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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부회장 보복운전…막아선 운전자도 차로 밀어붙여

종합식품기업 아워홈 대표이사인 구본성(64) 부회장이 보복운전으로 상대 차량을 파손하고 운전자를 차량으로 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 선고를 앞두고 있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구 부회장은 특수재물손괴와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돼 다음 달 서울중앙지법 선고를 앞두고 있다. 구 부회장은 작년 9월 5일 오후 12시 35분경 자신의 BMW X5 차량을 타고 서울 강남 도로를 운전하던 중 A씨(40대)의 벤츠 차량이 자신의 차 앞에 끼어들자 보복운전에 나섰다. 구 부회장은 A씨의 차량을 앞지른 뒤 급정거해 자신의 차량 뒤범퍼로 A씨 차량 앞 범퍼를 파손한 후 도주했다. A씨는 수리비 367만여원 상당의 피해를 입었다. 이에 A씨는 구 부회장의 차량을 추격하여 강남구 인근건물 지하주차장 입구에서 막아섰으며 구 부회장에게 “경찰에 신고했으니 도망가지 마라”고 제지했다. 그러나 구 부회장은 자신의 차량으로 A씨를 그대로 밀어붙여 A씨의 허리 뒤쪽과 왼쪽 어깨 등에 상해를 입힌 것으로 조사됐다. 구 부회장 측은 "간단한 접촉사고였고 수사단계에서부터 피해자분께 사과한 뒤 합의했다"고 전했다. 구 부회장 측은 지난 25일 서울중앙지법 재판부에 반성문을 제출한 채 내달 선고를 앞두고 있다.

2021-05-28 15:31:55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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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5월 28일자 한줄 뉴스

서울시가 생계가 어려운 가구를 두텁게 지원하는 하후상박(下厚上薄)형 복지제도인 '안심소득' 시범사업을 국내 최초로 추진한다. 사진은 오세훈 서울시장. /손진영 기자 메트로신문 5월 28일자 한줄 뉴스 <정책·사회> ▲SK하이닉스의 인텔 낸드플래시 및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사업부문 인수합병이 국내 경쟁당국으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약 10조원 규모의 이번 영업양수가 성사되면 SK하이닉스는 삼성전자에 이어 글로벌 낸드플래시 부문 2위 사업자가 된다. ▲쌍용C&E, 흥국생명보험 등 30개 기업은 여성 고용 비율이 낮고, 개선 노력도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사업장 내 여성 노동자 평균 임금은 남성 대비 67.9%에 그쳤다. ▲사립대학 강사의 처우 개선을 위해 교육 당국이 시행 중인 사업이 폐지 상황에 놓이면서 대학 비정규교수들이 교육 당국에 고용 보장을 위한 예산 확보와 처우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후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재송부를 국회에 요청했다. 재송부 시한은 오는 31일이다. ▲국방부는 27일 상반기 장군 인사를 발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군수사령관이 육군참모차장으로 임명됐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최근 군에서 대두되고 있는 부실급식과 불량보급품 등의 문제에 밝은 군수직능 인사를 중시하는 전환점이 생긴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서울시가 생계가 어려운 가구를 두텁게 지원하는 하후상박(下厚上薄)형 복지제도인 '안심소득' 시범사업을 국내 최초로 추진한다. <산업> ▲ 기아가 전기차 이용자들의 충전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픽업 충전 시범 서비스를 론칭한다. ▲ 아시아나항공이 김포국제공항에서 '국제선 무착륙 관광비행'을 띄운다. ▲ 포스코그룹이 세계 최대 해상풍력 디벨로퍼인 오스테드와 그린에너지 사업에 협력한다. ▲ 올해 하반기부터 정유사들이 본격적인 반등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오지만, 실제 업황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공급 증가 등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이란 핵 합의 여부도 관건이 될 전망이다. <유통·라이프> ▲이베이코리아의 매각 본입찰이 내달 7일로 임박한 가운데, 인수후보자들의 눈치싸움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당초 알려졌던 매각가 5조원에 대해 강경한 태도를 유지했던 신세계와 롯데 등 인수후보자들이 내부적으로 인수 영향과 효과 등을 면밀히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맥도날드와 방탄소년단이 함께한 'The BTS 세트'가 27일 한국맥도날드 전 매장에 공식 출시됐다. ▲'무진장 신발 사진이 많은 곳'이라는 이름의 온라인 커뮤니티로 출발해 국내 최대 패션 플랫폼으로 성장한 무신사가 오프라인 거점 매장을 열더니 이제는 해외로 발걸음을 향한다. ▲대웅제약과 메디톡스가 벌이고 있는 균주 전쟁이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고 있다. 국제무역위원회(ITC)의 최종 판결과 합의로 일단락되는 듯 했던 이들간의 분쟁은 또 다른 소송과 보복성 고발로 번져가는 중이다. <금융·마켓·부동산>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4.0%로 큰 폭으로 뛰었다. 수출과 투자 호조에 민간소비까지 개선된 덕분이다.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연내 증권 시장 상장을 추진 중이다. 야놀자 측의 "사실무근"이라는 공식 입장에도 손정의 소프트뱅크 그룹 아래 벤처캐피털(VC)인 비전펀드로부터 투자를 받아 미국 나스닥 직상장을 추진한다는 관측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 동두천·의정부·연천 등 수도권 북부 부동산 시장이 뜨겁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호재와 비규제지역 풍선효과 때문이다.

2021-05-28 07:30:47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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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인하대 글로컬다문화 교육연구단과 MOU 체결

'기로에 선 민주주의와 다문화 사회' 공동학술대회 개최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와 인하대 교육연구단이 MOU를 체결하고 정치학과 교육학 분야 간 융합연구 토대 마련에 긴밀히 협조하기로 합의했다./한국외대 제공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김인철)는 정치외교학과 BK21 글로벌 민주주의와 인간안보 연구팀(팀장 이재묵)이 14일 인하대학교 BK21 글로컬다문화 교육연구단(단장 김영순)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로에 선 민주주의와 다문화 사회'라는 주제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학술교류 증진 및 정치학과 교육학 분야 간 융합연구 토대 마련에 긴밀히 협조하기로 합의했다. MOU 체결식이 후 열린 공동학술대회에서는 '기로에 선 민주주의' 및 '기로에 선 다문화 사회'라는 두 개의 패널 아래 총 네 개의 연구주제가 발표됐다. 첫 번째 패널 '기로에 선 민주주의' 세션에서는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BK21 연구팀 참여 신진연구원과 대학원생의 연구주제가 발표됐다. 신진연구원 권재범 박사는 '아시아 민주주의의 호(Arc of Democracy)와 중국의 도전'이라는 발표를 통해 현재 아시아 지역에서 민주주의 국가 간의 안보 협력체 형성 과정과 이에 대한 권위주의 국가 중국의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다음으로 참여대학원생 김소연 씨(박사과정)는 '우즈베키스탄 씨족 네트워크가 권위주의 체제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우즈베키스탄의 선거 권위주의가 어떻게 안정성을 유지했는지를 분석했다. 두 번째 패널 '기로에 선 다문화 사회' 세션에서는 인하대 박지인 박사가 '결혼이주여성의 공동체의식과 지역사회참여'를 주제로 결혼이주여성들의 지역사회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요인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다 적극적인 참여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제시했다. 이민솔 씨(박사과정)는 '언택트 시대, 이주배경 청소년의 온라인 활동 지표 개발'이라는 발표를 통해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이주배경 청소년의 온라인 활동을 측정할 수 있도록 범주화된 지표를 제시했다. 한국외대 관계자는 "이번 공동학술대회는 특히 정치학과 교육학 분야 연구팀 간의 교류를 통해 상호 간의 연구주제와 방법론 등을 논의함으로써 두 연구단의 융복합 연구를 위한 토대를 마련할 수 있는 장이 되됐는 점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동학술대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전 과정 온라인(Zoom) 형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인하대 BK21 글로컬다문화 교육연구단은 '다문화 사회의 공존과 상생을 위한 사회통합 실현'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다문화 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교육적으로 진단하고 해결할 수 있는 '글로컬다문화 교육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는 교육연구단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5-27 16:47:4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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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포도 수출 전년 대비 34.7% 증가한 3100만달러… 역대 최고

샤인머스캣/이마트 지난해 코로나19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국내 포도 수출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20년 포도 수출은 전년대비 34.7% 증가한 3100만달러를 달성했고, 올해 4월까지는 전년동기 대비 49.5% 증가한 722만7000달러를 수출했다. 이는 지난해 긴 장마와 바비, 하이선 등 태풍으로 일조량이 부족해 수출규격품 출하 시기가 지연되는 등의 어려움을 극복한 성과다. 농식품부와 포도수출통합조직(한국포도수출연합주식회사)의 광합성을 돕는 영양제 보급·지원, 품질향상 교육 확대 및 선과장의 품위관리준수 지도 등의 노력이 더해진 결과다. 농식품부는 아울러 샤인머스켓 출하물량이 일시에 몰려 국내 가격 및 수출단가 하락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방지하는 노력을 적극 추진했다. 포도 수출 비중의 약 88.7%를 차지하는 샤인머스켓의 저장기간은 최대 3개월 정도이나, 수확 후 예냉처리와 저장방법 개선을 통한 '저온유통체계 구축 시범사업' 추진을 통해 저장기간을 5개월까지 늘렸다. 이를 통해 수출시기(11월~익년1월)보다 2개월이 더 연장된 3월까지도 수출이 가능하게 됐고, 이는 약 30% 이상의 높은 수출단가로 이어져 농가소득 향상에도 크게 기여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시범사업의 마지막 장기저장 물량 800kg은 베트남으로 수출됐고 현지에서 판매 당일 바로 완판될 정도로 소비자 반응이 좋았다. 베트남은 중국과 더불어 우리나라 샤인머스캣 최대 수출국이다. 높은 경제성장으로 소비자 구매력이 향상돼 선물용으로 샤인머스켓 소비가 증가하고 있고, 한국산 제품에 대한 우호적인 분위기도 소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중국에서는 한국산 샤인머스캣이 프리미엄급으로 인식돼 BHG, 춘보 등 백화점과 고급매장에서 1송이(500g)에 5만4000원에 판매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농식품부는 최근 샤인머스캣 재배면적의 급격한 증가와 그로 인한 가격하락 등을 장기저장 기술과 수출 활성화를 통해 어느정도 해소할 것으로 판단하고, 수출통합조직인 한국포도수출연합, 경북농업기술원과 공동으로 장기저장기술 매뉴얼을 제작해 전국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노수현 식품산업정책관은 "2016년 500만달러에 불과했던 포도 수출이 2020년 3000만달러까지 성장한 것에 힘입어 장기저장기술 보급·확대, 체크프라이스 도입, 엄격한 품질관리와 홍보 마케팅 등을 통해 프리미엄 한국산 포도 수출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5-27 15:00:3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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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호 원장, 인하대에 학교발전기금 1억원 기탁

'개교 70주년' 앞둔 인하대의 비전과 후학 양성 지원 26일 인하대에서 열린 '학교발전기금 전달식'에 참석한 김관호(왼쪽) 연세사랑통증의학과 원장과 조명우 인하대 총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인하대 제공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의 중장기 발전과 후학 양성 지원을 위해 김관호 연세사랑통증의학과 원장이 26일 학교발전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 인하대는 26일 오후 본관 이사장실에서 학교발전기금 전달식을 열고 김관호 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조명우 총장, 원혜욱 대외부총장, 이장현 대외협력처장이 참석했다. 조명우 총장은 인사말에서 "2024년 개교 70주년을 맞는 인하대는 국내대학의 범주를 넘어 세계적인 대학으로의 발돋움을 준비하고 있다"며 "인하대를 위해 내어주신 따뜻한 마음은 학교발전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김관호 원장은 2019년 7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총 1억원을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김 원장은 "수도권 명문 사학인 인하대의 비전과 중장기 발전계획을 지지하는 마음을 담아 발전기금을 기탁했다"며 "인하대가 앞으로도 많은 우수 학생을 유치해 학문 후속세대를 양성할 수 있도록 쾌적한 학업환경과 교육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한양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세브란스병원 수련의와 전공의를 거쳐 경상남도 창녕에서 연세사랑통증의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 장기요양등급판정위원회 위원과 법무부 산하 법사랑위원회 위원, 국민연금공단 장애등급판정위원회 위원, 창녕군 대지면보건지소장을 역임했으며,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창녕군수 표창과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5-27 14:48:2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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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국제봉사단체 ‘로타랙트 클럽’ 창립

삼육대학교(총장 김일목)가 국제봉사단체 '로타랙트 클럽'을 공식 창립하고 27일 총장실에서 창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립식에는 삼육대 로타랙트 회장단과 김일목 총장, 김남정 부총장, 국제로타리 3650지구 유장희 총재, 서종렬 사무총장, 김인철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한국외대 총장), 황홍규 사무총장, 정유석 대학혁신지원실장 등이 참석했다. 로타랙트(Rotaract)는 세계 최대 민간자원 봉사단체인 국제로타리가 지원하는 청년 봉사단체다. 국내에는 대학을 중심으로 230여개 클럽 8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삼육대 로타랙트 클럽은 국제로타리 3650지구의 지원을 받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게 된다. 미래 지도자로서 인성과 역량을 키우기 위한 리더십 교육을 받고, 국제 로타랙트 클럽 일원으로서 여러 국제 행사에 참여한다. 장학금 혜택도 주어진다. 정다원 환경디자인원예학과 학생은 "세계적인 봉사단체 로타랙트의 일원이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삼육대와 지역사회, 나아가 세계 시민사회에 공헌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일목 총장은 "삼육대는 개교 후 115년간 '진리와 사랑의 봉사자'라는 인재상에 따라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해왔다"며 "로타랙트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봉사하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유장희 국제로타리 3650지구 총재는 "로타리안(로타리클럽 회원)으로서 리더십을 개발하고, 전 세계적인 우정을 쌓는 한편, 세계적으로 가장 절박한 문제에 대한 혁신적 해결책을 찾는 젊은 청년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5-27 14:44:22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