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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홍, 세월호 추모집회 청소년 '일당 6만원' 폄훼글…논란일자 사과

정미홍 더코칭그룹 대표가 세월호 희생자 추모 집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일당을 받고 동원됐다는 주장 펴다 논란이 거세지자 5일 이를 사과했다. 새누리당의 6·4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경선에 나섰다 중도 탈락한 정 대표는 지난 4일 트위터에 "많은 청소년이 손에 하얀 국화꽃을 들고 서울역에서 시청 앞까지 행진하며 '정부가 살인마다, 대통령 사퇴하라'라고 외쳤다"며 "지인의 아이가 시위에 참가하고 6만원의 일당을 받아왔다. 참 기가 막힌 일이다"라고 썼다. 또 "어제 시위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든 국화꽃, 일당으로 받았다는 돈은 다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대한민국 경찰은 이 문제를 수사해야 하는 것 아닐까요"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정대표는 이 글에 대해 논란이 거세게 일자, 5일 트위터에 "어젯밤에 올린 트윗 글은 지인으로부터 들은 것이었지만 다시 한 번 구체적으로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니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국민의 큰 슬픔 속에서 이뤄지고 있는 추모의 물결을 욕되게 할 수 없다는 생각에 올렸는데, 추모 행렬에 참가하신 순수한 시민과 학생들에게까지 누를 끼쳐 대단히 죄송한 마음이다"라고 사과했다. 현재 정미홍 대표의 트위터는 비공개 상태로 돼 있다.

2014-05-05 13:56:38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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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총기 소지 소년에 총격은 '정당방위' 논란

브라질에서 학생에게 총격을 가한 경찰관이 풀려나 논란이 되고 있다. 사건은 벨루 오리존치 시의 상 베르나르두에 거주하던 18세의 소년이 경찰관에게 총을 맞으며 시작됐다. 국민들을 더 분개하게 만든 점은 총격을 받은 소년이 장애인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경찰 측은 경관의 행위가 정당방위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미 네 명의 증인이 피해자인 루앙 모레이라 마데이라(18세)가 사건이 일어난 당시 플라스틱으로 만든 장난감 총기를 휴대하고 있었다고 증언했기 때문. 그러나 소년의 가족은 마데이라가 단순히 권총 모양의 비디오 게임용 컨트롤러를 갖고 놀던 중 총격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어 둘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 사건이 일어난 당시 소년을 발견한 경관은 그에게 손을 머리 위로 올리고 지시에 따르기를 명령했으나 소년은 이에 응하지 않고 '총기'를 뽑으려는 자세를 취했고 결국 경찰은 한 발의 총알을 발사했다. 소년은 늑골에 총상을 입었으나 다행히 사망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결과적으로 총을 발사한 경관은 정당방위로 풀려났지만 경찰 측은 정확한 진상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를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발표했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2014-05-05 11:51:35 손동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