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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창업/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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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후보 논란 이후 교육부, 표절 등 연구지침 구체화한다

김명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의 논문 표절 논란을 계기로 교육부가 논문 표절을 비롯한 연구부정 행위에 대한 기준을 구체화하는 작업에 들어간다. 교육부 관계자는 13일 "논문 표절, 중복 게재, 부당한 논문저자 표시 등 인사청문회 당시 논란이 됐던 연구부정행위에 대한 기준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며 "학계로부터 폭넓은 의견 수렴을 거치면서 개정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부가 2007년 2월 제정한 '연구윤리 확보를 위한 지침'은 정부가 재정지원을 하는 연구개발이나 학술지원사업에만 적용된다. 또 2012년을 기준으로 4년제 대학 168개교가 연구윤리 관련 규정이나 지침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연구윤리 지침이 다소 추상적이다. 예컨대 표절에 대해 '타인의 아이디어, 연구내용·결과 등을 적절한 인용 없이 사용하는 행위'라고만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표절의 경우 ▲여섯 단어 이상의 연쇄 표현이 일치하는 경우 ▲생각의 단위가 되는 명제 또는 데이터가 동일하거나 본질적으로 유사한 경우 ▲타인의 창작물을 자신의 것처럼 이용하는 경우 등 구체적으로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방침이다. 교육부는 연구윤리 지침 개정 작업을 마무리하면 대학과 연구기관도 정부 지침에 맞춰 연구윤리 규정을 구체화하도록 권장할 계획이다.

2014-07-13 10:45:13 김민준 기자
경험과 스펙을 한꺼번에···일석이조 '공모전'

여름방학을 맞아 경험과 스펙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공모전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첨단 화학 섬유·소재 선도기업 휴비스에서 아이디어 공모전을 주최한다. 응모자격은 전국 4년제 이공계 대학교 3, 4학년생 및 대학원생으로 팀별 응모 가능하며, 팀당 인원은 2~4인 이내이고 팀원 모두 자격을 갖춰야 한다. 공모주제는 스마트 융합섬유 분야 아이디어 제안으로 수상한 각 팀에게는 상금 수여 및 채용 특전이 주어진다. 접수는 7월 16일까지 홈페이지(www.huvis.com)를 통해 가능하다. 삼성전자에서 'Samsung Gear App Challenge'를 주최한다. 응모부분은 소프트웨어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응모주제는 'Samsung Gear Dev Tool'을 활용한 앱으로 타입별 조건이 상이하므로 공고를 통한 확인은 필수다. 이번 공모전은 총 2개의 라운드로 구성되며, 수상작에는 총 125만 달러의 상금과 다양한 마케팅 혜택이 제공된다. 응모방법은 7월 17일까지 공모전 사이트(http://gearapp.challengepost.com)를 통해 가능하다. 노동부에서 2014 소셜벤처 경연대회를 주최한다. 응모자격은 소셜벤처 아이디어와 사업화 계획이 있거나 평소 사회적기업에 대한 관심이 많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가능하다. 공모주제는 아이디어, 창업, 글로벌이며 시상내역과 유의사항 등 조건이 상이하므로 공고를 통한 확인은 필수다. 접수방법은 7월 23일까지 경연대회 접수 페이지(http://www.2014svc.com)를 통해 가능하다. 뉴트리라이트에서 영상공모전을 주최한다. 참가대상은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으로 개인 및 팀 단위로 참가 가능하며, 팀당 3인 이하이면 된다. 영상주제는 브랜드 스토리, 건강이 진짜 스펙이다 외 1개로 주의사항은 각 주제마다 상이하므로 공고를 통한 확인은 필수다. 총 64팀이 수상 가능하며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팀 전원에게는 TBWA 인턴 면접 기회가 부여된다. 응모기간은 7월 27일까지며 접수는 홈페이지(http://www.nutrilitecampus.co.kr)를 통해 가능하다. 보건복지부에서 올바른 기침예절 실천 영상·사진·광고 공모전을 주최한다. 전 국민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개인 또는 2~4명의 팀을 구성할 수 있다. 공모주제는 올바른 기침예절(휴지, 손수건 사용, 옷소매 등) 실천 등으로 제출규격 및 유의사항이 상이하므로 공고를 통한 확인은 필수다. 접수방법은 8월 8일까지 홈페이지(http://cough-etiquette.kr)를 통해 가능하다.

2014-07-11 09:53:00 이국명 기자
청소년 상담, 학기 중보다 방학기간 30% 증가

청소년들이 학기중 보다는 방학기간 동안 각종 상담활동을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원장 권승)이 2013년 상담경향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방학 기간 청소년 상담이 학기 중보다 29.5% 더 많았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이 개발원을 개별적으로 방문해 상담 받은 사례는 총 3141건이다. 1월이 33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7월과 8월이 각각 322건, 288건으로 뒤를 이었다. 이 기간은 모두 방학기간이다. 이들 방학 기간 동안의 월 평균 상담 건수는 316건이었고, 방학 기간을 제외한 학기 중 월 평균 상담 건수는 244건이었다. 방학 기간이 30%가까이 많았다. 지난해 주요 상담 주제로는 정신건강(22.7%)과 대인관계(22.5%)가 1·2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방학기간만의 상담내용으로는 여름방학중인 7·8월에는 학업진로 문제가 두드러졌고, 겨울방학인 1월엔 대인관계에 대한 고민이 가장 많았다. 또 방학 중이거나 방학으로 접어드는 8월과 12월에 가족 문제를 호소하는 청소년이 급증했다. 이 개발원 양미진 상담복지실장은 "새학년을 준비하는 1월은 따돌림과 또래관계에 대한 걱정으로 불안수준이 높아지면서 대인관계 문제가 급증하지만 한 학기를 마친 여름방학에는 향후 진로와 성적에 대한 고민이 증가하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양 실장은 이어 "학기 중 겪게 되는 학업, 대인관계 등의 스트레스를 적시에 해소하지 못하고 마음에 담아두는 청소년들이 많다"며 "방학기간에 선행학습도 중요하지만 진로 고민을 해결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되찾아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개발원은 여름방학 기간인 7·8월의 상담 이용률이 높다는 점을 감안해 ▲초등학생 품성계발 프로그램 ▲중·고등학생 또래상담자 양성 프로그램 등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운영키로 했다.

2014-07-11 09:17:20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