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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걱정 그만'…GS건설,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 '시스클라인' 개발

GS건설이 국내 최초로 미세먼지 걱정 없는 환기형 공기청정 시스템인 'SYSCLEIN(시스클라인)'을 개발·출시한다. 시스클라인은 향후 새로 짓는 자이(Xi) 아파트에 모두 적용된다. GS건설은 미세먼지 억제 한계와 이동식 공기청정기의 불편함을 극복한 차세대 공기청정 시스템인 '시스클라인'을 자이S&D와 함께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스클라인은 밀폐된 공간에서 이동형 공기청정기 가동 시 CO2농도가 높아져 강제로 환기를 시켜야 하는 단점을 극복해 24시간 별도 환기가 필요 없이 청정한 공기를 공급, 순환시키는 혁신적인 시스템이다. 구조는 전열교환기 방식과 공기청정기 방식의 장점을 하나로 합치고 단점을 없앤 것이다. 다단계 공기정화를 거쳐 미세먼지 유입을 차단하면서도 환기가 필요없다. 1년 365일 창문을 닫고도 이산화탄소와 미세먼지 걱정 없이 살수 있다는 의미다. 시스템에어컨처럼 천장에 설치하고 홈네트워크시스템, 사물인터넷(IoT)으로 제어할 수 있다. 공기 정화는 먼저 전열교환기에 강화된 필터를 설치해 외부로부터 유입된 공기를 1차적으로 거른다. 이 공기는 다시 천정에 설치된 외기 도입형 빌트인 공기청정기를 통과하면서 청정공기를 집안에 공급한다. 동시에 밀폐된 공간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는 전열교환기를 통해 배출하는 방식이다. 비용도 하이앤드급 공기청정기보다 싸게 책정해 가격 경쟁력도 갖출 것으로 보인다. 시스클라인은 오는 3월 말 제품을 공개하고 하반기부터 주요 분양 단지를 시작으로 보급된다. GS건설 건축·주택부문 우무현 사장은 "최근 미세먼지 파동으로 실내공기의 청정함을 유지시키기 위한 주택 수요자들의 요구가 점차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GS건설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시스클라인을 선보이게 됐다"며 "그 동안 국내 건설문화를 선도해온 자이 아파트는 앞으로도 축적된 노하우·기술력 등을 동원해 고급 주거 문화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19-02-20 11:03:17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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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부산서 10대 건설사 각축전…전체 분양물량의 65% 차지

올 상반기 부산 분양시장에서 10대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가 각축전을 벌일 전망이다. 20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 상반기 부산 분양예정 아파트는 총 12개 단지 1만2524가구(총 가구 기준)다. 이중 6개 단지 8115가구(총 가구)가 10대 건설사 물량으로, 부산 상반기 전체 분양물량의 65%에 달한다. 이는 전국 분양 시장에서 10대 건설사가 차지하는 비율보다 15% 이상 높은 수치다. 상반기 전국 분양 아파트는 227개 단지 총 19만7344가구로, 이중 10대 건설사가 공급하는 단지는 82개 단지 9만7665가구(49.3%)다. 10대 건설사의 부산 쏠림 현상은 수년 전 부동산 호황 시기에 정비 사업을 비롯한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전의 결과로 풀이된다. 실제로 상반기 부산에서 분양에 나서는 10대 건설사의 6개 단지 중 4개 단지가 재건축·재개발 단지다. 아울러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는 꾸준히 지역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10월 공급한 '동래 래미안아이파크'는 130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 2468명의 청약자가 몰리면서 평균 17.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 상반기 부산에서 분양에 나서는 10대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도 주목받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다음 달 동래구 명륜동에서 힐스테이트 명륜 2차를 공급한다. 지난 2016년 '힐스테이트 명륜'에 이어 3년 만에 힐스테이트 분양을 재개하는 것이다. 대림산업은 오는 4월 부산진구 전포동에서 전포 1-1구역 재개발 아파트를 선보인다. 삼성물산은 오는 5월 부산진구 연지동에서 부산 연지2구역 재개발 아파트를 분양한다. 부동산인포 권일 팀장은 "부산 상황이 예전만 못하다고 해도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충성도가 어느 곳보다 높은 곳"이라며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물량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 4Bay(베이) 등 신평면 적용 등 상품적인 측면에서 우위를 보이는 도급사업도 주목도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2019-02-20 08:38:51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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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서울 접근성으로 갖춘 재개발 단지 '안양 호계 두산위브' 분양

두산건설이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구사거리지구 '안양 호계 두산위브'를 분양중이다. 지하철, 철도 등 광역교통망 확충은 분양시장의 가치를 높이는 최고의 호재로 꼽힌다. 교통여건이 개선되면 유동인구가 증가하면서 상권이 활기를 띠고, 생활 인프라도 갖춰진다. 특히 경기 안양시 호계동 일대가 수도권 곳곳으로 이동하기 편리한 지역이라는 사실이 최근 알려지면서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두산건설이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구사거리지구 주택재개발사업으로 분양중인 '안양 호계 두산위브' 단지는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이 직선거리로 1㎞ 이내에 위치해 있어 이를 통해 서울 용산역이 30분대, 사당역이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금정역은 지난해 말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광역급행철도 GTX C노선 정차역으로, 개통 시에는 삼성역까지 10분대면 도착이 가능해 강남 접근성이 더욱 좋아지게 된다. 이와 함께 오는 2026년 개통 예정인 인덕원~동탄간 복선전철(37.1㎞)도 호계사거리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으로 향후 역세권 단지로 거듭나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안양 호계 두산위브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 8개동, 전용면적 36~84㎡ 총 855가구로, 이 중 임대와 조합원분을 제외한 41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일반분양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36㎡ 20가구 △43㎡ 5가구 △59㎡ 15가구 △70㎡ 159가구 △84㎡ 215가구 등 100% 중소형으로만 이뤄져 있다. 홈플러스(안양점), 롯데백화점(평촌점), 뉴코아울렛(평촌점), 롯데마트(의왕점),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평촌아트홀, 한림대학 성심병원 등 평촌신도시의 풍부한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호성초, 호원초, 호성중, 호계중, 평촌시립도서관, 평촌학원가 등의 교육시설도 가까이 있다. 단지 주변으로 안양IT밸리가 위치하고 있고, 군포IT밸리, LS그룹, 안양국제유통단지, 평촌 스마트스퀘어 등이 위치해 있어 산업단지 종사자들도 배후수요로 쉽게 확보할 수 있다.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반경 1km 이내에 호성초, 호원초, 호계중, 평촌시립도서관, 평촌학원가 등의 교육시설도 주변에 위치해 있다. 안양호계 두산위브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850만원대로, 발코니 확장과 함께 거실과 안방에 시스템 에어컨 무상 제공, 붙박이장, 현관중문 설치 등으로 수요자들의 부담을 덜어줄 전망이다. 안양 호계 두산위브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1100-1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2019-02-19 13:40:38 최규춘 기자
국토부, 글로벌 청년리더 양성에 27억원 투입

국토교통부는 '글로벌 청년리더 양성사업'을 통해 해외건설 기반시설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 '해외건설 현장훈련(OJT) 지원사업'에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기업 및 해외 인프라 관련 국제기구 등의 '청년 인턴십 지원 프로그램'을 신규 도입한 사업이다. 국토부는 올해 2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150여명(OJT 지원 120여명, 청년 인턴십 지원 30여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해외건설 현장훈련(OJT) 지원사업'은 지난 2012년 이후 124개 중소·중견 건설업체 2000여명을 신규 채용해 66개국, 415개 해외현장으로 파견했다 이를 통해 중견·중소기업의 해외공사 수행 지원, 현장맞춤형 인력양성 및 신규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측면에서 효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는 청년층 선호도가 높은 공기업, 국제기구, 외교부 재외공관 등에서의 청년 인턴십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차세대 해외인프라 및 도시개발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해외인프라 공기업 청년 인턴십 프로그램'은 체험형 인턴으로 지난해 1차 26명이 선정돼 4개 공기업, 13개 국가에 지난 1월부터 6개월간의 근무를 시작했다. 오는 하반기에 2차 인턴을 모집할 계획이다. 또 유엔개발계획(UNDP), 유엔해비타트(UN-HABITAT) 등 해외인프라 및 도시개발 관련 국제기구와 외교부 재외공간 신축국가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는 청년에게도 교육 및 체재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성호 국토부 해외건설정책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현장 경험과 실무지식을 갖춘 청년 인재를 양성하고 우리 중소·중견 기업들의 해외진출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글로벌 청년리더 양성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및 업체는 제출서류를 갖춰 해외건설협회 교육훈련실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2019-02-19 12:52:5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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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까지 사회주택 매년 2000가구 이상 공급

시세 대비 85% 이하의 낮은 임대료를 받는 사회주택이 올해부터 2022년까지 매년 2000가구 이상 공급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사회주택 공급계획 등 발전방향을 마련하고 단계별로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사회주택은 저렴한 임대료, 안정적 거주기간의 보장, 공동체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 추구를 특징으로 하는 임대주택이다. 기존 공공 및 민간임대와 달리 사회적 기업, 비영리 법인 등 사회적 경제주체에 의해 공급된다. 국토부는 지난 2017년 '주거복지로드맵'을 통해 중앙정부 차원에서 처음으로 사회주택 활성화 의지를 밝혔다. 이후 주택도시기금 융자·보증 상품 출시 등 자금조달 지원,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산하 사회주택금융지원센터 설립 및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보유 부지를 활용한 시범사업 등을 추진해왔다. 또 사회주택협회, 서울시 및 LH, HUG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사회주택 활성화 토대 구축 방안 등을 모색했다. 국토부는 우선 지자체 중심의 지역밀착, 수요 맞춤형으로 오는 2022년까지 매년 2000가구 이상 사회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LH 500가구, 서울시 1500가구 이상 등이다. 아울러 토지임대나 매입임대주택 운영위탁 등 기존 사업모델 외에 지역·환경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모델과 프로그램 개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사회주택 주택도시기금 지원 시 공공성 요건 확인을 위해 HUG 심사기준을 개선한다. 입주자격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120% 이하 무주택자, 전체 세대의 40% 이상은 주거취약계층에게 공급하는 것으로 하는 것이다. 임대기간은 15년 이상, 전체 세대 임대료는 시세의 85% 이하로 하되 소득 수준에 따라 탄력 적용토록 한다. 국토부는 또 사회적 가치 판단과 컨설팅 등을 위해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도 운영할 계획이다. 주민참여에 근거한 공동체 형성과 다양한 사회가치 실현이 가능하도록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공동체 코디네이터로 양성·위촉해 입주 초기부터 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한다. 사회적 경제주체의 역량강화를 위해 HUG 사회주택금융지원센터 기능을 주택도시기금 지원 위주에서 컨설팅·교육·홍보 등 종합 지원으로 강화한다. 이를 통해 사회적 경제주체는 기금지원은 물론 사업 기획 단계에서부터 사업성 분석, 컨설팅 및 금융관련 교육 등 사회주택 건설과 유지에 필요한 일체의 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 국토부는 올 상반기 사회주택 이해도 증진 및 공감대 향상을 위해 지자체와 사회적 경제주체 대상으로 사회주택 활성화 내용에 대한 권역별 설명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2019-02-19 12:52:44 채신화 기자
3300여개 섬 관광 활성화 속도낸다

정부가 국내 3300여개에 이르는 섬에 대한 관광 활성화에 속도를 낸다.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4개 부처 간 협약'을 맺었다. 국토부에 따르면 그동안 섬 관광 정책은 부처별로 개별 관리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정책을 추진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각 부처가 별도로 추진하던 섬 관광 정책을 통합 집행해, 국민이 찾아가기 쉽고 볼거리ㆍ쉴거리ㆍ먹거리가 풍부한 섬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에는 ▲섬 접안ㆍ편의시설 개선과 육상ㆍ해상 교통수단 연계 방안을 통한 접근성 향상 ▲해양레저관광 기초 시설 확충과 섬 걷기 여행 조성 등 볼거리ㆍ놀거리 마련 ▲섬 특화 수산물 등 먹거리 홍보 ▲ 섬의 날 기념행사 개최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 협력사업의 추진과 공동사업 발굴을 위해 4개 부처 차관을 공동 의장으로 하는 '섬 관광 활성화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김부겸 행안부 장관은 "중요한 해양관광자원으로서 섬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해 '섬의 날'을 제정했고, 올해 8월 8일에 처음으로 '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새로운 관광수요에 부응하는 섬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국토부는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섬들이 세계적인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교통체계를 개선하고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등 관계 부처와 함께 정책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2019-02-19 12:52:37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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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2공구 수주…1829억원 규모

한화건설 컨소시엄은 경기도에서 기술형 입찰로 발주한 1829억원 규모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2공구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 도봉산역부터 의정부 장암역을 거쳐 양주 옥정지구까지 연장되는 7호선 전철 연장사업(총 3개공구) 중 2공구 공사다. 턴키(설계, 시공 일괄입찰) 방식으로 발주된 이 공사는 철도분야의 대형 기술형 입찰로 관심을 모았으며, 한화건설 컨소시엄을 비롯해 3개 대형 컨소시엄이 경쟁을 벌였다. 이번 공사는 설계 대 가격 비중이 65대 35에 달하고, 설계심의 점수에 7% 강제 차등을 적용하는 등 설계 기술력이 심의에서 크게 작용했다고 한화건설 측은 설명했다. 한화건설은 도심지 통과구간 최신의 Modern-Rock TBM 공법(발파공법이 아닌 회전식 터널 굴진기를 활용한 굴착 공법)을 적용하고, 화재나 비상상황 발생을 고려한 별도의 피난대피시설을 계획하는 등의 혁신설계를 선보였다. 한화건설은 이번 수주로 경기도 의정부시 송사동~자금동 구간 광역철도 4.412km와 정거장 1개소, 환기구 3개소, 신호소 1개소 등의 설계와 시공을 맡게 됐다. 도봉산~옥정 광역철도(7호선 전철 연장사업)는 경기 북부 지역주민들의 숙원 사업으로, 완공되면 서울 접근성을 비롯한 지역 교통이 개선될 전망이다. 한화건설 박용득 토목환경사업본부장은 "올해는 기술형 입찰, 민간제안사업 등 수익성 중심의 토목환경사업 수주에 집중할 것"이라며 "최근 정부가 발표한 예비타당성 면제 사업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2-19 11:32:08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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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통전세 대란]<上>'안 사고 빌렸더니'…역전세·깡통전세 공포 확산

-전세가 하락에 역전세 나타나 '과열에서 급랭으로'. 정부의 9·13 대책 이후 주택 시장 분위기가 반전됐다. 갭투자(전세를 끼고 집을 사는 것) 광풍이 불던 매매시장이 위축되고, 고공행진 하던 아파트값도 고개를 숙였다. 그러나 매매가와 전셋값이 동반 하락하며 '역전세', '깡통전세' 등 또 다른 우려가 불거지고 있다. 메트로신문이 미분양, 전셋값 하락, 세입자 피해 등의 문제가 산적한 전세시장을 점검해본다.<편집자주> 얼어붙은 주택시장에서 전세 거래가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해 다주택자 사이에서 갭투자가 성행하고, 매매가 상승을 감당하지 못한 수요자들이 임대로 눈을 돌린 영향이다. 정부의 잇따른 청약·매매 규제로 매매가와 전셋값이 동반 하락하자 재계약 시점의 전세가가 2년 전보다 밑도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역전세', '깡통전세' 공포가 서울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되는 추세다. ◆ 매매거래 끊기고 전세거래↑ 1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택 시장에서 매매거래가 절벽을 이룬 반면, 전세거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공시된 자료를 보면 지난해 서울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은 17만9739건으로 전년 17만1080건 대비 5.1% 늘었다. 집값이 급등하자 수요자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전세로 눈길을 돌리고, 투자자들은 갭투자를 통해 무리하게 집을 사면서 전세 거래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국토교통부가 집계한 올해 1월 기준으로 봐도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8만618건)은 작년 대비 16.9%, 아파트 외 주택(8만8163건)은 9.1% 각각 증가했다. 그중에서도 전세 거래량(10만2464건)은 전년 대비 18.9% 늘었다. 임대차 시장에서 전세가 차지하는 비중도 절반을 훌쩍 넘어선다. 수도권의 전세거래량은 6만7085건으로 전체 거래량의 61.6%를 차지했다. 서울은 총 5만4545건의 전·월세 거래 중 59.7%인 3만2578건이 전세 거래로 이뤄졌다. 업계에선 수도권에 새 아파트 입주가 크게 늘고, 등록 임대주택수가 늘면서 전세 거래가 증가했다고 보고 있다. 서울에선 1만 가구에 달하는 '송파 헬리오시티' 입주 영향이 지속되며 일대 매매가와 전셋값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올해도 전세공급 물량이 예년보다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 입주 물량은 38만 가구다. 그중 서울 입주 예정 물량은 4만2936가구로 지난해(3만6596가구)보다 17% 가량 증가한다. 아울러 앞으로 매매시장이 장기 위축되면 매수·매도 관망세도 지속돼 전세 공급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보증금 돌려줘야 하는데…전셋값 '뚝' 그러나 입주 물량이 증가하자 전셋값이 빠르게 떨어지고 있다. 부동산정보서비스 직방이 18일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기준 전세보증금이 2년 전보다 하락한 아파트가 전국 평균 38.6%로 집계됐다. 전국 아파트 10채 중 약 4채가 2년 전보다 전셋값이 떨어진 셈이다. 이에 따라 역전세, 깡통전세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전셋값이 계약 시점인 2년 전의 가격보다 내려가면 만기 때 전세금을 제대로 돌려받지 못하는 역전세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진다. 역전세란 전셋값 하락으로 집주인이 새 임차인을 구할 때 기존 세입자에게 전셋값 차액을 돌려줘야 하는 것을 말한다. 깡통전세란 담보 대출과 전세 보증금이 매매가를 웃도는 전세 형태를 뜻한다. 권역별로 보면 지방은 절반이 넘는 51.3%, 수도권은 29.7%가 2년 전 전셋값보다 낮은 가격에 전세 거래가 이뤄졌다. 2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는 아파트 비중은 2017년부터 빠르게 증가했다. 2016년 1·4분기에 이 비중은 전국 8.8%, 수도권 4.1%, 지방 17.5%였으며 한 해동안 증가폭도 1% 미만에 그쳤다. 그러다 지방은 2017년 1·4분기, 수도권은 같은 해 3·4분기부터 2년 전 대비 전셋값 하락 아파트의 비중 증가폭이 커졌다. 함영진 직방 데이터랩장은 전셋값 하락의 가장 큰 원인으로 '입주물량'을 꼽았다. 그는 "2017년 38만호, 2018년 44만호, 올해 38만호로 3년간 120만호가 입주하면서 공급 증가가 전세 수요를 상쇄하는 것을 넘어 전세 가격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전세가격 하락 사례가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는 만큼 임차인 보호차원에서 시장 모니터링과 보증금 미반환 위험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19-02-19 11:04:56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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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친화형 선도산업단지 '주안dh비즈타워 1차', 생활친화형 원스톱 설계 도입으로 관심

청년 친화형 선도산업단지 '주안dh비즈타워 1차', 생활친화형 원스톱 설계 도입으로 관심 인천시 주안국가산업단지가 '2019년 청년 친화형 선도 산업단지' 선정됨에 따라 인근 프리미엄 지식산업센터 '주안dh비즈타워 1차'가 공장과 상가, 기숙사 시설을 포함한 입주기업 생활친화형 원스톱 설계 도입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해 12월 28일 발표한 '2019년 청년 친화형 선도 산업단지' 8곳 중에는 주안 국가산업단지가 포함됐다. 주안 국가산업단지는 젊은 인력이 풍부하고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며 기계, 전기 · 전자 집적지로 지자체의 의지가 강하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선정으로 주안 국가산업단지는 정부로부터 중소기업 기술개발 역량강화를 위한 R&D지원(Mini-Cluster)지원 사업을 비롯해 창업공간 및 혁신 인프라 확충을 위한 지식산업센터, 혁신지원센터, 주차장 및 편의시설 확충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무엇보다 정부의 이 같은 발표와 함께 인천지역의 지식산업센터 설립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관계자는 "서울 구로나 가산지역의 지식산업센터가 포화 상태에 이르렀고, 근무 환경이 좋은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인천지역 국가산업단지 내 제조업체들의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지식산업센터 조성이 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이어 "인천지역 국가산업단지에 지식산업센터를 더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1월 분양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을 진행 중인 '주안dh비즈타워 1차'는 인천시 서구 가좌동 524-8번지에 공장, 상가, 기숙사 시설을 포함하는 원스톱 시설로 지하 1층~지상 15층 높이로 지어진다. 지상 1층~2층에 23실의 상가가 마련되는데 접근성이 좋은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된다. 3층 상가의 경우 외부에 다이렉트 계단을 두어 접근성을 높였다. 지하 1층~지상 12층에는 일반 공장시설과 R&D 시설 175실이 입주하게 된다. 서로 다른 업무 특성을 고려해 업종별로 층을 나눠 입주하도록 함으로써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지상 1층 ~ 2층에는 23실의 접근성이 좋은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할 전망이다. 외부에 설치되는 다이렉트 계단은 2층 상가와의 접근성을 더욱 높였다. 기업의 업무 효율 향상을 위한 특화설계도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최대 약 6m 층고를 적용하여 호이스트(일부층 제외) 설치가 가능하며, 지하 1층 ~ 지상 7층 제조공장의 경우 슬라이딩 도어를 통해 호실 내 화물차 등 직접적인 차량 진입이 허용된다. 전동리프트 하역 시스템도 있어 물류의 상 · 하역이 상당히 편리할 전망이다. 채광과 환기를 위한 각 호실 앞 광폭 슬라이딩 도어, 1.5m 발코니, 지하층의 썬큰, 고층의 조망권, 9층 옥외정원 등도 '주안dh비즈타워1차' 입주자들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이다. 아울러 84실의 기숙사는 개방성 있는 4.5m 다락형 형태로 제공되며, 주차공간도 충분해 입주자와 외부 방문객들의 주차 걱정이 없어 인기가 많은 편이다. 교통도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백범로를 이용하면 인천 내외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인천 가좌 IC와도 인접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인천북항, 인천국제공항 등 광역 교통망도 탄탄하며 청라국제지구와도 가까워 유동 인구와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 분양 현장 관계자는 "주안dh비즈타워 1차는 잘 나가는 오피스텔 같은 외관에 내부에는 업무시설을 비롯해 각종 편의 및 주거 시설까지 두루 갖추고 있어 반응이 좋다"면서 "국가산업단지 내 신축돼 다양한 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제조업은 물론이고 저렴한 가격에 입지 조건이 좋은 창업 공간을 찾는 IT 산업, 정보통신 산업, 연구소 등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주안dh비즈타워1차는 입주 시 주어지는 세제지원 혜택이 다양하다. 중도금 50% 무이자 및 입주 시까지 계약금 10%라는 혜택을 볼 수 있다. 인천시와 구청,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자금 지원도 기대된다. (주)한국토지신탁이 시행을 맡았으며, (주)준서예건이 책임 시공하고 있는 안전성 높은 지식산업센터로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원한다면 추천되는 부동산이다. 분양홍보관은 사업지 인근 인천시 서구 가좌로 54, 102호에 마련돼 있다.

2019-02-19 09:00:47 최성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