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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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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급여하나 월복리적금 특별판매 실시

KEB하나은행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직장인을 응원하고자 '급여하나 월복리적금'을 특별판매 한다고 6일 밝혔다. 가입대상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로 1년, 2년, 3년제 중 선택 가능하며 분기당 150만원 한도 내에서 입금이 가능한 자유적립식 적금이다. 금리는 기본금리 연 1.7%에 우대금리 연 1.3%, 청년직장인 특별금리 연 2.0%를 더해 최대 연 5.0%까지 제공한다.(2019년3월6일 기준, 1년제, 세전) 우대금리는 ▲급여하나 우대 연 1.2% ▲온라인·재예치 우대 연 0.1%로 구성되어 있다. ▲청년직장인 특별금리 연 2.0%는 만 35세 이하이며 2019년에 입사한 청년직장인인 경우 1년제 적금에 한해 올해 6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제공되며 6개월 이상의 급여이체와 하나카드 결제 실적을 충족해야 한다. 아울러 본인 퇴직, 창업, 결혼, 주택구입 등의 사유로 특별중도 해지할 경우에 가입일(재예치일)의 계약기간별 기본금리를 제공한다. KEB하나은행 리테일상품부 관계자는 "급여하나 월복리적금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직장인의 꿈과 소망을 응원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는 상품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손님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특화된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2019-03-06 09:22:35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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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식 신협중앙회장 "대외 신인도 태산과 같이 높일 것"

"국민을 위한 협동조합으로서 신협의 대외적 신인도를 태산과 같이 높이고 싶다." 김윤식 신협중앙회 회장은 5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신협은 국제적으로 어떤 금융기관에서도 볼 수 없는 국제기구이자 협동조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올해 신협중앙회는 조합원 위주의 경영을 위해 ▲신협중앙회 MOU(중앙회 경영개선명령) 탈피 추진 ▲사회적금융 활성화 지원 확대 ▲전주한지 등 지역특화사업 추진 ▲효 어부바 예탁금 출시 등을 과제로 꼽았다. 김 회장은 첫 번째로 신협중앙회의 MOU 탈피 추진과 관련해 "금융당국과 MOU를 체결하고 있는 협동조합은 신협이 유일하다"며 "MOU 해소를 통해 사회적 금융 공급은 물론, 소상공인과 서민 자영업자 및 금융소외 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신협의 사회적금융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전국 신협과 신협중앙회는 사회적 경제기업을 대상으로 300억원 규모의 저금리 대출을 확대 공급하고, 지난해 말 지역본부 내에 설치한 신협소상공인지원센터를 통해 고금리 대출에 대한 대환 및 정부의 정책 자금 안내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신협 네트워크를 활용한 소상공인 판로 지원·경영 자문 등 지역과 현장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지원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는 지역 내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선정하고 신협 1영업점 당 10개의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와 결연해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사회에 근거를 둔 협동조합으로서 지역특화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작년 9월 지역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전담팀을 설치하고, 첫 번째 지역기여 아이템으로 '전주 전통한지'를 선정했다"며 "전주시 및 전주한지사업협동조합과 MOU를 체결해 한지 제품의 수요를 촉진하고, 전통한지 기반의 사회공헌활동 등 협력 사업모델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향후 신협은 전 세계 109개 회원국으로 이뤄진 국제적 네트워크와 연계해 한지의 세계화를 지원하는 등 전통 한지의 가치를 더한 특색 있는 지역문화 자원을 육성하는데 힘을 보탤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김 회장은 신협의 가치를 담은 포용금융의 일환으로 효(孝) 어부바 예탁금을 출시하겠다고 전했다. 김 회장은 "현재 기초연금을 수령하는 노인이 약 500만 명으로 추산된다"며 "효 어부바 상품을 통해 또 하나의 포용금융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신협은 효 어부바 예탁금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가입자 부모에 대한 상해사망공제(보험) 혜택 ▲진료과목별 명의 안내 ▲대형병원 진료예약 대행 ▲치매검사 ▲간호사 병원 동행 ▲간병서비스 제휴 등의 헬스케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저금리·저성장 기조 속 양극화·저출산·고령화·청년실업 등 사회문제가 만연한 상황에서 타 금융기관과 다른 협동조합 정신을 기반으로 신협 본연의 사회적 가치를 지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9-03-05 15:33:08 홍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