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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주식시장 연일 활황…다시 주목 받는 변액보험 상품

최근 주식시장이 활황을 보이면서 보험료의 일부를 펀드에 투자하는 변액보험 상품이 다시 주목 받고 있다. 다만 편입 펀드 수 등에 따라 상품 수익률이 천차만별이어서 가입자들의 꾸준하고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단 조언이 나온다. 변액보험은 펀드 운용 실적에 따라 보험금이 달라지는 실적 배당형 상품을 일컫는다. 여타 투자상품과 마찬가지로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구성하느냐에 따라 안정적인 수익률을 거둘 수 있다. 15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변액연금 판매액은 1조2211억원(초회보험료 기준)으로 전년 동기 1조133억원 대비 20.4% 증가했다. 올 들어 코스피가 2500선을 돌파하는 주식시장이 호황을 보이면서 펀드 투자 상품인 변액보험으로 투자자들의 눈길이 쏠린 것으로 보인다. 중소형사들이 특히 변액보험 판매에 적극적인 모습이다. 메트라이프생명, 푸르덴셜생명, PCA생명, 미래에셋생명, ING생명 등 7개사의 변액보험 시장점유율은 지난 2014년 53.4%에서 2016년 73.2%로 급증했다. 올 들어서도 미래에셋생명은 2309억원의 가장 높은 변액보험 초회보험료 실적을 기록했다. 이어 KB생명 1515억원, PCA생명 1474억원, 메트라이프생명 1393억원 등 순이었다. 이는 같은 기간 교보생명 988억원, 삼성생명 523억원 등 대형사의 실적을 뛰어넘는 성적이다. 양서현 예금보험공사 보험리스크관리실 조사역은 최근 발간한 금융리스크리뷰지 가을호에서 "보험부채를 시가로 평가하는 새 회계기준이 도입되면 변액보험이 부채 적립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하며 중소형사들이 변액보험 판매를 늘리고 있다"며 "변액보험은 현행 회계기준 하 시가평가를 일부 반영하는 책임준비금적정성평가(LAT) 결과 잉여금액이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변액보험은 다만 투자 수익 성과에 따라 보험금이 지급되기에 투자 성적이 저조할 경우 원금 손실 가능성도 커지게 된다. 때문에 투자 포트폴리오를 다양하게 구성하거나 시장 상황에 따라 펀드를 바꿔 가입하는 것이 안정적인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이다. 보험 계약자들의 보다 적극적인 수익률 관리가 요구된다. 실제 삼성생명에 따르면 변액보험 수익률은 담고 있는 펀드 수에 따라 달라짐에도 불구 전체 계약의 60%는 펀드를 2개 이하만 담고 있었다. 4개 이상 펀드를 선택한 비율은 11.6%에 불과했다. 삼성생명 추산 펀드 수에 따른 수익률(7년 누적 기준)은 채권형과 주식형 등 2개 펀드만 담았을 시 26.9%에 그치는 반면 해외형, 인덱스형 등 펀드를 4개까지 늘릴 경우 수익률은 40.4%까지 치솟았다. 편드 유형별로도 수익률이 달라졌다. 7년 누적 기준 해외형은 36.1%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반면 국내 인덱스형은 27.7%의 수익률을 올렸다. 세계 각 나라의 주가지수에 분산투자한 W인덱스주식형 펀드는 80.3%, 브릭스주식형은 -8.1%를 기록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보험사들은 연 12회에 한해 펀드를 변경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펀드에 무지(無知)할 경우 보험사 자동 투자상품인 일임형이나 최근 보험사들이 출시하고 있는 인공지능 탑재 상품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17-11-15 17:01:48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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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수은 등 금융권 임원 인사도 난항

금융감독원 등 금융권 임원 인사가 좀처럼 풀리지 않고 있다. 수장만 임명되면 속도를 낼 것이란 당초 예상과 달리 유력하다고 하마평이 돌았던 인물이 전면 보류되고 재검토되는 등 임원인사도 난항을 겪고 있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당초 늦어도 이달 중순까지는 마무리될 것으로 알려졌던 금감원 임원 인사가 이달 말께로 늦춰졌다. 금감원 임원은 수석부원장 1명과 부원장 3명, 부원장보 9명 등 총 13명이다. 최흥식 금감원장의 취임 직후 임원들은 일괄 사의를 표명했으며, 이 중 서태종 수석부원장과 김수일 부원장, 이병삼 부원장보 등 3명의 사표가 수리된 상태다. 최 원장이 지난 8일 '서민금융&취업박람회'에 참석해 "13일 열리는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금감원 부원장 임명안이 안건으로 올라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지만 결국 논의되지 못하고 지나갔다. 당초 인사 물갈이를 통해 빠르게 조직 혁신을 꾀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모피아(옛 재무부 출신 경제관료) 등 때늦은 출신성분 논란이 발목을 잡았다. 그간 금감원 수석부원장 자리는 관료 출신이 맡아왔지만 최근 정치권을 중심으로 민간 출신이 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여기에 노조까지 힘을 보탰다. 금감원 노조는 이달 초 성명서을 내고 "최근 채용비리에 실질적으로 연루됐던 인물들이 모두 모피아 출신"이라며 "공석인 수석부원장 자리에 유력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이해선과 유광렬은 모두 금감위, 금융위 출신의 모피아"라고 지적했다. 지금 분위기로는 관료 출신을 배제하고 민간출신이 올 가능성이 높다. 최 원장은 지난 9일 금감원 쇄신안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수석부원장과 관련해 관 출신이 오느냐 민간 출신이 오느냐 말들이 많다'는 질문에 "추천한 인물이 검증 과정에서 어떤 결과를 받을지 몰라 어떠한 말씀도 드리기 어렵다"고 말했다. 수출입은행은 지난 7일 첫 임원추천위원회를 열고 임원 선임 절차에 돌입했다. 임추위는 은성수 행장과 홍영표 전무, 사외이사인 최공필 한국금융연구원 미래금융연구센터장, 김성배 전 한국거래소 상임감사위원 등 4명으로 구성됐다. 임추위는 수은 내부 인사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다. 공모와 심사, 면접 등을 절차를 감안하면 수은 임원 인사는 올해 말이나 내년 초쯤 이뤄질 전망이다. 수은 임원은 전무이사 1명과 상임이사 2명, 본부장 6명 등 총 9명이다. 이들은 은 행장이 취임한 이후 일괄 사표를 제출한 상태다. 내부적으로는 인적 쇄신 차원에서 절반 가량은 교체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 중 홍 전무는 임기인 내년 5월까지 자리를 지키는 안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간 수은 내부 행정을 책임진만큼 얼마 남지 않은 임기 동안 신임 행장을 도울 것이란 전망이다. 수은이 지난해 발표한 혁신안에 따르면 상임이사 수를 줄이기로 했지만 이번 임원 인사에서는 지금과 같이 2명이 모두 추천될 것으로 보인다. 2인 체제로 가다가 홍 전무가 퇴임하면 한 명이 전문이사로 올라가면서 자연스럽게 한 자리를 줄이는 방안이다. [!{IMG::20171115000214.jpg::C::320::}!]

2017-11-15 16:58:1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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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은행, 3분기 순이익 3.1조…늘어난 이자이익에 전년 동기比 26.4%↑

국내 은행들의 지난 3분기 순이익이 크게 늘었다. 순이자마진이 확대되면서 이자이익이 실적개선을 이끌었다. 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3분기 중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대손준비금 전입전)은 3조1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4% 증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일부기업의 구조조정 추진으로 대손비용은 소폭 늘었지만 순이자마진 확대 등으로 이자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일반은행의 순이익은 2조1000억원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반면 특수은행 순이익은 1조원으로 영업외이익이 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 급증했다. 국내 은행의 이자이익은 9조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8% 늘었다. 대출채권 등 운용자산이 증가한 가운데 순이자마진이 확대된 덕이다. 3분기 중 순이자마진은 1.66%로 예대금리차이가 벌어지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12%포인트 상승했다. 시장금리가 오르면서 이자수익률은 높아졌지만 저원가성 예금에 이자비용률은 낮아졌다. 비이자이익은 1조6000억원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수수료 이익과 신탁관련 이익은 증가했지만 환율상승 등으로 외환·파생이익은 감소했다. 대손비용(대손준비금 전입액 반영전)은 1조5000억원으로 일부 기업의 구조조정 추진에 전년 동기 대비 62.3% 증가했다. 국내 은행의 총자산순이익률(ROA)은 0.52%으로 전년 동기 대비 0.09%포인트 상승했다. 자기자본순이익률(ROE) 역시 6.68%로 1.28%포인트 개선됐다.

2017-11-15 14:08:4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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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연수원, 기업금융 등 3개 부문 금융 마이스터 배출

한국금융연수원은 지난 13일 소정의 자격요건을 충족하고 엄격한 심의를 거쳐 금융의 명장(名匠)으로 인정받은 금융회사 직원들에게 금융마이스터 자격을 부여하는 자격증 수여식을 거행했다고 15일 밝혔다. 금융마이스터는 한국금융연수원이 지난 2011년 2월부터 금융 분야의 최고 실무전문가들에게 부여해온 자격증이다. 수여 대상자는 8개 이상의 연수과정을 이수하고 2개 이상의 자격을 취득하였으며 3년 이상 해당분야에서 실무경력을 쌓은 금융회사 직원 중 연수원 내 금융전문인력 심의위원회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선발된다. 올해는 총 18명이 금융마이스터 자격을 취득했다. 기업금융 부문 수협은행 곽민호 차장 등 12명, 개인금융 부문 KEB하나은행 정재선 차장 1명, 외환 부문 농협은행 김종석 차장 등 5명이 자격을 취득했다. 이에 따라 해당 제도가 도입된 이후 지금까지 기업금융 부문에 28명, 개인금융 부문에 12명, 외환 부문에 17명, 자산운용 부문에 1명, 국제금융 부문에 4명 등 총 62명의 금융마이스터가 배출됐다. 조영제 금융연수원장은 "올해도 금융마이스터를 많이 배출하게 된 것은 은행들의 인재양성에 대한 의지와 당사자들의 일과 배움에 대한 강한 열정이 합쳐져 빚어낸 값진 결과"라며 "이번에 배출된 18명의 금융마이스터들은 앞으로 국내 최고의 금융전문가라는 자긍심을 갖고 우리 금융산업 발전을 위해 핵심적이고 중추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2017-11-15 13:20:25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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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 업계 최초 국가품질경영 품질분임조 금상 수상

DB손해보험은 제43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보험업계 최초로 품질분임조 금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품질분임조는 산업현장에서 기업별로 직원들이 혁신활동을 전개하는 소그룹 활동을 일컫는다. 전국 9000여 개 기업에서 5만7000개의 분임조, 약 60만명의 기업체 직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올해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총 615개 분임조가 17개 시도별로 지역예선 대회를 거쳐 예선을 통과한 285개팀이 청주 그랜드 플라자호텔에서 전국대회를 치뤘다. DB손보의 'SmarT-UBI' 품질분임조는 국내최초 운전습관 빅데이터를 활용한 UBI 자동차보험 개발이라는 혁신활동을 주제로 창의개선 분야에 처음으로 출전해 지역예선 최우수상, 전국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UBI 자동차보험은 운전자의 운전습관 데이터를 바탕으로 운전성향을 분석하여 보험료를 산출하는 상품이다. DB손보에선 국내 최초로 SKT T-맵과 제휴하여 네비게이션 운행기록데이터를 기반으로 안전운전 점수를 산출, 61점 이상을 획득한 경우 전체 보험료 10%를 할인해주는 상품을 개발 판매하고 있다. DB손보의 UBI자동차보험은 운행습관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슈테크의 대표 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DB손보는 작년에 이어 금융업계 최초로 국가품질명장을 2년 연속 배출했다. 올해 국가품질명장으로 선발된 경영혁신파트 심진섭 차장은 지난 1997년 DB손보 입사 후 자동차보상, 경영혁신 업무 등 서비스 혁신을 위해 주도적으로 노력한 점을 인정 받아 2017 국가품질명장에 꼽히게 됐다. 국가품질명장은 산업현장에서 품질혁신과 서비스혁신 활동에 탁월한 공로가 있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대통령 명의로 국가품질명장 칭호를 부여하는 제도를 말한다. DB손보 김정남 사장은 취임 이후 전사적인 서비스품질 혁신활동을 체계적으로 전개한 결과 지난 2015년 금융업계 최초 국가품질대상 수상, 2016년 보험업계 최초 국가품질명장 배출, 2017년 보험업계 최초 품질분임조 금상 수상 등 금융서비스분야 품질경영에서 인정 받고 있다.

2017-11-15 13:20:06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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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창업·벤처 및 중소기업에 9500억원 공급

NH농협금융지주는 일자리창출과 중소·벤처기업 중심의 창업과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금융지원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농협금융은 창업기, 성장·성숙기 등 기업의 생애주기별 특성과 니즈(Needs)에 따라 은행, 증권, 캐피탈 등 각 계열사가 각자의 역할과 기능에 따라 지원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 또 계열사간 고객중첩 해소, 공동 마케팅 등 효율적 사업조율을 위해 기존에 운영 중인 '농협금융 CIB(기업투자금융) 전략협의회' 산하에 지주와 주요 계열사의 기업금융 및 투자금융 담당 인력들이 참여하는 '창업·벤처투자 실무협의회(가칭)'를 신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우선 농협은행은 일자리 창출기업과 신성장동력산업 영위기업 등을 대상으로 2018년도에 기술보증기금 등 주요 보증기관과의 협약을 맺고, 특별출연 및 보증료지원을 통해 2000억원 내외의 자금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미 농협은행은 지난 8월에도 신용보증기금과 협약을 통해 약 4000억원의 기업여신한도를 확대한 바 있다. NH투자증권, 농협캐피탈은 '신기술사업금융업'을 통해 오는 2021년도까지 약 1500억원 규모의 투자금융 중심의 기업지원을 추진한다. 지난 7월에 사업 인가를 획득한 NH투자증권은 AI(인공지능) 등 4차산업혁명 관련 분야의 창업·벤처기업을 중심으로 투자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농협캐피탈도 7월 말 설립된 '농식품 ABC투자조합 1호'를 발판으로 유망 투자대상을 물색 중이다. 또 김용환 회장 취임 이후 은행과 증권의 사업을 전략적으로 통합해 규모를 확대하고 있는 PE부문도 중견·중소기업 투자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이 업무집행책임자(GP)를 담당하고, 농협은행, 농협생명보험 등 주요 계열사들이 유한책임사원(LP)으로 참여하는 중견·중소기업 펀드를 2000억원 규모로 설립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농협금융은 농협계열 금융그룹으로서의 특성과 장점을 살린다는 방침이다. 농협중앙회와 협조체제를 구축해 잠재력과 사업성을 갖춘 농업 경영체를 대상으로 교육과 세무·법률상담, 판로개척 지원, 금융지원을 아우르는 농기업대상 종합컨설팅 사업에도 참여 중이다. 이와 관련해 농협금융은 농업의 6차산업화 지원을 위한 저금리 '스마트팜 종합자금'을 출시해 11월 현재 334억원을 지원했으며, 농식품 모태펀드와 함께 '농산업가치창조펀드'를 2016년부터 설립·운용 중이다. 또 내년에는 미래농업인 육성을 위한 특화상품으로서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지원자금'을 출시할 예정이다.

2017-11-15 13:19:4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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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등 한화 금융계열사, 라이프플러스 브랜드 캠페인

한화생명은 한화그룹 금융계열사인 손해보험, 투자증권, 자산운용, 저축은행, 인베스트먼트와 공동으로 본격적인 라이프플러스(Lifeplus)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한화금융 6개 계열사의 공동브랜드 라이프플러스는 전통적으로 자산 증식과 금전 보상만으로 국한되는 금융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디지털 중심의 금융서비스를 통해 우리 모두의 삶(Life)을 더 잘 살 수 있게(plus) 한다는 것이다.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컨텐츠와 서비스로 가치 있는 선택과 의미 있는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금융업의 본질을 혁신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화 금융계열사들은 라이프플러스 브랜드 공식 출범 전 이미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해 왔다. 여가활용 앱(App) 'ZUMO(주말엔 뭐하지)'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양질의 여가정보를 제공해 오고 있다. 'ZUMO'는 현재 라이프스타일 앱 카테고리 상위 20위 안에 드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4월 개최한 라이프플러스 벚꽃피크닉 페스티벌은 피크닉라운지, 벚꽃마켓, 푸드트럭과 함께 인기 뮤지션들의 공연을 제공하여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당시 페스티벌의 온라인 이벤트 참여자는 220만명으로 오프라인 참여자는 5만명에 달했다. 지난 9월 열린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에선 라이프플러스 라운지를 제공해 100만여 명이 모인 한강변에서 불꽃감상을 도왔다. 오는 11월과 12월에는 공연과 레져문화 확산 활동을 펼친다. 이달에는 대표적인 젊은이들의 축제 홍대 라이브클럽데이에 라이프플러스 스테이지와 라운지를 운영한다. 내달에는 스키시즌 개막에 맞춰 곤지암에서 겨울 액티비티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펼친다. 이 외 기존 패러다임을 벗어난 혁신적 금융상품과 서비스도 속속 출시하고 있다. 한화생명은 생로병사(生老病死)중 생, 즉 삶의 일상에 초점을 맞춘 상품을 출시했다. 지난 4월 출시한 '라이프플러스 용돈드리는 효보험'은 아프거나 다치지 않아도 보험의 가치를 누릴 수 있는 대표적 상품이다. 이달 출시한 모바일 전용상품 '라이프플러스 버킷리스트 저축보험'은 젊은 고객들의 버킷리스트 실현을 위한 보험이다. 자기계발, 여행, 가족, 취미 등의 주제로 다양한 버킷리스트 정보를 제공한다. 한화손보는 다양한 레져문화를 즐기는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신개념 '라이프플러스 스포츠레져보험'을 출시한다. 상품은 레져 활동시 발생 가능한 다양한 위험을 보장한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4월 기존의 복잡하고 어려운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간편 투자 앱 '주식투자 스타터, STEPS'를 출시했다. 한화생명 정해승 브랜드전략팀장은 "라이프플러스는 금융업의 본질을 새롭게 재해석해 고객에게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더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한화금융 6개 계열사는 상품 및 서비스, 다양한 이벤트 등을 통해 라이프플러스의 가치를 전달하고 한화 금융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7-11-15 13:01:38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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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테크로 목돈 만들기…신한은행, '스마트모어 적금'

신한은행은 불필요한 낭비를 막는 '짠테크' 트렌드를 반영한 신상품 '신한 스마트MORE(모어) 적금'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품은 매월 40만원까지 납입 가능한 1년 만기 상품으로 모바일 저금통 '한달愛(애)저금통'과 간편 이체 서비스 '스마트 이체'와 연계해 고객이 짠테크 방식의 재테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이다. '한달愛(애)저금통'은 자투리 자금 입금 목적의 온라인 전용 저축상품(연 4%)이며 '스마트 이체'는 입출금 계좌에 입금이 발생할 경우 푸쉬 메시지를 통해 알려주고 적금 계좌로의 이체를 지원하는 돕는 간편이체 서비스다. '신한 스마트MORE 적금'은 모바일과 인터넷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기본 금리는 연 1.5%이고 ▲절약 우대(연 0.5%) ▲재예치 우대(연 0.2%) ▲용돈받기 우대(연 0.2%) 등 우대금리 요건 충족시 최고 연 2.2%의 이자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고객이 간편하게 저축할 수 있도록 '스마트 이체'를 업그레이드해 공인인증서나 OTP(일회용 비밀번호) 인증 없이 클릭 한번으로 적금계좌에 입금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12월 17일까지 상품 출시를 기념해 '짜게 모은 당신! 달달한 주말은 신한이 책임집니다'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신한 스마트MORE 적금'을 신규한 고객 중 절약 노하우를 신한은행 홈페이지에 등록한 고객 250명을 추첨해 BHC 치킨, 파리바게트 교환권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한달愛(애)저금통'으로부터 스윙이체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롯데시네마 영화예매권, 미스터피자 교환권 등도 증정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소비는 줄이고 저축은 늘리고자 하는 '짠테크' 성향의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어 목돈 마련에 도움을 드리고자 이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계속 출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2017-11-15 13:01:18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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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흥식 금감원장 "핀테크 도입, 소비자·금융 포용 최우선시"

-금감원, 15일 '핀테크 국제세미나' 개최 최흥식 금감원장이 "핀테크 도입은 막중한 책임이 따르는 혁신"이라며 "안정성 및 건전성, 소비자 및 금융 포용이 최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원장은 1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핀테크 국제세미나에서 "핀테크 혁신에 대한 기대에 불구하고 핀테크가 새로운 리스크를 야기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원장은 "핀테크 혁신은 전통적인 금융회사가 수행해오던 서비스 방식을 근본적으로 와해시키며 또한, 분해하고 있다"며 "핀테크 혁신은 금융소비자에게 예전보다 더욱 저렴하게,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금융거래가 인간의 통제를 벗어날 위험도 제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핀테크 현황과 감독상 대응과제'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국제기구, 해외 감독당국 관계자, 핀테크 업계 전문가를 초청해 핀테크와 금융의 미래, 핀테크 활성화 정책 및 리스크 대응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특히 이번에는 국내 금융회사의 진출 수요가 많은 신흥국 감독당국 고위급 인사를 초청해 금융 교류와 협력 확대를 추진했다. 세미나는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정유신 핀테크지원센터장 주재로 해외 핀테크 전문기관에서 주요 핀테크 기술이 금융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은 이원부 동국대 교수 주재로 독일, 일본, 중국, 한국의 금융감독당국이 각국의 핀테크 활성화 지원정책 사례를 소개하고 토론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이태희 국민대 경영대학원장이 주재해 핀테크 관련 리스크 및 대응방안, 금융포용과 소비자 보호 등에 대해 발표 후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다. 최 원장은 "감독당국은 혁신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와 경쟁제한 요소를 정비하고, 자발적인 기술 투자와 서비스 개발을 유도해야 한다"며 "감독당국 감독의 개입을 통해 생길 수 있는 왜곡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른바 감독의 '기술적 중립성' 원칙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2017-11-15 11:46:38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