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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명동에 은련카드 VIP 라운지 오픈

BC카드는 중국 은련카드, LF(구 LG패션)와 함께 서울 명동에 은련카드 VIP 라운지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 명동의 헤지스 매장 5층에 위치한 은련카드 VIP 라운지는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든 서비스 공간으로 은련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중국인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라운지에서는 ▲물품 보관 ▲휴대폰 충전 ▲인터넷 ▲커피·음료 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관광정보 제공 ▲백화점·면세점 할인권 제공 ▲택시요금 캐시백 쿠폰 제공 등과 같이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들도 받을 수 있다. 한편 BC카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은련카드로 헤지스 명동점에서 결제 시 10% 현장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20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들에게는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원효성 BC카드 부사장은 "관광객들 중 개별여행관광객들이 호텔에서 체크아웃한 후 명동 등지에서 관광·쇼핑을 할 때 여행용 가방을 가지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라운지를 오픈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BC카드는 한국을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들에게 편리한 쇼핑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4-07-01 17:13:51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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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일한 당신, '알뜰하게' 떠나라…카드사, 여름 휴가 마케팅 열전

직장인 이지영(28·여)씨는 최근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기다리던 여름 휴가가 단 일주일 남짓 남았기 때문이다. 이 씨는 해외여행 팜플렛과 여행 사이트를 찾아다니며 열심히 휴가 계획을 짜고 있지만 그렇다고 마냥 신나지만은 않다. 멀리 떠나자니 야속한 주머니 사정이 발목을 잡고 있는 것. 이 씨의 사정이 남일 같지 않다면 주목하자. 여름휴가, '제 가격' 주고 즐기면 미련하다. 각종 카드 혜택을 소개한다. 1일 카드업계에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워터파크와 놀이공원 입장권 할인부터 해외항공권 할인까지 다양한 혜택을 내놓고 국내 피서지나 외국여행을 떠나는 고객을 잡기 위한 마케팅에 돌입했다. 소비자는 가고자 하는 곳과 해당 조건 등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자신에게 유리한 카드나 여행 상품을 선택해 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다. 먼저 삼성카드는 국내여행 고객을 위해 다음달 말까지 캐리비안베이, 오션월드 등 국내 워터파크에 대해 30% 할인 등의 혜택을 주기로 했다. 또 이달 말까지 해외 호텔 예약 업체인 부킹닷컴과 제휴해 이를 통해 예약한 회원들에게 7% 청구할인을 해 줄 예정이다. 현대카드도 캐리비안베이, 서울랜드, 에버랜드 등의 이용권 50%를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도록 했고 비씨카드는 8월말까지 보광휘닉스, 대명리조트 등 전국 25개 워터파크에서 입장권 결제시 최대 40% 할인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 할인-캐시백-무료 혜택 등 다양해 카드사 자사 여행 사이트를 통한 할인도 있다. 신한카드는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3일 사이에 출발하는 해외여행 상품을 자사 여행 전문 사이트인 '올댓여행'에서 예약·결제 고객에게 여행사별로 최대 9% 할인을 해 준다. 여기에 모두투어 상품을 선택할 경우 정상가에서 3% 할인을 해 주고 추가로 50만원당 1만원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하나투어 상품 선택시에는 3% 할인과 해외여행자 전원에게 면세점 선불카드 1만원권을 준다. 레드캡투어는 상품별로 최대 9%를 할인해 준다. 현대카드 또한 자체 여행 사이트인 '프리비아'에서 항공권과 숙박 예약시 최고 10% 할인 또는 10% M포인트 사용 혜택을 주고 있다. 하나카드는 자사의 '스마트 여행서비스' 창구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국내 총 54개 호텔의 2박을 예약하면 1박 무료 혜택을 줄 예정이다. 항공권 및 해외 결제시 할인되는 카드도 다양하다. 비씨카드는 토종 국제브랜드인 '글로벌카드'로 9월말까지 하와이 지역에서 결제하면 최대 30%(월 최대 8만원) 할인 혜택이 제공한다. 특히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참여신청을 한 뒤 중국의 유니온페이사와 제휴한 비씨은련카드로 해외 결제시 10%(월 최대 5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우리카드는 이달 중 유럽 항공사인 루푸트한자의 항공권을 마스터카드로 결제하면 5만원을 할인해 주며, 올 연말까지 해외에서 사용한 고객 가운데 신청을 하면 결제 대금을 최대 3개월 무이자 할부로 전환을 해줄 계획이다. 하나SK카드도 이달 말까지 해외 항공권 결제시 최대 5만원, 해외호텔 예약시 최대 3만원, 면세점 이용시 최대 3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NH농협카드는 이달 중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10개 항공사의 국제선을 7% 할인해 주며 '채움스케치'에서 외국 호텔을 예약하면 5% 즉시 할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여행비를 주거나 여행에서 사용한 금액을 캐시백해주는 행사도 있다. KB국민카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최대 200만원의 휴가비를 쏜다.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휴가비 지원, 항공권·호텔 할인 등 알뜰한 휴가 준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행사로 구성돼 추첨을 통해 휴가비를 증정한다. 한국씨티은행 또한 오는 8월 31일까지 씨티은행 신용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 사용 금액에 대해 마일리지 또는 씨티포인트를 최고 2배 적립해주는 해외 사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씨티카드 관계자는 "본격적인 해외 여행 시즌에 확실한 할인과 두둑한 혜택으로 고객들의 소비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2014-07-01 17:11:58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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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카 25%룰' 놓고 보험-은행 충돌

최근 은행을 비롯한 카드, 증권업계가 금융당국에 '방카슈랑스 25%룰' 규제 완화를 요청하면서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이 세월호 참사로 미뤄졌던 금융권의 금융규제 완화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기회에 금융권의 불필요한 규제들을 찾아내 완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당국은 10여 차례 간담회를 열고, 금융권의 의견 수렴을 끝냈다. 은행권에서는 방카슈랑스(이하 방카) 규제완화와 관련된 종합적인 의견을 당국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소비자의 선택권 제한 등을 이유로 '방카 25% 룰' 폐지를 요구하고 있다. '방카 25%룰'이란 한 지점에서 판매하는 특정 보험사 상품 비중이 25%를 넘을 수 없도록 하는 규정이다. 중소보험사 상품의 판매 위축과 금융기관의 부당한 영업행위 차단 등을 목적으로 도입됐다. 그동안 은행권에서는 방카 25% 룰 완화를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그러나 보험업계와 설계사들의 반발로 무산됐다. 은행권은 또 방카 모집인원을 2인으로 제한하는 규제도 풀어줄 것을 요청했다. 현행 제도에서는 점포별로 2명만이 방카 모집에 종사할 수 있도록 돼 있다. 이들은 대출 등 불공정 모집의 우려가 있는 다른 업무를 취급할 수 없도록 돼 있다. 이 같이 업무 범위를 제한한 규제도 인력 운영의 비효율화를 초래하는 만큼, 폐지해야 한다는 게 은행 측의 주장이다. 은행업계 한 관계자는 "25%룰은 방카시장 참여자의 자율 경쟁을 제한하고, 수요가 많은 상품이라도 인위적으로 판매를 억제해야 하기 때문에 궁극적으로 소비자의 상품 선택권을 침해하는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보험업계는 은행권 주장에 대해 반대하고 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25%룰이 사라지면 은행은 계열 보험사나 수수료를 많이 주는 회사 상품을 팔려 할 것"이라며 "이는 시장 왜곡을 가져오고, 당초 취지와도 어긋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보험업계 내에서도 은행계 보험사들은 입장이 다소 엇갈린다. 은행계 보험사는 설계사 채널보다 방카 의존이 높은 만큼, 규제 완화시 실보다 득이 많기 때문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업권별로 의견 차이가 많은 문제"라며 "신중히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2014-07-01 17:07:55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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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단-신보 지원 합의 …'동부제철' 자율협약 절차 개시

신용보증기금(신보)이 회사채 신속 인수에 대해 협조키로 함에 따라 동부제철과 채권단 간의 자율협약 절차가 개시될 예정이다. 1일 동부제철 채권단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실무자 회의를 열고 동부제철 자율협약 추진과 관련한 신보와 채권단간 사전협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에 따라 신보는 신속인수제를 통한 동부제철 회사채 차환발행을 지원하게 된다. 채권단은 신보와의 합의를 바탕으로 동부제철과의 자율협약을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채권단은 자율협약 체결을 정식 안건으로 상정해 7일까지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 앞서 채권단은 지난 24일 동부제철과 자율협약을 체결하기로 합의했으나, 신보가 신규지원분에 대한 우선변제권을 요구하고 나서면서 워크아웃 전환 가능성이 제기된 바 있다. 자율협약 개시를 위해서는 채권단의 100% 동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동의절차가 마무리되면 채권단은 2개월간 실사를 통해 동부제철의 경영현황과 재무상태를 점검하고 신규자금 지원과 출자전환 등 구체적인 회생계획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동부제철의 채권금융기관은 산업은행과 신용보증기금, 정책금융공사와 수출입·기업·농협·하나·신한·우리·국민·외환은행 등이다.

2014-07-01 15:50:41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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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카드 결제 1건당 4만5000원 사용…'황금연휴' 불구 역대 최저

황금연휴에도 불구하고 지난 5월 전체 카드의 결제건당 평균결제금액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여신금융협회가 발표한 '5월 카드승인실적'분석에 따르면 전체 카드 평균결제금액은 전년동기대비 9.5% 감소한 4만5319원으로 집계됐다. 같은기간 전체 카드승인금액은 모두 48조3400억원으로 나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 증가한 것이지만 어린이날과 석가탄신일 등 황금연휴에 따른 소비확대 기대감을 고려했을 때는 소폭 증가에 그친 셈이다. 여신협회 관계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영업일수가 22일이었는데 반해 지난달은 20일로 감소했다"며 "여기에 세월호 사고의 여파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신용카드 평균결제금액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데다 평균결제금액 수준이 낮은 체크카드의 비중이 증가하면서 평균결제금액 하락 압력이 커졌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실제 신용카드의 하락세는 카드승인실적 부진의 요인으로 빠지지 않고 지목된다. 5월 신용카드 승인금액은 전년동월대비 0.3% 증가한 38조6900억원에 그쳤다. 여신협회 관계자는 "성숙기에 접어든 신용카드 시장을 봤을 때 이는 소비자 증가율에도 미치지 못하는 상태"라며 "인플레이션을 감안하면 오히려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2014-07-01 15:49:09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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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銀, 'KEXIM 히든챔피언 클럽 창립총회' 개최

한국수출입은행은 1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KEXIM 히든챔피언 클럽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식 출범한 KEXIM 히든챔피언 클럽(이하 '히든 클럽')은 수은의 히든챔피언 육성사업에 참여 중인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CEO 270여 명이 모여 만든 전국적 네트워크다. 히든 클럽은 앞으로 정기·상시 모임과 세미나, 초청강연, 회원사 탐방 등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활로에 대한 진지한 고민도 나눌 계획이다. 서울·인천·부산·광주 등 9개 지회와 총회로 조직된 히든클럽의 초대 회장으로 ㈜대창의 조시영 회장이 선출됐고, ㈜상보, ㈜와이지-원, ㈜화승알엔에이, ㈜세화아이엠씨 등 9개 기업 대표가 지회장을 맡았다. 이덕훈 은행장은 이날 창립총회에서 "히든 클럽이 업종과 지역, 기업규모를 뛰어넘어 허물없이 교류하고 애로사항을 나눌 수 있는 편안한 소통의 장(場)이 되길 바란다"면서 "히든 클럽이 다양한 협력사업의 기회를 창출하는 생산적인 모임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은은 이날 히든 클럽 창립식에 이어 ㈜KH바텍 등 9개 기업에 대한 '한국형 히든챔피언 인증식'을 개최했다. 한국형 히든챔피언이란 '수출 3억 달러 이상이고 세계시장 5위 이내'이거나 '매출 1조원 이상이고 수출비중이 50% 이상'인 글로벌 중견기업을 가리킨다. 챔피언에 인증받은 ㈜KH바텍 남광희 대표는 "히든챔피언 육성대상기업 선정 이후 3년간 매출액은 두 배 가량 늘어나고 영업이익은 평균 40% 성장했다"며 "수은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4-07-01 15:47:55 백아란 기자
금융민원전화 1332 원스톱 서비스 확대

금융 불편사항 원스톱 해결 금감원 '1332' 서비스 확대 금융감독원이 통합콜센터인 '금융민원·상담전화 1332'의 원스톱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금감원은 단순상담 뿐만 아니라 금융관련 불편사항을 원스톱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서비스 내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추가되는 서비스는 ▲신용카드 보유 여부 확인 ▲연락처 일괄 변경 ▲긴급상담 ▲문자메시지 활용 강화 등이다. 소비자가 자신이 보유한 신용카드를 알고 싶을 경우 1332에 문의하면 접수 후 카드사를 통해 통보해준다. 연락처 일괄변경은 금융거래 관련 주소·전화번호 등의 변경 희망시 1332에 접수하면 금융회사에 변경의사를 전달한다. 변경을 원하는 금융회사를 선택적으로 요청할 수도 있다. 긴급상담은 소비자가 전산장애, 금융사기, 지갑분실 등 긴급상황에 닥쳤을 때 신속히 상담을 요청할수 있도록 ARS 체계를 개선해 제공한다. 휴대폰 문자메시지 활용도 강화한다. 금융회사에 확인 필요 등 즉시 답변이 어렵거나 소비자가 메모하기 곤란한 상황일 경우 문자메시지로 답변을 제공한다. 이밖에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재무·상품비교 측면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위해 KS인증도 추진한다.

2014-07-01 15:00:30 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