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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 '우정동 코아루 웰메이드' 25일부터 3일간 계약 진행

울산광역시 내에서 전통적인 주거지역으로 꼽히는 우정동에서 공급되는 아파트로 주목을 받고 있는 '우정동 코아루 웰메이드'가 10월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 당첨자를 대상으로 아파트의 계약을 진행한다. '우정동 코아루 웰메이드'는 울산광역시 중구 우정동 218-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지 지하 3층~지상 29층, 3개동으로 아파트 전용면적 84㎡ 219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52, 70㎡ 66실로 구성된다. 전 세대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이루어져 실수요자의 관심이 특히 높았다. 단지는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의 극장과 젊음의 거리 상권 이용이 쉽고, 이마트, 홈플러스도 근거리에 위치해 쇼핑하기에 편리하다. 여기에 (주)신세계가 우정혁신도시 내 2020년까지 조성할 계획인 '라이프스타일 센터'와도 약 1km가량 떨어져 있어, 수혜단지로 부상할 전망이다. '라이프스타일 센터'는 백화점, 엔터테인먼트, 레저시설, 문화공간 등을 갖춘 복합센터이다. (주)신세계와 울산 중구청은 울산혁신도시 백화점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월 체결했다. 생활편의시설과 더불어 교통망 이용도 편리하다. 31번 국도 및 북부순환도로가 인접해 있어 울산 도심은 물론 부산·경남권 접근성이 뛰어나다. 여기에 도보통학이 가능한 양사초 및 울산중·고, 울산여중, 강남고 등 울산을 대표하는 명문학교와도 가까워 교육환경도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쾌적한 주거환경 역시 장점이다. 태화강대공원 및 울산시민공원, 태화강체육공원이 단지에서 반경 2km안에 위치한다. 태화강대공원은 대나무생태원, 실개천, 초화단지 등을 갖추고 있으며, 십리대숲도 있어 울산시민의 휴식처로 사랑받고 있다. 단지에서 인근에 있는 각종 공원의 체육시설과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어 여가생활을 즐기기에도 좋다. 아파트는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되며, 여기에 4-bay 설계(일부세대 제외)를 도입하여 공간활용도를 높이고, 채광 및 환기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오피스텔의 경우에도 방3개, 화장실 2개의 아파텔 구조로 설계하였다. 소형 평형 아파트를 많이 찾는 수요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단지 내에는 중앙광장을 설치하여 동간 거리를 확보하고, 개방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으며, 고품격 커뮤니티를 설치하여 주거쾌적성을 높였다. 주차공간 역시 가구당 1대 이상으로 확보하여 입주자들의 주거만족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견본주택은 삼산사거리 인근 전자랜드 맞은편인 울산시 남구 삼산동 220-5일원에 위치한다.

2016-10-25 17:34:5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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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노후 아파트 화재대피공간 설치사업 실시

GS건설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설연), 강남구청과 공동으로 화재 시 대피할 곳이 없는 노후 아파트의 화장실을 대피 공간으로 활용하는 시범사업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화재대피공간이 없는 낡은 아파트 화장실에 화재대피공간 기능을 더하는 작업이다. 화장실 화재대피공간은 수막형성 방화문, 급기가압 시스템, 내부 작동 스위치 등으로 구성된다. 화재 발생 상황에 피하지 못한 재실자가 화장실로 대피해 비상스위치를 작동시키면 화장실 문 위에 설치된 살수설비에서 물이 쏟아지면서 불길을 막는다. 급기시스템을 통해 외부의 신선한 공기가 공급돼 연기 침입을 차단한다. 해당 기술은 건설연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것으로 GS건설이 지난해 이전 받아 실증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GS건설은 강남구청의 협조를 받아 지난 1984년 지어진 청담동 진흥아파트 경로당 화장실 2곳에 화장실 화재대피공간 시험 시공을 완료했다. 내달 초 이 공간을 주민들에게 보여줄 예정이다. 이후 설치를 희망하는 8가구에 무료 시공할 계획이다. 강남구청 관계자는 "노후 아파트에 별도 대피공간을 만드는 건 현실적으로 어려운 만큼, 화장실을 화재대피공간으로 활용하는 이 기술이 최적의 대안으로 판단된다"며 "이 사업을 계기로 화재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도록 적극 홍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GS건설은 건설연과 공동으로 건설신기술 인증 취득을 준비하고 있다. 신기술로 인정되면 향후 GS건설 시공 신규 아파트에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2016-10-25 15:45:28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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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규제 시그널에도 내달 강남 재건축 물량 쏟아져

정부의 부동산시장에 대한 추가 규제 대책이 임박한 가운데 내달에도 서울 강남 재건축 아파트 물량이 쏟아진다. 건설사들은 강남 재건축시장을 겨냥한 규제가 나와도 분양일정을 예정대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아직 구체적인 규제 내용이 나오지 않았고 강력한 규제가 나오더라도 완판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란 판단 때문이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내달 강남권 재건축 분양 예정단지는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 '잠실 올림픽 아이파크', '방배아트자이' 등 3개단지다. 우선 삼성물산은 서초구 한신18차 24차를 재건축하는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를 11월 분양한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49~132㎡, 475가구다. 일반분양은 ▲59㎡A 28가구 ▲84㎡A 59가구 ▲84㎡B 28가구 ▲84㎡C 31가구 등 전용면적 59~84㎡, 146가구다. 저층부터 고층까지 고른 일반분양분을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올림픽대로, 강남대로, 한남대교 등을 통해 서울 도심에 빠르게 이동가능하며 인근에는 지하철 3호선 잠원역·신사역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22개 버스노선 정류장도 위치하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용이하다. 분양가는 인근에서 분양한 '아크로리버뷰'(잠원동 신반포5차 재건축)와 비슷한 수준인 3.3㎡당 평균 4200만원선으로 거론되고 있다. 또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송파구 풍납동에 위치한 풍납우성 아파트를 재건축한 '잠실 올림픽 아이파크'를 11월 분양한다. 그동안 재건축 사업이 지지부진했던 올림픽공원 일대 재건축시장의 첫 일반분양이다. 이 단지는 전용 51~109㎡, 697가구다. 이 중 전용 75~109㎡ 92가구를 일반에 선보인다. 일반분양물량으로는 전용 ▲75㎡A 11가구 ▲75㎡B 3가구 ▲75㎡T 5가구 ▲84㎡A 10가구 ▲84㎡C 10가구 ▲84㎡T 36가구 ▲109㎡ 17가구 등이다. GS건설은 서울 서초구 방배3구역 재건축 단지인 '방배아트자이'를 다음 달 분양한다. 이 단지는 59~128㎡, 353가구로 이뤄진다. 이 중 96가구(59~126㎡)가 일반 공급된다. 지하철 2호선 방배역 도보권이다.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방일초, 신중초, 서초중, 이수중, 서초고, 서울고 등이 위치한다. 특히 '방배아트자이'는 2012년 인근에서 분양한 '방배롯데캐슬아르떼' 이후 방배동에서 4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3500만원 내외에서 거론되고 있다. 3개 단지의 분양물량은 1525가구로 이중 일반물량은 334가구다. 특히 방배동과 잠실은 첫 재건축 단지다. 정부의 규제방침에도 강남재건축 단지의 인기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강남 재건축단지는 일반 분양 물량이 많지 않고 지속되는 저금리 기조로 투자수요가 여전하기 때문에 인기는 여전할 것"이라며 "특히 방배동, 잠실은 첫 재건축 단지로 이들 지역은 새 아파트를 선호하는 실수요자도 많아 적지 않아 정부의 규제 방침에도 관심을 모을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6-10-25 15:44:09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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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끈한 서울 분양시장…연말까지 9500가구 쏟아진다

분양하는 곳마다 청약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서울에서 연말까지 9500여 가구가 분양된다. 강북에서는 대단지 재개발 물량이 공급되고 강남(강남ㆍ서초ㆍ송파)에서는 700가구가 일반분양을 앞둬 관심이 쏠린다. 25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1~12월 서울에서는 22곳 9518가구 아파트가 일반분양 된다. 이는 2001년 같은 기간 1만2198가구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물량으로 올해 10월까지 분양한 1만2661가구의 절반 이상(75%)을 차지한다. 지역별로는 동대문구에서 가장 많은 1470가구가 나온다. 이어 중랑구(1040가구), 은평구(887가구), 영등포구(812가구), 관악구(655가구), 서대문구(633가구), 성북구(616가구) 등이다.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6개월에서 1년 또는 입주까지) 연장과 재당첨 제한 등의 규제가 예상되는 강남권에서도 서초구와 송파구에서 4곳 712가구가 예정돼 있다. 물량이 늘어난 데는 시장 내 소화가 충분하다는 건설사 판단 때문이란 분석이다. 부동산114 입주 물량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만1000가구, 내년 2만6000가구로 2000년대 초반 연 5~6만 가구에 비해 적다. 또한 강남권을 중심으로 분양시장이 상승세를 이어가자 연내 분양을 목표로 사업 속도를 낸 것도 이유다. 실제로 올해 10월 중순까지 서울에 나온 32개 아파트 중 5개 단지를 제외하고 모두 1순위에서 청약을 끝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최근 서울 집값이 오르고 분양시장이 호황을 누리고 있는 것은 강남 재건축의 영향도 있지만 2~3년 전 서울 아파트 공급물량이 줄면서 올해와 내년 입주물량이 적은 것도 이유"라고 말했다. 연내 유망 단지도 많다. GS건설은 서울 첫 환지 방식의 도시개발사업으로 '목동파크자이'를 11월 선보인다. 전용면적 84·92㎡ 356가구 모두가 일반분양 돼 로열동·층 당첨 가능성이 높다. 강남권에서는 삼성물산이 서초구 한신18차 24차를 헐고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를 11월 분양한다. 전용면적 49~132㎡, 475가구다.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59~84㎡ 146가구다. GS건설도 방배3구역 재건축으로 '방배아트자이'를 같은 달 분양한다. 전용면적 59~126㎡ 353가구 중 9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SK건설은 마포구 공덕동에서 '공덕 SK 리더스 뷰'를 11월 분양한이다. 아현뉴타운 마포로6구역 재개발 아파트다. 472가구며 이중 255가구가 일반분양 몫이다. 일반에게 공급되는 주택형은 전용면적 84~115㎡다. 지하철 4개 노선 환승역인 공덕역 역세권이다. 태영건설도 12월 '태영 웨스트리버'를 마포구에서 내놓는다. 전용면적 59~157㎡ 276가구로 이 중 14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동대문구에서는 청량리 일대 재개발이 본격 시작된다. 롯데건설은 12월 청량리4구역 재개발 시공사로 나서며 1372가구 중 1293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11월 장안동에서는 태영건설이 장안2구역 재건축으로 전용면적 59~119㎡ 469가구 아파트를 지으며 177가구를 일반분양으로 내놓는다. 이밖에 강북구에서는 진흥기업과 효성이 미아9-1구역 재건축으로 '꿈의숲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전용면적 59~115㎡ 1028가구 중 468가구를, 성북구에서는 11월 석관2구역 재개발로 삼성물산이 '래미안 아트리치' 전용면적 59~109㎡ 1091가구 중 616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2016-10-25 15:25:01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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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하늘도시 푸르지오 자이’ 28일 분양

인천도시공사·대우건설·GS건설은 '영종하늘도시 푸르지오 자이'를 28일 분양한다. 인천시 중구 운남동 영종하늘도시 A27블록에 위치한 이 단지는 전용 64~84㎡, 1604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64㎡ 676가구 ▲74㎡ 176가구 ▲84㎡ 752가구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영종하늘도시에 공급되는 첫 민간참여 공공분양 브랜드 대단지다. 영종하늘도시는 공항접근성을 활용한 복합관광단지 등 개발호재가 풍부하다. 인천공항 제2터미널이 2017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며 카지노 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 시티도 2018년 개장한다. 영종하늘도시 푸르지오 자이는 인천공항과 영종도 주요업무시설에 20분대에 접근이 가능하다. 금산IC를 통해 영종대교 이용이 편리하고 공항철도 영종역에서 서울 중심까지 45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있고 하늘고·국제고·과학고 등이 인접하다. 중심상업용지와 가까워 대형마트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는 가변형벽체를 적용해 입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구성이 가능하다. 맞벌이 부부의 생활방식을 고려해 샤워실과 세면실을 분리해 습식 공간과 건식 파우더 공간을 배치한 스마트욕실이 적용된다. 주방과 현관에 넉넉한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저층세대를 위한 차별화된 상품설계도 적용했다. 1층 세대의 층고를 기존의 2.3m보다 높은 2.4m로 설계했으며 필로티 위층 세대는 테라스하우스로 지어진다. 84타입 일부가구는 침실 5실에 화장실이 3실인 쉐어하우스로 선택 가능하다. 또 입주민을 위한 주민공동시설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등 운동시설과 어린이집, 시니어클럽, 푸른도서관, 주민회의실 등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3.3㎡ 당 평균분양가는 95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입주예정일은 2019년 2월이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중구 운서동 3086-8번지에 위치한다.

2016-10-25 14:06:58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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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구산동 도서관마을' 공공건축상 대상

서울 은평구에 있는 구산동 도서관마을이 '제10회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대상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6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제10회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시상식을 개최한고 25일 밝혔다. 공공건축상은 우수 공공건축물 조성 주체 사기를 진작시키고 장기적으로는 공공발주자의 바람직한 역할을 정립하기 위한 상이다. 지자체 등 전국의 공공기관으로부터 지난 6월 말까지 접수된 총 43건의 작품에 대해 심사를 거쳐 9개 작품이 대상(국무총리상, 1점), 최우수상(국토교통부장관상, 3점) 및 우수상(건축도시공간연구소장상, 5점) 수상작으로 각각 결정됐다. 대상(국무총리상)은 구립 구산동 도서관마을을 조성한 서울시 은평구에게 돌아갔다. 이 마을의 경우 동네 안쪽 골목길을 둘러싼 노후 다가구, 다세대주택들을 고쳐서 기존 마을의 공간구조와 주민들의 생활이 유지될 수 있는 도서관 마을을 만들고자 한 발주처 및 주민 공동체의 기획의도가 추진노력이 훌륭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설계 발주 이전에 기본계획을 수립해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도서관의 지향점을 설정한 점이 돋보였다는 게 국토부 설명이다. 최우수상(국토부장관상)에는 전남 신안군 김준호(안해읍 복지회관)와 순천시 공원녹지사업소(기적의 놀이터),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산림유전자원부 종합연구동)이 각각 선정됐다. 안해읍 복지회관은 섬 지역이라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기본적인 복지서비스 공급 뿐 아니라 우수한 건축물 구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기획하고 추진해나간 발주기관과 담당자의 노력이 돋보였다. 기적의 놀이터는 기존의 천편일률적인 놀이시설 공간배치에서 벗어나 지속적으로 국내·외 아동 놀이 전문가들의 자문을 수용해 아이들의 눈높이와 행태를 고려한 놀이시설을 구현한 발주자의 기획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산림유전자원부 종합연구동은 국내 최초로 4층 목조건축물을 시범적으로 구현해 국내 목조건축의 발전과 보급 확대를 선도했다는 점에서 공공건축의 또 다른 과제를 실천한 사례로 평가됐다. 이밖에 ▲부산의 감천문화마을 감내풍경 프로젝트 ▲전주 만성초등학교 ▲한양도성 순성안내쉼터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사옥 등 5개 공공건축사업의 발주기관 및 담당자가 우수상(건축도시공간연구소장상)으로 선정됐다.

2016-10-25 14:06:36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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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관저 더샵 2차 28일 분양

포스코건설이 대전광역시 서구 관저4지구 41블록에 관저 더샵 2차를 28일 분양한다. 관저 더샵 2차는 전용면적 74~101㎡, 954가구다. 타입별로는 ▲74㎡ 246가구 ▲84㎡ 609가구 ▲101㎡ 99가구다. 단지 인근으로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건양대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하며 초·중·고 교육시설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또한 서대전IC와 도시철도 2호선 진잠역(계획)이 가까워 대전 도심 및 외곽 접근성이 뛰어나다. 여기에 BRT(간선급행버스)도 개통될 예정으로 교통은 더욱 편리해진다. 관저 더샵 2차는 남향위주로 단지를 배치했으며 판상형과 이면개방형 설계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대전8경 중 하나인 구봉산을 비롯해 단지 외부 조망이 가능한 세대가 전체의 95%에 달한다. 단지 내에는 틈새타입인 74타입은 팬트리 및 워크인 드레스룸이 제공되며 4.2m의 광폭거실 설계로 쾌적한 주거공간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30~32㎡에 달하는 넓은 서비스면적을 제공해 중형 못지 않은 실사용 면적을 가진다. 84A타입은 4.5m의 광폭거실과 선택형 알파룸이 제공된다. 관저지구 내에서 희소성 높은 101타입의 경우 선호도 높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4.8m의 광폭거실, 알파룸, 대형 워크인 드레스룸과 거실 팬트리 등이 적용되며 서비스면적이 약 41㎡에 달해 여유로운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단지 안에는 더샵 필드, 키즈풀 등 다양한 개방형 공간이 조성된다. 가구당 1.15평에 달하는 커뮤니티 시설은 에듀존과 스포츠존으로 구성돼 독서실, 작은 도서관, 실내 골프연습장, 다목적 체육관 등이 들어선다. 분양관계자는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위주 구성에 세종시와 달리 전매제한이 없어 최고 청약률 44:1을 기록한 1차에 이어 다시 한 번 인기몰이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청약접수는 11월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에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11일이며, 정당계약은 11월16일~1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1017-1번지 일원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9년 6월이다..

2016-10-25 11:13:53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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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힐스테이트 수암’ 26일 1순위 청약

다수의 건설사들이 앞다투어 분양물량을 쏟아내는 울산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보이고 있다. 특히 울산 내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남구 일대에 재건축 사업이 활기를 띄며 분양권 거래가 활발히 일어나고 수천만원의 프리미엄이 형성되는 등 울산 지역 부동산 시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울산에서 신규분양 예정인 아파트는 6000여가구 대형건설사와 중견건설사 등 다수의 건설사가 울산 각지(남구,북구,중구)에서 연내 분양에 나선다. 하지만 울산 부동산 시장을 견인하는 남구의 분양물량은 희소해 남구 일대의 신규분양 아파트의 미래가치가 더욱 기대되는 상황. 국토교통부 분양권 거래 자료에 따르면 울산 남구의 올해 분양권 거래건수는 928건 분양권 프리미엄은 69억810만원이 형성됐다. 특히 주목할만한 점은 울산대공원과 선암호수공원이 인접하여 남구에서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는 야음동에서만 625건의 분양권 거래가 이뤄지며 67%의 비율을 차지했다. 단지별 분양권 프리미엄을 살펴보면 지난 해 11월 울산광역시 남구 야음동에서 분양하여 평균 121.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대현 더샵’은 분양 10개월여가 지난 현재 3000~4000만원의 웃돈이 형성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야음동에 위치한 ‘번영로 두산위브’도 약 3000만원의 웃돈이 형성 되어 있다. 이는 남구 일대의 신규분양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분양권 프리미엄으로 나타난 것. 남구 야음동에 위치한 S공인중개업소에 따르면 “연내 울산에 많은 분양물량이 예정되어 있다지만 향후 시세차익이나 생활편의 시설 등 다양한 요소를 따져봤을 때 유망한 단지는 소수다”며 “신규 택지보다는 노후아파트 비율은 물론 전세가율도 높은 남구 일대의 신규 아파트가 향후 더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울산 남구의 신규단지들의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이 남구 야음주공2단지를 재건축하여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수암’이 26일부터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단지가 들어서는 울산 남구 야음동은 울산의 도심권으로 교육, 교통, 생활편의시설, 업무시설 등의 기본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주거선호도가 높은 곳이다. 특히 최근에는 야음동 일대가 재개발, 재건축 등이 한창 진행중에 있어 향후 주건환경이 정비되는 것은 물론 미래가치 역시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힐스테이트 수암’이 기대되는 가장 큰 이유로는 단지는 주변으로 교육·교통·편의·업무시설 등을 비롯해 쾌적한 녹지환경까지 모두 갖춰 울산 지역 내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곳으로 손꼽히기 때문이다. 단지 북쪽 앞으로 위치한 수암초·울산중앙중을 비롯해 단지를 기점으로 주변 1km 내에 초중고교 12개교가 위치해 있다. 학원 밀집지역인 옥동 학원가도 인접해 공교육과 사교육을 모두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조건을 갖춘 만큼 학령기 자녀를 둔 수요자들에게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편의시설로는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수암시장 등이 가깝고 울산시청, 울주군청, 울산지방법원, 울산세관, 울산문화회관, 중앙병원, 강남동강병원, 울산병원등 각종 병원 및 공공시설이 단지 주변으로 자리잡고 있어 편리한 주거여건을 자랑한다. 주거 쾌적성도 뛰어나다는 평가다. 단지에서 도보권에 369만㎡여 규모의 울산대공원이 위치해 있어 자녀들이 뛰놀 수 있는 청정 주거 인프라를 갖췄다. 울산대공원은 대규모 수영장과 테마파크, 야외공연장, 다목적구장 등을 갖춘 생태형 도심공원이다. 이외에도 신선산, 선암호수공원, 태화강 등 크고 작은 녹지공간도 많다. 사통팔달의 교통환경도 주목할 만하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31번 국도와 울산 중심을 통과하는 번영로, 신선로, 수암로 등이 있어 중심 상업지역으로 접근이 수월하고, 울산고속버스터미널도 인접해 전국 각지로 이동이 편리하다. 도심에 위치한 만큼 대중교통 여건도 좋다. 배후수요도 풍부해 직주근접 단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먼저 128만7000㎡ 규모의 울산 테크노일반산업단지가 2018년 완공을 앞두고 조성 중이다. 여기에는 연구와 생산 및 주거기능 등이 융합된 지식기반형 첨단산업단지 형태로 산업시설용지, 지원시설용지, 주거시설용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주변에는 울산 미포국가산업단지, 울산석유화학단지, 울산용연공업단지, 울산자유무역지역 등을 비롯해 온산공단, 효문공단,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등 배후수요가 매우 탄탄하다. ‘힐스테이트 수암’은 전용면적 59~114㎡, 879가구 규모로 이뤄졌다. 이 중 전용면적 84~114㎡ 345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한편 ‘힐스테이트 수암’의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1325-13번지에 위치한다. 청약일정은 25일특별공급, 26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2016-10-25 11:13:17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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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 2억원대 새 아파트가?

서민용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 자격 요건이 지난 19일부터 연말까지 기존 9억원 미만에서 3억원 미만으로 강화됐다. 보금자리대출 자격이 깐깐해진 셈이다. 이에 업계에서는 아파트값이나 분양가에 있어서 3억 미만인 아파트가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한 편으로는 분양가가 오르고 있는 만큼 시세대비 낮은 분양가의 아파트 공급이 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5일 금융결제원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서 분양한 아파트(일반분양 기준, 공공분양 제외) 8만6726가구 중 분양가가 2억원대 아파트는 2만3947가구로 나타났다. 비율로 따지면 27%였다. 수도권 새 아파트 10채 중 2채 만이 2억원대 아파트다. 그렇다보니 수도권 2억원대 아파트는 인기가 높다. 계약시작 불과 5일만에 모두 팔리는가 하면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견본주택에 사람들이 몰렸고 있다. 최근 분양을 마친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는 의 경우 이례적으로 계약 5일만에 1070가구 모두 완판 했다. 전용 59㎡기준으로 했을 때 분양가가 2억7000만원대로 3억을 넘지 않았다. 또 지난 21일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는 오픈 3일간 약 3만여명 이상이 견본주택을 찾았다. 이 역시 분양가가 전용 61㎡ 기준(2억7000만원 대)으로 3억이 넘지 않았다. 동탄신도시 전세가 수준(3억원 이상)에도 못 미치는 것이다. 단지 규모는 2400가구로 오산과 동탄신도시 일대에서 단일 브랜드 단지로는 최대 규모다. 이처럼 2억원대 아파트의 희소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 화성인근과 수원, 의정부 등에서 선보일 2억원대 아파트에 이목이 집중된다. 화성 서동탄역 일대에서는 포스코건설이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를 분양중이다. 전용 61㎡와 74㎡의 경우 기준층 기준으로 분양가가 각각 2억5000만원과 2억9000만원 선으로 3억을 넘지 않는다. 또 수원시 인계동에서 ㈜한양이 분양하는 '수원 인계 한양수자인'도 전용 59㎡ 가격이 3억원에 못 미친다. 단지는 279가구 규모다. 이외에도 의정부에서 분양 중인 'e편한세상 추동공원'과 화성시 송산그린시티에서 분양 중인 '송산신도시 요진 와이시티' 소형 면적 역시 각각 2억원 대 물량이 공급된다.

2016-10-25 10:27:21 김형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