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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창립10주년 기념 꼬마피카소 그림축제 시상식 개최

신한카드는 지난달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렸던 창립 10주년 기념 꼬마피카소 그림축제의 시상식을 지난 17일 서울 소공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유치부(만 4세 이상), 초등학교 저학년부(1~3학년) 및 초등학교 고학년부(4~6학년) 등 총 3개 부문의 대상, 협회장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본상 수상자 9명이 참석했다. 김영호 신한카드 부사장과 김용모 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 등이 시상했다. 대상은 유치부 부문 장안초병설유치원 김현서 어린이, 초등부 저학년 부문 용인대일초등학교 이동은 어린이, 초등부 고학년 부문 안현초등학교 안혜민 어린이가 수상했다. 수상 어린이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대상 각 100만원, 협회장상 각 50만원, 최우수상 각 3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한편 신한카드의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열린 이번 꼬마피카소 그림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신한카드의 대표적인 가족 행사로 지난 10월 14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고객 및 가족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어린이 뮤지컬등의 가족 레크레이션, 블록 놀이 등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김영호 신한카드 부사장은 "어느 때보다 성황리에 진행됐던 꼬마피카소 그림축제에 보내주신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신한카드는 개성있고 창의적인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11-19 10:03:22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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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돈 사용 설명서] ⑮ 연말 똑똑하게 보내기(上) 13번째 월급

"이제 곧 폭탄이 떨어질 거예요." 무슨 말인가 싶어 천장을 보던 천원만(가명)은 오지혜 올리치컴퍼니 대표의 차분한 음성에서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느꼈다. "혹시, 연말정산?." "눈치 보듯 묻지 말고, 당당하게 말해요. 그런 태도마저 없으면, 월급쟁이 슬프잖아요." ◆소득공제와 세액공제, 이참에 제대로 알자 원만: 신문으로만 읽던 그 13번째 월급을 이번엔 제대로 받을 수 있을까요. 지혜: 우선 개념을 제대로 이해해둬요. 한두 해가 아니지만, 익혀두면 여자친구 없이도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을 거예요. 연말정산은 국세청에서 1년 동안 간이세액표에 따라 거둬들인 근로소득세를 연말에 다시 따져보고 실소득보다 많은 세금을 냈으면 그만큼을 돌려주고 적게 거뒀으면 더 징수하는 절차입니다. 소득 정도나 지출 종류 등에 따라서 노동자별로 부담해야 할 세액이 달라지니까 누군가는 세금 폭탄을, 다른 이는 반대로 환급을 받게 되지요. 원만: 소득공제니 세액공제니 하면서 나는 얼마 받았네 하는 얘기들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요. 지혜: 그 둘이 연말정산에서 중요한 개념이에요. 소득공제는 세금이 부과되는 나의 소득 중 일정 금액을 공제해주는 것입니다. 과세표준 적용 전 단계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소득이 높을수록 상대적으로 더 많이 공제받게 됩니다. 세액공제는 내 소득금액을 통해 산출된 세액에서 직접 차감됩니다. 이미 과세표준에 따라 세금이 적용된 상태에서 특정 조건에 따라 일괄적으로 금액이 공제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저소득자에게 유리한 개념이지요. 연말정산은 소득공제로 과세표준에 따라 세액이 결정된 다음에 세액공제가 발생하고 세금이 확정되는 순서로 진행됩니다. 그러니 원만씨처럼 연봉이 낮을수록 세금 돌려받을 기회를 열심히 찾아서 13번째 월급을 받아야 합니다. 소득공제와 세액공제는 공제의 순서와 항목, 폭이 다르기 때문에 개인 상황에 따라 그 금액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우리가 연말정산에 적극적으로 대비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죠. 본인의 소득과 각기 다른 상황에 적용되는 공제 항목을 파악해서 최대한 많은 공제를 받아야합니다. ◆32세 독신 천원만, 표준세액공제 vs 특별세액공제 갈림길에 서다 원만: 표준과 특별, 이런 말도 나오지 않나요? 전에 정산 해 보니, 기부금 적는 항목이 있더라고요. 지혜: 정확히는 '표준세액공제'와 '특별세액공제'라고 해요. 원만: 어째, 표준보다는 특별이 더 낫겠죠? 특별하잖아요. 지혜: 오늘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단순함. 표준세액공제가 특별세액공제보다 더 유리할 수 있어요. 특별세액에는 보험료와 의료비, 교육비, 기부금이 포함되요. 여기에 월세액 세액공제 등도 특별세액공제에 들어갑니다. 만일 이 금액이 적거나 아예 없는 경우라면 표준세액공제가 유리하죠. 표준세액공제는 일괄 13만원을 공제해주니까요. 만일 특별세액공제를 신청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표준세액공제를 받게 돼요. 특별세액과 관련없는 저소득자나, 부양가족 없는 1인 가구에 적합하죠. 세액공제액을 미리 확인해서 좀 더 유리한 쪽을 선택하는 것이 좋아요. 원만: 저처럼 싱글인 경우에는 세액공제 항목이 많지 않다고 들었어요. 지혜: 요즘처럼 1인 가구가 늘어나는 시점에서는 아쉬운 점이지요. 그러니 원만씨, 본인이 무주택 세대주이거나 월세 세입자라면 어떤 세제혜택을 받을지 알아두면 도움이 될거예요. 원만: 집 없는 서러움을 연말정산으로 풀겠군요. 지혜: 총급여가 7000만 원 이하인 무주택 세대주라면 추가로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원만: 무조건 저네요. 확실해요. 저 맞아요. 지혜: 우선, 주택청약을 들었다면, 주택마련저축 납입액의 40%, 최대 96만 원까지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이때 무주택 확인서를 제출해야 하는데요. 지난해 서류 제출 기한은 2월이었으니, 미리 날짜 확인해서 필요한 서류를 챙겨놓으세요. 무주택 확인서는 청약통장 개설한 은행에서 발급할 수 있어요. 2015년 이후 가입자만 가능하니까, 이점 유의하고요. 월세도 돌려받을 수 있어요. 연봉 7000만원 이하인 노동자가 면적 85㎡ 이하 주택에 월세로 살고 있다면, 월세 최대 750만 원 중 12%를 공제해줍니다. 원만: 7000만원의 절반 이하 만세. 지혜: 자학 개그는 그만 좀 하고요. 일단 계약서와 월세 입금 증빙 서류, 주민등록등본 등이 필요합니다. 임대인의 확인은 따로 받을 필요 없으니 걱정 말고 준비해요. 이밖에 전세 자금 대출받은 경우에도 연 300만원 한도로 추가 공제 받을 수 있으니 알뜰하게 챙겨놓고요. 저는 이제 '금밥상' 팟캐스트 녹음 하러 갈테니, 이제 윤준호 ㈜위드리치 대표님과 페이스타임(FaceTime·영상통화) 하세요.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혜택마저 간소화 준호: 우선 여기, 액자 좀 보시겠어요? 원만: 오른쪽은 8월에 특허청에서 받은 금융 관련 자문업 상표등록증이고, 왼쪽은 제목이 '금융투자업 등록 통보'... 보낸 곳이 금융위원회 위원장?! 준호: 지난 2일자로요. 이곳 대구에서, 지방 최초로 투자자문업 승인 받았습니다. 전국에선 네 번째예요. 원만: 해 내실 줄 알았습니다. 축하드려요. 준호: 고마워요. 오늘 오 대표께서 연말정산 개념 설명했지요? 그럼 저는 꿀팁 전수해줄게요. 지난 정산 때 원만씨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이용했죠? 원만: 네. 물론이죠. 그 복잡한 것들을 간단하게 해준다는데. 준호: 내가 늘 하는 말인데, 이번에도 예상을 벗어나지 않았네요. 국세청에서 하는 그 서비스에서 편리하게 서류를 조회하고 발급받을 수 있다는 사실은 다들 알고 있죠. 국세청에서 직접 자료를 수집해 제공하는 자동화 시스템이니까, 공인인증서만 있다면 누구나 쉽게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고요. 하지만 간소화 서비스에 자동으로 등록되지 않는 정보도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시력이 좋지 않아 들어간 안경이나 렌즈 구매비용은 자동으로 집계되지 않습니다. 또한, 부양가족에 대한 의료 지출은 당사자의 정보 제공 동의를 받아야만 자동 등록 할 수 있죠. 지금부터 내가 10가지 항목을 알려줄테니까 받아적어요. 지금 맥북(MacBook)으로 통화하고 있잖아요. 그렇죠? - 암·치매·난치성 질환 등 중증환자 장애인증명서 - 월세 세액공제 - 병원에 주민등록번호를 알려주지 않은 신생아 의료비 - 자녀나 형제자매의 해외 교육비 - 보청기·휠체어 등 장애인 보장구 구매임차비용 - 안경·콘택트렌즈 구매비용 - 중고생 교복구매비용 - 종교단체 기부금 - 취학 전 아동 학원비 - 사회복지단체, 시민단체 등 지정기부금 준호: 이 항목들은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 집계되지 않거나, 업체 쪽의 자료제출이 의무가 아닙니다. 그러니 자동 집계되지 않을 수 있어요. 연말정산은 조금만 꼼꼼하게 준비한다면 나에게 맞는 다양한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2016년 연말정산 때 환급액이 만족스럽지 않았거나 오히려 세금을 토해냈다면, 오늘 알려준 연말정산 팁을 잘 활용해보세요. 연금펀드나 연금저축, 퇴직연금을 통해서도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으니 추가적으로 세금을 환급받고 싶다면 남은 두 달 동안 금융기관에 방문해 준비해보세요.

2017-11-19 09:50:01 이범종 기자
삼성카드, 美 블랙프라이데이 경품 이벤트 실시

삼성카드는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등 연말 해외 직구 시즌을 앞두고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카드는 내달 12일까지 아이허브(iHerb), 아마존(Amazon), 랄프로렌(Ralph Lauren),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 등 삼성카드에서 선정한 해외 직구 탑 10 쇼핑몰에서 삼성카드로 총 100 달러 이상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경품은 발뮤다 토스터, 하만카돈 무선이어폰,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이 준비됐다. 삼성카드 홈페이지에서 해당 이벤트에 응모 후 해외 직구 결제를 진행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응모는 결제 후에도 가능하다. 한편 삼성카드는 해외직구 및 해외에서 이용 시 포인트 적립, 국제브랜드 수수료 면제 등 우대혜택을 제공하는 '글로벌쇼핑 삼성카드 5 V2'를 선보이고 있다. '글로벌쇼핑 삼성카드 5 V2'로 해외직구 및 해외 가맹점에서 결제할 경우 전월 이용금액 조건과 적립한도 없이 이용금액의 1%를,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이용금액의 1%를 추가로 적립 받고 해외이용시 고객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했던 1%의 국제브랜드 수수료를 면제받는 등 최대 3%의 우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배송대행 서비스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해외 배송대행 전문업체인 아이포터에서 이용 가능한 20 달러 할인 쿠폰이 연1회 제공되며 아이포터 해외직구 배송비 5% 할인 혜택도 월 1회, 연 12회 제공된다. 아울러 해외 직구를 즐기는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생활쇼핑, 여가, 자녀교육 등 생활 속 실속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해외 직구가 주요 쇼핑수단으로 자리 잡은 만큼 해외 쇼핑 시에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며 "삼성카드의 상품·서비스를 통해 보다 실용적인 해외 직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7-11-17 15:24:32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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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차남규 대표이사, 부회장 승진

한화생명은 17일 한화그룹 차원에서 실시한 2018 사장단 승진 인사에서 차남규 대표이사가 부회장으로 승진했다고 같은날 밝혔다. 이날 한화그룹은 한화생명을 비롯한 일부 계열사 사장단 및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한화는 그 동안 그룹 내 주요 사안에 대한 자문을 원활하게 수행해 온 경영조정위원회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글로벌 역량 및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발탁, 순혈주의를 타파한 외부영입 인재의 적재적소 배치를 통한 하이브리드 경영에 중점을 뒀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은 지난달 9일 창립기념사를 통해 창업 시대 '스타트업' 정신을 언급하며 "각 사 대표이사들도 좀 더 장기적인 시각에서 책임감을 갖고 회사의 미래가치를 높일 영속적인 성장기반을 다져주길 바라고 인력, 기술, 문화 등 기업의 미래를 좌우할 소프트웨어 경쟁력도 글로벌 수준으로 높여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경영조정위원회 금융부문위원인 차 대표이사는 이번 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차 대표이사는 경영조정위원회 금융부문 위원으로서 불확실한 금융시장 환경 속 근본적이고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한화생명을 중심으로 한 한화그룹 금융부문의 성장성과 수익성을 견인했다. 해외 시장 개척 및 핀테크·빅데이터 등 미래형 금융서비스 모델을 한화그룹 금융부문에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공로를 인정 받아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차 대표이사는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79년 입사, 2002년 한화생명 지원총괄, 2005년 한화생명 중국 주재, 2007년 한화테크엠 대표이사, 2009년 한화생명 보험영업총괄, 2011년 한화생며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2017-11-17 15:24:17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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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재단-소방청, 소방관 생명존중대상 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17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소방청 청장실에서 소방청과 소방관 생명존중대상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같은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생명보험재단 이종서 이사장, 조경연 상임이사, 소방청 조종묵 청장, 신열우 소방정책국장 등이 참석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다 순직한 소방관은 51명, 부상은 3000명 이상에 달한다. 소방관은 화재 등 각종 재난·재해업무를 수행하는 고위험군 직종인 만큼 순직하는 경우가 많다. 구급활동, 인명구조 등 다양한 영역의 임무를 수행하며 강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다보니 평균 수명도 한국인의 평균 수명인 81.4세와 비교할 때 무려 20년이나 짧은 58.9세인 실정이다. 생명보험재단은 이에 대한 사회적 필요성에 동감해 지난 2009년부터 2016년까지 근무 중 사고를 당한 210명의 소방관에게 총 9억원의 장학금 및 생활지원금을 지원했다. 올해부터는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 현장에서 타인의 생명을 구한 소방관을 선정해 생명존중대상을 시상하고 총 1억원을 전달하고 포상의 훈격 및 특전에 관한 의사결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생명보험재단 이종서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소방공무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재조명하고 그들이 지키고자 했던 귀중한 생명존중의 가치를 다시금 깨닫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생명보험재단은 타인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며 헌신하는 분들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7-11-17 15:24:09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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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차기 은행장 인선 착수…"내주 초 행장 후보 공개"

공모절차 생략, 헤드헌터사 통해 후보군 작성…후보자에 외부인사 포함할지는 미정 '채용 비리' 논란으로 은행장이 사퇴한 우리은행이 차기 행장 인선에 본격 착수했다. 우리은행은 공모 절차를 거치지 않고 헤드헌터사를 통해 후보군을 작성하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17일 첫 번째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어 차기 은행장 후보 선정을 위한 일정과 선정방법 등을 논의했다. 임추위는 헤드헌터사를 통해 행장 후보군을 추천받은 뒤 임추위에서 후보군을 압축해 선정절차, 방법 등을 결정해 내주 초 공개하겠고 밝혔다. 신속한 절차 진행을 위해 공모 절차는 생략하기로 했다. 최대 관심사였던 '외부인사 허용'에 대해서는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검증 작업에 헤드헌터사를 활용한다는 점에서 후보군을 외부까지 확대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올 초 우리은행장 공모에선 후보 자격이 내부 출신으로 한정됐었다. 당시 후보 자격은 최근 5년간 우리은행 부행장급 이상의 임원, 우리금융지주사 부사장급 이상의 임원 또는 계열사 대표이사를 지낸 인물로 제한됐었고 공모 결과 이광구 현 행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우리은행은 향후 면접 대상자 선정 등 임추위에서 결정되는 사항들은 즉시 공표해 불필요한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임추위원들은 후보자와 언론을 개별적으로 접촉하지 않기로 했다. 임추위 관계자는 "이번 우리은행장 선임과 관련해 신속히 우리은행의 역량을 끌어올릴 수 있는 덕망을 갖추고, 지속성장과 사회적 책임을 다해 기업가치를 충분히 높일 수 있는 경영능력과 경험을 갖춘 리더를 찾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2017-11-17 14:37:49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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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부원장보 9명 전원 교체 인사

-기획·경영에 민병진, 업무총괄에 최성일 부원장보 금융감독원이 17일 부원장보 9명(전문심의위원 1명 포함)를 전원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모두 내부 승진이다. 전일 유광열 수석부원장과 원승연 자본시장 담당 부원장을 임명한 데 이어 부원장보 인사도 빠르게 발표하면서 조직 안정화를 꾀한 것으로 보인다. 기획·경영 담당 부원장보엔 민병진 은행감독국장이 선임됐다. 업무총괄 부원장보에는 최성일 IT·금융정보보호단 선임국장, 보험담당 부원장보에는 설인배 금융소비자보호총괄국장, 은행 담당 부원장보에는 오승원 특수은행국장이 각각 임명됐다. 중소서민금융 담당 부원장보는 윤창의 비서실장, 금융투자감독·검사 부원장보는 김도인 기업공시국장, 공시·조사 부원장보는 조효제 금융투자국장, 회계 전문심의위원은 박권추 회계심사국장, 금융소비자보호 부원장보는 정성웅 불법금융대응단 선임국장이 각각 선임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 전문성과 리더십, 혁신 마인드를 겸비한 전문가들을 새로 임원으로 임명했다"며 "이번 인사를 계기로 채용비리 등으로 흐트러진 조직 분위기를 일신하고 당면한 대내외 혁신 과제를 차질없이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감원은 다음주 중으로 부원장 2명에 대한 추가 인사도 마무리할 계획이다.

2017-11-17 13:59:44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