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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산국립공원시민추진본부, 20일 시민포럼 개최

금정산국립공원시민추진본부는 오는 20일 오후 4시 본부 사무실에서 '금정산국립공원시민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2013년 출범 이후 13년간 추진해온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 활동의 총체적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국립공원 지정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의 명산인 금정산, 백양산, 쇠미산을 융합연안 국립공원으로 지정해 자연 환경과 문화유산을 후대에 남기고자 하는 시민들의 열망을 담아낸다. 포럼에는 부산시, 국립공원공단, 양산시를 비롯해 금정구, 동래구, 북구, 부산진구, 사상구, 연제구 등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다. 또 시·구의원 및 국회의원 사무국장 20여 명, 지역대표 30여 명, 추진본부 회원 30여 명 등 총 80명이 함께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포럼에선 임동인 상임대표를 좌장으로 부산시 공원도시과가 금정산국립공원 결과 보고 및 시민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이어 국립공원공단 미래전략부가 백양산지구 공원개요 및 시설계획 현황을 소개한다. 이 밖에도 김동현 부경대학교 환경학과 교수가 공원관리론, 부산과학기술대학교 환경공학부에서는 성과 보고 및 시민설문 조사 결과를 공유한다. 금정산국립공원시민추진본부 관계자는 "국립공원 지정을 통해 전국토 균형 발전과 시민의 생활 쉼터를 조성하고, 국립공원을 사랑하는 주민들에게 큰 기쁨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민·관·언론이 함께 노력해달라"며 "이번 포럼이 일등 국립공원을 만드는 데 시민들 의견을 모으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6-19 14:04:1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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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기본사회 실현 위한 포럼 개최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화성기본사회 미지답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MARS2025 AI 박람회'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AI 시대, 인간의 기본권을 보호하는 기본사회 구현'을 주제로 지방정부의 역할과 책임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이번 포럼은 한국일보가 주관한 제24회차'미지답(우리의 미래, 지방에 답이 있다)' 포럼으로 화성 기본사회를 주제로 개최한 것이다. '미지답 포럼'은 지방자치의 주요 현안을 조명하고 분권과 혁신의 해법을 찾는 정책 담론의 장으로, 화성특례시와의 공동 개최를 통해 화성 기본사회 준비 방향성을 모색하고 공론의 폭을 더욱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포럼에서는 '기본사회란 무엇인가'라는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기본소득· 기본주거·사회적경제 등 각 분야별 발표가 이어졌으며, 강남훈 기본사회 이사장을 좌장으로 '기본사회 구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한 심도 깊은 토론이 진행됐다. 또한 전문가 패널 토론과 우수 정책 사례 공유도 함께 이뤄졌으며, 학계, 언론, 정책 현장 등 다양한 분야의 참석자들은 지방정부가 주도하는 기본사회 정책이 실현 가능성과 지속 가능성을 겸비한 새로운 사회 모델이라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정명근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AI와 자동화로 인해 일자리와 삶의 구조가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기후위기와 양극화가 사회적 연대를 위협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책의 중심은 기술보다 제도, 성장보다 안정, 이윤보다 기본에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본사회는 지속가능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필수적인 전제"라며 "화성특례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기본사회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시민 생애주기를 포괄하는 다양한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기본사회 정책은 시민 삶을 가장 가까이서 이해하는 지방정부가 주도하고, 중앙정부는 이를 제도적으로 지원하는 동반자 역할을 해야 한다"며 "화성특례시는 시민의 존엄과 기본권이 온전히 실현되는 사회, 그리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지방정부로서의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포럼은 기술 발전을 중심으로 한 기존 담론에서 벗어나 사회적 안전망과 공공성 강화를 함께 논의함으로써, 지방정부 주도의 새로운 정책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특히 분권 시대의 사회정책 방향을 이끄는 선도적 모델로서 큰 주목을 받았다.

2025-06-19 14:03:4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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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강상면 세월리 세월천 재해복구 사업 준공식 개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18일 2022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세월천 지방하천 재해복구 사업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박명숙 경기도의원, 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세월천은 지난 2022년 8월 집중호우로 인해 호안 1km 유실, 교량 2개소 유실, 주택 및 상가 7동 침수 등 약 50억 원의 재산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이에 양평군은 국비 115억 원과 지방비 23억, 총 138억 원의 재난복구비를 투입해 22개월간 복구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복구 사업은 하천 정비 연장 2,930m, 교량 6개소 재가설, 기존 노후 교량 교체, 제방 둑마루 정비 등을 포함해 재해 예방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하천 접근성과 편의성 향상에도 중점을 두었다. 박문하 건설과장은 "80년 빈도의 최대 확률강우량을 설계에 반영해 2022년과 유사한 수준의 집중호우에도 하천 범람을 방지할 수 있는 홍수 방어능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준공 기념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전사고 없이 우기 전 복구 사업을 마친 건설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공사 기간 동안 불편을 감수하고 협조해 주신 세월리 주민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2025-06-19 14:03:2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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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농업인 학습단체 농촌 환경정화 봉사활동 실시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는 5월부터 6월까지 한국농촌지도자안성시연합회(회장 정재영), 한국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회장 고진숙), 한국4-H안성시연합회(회장 백승엽)와 함께 농촌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추진해 농약 폐기물 약 500kg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농촌 지역에 방치된 농약병과 농약 봉투를 수거해 농촌의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각 읍면동 농업인 학습단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별로 수거 작업을 분담하고, 정비가 필요한 곳을 집중 정화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정재영 농촌지도자안성시연합회장은 "우리 농업인 스스로가 농촌 환경을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며 "함께 참여해 주신 생활개선회와 4-H연합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고진숙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장은 "안성 농산물을 활용한 반찬 봉사활동과 더불어 환경정화 활동도 진행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봉사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농촌 환경정화에 앞장서서 노력해 주시는 농업인 학습단체 회원 및 임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성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꾸준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 정화 활동을 넘어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환경 문제에 대해 농업인이 직접 나서 해결하려는 자발적인 실천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각 단체와 협력해 깨끗하고 안전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5-06-19 14:03:1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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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 경북교육감배 육상대회서 금메달 획득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근호)은 지난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린 '2025 경상북도교육감배 초·중 학년별 육상경기대회'에서 영양 지역 학생이 값진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육상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영양 지역에서 나온 성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 이번 대회의 빛나는 성과를 거둔 선수는 영양중학교 1학년 정수현 학생 선수(지도자 조현지)이다. 작년 11월 육상부에 들어와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한 이 선수는 채 1년도 되지 않는 짧은 기간 동안 놀라운 성장을 보여줬다. 정수현 학생은 트랙 800m 달리기 종목에서 예선 조 1위로 결승에 진출한 뒤, 본선에서 침착하게 레이스를 운영했다. 초반 2, 3등 그룹에 머물며 선두권의 움직임을 살피다가, 마지막 150m 지점부터 폭발적인 스퍼트로 선두를 추월하기 시작하여 관중의 뜨거운 탄성과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결국 정수현 학생은 모든 경쟁자를 제치고 당당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는 정수현 학생의 꾸준한 노력과 열정이 빚어낸 결실이라 할 수 있다. 영양교육지원청 박근호 교육장은 이번 정수현 학생의 성과에 대해 "작은 지역에서 이렇게 빛나는 성과를 거둔 것은 선수 본인의 땀과 노력은 물론, 지도자와 학부모, 그리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 덕분이다."며 "값진 금메달이 우리 영양 지역 학생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전했다.

2025-06-19 14:02:34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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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인플루언서 7인 '관광 서포터즈' 위촉

안양시는 지난 18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5 안양시 관광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안양의 매력을 전국에 알릴 관광 서포터즈 7인을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 본격적인 관광 홍보 활동에 돌입하는 서포터즈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활약 중인 인플루언서이다. 총 161명의 지원자 중 23: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됐다. 이날 발대식은 환영사와 위촉장 수여, 단체사진 촬영, 서포터즈 소개 및 활동 방향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서포터즈는 오는 10월까지 활동하며, 안양예술공원, 안양1번가, 동편마을 카페거리 등 안양시 관내 주요 관광지 및 숨은 명소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테마의 콘텐츠를 제작해 각자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릴 계획이다. 특히, 서포터즈 각자의 플랫폼 특성을 살려 감성적이고 개성있는 관광 홍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위촉받은 관광 서포터즈들은 "시민의 시선에서 안양의 매력을 생생하게 담아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서포터즈 활동은 단기적 홍보 콘텐츠 생산을 넘어 안양의 숨은 매력을 발굴하여 알리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속 가능하고 유의미한 관광 홍보 체계를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6-19 14:02:01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