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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위생 불량' 즉석섭취식품 제조사 32곳 적발

[메투로신문 박인웅 기자] 위생이 불량한 즉석섭취식품 제조사 32곳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도시락, 수프, 샐러드 등 즉석섭취·편의식품류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즉석섭취·편의식품류 제조업소 1387곳을 점검하고 32곳을 적발해 행정처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1인 가구 증가, 편의점 간편식 시장 성장 등으로 즉석섭취·편의식품류 소비가 증가하고 봄철 기온 상승으로 유통단계에서 식품 변질이 우려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지난달 9일부터 13일까지 실시했다. 주요 적발내용은 ▲자가품질검사 의무 위반(7곳) ▲식품등의 위생적인 취급기준 위반(6곳) ▲종사자 건강진단 미실시(4곳) ▲품목제조 미보고(4곳) ▲시설기준 위반(3곳) ▲표시기준 위반(3곳) ▲생산일지 등 미작성(3곳) 등이다. 적발 업소 가운데 인천시 중구 소재 A업체는 유통기한이 약 2년 2개월 지난 물엿을 사용할 목적으로 보관하고 있었다. 서울시 도봉구 소재 B업체는 등 7개 업체는 자가품질검사 전항목을 실시하지 않았다. 인천시 부평구 소재 C업체 등 6개 업체는 식품등의 위생적 취급기준을 위반하였다. 식약처 관계자는 "위반사례 대부분이 기본안전수칙을 위반한 경우로 지난해부터 식품제조업소 등을 대상으로 기본안전수칙 중심의 식품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식품안전관리에 노력하겠다"말했다. 이어 "시장 환경의 변화에 따라 소비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식품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계절적·시기별로 국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업체에 대한 지도·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16-06-01 10:38:4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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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쾌적하게! 아이더, 아웃도어 신발 3종 출시

하루 종일 쾌적하게! 아이더, 아웃도어 신발 3종 출시 탁월한 배수 기능과 통풍성, 밀착력 강화 연일 30도를 웃도는 불볕 더위가 매일 지속되면서 여름 필수 아이템 아웃도어 아쿠아슈즈가 인기다. 아쿠아슈즈는 통풍성이 탁월하면서 물 빠짐, 미끄럼 방지, 편한 착화감으로 레프팅이나 워터파크 등 여름철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쾌적하게 신을 수 있어 실용적이다. 그렇다면 아쿠아슈즈를 고를 때는 어떤 점을 살펴야 할까. 첫번째로 배수기능이 탁월해야 한다. 신발 밑창 바닥은 물론 옆 부분에도 물 빠짐 기능이 있는지를 확인해야 하고, 땀으로 인해 신발 내부가 쉽게 습해지지 않는지, 빠르게 건조되는지를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 이외에도 밑창의 접지력이 좋고 신발끈 조절 장치가 사용하기 편한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일반 평지는 물론 미끄러지기 쉬운 바위나 자갈이 많은 계곡 등에서도 신을 수 있어야 하기기 때문이다.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배수능력 및 통풍성, 건조 기능이 뛰어나면서도 발 보호 기능까지 갖춘 다목적용 아웃도어 아쿠아슈즈 3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여름철 캠핑장, 계곡 등에서 신기 좋은 아쿠아 트레킹화 '슈마하' ▲착화감을 높인 다목적용 아웃도어 샌들 '카누' ▲우수한 탄성력과 트렌디한 디자인이 더해진 캐주얼 스포츠 샌달 '비치' 세 종류다. 아이더 권대웅 용품신발기획팀장은 "길어진 여름 탓에 샌들이나 아쿠아슈즈가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으면서 아웃도어 업계에서는 바다나 산, 도심 모두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기능성 신발을 선보이고 있다"며 "아이더에서 선보인 이번 여름 시즌용 슈즈 3종은 내구성과 접지력 등 워킹화와 러닝화의 장점을 모두 결합한 제품들로 여름철 다양한 장소에서 신을 수 있어 실속 있는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IMG::20160601000024.jpg::C::480::카누/아이더}!]

2016-06-01 10:10:0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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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빅마켓, 오픈 4주년 맞아 '빅-페스티벌' 진행

[메트로신문 박인웅 기자] 롯데마트의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 '롯데 빅마켓'이 오픈 4주년을 맞아 3일부터 30일까지 '빅-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12년 6월 빅마켓 1호점인 금천점을 오픈했다. 현재 신영통점, 영등포점, 도봉점, 킨텍스점까지 모두 5개 점포를 운영 중이다. 롯데 빅마켓은 행사 기간 회원가입을 하지 않은 고객 중 '엘포인트(L.POINT) 고객'에 한해 빅마켓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기존 빅마켓 회원들에게는 30만원/50만원 이상 결제 고객에게 각 1만원, 2만5000원을 할인해준다. 3일부터 6일까지는 기존 회원들을 대상으로 10만원 이상 구매 회원에게 '진라면 매운맛(5입·3일)', '하루견과(20g/10봉·4일)', '두보레 비누(9입·5일)', '지퍼백(중형/160매·6일)'을 증정한다. 또 신선/가공/생활/의류 등 150여개 상품을 정상가 대비 최대 45%가량 할인 판매한다. 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1차 오픈행사 기간에는 '국내산 수산물 모음전'을 진행한다. '국산 활 전복(4마리/1팩)', '국내산 양념 바다장어(3마리/1팩)'를 각 9990원에, '봉지 멍게(260g)'를 5590원에, '국산 생물 낙지(4마리/1팩)'를 1만9800원에 판매한다. 바캉스, 나들이 관련 상품들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아사히 수퍼 드라이 맥주(500mL*6캔)'를 1만3990원에, '수박(7㎏)'을 1만1990원에, '호주산 소윗등심(1㎏)'을 1만6900원에, '모듬그릴소시지(1.5㎏)'를 1만1990원에 선보인다. '프리브레스 스노쿨링 마스크(1개)'를 4만9900원에, '제백 카약(2인승)'을 40만원에, '록시 여성 래쉬가드', '디즈니 미키 래쉬가드'를 각 3만9900원, 2만4990원에 판매한다. 캐나다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인 '노비스'의 겨울 이월재고를 정상가 대비 최대 45%가량 할인한다. '노비스 릴키 키즈 다운점퍼'를 19만9000원에, '노비스 야테시 남성 다운점퍼'를 69만9000원에, '노비스 튤라 여성 다운점퍼'를 59만9000원에 판매한다. 박호성 빅마켓 사업부문장은 "오픈 4주년을 맞아 그간 회원제 할인점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고 있던 고객에게 빅마켓 이용 혜택을 드리고, 4주년에 걸맞는 상품 할인 행사를 준비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2016-06-01 10:05:2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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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피코크, 쿠팡 이어 롯데홈쇼핑서 판다

[메트로신문 박인웅 기자] 이마트 자체브랜드(PL) '피코크(PEACOCK)'가 롯데홈쇼핑에서 판매된다. 이마트는 1일부터 롯데홈쇼핑과 함께 '피코크 조선호텔 김치'(9㎏, 4만9900원)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올해를 피코크가 이마트 PL에서 독자적인 식품 전문 브랜드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았다. 기존에 피코크는 이마트를 비롯하여 SSG닷컴, 신세계백화점, 위드미, 에브리데이, 신세계면세점 등 그룹 내 유통채널에서만 구매가 가능했다. 올해를 기점으로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는 업체에 상품공급을 적극 확대에 나갈 예정이다. 올해 3월 소셜커머스 1위 사업자인 쿠팡에 120종의 상품을 공급한 바 있다. 과거 현대카드몰, 삼성카드임직원몰 등 특정회원을 상대로 한 유통채널에 피코크를 공급한 적은 있지만 쿠팡과 롯데홈쇼핑처럼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한 신세계그룹 외 타 유통채널에 피코크를 공급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신세계는 피코크를 다양한 유통 채널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한 다는 계획이다. 현재 GS홈쇼핑과 백화점, 오픈마켓, 홈쇼핑 등 다방면의 유통업체와 피코크 상품 공급을 협의 중이라고 이마트 측은 설명했다. 피코크는 지난해 6000억원 규모로 성장한 기프티콘 시장에도 뛰어들며 O2O 시장 공략에도 나선다. 4월과 5월 각각 다음카카오, SK플래닛과 상품 공급 계약을 맺고 20~70여종의 피코크 기프티콘을 해당 플랫폼에서 판매 중이다. 이마트는 올해 피코크 담당 내 피코크 영업팀을 신설, 타 유통 채널과의 상품공급에 대한 영업과 계약 체결에 있어 원활한 업무 지원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김일환 이마트 피코크 담당은 "피코크가 이마트 자체 브랜드를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밀 솔루션(meal solution) 브랜드로 재 탄생할 수 있도록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6-06-01 10:04:4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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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4주년 기획]"14년간 시민의 동반자...신문찾는 시민들께 감사"

"신문 다 나갔어요?" 지난 5월 19일 오전 8시 10분 지하철 2호선 잠실역 8번 출입구 앞. 서울 시민 노 모씨(43)가 텅 빈 메트로신문 가판대를 가리키며 물었다. "예. 오늘자 신문이 다 소진됐습니다. 많이 준비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메트로신문 배포도우미 정장일 씨(76)가 노씨에게 멋쩍은 웃음을 지어 보였다. "이럴 때가 제일 아쉬워요. 오전 7시 배포와 함께 빠르면 한 시간만에 신문이 다 나가버리니까. 조금 늦게 출근하는 이들은 (메트로신문의)텅 빈 가판대만 보게 되는 거죠." 지난 2002년 5월 창간 이후 무려 14년 동안 메트로신문은 매일 아침 한결같이 서울 시민들의 출근길을 책임졌다. 메트로와의 지하철 출근길에 익숙해진 시민들에게 메트로신문은 매일 아침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 이날 송파구에 거주하는 노 씨는 "아내가 첫째 아이를 낳던 해, 메트로신문이 창간됐다"며 "스마트폰 등 전자통신이 발전하면서 신문을 멀리하는 젊은 친구들이 많은데, 아침 등굣길만이라도 공짜로 배포되는 메트로신문을 보며 세상 돌아가는 사안을 두루 살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자가 메트로신문 배포도우미 정 씨와 만난 당일은 유난히 역 앞이 출근길 시민들로 북적였다. "잠실역은 서울 지하철 중에서도 혼잡도가 극심한 곳이죠. 이 곳에서 6년 간 매일 새벽 일어나 오전 6시 반쯤 도착해 7시 신문 배포를 준비했습니다." 정 씨는 11개의 잠실역 출입구 중 3곳에 가판대를 설치했다. 한 번에 신문을 모두 가져다 놓는 것이 아니라 50부 정도씩 꺼내 놓곤 시간마다 돌아가며 가판대에 신문이 떨어지지 않았는지 살폈다. 신문이 비어 있으면 다시 신문을 가져다 놓는 식이었다. 정씨는 "세 곳을 번갈아 살피며 떨어지면 다시 채워놓는 방식으로 신문을 배포하고 있다"며 "개인적으로 운동도 되고, 시민들도 얼마 남지 않은 신문량을 보곤 얼른 하나씩 채갈 수 있도록 나름의 전략을 세운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잠실역은 특히 유동인구가 많아 순환이 빠른 편"이라고 덧붙였다. 기자는 이날 7시 10분쯤 역 앞 가판대에 도착했다. 정씨는 분주히 가판대를 돌며 신문을 나르고 있었다. "배포를 시작한지 10분이 지났는데, 벌써 한 차례 '턴(turn)'하고 이제 두 번째 배포를 준비 중입니다. 오늘은 날씨도 좋아 시민들이 금방 신문을 가져가는 것 같아요." 그러고 보니 추운 겨울이나 비 또는 눈이 오는 궂은 날씨일 경우 신문이 한편에 쌓여 있는 것을 몇 번 본 적이 있었다. 정씨는 "확실히 날이 궂으면 시민들이 추워서 주머니에서 손을 안빼거나 손에 우산 등 든게 많아서 신문을 안 가져갑니다"며 "그러나 한 번도 신문이 남은 적은 없어요. 조금 늦게라도 신문이 모두 떨어집니다"고 설명했다. 정씨는 6년이라는 긴 시간 매일 아침 메트로신문을 배포하며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도 전했다. "노인들이 용돈벌이하느라고 신문을 뭉텅이로 가져가 폐휴지로 팔아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가끔 나에게 발각되면 호통을 치곤 하는데, 예전에 한 번 말싸움으로 이어져 경찰까지 출동한 적이 있죠. 특히 무료신문이 많았던 5년 전까지만 해도 이런 일이 빈번했어요." 정씨는 또 배포 시작 전부터 신문 뭉치를 뜯고 가져가는 사람도 있다고 말했다. "6시 반에 나오면 신문이 잠실역 앞에 묶음으로 쌓여 있는데 그걸 나눠 7시 정각부터 배포를 시작합니다. 가끔 저보다 일찍 나오는 시민들이 일찍부터 신문 뭉치를 뜯어 (신문을)가지고 가더라구요. 찢어진 뭉치를 발견하면 당황스럽죠. 비라도 오는 날엔 신문이 젖어 있기도 하고." 정씨는 무료신문 가운데 유일하게 살아남은 메트로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다. "손자 용돈이나 주자는 생각으로 메트로신문 배포도우미 일을 시작했어요. 다만 긴 시간 함께 하고 또 마지막까지 (수많은 무료신문 중)살아남아 이렇게 오늘날까지 메트로신문을 배포할 수 있다는 것에 회사에도 감사하고, 또 건강한 나 자신에게도 고마울 따름입니다." 메트로신문이 수많은 무료신문 가운데 유일하게 살아남은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는지 물었다. 시민들과 가장 가까이 만나는 배포도우미로서 어떤 의견을 가지고 있을지 궁금했다. 정씨는 "기사의 질이 좋더라"며 "특히 지난해 말부터 경제기사 위주로 사회 현안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신문의 가치가 재정립됐고, 또 소시민을 타깃으로 독자 눈높이에 맞춘 지면 구성 덕분에 메트로신문을 사랑하는 독자들이 많아졌다"고 전했다. 정씨는 메트로신문에 대한 애정만큼 아쉬운 점도 없지 않았다. "확실히 예전 '무료신문 전성시대'와 비교하면 메트로신문의 발행부수나 배포 지역, 배포도우미 수 등이 많이 줄었어요. 향후 경쟁력이 다시 살면 신문 발행부수 등을 늘려 더 많은 시민과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메트로신문에 대한 희망도 놓지 않았다. "근래 들어 오늘 아침처럼 신문이 일찍 떨어지면 신문 없냐고 묻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러한 메트로신문 애독자들 덕분에 메트로의 미래가 밝지 않을까 싶어요." 이날 배포도우미와 함께 두 시간여를 함께 움직이다 보니 배포를 마감할 때쯤 기자의 한 쪽 다리가 뻐근해졌다. 정씨에게 체력적으로 힘이 들진 않은 지 물었다. "전혀 힘들지 않습니다. 오히려 배포 도중 남는 시간에는 근처 공원에서 맨손체조도 하고 또 운동 삼아 이 일을 시작한 만큼 오히려 매일 아침 큰 보람을 느끼죠. 건강이 허락되면 언제까지고 도우미로서 역할을 다하고자 합니다." 오전 9시 신문 배포 종료와 함께 도우미 정 씨도 퇴근을 준비했다. 공식적인 배포 마감시간은 오전 9시라 시간 맞춰 퇴근을 하지만, 당일만해도 신문은 오전 8시쯤 일찌감치 배포가 완료됐다. "오늘은 날이 좋아 평소보다도 더 빠르게 신문이 떨어졌네요. 더 많은 시민들에게 신문을 전달하지 못해 아쉽고, 메트로가 앞으로 더욱 승승장구하며 서울 시민들의 아침 지하철 출근길을 오래도록 지켜줬으면 좋겠습니다." 초록(草綠)의 배포도우미 옷을 벗고 퇴근하는 정 씨에게서 시큼한 땀내음이 났다. 정 씨의 땀내음을 맡으며 문득 매일 아침 최전선에서 시민들과 만나는 메트로 배포도우미들의 노고(勞苦)를 생각해서라도, 더 나은 기사로 독자들과 소통해야겠다 다짐했다.

2016-06-01 05:25:42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