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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으로 좁혀진 우리은행장 경쟁…누가 유리할까?

우리금융지주 이사회가 빠르면 이번주 차기 우리은행장을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3명으로 좁혀진 후보군(숏리스트)에 대해 업계 안팎에서 다양한 평가가 나온다. 6일 은행권에 따르면 우리금융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는 지난달 28일 이원덕 우리금융지주 수석부사장(1962년생)과 박화재 우리은행 여신지원그룹 집행부행장(1961년생), 전상욱 우리은행 리스크관리그룹 집행부행장보(1966년생) 등 3명을 숏리스트로 압축했다. 자추위는 이들에 대한 면접까지 마친 상태로 빠르면 이번주 차기 은행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은행장으로 유력한 인물은 이원덕 부사장이다. 이 부사장은 우리은행 전략사업부를 거쳐 미래전략단장, 경영기획그룹 부행장 등을 지낸 뒤 현재 우리금융지주 업무총괄 수석부사장으로 재임 중이다. 지난 2020년부터는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함께 우리금융 사내이사를 맡고 있고, 손 회장 부재시 직무 대행할 수 있는 인물로 사실상 그룹 내 2인자로 알려져 있다. 민영화와 지주사 전환을 진두지휘한 인물로 우리금융에서 손꼽히는 '전략통'이다. 경쟁상대로는 박화재 집행부행장이 거론되고 있다. 박 부행장은 주택금융사업단 부장, 경기남부영업본부장, 서초영업본부장, 업무지원그룹장, 여신지원그룹 부행장보 등을 역임하면서 여신전문가로 불리고 있다. 현재 금리상승기를 맞이한 상황에서 가계부채 총량 관리와 가계대출 속도조절, 리스크관리, 기업대출 확대 등이 중요해지면서 여신관리에 특화된 인물이 필요하다는 평가다. 외부영입 케이스인 전상욱 리스크관리그룹 부행장보는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한국은행에서 일하다 2011년 우리금융경영연구소에 입사했다. 전 부행장보는 외부출신이라는 점과 전략·여신 등 은행의 핵심업무 경험이 부족하다는 점에서 경쟁에서 밀린다는 평가다. 사실상 이 부사장과 박 부행장의 2강체제로 굳혀졌다는 분석이다. 이 부사장은 한일은행 출신, 박 부행장은 상업은행 출신이다. 일부에선 출신 은행이 차기 행장 선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지만 완전 민영화 성공과 통합 이후 세대가 90%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영향이 없을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현재 우리금융 직원 90% 이상이 통합세대인 만큼 후보자들의 출신은 중요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상업은행과 한일은행 합병 이후 입사한 직원들이 많기 때문에 행장 후보 결정에 출신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 우리금융이 지난해 민영화에 성공하면서 지분율 4% 이상 과점주주 중심의 지배구조가 견고해져 사외이사의 의견이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회사내부에서도 누가 유력하다고 단정 할 수 없을 만큼 팽팽한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며 "조직의 안정화와 비중이 높은 계열사 수장 자리인 만큼 사외이사들과 손 회장의 의견이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추위는 새 행장후보를 발표하면서 임기가 끝나는 자회사 7곳(우리종합금융, 우리자산신탁, 우리신용정보, 우리펀드서비스, 우리프리이빗에퀴티자산운용, 우리FIS, 우리금융경영연구소) CEO의 연임과 재선임을 함께 발표할 예정이다.

2022-02-06 14:17:40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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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Q&A] 정부지원금 사칭 스미싱에 유의하세요

Q. 최근 '귀하는 국민지원금 신청대상자에 해당되므로 온라인센터에서 지원하시기 바랍니다'라는 문자와 함께 인터넷 주소(URL)를 받았는데요, 출처가 불분명한 전화번호여서 다행히 클릭하지는 않았습니다. 부모님도 저와 비슷한 문자를 받으셨다고 하는데요. 신종 스미싱 수법에 해당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A. 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함에 따라 정부에서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최근 이를 사칭하는 스미싱 또한 증가하고 있습니다. 스미싱에 해당하는 문자메시지 내 URL을 클릭하는 경우 스마트폰에 악성앱이 설치되고 악성앱을 통해 유출된 개인정보로 인해 금전적인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다음의 3가지를 반드시 기억하셔야 합니다. 첫째, 정부는 각종 지원금 신청을 문자메시지를 통해 받지 않으며 신분증 등 개인정보도 요구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를 요구하는 경우 응하지 말아야 하며, 의심되거나 확인이 필요한 경우에는 지원금 지급 관련 기관에 직접 확인을 하셔야 합니다. 둘째, 정부 지원금 신청 등의 문자메시지를 받는 경우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URL 또는 전화번호를 절대로 클릭하지 않고, 바로 삭제하셔야 합니다. 특히 가족이나 지인 등이 보낸 메시지라 하더라도 반드시 전송 여부 등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셋째, 스마트폰에 백신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업데이트 및 실시간 감시 상태를 유지하는 동시에 소액결제 차단 기능을 설정하셔야 합니다. 만약 악성앱을 클릭해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신고하거나, '내 PC 돌보미'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폰에 악성코드가 있는지 점검받으시길 바랍니다./권소완기자 think@metroseoul.co.krㄸ

2022-02-06 10:41:09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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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중대형가맹점 간 수수료 협상 난망

가맹점수수료율 재조정을 앞두고 카드사와 중·대형가맹점 간 신경전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영세·중소가맹점 수수료 인하로 타격을 입은 카드업계가 수익 만회를 위해 중·대형가맹점 수수료율을 올릴 것으로 점쳐지면서다. 6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이달 중 각 카드사와 중·대형가맹점이 수수료 협상에 돌입한다. 현재 연 매출 기준 ▲30억원 이하는 영세·중소가맹점 ▲30억원 초과~500억원 이하는 중형가맹점 ▲500억원을 초과하는 경우 대형가맹점으로 분류하고 있다. 통상 중·대형가맹점에는 대형마트, 백화점, 통신사, 자동차업계 등이 포함된다. 영세·중소가맹점과 달리 대형가맹점의 수수료율은 법적으로 정해져 있지 않다. 다만 수수료 상한선이 2.3%로 설정돼 있다. 이는 여신전문금융업법상 적격비용 기반의 수수료율 산정원칙과 수익자부담 원칙의 틀 내에서 양사가 자율적으로 합의하라는 금융당국의 뜻이었다. 그러나 전반적인 카드산업의 수익 악화가 전망되면서 올해 협상에선 업계가 중·대형가맹점 수수료를 인상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영세·중소가맹점 수수료율 인하에 따른 수익성 악화가 현실화하면서다. 지난달 금융위원회는 영세·중소 가맹점의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수수료율을 재산정했다. 이에 따라 ▲연 매출 3억원 이하 영세가맹점은 0.8%에서 0.5% ▲3억~5억원은 1.3%에서 1.1% ▲5억~10억원은 1.4%에서 1.25% ▲10억~30억원은 1.6%에서 1.5%로 수수료가 인하됐다. 업계는 이미 연 매출 3억원 미만 가맹점에서는 실질 수수료율이 -0.5%였으며 3억원 초과~5억원 이하 구간 가맹점의 실질 수수료는 0%로 전체 가맹점 중 92%가 0%의 수수료를 적용받아 적자상태였다고 주장한다. 이번 추가 인하 조치로 연간 2조1000억원의 수수료 수익이 감소할 것이란 설명이다. 사실상 중·대형가맹점에서 나오는 수수료 수익으로 보전해야 하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특히 실질적인 수익이 발생하는 대형가맹점의 평균 수수료율은 1.8~2% 수준으로 올해 수수료율은 2% 안팎으로 논의될 가능성이 크다. 다만 중·대형 가맹점이 카드사의 협상안에 응하지 않을 경우 카드결제 거부, 가맹점계약 해지 등 지급결제시스템의 안정성을 해치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협상 불발 시 소비자는 물론 카드사와 가맹점 모두 피해를 볼 수 있다"며 "2019년 수수료 협상 당시 현대차가 특정 카드 결제를 거부한 것이나, 대형 유통업체 코스트코가 제휴카드를 변경해 소비자들이 특정 카드를 대거 발급했던 사례 등 불편을 초래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대형가맹점을 대상으로 우대수수료율 하한선을 설정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는 "대형가맹점의 경우 카드사와의 협상 관계에서 우위를 점해 갑을관계가 형성될 수 있다"며 "올해도 대형가맹점이 수수료 인하를 요구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서 교수는 이어 "정부가 대형가맹점과 카드사 간 계약에 보다 적극적으로 개입할 필요가 있다"며 "대형가맹점 수수료율 인하에 대해 하한선을 규정해 일정 한도 아래로 낮출 수 없도록 하고 인위적인 수수료율 인하를 방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2-02-06 10:40:43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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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이슈리포트] 바뀌는 투자패턴…대출 줄고, 예적금 늘고

빚을 내서 투자하던 투자열풍이 한풀 꺾였다. 부동산과 주식, 코인 등 투자자산의 가격이 낮아지고, 이를 이끌던 초저금리 조차 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위험자산에서 안전자산으로 이동하는 리버스(역) 머니무브 현상이 나타나면서 뒤늦게 투자열풍에 올라탔다 손실을 입어 옴짝달싹 못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얼어 붙는 투자심리…가계대출 전달 대비 1.4조↓ 6일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말 가계대출잔액은 707조6895억원으로 전월 대비 1조3634억원(-0.19%)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5대은행의 가계대출 증감액은 지난해 9월 전월 대비 13조7805 증가한 뒤, 지난해 11월 2조3621억원, 12월 3649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폭이 줄었다. 금융권 관계자는 "주택거래량이 감소하면서 주택담보대출의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신용대출도 LG에너지솔루션 기업공개(IPO) 당시 마통(마이너스통장)을 중심으로 크게 증가하다 청약 이후 감소하고, 설 상여금이 유입되면서 전월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신용대출잔액은 137조421억원으로 전월 대비 2조5150억원(1.8%)감소했다. 특히 지난달은 역대급 공모주로 불리는 LG에너지솔루션 청약으로 신용대출잔액이 146조3000억원까지 치솟은 바 있다. 청약 이후 대부분 금액이 상환되고, 1월 설 성과급까지 더해지면서 상환하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소폭 증가했다. 1월말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506조8181억원으로 전달 대비 1조4135억원 늘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 현황은 지난해 12월 3만484호로 전월(4만1141호) 대비 25.9% 줄었다. 매매가격 변동률은 1월 5주 기준 0.00%로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규제가 강화되고, 부동산 거래가가 낮아지면서 주택담보대출을 통해 부동산에 투자하는 경우도 줄고 있다는 설명이다. ◆금리인상에 은행 예·적금 증가 특히 이 같은 흐름은 주식시장에서 더 뚜렷하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21조3384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1월 27일까지 22조원을 유지하다 28일이후 21조원으로 떨어졌다.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개인이 신용거래를 통해 주식에 투자한 뒤 아직 갚지 않은 금액을 말한다. 통상 주가 상승이 예상될 때 늘어나지만 코스피가 지난 한달 동안 11% 폭락하는 등 증시가 급랭하자 신용거래가 감소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은행의 예·적금 잔액은 늘고 있다. 5대은행의 1월말 예·적금 등 저축성 예금은 701조3261억원으로 지난해 말 690조366억원보다 11조2895억원(1.6%) 증가했다. 금융권 관계자는 "지난달에는 성과급 등 목돈으로 급증한 면이 있지만 저축성예금의 경우 금리인상의 영향과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투자자들이 늘면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군중심리에 휩쓸려 충동적으로 투자하는 매매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편도현 NH투자증권 자산관리전략부 부부장은 "착시 주식들은 대부분 지난해 중반에 일확천금을 노린 부화뇌동 매매까지 더해져 주가가 과도하게 오르는 모습을 보였다"며 "시가총액이 큰 대형주나 배당주 위주로 장기·분산 투자하면 착시 주식을 상당 부분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2-02-06 10:02:2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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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S&P 주관 ESG 평가 '인더스트리 무버' 선정

/우리금융 우리금융그룹은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S&P Global이 발표한 2022년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Corporate Sustainability Assessment, CSA)에서 국내 금융그룹으로는 유일하게 '인더스트리 무버(Industry Mover)'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2022년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는 전 세계 61개 업종에서 7000개가 넘는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이 중 53개 기업에게만 '인더스트리 무버' 등급을 부여했다. '인더스트리 무버' 등급은 S&P Global 주관 ESG평가에서 상위 점수 15% 이내 기업 중 전년 대비 ESG 실적이 가장 많이 향상된 기업을 각 산업군별로 한 곳씩 선정해 수여한다. 우리금융그룹은 2021년을 'ESG경영 원년'으로 선언하고 'ESG경영원칙'등을 제정해 ESG경영 실천과 금융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으며 작년 3월에는 이사회 내 'ESG경영위원회'를 신설하고, 손태승 회장 포함 이사 전원이 참여해 ESG경영 실행력을 강화했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더스트리 무버 등급은 전 그룹사가 협심하여 ESG경영을 내실있게 실천해 이루어 낸 결과다"며 "최근 ESG가 글로벌 경영의 주류로 자리잡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도 우리금융은 ESG 경영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ESG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2-04 16:16:2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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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오입금 방지 위해 바이낸스와 협력

/두나무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투자자들의 오입금 방지를 위해 바이낸스와의 협조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업비트는 오입금 피해 최소화를 위해 복구 지원 가능한 유형을 지속 확대해왔다. 그 결과 96.6%에 해당하는 오입금에 대해 복구 혹은 구제를 진행했다. 하지만 기술상의 이유로 복구 지원 불가한 오입금 사례가 1009건 확인됐다. 이 중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 컨트랙트 주소로 오입금된 사례가 630건으로 전체 오입금 복구 불가 사례의 58%를 차지했다. 암호화폐 이용자들이 바이낸스 거래소에 보유하고 있던 디지털 자산을 업비트 지갑으로 출금할 때 네트워크를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SC)'으로 선택할 경우 BSC 내 별도 지갑 주소로 출금되는 경우가 있어 왔다. 이 경우에 업비트 거래소 지갑으로 입금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지원하지 않는 네트워크로 출금되기 때문에 복구 시도 자체가 불가능하다. 이에 업비트는 투자자들의 혼선이 없도록 바이낸스에 협조를 구했다. 바이낸스의 협조로 암호화폐를 보내고자 하는 이용자가 'BSC Network Verification'을 선택하면 리스트에서 업비트를 볼 수 있다. 여기서 업비트를 선택하면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을 지원하지 않는 거래소'라는 내용과 함께 네트워크를 잘못 선택했다는 경고 문구가 나타난다. 업비트 측은 이를 통해 이용자들의 혼선을 방지하고 출금 시 정확한 네트워크 이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나무 관계자는 "당사의 협조 요청에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조치해 준 바이낸스팀에 감사하다"며 "이번 조치를 계기로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을 선택해 해당 컨트랙트 주소로 오입금되는 사례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2-04 16:16:2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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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간 사라진 은행 점포 1536곳…고령층 보호 갑론을박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거래 증가하면서 국내 은행 점포가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 고령층과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가 없다는 의견과 시대가 변화면서 적응해야 한다는 의견으로 나뉘고 있다. 3일 은행연합회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1년 12월까지 폐쇄된 국내 은행 점포는 총 1536곳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 보면 2016년 273곳, 2017년 420곳, 2018년 115곳, 2019년 135곳, 2020년 332곳, 2021년 261곳이다. 가장 많은 점포를 폐쇄한 은행은 하나은행으로 5년간 304곳에 달했다. 이어 KB국민은행(225곳), 우리은행(165곳), 신한은행(136곳), 씨티은행 (91곳)등이다. 이중 수도권에서 폐쇄된 은행 점포수는 전체의 약 60%로 서울 515개(40.4%), 경기도 245개(19.2%)다. 국내 은행들의 점포 폐쇄 증가가 급속도록 퍼진 이유는 코로나19로 인해 인터넷과 모바일뱅킹 등 비대면거래 증가했고 은행들의 중복점포 정리 확대 등이 주된 이유다. 점포가 빠르면 감소하면서 고령층의 어려움과 불편함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은행들이 고령층을 위해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는 점포가 감소하는 속도에 역부족이다. 현재 은행들은 고령층을 위해 큰 글씨 서비스를 제공과 고령층 전용 창구, 자동현금인출기(ATM) 무료수수료 제공, 디지털 금융 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다. 다만 큰 글씨 서비스는 모바일 한정이고 고령층 창구는 도입은 현재 시작단계, 디지털 금융서비스는 코로나19로 일부 중단됐고 이마저도 컴퓨터를 다루지 못 하는 연령층이 대부분이라는 혹평이다. 은행권에서는 점포폐쇄에 대한 입장이 양쪽으로 나뉘고 있다. 은행 관계자는 "고령층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는데 은행들은 많은 점포로 손해만 끼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거래가 일상에 자리 잡은 것은 부정 할 수는 없지만 폐쇄 속도를 늦추면 은행과 고객들이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민국 의원은 "인터넷·모바일뱅킹 등 비대면 은행 거래증가를 이유로 점포를 폐쇄한다는 것은 은행이 가진 공공성은 배제한 채 스마트폰과 ATM 사용이 불편한 금융소외계층이나 노약자의 금융 서비스 권리를 무시한 처사이다"고 말했다. 반면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은 지난달 26일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65세 이상 고령층 분들의 비대면 채널 이용비중이 이미 2019년에는 80% 수준이었지만 지난해 3월 기준 83%로 올랐다"며 "2017년까지만해도 10% 이상이던 대면 서비스 비중이 현재 5%로 현저히 낮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이 은행을 찾는 업무 중 85%는 입출금 등 간단한 업무로 은행 점포 폐쇄를 인위적으로 억제하면 안 된다"고 덧붙였다.

2022-02-04 07:25:14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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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 암호화폐 해킹…비트코인 4500만원대 거래중

비트코인이 설 연휴 이후 소폭 하락하면서 4500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뉴시스 암호화폐시장이 일제히 하락하면서 대장주 비트코인이 소폭하락한 4500만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3일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후 4시20분 현재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2.03%(94만5000원) 하락한 4567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설 연휴기간 중 4800만원대까지 올랐지만 투자심리가 약해지면서 하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같은 시간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전일 대비 0.93%(3만1000원) 하락한 329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주요 암호화폐도 일제히 하락했다. 빗썸에서는 리플 1.39%, 체인링크 3.80%, 트론 1.84%, 비트코인 캐시 2.93%, 라이트코인 1.82% 등이다. 업비트에서는 솔라나 2.43%, 코스모스 1.09%, 스트라티스 2.25%, 플로우 2.32% 등이 하락하고 있다. 이날 하락은 암호화폐가 해킹 당했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일제히 하락세로 전환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암호화폐 기반 시스템인 블록체인끼리 연결하는 서비스의 일종인 '웜홀'이 해킹돼 최소 약 3900억원 상당 가상화폐가 털렸다고 미 경제매체 CNBC는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웜홀은 이더리움과 솔라나 등의 블록체인 상 가상자산 거래를 가능하게 해주는 서비스다. 이날 가상자산 데이터 제공업체 얼터너티브에 따르면 시장의 투자심리를 나타내는 '공포·탐욕 지수'는 28점으로 '공포' 수준을 나타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2-03 17:09:32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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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브리핑] 한화생명·한화손보·현대해상

한화생명이 암과 치매를 한 번에 보장할 수 있는 상품을 새롭게 내놨다. ◆한화생명, '한화생명 암보장 더한 치매보험 2201' 출시 한화생명은 '암'과 '치매' 보장을 컨버전스한 신개념 트렌드 상품인 '한화생명 암보장 더한 치매보험 2201'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한국인이 가장 걱정하는 질병' 1, 2위인 암과 치매를 하나의 상품으로 동시에 대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각각 가입할 때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보험료로 더 큰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주계약을 '해지환급금 미지급형(납입기간중 0%, 납입기간 후 50%)'으로 구성해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 가능하다. 해당 상품은 저연령보다 고연령에서 치매에 대한 보장니즈가 증가하는 점에 주목하여 고객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치매보장도 강화했다. 경도이상 치매(CDR1 이상) 보장금액이 고연령(70세 또는 75세 중 선택) 이후 2배로 증액되도록 구성했다. 치매와 암을 경증단계인 '경도이상 치매(CDR1 이상)'와 '유사암'부터 보장받을 수 있어 두 가지 질병에 대해 모두 폭넓은 대비가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특히 유사암의 경우, 일반암 대비 2배의 보장금액이 설정 가능하도록 하여 경증단계 보장을 강화했다. 이 상품은 치매 발병 나이가 점차 어려지고 있다는 점에도 착안해 15세부터 29세도 가입할 수 있도록 가입가능연령을 낮췄다. 나이가 어릴수록 저렴한 보험료로 더 큰 보장을 준비할 수 있고, 나이가 어릴수록 기대여명은 길기 때문에 치매에 대한 준비는 필수적이라는 설명이다. 성윤호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전연령에서 고객이 가장 걱정하는 질병 1, 2위인 암과 치매를 하나의 상품으로 준비할 수 있고, 고객의 라이프 사이클에 따라 보장 니즈가 증가하는 고령기에 치매보장을 강화한 상품이다"라며 "상대적으로 경증 단계인 경도이상 치매와 유사암의 보장금액을 강화한 상품인 만큼 소비자들의 니즈가 큰 암과 치매보험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화손보, 디지털 보험상품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 개최 한화손해보험이 디지털 채널에서 활용 가능한 보험상품 캐릭터 개발에 나선다. 한화손보는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캐릭터 디자인 개발에 관심 있는 30세(1992년생) 이하 젊은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오는 28일까지 공모전 참가신청서와 함께 제작한 캐릭터 이미지 파일을 접수하면 참여할 수 있다. 브랜드 캐릭터가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새로운 마케팅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한화손보는 디지털 장기상품을 대표하는 캐릭터를 발굴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공모전 심사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은 캐릭터의 참신함과 독창성이다. 디지털 채널에 어울리는 젊은 감각의 캐릭터를 개발하기 위해 참가 나이를 제한한 만큼, 한화손보는 기성 디자이너 수준의 높은 완성도 보다는 자유롭고 독창적인 캐릭터 디자인에 무게를 뒀다. 수상자는 3월 10일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 500만원, 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20만원 등 총 8명의 참가자에게 1000만원의 상금을 제공한다. 공모전 세부 내용은 한화손보의 공식 디지털 채널(블로그,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대해상,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 새로운 위험담보 3종 배타적사용권 현대해상이 어린이보험 시장 선도를 위한 노력을 강화한다. 현대해상은 어린이전용 보험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의 새로운 위험담보 3종(질병악안면수술, 내향성손발톱치료, 틱장애약물치료)이 독창성과 유용성을 인정받아 3개월간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악안면수술비는 질병으로 인하여 악안면수술을 받고 급여항목이 발생한 경우 보장하는 담보다. 심한 부정교합 등으로 턱뼈가 어긋나 저작 또는 발음기능에 문제가 있는 경우 해당 치료를 받게 된다. 기존 질병수술비에서 보장하지 않았던 치과질환으로 인한 수술비 보장공백을 해소하였을 뿐 아니라, 원인 질병을 질병 전체로 확대했다. 시술적 치료·처치까지 보장하는 내향성손발톱치료비와 경중에 관계없이 틱장애 진단 후 30일 이상 약물처방시 보장하는 틱장애약물치료비도 신설했다. 최근 3년간 단일상품 기준 최다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는 업계 최장기간동안 축적해온 현대해상만의 독보적인 태아·어린이 관련 통계를 활용하여 산모와 부양자의 특성을 분석했다. 최근에는 MZ세대를 집중적으로 연구하며 꾸준하게 어린이보험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고 있다. 박재관 현대해상 장기상품2파트장은 "현대해상은 출생 전부터 이후까지 태아와 산모 관련 위험을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상품을 통해 어린이보험 시장을 선도해왔다"며 "앞으로도 고도화된 빅데이터를 접목해 다양한 위험 보장을 개발하고, 소비자들이 빈틈없이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2-03 14:19:05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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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지난해 출범 후 첫 순이익 224억원

/케이뱅크 케이뱅크가 지난해 224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하면서 출범 이후 첫 연간 흑자달성에 성공했다. 케이뱅크는 지난해 잠정 당기 순이익이 22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20년 1054억원의 손실을 냈던 점을 감안하면 큰 폭의 실적 반등이다. 이번 흑자 전환은 고객 증가에 따른 여·수신 자산 규모가 커진 영향이다. 케이뱅크의 고객은 2020년 약 219만명에서 2021년 717만명으로 약 500만명 늘었다. 이에 따라 수신 잔액은 2020년말 3조7500억원에서 2021년말 11조3200억원으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여신은 2조9900억원에서 7조900억원으로 늘었다. 특히 케이뱅크는 지난해 입출금이 자유로운 파킹통장 상품 등을 출시하며 신규고객을 늘렸다. 요구불성 상품의 인기에 지난해 말 저원가성 예금의 비중은 80%에 달했다. 아울러 100% 비대면 아파트담보대출이 출시 1년여만에 누적 취급액 1조원을 돌파하면서 여신 부문 자산 성장을 견인했다. 작년 9월 출시한 전세·청년전세 대출도 4개월만에 2000억원을 넘어서며 대출상품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기여했다. 중저신용자 고객을 대상으로 한 대출도 늘었다. 지난해 연간 중저신용자 고객 신용대출 공급액 규모는 전년의 약 2.3배로 늘었다. 케이뱅크는 지난 해 중저신용자 고객에 대출 이자 두달치 캐시백, 대출안심플랜 등을 제공했다. 이 같은 외형 성장이 이익지표 향상으로 이어졌다. 지난해 케이뱅크의 연간 순이자이익은 1980억원으로 전년(464억원)보다 327% 급증했다. 특히 순이자이익은 지난해 매분기 평균 약 46%씩 급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비이자이익 역시 제휴 활성화 등에 힘입어 2020년 102억원 손실에서 지난해 196억원 흑자로 돌아섰다. 경영효율성도 대폭 개선됐다. 2020년 300%를 넘었던 영업이익경비율(CIR)은 지난해 말 61%까지 낮아졌다. CIR은 금융회사의 영업이익 대비 판매관리비를 비교하는 지표로, 수치가 낮을수록 생산성과 경영 효율성이 높다는 의미다. 올해 케이뱅크는 공고해진 예대마진 기반 위에서 혁신 사업자와의 제휴를 확대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서호성 케이뱅크 은행장은 "지난해 예대 비즈니스를 본 궤도에 안착시키는 동시에 경영 효율성을 개선해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연간 흑자를 달성했다"면서 "올해는 이를 토대로 디지털금융플랫폼 도약에 더욱 속도를 내는 한편, 성공적인 IPO를 위한 준비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2-02-03 14:16:16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