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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해외법인 현지직원 초청 워크샵

KB손해보험은 미국과 중국,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근무하는 해외법인 현지직원 19명을 초청하여 워크샵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8박 9일 일정으로 오는 6월 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고궁 및 사찰 관람, 한복 체험, 한식 만들기 등 한국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시간과 함께 KB금융그룹, KB손보의 비전과 금융 및 보험사업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현지에서 근무하며 평소 궁금증이 많았던 보험 관련 실무에 대해 담당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현지 직원들의 업무적 고충을 해소했다. 초청 인원들은 현지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관리자급 직원들로 워크샵 이후 몸소 체험한 한국 문화를 현지 직원들에게 전파하고 양국 간의 소통을 증대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도네시아법인 소피아 메디카와티 씨(49·女)는 "한국 기업에서 근무하지만 한국이라는 나라에 대해 생소해 아쉬웠었다"며 "이 곳에서 얻은 좋은 기억을 바탕으로 고국에서 자긍심을 갖고 근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회를 전했다. 한편 KB손보는 지난 1997년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미국, 중국에 법인을 두고 현지 진출 한국기업 및 교민은 물론 현지인을 상대로 한 보험 영업을 추진해 왔다. 현재 해외에서 근무하는 현지 직원들은 총 238명으로 국내 파견 주재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 및 협업을 통해 KB손보의 글로컬라이제이션 가속화에 기여하고 있다.

2018-05-31 16:53:59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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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주년 새마을금고의 위기'…회장은 검찰소환, 금고는 부실

-선거비리, 갑질 논란 등 잡음…부실금고, 비리백화점 오명은 여전 새마을금고는 1963년 재건국민운동 향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경남지역 5개 협동조합에서 출범했다. 계·두레·향약 등 우리나라의 협동정신을 계승한 것으로 지역·서민경제의 젖줄로써 작용했다. 그로부터 55년 후, 새마을금고는 설립 취지와 무색한 각종 오명에 휩싸였다. 지역 이사장의 비리·사고에 이어 박차훈 중앙회 회장까지 선거비리 의혹으로 검찰에 소환되는 등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당기순이익도 하락세를 타고 있어 '부실 금고' 우려도 나온다. ◆'비리백화점' 없애겠다더니…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새마을금고는 대표들의 각종 비리·사고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해 말 인천의 새마을금고 이사장 A씨는 업무 시간 직원들에게 회식에 쓸 개고기를 삶도록 강요해 '갑질 논란'이 일었다. 지난달에는 대전의 새마을금고 이사장 B씨가 새마을금고 회관 건축을 위한 토지를 사들이는 과정에서 리베이트를 챙겼다는 의혹이 나왔다. 부산의 새마을금고 이사장 C씨는 음주 운전으로 사람을 숨지게 하고 달아난 혐의로 징역 2년6개월을 선고받기도 했다. 이와 같은 새마을금고 임직원의 사건·사고는 빈번하게 발생해 왔다. 새마을금고는 금융 당국의 직접적인 감독을 받지 않는 데다, 각 새마을금고가 독립된 법인이라 내부 통제·관리가 어렵기 때문이다. 행정안전부 감사 결과 새마을금고는 2016년 한 해에만 임원 복무 기준 및 경영공시 부실 등으로 85개의 지적을 받았다.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2013년~2017년 8월) 새마을금고에 발생한 금융사고액도 303억2500만원에 이른다. 지난 3월 취임한 박차훈 신임 회장에 거는 기대가 높아진 이유다. 금융권 안팎에선 사상 첫 비상근 회장인 박 회장의 중점 과제로 내부 통제를 강화하고 구조적 문제를 해결해 각종 비리적폐를 없애야 한다는 데 입을 모았다. 이에 박 회장은 취임 후 지역 단위금고의 갑질 논란을 근절하기 위해 회장 직속 '고충처리반' 개설을 추진하는 등 개혁에 시동을 걸었다. 올해가 새마을금고 창립 55주년인 점에서도 새 출발을 향한 염원이 짙었다. 그러나 박 회장마저 선거비리에 휘말리면서 개혁의 불씨가 사그라지는 모습이다. 박 회장은 지난 24일 선거비리 의혹을 받고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 조사를 받았다. 그는 지난 2월 제17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선거가 치러지기 전인 지난해 전국대의원에게 선물세트를 보낸 혐의를 받고 있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관련법에 따라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 등을 받게 되면 당선이 무효 처리된다"라며 "검찰에서 최종 결과가 나와 봐야 안다"라고 말했다. ◆순이익 하락세…'부실금고' 우려 금고 운영 실적도 먹구름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통계에 따르면 2016년 말 전국 1321개 단위금고의 순이익 합계는 3595억원으로 전년(4553억원) 대비 21% 급감했다. 새마을금고 당기순이익은 지난 2010년 7771억원으로 정점을 찍은 뒤 하락세를 타고 있다. 반면 여신은 늘고 있다. 2016년 말 전국 금고의 대출금은 90조5130억원으로 전년(74조8323억원) 대비 21.0% 증가했다. 은행권에 가계대출 규제가 심해지자 상대적으로 문턱이 낮은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에 대출수요가 몰린 탓이다. 2010년(45조330억원)과 비교하면 6년 만에 66.2%(29조7993억원) 급증했다. 충당금 부담도 커지고 있다. 새마을금고의 대손충당금은 2010년 7615억원에서 매년 증가해 2016년 말 1조5535억원까지 늘었다. 2015년(1조2758억원)과 비교해서도 1년 만에 21.8% 늘었다. 이로 인해 60%대였던 예대율이 지난해 말 74.0%로 급증했고, 총자산도 처음으로 130조원(138조3729억원)을 넘어섰다. 예수금도 122조2470억원으로 2010년(79조8765억원)에 비해 크게 늘었다. 전년(112조244억원)보다도 많이 늘었다. 그러나 (준)조합원 예탁금 비과세 혜택이 올해 말 일몰될 예정이어서 수신액을 유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2018-05-31 15:52:12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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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P2P금융,부동산PF대출상품

#. 수익률이 높은 부동산 PF상품에 투자하고 부푼 꿈에 하루하루 상환일만 기다렸던 A씨(30). 최근 P2P투자자 카페를 통해 투자했던 업체가 부도났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속타는 마음에 알음알음 대표전화번호까지 알아내 전화해본 A씨, 로밍 통화연결음만 들릴 뿐 어떤 해명도 들을 수 없었다. P2P금융업체 헤라펀딩의 부도사실이 전해지면서 헤라펀딩의 주 대출상품,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31일 P2P금융업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헤라펀딩이 부실을 견디지 못하고 부도처리된 것으로 확인됐다. 상환금을 받지 못한 투자자는, 헤라펀딩의 채권을 양도받아 차주를 직접 추심하기 위해 헤라펀딩에 공동 소송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P2P투자자카페 '피자모' 관계자는 "헤라펀딩의 대표는 잠적한 상태로, 투자자들은 헤라펀딩에 소송을 진행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고 말했다. P2P업계는 '터질 것이 터졌다'는 반응이다. 부동산 PF상품이 고수익을 보장하는 만큼 고위험성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P2P업체 관계자는 "부동산 PF상품의 경우 한 상품 당 막대한 투자액이 포함되기 때문에 한건이 연체하거나 부실로 판명 날 경우 투자자들의 손해는 막대하다"고 했다. 이에 대해 관련 전문가들은 부동산PF상품을 주로 다루는 P2P업체들이 간과하는 부분이 따로 있다고 말한다. '부동산 시장이 위축돼 건설비용에 비해 건물 매매 비용이 낮아지는 경우'와 '건물을 세웠으나 미분양 되는 경우' 두 가지다. 시행사나 시공사를 관리하더라도, 미래 상황에 대한 위험성은 예측해 대응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또 금융권 관계자는 과거 저축은행 사태의 수순을 P2P업체가 밟고 있다고도 지적한다. 금융권 관계자는 "비수도권, 중소형 건설사의 경우 수도권, 대형건설사에 비해 부동산 위축과 같은 잠재적 위험에 영향을 직격타로 받을 수 밖에 없다"며 "과거 저축은행과 현재 P2P업계의 부동산PF의 대출 대상이 비슷해, 같은 수순을 밟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했다. 문제는 피해를 보는 쪽은 늘 투자자라는 점이다. 연체나 부실이 판명될 경우 투자자는 업체가 해결해줄 때까지 기다리는 방법 밖에 없고, 이처럼 업체가 부도처리를 할경우엔 투자자가 발벗고 해결방법을 찾아 나설 수 밖에 없다. 특히 부동산PF상품은 고위험성임에도 불구하고, 수익률이 타 대출상품보다 3~5%이상 높다보니 잠재적 피해자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P2P금융협회 확인결과 2018년 3월 기준 부동산 PF 대출 누적액은 7685억 원으로 신용대출액(4431억 원), 부동산담보대출액(6023억 원)에 비해 1.5~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금감원은 지난해부터 부동산PF의 위험성에 주목해 P2P대출을 통한 투자 시 리스크 요인을 확인하라고 당부해왔다. P2P가이드라인 중 신용대출은 10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투자한도를 상향조정한 반면 부동산 대출의 투자한도는 1000만 원 그대로 제한한 것도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다. P2P업체 관계자는 "비수도권 사업지, 중소형 건설사에 금융을 지원하는 사업은 빈익빈부익부를 막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법제화가 명확히 되지 않으면 중소형 건설사(대출자)와 투자자 둘 다 피해를 보는 상황이 될 수 있으므로 빠른 법제화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8-05-31 14:33:5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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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큰 비만아' 韓 금융…고용능력·GDP 기여도는 '글쎄'

"왜 금융에는 삼성전자가 없는가(?)." 우리 금융산업의 낙후한 현실을 꼬집는 질문이다. 이자 장사로 버티며 '우물안 개구리'로 안주한 결과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최근 "전통적인 금융산업은 성장한계에 부딪혔고, 빠르게 변하는 핀테크 산업을 따라잡지 못하는 은행은 현재 지위가 강등되거나 자금중개 기능조차 상실할 수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실제 세계경제포럼(WEF)이 매년 발표하는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지난해 우리나라 금융시장 성숙도는 74위로 낮은 점수를 받았다. 노사간 협력(130위), 대출용이성(90위), 은행건전성(91위) 등에서 나쁜 평가를 받은 탓이다. 시장 규모는 13위로 평가됐다. 우리나라 금융산업이 덩치는 커졌지만 자체 경쟁력이나 경제 기여도는 갈수록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31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금융및 보험이 1분기 국내총생산(395조9328억원(계절조정계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14%(24조3161억원)였다. 이는 전분기 6.04%보다 0.10%포인트 늘어난 것이다. 하지만 부동산의 기여도 6.51%(25조7902억원)보다는 낮다. 일자리도 매년 줄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3년 말 8만7746명에 달했던 시중·지방은행 임직원 수는 지난해 말 7만7756명으로, 4년간 1만명 가량 줄었다. 인터넷은행의 등장과 IT기술의 발달로 은행들이 잇따라 오프라인 점포를 축소하고 대규모 명예퇴직을 시행하는 등 구조조정에 나선 결과다. 같은 기간 보험사 임직원 수도 5만1908명에서 4만7533명으로 감소했다. 카드사 상용직은 1만1200명에서 1만900명으로, 계약직 등은 2900명에서 1900명으로 각각 줄었다. 카드모집인 감소(1700명)까지 합치면 지난해 줄어든 카드사 일자리는 총 2900개를 기록했다. 소득 하위 40% 계층의 금융회사 대출 경험으로 보여주는 '금융 포용성 지표'(2016년 기준)도 우리나라는 13.2%로 미국(23.2%), 영국(22.3%), 싱가포르(16.6%) 등에 한참 못 미친다. 전문가들은 "금융의 발전은 대표적인 자금 수요자인 기업의 금융 제약을 완화하고 새로운 투자 기회를 개척함으로써 경제성장에 기여한다"고 말한다. 양적인 성장에 비해 기여도가 낮다는 게 일반적 평가다. 지난해 말 기준 국내은행의 총자산(은행계정)은 2363조5000억원으로 2016년말(2268조1000억원) 대비 4.2% 증가했다. 원화대출 잔액은 1508조원으로 전년보다 5.7% 증가했다. 기업대출(817조3000억원)은 대기업대출 감소세가 이어진 가운데 중소기업대출을 중심으로 큰 폭으로 증가한 반면, 가계대출(660조4000억원)은 국내은행의 리스크 관리 강화 등으로 증가세가 둔화했다. 다만 GDP기여도가 모든 것을 말해주지는 않는다. 우리보다 금융업 비중이 높은 아일랜드, 미국과 영국 등은 실물경제와 괴리된 금융부문의 과한 성장으로 인해 금융위기를 겪었다. 또한 한국도 금융산업의 비중은 2002년(7.5%), 2003년(7.3%)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는데, 이는 카드사태의 단초가 됐다. 신용거품이 이른바 카드사태로 이어지면서 대규모 신용불량자를 양산하고 내수침체를 심화시켰다. 전문가들은 아직도 금융산업의 발목을 잡고 있는 규제혁신과 같은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한국금융연구원(KIF) 이대기 선임연구원은 "현재의 열거주의 규제체계는 금융업권 간, 금융 회사 간 경쟁을 통한 혁신 유인이 부족하다"면서 "금융의 '본질적 기능'을 회복하고, 핀테크 혁명 등 환경변화에 성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생산적 금융'으로 금융시스템 전반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2018-05-31 10:59:41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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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카드사 난색…보험료 카드납부 요원해지나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금융감독원이 우선 과제로 추진해온 보험료 카드납부가 요원해지고 있다. 자동차보험 등 일부 손해보험사 만이 카드납부를 허용하고 있는 가운데 금액이 큰 저축성보험 등은 결제 서비스가 좀처럼 이뤄지지 않고 있다. 지난해 보험-카드업계 간 수수료 합의를 이루지 못하면서 올해로 카드납부 확대 방침이 넘어온 가운데 금융당국이 중재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31일 금감원 등에 따르면 지난 2016년 말 기준 전체 보험료 납입액 중 카드납입 비중은 전체의 9.7%에 그친다. 업계 간 이견이 큰 부분은 수수료율. 보험사들은 보험료가 카드로 결제될 경우 2.2~2.3% 가량의 수수료를 카드사에 내야 하는데 보험료 인상 없이 이 같이 높은 수수료율은 부담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지난해 카드납부 확대 당시 보험사가 제시한 적정 수수료율은 국세나 국민연금 납부 시 책정되는 0.9~0.99% 수준이다. 다만 카드사들은 중소·영세가맹점 카드 수수료율 인하 정책으로 추가적인 인하 여력이 없다고 주장하며 기존 2.2%대에서 0.2%포인트 낮춘 2.0%를 제시했다. 업계 간 이견이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당시 협상을 주도한 금감원은 '백기'를 들며 올 하반기로 논의 재개를 연기했다. 이 가운데 금감원은 최근 보험협회를 통해 보험사들에 신용카드 납입제도 부당 운영에 대한 자체점검 및 시정을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험사들이 보험료를 받을 때 2회차부터는 신용카드 납입을 거절하는 등 부당 운영 사례가 적발된데 따른 것이다. 이는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행위라는 설명이다. 특히 일부사는 신용카드 자동결제시스템을 구축하지 않아 소비자가 매월 납입일 전화나 창구방문을 통해 카드결제를 신청토록 한 경우도 적발됐다. 현금 결제를 유도하기 위해 카드결제를 불편하게 만든 것으로 보인다. 가맹점 계약 내용에 규정한 별도 제한 사유가 없는데도 특정 보험 상품이나 모집채널에 대해 신용카드 납입을 제한하기도 했다. 금감원은 오는 7월까지 관련 사례를 자체 점검한 후 보고토록 요청했으며 협회는 회원사들과 모여 당국 방침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 관계자는 "현재 카드 납부를 받는 상품에서도 불합리한 문제들이 발견돼 이를 시정토록 했다"며 "보험료 카드납부 확대를 위해 보험사나 카드사와 의견을 나누고 독려하는 작업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5일 박완수 자유한국당 의원은 보험료 납부 시 신용·직불카드 또는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전자화폐 및 전자결제 등 납부방법을 다양하게 보장하는 보험업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박완수 의원은 "지금까지 보험사들은 보험료 카드 결제 시 내야하는 수수료를 이유로 의도적으로 신용 및 전자결제 등을 회피해왔다"며 "소비자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관련 법안을 발의했다"고 취지를 전했다.

2018-05-31 10:40:44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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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훈 농협은행장, 강레오 셰프와 고객·농업인 초청 요리 선물

NH농협은행은 지난 30일 저녁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반얀트리 페스타 다이닝에서 '강레오 셰프와 함께하는 마음을 전합니다. 같이 식사하실래요?' 특별 강연 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특별 강연은 4월 한 달 간 농협은행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진행된 농가소득 올라올라 3차 이벤트 당첨고객과 청년여성농업인 최고경영자(CEO)연합회 소속 농업인들을 초청한 가운데 개그맨 김원효의 사회로 진행됐다. 지난 3월 '농가소득 5000만원 국민공감 캠페인' 홍보모델로 위촉된 강 셰프는 2017년 한국벤처농업대학을 졸업하고, 잘 알려지지 않은 농가의 우수 농산물을 찾아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다니는 등 평소에도 우리 농업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가진 것으로 유명하다. 강 셰프는 이번 강연에서 어려움을 딛고 성공한 농가의 이야기, 특별한 만찬 메뉴의 재료로 쓰인 우수한 농산물에 숨은 이야기들을 들려주며, 함께한 이들로 하여금 우리 농업 농촌의 가치를 다시 생각하게 했다. 이날 전복냉채요리에도 직접 도전한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은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강 셰프와 함께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수익을 내는 데서 한걸음 더 나아가 농협 본연의 가치인 농민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18-05-31 10:05:3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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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B 힐링 썸머 환전 페스티벌' 실시

KB국민은행은 환율우대와 경품을 제공하는 'KB 힐링 썸머(Healing Summer) 환전 페스티벌'을 오는 8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KB국민은행의 전용 앱인 리브에서 환전 시 최대 90%의 환율우대를, 인터넷뱅킹·KB스타뱅킹·외화ATM기와 KB서울역환전센터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80%까지 환율우대를 제공한다. 또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 미화 500달러 상당액 이상 환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행운상(1명) 100만원권 국민관광상품권, 힐링상(100명) 모바일 문화상품권 1만원권 등 총 101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나를 위한 힐링을 준비할 수 있는 특별한 경품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6월 15일부터 7월 20일까지 리브 또는'KB-포스트(POST) 외화 배달서비스'를 통해 미화 500달러 상당액 이상 환전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KB 리브 콘서트 모바일 티켓'을 1인당 2매씩 제공한다. 유명 뮤지션들이 출연하는 KB 리브 콘서트는 8월 4일에 열릴 예정이다. 공항이나 지점 방문이 어렵다면 리브나 인터넷뱅킹을 통해 'KB-포스트(POST) 외화 배달서비스'로 외화 환전을 신청할 수도 있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원하는 날짜와 장소(서울 및 경기도 분당 지역)에서 우체국 우편서비스로 신청한 외화를 받을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 중에는 환전 금액에 상관없이 배달수수료가 면제된다.

2018-05-31 10:05:26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