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
외환은행, 설맞아 '2014 행복출발 정기예금' 판매

외환은행이 창립 47주년과 설을 맞아 28일부터 원화 특판 상품인 '2014 행복출발 정기예금'과 외화 특판 상품인 '외화공동구매정기예금(14-1차)'을 동시에 판매한다. '2014 행복출발 정기예금'은 역대 최대 규모인 총 1조5000억원 한도 내에서 1년제로 판매되는데, 이 중 영업점 판매한도가 1조원, 인터넷/스마트폰뱅킹 등 온라인 판매한도가 5000억원이다. 영업점에서 가입할 경우 개인과 개인사업자가 모두 가능하며 특판기본금리에 적금 자동이체, 신용카드 사용실적 등 일정 거래 추가 여부에 따라 만기 해지시 최대 0.15%p의 금리가 추가로 제공되어 최고 연 2.8%(1월24일 기준)가 가능하다. 인터넷·스마트폰뱅킹 등 온라인으로 가입할 경우에는 개인 고객만 가능하며 특판기본금리에 스마트폰뱅킹 로그인 1회 이상 접속, 100불이상 사이버환전 등 추가거래에 따라 만기 해지시 연 0.1%p의 금리가 가산돼 최고 연 2.85%(1월24일 기준)가 가능하다. 아울러 가입고객이 스마트폰뱅킹에 로그인하거나 온라인에서 예금가입 또는 사이버환전거래를 하면, 총 111명에게 모바일상품권 또는 최대 1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2월말까지 시행할 예정이다. 외화 특판 상품인 '외화공동구매정기예금(14-1차)'은 공동 모집금액에 따라 더 많은 이자가 지급돼 소액예금자들도 금리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외화정기예금 상품이다. 2월 28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한다. 가입대상은 개인과 개인사업자이고, 미국 달러화(USD), 유로화(EUR) 등 총 14개 통화로 금액 제한 없이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기간은 3개월에서 1년까지이며 가입대상이 개인일 경우에는 영업점 뿐만 아니라 인터넷을 통해서도 가입이 가능하다. 금리는 최종모집금액에 따라 우대금리가 차등 지급되는데, 최종모집금액이 500만불 상당액 미만시 0.05%p, 500만불 상당액 이상시 0.1%p의 우대금리가 적용되며, 인터넷으로 가입하면 0.1%p가 추가로 지급된다. 외환은행 창립 47주년을 기념해 가입기간 6개월 이상의 모든 가입고객에게는 0.1%p의 우대금리를 추가로 제공하며, 미화 1만불 상당액 이상 가입고객 중 47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상품권(2만원 상당)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2014-01-27 09:37:57 김민지 기자
금감원, 29일 용산역서 귀성객 금융상담 실시

금융감독원은 설 연휴 전날인 29일에 서울 용산역 광장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금융상담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금감원은 당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3시까지 '불법사금융 피해상담 및 서민 대출제도 안내'를 담은 홍보전단지 1000부를 배포하고 금융사랑방버스를 설치해 맞춤형 개별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상담 분야는 ▲대출·카드 연체 채무조정 ▲고금리대출의 저금리 전환 ▲저소득·저신용자 서민대출 ▲대학생 저리 학자금 대출 등이다. 상담원으로는 신용회복위원회, 대한법률구조공단 등 유관기관 소속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불법채권추심, 대출사기, 피싱사기 등의 금융피해나 금융거래 불만사항을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다. 열차시간이 촉박한 귀성객을 위해 원하는 시간을 예약해 상담해주는 '야간상담 및 24시간 상담 예약제도'도 실시한다. 상담업무 시간외 콜센터(02-1332)에서 상담받을 전화번호를 예약하면 다음날 해당 번호로 상담원이 직전 전화하는 서비스다. 금감원 측은 "설 연휴기간에 귀성객 약 25만명 이상이 용산역을 이용할 전망"이라며 "지난해 9월 추석맞이 서울역 방문상담이 높은 호응을 얻었으므로 이번 설 명절에도 귀성객들이 열차 대기시간을 활용해 금융상담을 받고 고충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라고 전했다.

2014-01-27 06:00:00 김현정 기자
금감원, 지난해 외부감사대상 회사 2259사 증가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외부감사대상 회사가 2만2331사로 전년 대비 2259사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4500여개사가 새로 편입됐고 2200여사가 빠졌다. 외감대상 회사는 직전연도 말 자산총액 100억원 이상인 주식회사, 자산총액 70억원 이상이면서 부채총액 70억원 이상이거나 종업원 300명 이상인 주식회사, 주권상장법인 또는 주권상장예정법인이다. 회계정보 신뢰성을 위해 해당 요건을 충족하는 주식회사는 의무적으로 회계법인이나 감사반에 외부감사를 받아야 한다. 자산증가 등으로 4492사가 새로 외감대상에 편입됐다. 다만 이 중 169사는 휴·폐업 등의 사유로 다시 제외됐다. 지난해 외감대상에서 제외된 곳은 사유에 따라 자산규모 등 외형기준 미달 1264사, 영업활동 중단 580사 등 총 2233사였다. 상장법인과 비상장법인 외부감사대상은 전년 대비 각각 40사, 2219사 늘었다. 결산월별로는 12월 말 법인이 전체의 95%를 차지했고 3월 말 법인이 1.7%, 6월 말 법인이 1.4%로 나타났다. 자산규모별로는 100억~500억원 미만이 전체의 66.8%를 차지했고 500억~1000억원 미만이 12.3%, 1000억~5000억원 미만이 11%에 해당했다. 전체 외감대상 회사 중 전년도 외부감사인을 계속 선임한 회사는 70.1%, 변경한 회사는 10.5%를 기록했다. 외감대상으로 신규 편입돼 외부감사인을 선임하게 된 회사는 19.4%였다. 금감원은 "상장법인은 3개 연속 사업연도에 동일감사인을 선임하도록 돼 있어 비상장법인에 비해 계속 선임의 비중이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전체 외감대상 회사의 감사인별 분포는 기타회계법인이 62.1%, 4대 회계법인이 22.5%, 감사반이 15.4%로 집계됐다. 시장별로는 상장법인은 4대 회계법인 비중이 57.2%였고 나머지를 기타회계법인이 차지했다. 반면 비상장법인은 기타회계법인의 비중이 63.8%로 가장 높았고 이어 4대 회계법인 19.5%, 감사반 16.7% 순이었다.

2014-01-27 06:00:00 김현정 기자
금융사 '전화영업' 이번주부터 전면 금지

금융사는 전화로 대출을 권유하거나 영업하는 '전화영업(텔레마케팅)' 행위를 이번주부터 오는 3월까지 전면 중단해야 한다. 대출뿐만 아니라 카드슈랑스, 보험 모집 등에 모두 해당하며 비대면채널이 유일한 온라인 보험사만 빠졌다. 2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개인 불법정보 활용 가능성이 있는 금융거래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이런 내용의 조치를 27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3월까지 예정돼 있으나 정보 유출 사태가 가라앉지 않으면 연중 계속될 수도 있다. 금융위는 지난 24일 열린 임시 회의에서 금융사가 영업점 밖에서 외부 모집인을 통해 대출을 승인하면 고객 정보를 획득한 경로를 반드시 확인하도록 행정지도하는 안을 의결했다. 또 금융사가 고객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대출 안내나 모집 경로를 문의해야 계약이 이뤄진다. 텔레마케팅으로 인한 불완전판매 사례가 상당한 것도 이번 조치의 배경으로 작용했다. 최근 급성장하는 카드슈랑스 등의 상품에서 전화 상담원 말만 믿고 가입했다가 뒤늦게 해지한 사례가 빈발했다. 카드슈랑스는 카드사와 보험사가 연계한 상품이다. 지난 2012년 기준 텔레마케팅 방식의 금융상품 불완전판매 비율은 흥국생명 44.4%, 미래에셋생명 28.8%, 동양생명·KB생명 27.7%, 동부생명 26.5%로 집계됐다. 전체 불완전판매율 KB생명(19%), 우리아비바생명(14.3%), 동양생명·흥국생명(14.2%), AIA생명(13.6%)에 비해 수치가 크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모든 금융사는 이번주부터 금감원이 제시한 개인정보 관리실태 및 점검 체크리스트를 기초로 자체 점검에 돌입하게 된다"며 "보안 규정 준부 여부, 정보 유출입 기록 관리 실태 등이 핵심"이라고 전했다./김현정기자 hjkim1@

2014-01-26 15:59:30 김현정 기자
금감원, 서민상담 고용·복지 연계 시스템 구축

금융감독원은 서민·취약계층에 대한 상담과정에서 고용·복지 수요자를 적극 발굴, 정부의 전문상담센터에 체계적으로 연계하는 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그동안 금감원은 불법사금융피해신고센터를 통해 신고된 사금융 피해자에 대한 피해구제 및 금융애로를 해소하는데 노력해 왔다. 그러나 금융지원의 경우 한정된 재원과 지원대상에 해당되지 않는 무소득, 연체자 등이 많아 실효성 있는 도움을 주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지원이 곤란한 취약계층의 경우 경제적 자활기반 마련이 절실하나 정부가 제공하는 고용·복지제도에 대한 정보부족 등으로 관련 제도 이용기회가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취약계층의 대부분은 고용, 의료, 주거 등의 문제가 복합적으로 발생하므로 금융·고용·복지지원 기관간 상호연계해 지원할 필요가 있다. 금감원은 1월중으로 고용·복지상담 연계서비스 시범운영을 거쳐 2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다. 서민지원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업을 통해 고용·복지 지원 대상을 확대 발굴하는 한편, 대출사기, 피싱사기 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이 고용, 복지서비스를 통해 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상담역량을 지속적으로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2014-01-26 12:00:00 박정원 기자
기사사진
삼성생명, 전국 지점장 전략회의 개최

삼성생명은 어제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김창수 사장과 전국의 모든 지점장ㆍ지역단장, 본사 임원 등 1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4 전국 지점장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략회의는 저금리ㆍ저성장으로 대표되는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하고 영업현장의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삼성생명이 1000명이 넘는 지점장들을 한데 모아 회사 전략을 함께 논의한 것은 회사 창립 이래 처음이다. 김창수 사장은 "회사의 흥망은 결국 고객의 선택에 달려 있다"며 "어려운 때일수록 기본으로 돌아가 우리의 고객 마인드를 다시 한 번 살펴 보고 사소한 것 하나라도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면 어떤 난관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생명은 본격적인 '100세 시대'를 대비한 고객서비스 강화 차원에서 새로운 인생 주기에 맞는 평생 재무설계의 개념을 강조한 '100년의 약속, 100년 보장' 캠페인을 2월부터 전개할 방침이다. 이 캠페인은 고객이 인생 전반에 걸쳐 보장과 금융 기능이 적절히 조화된 '골든 밸런스'를 구축함으로써 리스크를 헷지하고 필요자금을 준비할 수 있도록 고객에 대한 종합컨설팅과 상품 설계를 제안하는 프로그램이다.

2014-01-26 11:26:55 박정원 기자
기사사진
한화금융, 대학생들과 함께 베트남 봉사활동

한화금융네트워크는 경제교육 우수 봉사자로 선발된 11명의 대학생들과 한화생명 베트남법인 직원 13명이 함께 20~25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저소득가정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봉사자들은 베트남 호치민에서 2시간 거리에 있는 구찌지역의 혹몬 고아원을 방문, 40여명의 아이들과 미니 체육대회를 함께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 아이들에게 풍선아트와 페이스페인팅을 해주고 미리 준비해간 한국의 학용품 세트를 선물했다. 반 흥 호아지역을 찾아 밥퍼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저소득가정 150여명에게 식사를 대접했으며 150박스의 라면도 제공했다.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 과자 선물세트 150박스도 추가로 선물했다. 대학생 봉사자들은 한화생명 베트남법인을 방문해 백종국 법인장으로부터 베트남 시장상황, 한화생명의 경영현황 및 현지화 전략 등에 대한 강의도 들었다. 이번 해외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화여대 김문진 양은 "지난 1년간 경제교육을 해오면서 힘든 적도 많았지만 보람이 더 컸다"며 "베트남 아이들과의 시간도 너무 즐거웠고 베트남 경제성장과 우리 진출기업들의 노력도 매우 인상 깊었다"라고 말했다. 한화금융은 지난 1년간 경제스쿨, 경제캠프, 분교투어 등 66회에 달하는 경제교육을 실시했다. 대학생 봉사자 122명이 이 교육을 진행했으며 총 2700여명의 복지단체, 지방 분교 아이들이 경제교육을 수료했다.

2014-01-26 11:26:39 박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