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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공단, 해양수산연수원과 인재양성 협약 체결

한국수산자원공단과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18일 해양수산 우수 인재 양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종덕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사장과 김민종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원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해양수산 우수 인재 양성 협력과 해양수산 일자리 창출 협력, 우수 인재 대상 안전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한국수산자원공단의 옵서버 육성사업과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의 해기사 양성 프로그램을 연계시켜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양성 해기사를 대상으로 옵서버 진로를 안내하고 옵서버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김종덕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옵서버 인력풀을 강화함으로써 원양어업의 안정적 운영에 좀 더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안전 교육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양질의 해양수산 일자리가 창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민종 원장은 "이번 협약은 해양수산 분야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국민에게 보다 나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9 09:32:1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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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1호선 개통 40주년 기념 정책토론회 개최

부산교통공사와 부산대중교통미래포럼은 부산도시철도 1호선 개통 40주년을 기념해 오는 19일 '대중교통의 사회적 가치'를 주제로 한 정책 토론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985년 개통 후 40년간 부산 도시 발전의 핵심 교통수단으로 자리잡은 부산도시철도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및 교통복지 확대 방안을 포함한 사회적 가치 확산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19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 2층 214·215호에서 진행되며 부산시와 시의회, 학계, 시민단체 등 교통 관련 주요 기관 관계자와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에는 김동근 부산교통공사 여객사업처장이 '도시철도 40년, 부산을 달리다. 다음 역은 내일입니다'를, 박달혁 부산버스조합 전무이사가 '부산 시내버스 60년'을, 유한솔 부산연구원 연구위원이 '사회적 가치로 본 부산의 대중교통'을 발표한다. 패널 토론은 신강원 경성대학교 도시계획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진행된다. 김재운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과 오문범 부산YMCA 사무총장, 이상윤 부산일보 논설위원, 이준 한국철도기술 연구원 미래교통물류연구소장, 황현철 부산시 교통혁신국장이 토론에 참여한다. 이번 토론회는 18일부터 21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2025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과 연계해 진행되며 국내외 교통전문가들의 폭넓은 관심이 예상된다.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부산의 대중교통이 걸어온 길을 되짚고, 앞으로 이용 활성화와 교통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적 방향성과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과 함께 만들어온 도시철도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교통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9 09:31:5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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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동부산권 통근버스 신규노선 7월 운행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동부산권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통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정관신도시에서 장안산단·반룡산단을 잇는 통근버스 신규 노선을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대중교통이 부족한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근로자의 출퇴근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시의 선제 대응이다. 지난 5월 기장군 소재 산업단지 조합 및 협의회의 통근버스 확대 지원 요청에 적극 부응한 것으로, 시는 이에 앞서 정관에서 반룡산단으로 직행하는 노선을 미리 설계해 두고 교통 여건 개선을 준비해 왔다. 정관신도시는 많은 근로자가 거주하는 지역임에도 인근 산업단지와 직접 연결되는 교통수단이 부족해 근로자 대부분이 자가용에 의존해왔다. 이에 따라 교통체증과 출퇴근 불편 등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장안산업단지에는 총 99개 입주 기업에 3882명의 근로자가, 반룡산업단지에는 86개 입주 기업에 1133명의 근로자가 근무 중이며 이들 중 상당수가 정관 등 기장지역에 거주하고 있다. 이번 증차로 시 통근버스는 총 47대로 확대돼 부산지역 전체 13개 산단을 대상으로 일 101회 운행된다. 정관신도시와 장안·반룡산단을 오가는 신규 노선은 하루 2회 운행되며 해당 지역 근로자의 이동 효율성을 크게 높일 전망이다. 시는 통근버스 이용자들의 편의성과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산단 통근버스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9월 중 새롭게 출시할 계획이다.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부산의 디지털 이동기술 전문업체이자 올해 부산시 서비스강소기업으로 인증받은 '그라운드 케이'를 선정하고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착수했다. 새로운 스마트 통근 앱은 웹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동시 개발 중이며 9월 중 시민 홍보를 거쳐 공식 개시될 예정이다. 산단 통근버스 이용자의 회원가입 방식으로 운영돼 탑승 시 회원인증을 거치는 시스템으로 전환된다. 새로운 통근버스 앱의 주요 메뉴는 실시간 차량 위치 확인과 노선 안내, 긴급공지 알람, 민원게시판 등으로, 근로자 출퇴근에 필요한 최적 정보와 기능으로 구성된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산단 통근버스 이용 근로자와 시 직원을 대상으로 앱 명칭 아이디어를 공모해 117건이 접수됐으며 선호도 조사를 통해 앱 명칭을 '산단타요'로 선정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시민과 근로자의 의견을 소중히 반영해 통근 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번 동부산권 노선 신설과 통근 앱 개발은 그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만족도 평가를 통해 끊임없이 산업단지 근로자 통근환경 개선방안을 발굴하고 근로자와 지역 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정책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9 09:30:3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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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회전교차로 설치공사 완료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비전동 450번지 일원 재랭이고개에 추진해 온 회전교차로 설치 공사를 지난 17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기존 비정형 5지 신호 교차로로 발생해 온 상습 교통정체와 교통사고 위험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해당 구간을 회전교차로로 교통 운영체계를 개선함으로써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고 통행 시간 단축과 사고 예방 효과를 동시에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전국적으로 회전교차로 설치 시 교통사고 발생 건수가 평균 35.8% 감소하는 효과가 확인되어, 재랭이고개 교차로에서도 이와 유사한 안전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인근 주민들은 "차량들이 저속으로 통과해서 횡단보도를 건널 때 이전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좋다"고 했으며, 회전교차로 이용 운전자들 또한 "불필요한 신호대기 없이 교차로를 통과하면서 교통정체가 크게 완화되었고, 저속 주행을 통해 급정거 등 상황이 줄어 이전보다 교통사고 위험이 줄어든 것 같다"라며 입을 모았다. 재랭이고개는 차량이 교차하는 사거리에 삼거리 도로가 비정형으로 접속하는 복잡한 구조로, 그동안 지체와 접촉 사고가 반복되어 시민 불편이 컸던 지역으로 평택시는 회전교차로 도입을 추진했으나, 해당 지역은 설계 지침상 회전교차로 설치가 불가능한 구간이었다. 하지만 평택시는 관련 지침을 유연하게 해석하고 교통 흐름을 반영한 대안을 마련하여 평택경찰서와 유기적 협조를 통해 회전교차로 설치가 가능하도록 교통 운영체계를 개선하였다. 또한, 사업비는 국비 성격의 특별교부세까지 확보하여 시의 재정적 부담도 해소했다. 이러한 추진 방식은 향후 다른 교차로 개선 사업에도 참고가 될 적극행정 및 정책 융통성의 모범사례로 평가된다. 재랭이고개 회전교차로의 중앙 교통섬에는 교차로 지형의 구조적 한계로 관목이나 초화류를 심지 않고, 잔디만을 심어 운전자의 시야가 분산되지 않도록 최대한 단순화하였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재랭이고개 회전교차로 준공으로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해당 구간을 통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향후 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관내 회전교차로 설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19 09:30:1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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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미래기술학교 반도체 공정장비 엔지니어 과정 교육생 모집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6월 16일부터~7월 11일까지 미래기술학교 반도체 공정장비 엔지니어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래기술학교는 경기도, 평택시, 평택산업진흥원과 평택대학교가 협력해 반도체 산업에 필요한 실무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무료 교육 프로그램이다. 반도체 공정 이론부터 공정장비 실습까지 현장 중심의 교과과정을 운영하여 기업체가 요구하는 반도체 직무 경험을 갖춘 인재를 배출할 예정이다. 또한, 면접 코칭과 취업 연계 프로그램 등 교육생의 취업을 지원하며, 90% 이상 출석한 수료생에게는 최대 36만 원의 훈련 수당이 지급된다. 모집 대상은 반도체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만 15세 이상 경기도민으로 평택시 주민에게는 면접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반도체 공정장비 엔지니어' 과정은 7월 11일까지 모집을 완료하고, 서류평가 및 면접을 거쳐 교육생 40명을 최종 선발 후 7월 21일부터 교육 과정을 진행한다. 이론은 평택대학교, 실습은 국제대학교 클린룸에서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산업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평택산업진흥원 전략산업팀 또는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 하면 된다.

2025-06-19 09:28:4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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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 우즈베키스탄 의료진 연수과정 운영

양산부산대병원은 지난 17일 우즈베키스탄 국립 아동병원 의료 인력 15명을 대상으로 한 '우즈베키스탄 아동병원 운영관리 역량 강화 과정 2차년도 초청 연수 입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한국국제 협력단(KOICA) 글로벌연수사업으로 진행되며 3년에 걸쳐 연수생 공동 선발부터 국내 초청 연수, 현지 방문 컨설팅 교육, 현업 적용도 평가까지 단계별로 운영된다. 연수 참가자는 우즈베키스탄 국립 아동병원의 병원장과 부원장을 포함한 고위급 및 중간 관리자급 의료 인력들이다. 이들은 국내 체류 기간 중 병원 운영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집중 교육을 받는다. 교육 과정에는 병원 운영관리 실행계획 수립과 아동병원 운영관리 전문가 초청 강의가 포함됐다. 또 한국의 선진 의료시스템 현장 학습과 지역문화 체험 행사도 마련돼 의료 환경에 대한 폭넓은 시야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상돈 양산부산대병원장은 "지난 8년간 우즈베키스탄 의료진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와 교육을 진행해왔다"며 "이번 연수가 참가자들의 병원 운영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글로벌 보건의료 협력에 병원의 전문성과 역량을 꾸준히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국립 아동병원은 한국수출입은행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지원으로 2만5756㎡ 부지에 280병상 규모로 건립됐다. 2021년 10월 개원 이후 중앙아시아 최고 수준의 어린이 전문병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양산부산대병원과는 2015년부터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2025-06-19 09:28:3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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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어린이대공원 물놀이장 사전점검 실시

부산시설공단은 오는 7월 19일 개장을 앞두고 부산어린이대공원 물놀이장의 시운전 및 사전점검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6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진행된 사전점검에서는 키드키득파크와 광장 바닥분수 등 2개소 물놀이 시설을 대상으로 기계설비와 용수공급 시스템, 바닥 상태, 전기설비, 안전장비 등 전반적인 운영 시스템을 검토했다. 수질 안전 확보를 위해 용수 순환·정화 시스템의 가동 상태를 점검하고 위생관리 체계도 정비했다. 공단은 개장 후에도 1일 1회 용수 교체와 안전요원 배치, 운영요원 상시 관리체계를 통해 안전한 운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부산어린이대공원 물놀이장은 7월 19일부터 8월 17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 정기 점검일과 우천 시에는 안전을 위해 휴장한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시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도심 속 피서지가 되기 위해 사전 점검부터 운영까지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어린이대공원이 여름철 가족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공단 부산어린이대공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6-19 09:28:1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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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 '대상' 수상

춘해보건대학교 응급구조과가 '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 특별경연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 17일 중앙소방학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2024년 새롭게 신설된 종목으로, 전국 30개 응급구조학과가 참가해 예선과 본선을 통해 최종 수상팀을 결정했다. 춘해보건대학교는 3학년 재학생 박영빈, 김예지, 신지영 학생이 한 팀을 이뤄 출말했다. 이들은 예선에서 전국 30개 응급구조학과 중 1위를 기록해 본선에 진출한 뒤, 본선에서도 8개 응급구조학과 중 최종 1위 성적을 거두며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급분야 특별경연은 응급환자 이송 및 현장 대응 역량을 겨루는 실무형 대회로, 전문성과 팀워크가 핵심 평가 기준이다. 춘해보건대학교 팀은 체계적인 응급처치 시나리오 수행과 뛰어난 대응능력으로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영빈 학생은 "춘해보건대학교는 실무 중심의 교육 커리큘럼과 훈련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어 전공 역량을 키우기에 최적의 환경"이라며 "특히 교수님들의 세심하고 헌신적인 지도와 팀원들과의 끈끈한 협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1983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전국 규모의 소방 전문대회로, 화재진압·인명구조·응급처치 등 현장 소방역량 강화를 목표로 15개 종목이 운영되고 있다. 올해 대회는 전국 소방공무원 및 관련 학과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2025-06-19 09:27:44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