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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스마트폰으로 가입하는 방카슈랑스 출시

신한은행은 영업점 방문 없이도 스마트폰으로 연금저축보험을 가입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방카슈랑스 상품을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존에 은행에서 가입하는 방카슈랑스는 설계사를 통해 가입하는 보험 상품보다 보험료가 저렴한 장점이 있으나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런 불편을 해소하고자 신한은행은 '신한S뱅크 보험센터'를 통한 모바일 방카슈랑스 판매 프로세스를 도입했다. 다만 아이폰에서는 오는 24일부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한은행은 연말 소득공제 시즌을 맞이해 모바일 전용 방카슈랑스 1호 상품인 신한생명 '무배당 신한 인터넷 연금저축보험 프리미엄(PREMIUM)'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 상품은 근로소득 5500만원 이하인 고객이 연간 400만원 한도로 납입 시 납입금액의 16.5%인 최대 66만원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을 거래하는 고객이 더 편리하게 금융상품을 가입할 수 있도록 가입 채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하여 앞으로도 보험사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모바일 전용 방카슈랑스 상품 라인업을 업그레이드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10-17 17:32:31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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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곽 잡힌 지자체 금고지기…경쟁 치열

농협 여전히 강세, 전국 지자체 금고 70% 차지…경남도·부산시·광주시·천안시 등 격전지 예상 수 조 원대에 이르는 지자체 금고를 차지하기 위한 은행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저금리 기조에 금고 운영을 통한 수익은 기대하기 힘들지만 이미지 제고와 연계영업 등의 효과로 여전히 '금고지기'를 노리는 은행들이 많다. 은행들이 올해 계약이 끝나는 시·도금고를 따내기 위해 눈치작전을 벌이는 가운데, 금고지기에 대한 윤곽이 잡히는 모양새다. ◆금고는 여전히 '농협'이 강세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원주시·군산시·울산시·목포시 등은 내년부터 제1금고와 제2금고의 재정을 관리할 금고지기 선정을 마쳤다. 지자체 금고는 재정 규모와 업무 등을 기준으로 1금고와 2금고로 나눠 관리하며, 2012년부터 공개 입찰을 통해 금고은행을 지정하고 있다. 최근 원주시는 제1금고에 NH농협은행, 2금고에 신한은행을 선정했다. 이들 은행들은 연간 1조1000억원 규모의 원주시 자금을 2020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관리하게 된다. 군산시는 1금고에 농협은행, 2금고에 KB국민은행을 지정해 내년 1월부터 3년간 금고 재정을 맡겼다. 군산시 예산은 올해 기준 1조186억원으로 알려졌다. 울산시는 1금고에 경남은행, 2금고에 농협은행을 지정해 총 3조3972억원에 달하는 재정을 맡겼다. 목포시는 1금고에 IBK기업은행, 2금고에 농협은행을 지정해 연간 6000억원 규모의 예산을 관리토록 했다. 4개의 시에서 모든 금고를 꿰찬 곳은 농협은행이다. 농협은행은 전국 261곳의 지자체 금고 중 70% 가량을 차지할 정도로 금고지기로서 부동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농협은행이 금고 유치에 강한 이유로는 '높은 접근성' 등이 꼽힌다. 올 상반기 기준 농협은행의 점포수는 1176개로 은행 중 가장 많으며, 농협 지역조합(1132개)까지 합치면 2308개에 이른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농협은행은 수도권 뿐만 아니라 금융사가 들어서기 힘든 지방 곳곳에도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며 "이 때문에 시·도를 비롯해 지방의 구·군금고까지도 맡고 있는 곳이 많다"라고 말했다. ◆격전지는 어디? 올해 계약이 만료된 금고격전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조원 규모의 '거물' 부산시는 금고 신청서를 제출받고 내달 10일께 결과를 공고할 예정이다. 현재 1금고에는 부산은행이 단독 신청했고, 2금고에는 농협은행과 국민은행 등 2곳이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다. 농협은행이 4년 동안 2금고 탈환을 추진해온 바, 치열한 격전이 예상되고 있다. 경남도는 경남은행의 금고 탈환 도전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경남은행은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경남도 금고를 관리해 오다가 2014년 부산은행이 있는 BNK금융그룹에 편입되면서 도금고 유치에 탈락했다. 결국 도금고는 농협은행에게 돌아갔고, 이후 경남은행은 장학금 출현 등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경남도와의 관계 개선에 열을 올렸다. 경남은행은 지난주 도금고 유치를 위한 제안서를 제출했으나, 1금고인지 2금고인지는 밝히지 않고 있다. 경남도의 예산은 지난해 기준 8조7782억원 규모다. 4조원대 규모의 광주시도 금고지기 탐색에 나섰다. 앞서 광주시는 금고 선정에 영향을 미치는 평가항목과 배점기준을 변경하는 조례안 개정에 따라 은행별 실리가 갈리면서 논란이 된 바 있다. 광주시는 이달 말까지 시 금고 선정을 위한 제안공고를 확정할 계획이며, 현재 광주은행과 국민은행의 재도전이 확실한 가운데 농협·신한·하나은행도 가세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조6300억원 규모의 천안시금고엔 농협·우리·하나·국민은행이 도전했다. 이 은행들은 금고를 따내기 위해 사회공헌사업, 출연금, 기부금 등으로 경쟁을 해 온 바, 치열한 격전이 예상된다.

2016-10-17 15:55:11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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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생명, '고객의 소리(VOC)' 최우선 확인 제도 시행

DGB생명은 고객민원과 현장요구사항에 대한 신속한 조치를 위해 '고객의 소리(VOC)' 일일 최우선 확인 제도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사내 전산 시스템 내 기본 화면에 고객의 소리(VOC) 내용을 조회할 수 있는 전용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모든 임직원이 아침 출근과 동시에 고객민원, 고객칭찬, 현장의 업무개선 내용 등을 최우선으로 확인하도록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했다. 또 매일ㆍ매주 실시하는 부문별 회의에서 당일, 해당주에 발생한 고객과 현장의 소리를 최우선적으로 공유하여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토의하는 것을 정례화했다. 이는 오익환 DGB생명 사장의 고객감동 경영철학에서 시작됐다. 중·소형 생명보험회사의 한계를 극복하고 내실성장을 위해 설계사·콜센터·홈페이지 등 모든 고객접점에서의 서비스 차별화가 선행되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DGB생명 임직원은 고객과 영업현장의 목소리에 주목해 불편ㆍ불만사항에 대해 선제적인 개선조치를 취함으로써 대고객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더불어 고객ㆍ현장 중심의 조직문화를 의식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1부서 1 VOC 과제 개선'을 추진하고 매주 월요일 '고객감동(MOT) 타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글로벌 회사들의 고객감동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위한 아이디어 발굴과 실행에 매진해 나갈 예정이다. 오익환 DGB생명 사장은 "고객의 소리(VOC) 최우선 확인 제도와 함께 DGB생명의 모든 고객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를 실천하고 있다"며 "고객감동 경험을 제공하여 다른 생보사와의 차별화를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2016-10-17 12:17:49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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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창립 61주년…"新성장동력 발굴 노력할 것"

"100년 기업으로 나아갈 새로운 도약을 위해 손해보험사로써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변화에 대비한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 현대해상 이철영 사장은 17일 서울 광화문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 61주년을 맞아 300여 명의 임직원과 하이플래너가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이 같이 말했다. 이 사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지난 60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의 미래를 준비하는 역사적 전환점에서 창립 61주년을 맞이하게 됐다"며 "회사가 지속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각 분야에서 함께 노력한 현대해상 가족들 덕분"이라며 임직원들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또 "보험회사의 성장 근간이자 본업 경쟁력의 출발점은 영업 경쟁력 강화와 손해율 개선에 있다"며 "전속·GA·다이렉트 각 채널별로 영업 효율성과 생산성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개선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현대해상은 지난 1955년 '동방해상보험'이라는 사명으로 국내 최초 해상보험 전업회사로 출범해 1985년 10월 사명을 현재의 '현대해상화재보험'으로 바꾸고 지난 61년간 손해보험 업계를 선도해 왔다. 지난 2011년 18조원 규모였던 총 자산은 5년 사이 2배 규모로 성장해 36조 원에 이르렀으며 지급여력비율(RBC)은 221.5%를 달성하는 등 재무건전성 측면에서도 상당한 개선을 보이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 사장은 "올해 수립한 2020년 '미래를 선도하는 최고 경쟁력의 손해보험사'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미래 변화에 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비전 달성을 위한 전략 실행과 신시장 개척, 신기술을 접목한 상품·서비스 개발 등을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대해상의 상생문화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회사가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인력 경쟁력 강화를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2016-10-17 12:17:34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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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아토피·ADHD·성조숙증 등 보장 상품 선봬

메리츠화재는 어린이 성장주기에 맞춰 업계 최초로 최근 유행하는 질병을 중심으로 보장하는 '(무)내MOM같은어린이보험1610' 상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상품은 어린이들이 성장하면서 실제로 잘 걸리는 질병을 집중보장한다. 업계에선 처음으로 환경질환인 중증아토피와 ADHD 진단비를 보장해 준다. 아토피는 집먼지 진드기 등으로 발생하는 피부염으로 아토피피부염 심도측정지수 40점 이상이면 최대 30만원까지 지급하고 ADHD는 주의력이 산만한 아동이 충동적 행동을 하는 질병으로 ADHD의 진단기준(DSM-5)에 부합하고 정신과에서 진단을 받으면 최대 50만원까지 지급한다. 또 2차성징이 어린 나이에 발생하는 진성성조숙증진단비도 업계 최고인 100만원까지 보장한다. 산모와 태아에 대한 보장도 강화했다. 출산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업계 최초로 태반조기박리진단비와 여성산과관련자궁적출수술비를 보장한다. 이 외 유산과 임신중독증 진단비 등 총 10종의 산모담보를 추가했다. 태아의 경우 선천이상입원일당(1일 이상), 어린이심장시술비, 시청각질환수술비를 보장하는 등 손·생보 업계 통틀어 최고인 150개의 담보를 보장한다. 보험기간은 5·10·20·30·80·90·100세까지 고객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산모는 물론 태아에서부터 유아기, 성장기, 청소년기까지 자라나면서 잘 걸리는 최근 질병들을 반영해 육아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고 전했다.

2016-10-17 12:17:01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