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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포스트 김정태' 함영주·박성호 등 5파전…이달 중 윤곽

-이달말 최종 후보자 결정…오는 3월 주주총회 이사회 거쳐 선임 하나금융그룹의 차기 회장 후보가 이달 말 결정될 전망이다. 가장 유력한 후보는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이다. 다만 함 부회장의 경우 법적 리스크 해소가 걸림돌이다. 오는 25일 재판 결과에 따라 차기 회장 후보의 방향이 달라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은 지난달 28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차기 회장 후보군을 5명으로 압축했다. 최종 후보군으로는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 박성호 하나은행장, 윤규선 하나캐피탈 사장 등 내부 인사 3명과 이성용 전 베인앤드컴퍼니코리아 대표, 최희남 전 한국투자공사 사장 등 외부 후보 2명이다. 2012년 취임 이후 4연임을 이어온 김정태 회장은 최종후보군에서 빠진다. 내부 모범규준의 나이제한(만 70세)에 따라 연임이 불가능하다. 가장 유력한 후보는 함영주 부회장이다. 1956년생인 함 부회장은 일반 행원으로 시작해 하나은행장, 지주사 부회장까지 오르며 리더십을 키웠다. 지난 2015년 9월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통합한 이후 2019년 3월까지 초대행장을 맡고, 노조통합을 이끌었던 그는 '순익 1조원 클럽'도 달성했다. 다만 현재 진행중인 법률 리스크는 불확실성 요인으로 꼽힌다.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로 금융당국으로부터 문책 경고 중징계를 받은 것과 관련한 징계처분 취소 소송이 내달 16일 선고를 앞두고 있고, 채용 관련 사건에 연루돼 재판도 내달 25일 선고가 있을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함 부회장의 재판 결과에 따라 차기 회장의 방향이 달라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강력한 경쟁자는 박성호 하나은행장이다. 1964년생인 박성호 은행장은 지난해 회추위에도 차기 회장 숏리스트에 오른 바 있다. 다른 유력 후보들의 치명점으로 꼽히는 법률 리스크가 전혀 없다는 점과 '세대교체'에 방점을 둔 인선이라면 상대적으로 유리하다는 평가다. 이에 대해 업계 안팎에서는 아직까지 박 행장의 경우 임기가 1년 이상 남았고, 최고경영자 경험이 적어 부회장으로 경영자 경험을 쌓은후 추후 회장자리에 오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960년생 윤규선 하나캐피탈 사장은 지난 2011년 하나은행 스몰비즈니스 본부장, 중소기업 본부장, 리테일영업추진본부 전무, 영업기획본부 전무, 기업고객지원그룹 부행장 등을 맡은 바 있으며 2017년부터 하나캐피탈을 이끌었다. 요즘 금융권에서는 '기업금융 경쟁력 강화'가 중요한데, 지난해 하나캐피탈의 기업금융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는 점에서 강점이 있다는 평이지만, 은행장 경험이 없다는 점은 약점으로 꼽힌다. 한편 이달 말 회추위를 통해 결정된 최종 후보자는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최종후보로 선임된다. 회추위는 "금융업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는 시기에 하나금융의 성장을 이끌면서 디지털 전환, 글로벌화, ESG 등 그룹의 핵심 전략을 추진할 적임자를 후보로 선정했다"며 "프리젠테이션 및 심층면접을 통해 새 회장 후보를 선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2-03 11:26:1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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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GGC와 ESG 실행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지난 1월 28일 화상회의로 진행된 그린개런티컴퍼니(GGC)와 업무협약식에서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왼쪽)이 GGC의 라시타 페레라(Lasitha Perera) CEO와 기념촬영 하는 모습./신한은행 신한은행이 국내 금융권 최초로 '그린 개런티 컴퍼니(GGC)'와 글로벌 ESG 실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GGC'는 영국 정부 및 녹색기후기금 등이 출연한 국제 보증기관으로 개발도상국의 기후변화 관련 지원을 목적으로 하며 22년 6월 설립을 앞두고 있다. 신한은행은 'GGC'가 발행하는 보증서를 활용해 ▲개발도상국내 기업들의 ESG 관련 자금 지원 ▲이머징 마켓의 그린본드 등의 발굴, 운용 ▲ESG 관련기업에 대한 투자 등 그린 파이낸싱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신한은행은 글로벌 ESG 실행을 위한 조직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런던지점에 'ESG 글로벌데스크'를 올 1월에 신설했으며 그 첫 성과로 'GGC'와의 이번 협약을 이끌어내 글로벌 ESG 확장에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향후 글로벌에서도 ESG 관련 자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ESG 관련 기업 지원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며 "글로벌에서도 친환경 금융과 같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해 미래 성장을 위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2-02-03 10:43:1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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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치는 '보험사기'…칼 빼드는 보험업계

보험업계가 보험사기에 대해 칼을 빼들었다. 고의로 사고를 내거나 보험금을 부풀려 청구하는 등 보험사기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어서다.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2020년 보험사기 적발금액은 8986억원으로 전년 대비 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적발인원도 9만8826명으로 6.8% 늘었다. 보험사기 적발금액은 ▲2016년 7185억원 ▲2017년 7302억원 ▲2018년 7982억원 ▲2019년 8809억원으로 지속해서 늘고 있다. 특히 지난 2016년과 비교하면 4년 사이 1800억원 이상 늘어난 것. 같은 기간 유형별로는 사고내용 과장이 5914억원으로 65.8%를 차지했다. 이어 ▲고의사고 15.4% ▲병원 및 정비업체 등의 과장청구 9.8% 순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허위입원은 전년보다 줄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자동차 고의충돌 등 고의로 사고를 유발하는 경우와 병원 및 정비업소의 보험금 과장청구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최근 생명보험협회는 신년 사업계획으로 '문제 비급여 악용 방지를 위한 대응력 강화'를 손꼽기도 했다. '공·민영 연계 보험사기 공동조사 활성화' 등을 통한 부당 편취 보험금을 차단한다는 전략이다. '공·민영 연계 보험사기 공동조사 활성화'란 지난해 3월부터 금감원과 건강보험공단이 실손보험 및 요양급여 허위·이중청구 등 연계형 보험사기 조사를 위해 출범한 협의회다. 생보협회의 경우 지난해 말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보험사기 근절 위한 협약도 체결하기도 했다. 일부 치과병원의 임플란트 식립 관련 치조골 이식술 허위청구와 브로커를 통한 환자소개·알선·유인 행위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생보협회는 지속해서 공정한 의료시장 질서 및 올바른 의료문화 확립을 위해 협업을 통한 제도개선 및 홍보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손보업계에서는 DB손해보험이 보험사기 근절을 위해 앞장섰다. DB손보는 최근 보험사기 네트워크 분석시스템인 'DB T-System (DB Total Analysis System)'을 선보였다. 업계 최초로 빅데이터를 활용해 보험사기 공모관계를 과학적으로 분석에 나선 것이다. 이를 통해 DB손보는 빅테이터 분석기법 발전과 보험사기의 대규모 조직·지능화 등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DB손보 관계자는 "기존 보험사기 분석 시스템에서 진일보한 시스템으로, 최근 빈발하는 공모사기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이 기대된다"라며 "보험사기를 근절하고 선량한 보험계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2022-02-03 07:46:09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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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금융지원 종료 코앞…소상공인 포용금융 확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적용됐던 코로나19 대출 만기연장·상환유예가 오는 3월 말 종료를 앞둔 가운데 2금융권이 대출자금 공급을 비롯해 폭넓은 경영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부동산 담보대출이 대다수를 차지하던 온라인투자연계금융(P2P금융) 업계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헬로펀딩, 윙크스톤 등 온투업체가 소상공인 전용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대출 공급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 지난해 온투업에 정식 등록한 헬로펀딩은 지난달 26일 기준 누적 대출액 7000억원을 돌파했으며 이 가운데 소상공인 매출채권이 약 4000억원을 차지했다. 소상공인 매출채권 투자상품 분야에서 업계 1위를 달성한 헬로펀딩은 향후 앱서비스 2.0 론칭, 홈페이지 리뉴얼, 새로운 핀테크형 투자상품 출시 등을 통해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상생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온투업체 '윙크스톤'을 운영 중인 윙크스톤파트너스는 금융 이력이 부족해 고금리 대출을 이용해야 했던 자영업자들을 위한 중금리대출 상품을 내놓고 있다. 윙크스톤은 지난해 온라인 판매자 전용상품에 이어 모빌리티 플랫폼 선정산 대출상품, 냉장 ·냉동설비 전문기업 투자상품 등을 잇따라 출시하며 대출상품의 폭을 넓히고 있다. 신협은 청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연 이율 1%의 저금리·무담보 신용대출을 지원한다. 전국 77개 신협이 공급하는 청년소상공인 희망지원대출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운영하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졸업생 중 사업화지원 적격 대상자에게 1년간 연 1%의 이율로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신협은 이밖에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금융상담, 신용카드 단말기 무상대여, 밴 가맹점 등록업무지원, 물품구매,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한 판로확보, 점포경영체험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서민금융진흥원과 함께 영세자영업자를 위한 자영업 컨설팅 서비스 및 시설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저축은행에서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은 거래 저축은행을 통해 서비스 지원대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지원대상은 저축은행 사업자 햇살론 및 사업자대출을 이용 중인 자영업자다. 사업자대출을 이용 중인 경우 연소득 3500만원 이하(개인 신용평점 무관)거나, 연소득 4500만원 이하(개인신용평점 하위20% 이하)여야 한다. 지난해 9월 50개 업체가 자영업 컨설팅을 완료 후 사업장 시설을 정비해주는 사업장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받아 사업환경을 개선했다. 한편 2019년 말에서 지난해 3분기까지 자영업 부채는 29.6% 증가해 같은 기간 가계대출 증가율(15%)을 훌쩍 뛰어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코로나19 금융지원 종료 시 자영업자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은 2.2%포인트 증가할 전망이다.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지난달 19일 열린 소상공인 부채 리스크 점검회의에서 "코로나19 대출만기연장·이자상환유예 조치는 3월 말에 종료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정상화 과정에서 자영업자들이 급격한 일시상환 부담을 겪지 않도록 충분한 안전장치 등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2-02-03 07:45:30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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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 진출한 대출비교 플랫폼, 2금융권과 맞손

신용대출을 넘어 주택담보대출 영역까지 진출한 대출비교 플랫폼이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과 손잡고 영토 확장에 나섰다. 금융소비자는 다양한 금융사의 대출상품을 조회할 수 있고 플랫폼은 중개 수수료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제휴 금융사는 고객 유입 창구를 넓힐 수 있다는 분석이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온라인 담보대출 비교 플랫폼 '담비'가 OSB저축은행과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오는 3월부터 담비의 대출비교 서비스에 OSB저축은행의 사업자금 주택담보대출 '오비즈론'이 추가된다. 담비는 앞서 지난달 20일엔 SBI저축은행과 업무 위수탁 계약을 맺었다. 이달부터 SBI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금융소비자에게 중개할 예정이다. 현재 담비에는 SC제일은행을 비롯해 BNK부산은행, DGB대구은행 등 제휴 금융사들이 입점해 있다. 저축은행과의 협업은 은행 외에 다양한 대출공급 채널을 금융소비자들에게 소개하기 위해서다. 담비는 향후 저축은행, 캐피탈 등 2금융권과의 제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달 24일엔 온라인 주택담보대출 비교 플랫폼 '뱅크몰'이 웰컴저축은행과 손을 잡았다. 이번 협약으로 제공되는 대출상품은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선순위, 후순위 주택담보대출이다. 뱅크몰을 통해 신청하는 경우 0.4%포인트 우대금리도 제공한다. 기존에 주담대를 신청하려는 소비자는 각사별 모든 대출상품을 직접 찾아 금리와 한도를 따져보고 영업점 창구를 방문해 상담을 진행해야 했다. 담보대출 비교 플랫폼이 등장하면서 금융기관 방문 없이 제휴 금융사별 주담대 및 전세자금 대출 금리와 한도를 조회할 수 있게 됐다. 제휴 금융사는 플랫폼을 통해 고객 유입을 늘릴 수 있다. 특히 저축은행 업권의 경우 최근 대면 영업을 줄이고 디지털 전환에 역량을 집중하면서 비대면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 최근 은행권 2금융 연계대출에 이어 저축은행과 플랫폼간 제휴 사례가 늘고 있는 이유다. 실제 저축은행 대면 채널은 지속적으로 감소 중이다. 저축은행 영업점은 2017년 317개에서 2018년 312개, 2019년 305개에 이어 지난해 6월 기준 304개로 줄었다. 온라인 대출비교 플랫폼에 입점하면 자사 영업점, 앱에서만 대출상품을 공급하던 한계를 넘어 플랫폼 이용고객과 접점을 만들 수 있다. 한편 대출 비교 플랫폼은 상품 중개가 대출로 이어질 경우 해당 금융사로부터 중개 수수료를 얻는다. 플랫폼 업계는 시중은행에 이어 2금융권과의 협업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대출난 장기화에 금리 인상까지 더해져 어느 때보다 똑똑한 대출비교가 필요한 시기"라며 "신용대출에 비해 금융이해도 및 인사이트 고도화가 필요했던 주담대 영역까지 온라인화가 진행되면서 다양한 금융사가 플랫폼 입점을 시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2-03 07:23:52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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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라진 '긴축시계'…물가·금리 이대로 괜찮을까?

금융당국의 강도 높은 대출규제로 가계대출이 감소세로 돌아섰지만 금리 인상과 물가상승에 따른 긴축속도는 더 빨라져 서민들의 고통은 가중될 전망이다. 2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의 1월 말(27일)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708조894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709조529억원)대비 4196억원 감소한 금액이다. 금융당국의 강력한 대출규제로 인한 감소세지만 높아진 이자부담도 작용한 탓이다. 시중은행의 주담대 혼합형(고정금리) 금리는 연 3.89~5.65%로 이르면 이달 말 최고금리가 연 6%에 도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변동형(신규코픽스 기준) 주담대 금리 상단도 5.21%까지 오른 상태다. 시중은행의 전세대출 금리는 연 3.461~4.861% 수준이고 신용대출 금리도 5%대로 최근 7년 사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은행(한은)은 최근 6개월 동안 기준금리를 연 0.5%에서 0.75%포인트 올려 코로나19 발생 이전 금리인 1.25%까지 올려놨다. 하지만 한은은 추가 금리인상 의지를 밝히면서 올해 기준금리는 더 높아질 전망이다. 한은이 오는 24일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올릴 것으로 보인다. 1.25%까지 인상했기 때문에 이달 인상을 하지 않을 것이란 의견이 지배적이었지만 미 연준이 3월 기준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높아 선제적 대응에 나설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도 3%대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돼 서민들의 고충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11월 3.8%, 12월 3.7%를 기록했기 때문에 1월도 3% 후반 수준의 물가 상승률이 유지될 전망이다. 또한 2월 이후에는 유류 가격 상승과 개인 서비스·가공식품 가격 상승 등이 맞물리면서 상승률은 더 높아질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도 물가상승 압력이 당초 예상보다 확산되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 총재는 지난달 14일 금통위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외식물가는 기본적으로 하방 경직성이 있는데 외식 품목의 물가 상승압력 확산세가 상당히 뚜렷해 공급병목에 따른 상승압력도 자동차 등 내구재에서 대상이 확대되고 있다"며 "물가 상승률 3% 흐름이 꽤 가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업계는 긴축속도가 예상보다 빨라지면서 서민들의 고통이 가중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경기 회복세, 물가상승 압력 지속, 주택시장과 연계된 금융불균형이 우려된다"며 "물가상승률이 높아질수록 기준금리가 높아질 수밖에 없어 서민들의 이자 부담과 물가부담이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2-02 16:05:09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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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선위, 대선테마주 집중 감시…투자자에 주의 당부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지난해 4분기 총 16건의 불공정 거래 사건을 검찰에 고발·통보 조치했다. 증선위는 오는 3월 9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선 테마주'관련 불공정거래가 발생할 수 있는만큼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해 4분기 16건의 불공정 사건에 대해 개인 25명 법인 19개사를 검찰애 고발 통보 조치했다고 2일 밝혔다. 주요 조치사례를 보면 코스닥 상장사 A의 사외이사 이모씨는 동사의 감사위원장으로 A사의 회계감사 과정에서 발생한 주요사항에 대해 최고재무책임자(CFO)로부터 보고받았다. 이 모씨는 이 과정에서 외부감사인에 대한 자료제출이 부족해 외부감사인이 A사에 대해 감사의견을 거절할 것이라는 사실을 사전에 인지하고, 감사의견 거절이 공개되기전 타인명의 계좌를 통해 보유주식을 시장가로 매도해 손실을 회피했다. 증선위는 이 모씨가 자본시장법 제 174조 (미공개 중요정보 이용해위 금지위반)를 위반한 혐의로 고발했다. 회사의 사외이사는 미공개 중요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회사의 내부자로, 회사의 미공개중요정보를 지득하여 이를 이용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증선위는 또 전업투자자 김 모씨와 오 모씨가 시세차익을 취득하기 위해 A사의 주가를 인위적으로 상승시킨 혐의로 수사기관에 통보했다. 김 모씨와 오 모씨는 지인들로부터 증권계좌와 매매자금, 이를 운용하기 위한 신규개설 휴대폰, 공인인증서를 제공받았다. 이후 김 모씨와 오 모씨는 지속적, 반복적으로 고가매수, 물량소진, 시·종가 관여등 시세조종 주문을 제출하고, 주식리딩방을 통해 A사 주식을 적극 매수하도록 권유하거나, 보유하도록 권고해 주식의 지속상승을 부추겼다. 한편 이날 증선위는 오는 3월 9일 대통령 선거까지 '대선 테마주'관련 불공정거래가 발생할 수 있는만큼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증선위는 "대선 테마주의 주가는 기업의 실적과는 관계없이 정치적 이슈에 따라 급등락을 반복하는 특징이 있다"며 "이런 특징을 이용한 허위·풍문 유포 등의 불공정거래 행위로 인해 투자자들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증선위는 현재 대선테마주에 대한 불공정거래행위 제보를 접수하고 있다. 증선위는 대선후보 관련 주요 테마주의 주가·공시 및 풍문등에 대해 불공정 거래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특히 인터넷, SNS 등 사이버 공간을 이용한 허위사실 유포, 부당 종목추천 등 인위적 테마형성 유도 관련 사례를 심층 모니터링 해나갈 예정이다.

2022-02-02 12:00:2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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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4분기 실적도 고공행진...배당은?

금융지주사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대출공급은 꾸준히 늘어난 데다 기준금리가 상승하면서 예대마진 또한 늘었기 때문이다. 2일 금융정보분석업체 에프앤가이드(Fnguide)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금융지주의 지난해 지배주주 순이익은 총 14조4369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10조8143억원)과 비교해 33.5% 증가했다. 지배주주 순이익은 당기순이익을 계산할 때 자회사 순이익을 모회사의 자회사 지분만큼 반영한 수치를 말한다. ◆KB·신한금융 4조클럽 등극 특히 KB금융과 신한금융은 4조 클럽에 등극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KB금융의 지난해 말 지배주주 순이익은 4조4493억원으로 전년 동기(3조4552억원) 대비 28.8% 늘었다. 신한금융도 같은 기간 지배주주 순이익이 3조4146억원에서 4조1886억원으로 22.7% 증가했다. 하나금융과 우리금융도 지배주주 순이익이 급증했다. 하나금융의 지난해 지배주주 순이익은 3조2971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6372억원) 대비 25% 늘었다. 우리금융도 같은기간 1조3072억원에서 2조5019억원으로 증가했다. 지배주주 순이익이 증가한 이유는 지난해 8월과 11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한 영향이 크다.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KB금융의 경우 순이자마진(NIM)이 전분기 대비 2bp(1bp=0.01%포인트) 상승하며 은행 대출금은 같은 기간 1.7% 증가했고, 신한금융은 NIM이 전분기 대비 4bp 개선되며 은행대출금이 같은 기간 1.7% 늘었다"고 분석했다. 다만 신한금융의 경우 은행과 카드, 신한라이프 희망퇴직 비용과 3분기에 이어 독일헤리티지 DLS 등 해외대체 투자상품의 보상액도 추가로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 정준섭·설용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부실펀드 사적 화해 비용을 4분기에 영업 외 비용으로 적립할 예정으로 4분기 실적은 다소 부진할 수 있지만 잠재적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반영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배당수준, 코로나 이전수준으로 회복할 듯 이에 따라 주주들의 관심은 배당으로 쏠린다. 올해의 경우 대손충당금 추가적립을 얼마나 하는지에 따라 배당이 달라질 수 있다. 앞서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최근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져 (은행들이) 대손충당금을 위기 대응 여력이 있을 정도까지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대손충당금은 미래에 발생할 손실에 대비해 미리 쌓아두는 돈을 말한다. 지난해 3분기 기준 4대 시중은행의 충당금은 5조716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5조2969억원)과 비교에 줄었다. 국내외 경제환경 변화와 대출만기 연장 등 코로나 지원 조치가 종료되면 부실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그만큼의 손실흡수 여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배당성향이 올해부터 점진적으로 상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한다. 순이익이 증가하면서 자본여력이 늘고, 지난 2020년부터 선제적 충당금을 적립했기 때문이다. 은경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초 금융당국의 배당자제 권고는 해제됐지만,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실물경제 위축이 지속되고 있는만큼 공격적인 주주환원정책을 시행하기엔 시기상조"라며 "그럼에도 대형은행을 중심으로 중간배당, 분기배당 등은 진행될 가능성은 높다"고 말했다.

2022-02-02 11:18:0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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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대출 받아볼까"…주담대 평균 금리 은행보다 낮다

국내 주요 생명·손해보험사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가 시중은행보다 낮아 대출 수요가 몰릴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1월 국내 주요 생·손보사의 주담대 금리는 최저 3.33%에서 최고 5.20%로 나타났다. 가장 낮은 주담대 금리를 보인 곳은 삼성생명이다. 삼성생명의 주담대 금리는 최저 3.33%를 기록했다. 이어 NH농협생명 3.55%, 현대해상 3.66%~4.36%, 삼성화재 3.66%~4.63%, NH농협손보 3.66%~4.67% 등의 평균금리를 나타냈다. 이는 4대 주요 은행의 최저 금리인 3.71%보다 0.4%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은행별로 살펴보더라도 ▲국민은행 3.71%~5.21% ▲하나은행 3.80%~5.10% ▲신한은행 3.98%~4.78% ▲우리은행 4.15%~4.95% 등의 금리를 보였다. 여기에 은행권 주담대 금리가 최고 7%까지 오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한국은행이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면서다. 이에 따라 시장금리가 오르게 될 경우 은행들의 금리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설명이다. 일반적으로 1금융권인 은행은 재정 안정성 면에서 상호금융, 보험사 등의 2금융권보다 높은 평가를 받게 된다. 때문에 주담대를 비롯한 대출 금리도 2금융권과 비교해 낮을 수밖에 없다. 이처럼 보험사와 은행의 주담대 금리가 벌어진 데는 정부의 대출 총량 강화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금융당국은 지속해서 대출 총량 강화 의지를 밝혀왔다. 그 결과 지난해 말부터 은행 금리가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보험사 대출에 대한 수요는 지속해서 높아질 것이란 관측이다. 올해부터 '차주단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확대적용'도 1금융권을 중심으로 시행되며 2금융권에 대한 대출 수요 확대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금융당국이 DSR을 1금융권 기준 40%로 제한했지만, 2금융권에 대해서는 50%까지 허용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보험사를 비롯한 2금융권의 대출 문턱도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 한은이 최근 발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1분기 생보사의 대출태도는 -24로 나타났다. 대출태도지수는 플러스(+)를 나타내면 금융기관의 대출태도 완화, 반대로 마이너스(-)면 대출태도가 강화돼 대출받기가 어려워진다는 뜻이다. 보험업계에서는 시중 금리 인상에 따라 자연스러운 흐름이라고 강조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시중 금리 자체가 오르고 있는 상황인 만큼이 보험사 뿐만 아니라 모든 금융권의 대출 금리가 오를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금리상승 기조에 따라 보험사의 대출 금리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했다.

2022-02-02 11:17:35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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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News] KB국민카드·비씨카드·롯데카드

KB국민카드가 올해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슬로건을 선정했다. ◆KB국민카드, 금융소비자 보호 슬로건 공모 KB국민카드는 금융소비자 보호 슬로건을 '금융을 더 안전하게 소비자를 더 행복하게'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KB국민카드는 매년 임직원을 대상으로 슬로건을 공모해 소비자의 권익과 권리보호에 대한 전사적 인식을 제고하고 있으며 올해도 임직원 공모를 통해 슬로건을 선정했다. 선정된 소비자보호 슬로건은 금융소비자보호 관련 각종 행사 시 게시물 등에 활용하고, 포스터로 제작, 전국 지점 및 부서에 배포해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및 소비자보호 마인드 형성에 활용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는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초기 전체 고객 대상 금융소비자보호법 사전 안내장을 발송하는 등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에 따른 소비자보호 권익, 권리 보호,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한 전사적 인식제고 활동 및 임직원 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창권 KB국민카드 사장도 취임사에서 "1등 카드사가 된다는 것은 단순히 시장 점유율이 높은 회사가 아니라 고객에게 진정으로 사랑받고, 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회사"가 되는 것이라고 말하며 고객 신뢰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급격하게 변화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금융소비자보호라는 기본 원칙을 임직원들에게 환기시키기 위해 금번 슬로건을 정했다"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비씨카드, 로스트아크 카드 선봬 비씨카드가 스마일게이트알피지와 함께 국내 대표 MMORPG '로스트아크' 전용 PLCC의 발급을 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로스트아크 카드는 유저들이 선호하는 '모코코'와 '웨이' 등 게임 내 인기 캐릭터를 활용해 8종의 디자인으로 출시되며, 실생활에서도 누릴 수 있는 혜택이 탑재됐다. 먼저 로스트아크에서 각종 유료 상품 및 아이템을 구매하는데 필요한 게임머니인 '로열크리스탈'을 해당 카드로 충전 시 10%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도는 월 최대 2만5000원이다. 또한 '무조건 할인'을 선호하는 최근 고객 트렌드에 맞춰 비씨카드의 국내 가맹점과 더불어 해외 가맹점에서도 전월실적 조건 없이 결제금액의 0.5% 청구할인 혜택을 기본 제공한다. 국내 온라인 가맹점의 경우 1.5%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양사는 로스트아크 카드 발급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로스트아크 카드를 발급 받는 고객 중 선착순 5000명에게는 로스트아크 게임 내 카드형 아이템을 모티브로 한 한정판 굿즈를 제공한다. 선착순에 들지 못한 고객에게는 연회비 100%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발급 개시일로부터 직전 6개월간 비씨 바로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이 오는 2월 28일까지 로스트아크 카드로 로열크리스탈을 누적 5만원 이상 충전할 경우 5만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누적 10만원 이상 충전하는 고객에게는 전용 아이템 패키지를 수령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한편 비씨카드는 스마일게이트알피지와 함께 게임 내에서도 로스트아크 카드 출시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월 9일까지 게임 내 별도 구현된 이벤트 공간에서 NPC가 부여하는 퀘스트를 수행하면 특별 아이템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로스트아크 카드 발급 여부와 관계 없이 유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주학 비씨카드 상품개발팀장은 "로스트아크 카드를 통해 '모험가'들이 게임은 물론 현실에서도 '끊김 없이' 만족스러운 결제서비스를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사의 데이터 기술력과 적극적인 협업을 바탕으로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혁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카드, 설 맞이 이벤트 롯데카드가 설 명절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오는 2월 2일까지 롯데마트에서 롯데카드로 설 선물세트 결제 시, 최대 30%를 즉시 할인해준다. 일부 상품의 경우 구간별로 5% 즉시 할인 또는 최대 50만원 롯데상품권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홈플러스에서는 오는 2월 2일까지 설 선물세트를 최대 30% 할인해준다. 또한 홈플러스 상품권을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까지 증정한다. 이마트에서는 오는 2월 1일까지 설 선물세트 최대 40% 할인 및 신세계 상품권 최대 50만원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나로마트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설 선물세트 및 농축수산물을 최대 30%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원의 농산물 상품권도 증정한다. 롯데슈퍼에서는 오는 2월 2일까지 설 선물세트나 명절 먹거리 상품 최대 40% 할인 혜택과 선물세트 구매금액 구간별 롯데상품권 최대 50만원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 오는 2월 1일까지 행사상품 구매금액에 따라 상품권을 최대 50만원까지 증정한다. GS더프레시에서는 오는 2월 2일까지 설 선물세트 및 제수용 상품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오는 2월 2일까지 선물세트 구매금액에 따라 모바일 상품권을 최대 100만원까지 증정한다. 세븐일레븐에서는 오는 2월 7일까지 설 선물세트를 5만원 이상 결제하면 10%를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다. 정관장 로드샵에서는 오는 2월 3일까지 20·40만원 이상 결제하면 1·2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한편 다양한 온라인 할인 혜택도 준비됐다. 롯데ON에서 31일까지 설 행사상품 최대 10% 즉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엘롯데에서는 30, 31일 10만원 이상 결제 시 5% 즉시 할인 혜택을 최대 7만원까지 제공한다. 쿠팡에서 31일까지 설 축산 선물세트 구매 시 15%를 최대 20만원까지 즉시 할인해주며, 현대Hmall에서는 30일에 설 행사상품을 5만원 이상 결제하면 최대 7%를 5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설 선물세트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마트, 슈퍼, 온라인 가맹점 등에서 풍성한 결제 혜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2022-02-02 09:55:05 권소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