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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美 제약·바이오 컨퍼런스서 신약개발 전략 발표

LG화학, 美 제약·바이오 컨퍼런스서 신약개발 전략 발표 LG화학이 차세대 성장동력인 바이오 사업 알리기에 본격 나선다. LG화학은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웨스틴세인트프란시스 호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1983년 이후 매해 1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전문 컨퍼런스로 1500개 기업, 9000여명 이상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제약?바이오 산업의 미래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자리이다. LG화학은 2015년, 2017년 두 차례 참가하여 기업미팅 등을 진행했지만 기업설명회 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손지웅 생명과학사업본부장이 발표자로 나서 전세계 헬스케어 기업 경영진들에게 신약개발 전략을 발표했다. LG화학은 시장성과 기회요소 등을 고려하여 ▲대사질환 ▲면역·항암분야에 신약 R&D 역량을 집중하고, 자체 연구 뿐 아니라 오픈 이노베이션을 활용한 신약 파이프라인 확대에 속도를 높이겠다고 발표했다. 특히 'LG, Partners of Choice(LG, 최고의 파트너)'라는 슬로건을 강조하며 컨퍼런스 참가 기업들에게 신약개발 파트너로서 LG화학만의 경쟁력을 발표하는 것에 집중했다. LG화학은 '높은 R&D 역량', '글로벌 수준의 생산 시스템', '상업화 능력'을 주요 경쟁력으로 꼽았다. 실제로 LG화학은 36년 넘게 신약 연구개발 경험을 축적하여, 국내 최초 FDA 승인 신약 '팩티브(퀴놀론계 항균제)', 당뇨병 치료신약 '제미글로'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특히 신약 후보물질 발굴부터 모든 임상 과정과 글로벌 허가에 이르기까지, 전(全) 주기 개발 경험이 LG화학만의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LG화학은 글로벌 수준의 생산 시스템 운영을 경쟁력으로 꼽았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와 유럽 의약품청(EMA)로부터 인증받은 GMP(의약품 제조·품질 관리 국제기준) 생산 시설과 세계보건기구의 사전적격성 평가(WHO PQ)를 획득한 백신 생산 시설 등을 소개했다. LG화학은 원료의약품(API), 생물학적제제(Biologics), 백신, 바이오시밀러, 내용고형제(Oral Solid) 등 다양한 공정을 소화할 수 있는 제조 및 생산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어 LG화학은 자체개발 의약품의 사업성과를 소개하며 뛰어난 상업화 능력을 강조했다. 매년 국산신약 매출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제미글로'와 경쟁이 치열한 중국 필러 시장에서 꾸준히 1위(수량 기준) 자리를 지키며 K-뷰티 붐을 이끌고 있는 '이브아르'가 대표적이다. 손지웅 생명과학사업본부장은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한 미래의 사업 기반을 다지기 위해 글로벌 네트워크 확보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G화학은 LG생명과학 합병 이후 유럽당뇨병학회(EASD), 국제당뇨병연맹(IDF) 세계당뇨회의 참가 등 글로벌 네트워크 확보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2018-01-11 15:49:3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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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국내 정통 위스키 시장 1위 등극

골든블루, 국내 정통 위스키 시장 1위 등극 국내 위스키 전문 기업 골든블루는 대표 브랜드 '골든블루'가 기타주류(spirit drink)를 제외한 국내 정통 위스키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골든블루가 2009년 출시한 국내 최초 36.5도 정통 저도수 위스키 '골든블루'는 2016년 '임페리얼'을 누르고 국내 2위 브랜드로 올라선데 이어, 2017년 한해 동안 37만4609상자 (1상자=9L)가 판매되어 기타주류를 제외한 정통 위스키 시장에서 27.6%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며 '윈저'를 제치고 1위로 등극했다. '골든블루'는 100% 스코틀랜드산 위스키 원액으로 만들어진 정통 위스키로서 위스키 본연의 풍부한 맛과 깊은 향, 그리고 최상의 부드러움을 만들어주는 36.5도수라는 장점으로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출시 9년 만에 국내 정통 위스키 시장에서 1위로 등극한 것이다. '골든블루'가 이끄는 저도수 위스키 시장의 성장세에 경쟁사들도 신제품들을 속속 출시하고 있으나, 대부분 위스키 원액에 첨가물이나 향이 들어가 정통 위스키가 아니라 기타주류(spirit drink)로 분류된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골든블루'가 국내 1위 위스키 제품으로 등극할 수 있도록 그 동안 꾸준히 사랑해주신 소비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국내 위스키 시장의 리더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침체된 위스키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한편 골든블루의 대표 제품인 '골든블루 사피루스'는 2017년 1월~12월 누적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전년대비 판매량이 2.7% 오른 25만2951상자 판매되어 국내 정통 위스키 시장에서 18.6%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수성했다. (기타주류를 포함한 시장에서도 시장점유율 15.9%로 1위) 국내 위스키 시장은 40도 이상의 독한 술 소비가 지속적으로 줄고 40도 미만의 부드럽고 순한 제품이 가파르게 성장하면서 시장 주도권이 저도수 위스키로 넘어가는 대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2017년말 기준으로 40도 이상의 정통 위스키(기타주류 제외)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20.7% 하락한 반면, 저도수 위스키 시장은 전년대비 판매량이 14% 늘어 34.7%의 점유율 기록했다.

2018-01-11 15:49:2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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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강남본점 개장 100일…"방문고객 100만명·매출 30% 신장"

"강남역 도착했어? 올리브영 강남본점 앞에서 만나자" 지난해 말 뷰티 강남시대를 연 올리브영 강남본점이 새로운 쇼핑 랜드마크로 부상하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고 있는 국내 대표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은 강남본점 개장 100일 성과를 분석한 결과 최근 한 달 매출이 개장 첫 달인 지난해 10월과 비교해 30% 이상 신장, 방문객도 100만명을 훌쩍 넘기며 순항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강남본점은 지난해 9월 30일 강남역 핵심 상권에 4개층 초대형 규모로 개장한 올리브영의 세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다. 강남 상권과 젊은 세대들의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철저히 분석한 상권 맞춤형 매장이기도 하다. 올리브영은 '가성비의 힘'이 주효했다고 자평했다. 올리브영 강남본점은 오프라인 매장만이 보여줄 수 있는 '체험'과 '체류'에 주목하고 'AR(증강현실)'을 활용한 디지털 디바이스도 곳곳에 접목해 쇼핑 편의까지 높였다. 또 업계 최초 스마트 스토어에 걸맞게 연초부터 유통가에 거세게 부는 '언택트(Untact)마케팅'과 '맞춤형 큐레이션(Curation)' 바람을 선도하고 있다. 올리브영은 색조화장품 수요가 높은 강남 상권 특성을 반영해 강남본점 1층은 모두 색조 제품만으로 구성했다. 그 결과 강남본점 전체 매출에서 색조화장품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올리브영 일반 매장에서는 기초화장품 매출의 비중이 높은 것과 상반된 결과다. 같은 기간 카테고리별 신장률에 있어서는 라이프스타일존(음향기기·애완용품·리빙소품 등)의 매출이 40%로 크게 뛰었다. 이어 카테고리 전문성을 극대화한 더모코스메틱존 35%,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강화한 색조화장품존 30%, 남성 특화 라이프스타일존으로 진일보한 그루밍존 20% 등이 골고루 성장했다. 강남본점을 방문한 고객수도 100만명을 훌쩍 넘어섰다. 올리브영 일반 매장과 비교했을 때 약 10배 가량 높은 수치다. 유동인구가 많은 주말에는 내점고객수가 2만여명에 달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강남본점은 올리브영의 핵심 DNA인 가성비와 재미, 트렌드를 선도한다는 자부심을 한데 집약한 대표 매장"이라며 "경기 침체 속에서도 30% 신장하며 연착륙에 성공한 만큼, 명실상부 강남역 상권을 대표하는 쇼핑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IMG::20180111000049.jpg::C::480::올리브영 강남본점 외관. /CJ올리브네트웍스}!]

2018-01-11 13:05:51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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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2040세대 공략 'T커머스 콘텐츠' 확대…"시청률3배·주문건수2배↑"

CJ오쇼핑(대표 허민회)은 T커머스 차별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미디어커머스 콘텐츠를 크게 늘린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급성장 중인 T커머스 시장에서 콘텐츠 차별화로 TV홈쇼핑 대비 젊은 소비자층을 확대하고 T커머스 시장에서의 경쟁우위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다. CJ오쇼핑은 지난해 5월 업계 최초로 디지털 콘텐츠 전문제작사인 '72초', '그리드잇'과 손잡고 웹드라마 '신감독의 슬기로운 사생활'과 먹방 프로그램 '오늘 또 뭐먹지', 리얼리티 예능 '#2017_SNS라이프'를 선보였다. 이어 지난해 9월 패션, 뷰티 방송 '오구실'을, 10월에는 뷰티 체험 프로그램인 'TV올리브영' 방송을 시작했다. 또 지난해 12월부터는 더빙전문 유투버와 함께 음식 정보를 제공하는 푸드 토크쇼 '더빙미식회', 리얼 예능 쇼큐멘터리 형식으로 제품을 이용해 하루치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을 그린 '써니와 화니', 전직 스튜어디스들의 패션, 뷰티 노하우를 담은 '비행소녀단' 등 총 4개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 중이다. '오늘 또 뭐먹지', '신감독의 슬기로운 사생활', '오구실'과 같은 콘텐츠들은 페이스북 영상 누적 조회수가 각각 1183만, 248만, 340만건을 넘기며 높은 인기를 끌었다. 또 해당 프로그램들의 2040평균 시청률은 CJ오쇼핑플러스 일반 프로그램 시청률에 비해 3배에 달했고 해당 프로그램 관련 기획전을 통한 주문 건수도 일반 방송 주문 건수에 비해 2배 가까이 높게 나타났다. 신규 미디어커머스 콘텐츠의 인기와 동시에 'CJ오쇼핑 플러스' 취급고 역시 큰 폭으로 성장했다. 지난 2015년 210억원에 불과했던 CJ오쇼핑 플러스 취급고는 2016년 1075억원까지 증가했으며 지난해 1~3분기 누적 취급고 만 1642억원을 기록했다. CJ오쇼핑은 올해에도 T커머스 콘텐츠에 집중해 오는 1월 18일 유명 유투버 국가비가 진행하는 '헬로가비'를 자체 제작해 방송하며 1분기 중 3~4개 T커머스 콘텐츠를 추가 편성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들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밤 12시부터 1시까지 'CJ오쇼핑 플러스'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 CJ오쇼핑의 온라인몰인 CJ몰의 기획전 페이지와 페이스북, 유투브 등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밤12시부터 1시는 젊은 층의 모바일 사용시간이 폭증하는 시간대로 TV로 해당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것은 물론 CJ몰에서의 구매도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한편 T커머스 채널은 소비자가 VOD 목록에서 원하는 상품을 골라 언제든 상품을 구매 할 수 있어 입점 업체로서는 생방송으로 많은 물량을 한번에 준비해야 하는 TV홈쇼핑과 달리 초기 투자 비용 및 물량 부담이 적다. 줄어든 여러 부담으로 인해 좀 더 다양한 상품을 입점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T커머스는 중소기업에 있어 중요한 채널로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신희권 CJ오쇼핑 멀티채널사업부 상무는 "'CJ오쇼핑 플러스'는 젊은 고객층과 중소기업 제품에 특화된 채널"이라며 "기존 TV홈쇼핑 시스템에서 판매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중소기업 제품들을 차별화 된 콘텐츠를 통해 참신하고 재미있게 젊은 고객들에게 소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01-11 13:05:44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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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나보타 중국 임상시험계획 승인 받아

대웅제약, 나보타 중국 임상시험계획 승인 받아 보툴리눔톡신 제제 '나보타'의 중국 진출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대웅제약은 나보타의 임상시험신청서(CTA)가 중국 식약처(CFDA)의 승인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대웅제약은 지난 2016년 6월 임상허가신청을 제출한 바 있다. 이번 승인으로 나보타는 중국에서 2018년 임상 3상을 시작하여 2019년 임상 완료, 2020년 발매를 목표로 진행할 계획이다. 중국 내 임상은 대웅제약의 중국법인에서 담당하며, 보툴리눔톡신 제제의 대표 적응증인 '미간주름의 개선' 적응증 확보를 위한 임상시험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이종욱 대웅제약 부회장은 "이번 중국 승인에서 주목할 점은 기존 경쟁제품들이 제출에서 승인까지 평균 30개월가량 소요 되었던 반면, 나보타는 18개월로 단기간에 승인되어 추후 일정도 빠르게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라며 "특히 중국은 다른 국가의 임상허가승인단계와 달리 CTA 심사단계에서 CMC 자료 리뷰와 국가검정 QC 등 의약품 제조, 품질관리에 대한 사전심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포함하여 승인결정을 하기 때문에, 중국 내 제품허가를 위해 임상시험 진행만 남겨진 상태이다. 이번 임상을 차질없이 진행하여 나보타의 중국 진출이 성공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보타는 2014년 국내 발매 이후 태국, 필리핀, 남미, 멕시코와 베트남 등지에서 발매됐다.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레이트 등 주요 중동국가와 인도에 대한 수출계약도 체결되어 2018년 이후 본격적인 해외시장진출이 예상된다. 지난해 미국 FDA와 유럽 EMA에 판매허가 신청 완료 후, 제조처 GMP 실사를 포함한 본격 허가심사가 진행 중이다.

2018-01-11 11:28:0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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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세계 1위 렌터카 업체 'HERTZ'와 협업

롯데면세점은 업계 최초로 세계 최대 렌터카 업체 'HERTZ'와 손잡고 출국하는 내국인 해외여행객을 위한 편익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올해부터 마케팅 협력체를 구성했고, 점차적으로 혜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HERTZ는 150개국에서 9700여개의 영업소를 운영 중인 세계 1위의 렌터카 업체다. 최근 내국인의 해외여행이 늘어나고 자유여행 선호도가 증가하는 트렌드에 따라 HERTZ 렌터카 이용객도 증가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해외로 출국하는 내국인 여행객의 수는 2017년 11월까지 연간 2400만 명을 넘어서면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롯데면세점은 글로벌 기업과의 콘텐츠 교류를 통한 협업 마케팅으로 해외여행객들을 위한 실속있는 혜택 제공에 주력할 계획이다. 롯데면세점은 올해 1월 1일부터 여행사 웨딩고객 등을 대상으로 HERTZ 렌터카 10% 할인 쿠폰을 배포하고 있다. 또 렌터카 사용 빈도가 높은 미국과 캐나다를 여행하는 관광객에게는 $15를 추가 할인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괌에 있는 HERTZ 렌터카 영업소 전체에서는 롯데면세점 괌 공항점 할인 쿠폰을 배포한다. 이 외에도 HERTZ 홈페이지 내에는 롯데면세점 고객 전용 렌터카 예약사이트를 개설할 계획이다. 김원식 롯데면세점 마케팅팀장은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내국인 해외 여행객들에게 보다 실용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해외 여행객들의 여행일정에 맞춘 필요한 혜택을 선별적으로 제공해 고객 편의 증진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1-11 11:27:59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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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H·난치성표적항암·희귀질환 혁신신약, 글로벌 한미 비전"

"NASH·난치성표적항암·희귀질환 혁신신약, 글로벌 한미 비전" "한미약품은 현재 7개의 비만·당뇨 바이오신약과 12개의 항암신약, 1개의 면역질환치료 신약, 3개의 희귀질환치료 혁신신약 등 모두 25개의 파이프라인(신약 후보물질)을 가동 중입니다." 권세창 한미약품 사장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제36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가해 이같이 말했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분야 최고 권위의 행사로, 한미약품은 이번 컨퍼런스에 참가해 회사 비전 및 2018년도 R&D 전략 등을 발표했다. 권 사장은 10일 진행된 기업설명회에서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치료제로 개발중인 랩스트리플 아고니스트(LAPSTriple Agonist)부터 소개했다. 한미약품은 동물 모델에서 랩스트리플 아고니스트의 우수한 지방간 및 간 염증 개선 효능을 확인한 바 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역시 현재까지 개발된 치료제가 없어 랩스트리플 아고니스트의 상용화가 가시화될 경우 환자들의 삶의 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랩스트리플 아고니스트는 올해 1분기 중 임상 1상에 착수한다. 이어 권 사장은 희귀질환 영역(선천성고인슐린증·뮤코다당체침착증·단장증후군)에서 개발중인 바이오 혁신신약 3종도 소개했다.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제로 개발될 랩스글루카곤 유사체(LAPSGCG Analog)는 올해 상반기, 단장증후군 치료제로 개발 예정인 랩스지엘피-2 유사체(LAPSGLP-2 Analog)는 올해 중 임상 1상에 착수한다. 이와 함께 권 사장은 현재 랩스커버리(LAPSCOVERY) 기반 비만·당뇨신약 중 사노피와 공동개발 예정인 랩스인슐린 콤보(LAPSInsulin Combo)에 대해서는 올해 상반기 중 글로벌 1상에 착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항암신약 부문에서는 유전자(엑손20) 변이가 나타난 비소세포폐암 환자에게 획기적 약효를 입증한 포지오티닙(Poziotinib)이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포지오티닙은 MD 앤더슨 암센터 연구진이 주도한 동물모델 임상에서 기존 치료제에 비해 40배 이상 효력과 80% 이상의 종양크기 감소 효과가 확인된 바 있다. 권 사장은 "엑손20 변이가 나타난 폐암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의약품은 현재까지 개발된 사례가 없어 포지오티닙이 해당 질환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약품이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치료제로 개발중인 FLT3 인히비터(HM43239)도 소개됐다. AML은 백혈병 중 발병률이 가장 높지만, 기존 약물에 대한 반응성이 낮고 재발율이 매우 높은 대표적인 난치성 혈액암으로, 환자의 약 30%에게서 FLT3 변이가 보고되고 있다. FLT3 인히비터는 전임상 결과에서, 변이들을 모두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한편, 재발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인 백혈병 줄기세포(LSC)에도 억제 효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미약품이 신약개발에 도입한 임상이행연구를 통한 결과로, 한미약품은 임상이행연구의 주요 연구수단인 동소이식 모델을 활용해 연구를 진행했다. 플랫폼 기술 펜탐바디(Pentambody)를 적용해 개발 중인 면역·표적 동시 작용 항암신약은 기존 치료제의 병용요법 대비 매우 강력한 효과와 낮은 부작용 발현 빈도 등에 대한 연구 결과가 소개됐다. 권세창 사장은 "전세계 최고 제약 바이오·기업들이 모인 자리에서 한미약품의 미래 비전을 소개하게 돼 기쁘다"며 "혁신신약 개발을 통한 한미의 '혁신'이 한국을 제약강국으로 이끄는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8-01-11 11:27:5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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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비비고 냉동밥', 지난해 매출 330억 달성…연평균 70%↑

CJ제일제당 '비비고 냉동밥', 지난해 매출 330억 달성…연평균 70%↑ CJ제일제당 비비고 냉동밥이 '집밥'을 대체하는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3년간 연평균 7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시장 지위를 확대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비비고 냉동밥 매출이 약 330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180억원의 매출을 올렸던 2016년과 비교하면 무려 두 배 가까이 성장한 셈이다. CJ제일제당 측은 앞으로 매출 규모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매출 성장세에 힘입어 시장 지위도 강화됐다. 시장 조사 기관 링크아즈텍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냉동밥 시장에서 지난해 11월 누계 기준으로 시장 2위와 15.8%P 차이를 보이며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16년 1.5%P의 근소한 차이를 보였던 것과 비교하면 불과 1년 새 격차를 14%P 이상 크게 벌려놓은 것이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냉동밥의 인기 비결로 전문점 수준의 맛·품질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을 꼽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밥을 제외하고 재료만 볶는 기존 방식을 벗어나 모든 재료를 180도 이상 고온 불판에 빠르게 볶아 불향을 입히는 방식을 적용했다. 경쟁사와는 차별화된 국내 유일의 공법이다. 공정이 까다롭지만 소비자가 원하는 볶음밥의 맛·품질을 위해 차별화를 꾀했다. 은은한 불향, 고슬한 밥맛 등 뛰어난 맛과 품질을 구현하면서 과거 저품질로 인식되던 냉동밥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변화했고, 이에 따라 제품 소비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소비자 반응도 "옛날 냉동밥 제품과 달리 전문점에서 먹던 볶음밥 같은 고급스러운 느낌이다", "조리가 간편한데 심지어 맛까지 훌륭하다" 등이 대다수다. 소비자 니즈를 겨냥한 제품 라인업 확대도 주효했다. CJ제일제당은 소비자 조사와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대중적으로 소비되는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빠르게 라인업을 확대,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키는 데 집중했다. CJ제일제당은 현재 '새우볶음밥'과 '닭가슴살볶음밥', '불고기비빔밥', '낙지비빔밥', '곤드레나물밥', '취나물밥', '시래기나물밥', '깍두기볶음밥' 등 총 8종의 제품을 갖췄다. 허준열 CJ제일제당 비비고 냉동밥 마케팅 담당(부장)은 "지난 2015년 첫 선을 보인 비비고 냉동밥은 뛰어난 맛과 품질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사랑을 받으며 전체 시장 성장을 이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와 입맛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집에서도 외식 수준 맛·품질의 밥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8-01-11 10:23:33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