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
기사사진
BNK경제연구원, ‘2022년 동남권 경제전망’ 보고서 발표

/BNK금융그룹 BNK금융그룹 소속 BNK경제연구원이 '2022년 동남권 경제전망' 연구보고서를 2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동남권 경제는 주력산업 회복, 민간소비 개선 등에 힘입어 2.8%의 견조한 성장세를 시현할 전망했지만 기저효과의 소멸 등으로 올해(3.2%)보다는 낮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제조업은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기계, 철강 등 주력산업 대부분이 성장하며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조선이 3년 만에 생산 증가세로 전환하고 석유화학도 높은 성장세를 견인할 것이라고 지목했다. 서비스업은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른 소비심리 개선, 소득여건 향상 등으로 반등할 것으로 예상했다. 건설업은 경우 견조한 신규주택 수요, 공업용 건물건설 증가 등으로 주거용 및 비주거용 모두 양호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자동차는 양호한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세계 자동차 수요가 아·태 및 유럽지역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차량용 반도체 수급도 개선되는 가운데 내수판매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조선은 회복세를 시현할 것으로 전망했다. 생산의 경우 지난해부터 지속되고 있는 수주 호조세와 생산 차질 물량 건조 등에 힘입어 마이너스 성장에서 벗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수주도 대규모 LNG선 발주, 선박교체 수요 확대, 해상환경규제 강화 등에 힘입어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했다. 석유화학은 건설, 자동차, 섬유 등 전방산업의 개선과 민간소비 증가 등으로 높은 성장세를 시현할 것으로 예상한다. 금년 중 반등세를 견인한 언택트 수요 역시 견조한 흐름을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하지만 설비 증설에 따른 글로벌 공급 과잉 등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요인으로 지목했다. 기계는 완만한 성장세를 전망하며 반도체, 디스플레이, 석유화학 등의 신규 생산설비 증설 및 친환경관련 투자 확대 등의 긍정적 영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철강은 완만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EU, 북미 신흥국의 철강수요가 5%의 양호한 증가세를 보이고 내수 판매도 조선, 건설 등 전방산업 성장으로 호조세를 시현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영두 BNK경제연구원 원장은 "동남권 경제는 단계적 일상 회복 등에 힘입어 2022년에도 회복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코로나19 변이 확산, 글로벌 공급망 차질, 원자재 가격 변동 등 하방리스크도 적지 않은 만큼 대내외 경제상황을 적극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1-12-02 11:37:42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신한금융, ESG 경영 공로…산업통산자원부 장관 표창 수상

신한금융지주 김광재 본부장(왼쪽)이 산업통상자원부 박진규 차관(오른쪽)으로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이 '2021 지속가능경영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환경(E)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2021년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지속가능경영문화 확산을 선도하고 산업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우수 기업들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지속가능경영부문의 유일한 정부포상이다. 이번 시상식에서 신한금융은 ▲2020년 11월 동아시아 최초 금융자산 탄소중립 'Zero Carbon Drive' 를 통해 탄소 감축 목표 공개 및 이행 노력 ▲국내 금융그룹 최초 '환경·사회 리스크관리 모범규준' 운영 ▲시중은행 최초 '적도원칙(Equator Principles)' 가입 등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한금융의 관계자는 "신한금융의 탄소중립금융에 대한 진정성을 다시 한번 인정 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업이 탄소중립을 기회요인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친환경 전환 금융의 가속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12-02 11:35:08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SC제일은행, 자산관리 특화 '부산 엘시티점' 개점

SC제일은행이 금융사 가운데 처음으로 부산 해운대구 주상복합단지 엘시티에 자산관리 특화점포를 개점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개점한 점포는 부산 지역 자산관리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탄생했다.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이 쌓아온 자산관리 서비스를 부유층부터 중산층까지 폭넓게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개점한 엘시티지점 PB센터(엘시티지점)는 고액 자산가 전담 직원(FPB RM)들과 투자자문전문가(Wealth Adviser) 뿐만 아니라 PB고객들의 세무 상담을 위한 세무사가 상주해 PB센터 업무와 일반 은행 영업점 업무를 함께 처리할 수 있다. 또한 SC제일은행의 자회사인 SC증권을 통해 기존 은행 상품인 펀드·신탁계약 외에도 다양한 글로벌 금융투자상품(해외주식·글로벌 ETF 등)까지 원스탑 거래가 가능하도록 은행·증권 창구를 동시에 갖춘 복합점포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SC제일은행은 지난 7월 안양지점과 세종지점 개점을 시작으로 이번에 엘시티지점까지 자산관리(WM) 특화점포를 개설했으며 지속적으로 이러한 특화점포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장호준 SC제일은행 소매금융그룹장은 "변화하는 비즈니스 트렌드에 맞게 디지털 채널을 확대하는 동시에 엘시티와 같이 자산관리 고객들의 서비스 수요가 높은 지역에는 점포 신설 등 과감한 투자를 진행할 방침이다"라며 "앞으로도 SC그룹의 철학인 '히어 포 굿(Here for good)' 가치에 발맞춰 금융을 통해 한국 시장과 지역 사회의 지속적인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02 11:32:32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하나금융, 종합ESG부문 대통령상 수상

/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이 '2021년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종합 ESG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2021년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지속가능경영문화 확산을 선도하고 산업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우수 기업들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지속가능경영부문의 유일한 정부포상이다. 하나금융은 올해를 ESG경영 실천의 원년으로 공표하고, 그룹의 ESG 중장기 비전(Big Step for Tomorrow)과 2가지 추진 목표(2030 & 60, ZERO & ZERO)를 수립했다. 지난 3월에는 지주 이사회 내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신설하고, 그룹의 ESG전략 및 정책 수립 등 주요 사항을 결정하도록 했다. '하나금융그룹 지속가능금융 프레임워크' 제정을 결의해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했다. 또 대형 프로젝트 금융 취급 시 환경·사회리스크 관리를 위한 ▲적도원칙 가입, 기후리스크를 반영한 비재무정보 공시 강화를 위한 ▲TCFD 지지선언, ▲PCAF(탄소회계금융협회) 가입 등 글로벌 이니셔티브 참여를 확대했다. 그밖에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어린이집 100호 건립 프로젝트,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 지원, ▲미혼모 주택 지원 및 취업 교육, ▲혁신기업 성장지원 등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2021년 하나금융그룹이 ESG경영체계를 확립하고 ESG역량을 강화하는 등 지속가능경영문화 확산을 위해 모든 임직원이 노력한 결과"라며, "2022년에도 진정성 있는 ESG경영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12-02 11:28:02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