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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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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현 발인, 추모 방송에 난데없이 '홍종현' 사진이?

샤이니 종현을 추모하는 방송에서 난데없이 배우 홍종현 사진이 등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21일 오전 채널A '신문이야기 돌직구쇼'에서는 지난 18일 사망한 종현을 추모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은 고인의 발인식이 진행되는 것을 알리며 고인의 음악인 '하루의 끝'을 소개했다. 자막에는 '하루의 끝' 가사 중 일부인 '수고했어요, 정말'이 내보내졌다. 그러나 이후 보여진 이미지가 샤이니 종현이 아닌 배우 홍종현의 사진이 사용돼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사진 출처 역시 홍종현 SNS로 표기돼 있었다. 이에 '돌직구쇼'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故 샤이니 종현 씨의 발인 소식을 전하던 중 편집 과정에서의 실수로 일부 영상에 배우 홍종현 씨의 사진을 잘못 사용했습니다. 홍종현 씨, 그리고 고 종현 씨와 그의 유족, 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사과했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한번만 더 확인했더라면..", "아무리 실수라지만 이건 심했다"라며 방송을 비판했다. 한편 종현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다. 그리고 21일 오전 9시께 그의 발인이 엄수됐다.

2017-12-21 15:51:52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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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대법원, '땅콩회항 사건' 어떻게 마무리?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구속을 면하게 됐다. 21일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조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앞서 지난 2014년 12월 미국 뉴욕 JFK 국제공항에서 견과류 서비스를 문제 삼아 타고 있던 대한항공 KE086를 항공기를 탑승 게이트로 되돌리도록 지시하고, 사무장을 강제로 내리게 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됐다. 이에 1심은 징역 1년을 선고했지만, 2심은 '항로의 사전적 정의는 항공기가 다니는 하늘길'이라며 항로변경 혐의를 무죄로 인정해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확정했다. 한편 당시 피해를 입었던 박창진 전 사무장의 근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반 승무원으로 돌아간 박창진 전 사무장은 지난 4월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심경을 밝혔다. 당시 박 전 사무장은 '2년이 넘도록 직접 사과 못 받았냐'는 질문에 "그렇다"라고 밝히며 "제가 그분(조현아 전 부사장)한테 받은 사과는 쪽지로 사과한다고 써주셨던 것과 본인이 재판 과정에서 재판부에 이러이러하게 생각한다고 하시는 거 말고는 제게 직접적으로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2017-12-21 15:15:53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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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교수 누구길래? 검색어 오를 정도로 '문빠 비판'

서민 교수가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을 '문빠'라고 표현하며 강한 비판의 글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일 서민 교수는 자신의 블로그 '서민의 기생충같은 이야기'에 '문빠가 미쳤다'라는 제목으로 비판글을 올렸다. 글에서 서민 교수는 문 대통령의 방중 기자단이 중국 경호원들에게 폭행당한 사건을 "정당방위"라고 했다가 논란이 됐던 조기숙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교수의 기사를 인용했다. 그러면서 그는 "미운 내 새끼도 남에게 맞으면 화가 나는게 인지상정인데 문빠들은 왜 우리나라 기자 폭행에 즐거워하나"라며 "문 대통령에게 언론들이 연일 용비어천가를 부르고, TV뉴스가 '땡문뉴스'로 바뀌면 정말 좋은 세상이 올까?"라고 했다. 또 "언론은 물론이고 정치인들마저 문빠가 무서워 눈치를 보는 실정이니, 문빠들이야 말로 민주주의를 유린하는 주범"이라며 "문빠들은 오늘도 대통령에게 불리한 기사가 있는지 눈을 부라리고 있다. 문빠, 너희들은 환자야. 치료가 필요해"라고 비판했다. 이를 두고 조기숙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자신의 SNS에 "서민 교수님, 저를 인용한 기사는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이다. 풍자와 조롱은 님의 특허인가?"라며 "법률가와 상담하니, 문빠는 정신병자라는 주장도 명예훼손이라고 한다. 당장 글 내리고 사과하라"고 목소리 냈다. 한편 서민 교수는 기생충 학자이자 칼럼니스트, 의대 교수로, EBS '까칠남녀' 등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그는 과거 윤창중 성추행 사건 당시 한 일간지 신문에 낸 '윤창중은 그럴 사람이 아니다'라는 칼럼으로, 또 '서민적 글쓰기' 책으로도 잘 알려진 인물이다.

2017-12-21 10:53:40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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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현 발인, 외신 '韓 아이돌 생존 경쟁' 지적…탑·초아 우울증 재조명

샤이니 종현의 발인이 진행된 가운데 그의 소식과 함께 외신이 한국 연예산업을 정면 비판해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18일에 이어 19일(현지시간)까지 양일간 샤이니 종현의 사망 소식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특히 매체는 종현의 소식을 다루면서 한국 아이돌의 양성시스템을 영화 헝거게임에 비유하면서 문제 삼았다. 기획사 관리하에 치열한 경쟁을 뚫고 스타가 되는 아이돌 양성 시스템이 영화와 닮았다는 것이다. 스타가 된 후에는 악플이나 식어가는 인기에 대한 두려움 등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연예인도 적지 않다고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실제로 한국 인기 아이돌 중 우울증을 겪은 사례는 적지 않았다. 빅뱅 멤버 탑은 10년간 활동하는 동안 공황장애와 우울증 치료를 받아왔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지난 6월 인기 아이돌 가수였던 초아는 우울증을 이유로 팀을 탈퇴했다.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가인은 직접 자신의 SNS를 통해 진단서를 공개하며 우울증과 공황장애 치료 중인 사실을 알린 바 있다. 과거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SG워너비 전 멤버 채동하, 가수 서지원 등도 심각한 우울증을 겪은 후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산 적 있다. 우울증, 공황장애 등 '마음의 병'으로 건강 적신호가 켜진 한국 연예계. 특히 어린 나이에 무한 경쟁에 뛰어들어 일반 10대들보다 심리적 압박과 스트레스를 크게 느끼는 아이돌들은 더 체계적인 관리와 관심이 필요해 보인다.

2017-12-21 09:59:34 신정원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나는 이렇게 들었다

"나는 이렇게 들었다.." 불교경전들의 첫머리에 한결 같이 나오는 구절이다. 한문으로는 '여시아문'(如是我聞)으로 되어 있다. 아난다존자는 부처께서 승가대중은 물론 고귀한 신분의 왕이나 귀족들을 만나 설법을 할 때나 가난하고 어려운 천민들 등 사부대중에게 법을 베풀고 생각을 나눌 때 그 어느 때도 그림자처럼 함께했던 제자이자 수행 비서였던 것이다. 그 아난다는 각별히 기억력이 뛰어났다. 부처님이 열반에 드신 후 제자들은 부처님의 말씀을 제대로 정리하여 기록해놓기로 결정했다. 현재까지 연구된 바에 따르면 초기 즉 제일차 경전결집 때에는 구전으로 말씀을 전한 것으로 되어 있다. 그 후 제2차 제3차 경전결집이 있었고 그 경전결집의 역사를 보자면 초기 불교의 모습을 파노라마처럼 보는 듯하다. 제자들 중에서도 경과 율과 논장에 통달한 것으로 인정받은 500비구들이 뽑혀서는 아난다로 하여금 행하신 설법을 순서대로 암송케 하고 본인들이 들은 내용과 차이가 있을 시엔 바로 그 자리에서 이견을 내었고 그 이견에 대해 동참한 제자들의 기억과 의결을 거쳐 아난다의 기억이 맞는다고 판단되면 일구동성으로 그 내용을 인정했다. 그리하여 아난다는 항시 "나는 이렇게 들었다.."로 시작했다. 이렇게 하여 결집된 내용이 제1차 경전결집으로 기록되고 있다. 당시 인도라는 나라가 문자가 존재했을지라도 지방마다 사용하는 언어가 달라 경전을 기록해 놓기도 쉽지 않은 일이었지만 현존하는 경전 중 문자로 기록된 것으로는 스리랑카의 한 사원에서 소장하고 있는 팔리어로 쓰인 '니까야경전'이고 이 내용이 중국으로 건너와서는 아함경(阿含經)으로 번역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니까야 경전이 아함경으로 번역되면서 일부 내용이 빠졌거나 가해졌다는 설도 있지만 불교가 시공간을 뛰어넘는 가르침으로서 인간의 인식이나 직관을 무한히 통찰하게 함은 물론 물리적으로도 과학성까지 갖추고 그 내용이 과학적 사실과 현상을 증명하고 있음에 많은 전문가들이나 학자들 석학들의 인정과 공감을 얻고 있는 것은 전혀 새로운 일이 아니다. 그러기에 불교는 혹여 배움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풀뿌리 신심으로도 불법의 진리에 다가올 수 있게 했고 혹 앎과 지식이 많은 이들에게는 과학적 합리성을 바탕으로도 이 우주의 실상을 깨치게 한 것이다. 말 그대로 중생 각자의 근기에 따라 진리에 다가오고 깨칠 수 있게 펼친 것이다. 배움이 깊지 못한 필자지만 오늘 새벽 일찍 일어나 앉아 금강경을 펼쳐드니 "나는 이렇게 들었다"(如是我聞)라고 조용히 읊어내려 가던 아난다존자의 목소리가 시공을 거쳐 동방의 작은 나라 한 모퉁이에 앉아 있는 한 여인에게도 들려오고 있는 것이다. 감사한 일이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7-12-21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12월 21일 목요일 (음 11월 4일)

[쥐띠] 48년생 큰 복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60년생 너무 신경쓰지 않아도 바라는 대로 이뤄집니다. 72년생 오늘 하루는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84년생 윗 사람을 공경하세요. [소띠] 49년생 귀중한 물건을 분실할 실물수가 있습니다. 61년생 여행은 길하지 못합니다. 73년생 현 상태에 만족하고 더욱 노력하세요. 85년생 도처에 재물이 있으니 나가면 얻을것입니다. [범띠] 50년생 사기를 당하게 되니 주의하세요. 62년생 믿었던 친구가 배신하게 됩니다. 74년생 속 썩이던 이성간에 문제는 해결됩니다. 86년생 깔끔하지 못한 일처리는 화를 부릅니다. [토끼띠] 51년생 가끔씩의 휴식은 약이됩니다. 63년생 돈 때문에 망신수 있으니 근신하세요. 75년생 자신의 재능이 부족한 탓을 부모탓으로 돌리지 마세요. 87년생 명예를 높일 수 있는 일이 생깁니다. [용띠] 52년생 원통할 일을 경험하게 됩니다. 64년생 귀하의 사업이 차차 진전이 있습니다. 76년생 희망하는 직종을 찾았으나 능력이 부족합니다. 88년생 매사가 기로에 서서 갈등을 느끼게 됩니다. [뱀띠] 53년생 다른 일을 기획해도 성공할 수 없습니다. 65년생 다음 기회로 미루어 보도록 하세요. 77년생 일을 구해도 일을 이루지 못합니다. 89년생 큰 낙담을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말띠] 54년생 작은 일에 만족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66년생 거래를 이루려면 상대를 알아야 합니다. 78년생 일을 크게 벌이지 마세요. 90년생 오늘은 심신이 피곤합니다. [양띠] 55년생 구설수에 오르게 되면 감당하기 쉽지 않습니다. 67년생 새로운 운의 흐름을 맞게 되어 기쁘겠습니다. 79년생 집에 있는 것이 좋으니 외출을 삼가세요. 90년생 재물운이 좋습니다. [원숭이띠] 56년생 자본이 감소합니다. 68년생 사방이 가로막혀 있는 분위기 입니다. 80년생 능력있는 윗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92년생 어렵거나 잘 안 풀려도 슬기롭게 벗어날 수 있습니다. [닭띠] 57년생 허황되게 갖지 못할 물건에 마음을 두게 됩니다. 69년생 병을 앓고 있다면 그것은 지병입니다. 81년생 의욕이 떨어지고 기운이 없습니다. 93년생 좋지 않은 시기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개띠] 58년생 싸움에 휘말리지 마세요. 70년생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82년생 사랑의 감정이 최고조에 달할 운입니다. 94년생 연애운이 굉장히 좋은 하루입니다. [돼지띠] 59년생 도의에 어긋나는 행동은 하지 마세요. 71년생 경거망동을 삼가하세요. 83년생 얼마 안된 사람과는 어느정도의 거리를 두도록 하세요. 95년생 애정운이 매우 좋습니다.

2017-12-21 06:30:0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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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옥·소속사 대표, 둘이 낳은 '아들' 있다?

가수 문희옥과 소속사 대표 사이에 혼외자가 있다는 주장이 나와 큰 화제가 되고 있다. 20일 스포츠경향은 가수 문희옥과 소속사 대표 A 씨를 사기 혐의 및 성추행으로 고소한 소속 가수 B 씨의 아버지가 "문희옥과 A 씨는 사실혼 관계"라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피해자 신분으로 경찰의 조사를 받고 나온 B 씨의 아버지는 "A 씨와 문희옥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다"라며 "두 사람 사이에 십수 년 전 태어난 혼외자가 있다"고 폭로했다. 이와 함께 B 씨의 아버지는 문희옥과 A 씨의 전화 녹취록을 입수해 경찰에 증거품으로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녹취록에는 그들의 친밀한 관계를 암시하는 발언과 혼외자로 추정되는 아이의 이름이 거론됐다고. B 씨의 아버지는 문희옥의 사생활을 폭로하는 이유와 관련해 두 사람의 개인사가 딸의 사기사건에도 연루돼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앞서 지난 6월 신인가수 B 씨는 문희옥의 소속사 대표가 신체 부위를 만지는 등 성추행을 했고, 연예 활동 명목으로 1억6000만 원을 갈취했다며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와 함께 B 씨는 이 사실을 문희옥에게 알렸으나 이를 묵인하고, 오히려 협박까지 했다며 문희옥에 대해선 협박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2017-12-20 16:28:40 신정원 기자