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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저축은행, 비대면 개설통장 '올비' 출시

KB저축은행은 13일부터 영업점 방문 없이 신분증촬영 등의 비대면 실명확인으로 개설할 수 있는 입출금통장 KB착한모바일통장 '올비'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비(all-V)의 'V'는 변화를 일으키는 요인의 의미인 'Variable'의 약자로, 핀테크를 이용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겠다는 KB저축은행의 의지를 담았다. 이 상품의 가입 대상은 은행 비대면계좌개설 조건과 동일한 성년인 개인이며, 하루만 맡겨도 5000만원까지 연 1.3%의 고금리가 적용된다. 특히 인터넷뱅킹 이체수수료는 전액 면제이며, 시중은행 및 우체국 자동화기기에서 현금카드 이용 시 월 5회까지 출금수수료도 면제된다. 개설은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나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KB착한뱅킹'을 다운로드 받아 영업일 중 오후 5시까지 신청한 후 오후 6시까지 소액입금을 완료하면 된다. 인터넷뱅킹 가입은 OTP를 보유한 고객은 '올비' 개설 후 바로 가입 가능하며, OTP가 없는 고객은 KB저축은행 보안카드를 우편으로 수령해 가입할 수 있다. 올해 12월경에는 OTP가 없는 고객도 바로 인터넷뱅킹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KB저축은행 관계자는 "서민들이 보다 많은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금번 '올비'를 기획했다"며 "KB저축은행은 앞으로도 서민들이 편리하게 재산 증식을 하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10-12 15:36:04 채신화 기자
[금융꿀팁] 실손의료보험, 여러 개 가입해도 보장비는 동일

#주부 안 모씨(34)는 실손의료보험도 여러 개 가입하면 보험금을 더 많이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A생보사와 B손보사에 각각 실손의료보험료를 가입·납부했다. 5년 후 안 씨는 다리를 다쳐 병원에서 입원 치료받고 치료비 100만원을 두 회사에 각각 청구했다. 그러나 두 회사는 안 씨에게 자기부담금 10만원을 공제하고 각각 45만원씩 총 90만원의 보험금만 제공했다. 금융감독원은 12일 열두 번째 실용금융정보(금융꿀팁)로 '실손의료보험 가입자가 알아둘 필수정보(1) : 가입시점'을 안내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실손의료보험은 가입자가 실제 부담한 의료비만 보장하는 상품으로, 중복가입해도 실제 부담한 의료비를 초과해 보장받을 수 없다. 만약 가입자가 두 개의 실손의료보험에 가입한 경우엔 실제 부담한 의료비 범위 내에서 두 보험사가 보험금을 나눠 비례분담한다. 예를 들어 보장한도 5000만원, 자기부담비율 20%인 실손의료보험을 A사, B사에 가입하고 실제 부담한 입원의료비가 1500만원인 경우엔 두 보험사로부터 각각 600만원씩 받게 된다. 다만 중복 가입 시 보장한도가 확대되는 효과는 있다. 고가의 MRI·CT촬영 등을 자주 이용해 의료비 부담이 커서 실손의료보험의 보장한도를 늘리고자 하는 경우엔 가입 시 중복가입의사를 표명하고 중복가입동의서에 서명해야 한다. 다수의 보장성보험을 가입하고 있다면 단독형 실손의료보험이 유리하다. 실손의료보험은 실손의료보험만으로 구성된 '단독형 상품'과 다른 주계약에 특약으로 부가되는 '특약형 상품'이 있다. 단독형은 실손의료비 이외 다른 보장부분이 없기 때문에 암보험 등 다수의 보장성보험에 가입하고 있다면 단독형 상품에 가입하는 것이 보험료 부담이 적다. 가입연령 제한으로 일반 실손의료보험 가입이 어려운 고령자는 노후실손의료보험을 활용하면 된다. 노후실손의료보험을 가입나이가 50~75세 또는 80세인 경우에도 심사를 거쳐 가입할 수 있다. 한편, 성형수술비 등 외모개선 목적의 의료비와 간병비, 건강검진, 예방접종 등은 실손의료보험에서 보장되지 않는다.

2016-10-12 12:00:0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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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이국주 뜬다…신한은행, 판클럽 '고맙day' 이벤트

신한은행은 오는 25일까지 '신한 FAN(판) 클럽' 신규 가입자 수 300만명을 돌파한 기념으로 '신한 FAN(판) 클럽 고맙데이(day)' 이벤트 응모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행사는 힐링과 공감을 주제로 이국주(개그우먼), 김태훈(팝칼럼니스트)의 릴레이 강연과 가수 유승우의 공연, 신한 FAN(판) 클럽 광고모델인 배우 김유정의 팬 사인회 등이 진행된다. '고맙day' 이벤트는 응모한 회원 중 200명을 추첨해 오는 29일 청담CGV에서 열릴 예정이며, 응모는 신한 FAN(판) 클럽 이벤트 페이지에서 회원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당첨자는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신한금융그룹 그룹사에서 포인트를 사용하면 최대 1만2500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사용할수록 5배! 곱하기 이벤트'와 출석만 해도 1일1회 10포인트, 30일 출석 시 100명을 추첨하여 5만 포인트를 제공하는 '천고포비 출석이벤트' 등 다양한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본 행사를 준비했으며 많은 분들이 응모의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10-12 10:58:42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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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해양금융종합센터 간사·센터장 인수

산업은행은 12일 부산 BIFC(부산국제금융센터) 소재 해양금융종합센터의 간사 업무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해양금융종합센터는 한국 해양금융 발전을 위해 산업은행·수출입은행·무역보험공사가 공동으로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출범한 종합 해양금융 협의체로, 3개 기관의 전문인력 9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간사 및 센터장은 3개 기관이 호선 방식으로 담당하며, 초대 2년간 수출입은행에서 역임하다가 출범시의 MOU에 따라 이번에 산은이 간사업무를 인수하게 됐다. 센터장으로는 산은 해양산업금융본부 이동해 본부장이 취임했다. 간사은행은 3개 기관 협의기구인 해양금융협의회, 원스톱 상담센터 등을 통해 센터의 전반적 운용을 담당하고 센터장은 해양금융종합센터를 대표해 정부·유관기관 협력 등 대외업무를 총괄한다. 산은은 해양금융종합센터가 조선·해양산업 관련 부산·경남 지역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전통적인 선박금융은 물론 선박펀드, ABS(ABL) 등 다양한 복합 상품을 활용해 해양금융의 실효성을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신임 이동해 센터장은 "부·울·경 지역을 중심으로 한 한국 해양산업이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장기적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해양클러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양금융허브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6-10-12 10:39:23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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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간편결제 '페이샷' 사용성·보완성 업그레이드

현대카드는 온라인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샷(PayShot)'의 사용성과 보안성을 업그레이드한다고 12일 밝혔다. 페이샷은 PC 인증 또는 제휴 쇼핑몰의 아이디(ID)와 연동해 놓으면 쇼핑몰 로그인만으로 결제가 가능한 온라인 간편결제 서비스다. 현대카드는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기존 7개 제휴 쇼핑몰에서 쿠팡·위메프·현대홈쇼핑·홈플러스몰·GS샵·AK몰 등 9개 쇼핑몰을 추가해 총 16개로 사용처를 대폭 늘렸다. 현대카드는 "매출 기준 국내 상위 20개 쇼핑몰 중 16개에서 쇼핑몰 아이디 로그인 만으로 결제가 가능해졌다"며 "쇼핑몰 결제금액 기준으로는 현대카드 온라인 결제의 50%에 달하는 쇼핑몰과 모두 제휴를 맺은 것"이라고 전했다. 현대카드는 또 지난달부터 부정 사용을 사전 예방하는 'pre-eFDS(사전 인터넷 부정사용 탐지 시스템)'을 도입, 보안성도 강화했다. 해당 시스템은 고객의 접속 아이피(IP)와 접속 시간, 접속 기기 등을 사전 분석해 부정사용 위험성이 높을 경우 본인인증을 더욱 강화해 카드 부정사용을 사전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해외에서는 아마존·페이팔 등에 적용되어 있으며 국내 간편결제 서비스에 도입되는 것은 페이샷이 처음이다. 덕분에 카드 정보 유출 등 부정사용을 예방하고 고객이 직접 등록한 PC 또는 연동한 아이디를 통한 쇼핑의 경우 추가 본인 인증을 생략해 더욱 빠르고 편리한 결제가 가능해졌단 평가다. 이 외에 페이샷은 미인증 PC 결제 또는 50만 원 초과의 금액 결제 시 추가 인증 절차를 거치는 보안 시스템과 기존 'eFDS(인터넷 부정사용탐지시스템)'에 'pre-eFDS'을 추가해 3중의 보안 시스템을 갖추었으며 이를 통해 카드 부정 사용에 대한 위험성도 크게 낮췄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업그레이드로 현대카드 온라인 이용금액의 50%에 해당하는 온라인 쇼핑몰에 페이샷이 적용됐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과 보안성을 중심으로 디지털 현대카드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6-10-12 09:32:13 이봉준 기자
DGB생명, 태풍 '차바' 피해 계약자에 금융지원

DGB생명은 태풍 '차바' 피해 계약자에게 보험계약 대출 원리금 상환유예와 미납이자에 대한 가산이자 면제, 보험료 납입유예 등 금융 지원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계약자로,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사실이 확인되는 고객에게 피해일로부터 내년 3월 말까지 6개월간 보험계약대출 원리금 상환을 유예해 준다. 미납이자에 대한 가산 이자도 면제해 주며 500만원 이하의 보험계약대출 원리금은 유예 기간이 끝나는 내년 4월 1일 부터 1년 이내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한다. 500만원 초과 건은 2년 이내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지원해 피해 주민의 원금상환 부담을 완화해 줄 예정이다. 또한 내년 3월 말까지 보험료 납입을 유예할 수 있도록 하고 납입 유예 중이더라도 약관에 명시된 사고나 질병에 대해 정상적으로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이 외에 피해 지역 고객이 사고 보험금 청구 시에는 추정 보험금의 50% 이상을 선지급한다. 금융 지원을 받고자 하는 고객은 DGB생명 콜센터나 가까운 지점을 통해 우편이나 팩스, 방문 접수할 수 있다. 오익환 DGB생명 사장은 "태풍 등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조기에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DGB생명은 고객에게 신뢰받는 라이프파트너로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6-10-12 09:31:35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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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권하는 카드?…"마이너스 체크카드, 결제액 55%가 대출"

마이너스 통장에 연계된 체크카드의 결제금액 중 절반 이상이 대출금으로 충당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가계부채 증가 우려가 제기됐다. 1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찬대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금융사별 마이너스 체크카드 이용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말을 기준으로 발급된 마이너스 체크카드(220만장) 중 실제 통장잔고가 마이너스인 체크카드는 140만장(63%)에 달했다. 마이너스 체크카드의 총 결제금액 중 대출금으로 결제한 비중은 연평균 55% 수준이었다. 연도별 비중은 2012년 2조2488억원 중 1조2691억원, 2014년 4조4253억원 중 2조4519억원, 2016년 8월말 기준 3조7200억원 중 2조613억원으로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마이너스 체크카드 연계통장의 대출 잔액은 매년 말 누적된 총액을 기준으로 2012년 -13조 5895억원에서 2016년 8월말 기준 -21조 2060억원으로 늘었다. 빚의 규모가 4년 새 7조6165억원 늘어난 것이다. 박 의원은 "체크카드가 사실상 신용카드나 다름없이 사용되고 있어 계획적인 소비를 유도해 가계부채 절감에 도움을 주려는 금융당국의 의도가 퇴색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금융위원회에서는 마이너스 체크카드가 당초 도입취지와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완전폐지 단계까지 검토했으나 '대출시 이자부담이 크다'는 안내 부분만 강화하고 사용을 유지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너스 체크카드 발급을 제한하면 목표 경제성장률 달성에 악영향을 미칠 것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문제는 마이너스 통장을 통한 대출금액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마이너스통장 대출은 2012년 연간 83조원대에서 2015년에는 연간 120조원대로 3년새 40조원 가까이 규모가 늘었다. 박 의원에 따르면 필요자금은 마이너스 통장으로 빚을 얻고 생활자금은 마이너스 체크카드로 빚을 얻어 빚에 빚을 얹어 쓰는 구조가 가중될 수 있다는 위험성이 있다. 또 통장잔액이 마이너스인 상태에서 체크카드를 계속 사용할 경우 상당히 높은 이자부담이 발생하게 된다는 점도 문제다. 박찬대 의원은 "마이너스 체크카드가 되레 빚 권하는 카드가 되고 있다"며 "가계부채 부담의 증가로 이어지지 않게끔 마이너스 체크카드의 발급기준과 대출한도를 강화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2016-10-12 09:28:26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