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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대우, '인생 트럭' 스토리텔링 성료…'의인상' 받은 이종태 씨 대상

/타타대우상용차 타타대우상용차가 '인생 트럭' 이야기를 듣고 우수작을 선정했다. 타타대우는 최근 '인생트럭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타타대우가 새로 내세운 슬로건 '인생트럭, 고객의 소리로 움직입니다' 일환으로 진행됐다. 1995년부터 시작된 타타대우상용차와 관련한 고객 사연에 귀를 기울이기 위함이다. 타타대우는 지난 2월 17일부터 3월 19일까지 한달여간 이야기를 접수했으며, 김방신 사장 등 심사위원 6명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5개 부문 36편 선정했다. 사업 부도와 신용불량을 겪으면서 타타대우 프리마 25톤 카고 트럭과 함께한 이종태 씨가 대상을 차지했다. 이 씨는 지난 2월 남원 사매 2터널 20중 추돌 사고에서 차량 전소 상황에서도 승용차에 깔린 아이를 구출해 의인상을 받기도 했다. 비록 '인생 트럭'이 전소됐지만, 멋진 아빠가 돼 위로 받았다는 이야기였다. 보육원에서 자라 23살부터 28년간 타타대우와 함께하고 아들 2명까지 타타대우를 타고 있다는 신창령 씨, 어려운 환경에서도 타타대우를 몰며 물류 회사를 설립한 최지용 씨가 최우수상 영예를 안았다. 그 밖에도 타타대우는 장려상 5명과 입선 26명을 선정해, 상금과 상품 등을 선물했다.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한편씩 3편에 대해 스페셜 영상 제작 계획도 세웠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4-06 16:44:3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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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 '퍼펙트스톰' 현실화…'4월 위기설' 정체, 신용등급↓

글로벌 경제가 코로나19로 인한 '퍼펙트 스톰'에 본격적으로 휘말려들 조짐이다. 미국을 시작으로 신흥국들까지 폭풍이 확대되는 가운데, 국내 산업에도 전운이 감도는 모습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는 3월 미국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9.1을 기록했다고 최근 밝혔다. 2월(50.1)보다 소폭 하락한 모습이다. 비록 예상치였던 44.5보다는 높지만, 아직 코로나19로 인한 영향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는 게 중론이다. 실제로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3월 실업률은 4.4%로 2017년 8월 이후 최대치, 코로나19가 본격화한 3월 말을 반영하지 않은 수치라 다음 지표는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2009년 10월 실업률 10.2%는 물론이고, 최대 33%까지 높아질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유가 전쟁 역시 경제 위기를 부채질하는 요소다. 최근 20달러 밑으로 떨어졌던 가격이 감산 합의 기대로 다시 30달러 부근까지 올라섰지만, 결국은 경쟁 구도가 유지될 조짐에 잇딴 '셧다운'으로 수요도 급감하면서 다시 가격 하락이 점쳐지는 상태다. 이에 따른 미국 셰일 업계 줄도산 여부가 쟁점이다. 이달 초 미국 화이팅석유가 파산보호신청에 들어간 상황에서, 저유가가 지속되면 파산 선언이 줄지을 수 있다는 의미다. 결국은 금융 업계 부실로 번지고, 결국은 2008년과 같은 글로벌 금융 위기로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도 깊은 걱정을 내보였다. 3일(현지시간)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총재가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과 공동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사태를 2008년 금융위기 때보다 심각한 경기 침체로 평가한 것. 85개국이 긴급 자금 지원을 요청해왔다며 구체적인 상황을 설명하기도 했다. 당장 신흥국들이 위기다. 올해 경제성장률이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멕시코 -8%, 브라질 -4.5%, 러시아 -2.7% 등 구체적인 성장률 전망도 나오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국가부도까지 거론되는 중이다. 중국과 인도네시아 등도 2%대, 베트남도 4% 대로 예년보다 절반 이상 저조한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분석됐다. 국내 산업도 마찬가지다. 당장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 이마트와 현대제철 등이 무디스로부터 신용 등급 하향 조정을 당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현대자동차그룹도 신용등급 하향 위기에 몰렸다. 신용 등급이 떨어지면 자금 조달이 어려워지고 이자 비용이 크게 늘어나는 만큼, 코로나19로 인한 실적 악화에 더해 부담을 지게됐다. '4월 금융 위기설'도 여기에서 나왔다. 금융시장이 경색되면서 1998년 외환위기와 같은 연쇄 부도가 일어날 수 있다는 내용이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6일 공개서한으로 가능성을 일축했지만, 전세계적인 코로나19 위기가 이어지는 상황이라 우려 목소리는 더 커지는 모양새다. 이미 제조업 분야 일부 협력업체들 사이에서는 구조조정이 본격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생산이 급감하면서 회사를 유지하기 어려워졌기 때문. 무기한 무급 휴직을 실시하거나, 생산 인력을 명예 퇴직시키는 일도 벌어졌다. 항공산업은 그야말로 '최악'의 상황이다. 전세계 하늘길이 꽉 막힌 상황에서 화물 사업 급등에도 손실을 제대로 매꾸지 못하면서다. 그나마 제주항 노선을 늘리면서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움직임이지만, 그렇다할 이익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분위기다. 대신증권은 6일 '창사 이래로 가장 어렵다'는 보고서를 통해 대한항공 목표주가를 종전보다 25%나 낮은 2만4000원으로 하향했다. 1분기 영업손실이 2485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절망적인 전망도 덧붙였다. 자동차 업계 역시 된서리를 맞았다. 주요 기업들이 글로벌 거점을 잇따라 폐쇄한데 이어, 국내 생산 감산까지도 거론되는 것. 일각에서는 가동을 멈춘 해외 생산 물량을 국내 공장에서 채울 수 있지 않겠냐는 기대도 있었지만, 북미 등 유통망이 완전히 차단되면서 판매량이 바닥으로 주저 앉으면서 피해도 급증했다. 반도체 업종도 그나마 선방할 것으로 기대됐던 것과 달리, 이제는 불확실하다는 평가로 전환됐다. PC와 서버 수요가 여전히 견고하긴 하지만, 2분기부터 스마트폰 등 세트 업계가 사업계획을 축소하는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실제로 재택근무로 인한 PC 수요는 스마트폰 감소를 상쇄하기에 역부족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KTB투자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SK하이닉스에 대해 "데이터 센터와 노트PC 수요는 늘어나고 있지만 스마트폰 수요 감소 영향을 상쇄하기에는 역부족으로 판단"한다며 목표주가를 소폭 하향했다. 7일 발표되는 삼성전자 1분기 잠정실적 발표에도 주목이 쏠리는 이유다. 삼성전자가 그나마 선방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영업이익이 전년 수준인 6조원을 넘지 못하면 시장 충격도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의 대표성은 코로나19 이후로 더 커진 상황"이라며 "삼성전자가 예상보다 낮은 실적을 기록한다면 공포가 산업계 전체로 확대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4-06 15:48:1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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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투자 받으니 고용도 갈수록 '쑥쑥'

중기부, 벤처투자 10억원당 평균 일자리 4.2명 피투자기업당 새 일자리도 14.4명 '효과 커져'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6일 서울 역삼동 팁스타운에서 벤처투자의 일자리 창출효과 브리핑을 하고 있다./중기부 벤처투자 10억원당 평균 4.2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투자와 고용 선순환효과가 갈수록 뚜렷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받은 기업 1곳당 신규 일자리도 점점 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6일 발표한 벤처투자의 일자리 창출 효과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9년 사이에 벤처투자를 받은 기업들의 신규 일자리는 투자액 10억원당 평균 4.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3~2017년의 3.8명, 2014~2018년의 4.0명에 비해 고용 효과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모습이다. 피투자기업 1곳당 신규 일자리도 평균 10.6명(13~17년)→12.4명(14~18년)→14.4명(15~19년)으로 각각 늘었다. 이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최근 5년간 투자받은 기업 4613개사 중 한국고용정보원에 고용정보가 있는 3339개사를 대상으로 분석한 것으로 이들 기업의 고용인원은 투자 직전 8만790명에서 2019년 말에는 12만8815명으로 4만8025명(59.4%) 증가했다. 또 이들 기업이 벤처캐피탈로부터 투자받은 금액은 총 11조3956억원으로 집계됐다. 분석 결과 벤처투자는 일자리 창출로 곧바로 이어졌다. 특히 창업초기에 투자받은 기업들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두드러졌다. 실제로 2015년에 투자받은 기업 718곳의 연차별 일자리 추이를 살펴보면 기업당 고용 인원은 투자 1년차 29.5명에서 38.5명으로 1년새 30.5% 증가했다. 그 후에도 인원은 44.0명(2년차) → 47.7명(3년차) → 51.9명(4년차) → 54.4명(5년차)으로 4년간 연평균 9%씩 꾸준히 증가했다.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한 예로 2016년 설립된 가정간편식 밀키트 제조사 프레시지는 지난 2018년부터 2019년 사이 2년간 벤처캐피탈로부터 317억원의 자금을 투자받았다. 프레시지 임직원은 투자를 받기 전인 2017년 당시 27명에서 2019년 말에는 293명까지 증가해 무려 266개의 일자리가 늘었다. 이 회사의 경우 벤처투자 10억원당 8.4개의 일자리를 창출한 것이다. 또 투자받은 기업을 업력별로 살펴보면 3년 이내의 창업초기 기업이 투자금 10억원당 5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업력 3~7년(평균 4.0개), 7년 이상(3.3개)보다 많았다. 아울러 클라우드, 지능형반도체 등 4차 산업혁명 분야 기업, 게임,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 등을 영위하는 기업들이 상대적으로 벤처투자를 받은 후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우수했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연도별 벤처투자 규모가 2017년 2조3803억원에서 2019년 4조2777억원으로 양적 성장을 한 동시에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올해에 모태펀드 1조3000억원을 투자시장에 공급하고, 오는 8월 시행 예정인 벤처투자촉진법 하위법령 마련 및 K-유니콘 프로젝트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벤처투자 열기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04-06 11:54:0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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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公, 초기 스타트업에게 올 창업자금 1600억 지원

만 39세 이하 청년창업 대상…1800개사 선정 예정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성은 있지만 자금력이 부족한 초기 스타트업에게 청년전용창업자금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청년전용창업자금은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층의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창업 멘토링 등을 연계, 원스톱 지원하는 것으로 지원대상은 대표자가 만 39세 이하인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미만 중소기업이며 2.0%의 고정금리가 적용된다. 이를 위해 중진공은 제조업종 영위기업의 융자 한도를 올해엔 1억원에서 2억원으로 상향하고 시설자금 대출기간도 6년에서 10년으로 확대했다. 또한 지원 예산을 지난해 대비 300억원 증액해 연간 1600억원을 1800개사에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담보력, 신용등급, 재무상태 등을 평가하는 일반 금융기관과는 달리 청년창업자의 사업계획을 공개 심사하는 방식으로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중진공 우영환 창업지원처장은 "우수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기업 지원 확대를 위해 융자 한도 및 대출기간 등을 개선했다"며 "자금지원 이후에도 멘토링 등 후속 연계지원을 통해 스타트업들이 보유한 기술과 아이디어가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자금 신청은 중진공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편 중진공은 지난해엔 1536개사에 총 1300억원을 지원했고, 이를 통해 1170명의 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0-04-06 10:42:10 김승호 기자
"세계 경제 침체 단계로…추가경정예산 신속 집행해야"…현대경제연구원 보고서

세계 경기가 본격적으로 침체 단계로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현대경제연구원은 5일 발표한 '최근 글로벌 경기 동향 및 주요 경제 이슈'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판단했다. 우선 미국이 코로나19로 경기 침체 우려가 커졌다고 진단했다. 코로나19 영향이 일부 반영된 3월 IHS 마킷 제조업과 서비스업 구매관리자(PMI) 지수가 한달 전보다 각각 2.2포인트, 10.3포인트 하락한 48.5, 39.1로 집계됐기 때문이다. 실업보험 신청자수 급증 등 고용시장 불안 우려도 확대했다고 봤다. 유로존 역시 코로나19 지속으로 경기 침체 국면에 빠질 수 있다고 예상했다. 3월 유로존 제조업 PMI는 31.4로, 1분기 성장률 하락이 불가피한 상태다. 중국도 소비 부진에 디플레이션 우려까지 확산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2월 중국 도시 부문 소매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20.7% 급감했고, 소매판매도 17.6% 감소했다. 국제유가 하락으로 중국 생산자 물가 상승률까지 하락해 마이너스 우려도 나오고 있다. 일본은 소비자태도지수가 지난해 9월 35.6포인트에서 2월 38.4포인트로 오히려 회복한 상황으로, 미국과 중국보다는 덜 나빠진 상황이다. 그 밖에 인도는 성장세가 꺾이고 있고, 베트남은 1분기 성장률이 금융위기 이후 가장 낮은 전년 대비 3.8%에 머물렀다고 밝혔다. 현대경제연구원은 공급 충격과 소비 절벽이 동시에 발생하는 경제 위기가 나타났다며, 추후 사태가 장기화하면 신흥국 주식과 채권 투매 등 자본 유출 등 피해가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른 대책으로는 "2020년 상반기 재정 집행률을 높이고 추가경정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4-05 14:49:3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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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로 본 소상공인 '코로나19' 정책자금 대출 요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고객이 줄어들고 매출이 하락한 소상공인들이 정부의 정책자금 대출을 받기 위해 매일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5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시범에 들어간 '1000만원 긴급 직접 대출' 신청은 하루 평균 2000건이 훌쩍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진공은 전국에 있는 62개 소상공인지역센터를 통해 관련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소상공인들이 정책자금 신청을 위한 절차나 방법, 준비 서류 등을 몰라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소상공인들을 위한 '코로나19 정책자금 대출' 요령을 Q&A로 정리했다.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Q. 신용등급에 따라 이용해야 할 기관이 어떻게 다른가. A. 신용도가 매우 좋은 1~3등급은 시중은행(이차 보전 대출)을 이용하면 된다. 1~3등급을 포함해 4~6등급은 기업은행(초저금리 대출)을 이용해야 한다. 시중은행과 기업은행의 대출한도는 최대 3000만원까지다. 최대 1000만원(특별재난지역은 1500만원)까지 가능한 긴급대출을 원하는 신용등급 4~10등급 소상공인은 소진공(경영안정자금)의 전국 62개 소상공인지원센터를 이용해야한다. 기업은행과 소상공인지원센터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4~6등급 소상공인의 경우엔 지점이 상대적으로 많은 기업은행을 이용하는 것이 상담과 접수가 좀 더 빠르다. 신청부터 실제 대출이 되기까지는 최대 5일 걸린다. Q. 신용등급은 어디서 조회할 수 있나. A. 본인의 신용등급은 온라인상에선 나이스평가정보의 'NICE 지키미'를 통해서, 오프라인으로는 이용하는 금융기관이나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하는 신용등급 조회는 무료다. 다만 나이스평가정보 사이트를 활용하기 위해선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다. 또 나이스평가정보에서 제공하는 개인신용등급과 은행의 실제 대출 등급과는 다소 차이가 있어 보다 정확한 신용등급은 대출 은행을 통해 알아봐야한다. Q. 금융기관이나 소상공인지원센터의 혼잡을 피하기 위해 홀짝제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A. 홀짝의 기준은 출생년도의 마지막 자리다. 신청자가 1979년생이라면 '홀수'날에, 1960년생이라면 '짝수'날에 각각 이용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소상공인지원센터를 방문한다면 온라인으로 사전예약을 하면 시간을 더욱 절약할 수 있다. 이때도 홀수, 짝수에 따라 방문날짜를 지정하면 된다. Q. 소상공인지원센터에 방문하기전 챙겨야 할 서류는. A. 사업자등록증 사본, 사업장 임대차계약서(임대인 경우), 통장사본,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이 반드시 필요하다. 법인이라면 법인인감증명서, 법인등기사항전부증명서도 첨부해야한다. 국세·지방세 납세증명서나 부가가치세과세표준증명은 민원24, 홈택스, 무인발급기 등을 통해 미리 준비하면 신청 시간을 줄일 수 있다. Q. 정책 자금 대출을 받지 못하는 업종은 어떤 것들이 있나. A. 예술품, 골동품 및 귀금속 중개업, 담배중개업, 잎담배·담배·전자담배 도매업, 도박기계 및 사행성 오락기구 제조·도매업, 주류 소매업(전통주 매출 50% 이상·수제맥주는 제외), 약국, 여관업, 일반·무도유흥주점업, 컨설팅 또는 자문서비스 중 부동산컨설팅 서비스(기획부동산 포함) 등이 포함(상세 업종은 정부의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제외 대상 업종' 자료 추가 확인)된다. 다만 이번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대구, 경북 경산·청도·봉화군에 있는 보건업(86), 수의업(731), 법무관련 서비스업(711), 회계 및 세무관련 서비스업(712), 통관업(52991 중), 감정평가업(68223, 73904 중), 한약방, 약국(47811 중)은 대출이 가능하다. 자료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Q. 소상공인지원센터의 경영안정자금 대출지원 조건은. A. 업체당 최고 1000만원까지다. 다만 특별재난지역은 최대 1500만원까지 가능하다. 금리는 1.5%다. 대출기간은 5년으로 2년의 거치 기간이 끝난 후부터 3년간은 매달 원금 균등분할상환해야한다. 이때도 특별재난지역에 있는 소상공인에 대해선 7년(3년 거치, 4년 원금분할상환)까지 대출 기간이 연장됐다. 향후 상환시 전액 또는 일부 조기상환도 가능하며 중도상환수수료는 없다. Q. 소상공인지원센터를 통해 더 많은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나. A. 1000만원까지는 긴급직접대출이다. 더 많은 자금 대출을 원하면 최대 7000만까지 가능한 기존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신청하면 된다. 이는 고정금리 2%로 코로나19 피해로 매출이 일정 정도 하락했다는 증명서 등을 첨부해야한다. 다만 4월초부터 본격화한 1000만원 긴급직접대출을 우선 처리해야하기 때문에 긴급경영안정자금 신청부터 대출실행까지는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린다. Q. 기업은행의 초저금리 대출이 불가능한 경우는. A. ▲법인사업자 ▲대표자 신용등급 7등급 이하 ▲회사 설립 후 사업기간 6개월 미만 ▲현재 휴업 또는 폐업 상태 ▲기업은행의 기존 초금리대출 보유 ▲신보·기보 보증서를 담보로 한 기존 대출 ▲금융기관 대출금 연체 ▲국세나 지방세 체납 ▲대표자 신용관리대상정보 등재 등에 하나라도 해당하면 대출이 불가능하다. Q. 코로나19 정책자금 관련 대출 사기도 일부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A. 정책자금을 받아준다며 금융컨설팅을 제공하고 사례비나 수수료를 요구하는 경우는 무조건 사기다. 이들은 정부의 정책자금을 공급하는 공공기관들과 유사한 명칭을 쓰며 접근한다. 사기라고 판단되면 '중소기업통합콜센터(1357)'로 신고해야한다. 소상공인 초저금리 특별대출 자료 : 기업은행

2020-04-05 14:02:0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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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소부장 스타트업' 올 20곳 지원한다

6일부터 접수…60곳 대상 멘토링 후 피칭평가해 최종 선정 정부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 스타트업 추가 육성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소벤처기업부는 6일부터 소부장 분야를 선도할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소부장 스타트업 100' 발굴·육성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20곳을 비롯해 2024년까지 향후 5년간 100곳을 발굴해 지원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바이오, 인공지능(AI),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 신산업과 연관성이 높고, 대기업 등이 앞서 제출한 135개의 소부장 분야 기술 수요에 대응 가능한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선정절차는 1·2차 평가를 거쳐 후보기업 60개사를 우선 뽑은 후 이들이 약 3개월간 대기업 및 창조경제혁신센터로부터 교육·멘토링을 받은 후, 전문심사단과 국민심사단이 참여하는 피칭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한다. 신청대상은 예비 또는 창업 업력 7년 이내의 창업기업으로 ▲대기업 등의 수요 기술과제 ▲자율형 과제 2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혁신 스타트업 육성에는 현대중공업, 효성, 포스코, 두산 등 기존의 소재·부품 대기업을 비롯해 바이오 분야 스타트업을 위해 로레알, 녹십자, 이니스프리 등도 참여한다. 최종 선정된 20개사에게는 사업고도화(2억원)를 비롯해, 고성장을 위한 자금과 연구개발(R&D) 등 최대 155억원을 지원한다. 또 선정되지 못한 후보기업에게도 창조경제혁신센터의 투자연계 등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소재부품장비의 기술자립을 위해선 스타트업의 혁신기술과 대기업의 인프라를 연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소부장 분야 뿐만 아니라 성장잠재력을 갖춘 제조업 전반에 혁신 동력을 불어 넣겠다"고 밝혔다.

2020-04-05 12:00:5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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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정부에 코로나19 탈출 주요 과제 긴급 건의

올해 주력 수출품목 실적 전망. /전국경제인연합회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정부에 코로나19 위기를 이겨내기 위한 주요 과제를 긴급 건의한다. 전경련은 올해 주력 수출품목 15대 품목 수출 전망치를 분석하고, 회원사 등 의견을 수렴해 10개 과제를 선정해 6일 정부에 건의한다고 5일 밝혔다. 전경련은 15대 품목 수출이 전년보다 7.8%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11월과 올해 2월 예측했던 것보다 10% 포인트 이상 줄어든 수치다. 업종별로는 일반기계가 -22.5%로 가장 컸고 디스플레이와 선박류(-17.5%), 자동차(-12.5%), 섬유(-12.5%) 등 타격이 컸다. 가전(-12%)과 무선통신기기(-11%)도 마찬가지였다. 바이오헬스(25.8%)만 호황이었고, 반도체(0.6%)와 컴퓨터(5%)도 소폭 성장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전경련은 정부에 코로나19에 따른 기업 애로와 현안을 능동적으로 해결해달라고 요청했다. 우선 4월 안에 한국 기업인을 대상으로한 입국금지와 제한 조치를 신속 해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개별 기업들이 각자 조치를 취하고 있지만, 정부 차원에서 입국을 허용할 수 있게 해야한다는 주장이다. 기업의 교역과 투자 여건 개선도 당부했다. 2015년 12월 한중 FTA 발효 후 FTA 활용 수출이 정체 상태에 놓인 상황, 아태 16개국이 참여한 RCEP 서명절차를 상반기에 마무리하고, 협상 중인 FTA도 빠르게 추진하라고 요구했다. 통화스왑계약 확대 필요성도 주장했다. 미국뿐 아니라 유럽연합(EU), 일본 등 기축통화국과 무기한·무제한 통화 스왑을 체결해야 달러 수요 급증에 대응할 수 있다는 이유다. 글로벌 보호무역주의조치가 1년 동결이나 10% 자발 감축하도록 주도해야한다고도 덧붙였다. 이미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워싱턴 G20 정상회의에서 각국 보호무역조치 동결 합의를 유도한 바 있다며, 이번에도 G20과 OECD 등 플랫폼을 활용하라고 요구했다. 김봉만 전경련 국제협력실장은 "코로나19가 3월부터 한국의 최대 수출지역인 중국, 미국, 유로존의 금융?실물경제를 강타하고 있지만, 코로나19 진단·방역·대응 과정을 통해 높아진 한국의 국가위상을 레버리지로 삼아 정부는 무역·통상 분야에서도 기업애로와 현안을 능동적으로 해결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4-05 11:35:08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