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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박물관에도 가이드봇 운영…취약계층 관람 돕는다

LG전자 클로이 가이드봇이 박물관 안내도 맡았다. LG전자는 국립공주박물관과 국회박물관에 LG클로이 가이드봇을 배치하고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큐아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할 클로이 가이드봇은 관람 접근성을 높여 소외계층 관람을 돕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청력이 약한 관람객에 수어 해설과 자막 노출을 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관람객에 휠체어와 유모차 전용 경로를 제공하는 등이다. 어린이들에도 다양한 양방향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했다. 큐아이는 별도 UI 소프트웨어로 관리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하기도 했다. 음성인식 및 답변과 문화 해설, 이동홍보와 챗봇&로봇 연계 서비스도 가능케 했다. 외관은 무령왕릉 연꽃 무늬 문양을 활용했다.LG 클로이 가이드봇이 배치된 웅진백제실의 특색있는 분위기를 느끼게 해준다. LG전자 로봇사업담당 노규찬 상무는 "LG 클로이 가이드봇은 취약층 등 '관람접근성' 확대가 필요한 고객들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박물관을 찾은 모든 이들이 편안하게 관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서브봇(서랍형/선반형) ▲UV-C봇 ▲캐리봇 ▲잔디깎이봇 등 총 5종의 로봇 라인업을 기반으로, 다양한 공간에 최적화한 로봇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2-16 10:24:1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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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사도 기대하는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대중화 작전

삼성전자가 스마트싱스 대중화 작전을 본격화하고 있다. 경쟁사들도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는 분위기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갤럭시S23 시리즈를 구매하면 스마트싱스 스테이션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스마트싱스 스테이션은 스마트싱스 허브에 15W 무선 충전기를 결합한 제품이다. 지그비 등 IoT 통신을 지원해 연동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쉽게 자동화를 할 수 있는 스마트버튼도 탑재했다. 스마트싱스 스테이션은 스마트홈에 대한 접근성을 크게 낮춘 제품으로 평가된다. 스마트홈을 구축하기 위해 필수적인 허브를 무선충전기 형태로 쉽게 들일 수 있게 됐기 때문. 가격대도 기대보다 낮게 책정하고 경품으로까지 제공하면서 비용 문제도 해결했다 실제로 스마트싱스 스테이션을 통해 스마트홈을 구축하려는 사용자가 크게 늘어나는 분위기다. 온라인 커뮤니티나 카페에는 스마트홈 구축과 관련한 질문이 부쩍 많아졌다. 중고장터에서도 스마트싱스 스테이션 거래가 활발하다. 매터와 HCA 표준이 자리를 잡으면서 제조사를 넘어선 연동도 스마트싱스 보급을 가속화하고 있다. 삼성전자 뿐 아니라 LG전자와 밀레 등 가전도 스마트싱스로 쓸 수 있어 쉽게 스마트홈을 구축할 수 있게되면서다. 삼성전자와 달리 다른 가전 업계는 스마트홈에 미온적인 분위기다. 일단 위니아전자는 단기적으로 가전에 IoT를 지원할 계획이 없다. LG전자도 씽큐 플랫폼을 고도화하고는 있지만 허브와 통신 방식 등 스마트홈 시장 대응 전략을 고민중으로 알려졌다. 해외 가전사들도 전구 등 한정된 제품에서만 IoT를 지원하고 있다. 스마트홈 대중화에 회의적인 탓이다. 스마트홈 구축이 여전히 어려워서 실제 사용자들이 활용하기는 어렵다는 것. 내심 경쟁사인 삼성전자를 응원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삼성전자가 앞장서서 스마트홈을 보급하고 편의성을 높이면 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가전 시장 전체에 선순환을 불러올 수 있기 때문. 삼성전자와 가전업계가 '윈윈'하는 셈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제품에 IoT 기능을 적용하기는 아주 쉽고 저렴하지만 실제로 사용하는 숫자가 얼마나 되는지가 의문이라 아직까지는 본격적인 제품화가 쉽지 않다"며 "스마트싱스가 대중화되면 전체 시장이 커지는 만큼 가전 시장도 새로운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2-15 16:31:4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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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박정호 부회장, 'AI 시대, 한국 반도체가 나아갈 길' 기조 연설

SK하이닉스 박정호 부회장이 반도체 산업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원을 당부했다. 박 부회장은 15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림대 도헌학술원 개원 기념 학술심포지엄에서 'AI 시대, 한국 반도체가 나아갈 길'을 주제로 기조 연설을 진행했다. 박 부회장은 IT기술 발전이 삶을 윤택하게 만들어왔다며, 메모리 반도체가 변화의 중심에서 보이지 않는 혁신을 만들어왔다고 말했다. 이어서 AI시대가 본격화하고 있다며, 역시 메모리 반도체가 기술 혁신 중심에 있을 것으로 봤다. SK하이닉스가 개발한 HBM3 메모리가 초고속 AI 반도체 시장에서 최적의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소개하고, CXL 등 공유메모리 역할도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반도체 산업을 국가 차원에서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우수 인재 육성, ▲정부의 반도체 생태계 강화 노력 ▲미래 기술 준비 등 3가지가 필수적이라며, 지역 거점 대학에 반도체 특성화 성격을 부여하거나 '미니팹' 구축 등 구체적인 방안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반도체 기술이 지구와 인류에도 기여할 수 있음도 설명했다. DDR4에서 DDR5로 전환되면 2030년까지 누적 29.2TWh 전력 감축이 가능, 1167만톤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다는 것. 박 부회장은 "한국 반도체가 고효율·고성능 제품 개발로 지구와 인류에 기여하고, 이러한 리더십이 다시 업계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3-02-15 16:00:0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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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GIST에 석사 과정 '지능형 모터 트랙' 신설

삼성전자가 광주과학기술원과 모터 개발 인재를 키운다. 삼성전자는 광주과학기술원과 15일 '지능형 모터 트랙' 신설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능형 모터 트랙은 석사 과정으로, 매년 15명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모터와 관련한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기계 분야 맞춤형 커리큘럼을 만들어 등록금과 학비 보조금 등을 지원, 추후 삼성전자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가 후 입사하게 된다. 해외 학회 참관 등 체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이무형 부사장은 "모터 기술을 선도할 인재 인프라 구축을 위해 광주과학기술원과 특화 인재 양성 과정을 설립하기로 했다"며 "가전 제품의 혁신을 만들어갈 모터 기술 개발과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산학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과학기술원 박래길 부총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 협력의 모범 사례가 되기를 바라며 모터 특화 전문 인재 양성과 트랙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능형 모터 트랙을 통해 차세대 가전 개발에 특화한 연구 인력을 확보하고 지역 차원 우수 인재 양성에도 동참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가전 핵심 부품 성능과 친환경 기술을 강화하기 이ㅜ해 고려대와 '친환경 에너지 연구센터'를, 서울대와 '미래가전 구동기술센터'를, 연세대와 '친환경 신소재·표면나노기술 연구센터'를 설립한 바 있다.

2023-02-15 15:46:5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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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에 'QD-OLED' 신제품 선공개…경쟁사와 비교 체험도

삼성디스플레이가 임직원들과 함께 새로운 QD-OLED를 공유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13일부터 2주간 사내에서 'QD 스닉픽'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행사은 QD-OLED 2023년형을 공개하는 전시회다. '몰래 훔쳐보다'는 뜻으로, 출시 전 임직원들에 먼저 제품을 공개해 객관적 평가를 받고 차세대 기술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초대형 77형 TV용 QD-OLED와 49형 울트라 와이드 모니터용 QD-OLED 등 2023년형 신제품을 전시했다. 65형 QD-OLED를 경쟁 제품과 비교하는 체험부스를 마련하며 기술 자신감도 드러냈다. 2023년형 신제품 QD-OLED는 진화된 AI 기술과 최신 유기 재료를 적용해 최대 밝기는 2,000니트(nit)이상 끌어올리면서 소비전력은 전년 제품 대비 25% 감소시켜 소비자들에게 뛰어난 화질과 합리적인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전시를 관람한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 개발팀 양유진 프로는 "기사로만 접했던 2023년형 신제품을 실물로 보고 나니 디스플레이 기술에 한계는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며 "삼성이 QD-OLED로 대형 시장에서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말했다. QD-OLED는 2021년 양산을 시작한 후 2022, 2023년 연속 CES 혁신상을 수상한 차세대 대형 디스플레이 기술이다. 상용화된 디스플레이 가운데 가장 넓고 정확한 색 표현력과 높은 컬러 휘도, 광 시야각 등의 장점을 고루 갖춰 출시 직후부터 시장의 호평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북미 IT전문매체 알팅스(RTINGS)로부터 2022년 최고의 TV에 선정되기도 했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QD-OLED는 차세대 대형 기술로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시장을 중심으로 출시되어 임직원 접촉의 기회가 적었다"며 "정체된 TV 및 모니터 시장을 타개할 회사의 전략 기술을 임직원에 소개해 회사의 비전에 동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2-15 11:45:4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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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에프에이, 지난해 매출 8509억으로 9% 성장…수주잔고 1조 수준

에스에프에이가 비디스플레이 부문에서 높은 실적을 달성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확인했다. 에스에프에이가 지난해 별도 기준으로 매출 8509억원에 영업이익 961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각각 9%, 2% 증가한 숫자다. 연결 기준으로도 1조68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성장했다. 영업이익이 1609억원으로 전년보다 15% 줄었지만, 계열사간 거래에서 기말 기준 수익 인식 시점 차이 조정에 따른 것이라고 에스에프에이는 설명했다. 특히 에스에프에이는 신규 수주 규모가 큰 폭으로 성장했다며 성장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이차전지와 반도체 등 신사업에서 전년 동기보다 39%나 많은 1조1207억원을 달성했다. 올해 매출로 기록될 2022년말 기준 수주 잔고는 964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4%나 증가했다. 이차전지사업이 성장을 주도했다. 총 수주액의 48%인 542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41%나 많았다. 국내외 주요 고객사 해외 거점 설비투자 등에 적극 대응하며 영업활동 반경을 넓히고 공급 가능한 품목을 확장한 것을 이유로 들었다. 해외 고객사 수주 성과를 창출하고 스마트기술을 접목한 첨단 검사장비와 조립 공정 및 화성공정에 필요한 핵심 공정 장비 등으로 품목 커버리지를 확대한 성과도 있었다. 유통사업군에서도 전년 대비 135%나 많은 2210억원을 새로 수주했다. 빠른 배송이 국내 주요 이커머스 유통 고객사의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면서 스마트 물류센터 고도화를 위한 설비 투자가 늘면서 수주 실적을 이끌었다. 반도체도 해외 웨이퍼 제조사를 신규 고객사로 확보하고 스마트 물류 시스템 부문을 수주하는 등으로 전년 대비 14% 많은 1602억원 수주에 성공했다. 2020년까지 연 평균 400억원 수준에서 2021년 1400억원대로 급성장, 올해에도 이같은 기조를 지속했다. 에스에프에이는 이차전지 부문을 필두로 유통과 반도체 등 고성장 산업 분야에서 지속적인 스마트 기술 기반의 품목 커버리지 확대 및 고객 풀 다변화를 통해 신규 수주 규모를 급격하게 넓히며 꾸준한 성장세를 그려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씨아이에스 인수와 관련해서는 스마트 물류시스템에 이차전지 전 공정 장비를 공급하는 턴키 역량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기업 가치를 극대화할 것이라는 기대도 내비쳤다.

2023-02-14 17:37:5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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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3' 사전판매 109만대 신기록…갤럭시 노트10 아성 곧 넘나?

삼성전자의 갤럭시 S23 시리즈가 전작인 갤럭시 S22를 뛰어 넘는 사전 판매 신기록을 세웠다. 이는 역대 S 시리즈 가운데 최고 기록이다. 14일 삼성전자는 7일부터 13일까지 1주일간 진행한 갤럭시 S23 시리즈의 국내 사전 판매가 109만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 출시된 갤럭시 S22 시리즈는 총 8일 간 진행된 사전 판매에서 101만7000대를 기록하며 S 시리즈 사전 판매량 1위에 오른 바 있는데 S23은 이 기록을 1년만에 돌파했다.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최다 사전 판매 기록은 총 138만대가 팔린 갤럭시 노트10이다. 삼성전자 관게자는 "갤럭시 S23 시리즈의 흥행 조짐은 이미 사전판매 첫날부터 예고됐다"고 봤다. 7일 자정 사전 판매의 시작과 함께 진행한 삼성닷컴 라이브 판매 방송에서 1시간 40분만에 준비된 수량이 모두 완판되며 역대 라이브 방송 최다 판매 신기록을 세웠기 때문이다. 모델별로는 109만대 가운데 울트라가 약 65만대 가량 팔리며 전체 판매량의 약 60%을 차지했다. 플러스는 약 17%, 일반형은 약 23%의 판매 비중을 나타냈다. 색상은 삼성닷컴 판매 기준으로 그라파이트와 스카이 블루의 인기가 높았다. 삼성전자는 "삼성닷컴 판매 기준으로 특정 모델과 상관없이 준비된 모든 색상이 사실상 품절됐다"며 모든 색상의 인기가 좋았다고 강조했다. 이동통신업계에서는 카메라 성능을 비롯한 갤럭시 S23 시리즈가 지닌 강력한 스펙을 흥행 요인으로 보고 있으며, 여기에 사전 구매 혜택도 사전 판매 신기록을 달성에 기여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사전 판매 혜택으로 256GB를 구입하면 512GB로 기본 스토리지를 2배 업그레이드 해주는 '더블 스토리지 혜택'을 제공했다. 이같은 혜택이 고용량 스토리지를 원하는 최근 소비자 사용 트렌드를 잘 반영했다고 평가 받는다. 삼성전자 측은 "갤럭시 S23 울트라 1TB 모델을 구매할 경우 갤럭시 워치5 44㎜ 블루투스 모델을 제공했는데, 이 또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며 "사전판매에 큰 성원을 보내주신 소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023-02-14 15:00:5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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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한 곳에서 갤S23 만난다…삼성전자, '갤럭시 스튜디오 성수&홍대' 오픈

삼성전자가 서울 성수·홍대·연남 일대에 '갤럭시 S23 시리즈'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오픈했다. 14일 삼성전자는 이 같은 사실을 전하며 "서울의 핫플레이스를 새로움과 즐거움이 가득한 갤럭시 체험의 장으로 탈바꿈시키고, 동시에 지역 문화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투어' 컨셉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홍대와 연남에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는 다음달 26일까지, 갤럭시 스튜디오 성수는 12일까지 운영한다. ◆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힙'하게 제공할 것"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갤럭시 스튜디오는 소비자들이 카메라, 게임, 커넥티비티 등 갤럭시 S23 시리즈의 기능들을 트렌드에 맞춰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스튜디오 방문객들은 이국적인 네온사인 조명과 컬러레이저 등으로 연출된 공간에서 갤럭시 S23 시리즈의 초고화질 카메라와 나이토그래피 기능으로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측은 "방문객들이 새벽, 낮, 해질녘의 세 가지 무드로 감각적인 셀피를 촬영할 수 있는 포토 공간도 마련했다"며 "방문객들은 다양한 앵글의 사진을 콜라주 형식으로 편집하거나 프리즘 조명에서 이색적인 셀피도 촬영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모바일 고사양 게임도 갤럭시 S23 시리즈에서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환경을 생각하는 갤럭시의 지속가능 철학을 공유하는 '포더 플래닛(for the Planet)' 스튜디오, 갤럭시 기기간 연결을 스마트하게 즐길 수 있는 '커넥티비티(Connectivity)' 스튜디오도 마련했다. ◆유명 아티스트, 다양한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 체험까지 '갤럭시 스튜디오 성수'는 유명 아티스트, 다양한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보다 이색적인 체험 공간으로 탄생했다. 관람객들은 갤럭시 S23 울트라의 광각, 초광각, 망원렌즈를 모티프로 탄생한 정성윤 작가의 작품 '이클립스(Eclipse)', 한국 현대 미술의 거장 최정화 작가의 '코스모스(Cosmos)' 등을 감상하고 갤럭시 S23 시리즈의 초고화질 카메라로 사진 촬영도 할 수 있다. 또한 디저트 카페 '텅 성수 스페이스'에서 우주를 모티브로 한 새로운 메뉴를 만나볼 수 있으며, 리사이클링 굿즈 브랜드 '노플라스틱선데이'에서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나만의 키링(Key Ring)을 제작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튜디오의 구석구석에 숨겨진 '앤트맨' 피규어를 갤럭시 S23 울트라의 스페이스줌 기능으로 찾아보는 '갤럭시 줌인 챌린지'를 진행하고, 선착순으로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퀀텀매니아> 예매권 또는 오리지널 굿즈를 증정한다. 또한, 졸업과 입학을 맞은 10대들을 위한 보물찾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대학교 개강 시즌에는 전국 주요 캠퍼스에 '갤럭시 스튜디오 in 캠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3 시리즈의 압도적인 게이밍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는 '뉴스테이트 모바일 갤럭시 BOOOM 챔피온십'을 13일부터 개최한다. 김현중 삼성전자 한국총괄 마케팅팀장(상무)은 "갤럭시 스튜디오는 갤럭시 S23 시리즈의 차별화된 혁신 기능을 MZ가 선호하는 지역에서 로컬 투어를 하듯 흥미롭게 즐길 수 있게 기획됐다"며 "일상 속 여행처럼 설레는 마음으로 갤럭시 S23 시리즈의 가치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14 14:51:4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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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사이트 막아라' LG전자, 소비자 온라인 피해 예방 앞장

LG전자가 소비자들의 온라인 사기 피해 예방에 나섰다. LG전자는 프리미엄 가전 이미지를 활용한 사기행각의 증가로 소비자들의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고 건전한 시장 조성을 해치는 행위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위장사이트 피해 예방 활동에 적극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실제 최근 온라인 상에서 LG전자 제품을 판매하는 것처럼 가장한 위장사이트로 접속을 유도한 뒤 현금 결제하면 실제 제품은 배송되지 않고 연락이 끊어지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우선 자사 홈페이지에 접속한 고객들에게 온라인 사기 피해에 대한 경고 '팝업 창'을 게시했다. 팝업 창에는 온라인 사기 수법에 대한 주의와 함께 위장사이트나 현금 입금을 유도하는 사례 발견 시 제보해 달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또 'LG', 'LGbrand', 'BEST' 등이 포함된 도메인 58개를 구입했다. LG전자를 연상시킬 수 있는 홈페이지 주소를 미리 차단해 위장사이트가 이를 사기 행각에 악용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이 외에도 고객들이 오픈마켓에서 안심하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믿을 수 있는 온라인 유통 업체를 '공식 인증점'으로 지정하고, 제품 설명 페이지 상단에 '공식 인증점'임을 알리는 배너를 게시하도록 했다. 고객들은 공식 인증점 확인 사이트를 통해서도 인증받은 판매점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LG전자는 나아가 각 오픈 마켓에 공문을 발송해 위장사이트에 대한 모니터링을 더욱 철저히 해줄 것을 요청하고 고객들이 쉽게 공식 인증점을 알아볼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 활동을 통해 저렴한 가격을 내세워 제품 검색 시 사이트 상단 노출을 노리는 위장사이트의 수법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영락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온라인 사기 피해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 고객들과 신뢰를 쌓고 LG전자 제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3-02-14 14:37:03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