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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6.25참전 유공자에 위문품 '비대면' 전달

한화시스템 직원들이 KF94 마스크와 라텍스 장갑을 착용하고 6.25 참전 유공자 위문품을 포장하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6·25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저소득 참전 유공자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25일 밝혔다. 한화시스템 임직원은 24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서울지방보훈청 관할 참전 유공자 및 배우자 270가구에 위문품을 준비해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전병 세트에 위로의 편지를 담았고,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문 앞에 배송한 뒤 안내하는 '비대면 안전배달' 방식으로 진행했다. 김연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코로나 사태로 더 큰 외로움을 겪고 계실 국가유공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함께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자 한다"며 "한화시스템은 오늘날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헌신해온 국가유공자 분들의 예우와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앞으로도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국가유공자에 밑반찬을 배달하는 나라사랑 푸드뱅크 봉사활동도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24일 소규모 비대면 활동으로 진행했다.

2020-06-25 10:40:3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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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5월 中 건설기계 시장서 해외업체 MS 1위 달성…고객 밀착형 서비스 성과

두산인프라코어 중국 두산케어. 두산인프라코어가 현지 밀착형 서비스 강화 등을 통해 지난 5월 한달 동안 중국 굴착기 시장에서 현지 진출 해외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5월 월간 및 누적 판매량 역시 지난해를 넘어섰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중국 시장에서 총 2166대의 굴착기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9% 이상 늘어난 수치다. 시장점유율은 7.3%로 그 동안 중국 시장 내 해외업체 가운데 1위를 차지해 왔던 미국 업체를 앞질렀다. 또 두산인프라코어는 5월까지 누계 판매량에서도 1월과 2월 코로나19로 인한 침체에도 9408대를 판매해 지난해보다 10% 가까이 판매량을 늘렸다. 두산인프라코어의 이 같은 성과는 중국 시장의 빠른 회복세 속에 현지 밀착형 서비스가 주효했기 때문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4월과 5월 중국 전역에서 대리상(영업대리점)들과 함께 중국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 위챗을 통해 사전 예약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봄철 장비 점검 캠페인 '두산케어'를 진행했다. 두산케어는 장비 전문가들이 직접 고객 현장을 방문해 장비 운용 컨설팅과 유지보수 교육 등을 제공하는 고객 맞춤 지원 프로그램으로 두 달 동안 총 2600여 대의 장비를 점검 보수했다. 캠페인 시작에 앞서 서비스 역량 향상을 위한 온라인 라이브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는데, 연초부터 3월말까지 총 26회에 걸쳐 중국 대리상 서비스 인원 7300여 명이 참가했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가동이 중단된 고객 장비가 제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서비스 활동을 펼친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에 대한 시장 호응에 힘입어 여름철에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06-25 10:19:4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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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 맞아 임직원 봉사 참여

정기섭 포스코에너지 사장(왼쪽)이 보훈가족들에게 전달할 에너지 세이브 키트를 제작하고 있다./사진=포스코에너지 포스코에너지가 9일간의 포스코그룹 특별 봉사 기간인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를 맞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탠다. 포스코에너지는 이달 19일부터 27일까지 일상 속 전기 에너지뿐만 아니라, 삶의 활력과 희망을 드린다는 의미의 '에너지드림' 사회공헌 브랜드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6·25 전쟁 70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이와 연계한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24일 정기섭 포스코에너지 사장과 임직원들은 서울, 인천 지역 내 고령의 저소득 보훈가족들에게 전달할 에너지 세이브 키트 150개를 제작했다. 포스코에너지는 보훈가족들이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 이불과 매트, 습기제거제, 홈키파와 물파스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한 에너지 세이브 키트를 준비했다. 앞서 지난 22일에는 인천 서구 푸른꿈지역아동센터와 인근 주택가에서 벽화 거리 조성을 위한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포스코에너지는 2012년부터 범죄 취약지역 환경을 밝고 아름답게 만들어 여성과 어린이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벽화 거리를 꾸준히 만들어 오고 있다. 지금까지 인천 서구 17개소를 포함해 서울 1개소, 포항 8개소, 광양 4개소 등 총 30개소에 벽화 거리를 조성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를 고려해 비대면 봉사활동도 함께 펼친다. 저소득 계층을 위한 비대면 도시락 전달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헌혈 부족량 보충을 위한 헌혈 봉사에도 참여해 국가 유공자들에게 헌혈증을 기부할 계획이다. 정기섭 포스코에너지 사장은 "6·25 전쟁 70주년이 되는 해에 보훈가족들에게 전달할 에너지 세이브 키트를 함께 만들며 이분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지역사회를 위해 힘을 보탤 수 있는 것을 적극 고민해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6-25 09:47:08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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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대구·경북기업 만나 '포스트 코로나 대응방안' 논의

권평오 KOTRA 사장이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KOTRA(코트라)가 대구시, 경상북도와 함께 24일 대구에서 '포스트 코로나 대응 대구·경북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코트라의 긴급지사화 서비스와 해외 공동물류 사업을 이용하는 고객 기업들이 참석했다. 코트라는 3월 초부터 해외출장이 어려워진 우리 기업을 대신해 해외 무역관 직원이 나서 현지지사 역할을 하는 '긴급 지사화(化)' 사업을 시행했다. 전국 지자체 중에서는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가장 먼저 사업 참가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대구·경북 소재 기업 155개사는 '긴급 지사화'를 통해 현재까지 약 2천만 달러 수출실적을 냈다. 이번 간담회에서 코로나19 극복 우수사례를 발표한 기업 I사는 "코로나19 검체채취 키트를 개발해 KOTRA 에콰도르 키토무역관의 긴급지사화 사업을 이용하고 있다"며 "바이어 교신, 화상상담 서비스를 통해 현지 보건부와 납품계약을 맺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B사는 "초보기업은 수출에 성공해도 일회성으로 그치는 경우가 많다"며 "코트라 해외공동물류 사업을 이용해 상품을 현지에 구비해놓고 판매하는 방식을 시도 중이다"고 언급했다.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이달 초 긴급 추가예산을 투입해 물류 지원규모를 큰 폭으로 늘렸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우리 수출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돌파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사화 서비스와 해외 공동물류 사업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2020-06-24 16:08:3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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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인천 20분' 한화시스템, 한국형 도심항공 교통 연다…요금 모범택시 비용 비슷

PAV 버터플라이(Butterfly) 기체. 한화시스템이 24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한국형 도심 항공교통(K-UAM)' 산·학·연·관 협의체인 'UAM 팀코리아'에 업계 대표로 선정돼 발족식에 참석했다. 지난해 7월 국내 최초로 UAM 시장에 진출한 한화시스템은 향후 'UAM 팀코리아'의 일원으로 'K-UAM' 로드맵의 신규 과제 발굴 및 참여 주체 간 협업을 통해 한국형 도심 항공교통 산업을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 한화시스템은 이미 개인용 비행체(PAV) 개발 선도 기업인 미국의 오버에어에 약 300억원을 투자하고, 핵심 엔지니어를 현지에 파견해 '버터플라이' 기체 개발 전 과정에 적극 참여 중이다. 한화시스템의 센서·레이다·통신 및 항공전자 기술과 오버에어의 특허기술인 '에너지 절감 비행기술' 등이 적용되는 '버터플라이'는 4개의 틸트로터가 장착된 전기식 수직 이착륙 항공기(e-VTOL)타입으로 높은 수준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갖추고 있다. 고속 충전을 통한 연속 운항이 가능하고, 최고 시속 320㎞로 서울에서 인천까지 약 20분 만에 이동이 가능하다. 운임료도 'K-UAM 로드맵'에서 예측한 바와 같이 모범택시 비용 대비 큰 차이가 없는 수준으로 비용 경쟁력도 충분히 갖출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PAV 버터플라이(Butterfly) 기체. 또 소음 수준도 헬리콥터보다 15데시벨 이상 낮게 개발되어 보다 조용하고, 친환경적인 에어택시 구현이 가능해 도심용 모빌리티 서비스에 최적화된 기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향후 '글로벌 UAM 솔루션 공급업체'라는 비전 하에 기체 개발뿐만 아니라 지상 인프라, 운항 서비스 분야까지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2026년부터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UAM 운항 시범 서비스를 추진하고, 2029년까지 점차적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나가며 상용화할 예정이다. 한편 한화시스템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주관 '미래형 자율 비행 개인 항공기(OPPAV) 기술 개발'과제에도 참여해, 비행 안전을 위한 기체의 핵심 장비인 '비행제어 컴퓨터(FCC)'를 개발하고 있다. 김연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UAM 산업 선행 진출을 통해 보유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UAM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내외 유수 기업들과 협력관계를 더욱 확대하며 전방위적인 사업기회를 발굴해 '글로벌 UAM 솔루션 공급업체'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2020-06-24 15:59:5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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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머티리얼즈, 헌혈 캠페인으로 '사회 안전망' 구축에 동참

SK머티리얼즈 임직원이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SK머티리얼즈 SK머티리얼즈가 영주 본사에서 'SK 릴레이 헌혈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부족해진 혈액 수급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혈액 안전망 구축에 동참하기 위해 기획됐다. SK머티리얼즈는 임직원 100여명이 참가해 헌혈을 진행했으며, 자회사인 SK에어가스와 SK트리켐, SK쇼와덴코 등 자회사도 릴레이 형태로 동참할 예정이다. 앞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코로나19를 맞아 완전히 새로운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자고 강조한 바 있다. 지난달 말에는 SK텔레콤 헌혈 캠페인에 '깜짝' 등장해 직접 헌혈을 하기도 했다. SK그룹도 지속적으로 '릴레이 헌혈 캠페인'을 추진함과 동시에, 건강 관리 및 혈액위치 조회 서비스를 제공하는 '레드커넥트' 앱을 개발해 헌혈 활동에 보다 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SK머티리얼즈 이용욱 사장은 "릴레이 헌혈 캠페인을 통해 혈액 수급 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 19 대응 과정에서 소외된 조직이나 개인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SK머티리얼즈는 2017년도부터 매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함께 임직원 300여명이 참가해 헌혈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6-24 15:57:52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