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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지하철 화재사고 대응역량 강화 훈련 실시

국토교통부는 서울시, 서울도시철도공사와 오는 24일과 25일 이틀간 지하철 대규모 화재사고 대응역량 강화훈련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하철 대형사고 주관부서인 국토부의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 도상 훈련과 서울도시철도공사의 현장 훈련으로 진행된다. 훈련 상황은 서울지하철 8호선 잠실역으로 진입하는 전동열차 내와 지하 3층 승강장에서 2차례 연이어 화재사고가 발생한 것을 가정하고 진행한다. 훈련 규모는 국토부와 국민안전처, 보건복지부, 국방부, 경찰청, 서울시, 서울도시철도공사 등 13개 기관 150명의 직원들과 시민 150명 등 300명의 인원과 구급차 13대의 장비가 동원될 예정이다. 중수본 가동훈련은 범정부차원의 유관기관 협업기능을 통해 사고를 조기에 수습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국가재난 위기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는 게 정부 설명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훈련으로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역사 내 스크린, 배너, 안내방송 등을 통해 사전에 훈련 상황을 홍보할 것"이라며 "훈련과정에서 도출된 미비점 등을 지속적으로 보완하는 한편, 유관기관 연계 합동훈련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6-10-23 11:28:04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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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3구 재건축 매매가 일제히 둔화

정부의 투기과열지구, 분양권 전매 금지 등의 추가 규제 검토 때문에 서울 강남권 및 경기도 과천 재건축 등이 관망세로 돌아서면서 상승폭이 둔화됐다. 2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 셋째주 수도권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서울이 0.24%, 신도시 0.08%, 경기·인천은 0.05%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특히 강남3구 재건축도 일제히 둔화되며 서울 재건축은 0.10% 상승에 그쳤다. 서초구와 강남구는 각각 0.05%, 0.02% 소폭 상승을 기록했다. 강남 규제 직격탄을 맞은 송파구는 잠실주공5단지 층수제한 문제까지 겹치며 0.17% 하락했다. 이는 31주 만에 하락세를 보인 것이다. 반면 규제 검토대상에서 벗어나는 지역은 여전히 가격이 오르면서 서울 아파트는 지난주(0.28%)와 비슷한 0.27% 상승세를 유지했다. 서울 매매시장의 경우 ▲양천(0.67%) ▲금천(0.57%) ▲광진(0.44%) ▲강동(0.41%) ▲영등포(0.36%) ▲강서(0.35%) ▲노원(0.31%) ▲구로(0.30%) 등이 올랐다. 지난주까지 가격 상승을 주도한 서초는 0.05% 오르는데 그쳤다. 신도시는 ▲동탄(0.16%) ▲위례(0.16%) ▲일산(0.13%) ▲산본(0.11%) ▲분당(0.09%) ▲중동(0.07%) 지역이 상승했다. 경기·인천은 ▲김포(0.20%) ▲광명(0.14%) ▲시흥(0.12%) ▲양주(0.11%) ▲고양(0.10%) ▲남양주(0.09%) ▲수원(0.09%) ▲의왕(0.08%) ▲의정부(0.08%) 순으로 올랐다. 지난주까지 상승률이 높았던 과천(0.00%)은 보합을 기록했다. 전세시장은 가을 이사철 수요로 서울 상승폭이 소폭 확대됐다. 서울은 0.15%, 신도시 0.09%, 경기·인천은 0.08% 각각 올랐다. 서울 전세시장의 경우 ▲광진(0.38%) ▲양천(0.35%) ▲영등포(0.35%) ▲중랑(0.30%) ▲노원(0.28%) ▲성북(0.25%) ▲용산(0.24%) ▲서대문(0.21%) ▲송파(0.21%) 지역이 올랐다. 반면 재건축이 진행되고 있는 강동과 서초는 저렴한 전세매물이 나오면서 각각 0.14%, 0.06% 하락했다. 신도시는 ▲위례(0.46%) ▲산본(0.19%) ▲동탄(0.15%) ▲일산(0.11%) ▲분당(0.08%) ▲판교(0.07%) ▲파주운정(0.05%) 순으로 증가했다. 경기·인천은 ▲김포(0.15%) ▲용인(0.15%) ▲남양주(0.12%) △수원(0.12%) △안산(0.11%) △시흥(0.10%) 지역이 올랐다. 이미윤 부동산114 책임연구원은 "과열된 재건축과 분양시장을 겨냥한 규제 대책 발표 시기를 늦출 경우 풍선효과가 나타날 수 있을 것"이라며 "지난주까지 오르던 매도호가가 매수자들의 움직임이 줄면서 가격 상승에 제동이 걸렸다"고 말했다.

2016-10-23 10:16:06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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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10월 넷째 주, 청약 21곳·견본주택 19곳 개관

10월 넷째 주는 전국 21개 사업장에서 아파트 총 1만4002가구가 분양된다. 서울과 경기지역에서는 '신길뉴타운 아이파크'와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 지방인 울산에서는 '힐스테이트 수암' 등 재건축, 재개발 분양 단지들이 눈에 띈다. 23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0월 넷째 주에는 21곳 1만4002가구(임대·오피스텔 등 포함)가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는 지난주 분양 실적인 1만4961가구에 비하면 소폭 줄어든 수치다. 당첨자발표는 11곳, 계약은 13곳에서 이뤄진다. 대우건설은 오는 25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608번지 일원에서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의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이 단지는 초지1, 초지상, 원곡3구역을 통합 재건축한 곳으로 전용 48~84㎡, 4030가구 중 1388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6일 울산광역시 남구 야음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힐스테이트 수암'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전용면적 59~114㎡ 879가구로 이뤄졌으며 이 중 전용면적 84~114㎡ 345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같은 날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뉴타운 14구역에서 '신길뉴타운 아이파크'의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전용면적 39~84㎡, 612가구로 이중 임대와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59~84㎡ 36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견본주택은 19곳에서 문을 연다. 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은 28일 세종시 4-1생활권 P1구역(M1,L2블록)에서 '캐슬앤파밀리에 디아트'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M1블록 전용 84~197㎡, 1111가구와 L2블록 전용 51~84㎡, 592가구로 구성된다. 같은 날 우미건설은 경기 동탄2신도시 C17블록에서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레이크' 아파트와 오피스텔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아파트 전용면적 98~116㎡ 956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186실로 구성된다.

2016-10-23 10:07:04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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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본주택 탐방] 입지-가격경쟁력… 신길뉴타운 아이파크 '북적'

한강이남 뉴타운 가운데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신길뉴타운'에서 2년만에 브랜드 아파트 공급으로 인근이 들썩이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1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14구역을 재개발한 '신길뉴타운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했다. 견본주택에는 개관일부터 방문객이 몰려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 단지는 전용59∼84㎡, 612가구로 이 중 369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일반분양 가구는 전용면적별로 ▲59㎡A 74가구 ▲59㎡B 64가구 ▲59㎡C 49가구 ▲84㎡A 71가구 ▲84㎡B 66가구 ▲84㎡C 45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모든 주택이 전용 85㎡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견본주택에는 59㎡A와 84㎡A 등 두 가지 타입의 유니트가 마련돼 있다. 특히 3.5베이(Bay) 평면인 전용 84㎡A타입은 거실 폭이 5.7m로 주택형 중 가장 넓게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방문객들은 주로 입지경쟁력에 높은 점수를 줬다. 신길뉴타운 아이파크가 들어서는 신길뉴타운은 한강 이남 지역에서 최대 규모의 뉴타운이다. 전체 면적 146만㎡, 16개 구역 규모로 현재 2개 구역 2671가구 개발이 완료됐다. 앞으로 신길뉴타운 아이파크를 포함해 6개 구역 6000여 가구가 공급되면 이 일대가 미니 신도시급 아파트 단지로 변모한다. 특히 금융회사가 밀집한 여의도와 IT회사가 모여있는 구로디지털단지 등이 인접해 직주근접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여의도에 직장을 다니고 있다고 밝힌 한 방문객은 "직주근접을 원하는데 여의도는 전세가격이 만만치 않아 대안으로 신길뉴타운을 생각하고 있다"며 "뉴타운이라 그런지 주변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고 평면도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신길뉴타운 아이파크 분양가는 3.3㎡당 1771만원이다. 면적별 평균분양가는 ▲59㎡A 4억5240만원~5억1170만원 ▲59㎡B 4억4790만원~5억120만원 ▲59㎡C 4억4790만원~5억150만원 ▲84㎡A 5억4260만원~6억1960만원 ▲84㎡B 5억42600만원~6억1960만원 ▲84㎡C 5억3180만원~6억730만원이다. 분양가는 최근 입주한 인근단지에 비해 저렴하다는 평가다. KB국민은행 시세에 따르면 바로 인근에 위치한 '래미안 영등포 프레비뉴'의 전용 84㎡의 경우 6억3500만원 수준이다 신길동에 거주하는 한 방문객은 "인근 단지에 비해 평균분양가가 저렴한 것 같다"며 "상승가능성도 높아보여 실거주와 투자 모두 관심있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신길뉴타운 아이파크 분양관계자는 "흑석을 넘어 강남 투자수요도 넘어오고 있는 상황"이라며 "경쟁력 있는 가격대와 여의도, 영등포, 구로 등과의 접근성, 신안산선·신림경전철 등의 교통호재 등의 전망에 상담신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길뉴타운 아이파크 견본주택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335-30번지에 마련됐다. 오는 25일 특별공급,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오는 11월 2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11월 8일∼10일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오는 2019년 2월이다.

2016-10-23 10:06:05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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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역 '까뮤스퀘어-피노키오', 감성쇼핑 테마상가로 시선몰이

경기도 부천시 심곡동 부천역 로데오거리 중심 라인에 새롭게 문을 연 부천 최대 규모 스트리트형 복합테마상가 감성쇼핑몰 '까뮤스퀘어-피노키오'가 상가분양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선몰이에 돌입했다. 일반적인 형태에서 벗어나 모던(Modern) 타입을 메인테마를 삼아 독창적인 구조로 시공 중인 '까뮤스퀘어-피노키오'는 지상 1층에 내부 6미터 중앙통로를 제작, 스트리트 로드형으로 구성된 데 이어, 지하 1층 아케이드 실내 광장에는 가로 약 47미터 X 세로 9미터의 대형 만남의 광장을 설계하고 1층에서 직접 연결되는 약 8미터 전용 출입구를 만들었다. 이어, 지상 2,3,4층은 사통팔달 복도식 로드를 구성, 쇼핑의 편의성과 함께 감성에 민감한 젊은 층의 구매욕을 충족시키는 상품설계를 도입, 부천 북부역 상권의 대대적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약 85만 명에 달하는 부천시 최대 중심 상권인 '부천역 상상거리'에 위치, 이마트 부천역점, 마루광장 CGV, 롯데시네마 등 주요 상가 밀집지역과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하루 평균 약 20여 만영의 유동인구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1층과 2층에 들어서는 상업시설의 경우, 풍부한 배후수요와 교통망 개선에 따른 유동인구 유입이 상권 확대를 촉진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원미구 심곡동 385번지 일대 연면적 33,915㎡ 규모에 지하 5층~지상 10층 규모로 구성된 '까뮤스퀘어-피노키오'는 지하철 부천역 1호선을 비롯해 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부천, 중동, 송내, 시흥IC가 인접해 지리적 접근성을 높였고, 부천시청, 부천세무서, 경찰서 등의 행정시설, 부천중앙공원도 가까이 위치해 있다. 분양가는 3.3㎡당 3000만 원대 중후반으로 계약금10%, 중도금 4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입주 시까지 분양금 납입의 부담을 줄였다.

2016-10-21 15:16:4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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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불당 파크 푸르지오' 대규모 복합단지 분양

'천안 불당 파크 푸르지오' 대규모 복합단지 분양 최근 천안 불당신도시에서 '리마인드 오픈' 견본주택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그 주인공은 천안 불당신도시에서 분양 중인 '불당 파크 푸르지오'이다. 이 단지는 아파트 510가구(전용 99~143㎡)과 오피스텔(전용 84㎡ 2개 타입) 656실로 구성된 대규모 복합단지이다. '천안 불당파크푸르지오' 내 주거용 오피스텔은 계약면적 기준 3.3㎡ 당 510만 원대로, 아파트에 비해 비교적 낮은 분양가를 갖추고, 추후 월세 수익을 위한 투자용으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주거용 오피스텔의 경우 기존 원룸형이 대부분이었으나 최근에는 방과 거실을 갖춘 아파트형 구조로 지어지고 있다. 안방 내 드레스룸까지 갖춘 '천안 불당파크푸르지오' 주거용 오피스텔의 경우 전용 84㎡로 신혼부부는 물론 3인 가족 생활에도 부족함이 없다. 거실 외 방을 2개 혹은 3개로 나누어 가족 수, 용도 등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천안 불당파크푸르지오는 아파트와 주거용 오피스텔이 어우러진 대단지로, 단지 내 마련된 Uz센터에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누릴 수 있다. 피트니스 클럽은 물론 GX, 골프 클럽 등 운동 시설과 푸른도서관, 어린이집 등 교육시설을 갖췄다. 특히 손님이 방문했을 시 이용 가능한 게스트룸과 가족끼리 당구나 탁구 등을 즐길 수 있는 패밀리룸까지 마련됐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으로 총 1166가구, 이중 오피스텔은 656실이다. 오피스텔 전용면적 84㎡으로 총 2개 타입이 있다. 계약금 500만 원 정액제로, 일부 타입에 한해 중도금 무이자가 적용된다. 천안 불당 파크 푸르지오 분양 관계자는 "불당 파크 푸르지오는 불당신도시 내 마지막 민영 공급 물량으로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며 "견본주택 이전 예정지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실수요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어, 빠른 분양 촉진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지난 15일에 이전한 롯데마트 천안 아산점 맞은 편인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에 있는 구 지웰시티 견본주택 부지에 위치해 있다.

2016-10-21 13:58:2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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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음터널 설치공법 등 '이달의 신기술' 지정

유지관리가 편리하고 공사비를 줄일 수 있는 방음터널 설치공법 등이 건설신기술로 지정됐다. 국토교통부는 21일 파이프 트러스 빔과 가로 방향 탈부착 측면 방음판, 직각흡음체를 이용한 터널형 방음시설(PosLST공법) 등 2건을 이달의 건설신기술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제795호 신기술은 고속화 도로의 교통 소음을 방지하기 위한 방음 터널 공법으로 기존 공법과 달리 가볍고 설치가 용이해 공사비 절감 및 공기 단축이 가능하고 유지 관리가 편리한 기술이다. 특히 지붕 부분에 직각 흡음체를 설치해 방음터널 입출구부에서 소음을 저감할 수 있어 향후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또 비개착 소구경 하수도 관로 설치 공법으로 기존 중대구경 관로 굴착공법에 비해 좁은 장소에서도 시공이 가능하고 공사의 효율성이 높으며 안전사고 및 민원 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기술이다. 건설 신기술 지정 제도는 건설 기술 경쟁력 강화 및 민간의 기술 개발 투자 유도를 위해 기존 기술을 개량하거나 새롭게 개발된 기술을 건설 공사에 활용하도록 권장하고 있으며 1989년부터 현재까지 총 796개의 건설 신기술이 지정된 바 있다. 이번에 지정된 신기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홈페이지 '지식-건설신기술현황-사이버전시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6-10-21 12:09:16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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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1순위 마감

의왕백운밸리 첫 프로젝트로 주목 받은 '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 순위 내 청약을 마쳤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20일 진행한 '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전체 163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만5015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27.59대 1, 최고 122.48대 1(C2블록 84A타입)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블록 별로는 ▲B블록 22.02대 1 ▲C2블록 78.34대 1 ▲C3블록 27.48대 1 ▲C4블록 21.83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런 높은 결과는 어느 정도 예견된 상황이라는 게 업계관계자의 말이다. 지난 14일 견본주택 오픈 후 현장에는 3일동안 무려 7만여명이 다녀가며 그 열기를 실감케 했으며 오픈 후 평일 동안에도 적지 않은 예비 청약자들이 다녀갔기 때문이다. 분양관계자는 "지난 19일 신혼부부특별공급의 경우 청약접수를 마치기까지 3시간 이상이 소요될 정도로 많은 분들이 찾아 주셨다"며 "의왕백운밸리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첫 프로젝트, 백운호수 등의 천혜 자연환경 여기에 1층 가구와 최상층 가구에 다락 제공 등 상품특징 등이 어우러지면서 높은 관심을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의왕시 학의동 560번지 일대 의왕백운밸리 내 5개 블록(B·C1·C2·C3·C4블록)에 나뉘어져 공급된다. 이번에 청약접수를 실시한 블록은 C1블록을 제외한 4개블록(B·C2·C3·C4블록)이다. C1블록의 청약접수는 26일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군(B블럭) 31일, 2군(C2블럭, C3블럭) 11월1일, 3군(C4블럭) 11월2일이다. 정당계약은 3개 군 모두 11월8일~ 1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의왕시 안양판교로 98(경기도 의왕시 포일동 487번지) 한국농어촌공사 부지에 마련됐다.

2016-10-21 11:28:59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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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역북 명지대역 역세권 ‘동원 로얄듀크’ 눈길

기한이 될 때마다 올려줘야 하는 전세 세입자들과 실속 있는 중소형을 찾고 있는 실수요자들에게 용인 역북지구가 희망의 끈이 되고 있다. 서울로의 출퇴근이 용이하고 분양가도 저렴할 뿐만 아니라 친환경적이어서 주거여건이 쾌적하며, 저금리 시대에 알뜰하게 내 집을 마련하는데 부담이 없기 때문이다. 특히 평균 4억원대를 넘나드는 높은 전셋값의 진원지인 강남권이나 분당, 판교와 같은 생활권이 면서도 가격은 좀더 저렴하다는 이점이 있어 용인 일대로 수요가 몰리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8월 KB통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4억1271만원, 수도권은 2억9525만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소형에 대한 인기가 여전한 시점에 용인 역북지역에 건설되는 중소형은 더욱 돋보이는 아파트이다. 역북지역은 용인 개발축이 남하하면서 관심이 집중되는 곳으로 신규 아파트들의 건설이 집중되고 있으며, 교통여건도 빠르게 갖춰지고 있다. 특히 용인 역북지구 중심에 위치한 ‘동원 로얄듀크’는 쾌적성과 개발자료 효과를 한 몸에 받을 수 있는 곳이어서 특별하게 주목받고 있는 곳이다. 역북지구는 개발호재도 남다르다. 역북지구 인근 용인테크노밸리가 지난 6월 기공식을 갖고 개발에 들어갔다. 이사업은 2018년 완공예정으로 용인시가 역점을 두고 개발하는 공공산업단지다. 면적만 84만801㎡에 LCD, 반도체, IT, 전기•전자 등 첨단분야 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산업단지가 입주를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역북지구의 가치도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일자리 창출로 인구가 유입되고 교통여건 개선 등이 함께 이뤄지기 때문이다. 현재 추진 중인 용인 시가지를 우회하는 국도대체 우회도로가 완공되면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와 용인-서울간 고속도로의 차량 접근성이 매우 좋아지게 된다. 또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제2경부고속도로가 완성되면 사통팔달 교통여건이 갖춰지게 된다. 또 2020년까지 경기도에 건설되는 철도 9개 노선 136.1km 중 기흥~광교 구간으로 용인 경전철이 연장되는 것과 광교에서 오산까지 연결하는 동탄1호선의 직간접적인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역북지구는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에 41만7485㎡ 규모로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으로 2018년까지 순차적으로 약 4100가구가 입주한다. 미니신도시급 주거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모두 갖춰지게 된다. 역북지구의 신규 분양 아파트 가격은 3.3㎡당 1000만원 전후에서 책정되고 있다. 이는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이나 인근 지역인 용인 수지구, 수원 영통구에 비해서도 낮은 수준이다. 이 중 택지지구 초입에 위치해 있으며 59㎡~84㎡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 용인역북 명지대역 역세권 ‘동원 로얄듀크’가 단연 돋보인다.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0개 동 총 842가구 규모다. 세부 전용면적 별로는 ▲59㎡ 598가구 ▲84㎡ 244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전용면적 59㎡가 전체 71%에 달한다. 편의시설로는 이마트가 도보 이동거리 내 위치하고 용인세브란스병원, 용인공용버스터미널, 용인중앙시장, 용인시립도서관 등도 가깝다. 지구 내 근린공원이 예정돼 있고 함박산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택지지구 내외부에 학교도 많은 편이다. 역북지구 내 초등학교가 개교 예정이고 인근에 역북초, 서룡초, 용신중, 용인고, 명지대, 용인대 등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앞 도로 건너편 에는 용인경전철(에버라인) 명지대역이 있어서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단지다. 또 기흥역에서 분당선으로 환승하면 서울 강남권과 분당 등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역북지구 주변에 버스정류소도 고르게 분포돼 있다. 시외버스터미널을 이용하면 전국 어디로든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자가용을 이용하면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수원신갈IC)를 타기 편리하다. 견본주택은 용인 역북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역삼동 주민센터 옆에 있다. 입주는 2018년 6월이다.

2016-10-21 11:21:37 김형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