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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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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금융]'고객 초청' 저축은행이 야구장에 떴다!

저축은행들이 야구장 곳곳에 나타나고 있다. 특히 이들 저축은행들은 야구평가시스템 공동개발에 참여하고, 고객을 초청해 함께 관람하며 대회도 개최하는 등 다채로운 방법으로 야구장 나들이에 나서고 있다. ◆웰컴저축은행, 야구평가시스템 '웰컴저축은행 톱랭킹' 선보여 웰컴저축은행(대표이사 김대웅)은 새로운 야구평가시스템으로 야구 시즌의 포문을 열었다. 국내 최초 승리기여도로 평가하는 야구선수 랭킹제인 '웰컴저축은행 톱랭킹'은 웰컴저축은행과 KBSN SPORTS, 스포츠투아이가 공동개발 한 야구평가시스템으로, 올해 도입됐다. '웰컴저축은행 톱랭킹'은 프로야구 타자, 투수의 기본 성적을 활용, 포인트를 부여하고 중요한 상황은 가중치를 적용해 해당 선수가 승리에 얼마나 기여했는지 여부를 수치화 한다. 누적된 총점을 기준으로 톱랭킹 선수를 결정하며, 아이러브베이스볼 홈페이지를 통해 점수를 제공한다. 특히, KBS N Sports 'KBO리그 중계'와 '2017 I♥베이스볼'을 보고 웰컴저축은행 톱랭킹이 노출되는 화면을 찍어 문자를 보내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제공해 또 하나의 재미를 준다. ◆OK저축은행, '전국농아인야구대회' 개최 OK저축은행(대표이사 정길호)은 지난달 17일, 18일 양일간 안산 배나물야구장, 해양야구장, 신길야구장에서 '제8회 OK저축은행배 전국농아인야구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총 10개 팀, 약 200여명의 농아인 선수가 참가해 열전을 벌인 이번 대회에서는 청주 기드온야구단이 우승을 차지했다. 청주 기드온은 18일 배나물야구장에서 펼쳐진 안산 빅토리와의 결승전에서 16대 0으로 승리했다. OK저축은행은 지난 2009년 '제3회 협회장배 전국농아인 야구대회' 후원을 계기로 농아 야구인들과 인연을 맺고, 2010년부터 매년 일정 금액을 기부해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야구를 사랑하는 농아인들이 모여 땀 흘리고 기량을 겨루는 장을 마련해 주고 있는 것이다. 아프로서비스그룹 최윤 회장은 "농아인들이 야구라는 스포츠를 통해 장애를 극복하고 자활의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데이(DAY)' 행사 진행하는 저축은행들 회사 명칭을 딴 '데이(DAY)' 행사를 진행하는 저축은행도 있다. 지난 5월에는 HK저축은행이 애큐온캐피탈과 고척스카이돔에서 '애큐온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애큐온캐피탈과 자회사 HK저축은행은 넥센히어로즈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넥센히어로즈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가 펼쳐진 애큐온데이에는 양사 임직원과 가족, 관계사 등이 초청됐으며, 일반 관객을 대상으로 이봉주 선수의 팬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특히, 애큐온캐피탈과 HK저축은행은 소아암 환우를 위해 경기장을 찾은 관객 1인당 2000원을 출연했다. 또 이날 시구와 시타에도 소아암 환우를 참여시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넥센히어로즈와 2017시즌 공식스폰서 계약을 체결한 J트러스트그룹도 6월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제이티데이(JT DAY)'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JT친애저축은행, JT저축은행 등 계열사별 이벤트를 통해 초청된 고객과 임직원 등 650여명과 한솔종합복지관 '베스트원 야구단' 소속 어린이 선수 40여명이 초청됐다. '베스트윈 야구단' 소속 장애, 비장애 아동은 시구·시타에 짝을 이뤄 참가하기도 했다. J트러스트그룹은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통해 보조배터리, 돗자리, 휴대용 미니 선풍기 등을 증정하고 경기 종료 후 'JT 나이트 파티'를 열었다. JT친애저축은행 윤병묵 대표이사는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됐고 꿈을 위해 도전하는 어린이들의 든든한 후원자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친밀감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활발히 펼치겠다"고 전했다. 이날 J트러스트그룹은 야구 꿈나무 지원을 위한 소정의 후원금을 한솔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IMG::20170719000095.jpg::C::320::J트러스트그룹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제이티데이(JT DAY)'를 진행했다./J트러스트그룹}!]

2017-07-19 16:27:12 이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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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금융]'금리 많이 드려요' 고객 마음 사로잡은 저축은행

저축은행들이 내놓는 고금리 상품들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가입 충족조건 등 기준이 까다롭지 않고 높은 금리를 주는 저축은행이 실속파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적금, 수시입출금 통장 등 저축은행의 혜택 가득 수신 상품은 '러브콜'을 받으며 수신고를 경신 중이다. ◆ 'Welcome 아이사랑 정기적금' 1만좌 돌파 웰컴저축은행은 '웰컴(Welcome) 아이사랑 정기적금' 1만좌 돌파에 따라 상품을 리뉴얼했다. 자녀를 위한 목돈 마련에 유용해 맘카페 등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는 등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웰컴저축은행(대표 김대웅)은 'Welcome 아이사랑 정기적금' 1만좌 돌파 기념으로 가입대상 확대와 통장디자인 변경을 단행한다. 'Welcome 아이사랑 정기적금'은 지난 5월 말 기준 누적판매 1만좌를 돌파했다. 7월 1일 기준 연 3%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으로, 만기해지 후 정기예금으로 재예치시 연 0.2%의 우대금리도 적용받을 수 있다. 그동안 만 10세 이하 아이가 있는 가정이 가입대상이었으나 임산부까지로 확대됐다. 출산을 앞둔 예비 부모라면 임신확인서 또는 산모수첩 제출로 가입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또한 통장 표지에 아이를 위한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문구 인자 서비스를 추가했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Welcome 아이사랑 정기적금'은 미래 학자금, 유학 비용 등 아이의 꿈을 위해 투자할 수 있는 목돈마련 저축으로 지점에서 1만건 이상이 판매된 히트상품"이라며 "이번 리뉴얼로 가입대상도 확대되고 의미 있는 메시지를 아이에게 남기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가 추가됐다"고 말했다. ◆'엄마의 미소(美少) 정기적금' 하루 100건 신규 가입해 세람저축은행(대표이사 김성근)이 지난 5월 출시한 여성 전용 자유적립식 상품인 '엄마의 미소(美少) 정기적금'도 인기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하루 100건 정도의 신규 가입이 이뤄지고 있으며, 계약금액 기준으로 약 5억원이 취급되고 있다. 세람저축은행은 SK하이닉스 등 회사들이 밀집되어 여성 근로자들이 많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여성 특화 상품을 출시했다. 기존 고객층 자체가 여성의 비율이 높기 때문에 주고객층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인 것이다. '엄마의 미소 정기적금'은 20세 이상의 여성이라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며, 금리는 7월 1일 기준 연 3.0%다. 세람저축은행 관계자는 "이 상품 때문에 오시는 분들이 꽤 많다"며 "적금을 이미 가입 하셨는데도 자유적립식으로 자유롭게 넣을 수 있는 상품이다 보니 추가로 만들어 두시는 분들이 많다"고 전했다. 또 "앞으로도 특성에 맞춘 다양한 적금 상품으로 고객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OK저축은행 수시입출금통장 잔고 3000억원 돌파 OK저축은행(대표이사 정길호)은 6월 5일 기준 수시입출금통장 잔고 3000억원을 돌파했다. 'OK 대박통장'은 수시입출금 통장임에도 계좌당 평균잔액이 2000만원으로 높은 편이다. 7월 1일 기준 예치잔액 300만원 이상시 연 1.7%(변동)가 적용되는 상품으로 인터넷·스마트폰뱅킹 이체수수료 면제 혜택 등이 제공된다. 비대면 상품인 'OK e-대박통장' 역시 예치잔액 300만원 이상시 연 1.8%(변동)를 주는 상품으로 월 100억원 이상 꾸준히 증가해 6월 2일 기준 500억원을 돌파했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수시입출금 통장잔액 규모 업계 1위로 업계 2위 보다 1.8배 높은 수준"이라며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단기 자금 운영에 관심을 갖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IMG::20170719000096.jpg::C::320::웰컴저축은행은 'Welcome 아이사랑 정기적금' 1만좌 돌파에 따라 가입대상 확대, 문구 인자 서비스 등 리뉴얼을 단행했다./웰컴저축은행}!]

2017-07-19 16:26:25 이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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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금융]현대·JT·스마트 저축은행 예·적금 SB톡톡 가입시 금리 '더 준다'

저축은행중앙회의 비대면 모바일 금융서비스인 'SB톡톡'이 인기를 더해 가고 있다. 각 저축은행들은 상품 가입시 추가 금리 혜택과 더불어 '전용상품'을 선보였다. 고객과의 비대면 소통 증가는 저축은행을 비롯한 금융권 전반의 추세다. 금융소비자 입장에서 영업점에 가지 않아도 된다는 편리함과 기존 자사 창구 판매 상품보다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SB톡톡서 가입하면 "금리 더 줘요" 3월 말 기준 총자산 1조8028억원,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 15.78%, 1분기 순이익 110억원, 고정이하여신비율 2.91%의 우량 저축은행인 현대저축은행은 6월 16일 기업금융부문 여신잔액 7000억원 돌파에 따른 특판 행사 중이다. 현대저축은행(대표이사 이계천)은 지난 6월 20일부터 300억원 한도로 정기예금 특별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상품 가입은 SB톡톡을 비롯해 인터넷뱅킹 비대면 채널과 서울 삼성동 강남본점을 비롯해 목동, 송파, 분당 등 4개 영업점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7월 11일 기준 12개월 만기시 연 2.3%며, 인터넷뱅킹 및 SB톡톡을 통한 가입자에게는 추가 우대금리를 적용해 연 2.4%를 제공한다. 현대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특판예금은 자금 조달이 어려운 중소기업에게 보다 원활한 자금 공급을 하기 위한 목적"이라며 "인터넷뱅킹 및 SB톡톡을 통한 가입자에 대해 2.4% 특판금리를 적용하므로 고객의 입장에서는 인터넷뱅킹 및 SB톡톡을 이용하는 것이 보다 유리하다"고 전했다. JT저축은행(대표이사 최성욱)도 인터넷뱅킹이나 'SB톡톡'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 할 경우 0.1%포인트 우대 금리를 제공한다. 7월 11일 기준 JT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12개월 만기 연 2.3%며, 우대금리를 적용받으면 연 2.4%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JT저축은행 관계자는 "비대면 채널 가입 고객에게 우대금리가 제공되는 만큼 인터넷과 모바일 기기에 친숙한 젊은 고객층의 가입 확대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SB톡톡' 전용상품 출시 스마트저축은행(대표이사 윤정수)은 지난 6월 27일부터 비대면 상품인 'e-로운 정기적금'의 특판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판은 2012년부터 5년 연속흑자 및 2017년 1/4분기 당기순이익 38억 달성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12개월 2.7% ▲24개월 3.1% ▲36개월 3.2%의 금리를 제공한다. 7월 11일 기준 기존 자사 정기적금 ▲12개월 2.5% ▲24개월 2.6% ▲36개월 2.7% 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한다. 특판은 500억원을 한도로 진행되며, 저축은행중앙회의 비대면 모바일 금융서비스인 'SB톡톡'으로 가입할 수 있다. 스마트저축은행 관계자는 "고객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금번 정기적금 특판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IMG::20170719000097.jpg::C::480::현대저축은행은 기업금융부문 여신잔액 7000억원 돌파에 따라 12개월 만기시 최대 연 2.4%를 주는 예금 특판을 판매한다./현대저축은행CI}!]

2017-07-19 16:26:00 이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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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금융]수요자 중심 서비스 제공에 귀 기울이는 금융기관

금융기관들이 수요자 중심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금융소비자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있다. 웰컴저축은행과 OK저축은행은 고객 패널을 선발, 서비스 품질 향상에 나서고 있다. 서민금융진흥원은 공모전을 통해 서민금융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냄과 동시에 상품에 아이디어를 접목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웰컴저축은행(대표 김대웅)은 서울 구로 본사에서 '제1기 웰컴저축은행 온라인패널' 7명을 선발하고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선발된 패널들은 9월 30일까지 3개월간 활동하며, 상품·고객 서비스 및 영업점 등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다. 매월 소정의 활동비가 지원되며, 우수 활동 및 제안 채택시 별도의 인센티브도 지급한다. 선발된 패널들은 ▲자사 및 타사 온라인(비대면) 서비스 평가 및 제안 ▲금융상품에 대한 고객 니즈 조사 ▲서비스만족도 설문조사 등의 과제를 수행하며 현실적이고 생생한 고객의 소리를 전달할 예정이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고객 만족에 앞장서 작년 1분기 대비 올해 1분기 민원발생건수가 72% 급감하며 노력의 결실을 맺고 있다"며 "온라인패널을 통해 실질적이고 참신한 의견을 반영하여 더욱 높은 수준의 고객 만족과 상품 개발 등 업무 전반에서 고객이 중심이 되는 저축은행이 되도록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OK저축은행(대표이사 정길호)은 지난달 28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제1기 OK저축은행 온라인채널 고객패널 개선안 발표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고객패널이 각자 선정한 주제에 대하여 현황 및 문제점 도출, 타사 벤치마킹 사례 소개, 개선방향 제안 등을 발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OK저축은행은 지난 3월 6명을 선발해 온라인채널 고객패널로 위촉한 바 있다. 정길호 대표이사는 "개선안 발표회에서 제안해주신 아이디어와 애정 어린 충고, 작은 의견 하나까지 신중히 검토하여 상품·서비스 개선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며 "궁극적으로 고객들에게 최상의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민금융진흥원(원장 김윤영)은 지난달 29일 서민금융진흥원 대회의실에서 '따뜻한 서민금융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총 53개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내·외부 심사위원이 창의성, 논리성, 실현가능성, 파급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생계형 화물차 안전 지킴이 대출'을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 우수상으로는 ▲아름드리론 ▲희망금융패키지 ▲울타리임대자금대출 ▲청년을 위한 중금리대출 등이 선발됐다. 서민금융진흥원 관계자는 "공모전을 통해 접한 수요자의 목소리를 활용해 수요자 중심의 금융상품을 적극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IMG::20170719000098.jpg::C::320::웰컴저축은행은 '제1기 웰컴저축은행 온라인패널' 7명을 선발하고 발대식을 진행했다./웰컴저축은행}!]

2017-07-19 16:25:34 이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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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금융]'상호금융권 사잇돌' 출시 한 달…

지난 6월 13일 전국 3200여개의 신협, 농협, 수협, 새마을금고에서 공급 규모 2000억원의 '상호금융권 사잇돌 대출'이 출시됐다. '상호금융권 사잇돌'은 10% 내외 금리로 은행과 저축은행 중간에서 '사잇돌 사이의 사잇돌'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중소득·중신용자에게 새로운 자금융통 수단으로 자리 잡고, 탄탄한 중금리 시장 형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시행 1개월차여서 아직 괄목할 만한 실적은 아니지만 향후 전망은 긍정적이라는 게 각 상호금융 중앙회의 반응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정책상품이니 만큼 많은 고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각 금고에 안내를 독려하고 나섰다. 또한 햇살론 등 기존의 정책자금을 비롯한 자체 중금리 상품과 연계해 여신운용을 다변화 한다는 방침이다. 지역주민을 위한 금융 지원이라는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본연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목표도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아직 시행 초기라 건수가 많지 않지만 초기인 만큼 기다려봐야 할 것 같다"며 "현재 평가지표에 반영하지 않고 있으나 상품 판매가 정착된 이후 반영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협중앙회 역시 상호금융권 사잇돌 대출 활성화에 기대를 걸고 평가지표 반영 등 각 조합에게 취급 활성화를 요청했다. 신협중앙회 관계자는 "(취급실적) 통계를 잡을 때까지는 조금 시간이 걸릴 것 같다"며 "각 조합에 경영성과지표에 세부요소로 들어가 있어서 조합들도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 "신용대출 비율을 많이 높이려고 하고 있고, 사잇돌 대출을 적극적으로 취급하는 게 신협의 정체성에도 맞기 때문에 하반기에 좀 더 동력이 생기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전했다. '상호금융권 사잇돌 대출'은 서울보증보험으로부터 보험증권을 발급받고 일정 소득기준을 충족한 개인 및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1인당 최대 2000만원까지 가능하다. 상환은 원리금 균등분할 방식이며, 최장 5년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금리는 연 6~14%로 10% 내외의 금리를 제공해 연 6~9%의 은행과 연 14~18%인 저축은행 사잇돌 사이의 금리 공백을 메우는 역할을 한다. 특히, 농어업을 주요 소득원으로 하고 있어 기존 사잇돌의 소득요건을 충족하기 어려운 사람도 이용이 가능하다. 각 주체별 소득요건은 ▲근로소득자 2000만원 이상(6개월 이상 재직) ▲사업소득자 1200만원 이상(1년 이상 사업) ▲연금소득자 1200만원 이상(연금수령 1회 이상) ▲농·축·임·어업 종사자 1200만원 이상(1년 이상 종사)다. 대출은 전국 상호금융사 창구에서 신청 가능하다. 다만 일부 직장·단체의 미취급 신협이 있으며, 신협중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G::20170719000099.jpg::C::320::새마을금고 창구에서 고객이 '상호금융권 사잇돌' 대출 상담을 받고 있다./새마을금고중앙회}!]

2017-07-19 16:24:51 이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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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금융]가계부채 해결 위해선 '표류하는 서민금융'부터 바로 잡아야

가계부채 문제가 '뜨거운 감자'다. 위기의 청년, 위기의 자영업자, 위기의 중장년층 등 모든 서민의 금융생활이 위태롭다는 데는 이견이 없다. 하지만 그 해결방안에 대해선 목소리가 다르다. 서민금융연구포럼(회장 조성목)은 지난 5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가계부채 연착륙을 위한 제언' 포럼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학계, 업계, 시민단체 등이 의견을 내놨다. 도쿄정보대학 도우모토 히로시 교수는 '대금업법이 차주에게 미친 영향 분석' 발제를 통해 일본의 최고금리 인하에 대해 최고금리 인상, 총량규제 철폐, 지자체 관여 카운슬링 구축이라는 처방전을 내놨다. 2010년 전면 시행된 대금업법은 최고금리를 연 29.2%에서 15~20%로 인하하고, 연소득 1/3을 초과하는 대출을 금지했다. 도우모토 히로시 교수는 부작용으로 ▲경제성장률 마이너스의 영향 ▲자영업자 폐업 초래, 비정규 노동자 양산 ▲자살자 증가 ▲사금융 이용자 증가 ▲생활 격차 등을 꼽았다. 일본은 최고금리 인하 후 영세사업자와 영세업체 직원이 대출이 곤란해지면서 금융 양극화가 심화됐다. 2013년 대출승인 결과를 보면 영세사업자의 경우 대출 거절 비율 39.3%, 무담보로 신청금액 만큼 대출 받았다는 비율 46.4%였다. 반면 공무원, 대기업 직원의 경우 대출 거절 비율은 17.9%, 대출 받았다는 비율이 64.7%였다. ◆ "대부업체 원가금리 26.1~27.1%" 바로크레디트대부 김충호 대표이사는 일본과의 원가금리 비교로 눈길을 끌었다. 일본대금업백서에 따르면 2006년 대금업체 총 비용은 17%다. 조달금리 1.3%, 대손상각비 8%, 판매관리비 7.7% 등이다. 반면 2016년 대부업체의 2016년 총 비용 26.1~27.1%로 추정된다. 조달금리 6.1%, 대손상각비 13%, 판매관리비 7~8% 등이다. 김충호 대표이사는 "추가적 금리 인하 여력이 있는 지 상당히 의심스럽다"며 "신용이 취약한 이들에게 대부업이 신용공여자로 마지막 보루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부업 신용대출 규모 12조3000억원과 거의 동일하게 불법사금융 규모가 12조원에 달한다며, 대부업 대출신청자 80%가 거절되고 있는 현실을 알리기도 했다. ◆ "정책당국의 신용평가 개선 이뤄져야" 페퍼저축은행 김준홍 이사는 구체적인 대안을 제안했다. 우선 신용평가 관행 개선으로 저축은행, 대부업체 이용자도 성실히 상환시 신용등급 상향이 가능하도록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999무지개론 같은 상품의 업권 공동개발을 제안하기도 했다. 유입고객 연구를 통해 금리 차등화 시현이 이뤄질 수 있다는 것이다. 김 이사는 최고금리 인하 움직임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다. 그는 "원가금리 (개선) 없이 이뤄지는 금리 인하는 문제가 있다"며 "대출원가 구조를 따지다 보면 공급자 마지노선이 있는데 버티지 못하고 공급자가 이탈하게 되면 수요를 채울 수 없다"고 지적했다. 개인회생 등 손실을 금융사에 그대로 전가하면 원가 상승으로 이어지니 출구전략을 만들어 줘야한다는 의견도 냈다. ◆ "해외의 비교 한국 최고금리 높은 수준 아니야" 금융의 창 박덕배 대표이사는 최고금리 인하시 금융소외로 이어지는 부작용에 대해 지적했다. 최고금리 설정에 각국마다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고 단기소액자금대출에 있어서는 실제적으로 매우 관대한 편이라는 것. 해외의 최고금리도 제시했는데, 미국의 고금리 페이데이론, 영국 연 288%, 프랑스 수수료 등 포함 약 30%, 독일 규제 없음, 싱가폴 월 4% 등이었다. 박덕배 대표는 "서민들이 이용하는 단기자금에 대해서는 여기(대부업) 아니면 빌릴 수가 없는데 그럴 때는 금리보다도 빌릴 수 있느냐 없느냐가 더 중요할 수 있다"며 "불법사금융 등 불공정 행위 규제 강화에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 "저신용 서민 고금리 대출 안돼" 인하대학교 이민환 교수는 "적극적으로 금리를 내려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며 취약계층이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는 것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이에 대한 근거로 '젊은층 생계비로 대부업 이용'을 들며, 생활비 대출 비율이 62%이며, 20~30대 대부업 이용율이 50%를 넘는다는 근거를 제시했다. 이 교수는 "생활이 급급한 사람들한테 이렇게 고금리로 돈을 빌려주는 것이 문제"라며 "상환곤란자는 금융과 복지정책으로 구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의 해결을 강조한 그는 또 대부업 이용고객이 저신용자가 아닌 일시적으로 자금이 부족한 건전한 생활자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금융소비자연맹 조남희 대표이사는 서민금융의 1금융권의 역할을 강조했다. 조 대표는 "대부업체 금리가 높다는 주장 이전에 카드, 캐피탈, 저축은행 업계가 대부업체 금리와 동일하게 받지 못하게 규제 할 필요가 있다"며 "금융사들이 대출의 일정 부분 서민금융을 취급하게 하는 의무를 부과하면서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정책으로 1금융권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게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IMG::20170719000100.jpg::C::320::서민금융연구포럼은 지난 5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가계부채 연착륙을 위한 제언' 포럼을 진행했다./서민금융연구포럼}!]

2017-07-19 16:24:04 이승리 기자
[소비자금융]신용대출 대부사 지난해 대비 38% 감소…대부업은 웁니다

대부업의 '신용대출 축소'가 가속화되고 있다. 지난 2012년 대부업법상 최고금리 66% 제정 이후 지난해까지 다섯 차례의 금리 인하를 겪어온 대부업체의 현실이다. 특히 지난 3월 인하는 그 어느 때보다 타격이 컸다는 분석이다. 한국대부금융협회(회장 임승보)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6월까지 회원사 영업현황 조사 결과 '신용대출 취급 회원사가 38% 감소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신용대출 취급 회원사는 79곳 중 폐업 17곳, 영업중단 13곳 등 총 30개사가 줄어 현재 49곳이다. 이들 30개 업체는 대부분 자산 200억원 이하의 소형업체로, 지난해 기준 총 대출자산은 3424억원 규모다. 지난해 3월 시행된 상한금리 인하 여파로 더 이상 수익을 낼 수 없어 신용대출을 취급하는 중소형 대부업체의 폐업 및 영업중단이 줄을 잇고 있는 것. 지난해 폐업한 대부업체 관계자는 "27.9% 금리로는 10%가 넘는 부실을 감당하기 어려웠다"고 전했다. 최근 신용대출을 중단한 또 다른 대부업체 관계자는 "금리 인하 이후 신용대출 수익성이 급격히 떨어져 보다 안전한 부동산 담보대출로 전환했다"고 말했다. 신용대출을 지속하는 업체들도 영업 위축을 피할 수는 없었다. 신규 대출영업을 하는 곳은 상위 10개사 정도이며, 대다수 업체들이 신규대출을 중단하고 기존 고객에 대한 추가대출 및 재대출만 취급하는 실정이다. 반면 담보대출을 취급하는 회원사는 43개에서 84개로 95% 증가했다. 2016년 하반기 대부업 실태조사를 봐도 이러한 현실은 고스란히 드러난다. 결과에 따르면 신용대부 잔액은 6월 말 대비 0.8% 감소했으나 담보대부 잔액은 15.9% 증가했다. 금리 인하, 대손율 증가 등에 따른 수익성 감소에 대응하기 위하여 담보대출 영업을 확대한 것으로 추정된다. 대부금융협회 임승보 회장은 "자본력이 없는 영세 대부업체들이 존폐의 기로에 서 있다"며 "이들이 폐업이나 음성화되지 않도록 과도한 금리 인하 정책을 삼가해야 한다"고 밝혔다.

2017-07-19 16:23:35 이승리 기자
[소비자금융]저축은행 新성장동력 '할부금융'

지난 2015년 여신전문금융업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저축은행은 할부금융업에 진출하기 시작했다. 2년간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10%가 넘고 금융당국에서 기관경고 이상의 제재를 받지 않은 요건을 갖춘 ▲OSB저축은행 ▲JT저축은행 ▲인성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 ▲조은저축은행 ▲SBI저축은행 ▲OK저축은행 등이 할부금융업을 등록했다. 여전사의 할부금융이 자동차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반면에 저축은행은 다품목의 내구제를 주력으로 한다. 이중 OSB저축은행, JT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이 적극적으로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OSB저축은행(대표이사 킷스 샤켓)은 '할부금융이 현금, 카드 처럼 제3의 지불 수단이 되는 것을 목표'로 출사표를 던졌다. 1000만원 미만 소액내구재를 주력으로 하며, 지난 6월 말 기준 취급잔액은 76억원이다. 지난 1월 대비 월 취급액이 3배 증가하는 등 올해 들어 가파른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OSB저축은행 할부금융은 캐피탈이나 여타 저축은행서 취급하지 않는 상품을 취급한다. 직·간접 제휴거래업체가 100여 군데가 넘고, 취급상품 역시 다양하다. 생활가전, 의료기기 등 생활편의기기를 비롯해 알뜰폰, LED조명, CCTV, 간판, 이미용기구, 드라이플라워 자판기 등 생활 전반 상품을 취급한다. 서핑보드 같은 계절상품 자전거 등의 레포츠용품 등 트렌드인 욜로(YOLO 현재 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시하고 소비하는 태도)족까지 공략하고 있다. '상조결합상품'은 저축은행 업계에서 유일하게 취급하고 있다. 또 앱으로 신청이 가능하고 실시간 심사를 통해 즉시 가능여부와 한도가 나온다는 것도 특징이다. 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런 것도 할부가 되나'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려고 한다"며 "향후 쌍방향 시스템을 구축해서 스마트폰을 이용한 '완전 비대면 형식'의 할부금융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OSB저축은행은 향후 여행, 의료서비스, 컨설팅 등 유형의 물건에서 서비스까지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JT저축은행(대표이사 최성욱)은 햇살론 위주의 가계대출 포트폴리오에서 벗어나 신규 시장 개척을 통한 수익 다양화와 고객 확보를 위해 할부금융에 진출했다. 7월 3일 기준 누적취급액 210억원이며, 월평균 25억원 정도가 취급되고 있다. JT저축은행은 저축은행의 주요 고객층인 서민과 자영업자에게 필요한 상품군을 공략했다. 공기청정기기, 의료기기, 원두커피기기, LED조명 등의 내구소비재가 취급건수의 90% 정도를 차지한다. 이밖에도 스크린골프, 선박엔진, 히트펌프보일러, 셀프세차기, 음식물처리기, 소방설비공사, 발전기, 현미발아기, 세척기, 선박기기, 스크린야구, 전동퀵보드 등 120여 품목을 취급 중이다. 우수 중소기업과 다양한 제휴 영업을 추진한다는 계획도 있다. 저축은행 관계자는 "수익 확보와 신규 고객 유치 일거양득을 거둘 수 있는 시장인 만큼 앞으로도 확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웰컴저축은행(대표이사 김대웅)의 할부금융은 오토바이를 주력으로 한다. 이밖에 인테리어, 가전, 자동차 튜닝 등의 상품을 취급하며 QR코드를 이용한다는 특징이 있다,

2017-07-19 16:23:09 이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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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금융]한국보다 낮다는 해외의 법정 상한금리…'실질금리' 보면 달라

해외와의 상한금리 비교에 앞서, 표면적 최고금리가 아니라 실질금리가 그 대상이 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임승보 한국대부금융협회 회장은 한 번 내려간 상한금리는 여러 부작용이 생겨도 사회적 저항이 크고 국민적 공감대 형성이 어려워 다시 인상하기 어려운 만큼 신중하게 검토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대부금융협회는 지난달 2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해외 주요 국가의 상한금리 현황 및 시사점' 세미나를 개최하고 해외 국가들의 실질적인 상한금리에 대해 토론했다. 이날 서울디지털대 김대규 교수에 발표에 따르면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일본, 중국, 싱가포르 등 해외의 최고금리는 이찬열 의원, 제윤경 의원 등이 거론한 금리와는 차이가 있다. 이찬열 의원이 대표발의 한 '이자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금전대차에 관한 계약상의 최고이자율을 연 20%로 낮추자는 것을 골자로 하며, 제한최고이자율이 미국 각주 8∼18%, 일본 20%, 대만 20% 등으로 우리나라보다 낮은 수준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제윤경 의원이 대표발의 한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도 대부업의 이자율 상한을 연 20%를 초과할 수 없도록 하자는 내용이다. 근거로는 ▲프랑스 매년 대차계약 종류별로 고시하는 평균금리의 1.33배 ▲독일 시장평균 금리의 2배 혹은 시장금리에 12%를 더한 것 중 낮은 쪽 ▲일본 20% ▲싱가포르 무담보 20%, 담보 13% ▲말레이시아 무담보 18%, 담보 12% 등의 사례를 들고 있다. 이에 김대규 교수는 대부업법상 상한금리 인하 논의에 거론되고 있는 주요 국가들의 실질금리를 '금리상한 규제에 대한 비교법적 연구'를 통해 밝혔다. 미국은 소액대부모범법에 따라 각 주 평균 금리상한 36%였으나 사실상 사문화되었다. 32개주가 연이율 300~1000%에 이르는 '페이데이론' 허용하고 있고, 전당업은 버몬트 주를 제외한 모든 주에서 최고금리 규제가 없다. 영국은 금리상한 규제가 폐지됐고, 고비용 단기소액대부에 대한 대출 비용 규제안이 2015년 1월 2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최초비용상한을 통해 대출자의 일일비용이 대출원금의 0.8%, 월 24%를 넘지 못하게 하고, 연체 수수료는 15파운드로 고정했다. 이를 연이율로 환산하면 288%다. 금융행위청이 규율하는 고비용 소액대부는 기간 4개월, 월리 24% 미만으로 실질 상한금리는 연 288%로 볼 수 있다. 독일은 이자 및 할부금융 여신과 소액대출에 관한 규정 폐지 이후 이자율에 대한 입법적 규제가 없으며, 전당포의 대출은 보통 연 40%를 상회한다. 프랑스는 통화금융법상 은행과 비은행금융사에 대해 금리상한 규제를 적용한다. 최고금리는 2010년 10월 기준 ▲1524유로 이하 소비자 신용대출 21.32% ▲1524유로 초과 할부, 당좌대월 19.32% ▲1524유로 초과 소비자 대출 8.15%다. 하지만 연체비용, 보험, 위약금, 수수료는 별도다. 프랑스 산업통상부는 지난 2009년 소비자신용의 최고금리를 최대 연 29.3%로 추정한 바 있다. 중국은 소액대출회사의 대출이율을 시장원칙에 따라 자주적으로 확정하며, 이자상한을 개방한다. 단, 상업은행의 대출이율 4배를 초과하면 안 되며, 하한도 있다. 싱가포르는 2015년 10월부터 비은행대금업자를 대상으로 월 4%의 이자상한제를 실시하고 있다. 연으로 계산하면 48%이며, 지연이자율, 법정비용, 대출수수료가 제외된 이자율이다. 김대규 교수는 금리상한 규제에 앞서, 정확한 해외 법제 연구가 선행되어야 함을 주장했다. 김 교수는 "우리나라 금리상한이 선진국 수준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낮은 편에 속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국회에서 제안한 다수의 대부업법 개정 법안에서 해외 주요 국가들의 최고이자율 사례들이 실제보다 낮은 것처럼 잘못 조사되거나 과장된 측면이 크다"고 말했다. [!{IMG::20170719000101.jpg::C::320::한국대부금융협회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해외 주요 국가의 상한금리 현황 및 시사점' 세미나를 개최하고 해외 국가들의 실질적인 상한금리를 밝혔다./한국대부금융협회}!]

2017-07-19 16:22:42 이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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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의 강자] <6> 팝펀딩 - 다양한 상품개발로 내일 꿈꾼다

-'10살 팝펀딩', 모두가 주인인 팝펀딩의 내일을 위해! '돈이 오고가는 커뮤니티서비스를 만들고 싶다'는 바람에서 출발한 팝펀딩은 올해로 10살을 맞이했다. 'P2P'가 낯설었던 그 시절부터 남들이 가지 않은 길 앞에 있었던 신현욱 대표이사는 여전히 P2P와 동행하고 있다. 지난 2007년 5월 8, 9, 10등급 등 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신용대출 상품을 취급하는 P2P 팝펀딩이 오픈했다. 상한금리를 상회하는 금리를 받아본 적도 없고, 7~8년간 투자자 수수료도 받지 않았지만 당시에는 대부업을 피해가기 위한 꼼수를 쓴 것 아니냐는 비판도 있었다. 하지만 꼬박 10년을 넘긴 지난 6월 8일 글로벌 금융전문지 아시안뱅커가 주관하는 '디 아시안 뱅커 피어투피어 오딧 어워즈 2017(The Asian Banker Peer-to-Peer Audit Awards 2017)'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P2P금융 플랫폼'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팝펀딩은 10년간 P2P금융을 지속해 온 경영 노하우와 투자 상품에 대한 안정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중국 최우수 P2P금융 플랫폼'으로 선정된 미국 나스닥 상장사인 이렌다이(Yirendai)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런 뜻 깊은 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지난 10년 동안 팝펀딩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함께해 주신 회원 여러분들의 덕분"이라며 "한국 P2P금융 시장이 해외의 기관투자자들이나 벤처캐피탈에 관심을 받게 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현욱 대표이사는 P2P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온라인 대출중개업이라고 당당히 말하면서 꼭 필요할 때 대출을 받아가서 잘 되면 서로 좋다며 미소지었다. 법인대출을 보면, 회사 사정이 어려워져 자금조달 시장에 가면 고금리 대출을 쓸 수밖에 없는 실정에 처하기도 하는데 이러한 어려움이 소비자금융 시장에 비해 덜 알려져 있다는 것이다 . 팝펀딩이 지난 2015년 투자상품의 다변화 일환으로 '동산 담보'를 취급한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팝펀딩은 홈쇼핑 판매업자에게 방송이 확정된 제품의 제조비용을 빌려주는 '홈쇼핑 기업투자'와 사업자의 과거 매출 자료를 기반으로 매출을 예측해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빌려주는 '미확정매출 기업투자'까지 내놓으며 투자자 기호에 맞는 안정성 높은 상품을 내놓고 있다. 투자자는 물론 대출을 받는 회사들도 만족도는 크다. 팝펀딩을 이용하지 못하고 비제도권 금융을 사용하게 되면 금리 부담은 2배 가까이 된다. 신현욱 대표는 "금융기관은 사회적으로 무엇을 해야 하냐는 생각을 많이 해봤다"며 "삽도 기술"이라고 말했다. 그는 "기술이라고 하면 포크레인 같은 것만 생각하는데 우리는 삽"이라며 "지금 우리는 삽자루에 손잡이도 달아보고 모양도 바꿔보고 하는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데 우리의 존재 자체가 계속 커지면 포크레인인 큰 금융기관이 이 대출 시장에 들어와 소비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팝펀딩은 사용자와 소통하는 금융, 지속적인 상품 개발, 지속 가능한 서비스로 내일을 꿈꾼다. 그리고 무엇보다 모두가 주인인 '내일의 팝펀딩'을 향해 가고 있다. [!{IMG::20170719000103.jpg::C::320::지난 2007년 시작된 팝펀딩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팝펀딩}!]

2017-07-19 16:22:04 이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