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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美 공장에 5000만불 투자…'사료용 아미노산 사업 강화'

CJ제일제당, 美 공장에 5000만불 투자…'사료용 아미노산 사업 강화' CJ제일제당이 글로벌 사료용 아미노산 사업 강화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미국 아이오와(Iowa) 공장에 총 5000만불(약 535억원)을 투자해 사료용 아미노산 '쓰레오닌'의 신규 생산라인을 구축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2분기 착공에 들어가 내년 중반부터 2만t 규모의 쓰레오닌을 본격 생산한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14년 미국 아이오와주에 10만t 규모의 라이신 공장을 건설한 바 있다. 전세계 쓰레오닌 시장은 1조원 규모로, 북미시장은 이중 20%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유럽(3000억원)과 중국(2000억원)에 이어 세계 3대 쓰레오닌 시장으로 꼽히지만 CJ제일제당에겐 아직까지 미개척지였다. 아지노모토(일본)와 ADM(미국), 푸펑(중국) 3사가 미국 쓰레오닌 시장 점유율의 8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그 동안 중국 심양 공장에서 생산한 물량을 미국에 수출·판매하는데 그쳐 점유율이 미미했다. 이번 생산라인 구축으로 미국 내수시장을 집중 공략해 시장 지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21년에는 시장점유율 20% 수준까지 끌어올려 아지노모토와 CJ제일제당 2강 체제로 시장을 재편한다는 방침이다. 쓰레오닌은 동물 사료에 들어가는 필수 아미노산 일종이다. 가축의 경우 곡물 사료만으로 필수 아미노산을 충분히 공급받기 어렵다. 사료용 아미노산을 첨가해 체(體)내 필수 아미노산 균형을 맞추도록 하고 있다. 사료용 아미노산으로 영양소 과부족을 최소화하고 소화효율을 높여 적정 수준 사용시 사료 효율도 개선할 수 있다. 하봉수 CJ제일제당 바이오사업본부장은 "글로벌 사료용 아미노산 시장에서 독보적 1위를 달성하기 위해 쓰레오닌 사업 강화에 나서게 됐다"며 "공격적인 영업·마케팅 활동을 통해 미국 내수시장을 공략해 단기간에 시장지위를 끌어올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J제일제당은 후발주자로 출발해 세계 유수의 바이오 기업들이 수십 년간 쌓아온 기술을 단숨에 추격해 독보적인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지난 2015년에는 세계 최초로 친환경 바이오 발효공법으로 '5대 사료용 아미노산' 체제를 구축한 기업으로 등극했다. 선제적·공격적 투자를 통해 차별화된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영토확장에 주력하며 라이신과 트립토판, 발린 시장에서 글로벌 1위로 올라섰다.

2018-01-10 11:34:1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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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정기 임원인사…황각규 대표이사 부회장 승진

롯데그룹, 정기 임원인사…황각규 대표이사 부회장 승진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가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이봉철 롯데지주 재무혁신실장과 김현수 롯데손해보험 대표이사도 각각 사장으로 승진했다. 롯데는 10일 롯데지주, 롯데쇼핑 등 유통·식품·서비스·금융 부문 등 20여개 주력 계열사의 임원인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각 계열사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임원인사를 확정했다. 오는 11일에도 10여개 사의 임원인사가 이사회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지난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롯데는 지주사 출범, 롯데월드타워 그랜드 오픈 등 굵직한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새로운 50년을 향한 '뉴롯데'의 원년을 마무리했다. 질적 성장을 통해 지속가능한 기업을 추구하는'뉴롯데' 선포 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정기 임원인사에서는 지난해 신설된 4개 부문의 BU(Business Unit)체제를 유지하는 등 조직의 안정을 추구하겠다는 의지가 읽혀진다. 또한 빠른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하며 지속 성장을 이루기 위해 '전문성을 갖춘 미래 인재'에 초점을 두어 100여명의 신규임원이 발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첫 여성 CEO가 탄생하고 그룹 내 여성임원도 30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어, '여성인재 육성'의 성과도 눈에 띈다. ◆실적·성과 중심의 승진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가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1979년 호남석유화학으로 입사한 황각규 부회장은 1995년 그룹으로 자리를 옮겨, 신동빈 회장을 보좌하며 신규사업, M&A 등을 수행해 롯데그룹의 비약적인 성장과 수익성 향상에 기여했다. 이후 롯데정책본부 운영실장, 롯데그룹 경영혁신실장으로 그룹의 전반적인 경영관리와 쇄신작업을 이끌었다. 지난해에는 롯데지주 주식회사를 성공적으로 출범시키며 롯데의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황각규 대표이사의 부회장 승진으로 롯데그룹은 보다 안정적인 최고경영진과 함께 지속가능한 기업이 되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롯데그룹의 순환출자 해소와 지주사 출범에 기여한 이봉철 롯데지주 재무혁신실장은 사장으로 승진했다. 이봉철 사장은 1986년 입사해 정책본부 재무팀장, 롯데손해보험 대표이사 등을 거쳤다. 2014년 정책본부 지원실장을 맡으며 롯데그룹의 지배구조 개선에 힘써 경영투명성을 제고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김현수 롯데손해보험 대표이사도 사장으로 승진했다. 김현수 사장은 1984년 입사해 롯데쇼핑의 CFO직을 수행했으며, 2014년부터 롯데손해보험 대표를 맡았다. 이후 탁월한 경영감각으로 수익성과 재무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이사, 박송완 롯데캐피탈 대표이사는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롯데백화점에서 상품·영업·마케팅을 고루 경험한 이완신 부사장은 지난해 롯데홈쇼핑 대표이사로 부임했으며, 조직 안정화와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수익성을 크게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박송완 부사장은 2016년 롯데캐피탈 대표로 부임한 이후, 수익성을 제고하고 리스크 관리를 안정적으로 해냈다는 평이다. 조현철 롯데알미늄 경영지원부문장은 롯데알미늄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조현철 대표이사 내정자는 1988년 롯데알미늄에 입사해 기획실장, 영업본부장, 경영지원부문장 등을 두루 거쳤다. 호텔롯데의 러시아사업장인 롯데루스의 신임 대표이사로는 김태홍 롯데스카이힐CC 총괄부문장이 내정됐다. 김태홍 신임대표 내정자는 호텔영업 및 관리, 러시아 사업 등에 역량을 갖췄다. 한편 이번 임원인사에서는 50대 신임 대표이사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정되어,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며 역동적인 조직을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첫 여성 CEO 탄생…여성임원 대거 승진 이번 인사에서는 선우영 롯데하이마트 온라인부문장(상무)이 롯데 롭스(LOHB's)의 대표로 선임되어 '롯데그룹 최초 여성 CEO'가 탄생했다. 여성인재 발굴 및 육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지난 2015년 "2020년까지 반드시 여성 CEO를 배출할 것"을 약속한 바 있다. 선우영 신임대표 내정자는 롯데하이마트에서 생활가전 상품관리, 온라인부문 업무 등을 수행하며 옴니채널 사업 성장에 기여했다. 향후 여성 CEO로서의 섬세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롭스의 상품 소싱과 온라인 사업을 이끌며, 고객 니즈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 여성 임원들도 대거 승진했다. 김현옥 롯데지주 준법경영팀장은 전무로 승진했다. 김현옥 전무는 컴플라이언스 체제 도입과 실행에 크게 기여했다. 인터넷면세점 사업을 담당하는 전혜진 상무보, 그룹의 A.I. 사업 추진을 맡고 있는 김혜영 상무보도 관련 전문성과 업무추진력을 인정받아 한 단계 승진했다. 김민아 롯데지주 재무3팀장, 여명랑 롯데칠성음료 브랜드 팀장, 이정혜 롯데백화점 디자인관리총괄, 신영주 롯데슈퍼 전략상품부문장, 황윤희 롯데멤버스 빅데이터부문장, 김지나 롯데카드 브랜드전략팀장은 신임 임원으로 발탁됐다. 롯데는 신동빈 회장의 여성인재육성 정책에 따라 열정과 능력을 갖춘 여성인력은 과감히 발탁해왔다. 2012년 처음으로 여성임원을 3명 배출하였으며, 올해에는 그 10배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18-01-10 11:24:1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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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1월 생활장르 매출 해마다 늘어…두 달 앞당겨 '대규모 리빙페어'

신세계백화점이 두 달 앞당겨 대규모 리빙페어를 개최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2일 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점 등 7개 점에서 '프리미엄 리빙 페어'를 열고 최대 50% 할인가를 앞세워 가전, 결혼·신학기 가구 수요 선점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신세계가 유례 없이 1월에 리빙페어를 진행하는 이유는 매년 1월, 생활 장르 매출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1월에는 새해 신상품을 가장 빨리 만나볼 수 있는 동시에 이월상품, 세일상품 등을 한꺼번에 둘러볼 수 있다. 이에 혼수를 준비하는 신혼부부와 이사를 준비하는 가족, 방학을 맞이해 아이들 방을 꾸며주고 싶은 부모들까지 백화점을 찾는다고 신세계측은 설명했따. 특히 올해는 다음달로 성큼 다가온 동계스포츠 축제로 가전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실제 지난 2014년 동계스포츠 대회와 세계축구대회, 2016년 하계스포츠 대회 직전 한 달간의 가전 장르 매출을 살펴본 결과 TV, 사운드바, 미니빔 등의 수요 증가로 디지털 가전 장르의 매출이 상승했다. 올해 역시 2월 국내 동계 스포츠 대회로 대형가전 매출 실적이 기대되고 있어 생활·가전 행사를 함께 진행해 고객수요를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동계 스포츠 대회를 기념, 삼성과 LG전자의 응원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삼성전자는 12일부터 21일까지 신세계백화점에서 대형가전 행사상품 두 품목 이상 구매 시 2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2%, 5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4% 추가할인을 진행한다. LG전자에서는 기간 중 울트라 HD TV 구매 고객에게 UHD 수신 안테나를 증정하며 행사모델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3%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나뚜지, 달라네제, 디자인벤쳐스, 베쿰, 돌레란, 씰리, 템퍼 등 해외 유명 수입 가구 브랜드가 대거 참여하는 수입가구 특별전도 펼친다. 박순민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혼수, 이사, 신학기 수요가 모두 몰리는 1월을 겨냥해 가전, 가구 등 신세계만의 생활 대형행사를 준비했다"며 "특히 다음달 국내에서 펼쳐지는 동계 스포츠 축제를 위해 프리미엄 대형 가전도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2018-01-10 10:19:05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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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지난해 4분기 매출 45% 성장…"슈퍼마트·항공권 서비스가 견인"

티몬이 지난해 4분기 전년 대비 45% 이상 성장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티몬(대표 유한익)은 2017년 4분기에 슈퍼마트 매출 84%, 투어 자유여행 플랫폼 거래액 120% 가 각각 상승하며 전체 매출이 전년 보다 45% 이상 올랐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가장 크게 성장한 사업부문은 온라인 최저가 생필품 전문몰인 '슈퍼마트'다. 소포장 묶음 판매, 당일 예약 배송 등으로 고객 편의성이 높아지면서 지난 4분기 슈퍼마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했다. 연내 성장률도 급상승했다. 지난해 1월 시작한 신선식품 당일 배송의 고객 만족도가 높아지면서 지난해 1월 대비 12월 매출이 108% 증가해 2배 이상 이상 뛰었다. 티몬은 올해 건강식품, 수입식품 등 고성장이 예상되는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상품을 확장하고 전담 배송 서비스를 고도화하면 연 매출 4000억원대 이상 성장도 가능할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자유여행 항공권' 예약 서비스도 4분기 성장을 견인했다. 티몬은 15개 여행사와 제휴해 국내에서 가장 많은 항공권 운임을 간편하게 비교, 최저가 수준의 항공권을 찾을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서비스 완성도가 높아지면서 자유여행 항공권 예약률과 거래액도 증가했다. 지난 4분기 자유여행 항공권 예약자수는 31만명을 기록했으며 자유여행 항공권 서비스의 월평균 거래액은 2016년 대비 120% 상승했다. 또 티몬은 지난해 200여개의 딜에서 하루 1억원 이상 매출을 올렸다. 특히 하루 1억원 이상 매출을 올린 딜의 50%가 4분기에 발생했다. 한편 티몬은 올해 퀀텀점프를 위한 도약대로 '미디어커머스'와 '관리형 오픈마켓'을 꼽았다. 지난해 3월 시작한 미디어커머스는 이커머스 최초로 모바일 생방송을 도입하고 다양한 영상을 통해 상품을 소개하면서 1시간 거래액 1억원 이상을 달성했다. 상품소개 및 브랜딩을 동시에 전달하는 누적 조회수가 적게는 500만 건에서 많게는 1000만건이 넘는 웹 드라마도 여러 편 제작해 화제를 불러모았다. 영상은 트래픽 유도뿐만 아니라 매출로도 이어졌다. 지난해 12월 미디어커머스 매출은 서비스를 도입한 3월 대비 820% 증가했다. 올해는 생방송 전용 스튜디오를 설치하고 편성 시간을 늘리는 등 공격적으로 라이브 방송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티몬만의 오픈마켓인 '관리형 오픈마켓'(Managed Market Place)도 올해 본격화될 전망이다. 오픈마켓으로 상품수가 수십 배 가량 늘리는 것과 동시에 판매자에게 정밀한 판매 분석 자료를 제공해 기존 오픈마켓보다 한 단계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회사는 데이터 중심의 롱테일 비즈니스를 덧붙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한익 티몬 대표는 "티몬은 중장기적으로 필요한 사업포트폴리오를 균형 있게 성장시키면서 기존 사업에서도 실적 개선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딜 비즈니스와 미디어커머스를 연계해 발견형 쇼핑의 확고부동의 1위가 되는 동시에 슈퍼마트로 정기적인 쇼핑영역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며 "폭넓은 상품 군을 확보할 수 있는 오픈마켓 플랫폼과 자유여행 플랫폼을 완성하는 등 장기적인 사업에도 투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8-01-10 09:56:24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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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운영시간·채용 늘리고, 고객서비스 확대"

KFC "운영시간·채용 늘리고, 고객서비스 확대" KFC가 2018년 최저임금인상에 '정면 돌파'하는 역발상 경영을 발표했다. 최근 최저임금 인상으로 유통업계뿐만 아니라, 모든 기업들이 비상이 걸린 상황에서 KFC의 도전이 주목 받고 있다. KFC는 9일 매장운영시간을 연장하고 그에 따른 인력을 확충해 고객에게 질 높은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함으로써 매출 증대 효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해 채용 축소, 운영시간 단축 등 다양한 방안들을 준비하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인 상황이다. KFC는 '위기는 곧 기회다'라는 경영방침을 새우고 역발상 경영으로 2018년을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KFC는 최근 매장 운영 시간을 연장하고 인력 채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9일부터는 운영 시간 확대와 더불어 21시 이후부터 KFC 매장에서 치킨을 주문하는 고객들에게 두 배로 제공하는 '치킨나이트 1+1 이벤트' 고객사은 행사도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 엄익수 KFC코리아 대표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KFC를 비롯한 유통업이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것은 사실이다"며 "하지만 위기를 기회 삼아 운영시간을 늘려 일자리를 창출하고 파격적인 가격정책으로 좋은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오히려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고 판단, 상생의 길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KFC는 최근 트렌드에 발맞춰 좋은 품질과 서비스로 고객에게 가성비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감동을 주는 '가심비' 정책을 통해 고객에게 하나라도 더 주고자 끊임없이 노력할 방침이다. 또한, 어려운 경영상황을 정면 돌파해 노사간 상생으로 고객의 가치를 높이고 매출을 늘려 제2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삼는 원년의 해로 2018년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타사들과는 다른 길을 선택한 KFC가 과연 어떤 결과로 고객과 사회에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018-01-09 16:08:2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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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올해 하반기 국민건강보험종합계획 수립

복지부, 올해 하반기 국민건강보험종합계획 수립 보건복지부는 올해 하반기 제1차 국민건강보험종합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우리나라 건강보험제도의 장기비전을 제시하고 다양한 정책과제를 발굴·실천하기 위해서다. 건강보험종합계획은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시행에 따라 제도의 건정한 운영을 위하여 보건복지부장관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5년 마다 수립해야 한다. 건강보험은 지난 1977년 출범 이후 단계적으로 적용범위를 넓혀 1989년 전국민 건강보험을 실현했고, 2000년 및 2003년에 단일 제도로 제도와 재정을 통합한 이후 2005년부터 3차에 걸쳐 중기 보장성 강화계획을 수립·이행했다. 그러나 사실상 제도 전반을 조망하고 개선하기 위한 종합계획은 부재했던 상황이었다. 복지부는 이번에 수립될 종합계획은 건강보험 정책의 기본목표와 추진방향, 재정, 부과, 급여 등 제도 전반을 아우르는 국가 차원의 첫 건강보험 전략으로써 의의를 갖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앞으로 보장성 강화 및 노인의료비 증가 등 다양한 환경적·정책적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사전에 대응하기 위해 미래 건강보험 제도가 나아가야 할 정책방향 제시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란 판단에서다. 나아가 제3차 중기 보장성 강화계획(2014~2018)이 마무리되는 올해는 제1차 계획을 수립할 적기로 보장성 강화 내용을 포함하여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개선 작업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건강보험이 걸어온 4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미래를준비하는 초석을 마련함으로써 국민의 건강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보다 내실 있고 실효성 있는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우선 다음 달부터 연구 시작을 목표로 하고, 종합계획 수립방향과 추진일정을 공유하고 의견을 듣는 간담회도 순차적으로 개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간담회는 의약계, 학계, 시민사회 등 건강보험을 둘러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하여 20여 차례에 걸쳐 다음 달까지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간담회를 통해 제기되는 다양한 의견들은 연구 수행 과정에 반영해 구체적인 종합계획(안)을 마련하게 되면 건정심 등을 통한 본격적인 사회적 합의 과정을 진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2018-01-09 16:02:3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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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 준비템 1순위 '책가방'…패션업계, 올해 트렌드는 '경량화'

패션업계가 새 학기를 앞두고 책가방 쇼핑에 나선 엄마들에게 '경량화 책가방'으로 유혹하고 있다. 이번 새 학기 책가방 트렌드는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을 위해 소재, 기능성에 집중해 가방의 무게를 최대한 줄인 것이 특징이다. 9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빈폴키즈와 헤지스키즈, 신세계톰보이, 휠라 등 국내 패션 브랜드가 소재와 기능성에 집중하며 가방 제품의 무게를 최대한 가볍게 기획해 내놓고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빈폴키즈가 내놓은 책가방은 무게가 600g 수준이다. 등판 에어 메쉬와 U자형 어깨끈, 체스트 벨트 등으로 착용감을 대폭 높였다. 또 가방 내부를 신축성이 우수한 엘라스틱 밴드로 처리해 무거운 책이나 물건을 등에 고정해 내용물이 아래로 처지는 걸 방지하는 등 무게중심을 높여 착용감을 극대화했다. 빈폴키즈는 지난해 9월부터 온라인 사업만 전개하게 되면서 이번 제품도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출시했다. 윤성호 빈폴키즈 팀장은 "온라인 키즈 시장이 성장하는 것과 발맞춰 고품질과 가성비를 동시에 갖춘 빈폴키즈의 내년도 신학기 책가방을 선보이게 됐다"며 "처음 학교에 등교하는 아이들에게 최고의 선물하고 싶은 부모의 마음을 담아 디자인과 품질에 특별히 신경 썼다"고 말했다. 헤지스 키즈와 닥스 키즈도 신학기 책가방을 선보였다. 이들 제품은 안정성에 가벼움을 더했다. 나일론 100% 소재의 겉감을 사용해 초경량으로 만들어져 성장기 아이들의 어깨에 무리를 주지 않도록 제작됐다. 휠라 키즈는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소재를 포함한 기능성도 강화했다. 나일론 소재의 겉감을 사용해 가방 무게를 최소화했으며 어깨끈의 쿠셔닝을 강화해 가방 착용 시 아이들의 어깨에 무리를 주지 않도록 제작했다. 가슴 벨트와 11자형 패턴을 적용해 가방 무게를 분산, 아이들이 가방을 착용할 때 올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다. 또 3M 재귀반사 테이프를 사용해 어두운 곳에서도 아이들을 확인할 수 있는 안전성까지 더했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나일론 원단을 키즈 백팩에 사용해 제품 무게를 낮췄다. 또 등에 땀이 차지 않도록 흡습속건이 뛰어난 원단을 메쉬 등판에 적용해 계절에 상관없이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가슴벨트는 체형에 맞게 높낮이 조절이 가능, 어린이들의 성장 속도에 맞춰 변형 가능하다. 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뉴발란스 키즈는 이번 새학기 책가방 무게를 500g~550g 까지 낮춰 아이들의 어깨에 부담을 최소화 했다. 가방 측면에는 보온·보냉이 가능한 물병 포켓이 따로 있어 가방 내부가 젖을 염려가 없으며 3M 반사원단을 사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2018-01-09 15:44:39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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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FBC, 프리미엄 모스카토 '빌라 엠 골드' 출시

아영FBC, 프리미엄 모스카토 '빌라 엠 골드' 출시 종합주류기업 아영FBC가 '빌라 엠 골드(Villa M, Gold)'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빌라 엠 골드는 이른바 '고백 와인'으로 널리 알려진 빌라 엠(Villa M) 시리즈의 프리미엄 라인 출시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빌라 엠 골드는 검은색 병 외관에 황금색 컬러로 고유의 빌라 엠 로고와 문양를 넣어 한눈에 빌라 엠 프리미엄 제품임을 알 수 있게 했다. 모스카토(Moscato) 100%로 만들어진 빌라 엠 골드는 밝은 황금빛을 띄고 있으며 풍부한 과실 향을 담은 모스카토의 향긋한 꽃 향기와 오렌지 꽃 향기가 매력적이다. 살아있는 듯한 기포가 청량감, 풍부한 당도를 가지고 있어 달콤하면서도 균형 잡힌 맛을 느낄 수 있다. 주로 파이, 헤즐넛 케익 등 간단한 디저트 류 뿐만 아니라, 치즈나 매콤한 음식과의 마리아주와도 훌륭하다. 5.5%의 비교적 낮은 알코올 도수는 음식과의 매칭이 아니더라도, 와인 자체만으로 편하게 즐길 수 있어 연인들은 물론 신년을 맞아 여러 모임과 환영자리에 어울린다. 아영FBC 관계자는 "빌라 엠 시리즈는 대표적인 '파티 와인'으로 특히 와인을 좋아하시는 여성 고객분들에게 유명한 제품"이라며 "빌라 엠 골드는 황금색을 의미하는 2018년을 맞아 제품을 접하는 모든 고객 분들께 황금빛 행운과 기쁨이 가득 하시기를 소망하는 메시지도 함께 담겨있다"고 말했다.

2018-01-09 15:44:32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