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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열 LS 회장, “5년 내 디지털 혁명 온다”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디지털 전환이 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철저한 대비를 강조했다고 LS그룹이 12일 밝혔다.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12일 안양 LS타워에서 열린 임원 세미나에서 "향후 5년 이내 제조·에너지·건설·유통 등 전(全) 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기술의 비중이 40% 이상으로 높아질 것"이라며 "이는 ICT와 非ICT 산업의 경계를 허물고 사업프로세스 전체를 바꾸는 디지털 혁명 수준일 것"이라고 대비를 강조했다. 구 회장은 "글로벌 선진 기업들이 저성장 기조를 타개하고 지속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핵심 열쇠로 디지털라이제이션을 꼽고 인공지능, IoT, 로봇 등의 기술 확보에 투자하고 있다"며 "LS의 경쟁사 ABB, 슈나이더, 지멘스 등도 IT회사를 인수하는 등 과감한 투자를 하고 있다"고 현황을 설명했다. 이어 "LS도 이러한 변화를 철저히 분석하고 대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구 회장의 디지털 강조는 지난달 그룹 연구개발성과 공유회 'LS T-페어' 이후 두 번째다. 이에 따라 LS그룹은 내년 이후부터 중장기 사업전략과 R&D, 인재육성 등 분야에서 디지털 역량 확보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서는 고준형 포스코 경영연구소 상무가 참석해 '2017년 세계 및 국내 경제전망'을 주제로 세계 경제 환경 변화 분석과 경기침체기 상황에서 경영자가 해야 할 일 등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 김경일 아주대 교수도 조직 리더의 덕목 등에 대해 특강을 펼쳤다.

2016-10-12 14:42:42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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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해외 주재기자 대상 워크숍 개최

한화그룹이 '한화 글로벌 뉴스레터' 주재기자들을 초대해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한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워크숍 참가자는 총 38명으로 ㈜한화, 한화테크윈, 한화큐셀, 한화생명 등의 9개사의 해외 현지채용직원 25명과 본사 주재기자 13명으로 구성됐다. 국내 재계 순위 8위,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으로 성장한 한화그룹은 226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해외 임직원 수 또한 전 그룹 임직원의 27% 수준에 달한다. 이 때문에 그룹과 계열사, 해외법인 사이의 수평적인 소통이 요구됐다. 지난해 9월부터는 해외 임직원들을 위해 영어와 중국어, 독일어, 일본어로 매월 한화 글로벌 뉴스레터를 발행하고 있다. 한화그룹은 지난 4월 13개국 35개 현지법인에 글로벌 뉴스레터 해외 주재기자단도 발족했다. 이들은 동료에게 한화의 문화를 알리고 본사와 현지법인을 연결해주는 문화전도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 참가한 주재기자 가운데는 ㈜한화 미국 현지법인에서 30년 동안 근무한 데이비드 케첨(남, 59)과 같이 처음 방한한 경우도 있다. 이들은 워크숍을 통해 한화그룹의 역사와 핵심가치, 주요사업에 대해 배우고 그룹에 대한 이해와 자부심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8일 열린 한화서울세계불꽃축제를 감상했고 10일에도 경복궁 야간관람을 하며 한국에 대해 배워나갔다. 이어 11일 인천에 소재한 한화기념관에 방문해 한화의 원류를 경험했다. 이외에도 아쿠아플라넷 63, 갤러리아 면세점 등 한화 사업장과 소속사 본사 방문 등으로 추억을 쌓아 갔다. 한화테크윈 텐진법인에서 참석한 장샨칭(남, 33)씨는 "멀게만 느껴졌던 모기업과 대한민국을 몸으로 체득하며, 한화의 일원이라는 자부심이 생겼다"며 "귀국 후 한화와 대한민국을 알리는 문화전도사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워크숍의 생생한 감동을 전했다. 워크숍 개회식에 참석한 한화그룹 최선목 부사장은 "한화가 일류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계층을 넘어서는 커뮤니케이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글로벌 주재기자들이 소통의 선도자, 때로는 문화전도사의 소임을 다해달라"고 격려했다.

2016-10-12 10:31:22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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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시각장애인 흰지팡이 제작 후원

금호석유화학이 '흰지팡이날'을 앞두고 서울 강동구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에 시각장애인용 지팡이 제작 후원금 5400만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흰지팡이날은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사회적인 관심과 배려를 이끌어 내자는 취지에서 1980년 10월 15일 선포한 기념일이다. 금호석유화학은 2008년부터 9년째 시각장애인 자립을 위해 다양한 보장구 제작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의 지원금으로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은 흰지팡이 1650개를 만들고 도움이 필요한 시각장애인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흰지팡이는 고강도 알루미늄을 이용해 최단 25㎝, 최장 135㎝의 7단 안테나형으로 제작된다. 전달식에는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 김성채 금호석유화학 사장, 백남식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장 등이 참석했다. 식후행사로 시각장애인 가수 오하라 씨의 특별공연과 시각장애인 오목 친선경기가 이어져 흰지팡이날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은 화학제품으로 소외계층의 물리적 장애를 개선하고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흰지팡이 보급과 맞춤형 휠체어 제작지원, 복지시설 창호교체 등이 대표적인 활동이다. 2014년부터는 바라봄사진관의 재능기부를 받아 후원활동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있다.

2016-10-11 15:29:51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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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EO세미나, 관심 쏠리는 이유는?…사업·조직·문화 싹 바꾼다

SK그룹 CEO(최고경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존 사업과 조직, 문화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계열사별 실천계획을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그룹 혁신을 위한 강도 높은 사업 전략 등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돼 귀추가 주목된다. SK그룹은 오는 12일부터 2박 3일간 경기도 이천 SKMS연구소에서 CEO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SK그룹은 매년 10월 CEO 세미나를 열고 그룹 경영 전략이나 방향 등을 논의해 왔다. 이번 세미나는 최태원 회장이 주문한 변화와 혁신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내놓는 자리여서 여느 때보다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최태원 회장은 지난 6월 확대경영회의에서 "현 경영환경 아래 변화하지 않는 기업은 슬로우(Slow)가 아니라 서든데스(갑작스러운 죽음)가 될 수 있다"면서 "혹독한 대가를 치르지 않기 위해서 모든 것을 바꾼다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SK그룹의 계열사들이 정체 현상을 격고 있는 현 시점에서 기존 틀에서 벗어난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이번 세미나는 변화·혁신의 구체적 실천계획을 각 계열사 CEO가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계열사들은 최 회장의 혁신 주문에 따라 강도 높은 내부 점검으로 경쟁력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고심해왔다. 형식에도 변화를 더했다. 주력 계열사 CEO가 '테드(TED) 강연' 방식으로 각 사의 실천계획을 발표한다는 것. 미국 비영리 재단인 새플링재단이 개최하는 정기 강연회 테드는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통상 18분 정도의 시간 안에 메시지를 전달하는 게 특징이다. 최태원 회장 역시 확대경영회의에서 무선 마이크와 편한 복장 차림의 '테드 방식'으로 변화의 필요성을 역설한 바 있다. 세미나에 무게가 더해진 만큼, 각 CEO들이 내놓는 혁신 방안에도 눈길이 쏠린다. 세미나에서 제시된 혁신 방안을 중심으로 SK그룹의 대대적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온다. SK이노베이션은 국제유가 변화에 따라 수익 안정성을 위해 사업다각화와 인수합병(M&A) 전략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SK이노베이션은 정유업계 최초로 평일 반바지 근무를 허용하는 등 최근 조직문화 혁신에 속도를 냈다. CJ헬로비전 M&A가 무산돼 고민에 빠진 SK텔레콤은 플랫폼 강화 등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한 전략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SK하이닉스는 기술력 제고 방안을 중심으로 사업구조 고도화 방안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SK플래닛은 커머스 사업 확장 전략, SK네트웍스는 유통사업 다변화에 대한 방안 발표가 유력하다. SK그룹 관계자는 "최태원 회장이 주문한 변화·혁신의 당위성과 필요성이 각 사별로 전체 임직원들과 공유된 후에 실행방안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이번 CEO 세미나 이후에 각 계열사는 자체적으로 마련된 실행방안들을 하나하나 실행해 나가면서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참석인사는 최 회장과 김창근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비롯해 정철길 에너지·화학위원장(SK이노베이션 부회장 겸임), 임형규 ICT위원장, 유정준 글로벌성장위원장(SK E&S 사장 겸임) 등 각 위원장과 장동현 SK텔레콤 사장, 문종훈 SK네트웍스 사장, 박성욱 SK하이닉스 사장 등 주력 계열사 CEO 등 40여명이다. SK그룹은 이번 세미나가 끝나면 12월 인사를 앞두고 임원 평가와 경영계획 등을 구체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2016-10-11 15:14:3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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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 회장, 에드윈 퓰너 前 헤리티지 재단 총재와 환담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10일 오후 에드윈 퓰너 美 헤리티지재단 아시아연구센터 이사장(前 헤리티지재단 총재)과 환담을 나눴다. 한화그룹은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김승연 회장과 퓰너 이사장을 만나 한·미 경제현안과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 정세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1973년 설립된 헤리티지 재단은 미국의 대표적인 정책연구기관이다. 퓰너 이사장은 헤리티지 재단 설립에 참여하고 오랜 기간 총재를 역임했다. 이날 면담에서 김승연 회장은 파리기후협약 이후 세계 각국에서 본격적인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대한 미국의 정책 방향을 문의했다. 이어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기업들의 경쟁력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한화그룹의 글로벌 사업에 대한 의견도 나누는 등 민간외교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김승연 회장은 퓰너 이사장에게 "최근 한국을 둘러싼 동북아 정세가 불안정하다"며 "한·미의 오랜 동맹 관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도움을 달라"고 당부했다. 김승연 회장과 에드윈 퓰너 전 총재는 수십 년간 민간외교차원의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2011년에는 한·미 민간외교에 기여한 김 회장의 공로를 높이 사 미국 워싱턴에 위치한 헤리티지 의회빌딩 2층 컨퍼런스센터를 '김승연 컨퍼런스센터'로 명명한 바 있다.

2016-10-11 09:16:43 오세성 기자
그룹별 연말 임원인사 시즌 돌입…이슈에 선제적 대응 예상

한화그룹이 올해 사장단 인사를 조기에 끝내면서 삼성 등 주요 기업들도 한반작 빠른 인사로 위기 극복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한화는 '젊은 한화'를 표방하며 변화와 혁신에 이번 인사의 방점을 찍었다. 다른 그룹들도 안정에 근간을 두면서 '혁신'과 '변화'에 방점을 둔 인사로 조직 쇄신에 나설 것이란게 재계의 관측이다. ◆'신상필벌' 삼성과 현대차, 리콜과 글로벌 시장 관건 10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은 올해 인사에서도 신상필벌의 원칙을 엄격하게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삼성은 지난달부터 전기와 SDI, 디스플레이 등 일부 계열사의 고위 임원 평가를 시작했다. 삼성은 보통 글로벌 전략협의회 전인 10월부터 성과 분석과 이듬해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12월에 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삼성그룹의 올해 임원인사엔 갤럭시노트7 발화사태가 변수가 될 전망이다. 특히 계열사 중 배터리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삼성SDI와 삼성전자 IM(IT·모바일) 부문의 긴장감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에 이어 품질경영에 초점을 맞춘 임원인사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지난해 연구개발(R&D) 등에서 전체 승진자의 43%가 나왔다. 다만 1년 넘게 해외 출장을 나가지 않던 정몽구 회장이 한 달 새 유럽과 미국 출장길에 오르면서 쇄신 차원의 깜짝 인사도 배제할 수 없다는 평가다. 변수는 미국시장에서 발생한 YF쏘나타 리콜이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 7일 세계 최대 자동차시장인 중국 공략에 맞춰 현지 담당 수장을 교체하는 등 영업력을 강화했다. 현대차그룹은 해외영업본부장 장원신 부사장을 베이징현대기차 총경리로, 중국지원사업부장 김시평 전무를 쓰촨현대기차 총경리로 임명했다. 또 베이징현대 총경리 이병호 부사장은 중국영업사업부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중국지원담당 담도굉 부사장은 중국지원사업부장으로 임명했다. 담 부사장은 화교 출신으로 현대차그룹의 대표적인 '중국통'으로 꼽힌다. ◆SK-LG-한화는 비즈니스 모델 고민 LG그룹은 구본무 회장이 통상 11월 초 계열사별 최고경영자와 사업본부장들을 대상으로 1대 1 업적보고회를 연다. LG는 이를 바탕으로 11월 사장단과 임원 인사를 마무리해왔다. 다만 올해는 LG전자의 스마트폰 부진이 임원 인사에 어떠한 영향을 끼칠지 주목되고 있다. 상황은 이렇지만 LG의 기업 기업문화를 대입하면 강한 질책성 인사는 없을 것이란 예상도 나오고 있다. 이달 말부터 임원평가에 돌입한 SK그룹은 12월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태원 회장의 최근 대내외 광폭 행보를 감안해 그룹의 비즈니스 모델과 혁신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란 게 재계의 중론이다. 한화그룹은 10일 글로벌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인물을 중심으로 인사를 단행했다. 이날 ㈜한화/무역 부문 신임 대표이사에 한화케미칼 이민석 경영진단팀장(전무)이 부사장으로 승진발령했다. 또 한화테크윈 시큐리티부문 대표에는 한화테크윈 이만섭 시큐리티부문 사업총괄 전무가, 한화63시티 대표는 한화생명 김광성 상무가 전무로 승진해 맡을 예정이다. 승진 인사도 있다. 한화그룹 금춘수 경영기획실장(사장)은 최근 대규모 인수합병 후 통합 과정(PMI)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조기 안정화에 기여했다고 인정받아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조현일 법무팀장(부사장)도 수차례의 M&A에서 제반 법적 문제를 선제적으로 예방한 공로로 사장 승진했다. ◆롯데-한진은 오너가 사태 이후 추스르기 돌입 한편 오너가 후폭풍이 고민인 곳도 있다. 롯데그룹은 검찰조사와 실적이 하락한 계열사들을 챙겨야 한다. 신동빈 회장이 분위기 쇄신을 어떻게 꾀할지가 관건이다. 지금 분위기라면 롯데는 대대적인 인사이동이 뒤따를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한진그룹도 한진해운 법정관리 이후 그룹 전반의 분위기를 다시 추스르는 인사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재계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재계의 임원인사는 오너십과 경영스타일에 좌우되는 경우가 많지만, 올해의 경우 그룹별 이슈가 많고 경기 불확실성이 커져 예상을 뒤엎는 인사가 단행될 가능성이 어느 해보다 높다"고 진단했다.

2016-10-10 19:29:5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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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해머링 맨’ 활용 아트상품 공모전 개최

태광그룹이 세화미술관 개관을 기념해 '해머링 맨'을 활용한 아트상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머링 맨은 2002년 서울 새문안로 흥국생명빌딩 앞에 설치된 조나단 보로프스키의 공공미술 작품이다. 높이 22미터, 무게 50톤이 넘으며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35초에 한 번씩 망치질을 하고 있다. 태광그룹 세화예술문화재단은 기존에 운영하던 일주&선화갤러리(흥국생명빌딩 3층)를 확장해 세화미술관으로 2017년 개관할 예정이다. 재단은 미술관 개관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학생과 일반인, 디자이너 등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공모전을 연다. 해머링 맨을 활용한 재미있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있다면 응모 가능하다. 단, 생활소품, 사무용품, 액세서리 등 실생활에 쓰일 수 있어야 한다. 세화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포트폴리오 서식을 다운받고 안내에 따라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자 가운데 창의성, 주제 연관성, 적합성 등을 평가해 총 5명을 선발하고 대상 1명에게 상금 500만원, 최우수상 1명에게 상금 200만원, 우수상 3명에게 각각 100만원을 수여한다. 당선작은 내달 4일 세화미술관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 재단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당선작은 향후 실제 작품으로 미술관에서 판매할 방침이다.

2016-10-10 15:57:57 오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