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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교육시설 밀집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잔여세대 분양

분양시장에서 프리미엄 아파트의 조건 중 하나는 바로 우수한 학군이다.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대학 진학률이 높은 이른바 명문학군 지역을 선호하기 마련이다. 학군이 좋은 지역은 사설학원가를 포함해 다양한 교육시설들이 밀집돼 있어 수준 높은 교육환경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주거수요가 몰리는 학교를 중심으로 도로, 공원, 도서관, 상가 등 다양한 기반시설이 형성돼 있고 유해시설은 적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학군이 우수한 지역은 질 높은 교육의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아파트 시세도 좋은 편이다. 해강초, 해운대여중, 덕문여고, 부산국제외고 등이 위치해 학군이 좋은 것으로 유명한 부산 해운대구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1,076만원으로 부산 평균(855만원)에 비해 221만원 이상 높게 형성돼 있다. 이처럼 명문학군의 후광효과가 입증된 가운데 영종도 일대가 인천의 새로운 명문학군으로 떠오르며 교육 프리미엄을 누릴 것으로 기대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는 단지 인근으로 인천을 대표하는 명문학군인 인천 하늘고, 인천 과학고, 인천 국제고가 위치한데다 운서고, 영종중, 영종고도 가까이에 있어 수준 높은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도로를 사이에 두고 단지 앞에 외국인학교 부지가 위치하여 풍부한 외국인 임대수요까지도 확보 될 전망이다. 이러한 질 높은 교육의 혜택을 영종도 중심지에서 고스란히 누리는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가 청약부적격자 해지물량 등 잔여세대분과 미계약분을 대상으로 선착순 동·호수 지정 분양 중으로 '명문학군 프리미엄'을 기대하는 학부모 수요자들의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 외에도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는 명문학군이라는 입지조건과 비교적 저렴한 분양가, 최상의 브랜드 프리미엄을 갖춰 영종도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급 단지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단지는 3.3㎡당 평균 900만원 중반대의 착한 분양가로 공급되며, 'e편한세상'의 브랜드 프리미엄 가치로 경쟁력까지 확보되는 까닭에 향후 프리미엄은 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림산업이 인천광역시 중구 운남동 영종하늘도시 A-15블록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는 지하 2층~지상 21층, 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123㎡ 총 577가구로 구성돼 있다. 전체 세대 가운데 약 53%를 4-Bay로 설계하고 단지 전체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단지 인근에는 총면적 184만㎡의 대규모 해안테마공원인 씨사이드 파크가 위치해 조형분수, 어린이놀이터, 족욕장 등의 시설과 농구장, 배드민턴장, 게이트볼장과 같은 체육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단지는 인천대교와 서해바다를 바라보고 있어 멋진 전망(일부가구 제외)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망도 편리하다. 운서역에서 공항철도를 이용하면 김포공항역까지 약 29분, 서울역까지는 약 50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781-1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e편한세상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6-10-27 13:05:1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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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역 초역세권 주상복합 타운단지 파주 더블하우스 인기

파주 희망프로젝트 센트럴밸리 1차 수혜지역인 파주역 더블하우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 센트럴밸리 1차 일반산업단지의 개발 호재가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파주 더블하우스 위치는 초역세권 경의중앙선 파주역에서 도보로 1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더스페이스㈜ 주관으로 건설된다. 4층 건물인 파주 더블하우스는 3억원대 비용으로 마련할 수 있다. 1층은 상가로 2, 3, 4층은 주거용으로 구성돼 임대 또한 가능하다. 건물 구조는 살펴보면 주거전용 25평, 상가전용 10평으로 전체 35평형으로 구성되며 총 세대 수는 56세대다. 또한, 당 사업지가 포함된 센트럴밸리 개발이 예정되어있고, 도보 5분 거리에 두원공과대학이 위치해 있다. 파주 희망프로젝트 센트럴밸리는 ICT융복합단지, 외투 및 R&D 단지, 친환경주거단지, 시니어복합 휴양단지, 거점단지(물류유통단지), IT서비스 데이터센터, 가상화 보안기술, 클라우드 환경 보안기술 등 총 112만평 부지에 대대적인 복합단지가 조성된다. 또한 서울~문산 간 고속도로 착공(2020년 개통예정), 56번 국도, 통일로, 제2외곽순환도로 착공 예정 및 LG 디스플레이의 사업확장으로 주변상권 확대가 기대된다. 또한 파주 두원공과대학, 폴리텍대학 파주캠퍼스 월롱면 착공 및 광역 GTX 및 파주 지하철 3호선 연장 등의 교통호재도 이어지고 있다.

2016-10-27 13:04:4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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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창고 갖춘 오피스텔에 주거만족도 UP!

이제 소형 오피스텔에 살면서 계절용품, 자전거 등 큰짐 걱정을 덜 수 있게 됐다. 최근 건설사들이 부족했던 수납공간을 극대화하기 위해 지하나 주차장 등에 세대별 창고를 조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파트의 세대별 창고도 특화된 수납공간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대지면적이 작은 오피스텔 특성상 세대별 창고 도입은 수요자들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오고 있다. 오피스텔은 1~2인 가구 수요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 원룸 등의 소형 위주의 면적으로 구성되는 곳이 많다. 그렇다보니 수납공간이 부족해 개인 짐만으로도 방 면적의 일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자전거나 캠핑용품 등 부피가 큰 짐을 보관하기가 어려웠다. 하지만 최근 실거주용으로 오피스텔을 찾는 수요가 많아지자 건설사들이 내부 상품에도 힘을 쏟고 있는 추세다. 특히 오피스텔의 단점으로 꼽혔던 수납공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대별 창고를 별로도 구성해 단점을 보완하고 있다. 이에 개별 창고가 도입된 오피스텔은 임차수요도 꾸준하고 선호도도 높아 임대료도 높게 형성돼 있는 편이다. 실제로,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강남역 서희스타힐스(2012년 10월 입주)'는 지하층에 세대별 계절창고를 도입했다. 부동산114자료에 따르면, 이 오피스텔의 전용 31㎡는 현재 보증금 1000만원에 월 임대료가 115만원으로 형성돼 있다. 반면 100m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한 '성우스타우스(2004년 8월 입주)'는 세대별 창고가 없으며, 이 오피스텔 전용 32㎡의 경우 보증금은 1000만원으로 같으나 월 임대료는 90만원으로 비교적 낮게 형성돼 있다. 강남역 인근에 위치한 A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20~30대 젊은층이 많은 지역이다 보니 자전거나 계절 지난 의류, 큰 여행가방 등을 보관하기 위해 세대창고가 있다는 점에서 호의적이다"라며 "때문에 공실률도 낮고 회전률도 좋아 월세 수익률도 꾸준히 들어오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이렇다 보니 신규 분양시장에서도 인기가 높다. 3월에 경기 고양시 삼송지구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삼송역'은 지하층에 계절창고를 제공한 오피스텔로 관심 받으면서 총 969실이 사흘만에 완판됐다. 또한 10월에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업무5블록에서 분양한 '우성 르보아시티' 역시 지하층에 레저용품, 대형 생활용품 등이 수납 가능한 창고(유료)를 구성, 계약을 시작한지 5일 만에 540실이 모두 팔렸다. 신규로 분양하는 오피스텔에도 이러한 상품이 도입되 눈길을 끈다. GS건설은 11월 경기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에서 '평촌 자이엘라'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28층 전용면적 21~84㎡ 총 414실 규모로 조성된다. 주창에 입주민을 위한 공용 창고(일부호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세대마다 3.1m의 높은 층고를 적용해 세대 내부 공간활용도 극대화 시켰다. 다양한 수납공간이 마련된 곳도 눈길을 끈다. 현대건설은 11월, 경기 수원시 광교신도시 중심상업용지 1-1블록에서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을 분양한다. 지하 7~지상 20층, 1개동, 전용면적 19~83㎡ 총 876실 규모로 조성되며, 일부 세대에는 드레스룸, 파우더공간, 팬트리 등이 적용된다. 신한종합건설이 11월 대구 수성구 두산동에서 분양하는 '수성 헤센 더테라스'는 전 실에 테라스를 적용해 공간활용성을 극대화 시켰고, 114실을 복층형으로 특화 설계 할 예정이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29층 전용면적 29~59㎡ 총 614실규모로 구성된다. 부동산 전문가는 "아파트와 달리 소형 오피스텔은 면적 활용에 제한적이기 때문에 세대별 창고처럼 수납공간이 특화된 곳은 임차인들에게 인기가 높아 수익률에도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며 "오피스텔 대부분이 취미나 여가를 좋아하는 젊은 수요층이라고 봤을 때 상당히 경쟁력 있는 상품이다"라고 말했다.

2016-10-27 13:04:0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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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 리모델링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월세를 내고 8년 동안 거주할 수 있는 '집주인 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국토교통부는 집주인 임대주택 시범사업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민간의 자산을 활용해 도심 내에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실시한다. 집주인이 소유하고 있는 노후주택을 허물고 신축하거나 일부 대수선하는 리모델링 방식(집주인 리모델링 임대주택)과 임대사업을 하고자 하는 민간의 주택 매입을 지원하는 매입 방식(집주인 매입 임대주택) 등 두 가지 형태로 운영된다. 이번 시범사업으로 최초로 공급되는 임대주택은 49가구로 매입 방식이 10가구, 리모델링 방식이 39가구다. 매입 방식의 경우 부산 남산에서 각각 2가구·6가구, 부산 구서에서 2가구다. 리모델링 방식은 ▲대전 가양 6가구 ▲대전 내동 8가구 ▲서울 암사 7가구 ▲서울 대조 7가구 ▲경기 안산 11가구다. 집주인 임대주택은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사회초년생 등으로 변하는 청년의 생애 주기 및 독거노인의 1인 주거 공간 필요를 고려해 1순위부터 3순위까지 우선순위를 정해 공급된다. 모집 대상은 대학생, 취업준비생, 사회초년생, 독거노인 등 1순위부터 3순위까지 우선순위에 따른다. 1순위는 해당 주택 공급지역에 소재하는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입학·복학 예정인 대학생과 해당 지역 또는 연접 지역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인 독거노인이다. 2순위는 대학·고등학교를 졸업하고 3년 이내인 취업준비생과 취업 합산기간이 5년 이내인 사회초년생 등이다. 1·2순위 중 입주신청자가 없는 경우 일반인에게 3순위 입주 자격을 부여한다. 취업 등의 사유로 입주자격을 상실하는 경우 계약기간 까지만 거주할 수 있다. 주택형태는 대부분 전용면적 20㎡ 내외의 1인 주거형 가구이며 월세는 서울은 30만원대, 그 외 지역은 20만원대다. 청약접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청약센터(http://apply.lh.or.kr)에서 실시하며 자세한 내용은 LH 콜센터(1600-1004)로 문의하면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입주자 모집을 계기로 도심내 우수한 입지에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주택을 더욱 적극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6-10-27 11:50:28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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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스형 스트리트 상가 '대구역센트럴자이 단지내상가 더테라스파크' 분양

초저금리가 장기화됨에 따라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는 부동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대단지 단지내 상가가 주목받고 있는데 1,000가구 이상 대단지에 들어서는 단지내 상가는 고정적인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자체 배후수요만으로도 상권 활성화가 가능하고 업종도 겹치지 않게 배려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여기에 교통, 배후수요 등 입지가 좋으면서 설계와 구성을 특화하면 유동인구를 유인할 수 있다. 실제로 이런 요소를 다 갖춘 '대구역센트럴자이 단지내 상가 더테라스파크' 단지내 상가가 주목을 받고 있다. 전용 59㎡~94㎡ 아파트, 오피스텔 1,245세대 대단지의 단지내 상가 '대구역센트럴자이 더테라스파크'는 원스톱 라이프를 추구하는 주거트렌드와 부합되는 테라스형 스트리트 단지내 상가다. 80호실의 대규모 상가는 편리한 동선과 다양한 MD구성계획으로 1,245세대 대단지 입주민들의 발길을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구역센트럴자이 단지내 상가 더테라스파크'는 상가 선택에 있어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유동인구를 불러 모을 수 있는 최고의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문화예술을 접목한 도심재생사업을 펼치고 있는 중구는 대구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이 되었고 관광객들 또한 대구에 오면 꼭 들러봐야 하는 코스로 자리 잡았다. 변화하는 중구 문화예술의 거리 중심에 자리 잡은 '대구역센트럴자이 단지내 상가 더테라스파크'는 바로 앞 어린이 물 놀이터 및 분수 시설이 갖추어진 약 3천평 규모의 수창공원이 조성될 예정이고, 젊은 예술인과 가족단위 관람객이 많이 찾는 대구예술발전소가 인접해 있으며 동성로, 서문시장, 달성공원, 약령시, 주얼리특구 등 과 가까워 수많은 유동인구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확보 할 수 있다. 사람들이 찾아오기 쉽다는 점 또한 강점이다. '대구역센트럴자이 단지내 상가 더테라스파크'는 대구 시내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데 도시철도 3호선 달성공원역은 도보 5분거리, 도보 약 15분 거리엔 1호선 대구역이 있으며 태평로, 서성로, 국채보상로와 접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접근성이 뛰어나다. 부동산 전문가는 "단지내상가라고 다 같은 단지내상가는 아니다. 확실한 성공요인 하나를 갖추기도 어려운데 대구역센트럴자이 단지내 상가 더테라스파크는 대단지상가, 공원상가, 스트리트상가, 테라스 특화상가 등 일반 단지내상가의 성공포인트를 두루 갖추고 있다"며 "고정적인 수요와 주변 배후수요를 모두 갖춘 단지 내 상가는 실패할 확률이 극히 적기 때문에 추천하고 싶은 투자처다"라고 말했다. '대구역센트럴자이 단지내상가 더테라스파크'는 총 8,527㎡ 규모 1~4층 상가 80개 호실을 10월 중 분양예정에 있으며, 분양홍보관은 대구역센트럴자이 아파트 현장 맞은편 (KT&G 대구지점 내)에 위치하고 있다.

2016-10-27 11:36:3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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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안중 쌍용예가’ 조합원 모집

탈 서울을 꿈꾸는 전세입자들과 30대 들이 수도권에서 새로운 정착을 기획하는데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그동안의 비인기 종목을 씻어내고 실속 있는 내 집 마련의 길라잡이로 우뚝서고 있다. 주변 아파트보다 저렴하면서도 명품 브랜드로 태어나고 있는 것. 이에 따라 잘 만 고르면 앞으로의 시세차익도 챙길 수 있어 실수요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소비자에게 생소한 편이지만 잘 살펴보고 고르면 위험요소가 제거될 수 있다”며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건설사가 아닌 일반 소비자들이 조합을 결성해 모은 자금으로 땅을 사서 건설사에 시공을 맡기는 형태로 진행된다”고 말했다. 특히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인기를 끄는 가장 큰 이유는 분양가가 저렴하다는 점이다.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시행사가 없이 아파트를 짓기 때문에 중간 비용이 절감된다. 여기에 규제도 많이 풀렸다. 종전에는 모든 가구를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으로 지어야 했지만 2014년 6월부터 전체의 25%까지 중대형(85㎡ 초과) 공급이 가능해졌다. 특히 주택청약통장도 필요 없다. 또 다른 부동산 전문가는 “과거 중소형 건설사들이 참여한 데 반해 최근에는 대형 업체도 지역주택조합 사업에 뛰어들면서 안전성이 높아진 것도 주택조합 사업의 문제점이 보완됐다고 볼 수 있어 잘 만 고르면 실속형 내 집 마련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쌍용건설이 안중 현화택지지구 바로 인접한 곳에 ‘평택 안중 쌍용예가’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이 지역주택조합사업지는 토지매입이 완료된 상태이며, 조합원 분양이 마감된 이후 3~6개월 이내 조합설립인가를 신청 할 예정이다. 조합원 자격요건은 현재 서울, 인천,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자로 무주택자 세대주 또는 소형주택(전용면적 85㎡ 이하) 1채를 소유한 세대주여야 조합원이 될 수 있다. 평택 안중은 오는 12월이면 수도권 고속전철(SRT)이 개통되고 그동안 1시간 넘게 걸렸던 이동 시간이 서울까지 30분대면 도착하게 된다. 어제까지는 서울에서 멀고 먼 지역이었지만 곧 서울 생활권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게다가 평택고덕 삼성전자 산업단지(2017년 준공 예정), 주한미군기지 이전 이외에도 아울렛, 수산물센터, 호텔, 컨벤션센터, 콘도 등 다양한 문화시설이 조성되는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2021년 완 예정)될 예정이다. 여기에 현덕지구 내 232만㎡규모의 차이나타운이 건설돼 호재들이 끊임없이 이어진다. 이러한 명품 지역조합주택부지가 중소형 1400가구 단지로 변모할 준비를 모두 마치고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것. ‘평택 안중 쌍용예가’는 분양가는 3.3㎡당 500만원대의 마지막 최저가 이다. 평택 신규분양단지의 분양가격은 대체적으로 3.3㎡당 900만 원대를 넘어섰다. 평택 비전대우푸르지오3차와 평택 자이더익스프레스3차의 평균 3.3㎡당 분양가는 900만 원 중반대 이상으로 공급된 바 있다. 곧 1000만 원대 신규분양도 예상된다. ‘평택 안중 쌍용예가’는 전용면적 59~84㎡, 1400가구로 구성된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Bay 설계, 건폐율 16.61%, 숲속쉼터, 광장 등 녹지공간을 확보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현화 초, 현화 중, 현화 고교가 가깝고 홈플러스, 안중버스터미널, 안중읍사무소, 성심중앙병원, 평택시청안중출장소 등의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평택 안중 쌍용예가’의 시공사는 쌍용건설, 자금관리는 신뢰도가 높은 신탁사 코리아신탁이 맡고 있다. 견본주택은 평택시 안중읍 대반리 261-5에 있다.

2016-10-27 11:26:23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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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건설, 킨텍스 S1블럭 '대방디엠시티' 11월 공급

일산 킨텍스 인근에 명품 주거용 업무시설 '고양일산 대방디엠시티' 견본주택이 11월 2일 오픈한다. 고양일산 대방디엠시티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지원활성화부지 S1블럭(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2307-12번지)에 짓는 주거용 업무시설 중심의 주거복합단지다.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전용면적 84㎡ 주거용 업무시설 3개동과 업무시설과 상업시설이 단지 내에 조성된다. 특히 이번에 공급되는 전용면적 84㎡ 주거용 업무시설은 총 804세대 규모로서, 꼼꼼한 공간배치로 실속 있는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전용면적 84㎡A타입 268세대, 합리적인 동선으로 여유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전용면적 84㎡B타입 268세대, 그리고 풍부한 채광과 안락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전용면적 84㎡C타입 268세대로 구성된다. 단지 반경 1km 이내에 현대백화점, 원마운트, 홈플러스, 이마트타운 등 다양한 쇼핑시설이 있다. 또한 내년까지 조성 예정인 미래형 관광단지인 한류월드와의 접근성도 좋다. 한류월드에는 K-팝 공연장을 비롯해 K-컬쳐밸리, 테마파크, 수변공원, 상업·업무시설 등이 대거 들어선다. 특히 K-컬쳐밸리 사업으로 5년간 5만6000명의 고용창출과 연간 500만 명의 관광객 유치가 전망되는 사업이다. 고양일산 대방디엠시티 단지는 3호선(대화역)과 GTX킨텍스역(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이다. 특히, GTX킨텍스역(예정)으로 인해 서울 강남까지 23분만에 도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자유로 킨텍스IC, 제2자유로 한류월드IC, 이산포JC 등이 인접하여 다수의 광역버스 노선을 비롯한 광역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있는 근린공원을 비롯하여 장촌공원, 대화공원, 주엽공원, 강선공원 등 다양한 소규모 공원들과 103만 4000㎡규모의 일산 호수공원, 그리고 남측에 있는 한강이 주는 풍부한 녹지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고양일산 대방디엠시티는 49층 초고층으로 호수공원과 한강 모두 아우를 수 있는 더블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인근 교육시설로는 신설예정인 한류초등학교를 비롯하여 한수·한내·장촌·주엽초교, 한수·대화중교, 대화·주엽고교 등이 도보거리에 있다. 분양 관계자는 "한류월드 및 경기북부테크노벨리 개발과 GTX 개통 예정 등 대형 개발 호재가 있어 미래 잠재가치가 높고 1㎞ 이내에 교통·문화·쇼핑·녹지 등의 다양한 생활인프라도 갖추고 있어 원스톱 생활이 가능한 명품 입지를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 오픈일은 11월 02일이며 주소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2605-2번지다.

2016-10-27 11:25:2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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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수도권 재건축 4700여가구 분양…전년비 22%↑

연내 수도권에서 재건축을 통해 4700여가구가 일반 분양한다. 정부가 부동산 과열 지역에 대한 별도 규제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 대책이 연말 막바지 분양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주목된다. 27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연말까지 수도권에서 재건축 분양물량은 모두 4737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3865가구) 보다 22.6% 증가한 물량이다. 지역별로 서울이 3785가구로 전체의 79.9%를 차지하며, 인천 경기는 952가구다. 주택 건설을 위한 택지 마련이 어려운 서울은 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통한 공급 의존도가 높다. 대부분 재건축 분양물량은 도심 입지로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게 특징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 팀장은 "서울 등 수도권은 정비사업으로 인한 주택 멸실이 계속돼 신규주택에 대한 수요가 많은 편"이라며 "강남권과 비강남권의 선호도의 차이는 있지만 이들 분양물량은 대부분 시장에서 소화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규제 등이 시행될 경우 재건축을 추진 중인 곳들의 사업이 지연될 수 있고 이 때문에 신규분양도 원활하지 못할 수 있어 속도 빠른 재건축 아파트 분양물량은 희소가치가 높아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규제 대상 지역으로 첫 손에 꼽히는 서초구, 송파구에서도 분양이 대기 중이다. 삼성물산은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한신 18ㆍ24차를 헐고 전용면적 49~132㎡, 475가구를 짓는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를 분양한다. 이 가운데 146가구가 일반에 나온다. GS건설은 서초구 방배동 992-1번지 일원 방배5구역 주택 재건축인 방배아트자이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59~126㎡, 353가구로 이뤄져있다. 일반분양분은 96가구다. 현대산업개발은 송파구 풍납동 풍납우성아파트를 헐고 전용면적 51~109㎡, 697가구를 짓는 잠실 올림픽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이 중 92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강북권에선 대우건설이 서대문구 연희동 711번지 일원에서 연희 파크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59~112㎡, 396가구다. 일반분양은 288가구다. 이 밖에 포스코건설은 경기 과천시 중앙동 과천주공1단지 더샵(가칭)을 분양한다. 전용 59~208㎡, 1567가구의 대단지다. 이 가운데 489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2016-10-27 10:25:30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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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뉴타운 아이파크' 평균 52.4대 1… 1순위 전주택형 마감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14구역 재개발단지인'신길뉴타운 아이파크'가 1순위 청약에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고 27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6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신길뉴타운 아이파크' 청약결과 28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4778명이 몰리며 평균 5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6개 주택형이 공급됐으며 모두 1순위 당해지역에서 마감됐다. 최고경쟁률은 전용면적 59㎡A로 50가구 모집에 7550명이 몰려 평균 1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59㎡B와 59㎡C는 각각 28.61대 1, 16.14대 1로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84㎡A는 50가구 모집에 3122명이 청약접수를 하며 62.4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면적 84㎡B도 52가구 모집에 1426명이 몰리며 평균 27.42대 1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84㎡C도 39가구 모집에 600명이 몰렸다. 분양관계자는 "교통, 교육, 편의, 공원 등의 생활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우수한 입지여건에 분양가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중도금대출 은행도 1금융권으로 확정됐고 1순위 당해지역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된 만큼 단기간 높은 계약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길뉴타운 아이파크'는 전용면적 39~84㎡, 612가구로 이중 임대와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59~84㎡ 36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일반분양 물량을 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면적 ▲59㎡A 74가구 ▲59㎡B 64가구 ▲59㎡C 49가구 ▲84㎡A 71가구 ▲84㎡B 66가구 ▲84㎡C 45가구 등 6개 주택형으로 이뤄져 있다 당첨자발표는 오는 11월2일이며 계약은 11월 8~10일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335-27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오는 2019년 2월이다.

2016-10-27 10:22:14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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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건설, ‘전주 만성 시티프라디움’ 11월 분양

시티건설이 전주 만성도시개발지구 B1블록 일원에 '전주 만성 시티프라디움'을 11월 분양한다. 이 단지는 전용 84㎡ 단일면적, 625가구다. 단지가 들어서는 만성지구 법조타운과 인접해 풍부한 배후수요 물론 법조타운 개발에 따른 수혜도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 또한 전주 만성지구는 개발 사업 완료 시 전북혁신도시와 함께 전주권역 내 가장 큰 규모의 택지지구로 주목 받고 있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서전주IC, 전주I, 국도1호선 대체우회도로를 이용하면 주변 지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며 온고을로가 가까워 전주 시내로 이동도 편리하다. 또한 713번국도를 통해 김제와 호남고속도로, 완주일반산업단지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또 황방산 자락에 위치해 우수한 조망과 자연친화적인 거주환경을 자랑한다. 기지제가 수변공원 등 친환경 휴식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전 가구 남향 배치와 4Bay(일부제외) 판상형 구조가 적용된다. 광폭 3면 발코니 설계, 팬트리(일부제외)를 제공한다. '시티 프라디움'의 트레이트마크인 인테리어 스타일 선택제도 전주 최초로 도입했다. 세련미를 자연스럽게 살린 '어반스타일'과 절제된 감각미가 돋보이는 심플한 '모던 스타일' 등 2가지의 선택형 인테리어를 제공해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게 했다. 특히 전주시 내 아파트 중에서 유일하게 단지 내 실내 수영장을 갖췄다. 실내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 도서관, DVD실, 경로당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한편 견본주택은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 1086번지에 마련된다.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2가 홍산남로 19번지 1층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2016-10-27 09:41:31 김형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