혜택을 준다고 밝혔다. LG 휘센 씽큐 프라운 스페셜을 구매하는 고객에는 최대 70만원 캐시백을 준다. 크라운 스페셜은 대형 평수에 특화한 제품으로, 냉방면적 27형과 25형으로 구분된다. 듀얼 디럭스 이상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는 최대 30만원을 선물한다. 듀얼 스페셜 이상 '투인원' 제품 구매 고객에는 업그레이드도 해준다. 일반 벽걸이에어컨을 공기청정 기능을 적용한 제품으로 바꿔주는 것. 약 20만원 상당 혜택이다. 듀얼 프리미엄 이상 모델에는 필터 클린봇을 탑재한 제품으로 바꿔준다. 정속형 에어컨을 10년 이상 사용한 고객에는 10만원 상당 모바일 상품권을 선물한다. LG전자 홈페이지 이벤트를 통해서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B2B마케팅담당 임정수 담당은 "지난 20년간 고객들이 보내준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제품을 지속 선보이며 국내 에어컨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1968년 처음 창문형 에어컨으로 사업을 시작했으며, 2000년 LG 휘센을 선보이며 새로운 시도를 이어왔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4-01 10:00:1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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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예스24홀딩스, 김석환 부회장 선임…'父子 경영' 시작

창업주 김동녕 회장과 보폭 맞춰…김 부회장, 홀딩스 최대주주 한세예스24홀딩스 김석환 부회장. 한세예스24홀딩스는 김석환 예스24 대표(사진)를 부회장으로 공식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김 신임 부회장은 한세예스24그룹의 모태가 된 한세실업 창업주 김동녕 회장의 장남으로 이번에 그룹 지주사인 한세예스24홀딩스 부회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아버지와 함께 보폭을 맞춰 경영을 하게 됐다. 김 부회장은 한세예스24홀딩스 지분 25.95%를 보유한 최대주주이기도 하다. 김 부회장의 남동생인 김익환 한세실업 대표가 20.76%로 2대 주주, 김동녕 회장이 17.61%로 3대 주주다. 김 부회장의 여동생인 김지원 한세엠케이·한세드림 대표도 4대 주주로 5.1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김 부회장은 미국 조지워싱턴대에서 경영학 학사, 정보공학 석사를 거쳐 지난 2007년에 예스24 ENT사업 부문 총괄을 맡았다. 이후 예스24 상무이사와 전무이사를 거쳐 2017년 예스24 대표이사직을 맡았다. 이후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도서를 비롯해 공연, 영화 등 ENT 사업과 디지털 콘텐츠 사업을 이끌며 예스24를 문화콘텐츠 기업으로 탈바꿈시켰다. 아울러 자체 애플리케이션에 음성인식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도입했으며 블록체인 플렛폼인 'sey체인' 메인넷을 론칭하며 예스24를 업계 선두업체로 올려놓으며 경영 수완을 발휘했다. 김 부회장은 "한세예스24홀딩스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상황 속에서 양적인 성장뿐 아니라 질적인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패션과 문화 경쟁력을 갖춰 세계 트렌드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한층 더 발돋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세예스24홀딩스는 글로벌 패션 전문기업인 '한세실업'과 토종 캐주얼 브랜드 '한세엠케이', 유아동 패션유통기업 '한세드림' 등으로 이뤄진 패션 부문과 국내 온라인 서점 1위 '예스24'와 75년 전통의 교육출판 전문기업 '동아출판' 등의 문화콘텐츠 사업 부문을 이끌고 있는 지주사다. 연결기준으로 지난해 2조7710억원의 매출과 977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한세예스24홀딩스는 계열사인 한세실업(42.32%), 예스이십사(50.01%), 동아출판(100%), 한세드림(88%), 에프알제이(91.14%)의 지분을 각각 보유하고 있다.

2020-04-01 09:38:0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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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의 1분기, 어쨋든 버텼다…재계, 역량결집 "V자 반등을"

산업계가 코로나19 악재 속에서도 1분기를 무사히 버텨냈다. 미뤘던 사업 계획에도 속도를 내는 상황인 가운데, 2분기 정상화 여부에 기대가 커지고 있다. 3월 3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등 주요 기업들은 2019년도 사업보고서를 30일 발표했다. 코로나19 우려에 금융당국이 사업보고서 제출 기한 지연에 대한 처벌을 면제해주겠다고까지 나섰지만, 무리 없이 감사를 끝냈다는 얘기다. 조만간 1분기 실적 발표도 계획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선제적인 대응으로 코로나19 피해를 최소화한 덕분에 주춤했던 사업도 빠르게 정상화하는 모습이다. LG전자가 가장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1분기 전망치가 매출액 15조원 중반, 영업이익이 8000억~9000억원으로 전년보다 소폭 상승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신 가전과 프리미엄 가전 및 TV를 성장동력으로, 마케팅 비용 축소와 LCD 패널 가격 상승 등 수혜를 확실하게 볼 수 있다는 분석이다. SK하이닉스도 예상보다 높은 실적을 거둘 수 있다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비록 반도체 수요가 줄어들고 있지만, 서버업계는 오히려 성장하는 데다 메모리 반도체 가격도 강세를 보이고 있어서다. 증권가에서는 1분기 매출액 6조원 후반, 영업이익 6000억원 수준으로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하향 전망이 우세했지만, 최근에는 2분기 이후 우상향 전망 의견에 힘이 실리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31일 보고서를 통해 1분기 실적을 매출액 52조4200억원, 영업이익 6조340억원으로 예상했다. 전년보다 소폭 떨어졌지만 심각한 수준은 아니다. 2분기에는 오히려 손익 개선으로 영업이익이 7조1650억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년보다 8.6%나 급증한 수치로, 세트 사업부 부진까지 상쇄하는 수준이다. 그밖에 산업계는 1분기에 마무리하지 못한 계획을 2분기에는 현실화하며 코로나19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LG디스플레이가 대표적이다. 시장에서는 LG디스플레이가 1분기 생산 차질과 수요 급감 등으로 매출액이 5조원대에 영업적자 4000억원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보고 있다. 단, 2분기부터는 광저우 OLED 패널 양산을 본격화하고, 북미 P-OLED 공급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2분기까지는 영업적자를 면치 못하겠지만, 3분기부터는 흑자 전환에 성공할 수 있다는 전망이 이어진다. 자동차 업계도 미뤘던 신차 출시로 시동을 걸고 실적 반등을 노린다. 현대자동차는 30일 제네시스 G80을 내놓고 하루만에 사전예약 2만2000대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기아차도 최근 신형 쏘렌토를 출시하면서 판매 실적 상승 기대도 이어지고 있다. 앞으로 싼타페와 스포티지 등 신차 출시를 이어가면서 악재를 이겨낸다는 포부다. 화학과 에너지 분야에는 부정적인 예상이 더 커지는 중이다. 코로나19로 자동차 시장이 얼어붙음과 동시에, 유가 하락까지 이어지면서 손실까지 커질 전망이기 때문이다. SK증권에 따르면 배터리와 정유 사업 등을 영위하는 SK이노베이션은 1분기 매출액이 전년보다 5% 가량 줄어든 11조원에 영업손실까지 예상되고 있다. 2분기 매출액은 무려 30% 이상 떨어진 7조원대를 내다봤다. 그나마 2분기에는 다시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하고, 3분기에는 전년보다 173%나 급등한 4440억원을 기록하며 부진을 털어낼 것으로 낙관했다.

2020-03-31 15:22:4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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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인도네시아에 코로나19 진단키트 5만회 분량 지원

LG 트윈타워./뉴시스 LG그룹이 코로나19 위기에 빠진 인도네시아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LG그룹은 LG전자와 LG화학, LG이노텍과 LG상사 등 4개 계열사가 3월 31일 인도네시아 정부에 5만회 검사 분량 코로나19 진단키트를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LG그룹은 인도네시아 정부 지원 요청을 받아 이번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 그간 현지 고객과 거래선에 받은 성원에 화답하고, 국제적인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데 기여하는 차원이라는 설명이다. 전달될 진단 키트는 LG 계열사들이 긴급하게 확보한 국내 생산 제품 중 여유분이다. 앞서 3월 중순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에 샘플 테스트용으로 일부 진단키트 물량을 보냈고, 최근 관계 당국 테스트를 마무리하면서 기부와 공급을 추진하게 됐다. LG 상사 윤춘성 CEO 는 이번 기부에 동참한 LG 계열사를 대표해 인도네시아 조코 위도도 대통령에게 " 인도네시아 국민들의 단합 정신을 기반으로 지금의 상황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 " 며 " 작은 정성이지만 인도네시아 국민들께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 고 서신을 보냈다. 한편 LG는 인도네시아에 LG전자의 가전제품 공장, LG화학의 석유화학 해외 지사 등, LG 이노텍 전자부품 공장과 LG상사의 산업 인프라 및 헬스케어 관련 솔루션 사업을 진행 중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3-31 14:00:2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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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그나칩, 파운드리 사업 매각 계약 체결…디스플레이·전력 솔루션 중심으로 재편

매그나칩 김영준 대표. /매그나칩 매그나칩반도체가 SK하이닉스를 포함한 사모펀드에 파운드리 사업을 매각하고 사업 구조를 전면 개편한다. 매그나칩은 3월 31일 특수목적회사(SPC) 매그너스 사모투자합자회사(PEF)에 파운드리 사업과 청주공장을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거래 금액은 총 4억3500만달러(한화 약 5300억원)다. 현금 3억4470만달러(한화 약 4200억원)와 고용 승계 직원 퇴직 충당금 등을 합쳤다. 파운드리 사업부와 청주공장 근무자 약 1500여명은 승계된다. 매그너스 PEF는 국내 사모투자펀드운용사인 알케미스트캐피탈파트너스코리아와 크레디언파트너스가 설립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가 50%+1주를 출자한 대주주이며, SK하이닉스도 49.8% 지분을 보유했다. 매그나칩은 앞으로 OLED 디스플레이 구동칩 생산에 주력할 예정이다. 5G 스마트폰에 공금되는 업계 최저 전력의 28나노 제품을 주력으로 한다. OLED 디스플레이 제품과 파워 IC 전력 제품은 팹리스에서 생산해 효율을 높인다. 구미에 있는 8인치 공장은 OLED가 아닌 디스플레이 제품 생산을 위해 지속 가동한다. 웨이퍼 생산력을 월 5만장 수준으로 70% 가량 확대할 예정으로, 전기자동차와 자율주행차 등 프리미엄 전력 솔루션 제품군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매그나칩 김영준 대표는 "디스플레이 솔루션 사업 가운데 OLED 사업과 전력 솔루션 사업의 매출은 최근 4년간 각각 260%, 111%의 높은 성장을 이뤘다"며 "새로운 매그나칩은 향후 디스플레이 및 전력 솔루션 사업 육성, 구미 공장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높은 경쟁력을 갖춘 일류 제품 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3-31 11:56:1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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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기업들, 내년부터 공공기관 추가 납품길 '활짝'

정부, 국무회의서 '중소기업창업지원법' 개정 의결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제품력을 갖춘 창업기업들이 공공기관 납품을 통해 판로를 추가로 개척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공공기관이 창업기업의 직접 생산 제품이나 제공하는 용역 및 수행하는 공사에 대해 일정 비율의 구매목표를 정하고, 목표 이상을 구매하도록 하는 '창업기업제품 공공기관 우선구매 제도'를 신설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정부가 국무회의를 통해 초기 창업기업이 공공구매 분야에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긴 '중소기업창업지원법' 개정을 의결하면서다. 그동안 창업기업들은 공공구매 입찰의 평가항목인 공공기관 납품실적이 적고, 일반 중소기업에 비해 시장 경쟁력도 낮아 공공분야에 진출하는 데 어려움이 상당했다. 게다가 창업기업 제품의 공공기관 구매비율이 오히려 감소하고 있어 창업기업들이 공공구매 시장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선 제도 개선을 통해 공공구매 목표 비율제 도입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었다. 최근 3년간 공공기관이 조달청을 통해 구매한 공공조달 금액에서 창업기업 평균 실적은 약 6조원 수준이었다. 중기부는 이번 제도개선을 통해 평균 실적을 9조~10조원까지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날 국무회의 의결 이후 중기부가 올해 9월까지 최소 구매비율을 창업지원법 시행령에 설정하면 공공기관들은 내년 1월부터 창업기업제품 구매 목표를 정하고 본격적으로 관련 제품 구매에 나설 예정이다. 박영선 장관은 "이번에 도입하는 창업기업제품 공공기관 우선구매 제도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자금과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기업에게 숨통을 틔워 주는 아주 반가운 제도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중기부는 최소 구매목표 비율 지정을 위한 창업지원법 시행령 개정, 창업기업 확인을 위한 전자시스템 구축 등 관련 제도가 차질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전했다.

2020-03-31 11:37:3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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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갑 중견련 회장, '화훼농가 지원 릴레이 캠페인' 참여

인지컨트롤스 정구용 회장에 이어…최병오 형지그룹 회장등 지목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 지원에 동참했다. 중견련은 강호갑 회장이 졸업식, 입학식 등 행사와 모임이 대부분 취소되면서 매출이 크게 감소한 화훼농가 지원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31일 밝혔다. 화훼농가 지원 릴레이 캠페인은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 2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작을 알렸다. 필요에 따라 꽃을 구입하고 다음 주자를 호명하는 릴레이 캠페인은 한국상장회사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인지컨트롤스 정구용 회장을 거쳐 강호갑 회장으로 넘어왔다. 정 회장은 중견련 부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바통을 이어받은 강 회장은 중견련 사무국 회의실마다 꽃을 구매해 비치하고 대내외 행사 및 경조사 시에도 화훼 소비 촉진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탤 계획이다. 강 회장은 "지구촌 경제와 사회를 마비시키고 있는 팬데믹의 공포에 맞설 무기는 희망을 붙들고 서로를 지켜내려는 연대와 협력"이라면서 "화훼농가는 물론 코로나19의 피해를 힘겹게 버텨내고 있는 국민의 소중한 일상이 하루 빨리 회복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강 회장은 그러면서 구자관 삼구아이앤씨 책임대표사원, 김해련 태경그룹 회장,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을 다음 주자로 지목하며 "대한민국 경제의 '허리'로서 중견기업계 전체가 위기 극복을 위한 도정에 다양한 방식으로 기꺼이 동참해 주실 것을 믿는다"고 덧붙였다.

2020-03-31 09:34:28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