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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프랑스 라파예트백화점에 팝업스토어 운영

[메트로신문 박인웅 기자] 현대백화점이 프리미엄 전통식품의 해외 판로 개척 지원에 나선다. 현대백화점은 프랑스 파리 갤러리 라파예트(이하 라파예트)백화점에서 '제1회 코리아 아티장 페어'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우리나라 전통식품이 유럽 현지 백화점에서 소개되는 것은 처음이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최초의 프리미엄 전통식품 브랜드 '명인명촌'과 전통차를 제조하는 '쌍계제다', 전통 장류 전문 브랜드 '종가장촌' 등 5개 브랜드가 참가한다. 현대백화점은 행사 기간 전통 된장, 발효식초, 한과 등 30개 전통식품을 전시·시식·판매한다. 발효식초 장인 김순양씨가 한국 발효식품의 특징과 레시피를 소개하는 시연회 행사를 연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전통식품은 수익내기 어려운 생산 및 운영구조(소품종 소량 생산)이나 회사 차원에서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창출) 일환으로 별도 지원기금을 조성하는 등 장기적 관점으로 육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라파예트 백화점은 프랑스 최고의 백화점 체인 중 하나다. '갤러리 라파예트 오스만점(파리)'은 파리 최대규모와 전통을 자랑하며 매년 연인원 3000만명 이상의 고객이 찾는다. 그 중 F&B전문관 '구르메관'은 피에르에르메, 메종드쇼콜라 등이 있어 전세계 식문화 트렌드를 선도하는 '핫 플레이스'로 꼽히고 있다. 프랑스는 자국 식문화에 대한 높은 자부심을 가지고 있어 해외 식품 브랜드에 대해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국내 백화점은 신규 식품 브랜드 입점에 1~3달 가량 소요 되지만 라파예트 백화점은 최소 1년 이상의 시간이 걸릴 정도로 까다롭고 복잡하다. 현대백화점 측은 라파예트 백화점은 지난 2014년부터 최고 경영층과 F&B총괄 담당이 한국을 수차례 찾는 등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낸바 있다고 설명했다. 라파예트 백화점 관계자는 "쉽고 편안한 방식과 타협하지 않고 수십년간 한길을 걷는 전통과 철학을 으로 소량 생산을 고집하는 명인명촌 장인의 특징이 진정성과 깊이, 스토리텔링을 중시하는 프랑스의 식문화와 일맥상통해 현지 시장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킬 것"이라고 전했다. 홍정란 현대백화점 식품사업부장(상무)는 "발효식품을 고급상품군으로 인식는 유럽 현지 식품시장을 볼때 매실식초, 고추장 등은 프랑스 현지에서도 상업적 성공 가능성 높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충분한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고 밝혔다.

2016-05-31 16:14:0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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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뮤지엄김치간, 채식김치 이벤트 진행

[메트로신문 박인웅 기자] 풀무원 김치박물관 뮤지엄김치간이 개관 1주년을 맞아 채식김치 이벤트를 진행한다. 풀무원은 6월1일부터 인사동 뮤지엄김치간을 방문하는 유료 관람객에게 풀무원 '깔끔아삭 젓갈 없는 채식김치(270g/3200원)'를 무료 증정한다고 31일 밝혔다. (선착순 1000명) 풀무원 '깔끔아삭 젓갈 없는 채식김치'는 젓갈을 넣지 않아 베지테리언(Vegetarian)과 완전한 채식을 하는 비건(Vegan)까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상큼하고 개운한 맛이 특징인 채식김치는 젓갈향 때문에 김치를 꺼려하는 사람과 김치를 처음 접하는 외국인들도 쉽게 즐길 수 있다. 풀무원 뮤지엄김치간 '김치맛보는방'에서는 채식김치, 백김치, 양배추김치 등 풀무원 샐러드김치 3종을 직접 맛볼 수 있다. 6월부터 새로운 도슨트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전시 해설을 제공하는 '박물관 학교'를 시작한다. 김치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뮤지엄김치간의 큐레이터가 김치의 역사, 종류, 효능, 김장 문화까지 김치에 대한 모든 것을 직접 설명해 준다. 전시 해설과 함께 어린이들은 뮤지엄김치간에서 제작한 워크북을 가지고 퀴즈도 풀며 김치와 관련한 재미있고 다양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박물관 학교'는 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을 대상으로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시작되며 40분 동안 진행한다. 사전예약이 필수고 신청은 뮤지엄김치간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1회당 최소 10명에서 최대 20명까지 신청할 수 있고 참가비는 1인당 5000원이다. 뮤지엄김치간은 '어린이 김치학교'도 무료로 운영한다. '어린이 김치학교'는 여름철을 맞아 어린이들이 오이소박이를 직접 담그고 뮤지엄김치간 에듀케이터의 지도에 따라 오감으로 식재료 본연의 맛을 경험하는 미각 교육을 받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6월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3시에 2회씩 30분간 진행된다. 뮤지엄김치간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는다. 어린이는 입장료와 체험비가 무료(2만원 상당)고 보호자는 입장료만 내면 된다. 이 밖에도 김치 만들기 상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통배추김치 담그기'는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 오전 11시 20분부터 12시까지 운영하고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후 2시 20분부터 3시까지는 백김치 담그기 체험을 운영한다. 두 프로그램 모두 체험 후 본인이 직접 담근 김치를 뮤지엄김치간에서 제공하는 친환경밀폐용기에 담아갈 수 있다. 체험비용은 재료비를 포함하여 1인당 2만원이고 입장료는 별도다. 뮤지엄김치간 관계자는 "젓갈이 들어가 김치 먹는 것을 꺼리는 채식주의자들에게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채식김치가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젓갈 향 때문에 평소 김치를 꺼리는 분이나 김치를 처음 접하는 외국인들도 채식김치로 김치와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05-31 16:12:5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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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영화 '닌자터틀-어둠의 히어로' 제휴 이벤트 진행

[메트로신문 박인웅 기자] 롯데리아가 영화 '닌자터틀-어둠의 히어로'와 제휴 프로모션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제휴 프로모션은 닌자터틀 전용 메뉴 3종 출시와 함께 닌자 피규어 세트 4종을 6월 한 달간 한정 판매한다. 닌자터틀 전용 메뉴 3종은 '닌자핫크리피버거'(세트 6300원·단품 4500원)와 청포도 맛을 살린 '닌자에이드'(1700원), 녹차아이스크림과 초코 쿠키를 곁들인 '닌자토네이도'(2200원) 등이다. 닌자핫크리스피버거 세트는 착한점심 운영 시간인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5200원에 판매한다. 기존 핫크리스피버거도 동일하게 운영한다. 롯데리아는 '닌자터틀-어둠의 히어로'의 주인공 레오나르도, 미켈란젤로, 라파엘, 도나텔로 캐릭터를 소형 피규어로 제작한 '닌자 피규어' 세트도 함께 선보인다. 닌자 피규어 세트는 닌자핫크리스피(7100원), 불고기(6200원), 새우(6200원), 데리(5400원) 등 4종으로 구성되었다. 피규어는 세트 구매 고객 대상에 한해 증정한다. 롯데리아는 6월 2일까지 롯데리아의 모든 세트 제품 구매 고객에게 닌자 한정 제품 3종에 한해 적용되는 1000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이번 '닌자터틀-어둠의 히어로'와 제휴 프로모션을 통해 영화 개봉 보다 먼저 롯데리아 매장에서 영화 속 주인공들을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닌자터틀-어둠의 히어로'는 영화 트랜스포머 감독인 마이클 베이가 메가폰을 잡은 영화로 6월1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2016-05-31 15:36:4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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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옐로우카페 2호점 만든다

[메트로신문 박인웅 기자] 일명 '뚱바키링'으로 유명한 빙그레 옐로우카페가 2호점을 만든다. 옐로우카페는 지난 1974년 출시된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와 현대백화점이 컬래버레이션해 선보인 플래그십 매장이다. 지난 3월11일 현대시티아울렛 오픈과 동시에 문을 열었다. 5월 29일까지 누적매출은 약 2억3000만원으로 현대시티아울렛에 입점한 14개 카페 매장 가운데 매출 1위를 기록 중이다. 하루 평균으로는 약 300만원을 올리고 있다. 바나나맛우유 키링(뚱바키링)의 누적판매량은 3만5000개에 달한다. 인기 메뉴는 바나나맛우유 소프트 아이스크림으로 매출 비중에 약 30%를 차지한다. 오픈 초기 안테나숍으로 활용할 예정이었지만 '바나나맛우유 키링'의 인기에 상황이 달라졌다. 현재 2호점으로는 판교점과, 무역센터점, 신촌점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 물망에 오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빙그레 관계자는 "개점 당시 추가 출점에 대한 예정은 없었지만 오픈 후 큰 인기로 인해 추가 출점을 논의 중에 있다"며 "아직 장소와 시기에 대해서는 결정된 바 없으며 현대백화점 측과 협의해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뚱바키링을 구매 하려고 현대시티아울렛 개장 시간인 오전 11시 이전부터 줄을 서며 오픈과 동시에 품절되어 버린다. 특히 중국인이 옐로우카페를 방문하고 내국인들의 비중도 높은 편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지난해 말부터 진행된 바나나맛우유 마케팅 집중으로 바나나맛우유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22%(1~4월 기준) 상승했고, 옐로우카페의 성공은 바나나맛우유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사랑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바나나맛우유 마케팅 활동을 집중에 매출 상승세를 공고히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6-05-31 15:36:1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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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도담도담지원센터, '이른둥이 자조모임' 발족

'이른둥이 자조모임'이 발대식을 마친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화의료원 이화도담도담지원센터, '이른둥이 자조모임' 발족 이화의료원 도담도담지원센터는 최근 '이른둥이 자조모임' 발대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화도담도담지원센터는 이화의료원을 중심으로 국제구호단체인 기아대책과 한화생명이 함께 이대목동병원에 개소한 센터로 지난 2013년 개소했다. 국내 최초로 1500g 미만으로 태어난 극소 저체중 출생아(이른둥이)와 그 가정을 위한 통합의료 시스템을 제공해 왔다. 자조모임은 그동안 이화도담도담지원센터에서 지원을 받아왔던 가정을 멘토로, 센터의 지원을 필요로 하는 새로운 가정을 멘티로 서로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도록 한 모임이다. 센터는 한 달에 한번 자조모임을 통해 이른둥이 아기 부모들의 경험과 육아와 심리적 스트레스 해소 노하우를 공유해 심리적 안정감을 높일 수 있도록 계획됐다. 박은애 이화도담도담지원센터장은 "양천구보건소와 협력을 통해 양천구 지역에서 우선적으로 이른둥이 자조모임을 발족하게 됐다"며 "앞으로 이러한 사업이 강서구를 비롯한 주변 지역의 참여로 보다 확대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6-05-31 11:58:4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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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좋은 아침', 자외선으로부터 우리 아이 피부 지키는 법

SBS '좋은 아침', 자외선으로부터 우리 아이 피부 지키는 법 공개 SBS '좋은 아침'이 지난 30일 가족건강 특집으로 기획한 방송에서 여름철 아이 피부 건강을 위한 자외선 차단 팁을 소개했다. 방송에 따르면, 외출 시에는 2~3시간 마다 자외선 차단제를 덧바르는 것이 중요하고 외출 후에는 천연 딸기 팩으로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키는 방법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에는 휴대가 간편하여 수시로 덧바를 수 있는 유아 전용 선 쿠션 제품이 출시되고 있는 추세다. 유아 전용 선 케어 제품을 고를 때에는 아이 피부에 자극이 없는지에 대해 신경 써야 한다. 자외선을 물리적으로 반사시키는 무기 자외선 차단 방식은 상대적으로 자극이 적어 안심할 수 있다. 한편, 프리메라는 연약한 유아 피부를 고려, 실크처럼 매끄러운 막을 형성해 자외선을 반사시키는 무기 자외선 차단 방식을 적용한 '베이비 선 쿠션'을 판매 중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해 출시 후 연속 완판을 기록한 성원에 보답해 한정 출시한 프리메라 베이비 선 쿠션 리미티드 에디션은 햇빛을 받으면 케이스 컬러가 보라색으로 변해 선케어 타임을 알고 사용할 수 있다. 프리메라의 '베이비 선 쿠션'은 전국 프리메라 매장 및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파르나스몰 플래그십 스토어, 주요 온라인몰에서 만날 수 있다.

2016-05-31 11:54:3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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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닭장사 15년 오븐마루치킨으로 성공 자신합니다"

"요즘 '오!빠네베이크'때문에 살맛 납니다." 서울 신림동에서 닭 장사만 15년째인 오븐마루치킨 신림점 조규연 사장(54)은 신메뉴 덕분에 고객이 늘었다고 말한다. '오!빠네베이크'는 담백하고 건강한 치킨을 앞세워 다이어트와 맛을 동시에 잡고 싶어하는 여성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오븐마루치킨이 야심차게 내놓은 신메뉴이다. 빠네빵과 치킨의 신선한 조합으로 출시 한달 만에 오븐마루치킨을 대표하는 메뉴로 자리잡으며 신림역점에서도 이 메뉴를 찾는 고객들이 부쩍 많아지면서 매출이 10% 이상 올랐다는 것이 조규연 사장의 설명이다. 저렴한 가격에 고급 레스토랑에서나 나올법한 고급스러운 비주얼에 맛까지, 3박자를 고루 갖춘 오!빠네베이크는 외식 브랜드 15년 경력의 베테랑이 보기에도 대박 메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맛도 비주얼도 고객들이 좋아할만한 요소들을 모두 갖췄어요. 치킨과 빠네빵의 조합이 정말 신선했고 커리크림소스가 부드러우면서도 매콤한 맛이 있어서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겠더라고요. 먹어본 고객의 99%가 재방문해 오!빠네베이크를 찾는 걸 보면서 신메뉴의 인기를 실감했지요. 심지어 빠네빵의 재고가 없어 팔지 못했던 적도 있었어요." 오!빠네베이크 덕분에 매장의 이미지도 좋아지고 매출도 오르는 등 1석2조의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조 사장은 매장을 찾는 고객들의 기대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더욱 바삭하게 빵을 굽고, 가위도 제공하는 등 신메뉴를 최적화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사실 조 사장은 오븐마루치킨 매장을 오픈한 지 1년 정도 밖에 되지 않은 오븐마루치킨의 신출내기 점주다. 그러나 15년째 신림역 인근에서 다양한 외식 브랜드의 매장을 운영하며 업계 노하우를 쌓은 베테랑이기도 하다. 조 사장은 처음부터 음식 장사를 했던 것은 아니다. 대기업 전자회사에 다니며 안정된 생활을 했던 그였지만 열정을 갖고 할 수 있는 나만의 사업을 하고 싶었다. 더 늦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37살에 사직서를 내고 무작정 닭갈비집을 오픈했다. "37살에 시작한 닭갈비집을 13년 동안 했어요. 하지만 13년 정도 하다 보니 닭을 이용한 다른 메뉴로 업종을 바꾸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던 중 우연히 지인의 추천으로 오븐마루치킨을 접하게 됐는데 저렴한 가격에 최고의 품질, 깔끔한 인테리어 무엇 하나 부족한 것이 없었어요. 13년 동안 쌓아온 촉으로 잘될 수 밖에 없는 브랜드라는 생각이 들었죠." 열정 가득하고 긍정적인 조규연 사장도 장사를 하다 보면 힘들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오기 마련, 그럴 때마다 고객들의 응원과 칭찬 한마디에 힘을 얻는다. "맛있게 잘 먹었어요, 또 올게요" 하는 그에게는 활력소가 된단다. 그는 갈수록 치킨집이 늘어나고 있지만 인기 메뉴 덕분에 웃을 날이 많다며 앞으로 오븐마루치킨 신림점이 신림의 랜드마크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한다.

2016-05-31 11:31:28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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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토종의 힘 보여준 한국의 '졸리비'는 어디

필리핀 맥도날드에는 전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사이드 메뉴가 있다. 바로 주먹밥이다. 밥이 주식인 필리핀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과감히 주먹밥을 사이드메뉴로 채택한 것이다. 그러나 주먹밥을 판매하게 된 계기는 그 뿐만은 아니다. 필리핀 토종 패스트푸드전문점 '졸리비'의 영향이 컸다. 졸리비는 필리핀 시장 패스트푸드 1위이자 동남아시아 대표 프랜차이즈 중 하나다. 졸리비는 전세계 패스트푸드의 표준으로 통하는 맥도날드를 카피하는 수준을 넘어 주먹밥이라는 새로운 사이드 메뉴로 맥도날드를 압도했다. 맥도날드의 주먹밥은 결국 토종의 뚝심이 글로벌 기업을 변화시킨 증거인 셈이다. ◆토종 입맛 잡은 햄버거·피자 국내 외식업계에도 졸리비와 같은 토종 강자가 적지 않다. 이들은 매장수와 매출면에서 글로벌 브랜드를 압도한다. 피자, 패스트푸드, 커피 등이 대표적이다. 맥도날드가 진출한 국가에서 토종 기업을 넘지 못하는 사례는 드물다. 필리핀과 함께 한국이 그렇다. 롯데리아의 매장수는 지난해 기준 1292개다. 이는 맥도날드(430개), 버거킹(230개)을 압도하는 수준이다. 롯데리아는 밥버거의 원조인 라이스버거를 비롯해 라면버거, 마짬버거 등 이색 메뉴로 한국인의 입맛을 잡아온 결과 토종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었다. 여기에 맥도날드가 뒤늦게 도입합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일찌감치 적용한 것도 매장수를 단기간에 확대할 수 있던 이유다. 패스트푸드업계에 롯데리아가 있다면 피자 시장에는 미스터피자가 있다. 미스터피자는 1990년 설립된 토종 피자 브랜드다. 당시 피자업계 1위는 피자헛이었고 도미노피자 등 외국계 브랜드가 시장을 장악했던 때였다. 피자헛은 한국시장 공략을 위해 불고기피자까지 내놨고 이 메뉴는 전세계로 역수출되기도 했다. 이때만 해도 한국피자헛의 위상을 토종이 꺾을 것이라고 전망하는 이는 없었다. 미스터피자는 초창기부터 여성고객을 공략하는데 집중했다. '여성을 위한 피자'라는 콘셉트를 내걸고 매달 7일 우먼스데이로 정하고 프리미엄피자를 주문하는 여성고객이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외식메뉴 결정권을 지닌 주고객층인 여성을 사로잡은 것이다. 그 결과 론칭 20년만인 2010년 피자 업계 1위에 등극했다. 지난해 기준 미스터피자의 매장수는 470개로 피자헛보다 100개 이상 매장이 많다. 최근에는 미스터피자를 롤모델로 삼은 피자 브랜드도 늘고 있다. '1+1'으로 이목을 끈 피자에땅을 비롯해 수제피자로 눈길을 끈 피자알볼로 등이 대표적이다. ◆별다방 안부럽다 커피시장도 다르지 않다. 스타벅스는 할리스와 더불어 국내 커피전문점 시대를 연 주역이다. 할리스가 1998년, 스타벅스코리아가 1999년 국내에 론칭했을 당시만해도 커피전문점 시장이 3조5000억원까지 성장하리라 예측한 이는 드물었다. 현재 국내 커피전문점은 5만개에 이른다. 스타벅스는 커피전문점 매출부문 1위다. 그러나 매장수는 5위권에 머물러 있다. 매장수 1위는 이디야커피다. 1500개 매장을 보유해 스타벅스보다 2배 이상 매장이 많다. 물론 스타벅스의 굴욕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과거 카페베네에 1위 자리를 내준데 이어 2010년부터는 매장수면에서 3위 권내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2010년 무렵 커피전문점은 카페베네와 엔제리너스 2파전이었지만 이디야는 소리없이 강한 성장 엔진에 시동을 걸었다. 2500원(현재 2800원)이라는 다른 커피전문점보다 30% 가량 싼 아메리카노와 "좁은 면적은 안된다"는 일반적인 커피전문점 가맹본사와 달리 홀매장 없이 키오스크(주문대와 주방으로만 구성된 매장)까지 다양한 형태 창업 모델을 개발했다. 그 결과 점포가 좁아 고민하던 창업자들에게 "이디야는 가능하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빠르게 매장수를 확대할 수 있었다. 외식업계 관계자는 "피자, 커피, 햄버거 뿐만 아니라 패밀리레스토랑도 토종 한식부페가 대세"라며 "토종기업들이 소비자들이 글로벌 브랜드를 맹신하기보다 가성비를 따지고 한국적인 입맛에 맞는 메뉴를 선호하는 것을 발빠르게 반영한 결과가 토종 1위 시대를 연 것"이라고 분석했다.

2016-05-31 11:18:18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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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특집] 육아 노하우 '앱'에서 찾자

육아 노하우 '앱'에서 찾자 쇼핑·육아일기…전부 모바일로 과거에 옆집, 아랫집과 공유하던 육아정보를 이제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유하는 시대다. 하지만 바쁜 일과 속에 육아와 관련된 많은 박람회 일정과 용품들을 일일이 검색하기란 쉽지 않다. 이러한 육아맘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이 등장했다. 이제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손쉽게 육아정보를 알 수 있고 저렴하게 용품을 구매할 수 있다. ◆때와 장소 가리지 않는 쇼핑 '베페몰' 회사와 육아를 병행하는 워킹맘도, 아이를 하루종일 돌보는 전업맘도 가성비 좋은 육아용품을 저렴하게 사고싶은 마음은 똑같다. 육아용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 베페몰은 PC는 물론, 모바일앱을 통해 다양한 육아용품을 판매하고 있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필요한 육아용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용품 판매 외에도 ▲육아용품 기획전 ▲알람을 통한 쇼핑 정보 제공 ▲모바일 전용 할인 쿠폰 ▲주문상품 배송조회 및 고객센터 이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육아일기도 모바일로 기록하자 '베이비타임'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아이의 모습을 기록할 수 있는 앱이다. 수유와 식사, 대소변 체크도 할 수 있는데다 각종 육아 정보를 제공한다. 아이의 성장 발달을 커뮤니티 회원끼리 서로 공유할 수 있어 비슷한 시기에 태어난 다른 아기들의 발달 상황과도 비교해볼 수 있다. ◆'뽀로로TV'로 위기 극복 아이코닉스에서 운영하는 '뽀로로TV'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의 전 시즌을 볼 수 있도록 했다. 병원, 미용실 등 공공장소에서 아이가 칭얼댄다면 당장 '뽀로로TV'에 접속해보자. 아이들을 순한 양으로 만들어줄 것이다. 만화 영상 외에도 교육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어 교육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당황하지말고 '굿닥' 아이가 아플 때만큼 당황스러운 순간이 또 있을까. '굿닥'은 상황에 따라 병원과 약국을 검색해주는 앱이다. 병원의 진료시간과 휴진을 확인할 수 있으며 본인의 위치를 토대로 약국 검색까지 해주니 긴급할 때 유용하다. 전문병원과 보건소는 물론, 어린이치과, 어린이한의원 등 병원을 찾는 이들의 기호에 따라 테마별로 나눴다. 병원 이용자의 후기도 볼 수 있다.

2016-05-31 10:48:4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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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기획]아빠 육아 도우미에서 주체로...아빠를 도와주는 육아용품들

육아는 더이상 엄마의 몫이 아니다. 부부육아를 넘어 아빠들이 적극적으로 육아에 참여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국내 최대 육아박람회인 베페가 운영하는 출산·육아용품 쇼핑몰 베페몰에 따르면 2010년 전체 구매자 중 9.2%에 불과했던 남성 고객의 비율이 해마다 증가해 지난해에는 17.6%로 늘어났다. 지난 2월 열린 제29회 베페 베이비페어를 찾은 남성관람객들은 47%로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다. 3년전만해도 남성 관람객은 26% 수준이었다. 살림이나 육아를 '돕는' 수준에 그쳤던 아빠가 이제는 주체적으로 육아에 뛰어들고 있음을 체감할 수 있는 수치다. 아빠들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는 엄마 위주로 설계돼 있던 육아용품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특히, 차량용 카시트나 유모차, 승용완구 등 '탈 것'과 관련한 육아용품에 관심이 많은 아빠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몸체 하나에 자전거와 유모차의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아빠가 아이를 안전하게 태우고, 아빠가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이색 바이크는 야외활동을 즐기는 아빠들에게 인기다. 쿡방, 멘쿠킹(men-cooking)이 유행하면서 이유식 만들기에 도전하는 아빠를 위한 제품도 있다. 필립스 아벤트 이유식 마스터기는 찜기와 블렌더의 일체형으로 본체에 재료를 넣어 익힌 후 내용물을 뒤집어 갈기만 하면, 갓 조리한 건강한 홈메이드 이유식을 손쉽게 만들어 먹일 수 있어 요리에 익숙치 않은 아빠들에게 호응이 높다. 순성산업은 아빠를 위한 기저귀가방 '비플래디'를 선보였고 릴레 베이비 아기띠는 아빠가 더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사이즈와 색상을 적용했다. 삼천리자전거는 지난달 초 유모차 카시트 브랜드 '페도라'로 유명한 유아용품 기업 쁘레베베의 지분을 취득하며 자전거 뒤에 유모차를 붙이 제품 출시를 예고했다. 삼천리자전거는 최근 유모차 겸용 세발자전거를 내놓기도 했다. 한일전기의 베이비라인도 아빠가 편한 제품이다. 한일전기는 아기 있는 가정의 특성을 고려해 수조 자체 세척이 가능한 가습기 '에어미스트 촉촉'과 식기와 빨래를 손쉽게 삶을 수 있는 '자동빨래삶통', '이유식마스터기' 등을 내놨다. 아빠들은 세척이나 살균에 있어 엄마보다 덜 꼼꼼한 경우가 많다. 위생이 걱정된다면 선경산업이 선보인 젖병소독기 '아이안'이 대안이 될 수 있다. 국내 최초 젖병소독기 살균마크(S마크) 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태양광선에 비해 64배 이상 강력한 살균력을 지닌 자외선램프로 유해세균을 잡아주고, 타 젖병소독기처럼 젖병을 거꾸로 세우지 않아도 내부까지 꼼꼼하게 소독·살균·건조시킬 수 있다. 베페 관계자는 "생활 수준의 향상으로 보다 나은 육아환경을 갖추려는 니즈가 늘어나고, 아빠와 조부모까지 육아에 적극 참여하는 시대"라며 "육아 참여자의 확대로 기존 육아용품의 사용 대상과 경계가 사리지면서, 육아용품의 종류 또한 다양화, 세분화되는 추세"라고 말했다.

2016-05-31 10:41:02 유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