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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갤러리서 '손묵광 사진전' 개최

BNK경남은행은 오는 29일까지 BNK경남은행갤러리 대관전시 '손묵광 사진전 2018한국풍경-코리아 환타지'를 연다고 8일 밝혔다. BNK경남은행갤러리 1층에 꾸며진 전시관엔 고요한 한국 풍경과 환상적인 오로라를 합성한 사진 작품 30점이 전시됐다. 작품들은 지난해 말 극한 환경의 아이슬란드를 일주하며 촬영한 오로라와 2015년부터 3년간 경남ㆍ전라ㆍ충청도 일대 명소를 돌며 촬영한 풍경이 하나의 사진처럼 합쳤다. 영남일보와 동남일보에서 각각 사회부와 사진부 기자를 역임한 손묵광 사진가는 지난 10여 년간 아름다운 한국 풍경을 주제로 사진을 촬영, 개인전을 29회 개최했을 뿐만 아니라 단체전 200여회 참여했다. 현재는 아시아 포토포럼 운영위원과 DAF 국제아트페어 운영위원을 맡고 있다. 사회공헌홍보부 이성철 부장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운영중인 BNK경남은행갤러리는 다채로운 주제의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 볼 수 있는 공간"이라며 "많은 지역민과 고객들이 BNK경남은행갤러리 손묵광 사진전 '2018한국풍경-코리아 환타지'를 찾아 북극의 오로라와 어우러진 한국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BNK경남은행 본점을 방문한 지역민과 고객이면 누구나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018-05-08 17:02:44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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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 금감원장 취임에 '키코' 사건 재조명될까

윤석헌 신임 금융감독원장이 8일 취임하고 본격 업무를 시작함에 따라 통화옵션상품 '키코(KIKO) 사태'가 재조명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업계 추산 940여 곳의 기업들이 최대 10조원 가까운 피해를 입은 키코 사태를 놓고 과거 금융당국이 관련 상품을 판매한 은행들의 손을 들어줘 묻히는 듯 했던 사건을 새 금융감독 수장이 끄집어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키코피해기업들의 모임인 키코피해기업공동대책위원회(키코공대위)는 키코 사건 재조사를 위해 민관합동조사단을 구성하자는 요청 공문을 조만간 금감원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날 취임한 윤석헌 금감원장은 문재인 정부 들어 꾸려진 금융행정혁신위원회 위원장을 맡을 당시인 지난해 12월 최종 권고안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키코에 대해 "혁신위의 입장을 묻는다면 (판결이)'잘못됐다'고 생각한다"면서 "(판매주체였던)은행은 마치 약국이 환자에게 검증되지 않은 시약을 권한 것과 같다고 본다. 약사도 그 약이 어떤 부작용이 있는지 모르면서 손님이 어떻게 되든 말든 판매한 것"이라고 밝혔다. 당시 혁신위는 키코 관련 민사소송을 놓고 대법원 판결이 이미 내려진 터라 판단의 폭이 상당히 제한적인데다 내부 위원들끼리의 격론도 적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 당시 위원장은 "감독당국의 역할에 초점을 맞춰 (혁신위의)보고서에 (키코)상품의 사기성에 관한 여러가지 해석을 제시한 것은 그만큼 (상품에)문제가 있다고 봤다는 의미"라면서 "복잡한 상품에 대해 고객에게 정보를 제대로 알려주지 않은 점 뿐만 아니라, 이를 판매한 은행 조차 제대로 상품을 이해했는지 의심스럽다"고 덧붙였다. 다만 윤 원장의 이날 취임사에는 키코와 관련한 직접적 언급은 없었다. 키코공대위 조붕구 위원장은 "전임 금감원장 시절에도 합동조사단 구성을 놓고 금감원 내부와 실무논의를 진행했었지만 진척이 없었다"면서 "관련 전문가가 많고, 그동안 쌓아놓은 자료도 상당한 만큼 충분한 재조사를 통해 키코 사건의 진실이 재조명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키코 공대위는 키코 상품을 판매했던 씨티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외환은행, 신한은행, 산업은행, 대구은행 등 7곳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협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지난 4일 재고발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SC제일은행 녹취록 등 추가로 확보한 증거물도 제출했다. 여기에는 해당 은행들이 키코 상품을 비용 부담이 없는 '제로 코스트'라고 속여서 구매하도록 유도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별도로 금융정책을 총괄하는 금융위원회도 지난 3일 키코 피해 기업들을 대상으로 금융 관련 지원방안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정책 당국이 키코 피해기업들과 직접적인 대화에 나선 것은 꼭 10년만이다. 해외에선 법원이 피해기업의 손을 들어준 판결도 나왔다. 키코공대위에 따르면 인도 타밀나두주 코임바토르시 법원은 해당지역 의류회사인 'Free look Fashions'가 인도 ICIC BANK를 피고로 제기한 KIKO 무효 확인 소송에서 원고 승소판결을 내렸다. 인도 법원은 판결에서 2008년 당시 해당 은행이 판매한 키코 상품 계약은 원천적으로 무효이고, 불법적이며, 인도중앙은행(RBI) 가이드라인에 위배된다고 결정했다. 키코공대위 관계자는 "한국에선 2008년 키코에 가입한 기업들이 영문도 모른 채 줄도산을 했는데 2013년 9월 당시 우리 대법원은 키코가 불공정계약이 아니라는 판결을 내렸다"면서 "우리도 숨겨진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발장을 다시 접수하게 됐다"고 전했다. 수출기업들이 주로 가입한 키코는 Knock-In, Knock-Out의 영문 약자로, 환율이 일정 범위에서 변동하면 약정한 환율에 외화를 팔 수 있는 파생금융상품이다. 수출 중소기업들이 환헤지 목적으로 대거 가입했다가 2008년 금융위기 때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상당수가 피해를 봤다.

2018-05-08 16:15: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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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삼성증권 직원 21명, '유령주식' 알고도 매도"…검찰 고발

-삼성증권 배당사고 원인은 '내부통제 미비+전산시스템 관리부실' -"삼성SDS와의 전산시스템 수의계약도 문제 있어" 감독당국이 삼성증권 배당사고와 관련해 직원 21명에 대해 '유령주식' 임을 알고도 매도한 것으로 판단해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 업무상 배임·횡령 혐의다. 이와 함께 삼성증권이 전산시스템을 그룹 계열사인 삼성SDS와 수의계약하는 과정에서도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고 공정거래위원회에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금융감독원은 8일 이 같은 내용의 삼성증권 배당사고에 대한 검사 결과와 향후 처리방안을 발표했다. 지난달 6일 일어난 삼성증권 배당사고는 우리사주 조합원에 대한 현금배당 업무를 하면서 전산시스템 상 메뉴를 잘못 선택해 현금이 아닌 주식을 입력하면서 발생했다. 우리사주 조합원 2018명의 계좌에 현금배당금 28억1000만원이 아닌 삼성증권 주식 28억1000만주가 입고됐고, 이 중 22명이 1208만주에 대해 매도주문을 내면서 증시에 충격을 줬다. 금감원은 이번 사고의 가장 큰 원인을 삼성증권 우리사주 배당 시스템의 내부통제 미비로 결론내렸다. 우리사주 배당시스템의 현금배당과 주식배당이 같은 화면에서 처리되도록 구성됐을 뿐 아니라 착오로 입금·입고되는 것을 사전에 통제할 수 없었다. 또 발행주식 총수의 30배가 넘는 주식이 입고되어도 시스템 상 오류 검증 또는 입력 거부가 되지 않는 상태였다. 사고대응도 미흡했다. 삼성증권은 금융사고 등 우발상황에 대한 위험관리 비상계획이 없었고, 고객의 실물주식 입고업무 절차상 한국예탁결제원의 확인 없이도 매도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설계돼 있었다. 이번 배당사고와 비슷하게 위조주식이 다시 거래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는 셈이다. 또 삼성증권은 최근 5년간 전체 전산시스템 위탁계약의 72%를 삼성SDS와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의계약 비중이 91%를 차지하는 등 계열사 부당지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의계약 98건 모두 단일 견적서만으로 계약이 체결됐고 수의계약 사유도 명시돼 있지 않았다. 금감원은 삼성증권 직원의 '유령주식' 매도와 관련해서는 대부분이 고의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배당사고 발생 후 직원 22명이 1208만주의 매도 주문을 냈다. 실제 거래가 체결된 것은 16명의 501만주다. 금감원은 실제 거래 체결 여부를 떠나 주문수량이 한 주에 불과하며 바로 주문을 취소한 1명을 제외한 나머지 21명은 착오주식임을 알고도 매도주문한 업무상 배임·횡령 혐의로 이번주 중 검찰고발할 방침이다. 삼성증권에 대한 제재 수위는 제재심의위원회 심의 후 증권선물위원회 심의, 금융위원회 의결 등을 거쳐 결정된다. 원승연 금감원 부원장은 "삼성증권의 배당 착오입고와 직원의 주식 매도행위는 자본시장의 신뢰를 심각하게 저하시킨 대형 금융사고"라며 "검사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전 증권회사에서 이번과 같은 주식거래 관련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차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다음 달 8일까지 전체 증권사의 주식매매 업무처리 및 오류 예방, 검증 절차와 관련한 내부통제 시스템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공매도 주문수탁의 적정성도 점검한다. 금융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증권사 내부통제 개선방안은 다음 달 중 마련할 계획이다.

2018-05-08 15:28:0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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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공영홈쇼핑 입점 지원업체 2차 공모 실시

수협중앙회는 공영홈쇼핑을 통해 신규 수산식품을 판매하고자 하는 어업인과 수산물 제조·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수산물 판로확대 지원업체 2차 공모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해양수산부에서 지원하고 수협중앙회에서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1차로 지난 2월 공모를 거쳐 공영홈쇼핑에 입점해 수산상품을 판매할 10개 업체를 선정했다. 2차 공모는 이번 달 18일까지로, 15개 업체를 추가로 선정할 예정이다. 앞서 선정된 10개 업체는 지난달부터 공영홈쇼핑을 통한 상품 판매를 시작했으며, 2개 업체가 판매 방송을 마친 상태다. 나머지 8개 업체의 판매 방송이 예정돼 있다. 선정 업체는 방송을 통해 자사제품을 홍보하고 직접 판매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또 동영상 제작비를 포함한 홍보비도 최대 180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규모가 작아 판로개척에 어려움이 있는 어업인과 수산물 제조·가공업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정도현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은 "공영홈쇼핑을 통한 수산물 소비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홈쇼핑 방송이 수산물 소비촉진에 있어 중요한 유통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수산물 판로확대를 위해 수산물 소비촉진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05-08 15:11:51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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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밴(VAN)사 순이익 1797억원…전년比 9.7%↑

지난해 부가통신업자(밴·VAN사)의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3개 밴사의 순이익은 1797억원으로 전년 대비 9.7% 증가했다. 전자지급결제대행업(PG) 이익이 늘었다. 등록된 밴사는 24개지만 이들 13개 밴사가 전체 밴사업 수익 중 99.4%를 차지하고 있다. 영업수익은 전년 대비 6.8% 늘어난 2조1344억원으로 집계됐다. 밴상품과 기타사업에서 수익이 주로 늘었다. 다만 주요 수익원인 중계수수료 수익은 1조1508억원으로 거래건수 증가에도 전년 대비 1.3% 감소했다. 영업비용은 1조9011억원으로 단말기 교체 관련비용과 모집인수수료 증가 등으로 전년 대비 7.4% 증가했다. 재무상황은 양호하지만 성장세는 다소 둔화됐다. 자산은 1조9966억원으로 전년 대비 5.9% 증가했다. 대리점에 대한 가맹점모집 관련 프로모션이 줄면서 현금성자산이 다소 늘었다. 다만 자산 증가율은 5.9%로 전년 대비 2.6%포인트 낮아졌다. 부채는 6799억원으로 부동산 구입 관련 장기차입금이 늘면서 전년 말 대비 4.2% 증가했다. 자본은 전년 말 대비 6.8% 늘어난 1조3167억원으로 집계됐다. 카드 거래건과 가맹점, 단말기수는 모두 늘었다. 카드 거래건수는 159억 건으로 전년 대비 8.2% 증가했다. 가맹점수는 245만 개, 단말기수는 304만 대로 전년 대비 각각 4.3%, 4.5% 늘었다. 금감원 관계자는 "결제환경 변화에 따른 밴사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밴 영업비용 체계를 개편해 밴 수수료 합리성 제고 및 결제시장 참여자 간 원활한 협의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2018-05-08 14:15:2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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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마이줌통장 특별금리 이벤트…최고 1.7% 금리

SC제일은행은 오는 6월 29일까지 입출금통장 'SC제일마이줌통장'에 신규 가입하면 최대 3개월 동안 최고 연 1.7%(이하 세전)의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마이줌통장은 고객이 최소 100만 원부터 최대 10억 원까지 유지 가능한 금액을 직접 설정하고, 설정 금액만큼 잔액을 유지하면 연 1.5%의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이벤트 기간 내 마이줌통장을 개설하고 설정 금액만큼 잔액을 유지하는 고객은 0.2%포인트의 추가 금리가 더해져 연 1.7%의 특별금리를 받게 된다. 5월 가입 고객은 7월 말까지, 6월 가입 고객은 8월 말까지 특별금리를 받는다. 이번 이벤트에서 제공하는 연 1.7%의 금리는 CMA, 인터넷은행의 고금리 입출금통장 등과 비교해도 금융권 최고 수준이라고 SC제일은행 측은 전했다. 마이줌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우면서도 정기예금 수준의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으로, 일별 잔액을 기준으로 매일 금리가 결정된다. 고객은 설정 금액을 월 단위로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 지난 해 10월 말에 선보인 마이줌통장은 '파킹통장'으로 주목 받으면서 출시 1개월 만에 예금 잔액이 1조원, 출시 4개월 만에 2조원을 돌파했다. 김용남 SC제일은행 수신상품팀 이사는 "안전하면서도 높은 금리로 여유자금을 운용하다 새로운 자금 용도가 생기면 언제든지 인출을 원하는 고객이나, 현재 여유자금을 저금리 상품에 예치하고 있는 고객에게 이번 마이줌통장 특별금리 이벤트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5-08 13:08:52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