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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나들이 차량으로 고속도로 상행선 정체

5월5일 어린이 날을 맞아 나들이를 갔던 차량이 몰리며 고속도로 상행선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후 5시 현재 서울에 도착하는 차량의 출발지별 예상 소요시간(승용차·요금소 기준)이 부산 6시간, 대전 4시간, 광주 6시간 30분, 목포 5시간 50분, 강릉 5시간 40분, 울산 6시간 10분이라고 밝혔다. 서울에서 오후 5시 출발하는 차량의 도착지별 예상 소요시간은 부산 4시간 20분, 대전 1시간 31분, 광주 3시간, 목포 3시간 30분, 강릉 2시간 20분으로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경산나들목∼동대구분기점, 대전나들목∼회덕분기점, 신탄진나들목∼죽암휴게소, 천안나들목∼북천안나들목 등 총 83.90㎞ 구간에서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동군산나들목∼군산나들목, 당진분기점∼당진나들목, 행담도휴게소∼서평택나들목 등 총 73.48㎞ 구간에서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은 새말나들목∼원주나들목, 문막휴게소∼여주나들목, 동수원나들목∼북수원나들목 등 총 100.98㎞ 구간에서 시속 40㎞ 미만으로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총 42만대가 서울 밖으로 이동하고 46만대가 돌아올 것으로 전망했다.

2014-05-05 17:54:34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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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정미홍 '세월호 집회 폄훼 글' 수사

경찰이 정미홍 더코칭그룹 대표가 "세월호 추모 집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일당 6만원을 받았다"고 주장한 트위터 글의 사실관계를 확인하겠다고 5일 밝혔다. 새누리당의 6·4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경선에 나섰다 중도 탈락한 정 대표는 지난 4일 트위터에 "많은 청소년이 손에 하얀 국화꽃을 들고 서울역에서 시청 앞까지 행진하며 '정부가 살인마다, 대통령 사퇴하라'라고 외쳤다"며 "지인의 아이가 시위에 참가하고 6만원의 일당을 받아왔다. 참 기가 막힌 일이다"라고 썼다. 또 "어제 시위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든 국화꽃, 일당으로 받았다는 돈은 다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대한민국 경찰은 이 문제를 수사해야 하는 것 아닐까요"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정대표는 이 글에 대해 논란이 거세게 일자, 5일 트위터에 "어젯밤에 올린 트윗 글은 지인으로부터 들은 것이었지만 다시 한 번 구체적으로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니었다"라고 해명했다. 경찰은 "논란이 된 트위터 글의 진위를 밝힐 방침"이라며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한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사법처리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찰은 또 시신 수색을 빙자해 금품을 요구한 사례가 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할 계획이다.

2014-05-05 16:46:46 김태균 기자
서울교육감 후보들 혁신교육vs인성교육 대결

6월 4일 치르는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힌 후보 5인 중 진보진영은 '혁신교육'을, 보수진영은 '인성교육'을 각각 내세웠다.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홈페이지에 공개한 예비후보들의 주요 공약을 보면 진보 진영 후보인 윤덕홍 전 교육부총리와 조희연 성공회대 교수는 곽노현 전 교육감의 핵심정책이었던 혁신학교, 친환경 무상급식 등의 부활·확대를 예고했다. 윤 전 부총리는 "특권과 편 가르기 교육을 지양하고 더불어 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며 "학교 평가 시 재단전입금 납부 현황, 학교교육 평가, 학생 현황 등을 분석해 부실한 자율형사립고는 지정 취소하고 일반고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또 "학생 안전과 행복을 교육의 핵심가치로 삼고 (문용린 서울교육감이 완화한) 친환경 농축산물 사용 비율을 70% 선으로 복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조 교수는 "자사고를 폐지하고 일반고 '전성시대'를 열겠다"며 "자사고는 재지정 평가를 거쳐 일반고로 전환하고 원하는 학교는 사립형 혁신학교로 지정하겠다"고 강조했다. 보수 후보 가운데 현역인 문용린 교육감은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아 공약을 선관위에 내지 않았고, 고승덕 변호사와 이상면 전 서울대 교수는 예비 후보 등록을 마쳤지만 아직 공약을 선관위에 제출하지 않았다. 하지만 보수 후보들은 그동안 언론 인터뷰나 기자회견 등에서 인성교육 강화, 공교육 살리기를 1순위 업무로 꼽았다.

2014-05-05 16:28:46 윤다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