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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창업/취업
우리아비바·성주디앤디 등 신입·인턴 모집

연말을 앞두고 인재잡기에 나선 기업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우리아비바생명에서 대졸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이번 채용을 통해 선발된 인턴은 2~3개월의 인턴 기간을 거칠 예정이며, 서울 본사에서 근무하게 된다. 4년제 정규 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관련 재학생(3학년 이상)이거나 졸업자는 지원 가능하다.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면 주 5일 근무를 하게 되며, 월 110여만원 급여를 받게 될 예정이다. 서류전형과 실무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하며, 지원서 접수는 10일 오후 6시까지 인크루트 홈페이지 (www.incruit.com) 및 채용담당 e메일(jmchoi@wooriaviva.com )을 통해 할 수 있다. 성주디앤디에서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Sales, Marketing, Designer, 경영관리 등 7개 분야이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2014년 2월 졸업 예정자 중 TOEIC 800점 이상 또는 이에 준하는 공인 영어성적(TEPS 700)로 가능하다. 농림수산식품 교육문화정보원에서 하반기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채용을 통해 대졸 신입사원 및 정규직 전환형 고졸 인턴을 선발할 예정이다. 대졸 신입의 경우 학사학위 이상(3개월 이내 졸업 예정자 포함)의 학력 소지자 중 임용 예정일부터 근무 가능한자는 지원 가능하며, 인턴의 경우 만29세 이하 고등학교 졸업자(2014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는 지원할 수 있으며, 상업계 고교 졸업생 및 회계경리업무 경험자는 우대한다. 인성검사, 적성검사, 면접전형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하며, 지원서 접수는 10일 오후 6시까지 지원 가능하다. 인크루트 서비스 운영본부에서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서비스운영, 마케팅, 브랜드커뮤니케이션(홍보) 분야이다. 인크루트에 관심 있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서류전형 및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입사 후에는 취업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인크루트의 정규직 및 계약직 채용의 기회도 주어진다. 지원서 접수는 11일까지 인크루트 홈페이지(www.incruit.com)를 통해 가능하다. /이국명기자 kmlee@metroseoul.co.kr

2013-12-06 13:30:16 이국명 기자
국민 절반이 '중간층'…60% 고용불안 시달려

우리나라 가구주의 절반 이상이 자신의 사회·경제적 지위를 '중간층'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자신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높아질 가능성에 대해 60%가량이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취업자 중 60%는 고용불안에 시달리고 있다. 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3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구주의 소득·직업·교육·재산 등을 고려한 사회경제적 지위에 대한 의식은 '상층'1.9%, '중간층' 51.4%, '하층'46.7%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11년과 비교해 '중간층'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는 1.4%p, 감소한 반면, '하층'이라고 생각하는 비율은 1.4%p 증가했다. 이는 지난 1988년 조사이후 최대치다. 성별로 남자 가구주는 자신이'상층' 2.2%, '중간층' 56.4%, '하층' 41.4%이라고 생각하는 반면, 여자 가구주의 10명중 6명은 본인이 '하층'이라고 생각했다. 또 일생동안 노력하면 개인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높아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는 가구주의 비율은 28.2%인 반면, '낮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57.9%로 나타났다. 지난 2011년과 비교해 계층이동 가능성에 대해서 '높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0.6%p 감소했다. 이밖에 우리나라 취업자중 평소 직장(직업)을 잃거나, 바꿔야 한다는 불안함을 '느낀다'고 응답한 사람은 59.8%였고, 여자(56.8%)보다 남자가(61.9%) 불안함을 더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과 부채의 변화면에서 가구소득이 증가(16.6%)했다고 생각하는 비율보다 감소(26.1%) 했다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로 50대 가구주의 가구소득이 감소했다는 비율이 가장 높았다. 특히 1년전보다 가구부채가 감소(11.2%)했다고 생각하는 비율보다 증가(24.1%)했다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로 30대 가구주의 가구부채가 증가했다는 비율이 제일 높았다. 직업선택시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수입(37.1%)''안정성(28.4%''적성·흥미(16.6%)'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10대의 경우 '적성·흥미'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20대 이후부터는 '수입'을 주된 직업 선택 요인으로 생각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1만7664 표본가구내 상주하는 만 13세 이상 가구원 3만80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11일부터 26일까지 조사가 진행됐다.

2013-12-04 15:38:13 김태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