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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6월 전국서 4개 단지 4012가구 공급

HDC현대산업개발이 다음달 전국 주요 지역에서 4개 단지, 4012가구(일반분양 3145가구) 공급에 나선다. 지역별로는 서울 성북구 장위동 장위뉴타운7구역에서 '꿈의숲 아이파크'(1711가구), 경기도 여주시에서 '여주 아이파크'(526가구), 충북 청주시 '청주 가경 아이파크 3단지'(983가구), 대구 동구 연경지구 C-2블록 '대구 연경 아이파크'(792가구) 등을 분양할 예정이다. 28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오는 6월 서울시 성북구 장위동 189-3번지 일원인 장위뉴타운 7구역에서 '꿈의숲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9개동, 총 1711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111㎡ 844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오는 2019년 착공예정인 동북선 경전철 역세권 아파트인데다 GTX C노선 광운대역(가칭), 서울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이 인접해 있다. 지하철 1호선 광운대역과 4호선 미아사거리역, 1·6호선 석계역을 이용할 수 있다. 같은달 경기도 여주시 현암동 일대에서는 '여주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3층, 6개 동 전용면적 84㎡ 총 526가구로 구성된다. 경강선 여주역을 이용할 수 있어 분당·판교 이동이 수월할 전망이다. 최근 분양시장이 호황을 보이고 있는 대구시에서도 분양을 준비 중이다. 오는 6월 대구 동구 지묘동 연경지구 C-2블록에서 '대구 연경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18층, 10개 동, 전용면적 84~104㎡ 총 792가구 규모다. 생활편의시설로는 이시아폴리스권역 및 칠곡권역, 대구혁신도시 등으로 접근성이 좋아 롯데아울렛 이시아폴리스점, 코스트코 대구점 등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661-2번지 일원에서는 '청주 가경 아이파크 3단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84~144㎡ 총 983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학군으로는 경덕초, 서현초, 경덕중, 서현중, 충대사대부설중·고, 청주외고 등이 있으며 교통편으로는 청주 제2순환로가 인접해 있다.

2018-05-28 11:29:43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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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보다 새아파트...신규 분양시장 뜨겁다

서울 송파구에 사는 A씨(36)는 최근 주말마다 견본주택을 방문하고 있다. 결혼 후 7년간 전셋집에 살고 있는 A씨는 분양가가 싼 새 아파트로 보금자리를 마련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어서다. 그는 "서울의 아파트 가격이 너무 비싸 기존 아파트 매매는 생각도 못하고 있다"면서 "차라리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의 새 아파트에 입주하는 게 나을 것 같다고 생각해 시간이 날때마다 견본주택을 방문하고 있다"고 했다. 최근 부동산 시장은 양도세 중과와 재건축 아파트 초과이익환수제 등 각종 규제로 침체된 분위기지만 신규 분양시장의 열기는 식지 않고 있다. 지난 25일 분양을 시작한 동양건설산업의 '미사역 파라곤' 견본주택에는 6만5000명의 인파가 견본주택을 방문했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방문객이 견본주택을 에워 싸 500여m 이상의 긴 줄을 만들며 입장을 위해 2시간 이상을 대기했다. 이 아파트의 분양가는 3.3㎡당 1430만원에 책정됐다. 포스코건설 컨소시엄(포스코건설·SK건설·대우건설·현대건설)이 시공하는 '평촌 어바인 퍼스트'는 견본주택에 개관 이후 3일간 4만8000여명이 방문했다. 분양가는 3.3㎡당 1729만원대다. 대우건설이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대유평지구에 짓는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는 지난 17일 최고 25.75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해당지역에서 마감됐다. 특별공급을 제외한 1663가구 모집에 1만9384명이 몰려 평균 11.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했다. 분양가는 3.3㎡당 1700만원 선이다.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대우건설·포스코건설·태영건설)의 '하남 포웰시티'는 이달 초 1순위 청약에서 5만5000여명의 청약 인파가 몰리며 평균 26.3대 1의 높은 경쟁률로 마감됐다. 이 아파트 단지의 분양가는 3.3㎡당 1680만원에 책정됐다. 한편 1억3000여만원의 재건축 부담금으로 논란이 있었던 반포 현대 아파트는 결국 재건축 사업을 결정했다. 28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초 반포현대 아파트는 지난 24일 조합원 총회를 열고 참석 조합원 과반의 찬성으로 재건축 사업을 계속 진행하기로 했다. 조합은 이날 총회 결과를 토대로 이사회를 열고 7월 초 재건축 부담금 예정액을 반영한 관리처분총회를 열 예정이다. 조합 측은 재건축 부담금을 낮추기 위해 마감재 수준을 높이고 지하 주차장을 늘리는 등 공사비를 증액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리얼투데이 조은상 실장은 "현재 재건축 시장은 관망세를 띄고 있지만 규제가 풀릴 경우 시장 분위기는 더 나아질 것으로 본다"며 "새아파트의 경우 서비스 면적, 수납공간 등 설계가 잘 되어 있고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낮으면 차익을 누릴 수 있기 때문에 수요자들이 많이 찾고 있다"고 분석했다.

2018-05-28 11:18:13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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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식지 않는 분양 열기.. 전국 11곳 5519가구 청약

5월 다섯째 주에도 많은 건설사들이 분양물량을 쏟아내면서 분양시장의 열기가 더해질 전망이다. 27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 다섯째 주에는 전국 11곳에서 총 5519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1순위 청약이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15곳, 계약은 2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7곳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5월 마지막 주에는 다수의 브랜드 건설사가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며 이 외에 눈여겨볼 만 한 단지들이 청약을 앞두고 있다. 먼저 수도권에서는 현대건설이 서울시 서대문구 북아현뉴타운 1-1구역에 '힐스테이트 신촌'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단지는 강북의 '로또단지'로 각광받고 있다. 경기 지역에서는 포스코건설이 세교1지구 마지막 민간분양인 '오산대역 더샵 센트럴시티'를 분양한다. 지방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대구의 강남'이라 불리는 수성구에서 단지 인근에 학군?교통?편의시설을 두루 갖춘 '힐스테이트 범어'를 공급한다. 이 외에도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일대에 과천12단지 재건축 아파트인 '과천 센트레빌' 등 여러 주요 단지들이 청약접수를 앞두고 있어 많은 예비청약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청약접수를 앞둔 주요 분양단지는 포스코건설의 '송도 더샵 트리플타워'이 있다. 오는 29일 1순위 청약을 시작하는 이 아파트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3층, 2개 동, 전용면적 21~59㎡ 총 710실 규모로 조성된다. 동부건설은 30일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639번지 일대에 과천12단지를 재건축하는 '과천 센트레빌' 1순위 청약(당해지역)을 받는다. 지상 최고 15층, 3개 동, 총 100가구 중 전용면적 84~130㎡ 57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동양건설산업이 31일 경기도 하남미사지구 주상복합용지 C1블록에 공급하는 '미사역 파라곤'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0층, 8개 동, 전용면적 102~195㎡ 총 925가구 규모며, 상업시설 '파라곤 스퀘어'와 함께 조성된다. 대우건설이 31일 부산광역시 북구 화명동 1554-4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화명 센트럴 푸르지오'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9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886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642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2018-05-27 11:25:15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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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개발 최대 '용인 한숲시티'...입주민 무료공간컨설팅

새 아파트 입주 예정자라면 누구나 인테리어에 대해 고민에 빠진다. 대림산업은 오는 6월 말 입주하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계약자를 대상으로 현대리바트와 무료 '공간 컨설팅'을 서비스를 제공한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의 입주가 주목되는 이유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일대에 지하 2~지상 29층, 67개동, 44~103㎡ 6800가구의 신도시급 매머드 대단지로 민간 개발 최대 규모라는 점이다. 이 단지는 분양 이후 오랫동안 미분양으로 몸살을 앓아왔다. 그러나 이 단지의 입주가 곧 시작되면서 용인 및 수도권 일대에 큰 화제거리다. 따라서 대림산업도 이 단지의 성공적인 입주 작업을 위해 공간컨설팅에 나선 것이다. 새 집을 마련하면 누구나 최소한의 비용으로 새 가구를 마련해 제대로 집 꾸미기를 원한다. 이에 대림산업은 입주를 앞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에 현대리바트의 공간 플래닝 전문가를 초빙해 새 아파트의 인테리어에 대한 고민을 덜어 줄 계획이다. 입주 고객들이 가구의 사진이나 사이즈 등을 방문 때 제시, 현장에서 공간 구성에 대한 팁과 가구 배치 등 토탈 인테리어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 뿐만이 아니다. 현대리바트의 제품을(일부품목 제외) 15% 할인 가격으로 제공, 제품구매 금액에 따라 사은품도 추가로 증정한다. 이번 공간 컨설팅은 내달 1∼4일 가족방문행사 기간에도 진행된다. 또한 가족방문행사임을 감안해 유아물놀이장과 유아전동차 체험, 주부를 대상으로 한 플라워콘 증정 이벤트 등도 마련된다. 현대리바트와 함께하는 공간 컨설팅은 다산신도시, 미사 등 e편한세상 다른 입주 예정 단지에서도 만날 수 있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입주관계자는 "이 행사는 최신 인테리어에 대한 소개와 맞춤 공간 컨설팅을 통해 인테리어를 고민하는 입주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려고 기획했다"며 "또한 입주까지 한달 여가 남은 만큼 불편사항을 살펴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2018-05-27 10:53:30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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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미사역 파라곤' 견본주택...3.3㎡당 1430만원

"새 아파트에 살고 싶어 가족과 함께 방문했습니다. 102㎡에 관심이 가는데 가격이 저렴하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미사역 파라곤' 견본주택을 방문한 40대 중반 내방객의 말이다. 동양건설산업이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지구에 들어서는 '미사역 파라곤' 아파트와 상업시설인 '파라곤 스퀘어' 분양을 시작했다. 지난 25일 문을 연 '미사역 파라곤' 견본주택 앞은 방문개들로 인산인해였다. 입구부터 견본주택 뒷마당까지 줄이 길게 만들어 졌고 주차장에는 차를 댈 곳이 없을 정도였다. 50대 내방객 A씨는 "오전 8시부터 와서 기다렸다. 입장하는데 2시간이 걸렸다고" 했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미사역 파라곤'은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5월 유망 분양단지' 1위에 선정됐다. 이 아파트 단지 인기의 비결이 궁금했다. 가장 큰 장점은 저렴한 분양가에 있었다. 이 아파트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3.3㎡당 평균 분양가가 1430만원대로 형성됐다. 전용면적별 분양가는 ▲102㎡ 5억1200만~5억6800만원 ▲107㎡ 5억2600만~5억8370만원 ▲117㎡ 5억8270만~6억4650만원 ▲195㎡ 14억8100만원 선이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주변 아파트보다 낮은 시세로 약 3억원 이상의 차익이 기대되고 있다. 강동구 암사동에 거주하는 내방객 B(34)씨는 "서울에서 내집마련은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결혼한 지 6년이 지났지만 아직 전셋집에 살고 있다"며 "직장이 잠실에 있는데 교통이 좋고 분양가가 저렴하다는 점이 가장 끌렸다"고 말했다. '미사역 파라곤'은 미사지구 C1블록에 지어진다. 지하 3층∼지상 30층 8개동에 925가구 규모다. 지하 1층∼지상 2층까지는 판매시설인 '파라곤 스퀘어'가 들어선다. 아파트의 경우 전용 102㎡형 462가구, 107㎡형 229가구, 117㎡형 232가구, 195㎡형 2가구다. 지하철 5호선 미사역 개통 외에도 미사강변신도시 인근 강일 IC, 선동 IC, 미사 IC를 통해 올림픽대로와 경춘도로가 바로 연결되고, 상일 IC를 이용해 분당, 판교, 광교 신도시 등으로 이동할 수 있다. 2층에 있는 평형별 전시관에는 102㎡, 107㎡, 112㎡ 타입이 마련돼 있었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미사역 파라곤' 아파트는 최고급 마감과 함께 천정고 높이를 최고 2.5m까지 적용해 개방감을 극대화했고, 모든 가구의 현관과 주방에 펜트리와 선반형 실외기실을 설치해 수납과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그러나 발코니 확장비용을 추가로 지불해야 한다는 점에서 아쉬움을 토로하는 내방객도 있었다. 102㎡ 평형전시관을 둘러보던 한 방문객은 "발코니 확장을 하지 않으면 침실에 책상을 들여 놓기도 힘들 것 같다"며 "분양가는 저렴하지만 확장비용도 포함됐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다"고 했다. 102㎡ 침실의 경우 발코니 확장을 하면 11.88㎡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가구를 들여 놓고 생활하기에 다소 비좁아 보였다. 발코니 확장비용은 ▲102㎡ 1620만원 ▲107㎡ 1720만원 ▲117㎡ 2000만원 195㎡ 2200만원 선이다. 미사역 파라곤 아파트 1순위 청약 조건이 되기 위해선 모집공고일 기준으로 청약통장 예치금이 경기도 지역 400만원, 서울 및 인천 지역은 각각 1000만원, 700만원을 충족해야 하며 가입기간은 2년을 경과해야 한다. 지하 1층∼지상 2층에 들어서는 상업시설인 '파라곤 스퀘어'는 연면적 약 4만6000㎡규모로 300여개 이상의 점포로 구성될 예정이다. 지하 1층이 미사역과 직접 연결되고, 미사역 2개 출구가 지상층과 이어진다. 1일 평균 약 6만4000여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5호선 미사역과 직접 연결된다. 한편 '미사역 파라곤'아파트와 '파라곤 스퀘어' 상가분양을 위한 견본주택은 강남구 자곡동 660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30일 특별공급, 31일 1순위 청약, 다음달 8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6월 19~21일까지다.

2018-05-27 10:33:03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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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산개발, 마스턴투자운용과 업무 협력 MOU 체결

롯데자산개발이 지난 23일 롯데자산개발 본사 시그니쳐타워에서 마스턴투자운용과 업무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24일 롯데자산개발에 따르면 이번 MOU는 임대주택 개발, 투자자와 임차인 유치 등 임대주택 사업 제반 업무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양사간 정보공유와 업무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롯데자산개발은 개발 PM(Project Management·프로젝트 관리) 업무, 임차인 유치, 임차 후 임대주택 관리 부분을, 마스턴투자운용은 임대주택 매입, 투자 유치 방법 수립 및 자금 조달 부분을 맡아 진행한다. 양사는 서울 역세권을 중심으로 임대주택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롯데자산개발은 기업형 임대서비스 브랜드 '어바니엘'을 활용하여 주거 운영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 1월 '어바니엘 가산'을 오픈한데 이어 올 하반기 2호인 '어바니엘 염창역', 오는 2019년에는 서대문구 충정로 일대에 '어바니엘 충정로'를 오픈할 예정이다. 롯데자산개발 이광영 대표이사는 "부동산 분야 대표 기업인 양사가 만나 오랜 시간 축적해온 강점을 공유하면서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투자운용사들과의 건설적 파트너십을 통해 오는 2020년까지 임대주택 9000실을 확보하여 임대주택 업계에서 선두로 발돋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18-05-24 15:58:04 정연우 기자
LH, 대학생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전...8월20일 접수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오는 24일부터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연계를 위한 대학생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지난 3월 정부가 발표한 도시재생 뉴딜 로드맵에서 새롭게 추가된 도시재생 모델이다. 대학이 주도하고 청년, 지자체 등이 협업하여 대학 인근을 지역 거점으로 재생하는 사업이다. LH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들의 다채로운 재생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그중 실현가능한 아이디어를 대학타운형 뉴딜사업에 활용할 것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참가자들은 대학교 주변 쇠퇴지역을 대상으로 정부의 뉴딜사업 방향을 반영해 창의적이고 실현가능한 재생방안을 제안하면 된다. 24일 공고를 시작으로 오는 8월 20일부터 22일 17시까지 작품을 접수받는다. 응모자격은 전국 2년제 이상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며, 개인이나 3인 이내로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국토부와 LH 내 도시재생 전문가들의 1차 심사를 거쳐 외부 도시재생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2차 PPT 발표 심사를 통해 총 6팀의 작품이 최종 선정된다. 최종 선정 작품에는 최우수상 1팀(국토부장관상) 300만원, 우수상 2팀(LH 사장상) 각 200만원, 장려상 3팀(LH 사장상) 각 100만원 등 총 1000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성광식 LH 도시재생본부장은 "LH는 전국 대학가 주변의 청년주거와 창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 주민과 어우러지는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이 대학생들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18-05-23 15:55:48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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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재난안전 분야 사회공헌 활동 협약식(MOU) 체결

현대건설은 23일 각 분야 사회공헌기관인 플랜 코리아·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사회적 기업 블루인더스와 재난안전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현대건설 김형일 부사장, 박두일 전무, 플랜 코리아 이상주 대표,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최윤호 부이사장,블루인더스 정천식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재난안전 분야에서 전문적인 역할을 하는 사회적 기업, 국제구호개발NGO 등이 참여해 사회공헌 활동의 질적 수준을 보다 향상시키고 이를 적극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대건설은 이번 MOU를 통해 본 사업의 모든 사업비에 대한 후원과 전문 역량을 지원하고, 참여 기업들과 함께 ▲포괄적 협력지원 ▲재난안전 분야에 대한 교육사업모델 개발 및 운영 ▲재난안전 예방을 위한 안전용품 개발 및 전달 ▲사회적 기업 육성 및 사회적 약자 고용확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건설은 지난 12월 현대건설만의 전문 역량과 노하우를 활용한 지진 진단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한 바 있다. 사내 토목, 교량, 지질 분야 연구원과 전문 분야 직원들을 2달간 포항 지역에 직접 파견해 주요 교량과 도로에 대해 '교량안전점검'과 '도로함몰조사'를 무상으로 진단 · 지원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재난안전 위기 지역 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시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안전문화가 정착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 분야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8-05-23 15:22:33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