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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식목일 맞아 스트리머 100명과 나무심기 봉사 진행

SOOP(숲)은 지난 5일 식목일을 맞아 스트리머들과 함께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경기도 과천시 서울랜드 내 로맨틱 가든에서 열렸다. 장지수, 양팡, 이지상 등 약 100명의 스트리머가 참여해 백일홍 나무를 식재하며 도심 녹지 확대와 생태 환경 보전의 의미를 공유했다. SOOP은 2014년부터 매년 식목일을 계기로 스트리머들과 함께 환경 보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광교호수공원 플로깅과 은계호수공원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며 라이브 스트리밍 기반 참여형 캠페인을 확대해왔다. 이날 참여자들은 10인 1조로 팀을 구성해 나무를 심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중계하며 유저들과 소통했다. 현장 활동을 콘텐츠로 확장해 환경 보호 메시지를 전달하고 온라인 참여를 유도했다. 나무심기 이후에는 서울랜드 주요 공간을 탐방하며 후속 콘텐츠를 이어갔다. 자연과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각자의 채널을 통해 확산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장지수는 "유저들과 함께 환경 보호 가치를 나눌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이지상은 "자연 속 콘텐츠를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느꼈고 더 많은 관심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4-06 10:02:0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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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한국은행 ‘프로젝트 한강’ 2단계 본격 참여

LG CNS는 한국은행이 추진하는 기관용 디지털화폐 실증 사업 '프로젝트 한강' 2단계에 참여해 예금 토큰 기반 결제·재정 집행 시스템 고도화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프로젝트 한강'은 한국은행과 정부, 은행권이 협력해 예금 토큰을 결제수단 및 재정 집행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 검증하는 사업이다. LG CNS는 1단계에 이어 2단계에서도 주사업자로 참여해 시스템 운영과 고도화를 담당한다. 2단계에서는 예금 토큰의 상용화 기반 마련에 초점이 맞춰진다. 특히 예금 토큰을 국고보조금 집행에 적용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정부는 전기차 충전시설 구축 사업 보조금을 예금 토큰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이를 통해 시스템 안정성과 확장성을 점검할 계획이다. 예금 토큰이 적용될 경우 집행부터 결제까지 전 과정이 블록체인에 기록돼 투명성이 높아지고, 용도·기간·금액을 설정할 수 있는 디지털 바우처 형태로 운영돼 재정 집행 효율성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LG CNS는 생체인증, 개인 간 송금, 자동 입출금 등 기능을 개발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참여 은행과 사용처도 확대된다. 기존 참여 은행에 더해 BNK경남은행과 아이엠뱅크가 추가 참여 의사를 밝혔다. 이용자는 예금을 토큰으로 전환해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QR코드로 결제할 수 있으며, 편의점, 마트, 커피숍, 서점 등으로 사용처가 확대될 예정이다. 예금 토큰 기반 결제는 중간 결제 단계를 줄여 수수료 부담을 낮출 수 있고, 소비자에게도 보안성과 편의성이 강화된 결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6-04-06 10:00:0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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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중앙대 등 10개 대학 강의 무료로…‘구독대학’ 30개 강좌 확대

서울권 대학의 전공 강의를 시민이 무료로 듣는 서울형 대학 연계 평생교육이 올해 참여 대학과 강좌를 대폭 늘리며 본격 확대된다. 직업역량 중심의 대학 연계 교육 체계에 더해 인문·교양 분야 시민 선택권을 넓힌 '구독대학'이 10개 대학에서 30개 강좌 규모로 마련된다.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시민이 원하는 대학의 강좌를 골라 수강할 수 있는 '구독대학'의 올해 참여 대학 10개교를 선정하고 4월부터 수강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올해 구독대학은 총 30개 강좌, 약 800명 규모로 운영된다. 지난해 시범 운영 당시 15개 강좌였던 것과 비교하면 2배로 확대됐다. 현재는 1차로 4~5월 개강 강좌 8개를 대상으로 약 210명의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이후 강좌도 순차적으로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구독대학은 대학의 전문성과 교육 인프라를 시민에게 개방하는 대학 연계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시민이 원하는 대학과 강좌를 '구독'하듯 선택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대학 연계 평생교육을 직업역량 중심의 '서울마이칼리지'와 인문·교양 중심의 '구독대학'으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구독대학은 서울권 대학의 전공 기반 학문 강좌를 시민이 직접 선택해 들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올해 선정된 대학은 △경희대학교 △경희사이버대학교 △명지대학교 △서경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중앙대학교 △홍익대학교 등 10개교다. 참여 대학은 사업 부합성, 교육 내용의 체계성, 학습자 친화도, 운영의 실효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했다. 시민이 대학의 깊이 있는 학문 강의를 경험할 수 있는지, 야간·주말 운영 등 참여 접근성이 확보됐는지도 주요 평가 항목에 포함됐다. 올해 강좌는 인문학을 비롯해 심리·과학·예술 등으로 분야를 넓혔다. 대학의 전공과 사회적 이슈, 시민의 일상을 연결하는 주제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연세대학교의 '반도체와 AI', 경희대학교의 '한의학 임상특강' 등이 대표적이다. 인간관계와 삶의 태도를 탐색하는 인문학 강좌로는 △성균관대 '채근담과 명심보감' △중앙대 '감정철학으로 배우는 이해와 소통의 기술' 등이 운영된다. 국제 정세와 기술 변화 등 시대 흐름을 읽는 강좌로는 △명지대 '이란으로 읽는 세계사' △성균관대 '제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트윈, AI의 이해' 등이 포함됐다. 기존 학습자 호응이 높았던 건강·예술·문학 분야 강좌도 심화·확장해 운영한다. △이화여대 '인문학 명저 읽기 시즌2' △홍익대 '작가의 시선으로 바라본 미술 이야기' 등이 대표 사례다. 이번 강좌는 오는 15일 명지대 '이야기가 있는 중국 식탁'을 시작으로 대학별 일정에 따라 10월까지 순차 운영된다. 모든 강좌는 무료다. 수강 신청은 지난 1일부터 서울시평생학습포털을 통해 받고 있다. 현재는 성균관대, 명지대, 중앙대, 경희사이버대 등에서 4~5월 개강하는 8개 강좌를 대상으로 약 210명을 모집 중이다. 한용진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장은 "구독대학은 대학이 쌓아 온 학문적 자산을 시민의 일상 속 배움으로 연결하는 혁신적인 평생교육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대학의 전문성을 시민과 나누며 배움의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4-06 09:42:2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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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터 뮤지션 페스타 두 번째 컴필 'X ARTIST 02.' 발매

글로벌 음원 유통사 '쿼터뮤직(Quarter Music)'이 '쿼터 뮤지션 페스타 with 먼데이프로젝트' 공모전 수상 아티스트들의 곡을 모은 컴필레이션 앨범 'X ARTIST 02.'을 발매한다. '쿼터 뮤지션 페스타'는 2023년부터 쿼터뮤직이 운영해 온 인디 아티스트 발굴·지원 프로젝트다. 작년부터 '먼데이 프로젝트(Monday Project)'와 협업하며 공연까지 확장된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세상에는 다양한 형태의 뮤지션들과 음악들이 존재하며, 아직은 낯설지만 곧 익숙해질 새로운 목소리들을 세상에 소개하고자 하는 프로젝트의 취지를 바탕으로 두 번째 컴필레이션 'X ARTIST 02.' 또한, 아직은 우리에게 낯선 아티스트의 매력을 조명하며 새로운 감정과 경험들을 전할 예정이다. 지난해 '쿼터 뮤지션 페스타' 공연은 양일로 진행됐고 무대와 관객의 거리가 가까운 클럽 공연장 특성을 살려 아티스트와의 폭넓은 소통의 장을 만들어냈다. 올해 역시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지난해 공연의 성공과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공모전 결과 1등 BLUHWA(블루화), 2등 키잔(kizan), 3등 아스라이(asraii), 4등 신직선이 수상했다. 1등 BLUHWA(블루화)는 청춘과 희망을 상징하는 팀명처럼 시원한 보컬 톤으로 곡의 흐름을 안정감 있게 이끌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등 키잔(kizan)은 맑은 음색과 섬세한 표현력이 돋보이며 심사 과정에서 꾸준히 주목을 받았고, 3등 아스라이(asraii)는 감성적인 분위기와 몰입도 있는 전개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4등 신직선은 개성 있는 음악적 색채와 메시지 전달력으로 좋은 평가를 얻었다. 심사는 각 아티스트의 고유한 색채와 음악적 의도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전달했는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수상 여부와 관계없이 전반적으로 완성도 높은 음악성이 돋보였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다양한 음악을 세상에 소개하고자 하는 프로젝트의 취지에 따라 공동 5등을 수상한 FLOTTERS, 물결, WOOD(우드) 역시 아티스트로서의 가능성과 완성도 높은 음악성을 인정받아 공식 발매 앨범에 곡이 함께 수록되며 컴필레이션의 폭을 확장했다. 본 공연에는 1등부터 4등까지 수상한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오르며, 앨범에는 공동 5등 수상자들의 곡까지 포함되어 다양한 뮤지션들의 목소리를 폭넓게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 발매와 함께 진행되는 '쿼터 뮤지션 페스타 : Make Waves'는 먼데이 프로젝트(Monday Project)와 공동으로 기획·운영되며, 아티스트들이 실제 관객 앞에서 자신의 음악을 선보일 수 있는 무대를 더욱 견고하게 마련했다. 공연은 4월 6일 오후 7시 30분 합정 '클럽 온에어(Club On Air)'에서 진행되며, 전석 무료로 운영된다. 쿼터뮤직 관계자는 "이번 'X ARTIST 02.' 컴필레이션은 공모전을 통해 발견된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하나의 앨범으로 기록하고 소개하는 프로젝트"라며 "다양한 색을 가진 뮤지션들의 곡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컴필레이션 앨범 'X ARTIST 02.'은 6일 오후 6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2026-04-06 09:35:5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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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에만 4도움…손흥민, MLS 새 역사 썼다

손흥민이 또 한 번 자신의 축구를 증명했다. 이번에는 골이 아니라 '도움'으로 경기를 지배했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 소속 손흥민은 5일(한국시간) 올랜도 시티와의 리그 경기에서 전반전에만 4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6-0 대승을 이끌었다. 전반 45분 만에 경기 흐름을 완전히 바꿔놓은 셈이다. 이날 손흥민은 4-3-3 포메이션의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역할은 단순한 '득점자'가 아니었다. 경기 전반을 조율하는 플레이메이커에 가까웠다. 전반 20분부터 시작됐다. 손흥민은 드니 부앙가의 선제골을 도왔고, 이어 23분과 28분에도 연속으로 도움을 기록하며 해트트릭을 완성시켰다. 전반 39분에는 세르지 팔렌시아의 골까지 연결하며 도움 숫자를 4개로 늘렸다. 결과는 완벽했다. LAFC는 전반에만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고, 최종 스코어 6-0으로 올랜도를 완파했다. 팀은 리그 6경기 무패(5승 1무)와 함께 서부 콘퍼런스 선두를 유지했다. 이번 기록은 개인적으로도 의미가 크다. 손흥민 커리어 최초의 한 경기 4도움이다. 동시에 MLS 역사상 '전반에만 4도움'을 기록한 첫 선수로 이름을 남겼다. 비교 대상도 화려하다. MLS 한 경기 최다 도움 기록은 2024년 인터 마이애미 소속 리오넬 메시가 세운 5도움이다. 다만 메시는 풀타임을 뛰었고, 손흥민은 후반 12분 교체됐다는 점에서 이날 활약의 밀도는 더욱 높게 평가된다. 경기 후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의 평가도 명확했다. "손흥민은 팀을 위해 뛰는 선수다. 매번 골을 넣을 필요는 없다. 오늘은 완벽하게 팀을 도왔다." 실제로 손흥민은 이날 전반 5골 모두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했다. 단순한 공격수가 아니라 팀 전체를 움직이는 중심 역할을 수행했다. 눈에 띄는 점은 변화다. 손흥민은 더 이상 '골을 넣는 선수'에만 머물지 않는다. 경기를 읽고, 흐름을 만들고, 동료를 살리는 방향으로 역할이 확장되고 있다. 득점이 없어도 경기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것. 이번 경기는 그걸 가장 명확하게 보여준 장면이었다. 이제 손흥민은 오는 8일 크루스 아술과의 챔피언스컵 8강전을 준비한다. 그리고 다음 목표는 다시 골이다. 하지만 분명한 건 하나다. 지금 손흥민은, 골이 없어도 경기를 지배할 수 있는 선수라는 점이다.

2026-04-06 09:31:17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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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석 삼천당 대표, 2500억원 지분 매각계획 철회..."주가 30% 변동 영향"

삼천당제약은 전인석 삼천당제약 대표가 지난달 24일 공시한 약 2500억원 규모의 지분 매각 계획을 철회한다고 6일 공시했다. 철회 사유는 시장 상황 변동이다. 철회 사유 발생일은 이달 3일이며 거래계획 보고일 전 최종 종가 기준 30%를 초과했다. 앞서 전인석 대표는 보유 주식 26만5700주를 시간외매매 방식으로 처분할 계획이었다. 거래 기간은 4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로 처분 목적은 세금 납부를 위한 개인 사유로 알려졌다. 다만 이번 매각 철회는 주주 신뢰 회복을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삼천당제약은 올해 2월 유럽 소재 제약사와 총 3000만 유로(약 508억원) 수준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사가 개발하고 있는 경구용 당뇨 치료제 리벨서스 제네릭 및 경구용 비만 치료제 위고비 오럴 제네릭(성분명: 세마글루타이드)에 대해 영국 외 유럽 10개 국가 독점 라이센스 및 상업화 계약이다. 하지만 구체적인 계약 상대, 계약금, 마일스톤 등 세부 사항은 파트너사 요청으로 공개되지 않으면서 계약 구조 이슈, 주가조작 의혹 등이 발생해 주가가 급락한 실정이다. 당시 삼천당제약 측은 "해당 계약을 통해 세마글루타이드 제네릭 제품의 유럽 시장 진출이 본격화되면, 글로벌 성장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4-06 09:24:50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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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감염병 연구관리 전문가 영입..R&D 실행력 강화

SK바이오사이언스가 연구개발(R&D) 프로젝트의 실행력을 높이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코자 핵심 인재를 영입하고 연구지원 조직을 정비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바이오연구본부 내 연구지원실장으로 감염병 분야의 연구사업관리 전문가인 마상호 부사장(사진)을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영입은 R&D 프로젝트 관리(PM) 기능과 오픈 이노베이션을 강화하고, 연구기획부터 규제 대응, 비임상 및 임상검체분석(GCLP) 운영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회사는 중장기 파이프라인의 개발 속도와 완성도를 높이고, 주요 프로젝트의 단계별 실행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마상호 연구지원실장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GC녹십자, 중외제약 등 국내 제약 및 바이오 업계에서 의약품 및 백신 제품의 비임상 및 임상 개발 과제 등을 두루 섭렵해온 전문가다. 성균관대학교에서 약학 박사를,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화학 석·학사를 취득했다. 마 실장은 그간 쌓아온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의 R&D 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동시에 연구지원실 산하에 연구기획팀, 바이오규제관리팀, 비임상지원(NCS)팀, GCLP 팀 등을 편제하며 유기적이고 통합적인 연구 관리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강화된 연구지원 기능을 바탕으로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 범용 코로나 백신, RSV 예방항체, 에볼라 백신, 차세대 독감 백신 등 주요 파이프라인의 개발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최근 글로벌 협력 기반의 중장기 성장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 1월 송도 글로벌 R&PD 센터로 본사와 연구소를 이전하며, 연구개발, 공정개발, 품질 분석, 사업개발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전진기지를 구축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후 에볼라, RSV, 차세대 독감, 범용 코로나 백신 관련 프로젝트를 국제 기구 및 기관들과 본격 착수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4-06 09:24:1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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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경찰대 금융범죄분석센터, 디지털자산 범죄 근절 위해 맞손

두나무와 경찰대학 금융범죄분석센터가 디지털자산 악용 범죄의 급증을 예방하고자 법 집행기관과 민간 거래소가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지난 3일 경찰대학 금융범죄분석센터와 공동으로 '디지털 금융범죄 대응을 위한 공공민간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법 집행기관과 민간 거래소 간 실질적인 공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최초의 합동 학술 행사다. 최근 보이스피싱, 투자사기 등 디지털자산을 이용한 금융범죄가 급증하면서 기존 수사 기법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두나무와 경찰대학 금융범죄분석센터는 민간의 기술력과 공공의 수사 역량을 결합한 '공공민간 파트너십' 모델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정책 대안을 논의했다. 세미나에서는 수사 실무와 민간 거래소, 학계 및 국제 정책 등 네 가지 관점으로 나눠 디지털자산 범죄의 현황을 진단했다. 이날 정윤정 두나무 변호사는 디지털자산 거래소의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FDS) 운영 노하우와 자금 동결 협력 사례를 공유하며, 민간 부문의 선제적인 범죄 예방 실무 경험이 수사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서준배 경찰대학 교수는 초국가 스캠에 대응하고 있는 영국, 싱가포르, 일본 등 주요국의 사례를 비교 분석하며 한국형 대응 모델을 제안했다. 종합 토론에서는 법제도 정비와 정보 공유 플랫폼 구축, 국제 공조 강화 등 실천적인 과제들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두나무와 경찰대학 금융범죄분석센터는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디지털자산 범죄 수사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연구를 지속하고, 공공과 민간 사이의 상시 협력 채널을 제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서준배 경찰대학 금융범죄분석센터장은 "디지털자산 범죄는 기존 금융범죄와 본질적으로 다른 양상을 띠고 있어 민간의 전문성을 적극 활용하는 파트너십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세미나가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수사 환경을 만드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두나무 관계자는 "디지털자산 거래의 투명성을 높이고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해 경찰과의 공조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디지털 금융 생태계 조성을 위해 민간 거래소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4-06 09:23:14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