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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인사]KEB하나은행

◆ 부장 △ 디지털개발부 계용근 △ 종합리스크관리부 김병규 △ 투자전략부 김봉수 △ 정보보호부 김용찬 △ 자금세탁방지부 김원호 △ 인재개발부 김진석 △ 손님빅데이터센터 김창영 △ 홍보부 김창현 △ IPS부 김학년 △ 인사부 김한욱 △ 신용리스크관리부 문홍배 △ 외환사업지원부 박경은 △ GlobalDigital센터 박정운 △ 직원행복부 배재식 △ IT금융개발부 서영석 △ 신용감리부 송영호 △ 준법지원부 심우창 △ IT시스템운영부 오귀택 △ 개인여신심사부 유용무 △ 영업지원부 유지원 △ IT기획부 이찬인 △ 손님투자분석센터 장준영 △ 증권대행부 전병우 △ IT정보개발부 최영민 ◆ 지역본부장 △ 이수역 겸 사당동 계정희 △ 창원 고광필 △ 하남공단 김경현 △ 구로역 김광휘 △ 화곡역 김연익 △ 방배동 김자원 △ 내자동 김재화 △ 무역센터 겸 삼성1동 김종홍 △ 구미 김치환 △ 대구 김호만 △ 울산 모종민 △ 신촌 겸 신촌역 문성혁 △ 세종한누리 민창현 △ 수유역 겸 수유동 겸 창동 박성숙 △ 방이동 박태화 △ 구리역 서태석 △ 영업1부 신동열 △ 평촌범계역 심재범 △ 야탑역 겸 야탑동 양철진 △ 사상 우기상 △ 광주금융센터 우승구 △ 장안동 윤종선 △ 대전금융센터 윤준상 △ 관저동 이성복 △ 여의도 이용현 △ 삼선교 겸 동소문 이은주 △ 미아사거리역 이재춘 △ 수원금융센터 겸 매탄 이종권 △ 온양 이지준 △ 인천 이창환 △ 천안공단 이훈근 △ 서초센터 장성준 △ 용인 장일호 △ 분당금융센터 전기승 △ 진주 정대식 △ 청주 정무영 △ 동탄 정병현 △ 둔촌역 겸 길동사거리 정재훈 △ 삼성역기업센터 조영복 △ 부천 최선종 △ 천안두정금융센터 최춘서 △ 수지 겸 풍덕천 한병철 ◆ 지점장 △ 삼산 강래석 △ 트윈타워 강명주 △ 여의도광장 강연운 △ 압구정PB센터 강원경 △ 법조타운 골드클럽 PB센터 강지현 △ 안동 강현택 △ 인천법조타운 강환복 △ 양산 고동호 △ 철산동 고창효 △ 진천동 공명화 △ 신천동 권비호 △ 신방동 금인철 △ 반포남 김광일 △ 보라매 김규헌 △ 경기광주 김기철 △ 목동남 김대용 △ 안양 김대환 △ 중촌동 김덕화 △ 정관 김동준 △ 문래역 겸 문래동 김민범 △ 영등포금융센터 김봉제 △ 송도신도시 김상기 △ 인천논현 김상동 △ 석촌역 김성도 △ 신목동 겸 목동14단지 김성복 △ 익산중앙 김성수 △ 종로5가 김성욱 △ 은평뉴타운 김성중 △ 고덕역 김순호 △ 화명동 김승현 △ 달성 김연수 △ 대치동 골드클럽 PB센터 김연준 △ 대구중앙 골드클럽 PB센터 김영숙 △ 마포역 김영호 △ 강남파이낸스PB센터 김용태 △ 신월동 김유희 △ 범어동 김정근 △ 대림역 김정훈 △ 서빙고 김종필 △ 부천상동역 김종협 △ 봉덕 김진겸 △ 대흥동 김창근 △ 도당동 김창주 △ 용산전자상가 김태원 △ 삼성노블카운티PB센터 김태자 △ 이천 김형국 △ 장산역 김형주 △ 공항로 김홍영 △ 강서 김효중 △ 비래동 김희자 △ 한남1동 남강우 △ 파리 남궁새움 △ 시지 남정엽 △ 삼산동 남필순 △ 판교역 남형식 △ 도곡PB센터 노승규 △ 구성언남 노태성 △ 율량동 류금식 △ 신영통 류승기 △ 도곡렉슬 류제봉 △ 부전동 류철수 △ 우방타운 박경근 △ 올림픽선수촌PB센터 박미경 △ 노원역 박미영 △ 마석 박병권 △ 동대문 박병호 △ 성남중앙 박상진 △ 수원서문 박성원 △ 양주금융센터 박영미 △ 용문역 박완희 △ 김포신도시 박유진 △ 성북동 박은정 △ 오정동 박인호 △ 학동역 박재수 △ 원곡동외국인센터 박재홍 △ 청담사거리 박재환 △ 코엑스 박재훈 △ 송파 겸 방이역 박제빈 △ 강남금융센터 박지성 △ 이태원 박찬범 △ 마산금융센터 박창수 △ 일산대화 박춘봉 △ 선릉역 박태준 △ 창동역 반재호 △ 공덕동 배창욱 △ 신천역 백승진 △ 성환 백종돈 △ 석수 서광석 △ 둔산 골드클럽 PB센터 서명진 △ 정릉 서영민 △ 마포 서유석 △ 광교신도시 서윤희 △ 신사역 소재호 △ 홍성 손치세 △ 국제전자센터 송옥근 △ 도마동 송정섭 △ 공주 송중호 △ 서산 겸 서산지원 송태성 △ 시화공단 신동석 △ 천안 신동일 △ 역삼역 신영호 △ 합정역 신진식 △ 문정동 신홍국 △ 원주혁신도시 신홍주 △ 당산역 안창환 △ 하남 양상종 △ 소공동 양승남 △ 방배서래 골드클럽 PB센터 양재혁 △ 응봉삼거리 엄정헌 △ 방학동 엄태성 △ 성남공단 오병권 △ 숭의동 오선향 △ 거여동 오세원 △ 용전동 오세진 △ 분당미금 오인자 △ 면목동 겸 면목역 오하성 △ 노은중앙 우영화 △ 구미4공단 우차구 △ 법조타운 원영준 △ 광명 유경희 △ 천호동 유중근 △ 송탄 유충선 △ 고대 유현규 △ 부사동 윤강호 △ 성동 이건복 △ 개봉동 이경남 △ 수원 이경태 △ 평택 겸 평택중앙 이경하 △ 오산중앙 이기문 △ 여의도금융센터 이동근 △ 고척동 이동수 △ 양재중앙 이두형 △ 평촌꿈마을 이명석 △ 방배서래 이범환 △ 원주 이병건 △ 대전법조센터 이병선 △ 조치원 이병식 △ 오류동 이선주 △ 시흥 이성곤 △ 청량리역 겸 용두동 이성은 △ 강남역금융센터 이성환 △ 롯데월드타워 골드클럽 PB센터 이수현 △ 김포 이승규 △ 망원역 이승식 △ 죽전 이영배 △ 대덕특구 이용록 △ 탄현역 이용모 △ 풍납동 겸 강동구청역 이용배 △ 도안 이원석 △ 이촌동 이응석 △ 역삼중앙 이일로 △ 세종 이장수 △ 숙대입구역 겸 남영동 겸 청파동 이장우 △ 서초남금융센터 이재호 △ 화양동 겸 건대역 이정우 △ 삼성역 이정현 △ 압구정역PB센터 이종면 △ 대치중앙 이종택 △ 인천국제공항 이종혁 △ 연수 이진섭 △ 진주중앙 이징호 △ 동성로 이현직 △ 홍제역 임충열 △ 신정동 겸 신월7동 임혜영 △ 가산디지털역 장세묵 △ 영주 장원수 △ 물금신도시 장필식 △ 천천동 전정숙 △ 을지로6가 전진수 △ 구로상가 전호영 △ 서천 정경구 △ 시화 정길영 △ 통영 정수동 △ 행당동 정영석 △ 은평신사 정익현 △ 노원동 정해완 △ 63빌딩 조경희 △ 황실 조민규 △ 강남대로 조병현 △ 서면 조상우 △ 대구광장 조영순 △ 이촌동 골드클럽 PB센터 조윤식 △ 가락중앙 조현호 △ 태안 조훈경 △ 아시아선수촌PB센터 주명희 △ 미금역 차재진 △ 후곡마을 천명성 △ 전민동 천영희 △ 방화동 최규현 △ 효자동 최병학 △ 런던 최성호 △ 약수역 최수길 △ 돈암동 최승남 △ 부천시청역 최영수 △ 월곡동 최익범 △ 신탄진 최장희 △ 중산 최재호 △ 동광동 최정식 △ 인천금융센터 최지언 △ 서초로 최천범 △ 청담동 최현수 △ 방배금융센터 최형택 △ 서울아산병원 하송암 △ 황금동 한미애 △ 구월동 한승봉 △ 산본 한승헌 △ 일원동 한우동 △ 서압구정 한충현 △ 도곡동 허대원 △ 오산 현정규 △ 대치역 홍기인 △ 첸나이 홍대기 △ 신반포 홍성혁 △ 응암동 홍승범 △ 초량 황규진 △ 세종아름 황길선 △ 삼성전자 황지섭 ◆ RM △ 공덕역 강용식 △ 영업부 김경훈 △ 투자금융부 백승훈 △ 삼성역 손명원 △ 강남역금융센터 이강곤 △ 기관사업지원부 이병민 △ SK센터 이현주 △ LS용산타워 이형국 △ 남서울 정혜원 △ 주안공단 황순주 △ 역삼역금융센터 강흥원 △ 마산금융센터 김강 △ 안산금융센터 김경미 △ 양재역 김도형 △ 잠실역금융센터 김종민 △ 대전금융센터 노미성 △ 남대문 박대준 △ 천안두정금융센터 박진구 △ 기관사업지원부 송종관 △ 남동기업센터 엄중걸 △ 삼성역기업센터 유강석 △ 반월기업센터 윤석정 △ 판교 이경숙 △ 서대문 이덕규 △ 계동 이동원 △ 롯데월드타워금융센터 이중현 △ 삼성센터 이희곤 △ 사상 전봉기 △ 기관사업지원부 정현택 △ 현대모터금융센터 주정돈 △ 천안공단 주정현 △ 압구정금융센터 편승희 △ 수유역 황성균 ◆ Gold PB △ 삼성노블카운티PB센터 권희원 △ 아시아선수촌PB센터 김봉제 △ 롯데월드타워 골드클럽 김윤상 △ 강남파이낸스PB센터 김현규 △ 영업1부PB센터 서원용 △ 청담동 골드클럽 이숙남 △ 서현역 골드클럽 조진영 △ 압구정PB센터 조혜란 ◆ 개설준비위원장 △ 타이베이 이동주

2020-01-05 08:58:38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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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KB금융 회장 "지속가능 ESG 경영 선도할 것"

-KB금융그룹 '2020년 그룹 경영진 워크숍'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올해 전략으로 지속가능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조했다. KB금융은 지난 3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KB증권 용인연수원에서 윤 회장을 비롯한 각 계열사 대표이사 및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0년 그룹 경영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속가능 경영을 선도하기 위한 ESG 기반의 KB금융 전략 방향성에 대해 공유하고, 최고경영자(CEO)와 12개 계열사 대표이사 모두가 'ESG경영 선도 금융그룹'이 될 것을 다짐했다. '2020년 금융업 전망' 및 '시장에서 바라보는 KB에 대한 평가'라는 주제의 외부 전문가 특강을 통해서는 지난 경영 성과를 되돌아보며 2020년 경영전략에 대해 인사이트를 얻고, 해결책을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디지털/IT, 리더십 등에 대해 강연과 함께 각 주제별로 경영진이 직접 참여해 토론하는 포럼도 진행됐다. 2020년 그룹 경영전략방향의 실행 방안 도출을 위한 사업 부문별 심층 토의시간도 진행됐다. ▲디지털 ▲자산관리(WM) ▲기업투자금융(CIB) ▲글로벌 ▲자본시장 ▲개인고객 ▲중소기업(SME) ▲보험 등 총 8개 사업 부문별 분임토의를 통해 각 사업 부문별 구체적인 사업 추진방안을 발표했고, 전체 경영진이 각 실행방안에 대해 추가적인 의견을 제시하는 등 치열한 피드백 과정으로 이어졌다. 윤 회장은 "ESG 기반의 경영체계를 신속히 체화하고, 더욱 확산하자"며 "지속가능 경영을 선도하는 모범 금융그룹의 위상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윤 회장은 "2020년 경영전략방향인 'L.E.A.D 2020(Level up the core, Expansion, Active&creative KB, Digital innovation)'을 업무 추진시 항상 생각하고, 모든 경영진들이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함께 지혜와 힘을 모아 도약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KB금융 관계자는 "그룹의 모든 경영진들이 모여 활발한 토의를 통해 그룹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이었다"며 "특히 중점 추진 사업별 구체적 실천 방안에 대해 경영진들이 다함께 논의하는 집단지성을 통해 최종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어 더욱 의미 깊었다"고 말했다.

2020-01-05 08:00:0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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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R(침체)은 R(회복탄력성)로 극복해야"

-신한금융그룹, 2020 신한경영포럼 개최 -그룹 전략방향성 'F.R.E.S.H 2020'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일류(一流)신한 도전을 위해 회복탄력성(Resilience)을 강조했다. 신한금융은 지난 2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기흥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조 회장을 비롯한 전 그룹사 최고경영자(CEO)와 경영진 및 임, 본부장 등 총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0년 신한경영포럼'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조 회장은 "2020년을 힘차게 시작하는 첫 영업일에 신한의 리더들과 함께 그룹이 나아가야 할 뱡향을 공유하는 경영포럼을 개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경영포럼이 일류신한을 향한 원대한 여정의 신호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무엇이 일류를 만드는가?'라는 키워드로 진행됐다. 먼저 조 회장이 '일류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고, '일류 기업의 조건'을 주제로 한 외부 전문가 강연과 올해 경영환경 및 그룹의 전략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예술·과학·비즈니스·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 여러 분야의 테마 강연과 토의를 통해 일류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을 구체화 하는 시간과 2020년 그룹의 7대 전략 과제에 대해 조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 회장은 올해 두 가지 큰 도전으로 '2020 스마트(SMART)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완수와 '일류신한'을 제시했다. 이를 성공으로 이끌기 위한 그룹의 전략 방향성은 'F.R.E.S.H 2020'이라고 정의했다. ▲어떤 위기에도 흔들림 없는 탄탄한 기초체력(Fundamental) ▲축적된 성공의 힘으로 조직의 혁신을 추진하는 회복 탄력성(Resilience) ▲핀테크, 생활 플랫폼을 아우르는 신한이 주도하는 디지털 생태계 구현(Eco-system) ▲고객, 주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Stakehoder)와 상생하는 책임있는 기업시민(Sustainability)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가는 융·복합형 인재 확보(Human-talent) 등을 말한다. 조 회장은 5개의 키워드 중 가장 중요한 것으로 R(회복탄력성)을 꼽았다. 그는 "조직 관점에서 회복탄력성은 역경 속에서 핵심 역량을 재창조해 재도약을 이루어내는 힘"이라며 "전략적 복원력을 높인 기업은 위기극복 과정에서 새로운 역량을 지닌 기업으로 재탄생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조 회장은 지금 신한을 향해 경기침체와 디플레이션이라는 회색 코뿔소가 돌진해 오고 있으며, 국내와 해외, 금융과 실물에 걸친 다양한 요소들이 복합적 불확실성을 심화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류신한으로 도약하기 위한 7가지 전략과제로는 ▲고객중심 원 신한(One Shinhan) 체계 강화 ▲시장선도 비즈니스 모델 확대 ▲고도화된 글로벌 성장 전략 추진 ▲혁신주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치창출 지속가능·혁신금융 본격화 ▲변화대응 리스크관리 역량 차별화 ▲일류지향 신한가치 확립 등을 제시했다.

2020-01-05 07:33:0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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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 ‘새로운 신협, 미래 100년’ 향한 힘찬 출발

신협중앙회는 3일 중앙회관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신협, 미래 100년'을 향해 힘찬 출발을 했다. 이날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지난해 우리 신협은 7대 포용금융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값진 성과를 거뒀다"며 "특히 목표기금제의 기본 틀을 완성해 조합의 부담을 줄이고, 재무상태조합을 경영 정상화의 길로 이끌며 새로운 100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신협 60주년의 핵심 키워드로 '변화'를 꼽은 김윤식 회장은 "불확실한 시대 흐름을 타계하기 위해 변혁의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불확실하고 복잡하며 모호한 뷰카(VUCA - Volatility, Uncertainty, Complexity, Ambiguity)의 시대에는 크고 강한 조직이 아닌 빠르게 변화하고 진화된 조직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소비자와의 근거리 접근이 중요해진 만큼 김 회장은 "조합과 조합원 사이의 거리를 좁히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가속화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하나의 신협(One Union)'으로 신협의 공동유대 칸막이를 낮추고 주거래 조합 앱으로 모든 신협 이용이 가능한 디지털 전환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변화를 일으키기 위한 세부 방향 역시 새롭게 설정했다. 김 회장은 "과거 60여 년간 지속된 '관리중심 조직'을 '사업중심 조직'으로 탈바꿈할 것"이라며 "조합의 여신업무와 연계할 수 있는 수익성이 높고 미래 먹거리를 중심으로 부상한 대체투자 중심의 투자은행(IB) 부문을 대폭 확대해 신협 산업 전체에 시너지를 일으킬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그는 "'해외 유가증권팀'을 신설하고 '실물 투자팀'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 회장은 "새해는 조합과 조합, 조합과 중앙회, 임원과 직원이 변화하고 통합하며 사랑으로 더욱더 가까이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며 "새로운 신협, 미래 100년을 향해 담대한 도전의 한 해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2020-01-03 17:16:40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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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금융 신년인사회]경제 수장들, "올해도 어렵다…혁신·포용금융 강조"

경제·금융당국 수장들을 비롯한 금융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새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올 한해 금융환경이 순탄지 않을 만큼 기업과 소비자를 위한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또 금융의 경우 리스크 발생시 취약성과 파급력이 큰 만큼 '리스크 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은행연합회 등 6개 금융업권별 협회는 3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2020년 범금융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은성수 금융위원장, 이주열 한국은행총재,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해 각 금융지주 그룹의 최고경영자(CEO)와 은행장, 보험회사, 카드회사, 증권회사의 대표 등 1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신년회에 참석한 금융사 임원들을 향해 "'경제회복과 도약의 모멘텀'을 살려나가자"며 "금융이 경제의 혈맥으로 든든한 지원군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자금 흐름이 보다 생산적인 분야, 기업투자로 돌려지기를 기대한다"며 "대출제도에 있어 동산담보 대출, 계약서 기반 대출, 일괄담보 등과 함께 기술력·성장성 중심의 여신관행 정착에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서민금융, 채무조정 등을 통해 포용금융을 확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단순히 사회적 책임 때문만이 아니라 금융이 신용평가를 고도화 한다면 시장기능을 통해서도 서민에게 더 많은 자립과 재활, 도전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서민금융공급과 채무조정 지원 등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또 금융산업의 변화와 혁신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그는 "지금은 (금융)자본이 아니라 데이터가 금융의 새 핵심경쟁력이 돼 가고 있다"며 "규제샌드박스, 오픈뱅킹 등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달라"고 말했다. 그는 "글로벌 500대 기업 중에서 국내 금융회사는 2곳(삼성생명, KB금융그룹)에 불과했다"며 "우리 금융산업도 세계를 무대로 시야를 넓혀 선진적인 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글로벌 인재를 육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신년회에 참석한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혁신금융과 포용금융의 확산을 위해 매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올해 금융위는 약 600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혁신금융과 포용금융의 확산을 위해 매진해 나가겠다"며 "금융인과 함께 뛰는 동반자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변화하고 있는 경제 여건 아래 우리 경제가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정책체계를 점검하고 금융산업의 혁신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축적된 자원이 혁신·신성장 부문으로 배분돼 성장동력 확충에 쓰일 수 있도록 금융산업 물꼬를 터주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며 "기술기업과 혁신경쟁은 금융서비스의 폭과 깊이를 더해줄 수 있는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기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금감원도 국가 위험관리자로 신뢰받는 금융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다양한 금융상품에 대한 적절한 소비자보호 부재로 소비자 피해가 이어지면서 금융에 대한 신뢰 훼손이 우려된다"며 "새해 우리 금융권은 국민들로부터의 신뢰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2020-01-03 15:31:0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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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유럽협동조합은행협회 회원가입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일부터 한국의 금융협동조합을 대표해 유럽협동조합은행협회(EACB) 회원기관으로 활동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유럽협동조합은행협회 가입승인은 국내외를 넘나드는 새마을금고의 금융포용 활동과 한국을 대표하는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 할 수 있다. 유럽협동조합은행협회(EACB)는 협동조합은행 공동의 이익을 대변하고 글로벌 금융협동조합운동을 주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1970년에 설립됐으며, 독일협동조합은행연합회(BVR), DZ방크(DZ BANG AG) 및 라보뱅크(RABO BANK) 등 23개국 27개 회원기관이 활동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유럽협동조합은행협회에 가입하기 전까지 아시아에서는 일본의 농림중앙금고가 유일한 가입기관이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를 대표해 유럽협동조합은행협회의 집행위원으로 참여하게 되며, 유럽 협동조합은행들과의 교류협력을 통해 한국 금융협동조합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일부터 국제협동조합연맹(ICA) 한국 회원기관을 대표하는 협의체인 한국협동조합협의회의 회장기관을 맡고 있으며, 전 세계에 협동조합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회원기관들과의 다양한 협력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다.

2020-01-03 12:59:20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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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소비자 권익 보호에 앞장서 한국소비자원 표창 수상

NH농협카드는 지난 2일 금융취약계층 권익 제고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은 2020년 시무식에서 적극적인 소비자보호 활동으로 소비자 권익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NH농협카드 박병규 부사장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NH농협카드는 지난해 한국소비자원과 공동으로 농민 고령자와 해외 이주민 등 금융취약계층에게 찾아가는 소비자교육 및 상담 활동을 펼쳤다. 이에 최근 발생하고 있는 카드대출 피해 사례를 통해 올바른 카드 사용과 금융사기 피해구제 방법을 안내했다. 지난 6월에는 강원도 고성군 산불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카드 대출 사기와 관련된 피해 상담과 집단 금융사기 대응을 진행해 수천만원의 금전적 피해를 예방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어르신을 위한 안전한 소비생활가이드'를 기획하고 NH농협은행,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제작·배포해 전국의 농협은행 영업점에 비치될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에는 '올바른 신용카드 사용을 위한 소비자 교육 콘텐츠 공모전'을 열었으며 공모전 우수작은 전국 중·고등학교의 경제교육 자료로 활용되는 등 다방면으로 소비자중심경영을 실천해왔다. NH농협카드 박병규 부사장은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금융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권익 제고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소비자중심경영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2020-01-03 12:48:48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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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새해 공항·해외 이벤트 실시

하나카드는 2020년 새해에도 해외로 떠나시는 손님들을 위해 '2020년 새해 첫 해외여행 종합 이벤트'를 2월 말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우선, 인천공항에서 해외여행을 가볍게 떠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하나카드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한 손님을 대상으로 해외에서 50만원 이상 이용 시 공항 리무진을 이용하면 이용금액의 50%를 최대 5000 하나머니까지 적립해 주며, 여기에 무겁고 두꺼운 겨울옷을 인천공항에 편안히 맡길 수 있도록 인천공항 내 '미스터 코트룸'을 3일 이상 이용 시 이용금액의 50%를 최대 3000 하나머니까지 추가로 적립해준다. 또한 해외에서 하나카드로 스타벅스 커피를 마신 손님에게는 귀국 후 국내 스타벅스 쿠폰으로 돌려준다. ▲ 해외 스타벅스 포함 20만원 이상 이용 시 '스타벅스 까페라떼 톨(Tall) 사이즈 모바일 쿠폰 1매'를 ▲ 해외에서 20만원 이상 이용 및 해외 스타벅스에서 하나 1Q페이로 모바일 터치결제 시 '스타벅스 까페라떼 톨 사이즈 모바일 쿠폰 2매'를 제공한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2020년에도 하나카드는 다양한 형태의 글로벌 마케팅을 전개해 하나카드 손님의 든든한 해외여행 동반자가 되어 드리겠다"고 전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카드 홈페이지, 하나카드 해외여행 전용 플랫폼 글로벌 머스트 해브(Global Must Have), 하나카드 손님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0-01-03 12:44:47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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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고릴라, '2019 카드사별 인기 신용카드 탑5'

신용카드 전문사이트 카드고릴라가 롯데카드·삼성카드·신한카드·KB국민카드·우리카드·현대카드·씨티카드·NH농협카드 등 8대 카드사를 대상으로 '2019 카드사별 인기 신용카드 탑5'를 발표했다. 해당 순위는 2019년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카드고릴라 웹사이트(PC, 모바일 통합)에서 집계된 각 신용카드 페이지 조회수를 기준으로 매겨졌다. ◆저렴한 연회비로 일상 혜택 누려 롯데카드에서는 '라이킷펀(LIKIT FUN)'이 1위를 차지했다. 연회비 1만원에 스타벅스 50%, 영화 50%, 대중교통 20%가 할인되는 생활 밀착형 카드로 '카드고릴라 2019 총결산'에서 신용카드 전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2위는 같은 LIKIT 시리즈인 '라이킷올(LIKIT ALL)', 3위는 가성비 마일리지카드인 '스카이패스 더 드림(SKYPASS THE DREAM) 롯데카드'다. 이어 4, 5위는 아임(I'm) 시리즈인 '아임 치어풀(I'm CHEERFUL)'과 '아임 욜로(I'm YOLO)'가 각각 차지했다. KB국민카드의 1위는 '청춘대로 톡톡카드'다. 연회비 1만원~1만2000원에 스타벅스 50%, 패스트푸드 20% 청구할인 등 일상 혜택을 담고 있다. 간편결제 이용 시 10%가 추가로 할인되는 것이 특징이다. 2, 3위는 탄탄대로 시리즈가 거머쥐었다. 2위는 '탄탄대로 미즈앤미스터(Miz&Mr) 티타늄카드', 3위는 '탄탄대로 이지홈카드'다. 뒤를 이어 '굿데이카드'가 4위를 차지했고 올해 8월 발급이 중단된 '리브 메이트(Liiv Mate)카드'가 5위에 올랐다. 씨티카드는 '씨티 클리어'를 1위에 올렸다. 4000~5000원의 저렴한 연회비에 영화 30%, 대중교통 10%, 점심시간 식당 5% 청구할인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다. 2위에는 모든 가맹점 적립카드인 '씨티 리워드', 3위에는 마일리지카드인 '씨티 뉴(NEW) 프리미어마일 대한항공'이 올랐다. 4위는 신세계 제휴 서비스가 추가된 '신세계 씨티 클리어'가 차지했다. 5위는 '씨티 뉴(NEW) 캐시백' 카드다. ◆전월실적·적립·할인한도 필요 없는 무조건 카드가 대세 신한카드에서는 '신한카드 딥드림(Deep Dream)'이 1위에 올랐다. 전월실적과 적립한도 제한 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금액의 0.7%가 적립되는 '무조건 카드'로 2019년 총결산 전체 2위를 차지한 카드다. 전월실적 30만원을 넘기면 생활영역별 최대 3.5%가 적립된다. 2위는 공과금 할인카드로 유명한 '신한카드 미스터라이프(Mr. Life)', 3위는 스테디셀러 적립카드인 '신한카드 하이포인트(Hi-Point)'다. 4위는 교통특화카드 '신한카드 삑(B.Big)', 5위는 마일리지카드 '아시아나 신한카드 에어(Air) 1.5'가 차지했다. 우리카드의 1위는 'DA@카드의정석'이 차지했다. 전월실적, 할인한도 제한 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0.8% 청구할인 혜택이 있다. 음식점·병의원·교통·해외 등 일부 생활업종에서는 1.3% 할인되며 공항라운지 무료이용 서비스가 연 2회 제공된다. 2위는 'D4@카드의정석', 3위는 '카드의정석 포인트(POINT)'가 차지했다. 이어서 4위와 5위도 각각 '카드의정석 위비온 플러스'와 '카드의정석 뉴우리브이(NEW우리V)카드'가 선정되면서 탑5를 모두 '카드의정석' 시리즈로 물들였다. 현대카드 1위는 '현대카드제로(ZERO)(할인형)'이다. 전월실적, 할인한도 제한 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0.7% 할인을 제공한다. 생활필수영역에서는 0.5% 추가할인을 제공하며, 선결제 시 0.3% 추가할인을 해주는 카드다. 2위는 '현대카드M 에디션2'가 차지했다. 해당 카드는 최근 발급이 중단되고 '현대카드M 에디션3'이 출시됐다. 이어서 3위는 현대카드의 프리미엄라인 중 하나인 '더 그린(the Green)'이 차지했다. 4위에는 '현대카드제로모바일(ZERO MOBILE)(포인트형)', 5위에는 '코스트코 리워드 현대카드'가 올랐다. ◆매월 다른 혜택을 내맘대로 픽 삼성카드에서는 '삼성카드 탭탭오(taptap O)'가 1위에 올랐다. 2019년 총결산에서 전체 3위를 차지했던 카드로 6개의 옵션 패키지를 매달 변경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커피 30~50% 할인, 쇼핑 최대 7%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2위는 인기 마일리지카드 '삼성카드 앤마일리지 플래티넘(& MILEAGE PLATINUM) 스카이패스'가 차지했다. 3위는 '삼성카드 4V3', 4위는 '삼성카드 2V3(아지냥이 에디션)'로 V3 시리즈가 강세를 보였다. 5위는 '삼성카드4'다. NH농협카드의 1위는 'NH올원 파이카드'가 차지했다. 온라인 쇼핑과 선택 업종 1~2곳에서 7~20% 청구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선택 가능 대상 업종으로는 주유·이동통신·대형마트·의료·해외 총 5개가 있으며 이외에도 커피 20% 등 다양한 일상혜택을 가진다. 2위는 '올바른포인트(POINT)카드'가 차지했다. 해당 카드는 지난 11월 발급이 중단됐다. 3위에는 'NH20 해봄카드', 4위에는 'NH올원 올백(ALL100)카드'가 올랐다. 5위는 'NH올원 쇼핑(Shopping)&11번가카드(R1타입)'다. 고승훈 카드고릴라 대표는 "카드사별로 소비자와의 접근성이 높은 카드들이 1위를 차지했다. 연회비가 낮거나 일상에서 자주 이용하는 혜택을 지닌 카드들과 조건 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혜택을 주는 무조건 카드가 해당된다"며 "카드사들의 시리즈 마케팅도 성공적인 한 해였다. 카드사 대부분이 주력 시리즈를 1위에 올렸으며, 우리카드의 경우 탑5에 모두 카드의정석을 올리며 대세를 입증했다"고 말했다.

2020-01-02 17:16:55 홍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